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24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1. 개요2. 2024년
2.1. 7월~9월 23일2.2. 9월 24일2.3. 9월 25일2.4. 9월 28일2.5. 9월 29일2.6. 9월 30일2.7. 10월 1일2.8. 10월 2일2.9. 10월 3일2.10. 10월 4일2.11. 10월 5일2.12. 10월 9일2.13. 10월 10일2.14. 10월 11일2.15. 10월 12일2.16. 10월 15일2.17. 10월 16일2.18. 10월 18일2.19. 10월 19일2.20. 10월 20일2.21. 10월 21일2.22. 10월 26일2.23. 11월 19일2.24. 11월 23일2.25. 11월 25일2.26. 11월 27일
2.26.1. 반응
1. 개요
2024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의 경과를 날짜별로 서술한 문서.2. 2024년
2.1. 7월~9월 23일
7월 9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의 마잘 샴스 지역에 로켓 공격을 감행하여 12명의 사망자를 낸 사건이 첫 주요 계기로, 이때부터 양측 간의 무력 충돌이 본격화되었다. 헤즈볼라는 초기에는 공격을 부인했으나, 이 사건으로 이스라엘은 보복 공습을 단행하여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푸아드 슈쿠르를 사망하게 했다.현지 시각 2024년 8월 4일 새벽,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를 공습하였다. #
8월 10일,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사이의 교전이 본격화되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며 헤즈볼라의 전략적 목표물들을 타격했다.
8월 15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국경에 병력을 증강시키며 전면전 준비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의 소규모 교전이 계속되었다.
8월 25일에는 헤즈볼라가 수백 발의 로켓을 이스라엘로 발사하면서 무력 충돌이 한층 격화되었고, 이스라엘 역시 북부 지역으로 대규모 병력을 재배치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후로도 헤즈볼라는 매일 수십 발의 로켓과 드론 공격을 이어갔으며, 이는 양측 간의 소모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8월 30일,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통신 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감행했으며, 레바논 남부에 있는 주요 통신 시설들을 폭격했다.
9월 8일,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마시아프에 위치한 시리아 과학연구센터의 생화학무기와 유도미사일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샬다그 부대를 투입해 공습을 진행했다. 이 센터는 헤즈볼라와 이란의 이슬람 혁명 수비대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고 공습으로 인해 18명이 사망했다.
9월 17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과 시리아 전역에 퍼져 있는 헤즈볼라의 통신 장비(삐삐)에 폭발물을 장착해 동시다발적으로 폭발시키는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이 공격으로 인해 헤즈볼라 조직원 수백 명이 부상당하거나 시력을 잃었다.
9월 19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에 여러 차례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응해 레바논 남부에 추가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9월 19일, 항공사들이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의 영향으로 중동을 잇는 항공노선 운항을 대거 중단했다. #
9월 20일, 이스라엘군은 베이루트 인근에 공습을 진행해 헤즈볼라의 특수부대인 라드완 부대의 사령관인 이브라힘 아킬을 암살했다.
9월 22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인근에 로켓 공격을 감행했다. # 이 공격은 이스라엘의 남부 레바논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수십 발의 로켓이 하이파 지역과 인근 군사 시설을 목표로 했다. 일부 로켓은 이스라엘 방공 시스템에 의해 요격되었지만, 몇몇 로켓은 하이파 인근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혔다. 이 공격으로 인해 차량이 파괴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하이파 주민들은 대피소로 대피했다.
9월 23일,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를 겨냥해 대규모 폭격을 퍼부으면서 사망자가 최소 492명으로 늘어났다. #
2.2. 9월 24일
- 이스라엘이 베이루트의 남부 교외 지역을 다시 폭격하여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격 사망자 중에는 헤즈볼라측 지휘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Ibrahim Qubaisi)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헤즈볼라가 상 갈릴리(Upper Galilee) 지역에 있는 로시 피나(Rosh Pinna) 마을을 로켓으로 공격하였다. #
- 이스라엘군 통신에 따르면, 약 1시간 30분간 최소 105발의 로켓이 레바논에서 발사되어 북부 이스라엘을 타격했다. #
-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 기지를 공격하는 데에 새로운 로켓인 '파디-3'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
- 네타냐후 총리는 헤즈볼라를 계속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
- 유엔 회의에서 중동과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들이 이스라엘 측을 비판했다. #
- 헤즈볼라가 텔아비브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
- 외교적 해결 노력
2.3. 9월 25일
- 이스라엘이 사흘째 대규모 공습을 진행하면서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의 군사시설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는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
- 헤즈볼라가 "카데르(Qader)-1" 미사일을 사용하여 텔아비브 외곽의 모사드 본부를 타격하려 시도했으나, 이스라엘의 방공 시스템에 의해 요격되었다. IDF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나파키예(Nafakhiyeh) 지역의 미사일 발사대를 공격했다. # #
-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에게 "이란은 언제든 헤즈볼라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 이스라엘 공영방송 협회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의 지상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
- 17시경[KST], 상갈릴리 지역과 제파트(Safed) 시를 향한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이 있었다. # 제파트 시의 한 주택에 떨어진 로켓으로 인해 주민이 고립되었다. #
- 이스라엘군이 시돈 남쪽에 위치한 아들룬(Aadloun) 주거지를 7회에 걸쳐 공습했다. #
- 베이루트 북동쪽에 위치한 마아이스라(Maaysrah)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다. #
- 미국과 프랑스 양국이 임시 휴전을 중재하기로 했다. #
- 영국 정부는 레바논에 체류중인 영국인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키프로스에 700명의 병력을 추가 파견하고 군함과 군용기를 배치했다. #
- 튀르키예가 레바논에 자국민 철수령을 내렸다. #
- 이란의 국방부 장관이 무슬림 국가들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결정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치적, 경제적으로 단절하고, 이스라엘 대사를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이스라엘 공군은 "우리의 첫 번째 임무는 이란의 헤즈볼라 무기 지원을 막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
2.4. 9월 28일
- 현지 시각으로 오후 6시 25분경,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지휘부를 폭격했다. 하산 나스랄라 당수가 이번 폭격으로 사망했는지 생존했는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
- 이스라엘 육군 소속 2개의 예비 여단이 레바논 접경 지역에 집결했다. #
- 레바논군이 레바논 미국 대사관에 시위에 대비하기 위해 배치되었다. #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남부 전체 교외 지역의 거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대피를 촉구했다. #
- 이란의 혁명수비대와 관련된 언론 매체 Tasnim은 하산 나스랄라가 안전한 곳에 있다며, 이스라엘의 소식은 모두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
-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그의 저택에서 긴급 개최했다. #
- 14시 50분경[KST] 레바논에서 발사된 지대지 미사일이 텔아비브 인근에 떨어져 3건의 큰 폭발음이 보고되었다. 공습 사이렌은 울리지 않았다. #
- 15시[KST], 동부 하이파에서 로켓 경보가 울렸다. #
- 이스라엘군이 공식적으로 헤즈볼라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 또한 추가적으로 헤즈볼라 남부사령관 알리 카르키도 사살했다고 덧붙였다. #
- 이스라엘이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 시스템을 해킹했다. #
- 영국, 캐나다, 일본도 레바논에 자국민 철수령을 내렸다. #
- 이란 외무장관이 "우리는 온 힘을 다해 레바논, 헤즈볼라와 함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보안을 강화한 곳으로 이동했다. # 또한 하메네이가 곧 이번 공습과 관련하여 "중요한 성명"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도 전해졌다. #
-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없다면서, 이란과 중동의 모든 저항군에 헤즈볼라 지원을 명령했다. # #
- 프랑스 정보부도 나스랄라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 튀르키예 부통령은 나스랄라 사망이 확인될 시 확전이 불가피하다며 우려했다. #
- 헤즈볼라 또한 공식적으로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사망을 인정했다. #
- 이란 정부의 한 관리가 미국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필요할 경우 레바논과 골란 지역에 군대를 파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 레바논 베이루트 대통령궁 인근에서 총격전이 보고됐다. # #
-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주변 대부분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
- 후티 예멘 반군이 다시 텔아비브를 향해 탄도미사일 공격을 가했고, 이스라엘은 격추시켰다고 주장했다. # #
-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이스라엘의 하산 나스랄라 암살(새로운 질서 작전)과 관련하여 헤즈볼라와 나스랄라는 지난 40년 넘게 미국, 이스라엘, 레바논 국민들에게 해를 입힌 것에 대해 책임이 있고, 이번 이스라엘의 암살이 정의로운 조치라면서 이스라엘을 지지했다. #
- 레바논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요르단에 떨어졌다고 요르단군이 밝혔다. #
- 나빌 카우크 헤즈볼라 중앙위원회 부의장이 폭격으로 인해 사망했다. #
2.5. 9월 29일
-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이 이스라엘 남부 항구 도시 에일라트에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
- 미국이 레바논 주재 대사관에 부분 철수령을 내렸다. #
- 미국의 한 정부 관리가 미국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레바논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외신들은 이번 암살 공습에 미국제 벙커 버스터 정밀유도 폭탄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벙커 버스터는 말 그대로 지하에 숨겨져 있는 벙커 시설 등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진 폭탄이다. 특히 벙커 버스터 중에서도 주로 BLU-109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
- 이스라엘 매체 채널 14가 이스라엘의 첩보기관 신 베트의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레바논 지상전은 필연적이라고 보도했다. #
- 공습으로 사망한 헤즈볼라 사무총장 하산 나스랄라의 시신이 온전한 상태(흉부압박 추정)로 수습되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
- 이집트 외무장관은 현재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원인은 이스라엘의 공격 때문이라며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
- 미국 테네시 주의 700명이 넘는 주방위군 병력이 쿠웨이트에 배치되었다. #
- 미군이 시리아에서 37명의 이란 극단주의 세력을 공습해 제거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또한 미식별의 드론이 시리아 동부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민병대를 공격했다. #
- 이스라엘 공군이 1,800km 떨어진 예멘의 항구도시인 호데이다를 공습했다. #[4] 이에 대해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을 비난하면서 이 공격에 미국이 연루되었다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싸잡아 비난했다. #
- 예멘 반군 후티는 이번 이스라엘의 호데이다 공습으로 4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
2.6. 9월 30일
-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 도심을 처음으로 공습했다. #
- 프랑스가 레바논 시민들을 위한 12톤 규모의 의료 구호물품을 베이루트에 전달했다. #
- 레바논 보건부는 전날 24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105명의 사망자와 35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레바논 내전 이후 최악의 피해이다. # #
- 사망한 나스랄라의 후임으로 그의 사촌 하심 사피에딘이 임명되었다고 한다. #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접경 지역에 수백대의 전차를 집결시켰으며, 현재 레바논 침공 준비가 모두 완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
- 이스라엘군은 공중급유를 통해 어디서든 공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
- 레바논 미카티 총리가 레바논군을 남부로 보내는 것이 준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레바논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
- 레바논 정부가 UN 결의안 1701호를 요청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 결의안 1701호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적대행위를 멈추고 레바논 남부에 레바논 평화유지군 UNIFIL과 레바논군을 주둔시키는 안이다.
- 이란 외무장관이 헤즈볼라 지원을 위해 군대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면서 직접적인 참전에는 선을 그었다. # 그러나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레바논-시리아 국경에서 수천명의 병력 파견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 접경지역에서 레바논군 1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 #
- 미국에 이어 독일도 필수 인력을 제외한 인원에 대사관 철수령을 내렸다. #
- 이스라엘 특수부대가 본격적인 지상전에 앞서 정보수집 등을 위해 레바논에 침투했다. #
-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체류중인 한국인들에게 조속히 출국할 것을 재차 권고했다. #
2.7. 10월 1일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쪽 국경에 포격과 동시에 남쪽 국경변에 군대를 배치시켰다. #
-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국경지역에 제한적, 국지적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
- 2006년 UN 결의안 1701호에 의해 레바논 남부에 주둔중이던 레바논군이 전면 철수하기 시작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레바논군이 국경으로부터 5km 떨어진 곳까지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 그러나 레바논군이 철수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증강되었다는 소식도 있어 더 지켜봐야할 것이다. #
- 레바논 평화 유지군(UNIFIL)이 "상황이 어렵지만, 계속 현재 자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
- 이스라엘군은 현재 지상침공의 목적은 헤즈볼라의 주요시설들을 모두 파괴하고 철수하는 것이라 밝혔다. #
-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동부 다마스쿠스를 공습했다. #
- 텔아비브를 표적으로 한 10발의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6번 고속도로가 폐쇄되고 민간인 부상자가 발생했다. # #
-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 간의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 #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전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
- 헤즈볼라가 모사드 본부 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 #
- 이스라엘군이 이번 지상전은 베이루트가 아닌 남부에서만 주로 이뤄질 것이라 말했다. #
- 미국의 케이블 뉴스 채널 CNN은 미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헤즈볼라가 패배하거나 와해된다면 이란이 개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 이탈리아, 독일, 영국, 캐나다 등 각국이 레바논 철수령을 내렸다. #
- 로이터 통신, AP 통신, CNN이 미국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하여 이란이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 #
- 미국이 중동 지역에 F-15, F-16, A-10 등이 포함된 3개 전투비행대대를 추가 급파했고, 1개 전투비행대대는 이미 현지에 도착했다. #
-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그 어떤 공격도 막아낼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접경 지역에 4개 여단을 추가 배치했다. #
- 이스라엘 정부 고위 당국자에 의하면 이란이 곧 몇 시간 내로 미사일 발사를 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이 공격을 한다면 가혹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 경고했다. #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베이루트에 2번째 공습을 감행했다. # 이 공습으로 이스라엘은 이란으로부터 헤즈볼라로 무기 조달을 돕는 인물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
- 이란의 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관 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
- 이란 부통령은 레바논과 가자 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이스라엘의 만행들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 레바논 평화 유지군(UNIFIL)은 이스라엘군의 대규모가 아닌 '제한된' 침투 작전을 목격했다고 한다. #
2.8. 10월 2일
- 루프트한자의 이란 주변 영공을 지나려던 항공편들이 모두 회항하였다. #
- 이스라엘 텔아비브 중심지로부터 남쪽으로 4km 떨어진 자파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 이 총격전으로 10명이 부상당했고 그 중 4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이스라엘 매체 채널12가 보도했다. 용의자들은 경찰에 의해 사살당했다. # # 이후 용의자들은 헤브론 출신의 팔레스타인 무자헤딘 2명으로 알려졌다. # 지금까지 무차별 총기 난사 테러로 6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당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은 이란 공격 바로 전에 일어난 일이기에 이란의 공격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이란에서 이스라엘로 미사일이 발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이후 경과는 제2차 진실의 약속 작전 항목 참조.
-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에 세번째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
- 이스라엘군이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지역을 공습해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시리아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
- 레바논 남부 국경지 레바논평화유지군(UNIFIL) 본부 코앞인 나코라 지역에 이스라엘의 포탄이 떨어졌다. #
- 예멘 반군 후티는 이스라엘을 향해 순항미사일 쿠드스5를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
- 이란 주재 프랑스 대사관은 이란에 체류중인 자국민들에게 일시적으로 이란을 떠날 것을 권고했다. #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지상작전으로 현재까지 8명이 전사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헤즈볼라는 메르카바 전차 3대를 격파시켰다고 주장했다. #
- 이스라엘이 이번에 발생한 이란의 공격에 대한 규탄을 하지 않았다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을 외교상 기피인물로 지정했다. #
- 이란 대통령은 카타르 도하에서 이스라엘의 그 어떠한 공격에도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
2.9. 10월 3일
-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전 총리는 지금 당장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끝장내야 한다고 밝혔다. #
- 시리아에서 이란 혁명 수비대 고문 1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졌다고 이란 매체가 보도했다. #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베이루트에 3번째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또한 베이루트에 있는 헤즈볼라 정보 본부를 공습했다. # #
- 워싱턴 포스트가 유럽연합의 한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란은 석유 및 가스 시설 타격을 레드라인으로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
- 이란 대통령은 미국에 전략적 인내와 자제는 뒤로하고 이스라엘의 그 어떠한 반격도 대응할 준비가 되었다고 메세지를 보냈다. #
- 응급구호단체 레바논 적십자는 부상자 이송중 이스라엘군이 의료팀을 공격했으며 레바논군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또한 레바논 남부 2개 마을에서 2명의 레바논군 사망자가 각각 발생했다. #
- 레바논 보건부는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40명이 넘는 의료 종사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1,974명의 레바논 민간인 사망자와 1만 명에 육박하는 부상자가 발생했고, 10곳이 넘는 의료시설이 피격되었다고 밝혔다. # #
-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전면전 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목표지를 제시했다. #
- 레바논군이 레바논군 2명이 추가 사망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처음으로 이스라엘군과 교전이 발생했다. #
- 이란 외무장관 압바스 아르드치가 현지시각으로 내일 4일 레바논 베이루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
- 이스라엘 북부 나하리야 지역에 현지시각 19시를 기점으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거주민들에게 안전구역으로의 대피령을 발령했다. #
-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시기에 대한 질문에 "오늘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
-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내 흐메이밈 러시아 공군기지의 무기고를 폭격했다고 시리아 매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알아사드 국제공항으로 50여발 이상의 미사일을 쏘았으며 그 중 2발이 러시아군 무기고를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 #
- 이스라엘군이 가자, 레바논에 이어 서안 지구에도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이날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이 서안 지구 툴카렘을 공습해 최소 1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가자 지구에서도 지속적인 공습과 지상전을 감행해 사상자가 계속 늘고있다고 밝혔다. #
-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에 군함, 항공기 등을 동원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감행했다. 레바논 민방위는 현재 공습지역에 의료팀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
-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의 새 지도자 사피에딘을 겨냥한 베이루트 공습을 감행했다. 이스라엘은 현재 사피에딘의 소재파악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 # # 공습의 규모가 지난 나스랄라 암살 때보다 대규모이기 때문에 사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이란 외무장관 압바스 아르드치가 레바논 베이루트에 도착했다. # 이란 외무장관은 레바논에서 여기에 온 것은 레바논 헤즈볼라의 확고한 지지를 의미한다며 그들의 반격은 정당방위라고 언급했다. #
-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 접경지인 메이스 에이 자발 지역의 알 자발 병원이 운영을 종료했다. #
- 이란 혁명 수비대는 만약 이스라엘이 이란에 공격을 가할 경우 이스라엘의 석유 및 에너지 기반 시설을 타격할 것이라 경고했다. #
-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석유시설 보복 공격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논의 중"이라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발언으로 국제유가가 5% 이상 상승했고 향후 미 대선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예측되었다. #
2.10. 10월 4일
2.11. 10월 5일
- 적십자 소속의 봉사자가 알아인에서 길을 가던 중 이스라엘군에 의해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
-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의 레바논 체류국민을 국내로 이송하라는 지시로 파견되었던 군수송기가 오늘 12시 50분에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인원은 한국인 96명, 레바논인 1명으로 총 97명이다. #
2.12. 10월 9일
- 이스라엘 북부 크라욧 지역에 헤즈볼라의 미사일 공격으로 정전이 발생했다. #
- 학생들을 포함한 144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의 알 아크사 모스크 사원의 법원을 점거했다. #
-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거대한 테러집단"이라면서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
-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이스라엘 공격에 약 200기의 미사일을 사용했고, 이후에 수천 기의 미사일을 추가 발사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
- 이스라엘군이 처음으로 베이루트 시내를 공습했다. #
2.13. 10월 10일
-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남서부 해안을 따라 레바논 국경을 넘어 지상전을 확대했으며, 레바논 UN 평화유지군(UNIFIL) 본부가 이스라엘군에게 포격당하고 본부 인근 CCTV까지 이스라엘측에 의해 비활성화되고 있다고 UNIFIL이 밝혔다. 또한 이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2명의 대원들이 부상당해 입원했다고 UNIFIL은 덧붙였다. # # 이스라엘 지상군은 지금까지 레바논 국경지대 대부분과 레바논 영토에 속한 3개의 마을을 통제하고 있다.
- 레바논 북동부 시리아 국경에서 이스라엘군이 공습을 가해 6명의 레바논군 부상자가 발생했다. #
- 이라크군이 이스라엘의 바그다드에 대한 작전을 우려해 이라크 바그다드에 존재하는 일부 군 관련 부서와 인력에 대피령을 내렸다. #
-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 국방부가 이후의 보복 공격은 매우 정밀하고 치명적이며 놀라울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
- 이탈리아는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했다. #
- 이스라엘군이 이-레 국경지역의 레바논 UN 평화유지군(UNIFIL) 벙커시설을 공격했고 통신시설을 파괴했다고 UNIFIL이 밝혔다. #
- 이스라엘군이 UNIFIL 본부와 그 부근에 강력한 포격을 감행했다. #
- 이스라엘군이 또 UNIFIL 본부에 포격을 가해 2명의 추가 부상자가 발생했다.[5] # 이로써 UN군 부상자가 4명으로 증가했다. 참고로 유엔 평화유지군에 대한 공격은 인도적 활동이나 식별표장 등에 관한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 이스라엘군은 이번 UNIFIL 본부 공격과 관련하여 헤즈볼라 공격 중에 일어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
-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군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 #
2.14. 10월 11일
- 프랑스는 유엔 평화유지군 공격에 대한 항의로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했다. #
- 중앙아메리카의 니카라과 공화국이 이스라엘과 단교를 선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엑스 연합뉴스
- 레바논군의 한 지휘관이 아랍의 방송사 알 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군이 남부 레바논군의 위치를 공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그들을 막을 것이라며 군사적 대응을 시사했다. #
- CNN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미국과 다른 중동 국가들에게 이스라엘의 보복에 대응할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
2.15. 10월 12일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서부 지역까지 공습을 확대했다. 이는 사실상 레바논 전역이 공습 위험지역이라는 의미이다. # #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이슬람 보건 기관의 민방위 센터를 공습했다. #
- 유엔 레바논 임시군은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본부 공격으로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
- 이란 외무장관은 이라크 바그다드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이란은 이스라엘과의 전쟁 준비가 되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확전을 원하지 않고 평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
- 이스라엘 지상군이 현지 시각 이른 아침 레바논 남부 접경지 라미야 지역에서 유엔 레바논 임시군(UNIFIL) 기지 정문을 돌파하고 진입했다고 UNIFIL이 밝혔다. 이후 UNIFIL이 항의하자 45분 후 이스라엘군은 현장에서 철수했다. 한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UNIFIL에게 철군하거나 5km까지 물러가라고 요구했고 UNIFIL은 재차 거부하였다. # #
2.16. 10월 15일
-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스라엘의 유엔 평화유지군 철수 요구를 거부하면서 레바논에 방문할 것을 예고했다. #
- 오스트리아 외무장관은 로이터와 인터뷰를 가지며 레바논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이 철수할 일은 없을거라고 말했다. #
2.17. 10월 16일
- 유엔 레바논 임시군에 파병한 유럽연합의 16개 회원국들이 이스라엘의 유엔군 공격 및 철수 요구에 대하여 이스라엘을 외교적으로 강하게 압박하는 결의안을 결의했다. #
2.18. 10월 18일
- 세계보건기구 WHO는 레바논의 전쟁으로 인한 위생문제로 콜레라 확산을 경고했다. #
- UNIFIL 소속 독일 군함이 17일 레바논 해안에서 미상의 무인기를 격추시켰다고 독일 국방부가 밝혔다. #
-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의 남부 마을을 추가로 더 점령했다.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은 국경 근처 8개의 마을을 통제중이며, 점차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다. #
- 이스라엘군이 나바티예를 공습, 구호 회의 중이던 아마드 카힐 시장과 구호 단체 관계자 등 16명이 사망했다. #
- 이스라엘군은 요르단 국경 지역에서 이스라엘로 넘어온 2명의 신원 미상의 민병대를 사살했으며,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국경지에 추가 병력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
- 미국 오스틴 국방장관은 중동 지역에서의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이 준비되었다고 말했다. #
2.19. 10월 19일
- 네타냐후 총리의 자택이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 이스라엘 매체들은 레바논에서 3기의 드론이 날아와 총리 자택에 직격했으며 건물이 일부 손상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다고 보도했다. #
2.20. 10월 20일
-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보복 관련 미국 기밀 문서가 유출되었다. #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마르와힌 지역의 UNIFIL 관측탑과 주변 울타리를 불도저로 고의로 무너뜨렸다고 밝혔다. #
2.21. 10월 21일
-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추가적으로 진격했다. 현재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내의 10곳의 마을을 통제중이다. #
- 레바논 미카티 총리는 레바논군이 레바논 남부 리타니 강 부근에 배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2.22. 10월 26일
- 이스라엘 언론매체 채널12는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이 임박했으며, 이스라엘군이 추후 이란의 대응에 준비중이라고 보도했다. # #
- 이후 이스라엘이 새벽에 이란의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공습을 진행했다.
- 시리아 남서부 다마스쿠스에 큰 폭발이 목격되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
- 헤즈볼라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 북부의 한 마을에서 최소 9명이 부상당했으며, 이 중 3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이스라엘 의료팀이 밝혔다. #
2.23. 11월 19일
- 헤즈볼라가 텔아비브로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가해 화재가 발생하고 단전, 5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 # #
- 이스라엘 지상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대규모 공세를 개시해 국경으로부터 7km 정도 깊숙히 진격했다. 현재 이스라엘 지상군은 레바논의 24개의 마을을 통제중이다. #
2.24. 11월 23일
2.25. 11월 25일
-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미국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밝혔다. 미국 정부 당국자는 합의가 사실상 이뤄졌다면서도 아직 이스라엘 내각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그때까지 항상 무언가 잘못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2.26. 11월 27일
- 이스라엘 내각이 헤즈볼라와의 60일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 이로써 개전 후 13개월 만에 포성이 멈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휴전 내용에 따라 레바논 정규군이 레바논 남부로 전면 이동하는 것이 포착됐다. #
- 이스라엘 내각이 휴전에 승인한 이유로 보급문제, 이란에 대한 집중, 국제사회의 압박이 작용했을 것이라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
-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정부군에게 우리 위치(남부)로 오지 말 것을 요청했다. #
- 레바논 남부에서 피난했던 피난민들이 남부로 복귀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AP 통신은 아직 휴전 이후 휴전을 위반한 사례는 없다고 보도했다. 한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가 합의 사항을 어긴다면 다시 공격을 재개할 것이라 경고했다. #
2.26.1. 반응
- 이란은 휴전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레바논을 끝까지 지지한다고 밝혔다. #
- 대한민국 외교부는 이번 휴전에 대해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발표를 환영하며, 미국과 프랑스 등 휴전 협상에 관여한 국가들의 외교적 노력을 평가한다"고 전했다. #
- 튀르키예와 이집트도 이번 휴전 소식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전쟁을 멈추고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됐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