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0:52:13

.38 ACP

38구경에서 넘어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각종 탄약\
,
,
,
,
,

파일:콜트(총기회사) 로고 화이트.svg 콜트 매뉴팩처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iki style="word-break:keep-all;"
<colbgcolor=#000A32> 콜트 매뉴팩처링 제품 라인업
리볼버 <colbgcolor=#000A32> 전장식 패터슨 · 워커 · M1848 · M1849 · M1851 · M1855 · M1860 · M1861
고정 실린더 M1871-72 · M1873 · 뉴 라인 · M1877 · M1878
스윙아웃 실린더 M1889 · M1892 · 뉴 서비스 ( M1917) · 오피서 매치 · 폴리스 포지티브 · 오피셜 폴리스 · 디텍티브 스페셜 · 코브라 · 트루퍼 · 파이슨 · 다이아몬드백 · 킹코브라 · 아나콘다
자동권총 M1900 · M1903 포켓 해머 · M1903 포켓 해머리스 · M1905 · M1911 ( OHWS · 더블이글 · M45A1) · 우즈맨 · SSP · 올 아메리칸 2000 · Z40
기관단총 9mm 기관단총 · MARS
기관권총 SCAMP
산탄총 M1878 · 디펜더
소총 AR-15 M16 ( M16A1 · M16A2 · M16A3 · M16A4) · CAR-15 · XM177 · GAU-5 · M231 · ACR · C7 · C8 · M733 · M4 · Mk.18 · IAR · CM901 · C20
기타 리볼버 소총 · 버제스 · 라이트닝 소총 · 베르단 I · R80 · GUU-4/P · C19
기관총 M1895 · CMG · Mk.12
유탄발사기 XM148
탄환 .45 Long Colt · .25 ACP · .32 ACP · .380 ACP · .38 ACP · .45 ACP
관련 인물: 새뮤얼 콜트
}}}}}}}}}}}} ||

1. 개요2. 상세3. .38 Super4. 문서가 있는 호환 총기5. 관련 문서

1. 개요

존 브라우닝 1900년에 설계한 탄환. Automatic Colt Pistol이라는 이름대로 콜트 자동권총에 쓰기 위해 개발됐으며 '9×23 mm SR(Semi-Rimmed)'라고도 한다.

2. 상세

비공식적으로 프로토타입인 콜트 M1897에 먼저 쓰였고 이후 공식적으로 콜트 M1900에 최초로 쓰였다. 사실상 존 브라우닝이 자신의 총을 위해 개발한 탄.

초기 개발 단계에서의 장약은 9×19mm 파라벨룸 급으로 제법 강력했었다. 하지만 M1900에 쓰기에는 너무 강하다는 판단이 들어 위력을 제법 낮춘 로딩으로 바꾼다. 그래서인지 상용화된 이후 나온 탄약은 제조사 별로 위력이 꽤 상이한 편.

미군에서도 M1900을 테스트해보았으나 미국-필리핀 전쟁의 경험으로 더 강력한 위력을 요구해 .45구경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가는 바람에 채용되지 못했다. 군용 대량 채용에 실패하는 바람에 덩달아 .38 ACP탄 또한 그다지 널리 퍼지지 못했고, 민수용으로 팔린 M1900이나 탄을 호환하는 M1903 포켓 해머 등의 총에서 소량으로 쓰이며 그냥저냥 크게 인기 없는 탄으로 남는다. 존 브라우닝 역시 자신이 만든 이 탄에 계속 관심을 두지 않았다. 위력을 낮춘 로딩으로 쓸 거면 크기가 더 작은 탄이 낫다고 생각했는지 9mm 브라우닝 롱 탄이나 .380 ACP 같은 새로운 탄을 개발했다.

.38 ACP가 의외의 붐을 일으킨 것은 1950년대 이후 유럽제 중고 서플러스 군용 권총이 미국 민수 시장에 흘러들면서였다. 대표적으로 9×23mm Largo 탄을 쓰던 아스트라 400 권총은 탄종과 칫수가 조금 다름에도 불구하고 .38 ACP를 장전해서 무난하게 쓸 수 있었다. 그래서 미국 시장에서 대체용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탄으로서 반짝 인기를 누린다. 게다가 이 탄 기반의 .38 슈퍼가 나름의 인기를 유지한 덕에 별로 인기가 없으면서도 기묘하게 수명은 연장된 편.

3. .38 Super

1929년 개발한, .38 ACP 탄을 기반으로 강화한 탄. 탄약의 전체 크기 자체는 유지한 채 위력만 높였다. 말하자면 +P탄 사양. 사실 정확히 말하면 .38 슈퍼의 기본 장약은 .38 ACP의 개발 단계에서 넣었던 그 강한 장약과 사실상 동일한 로딩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서, 원조회귀 탄약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탄 크기가 똑같아 .38 ACP탄 총기에 넣으면 사고가 나기 좋기에, .38 슈퍼는 헤드스페이스에 +P라고 표기하거나, 탄피에 니켈 코팅을 해서 구분이 가기 쉽게 하고 있다.

M1911 기반 총기에 주로 사용되며, 고위력 덕분에 얇은 방탄복과 자동차 문짝을 뚫기 좋다는 평을 들어서 경찰에게 주목받았으나 1934년 더 강력한 .357 매그넘이 도입되면서 유행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비교적 컴팩트한 체적에 고위력이라는 점 덕분에 사용자는 있었고, 군용 탄약의 민수용 사용이 금지되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민수용으로 많이 쓰인다.

이 탄약은 미국에서는 IPSC USPSA 같은 실전 사격 경기 계열에서 주목받았는데, 이 경기는 탄약이 고위력일수록 점수를 가산해주는데, .38 수퍼는 '고위력' 탄약군에 들면서도 같은 클래스인 .45 ACP보다는 반동이 낮아서 연사에 유리했기 때문이다. 낮은 반동의 비결은 총구 가스압이 많이 나와 컴펜세이터와 궁합이 좋은 것 덕분. 컴펜세이터 없이 쏠 경우 체감 반동은 .45 ACP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탄자가 가벼운 만큼 탄도도 곧고 그만큼 명중률도 우수한 편이다. 더군다나 탄 두께가 작은만큼 장탄수도 많아, 싱글스택 탄창의 경우 .45 ACP보다 한두 발 정도 더 들어가고, 더블스택 탄창은 15에서 18발까지 들어갔다. 연사가 중요한 레이스건으로 딱 좋은 특징을 두루 지녔다.

실제로 탄피 내용량이 크기 때문에 고위력으로 만든다면 9×19mm 파라벨룸보다 더 강력하게 뽑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탄이기도 하다. 호신용으로 만든 고위력 .38 슈퍼 +P탄은 9mm 파라벨룸의 +P+급보다 조금 더 강하며 .357 SIG에 비견할만하다. 다만 9mm 파라벨룸은 위력이 살짝 못미친다 해도 충분히 강력하거니와 더 작은 탄피 크기라는 것에 강점이 있다.

원래 세미림드 구조 탄약이라서 더블스택 탄창에서 말썽이 많은 편이라 림리스 버전 탄약도 추가로 등장한 전력이 있다.

4. 문서가 있는 호환 총기

5. 관련 문서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73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7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