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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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olding [역대 신인 드래프트 펼치기] |
1. 개요
2022년에 시행되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9월 21일에 순위 추첨식, 9월 27일에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가 진행된다.2. 지명 방식
순위 추첨을 통해 1라운드 신인 지명 순번을 결정한다. 2라운드 지명부터는 각 라운드마다 이전 라운드 순위의 역순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1]3. 추첨 방식 및 추첨 결과
구분 | 방식 |
1차 추첨 | 2021-22 시즌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추첨 확률을 배분하여 상위 1~4순위 추첨 |
후순위 배치 (9, 10순위) |
1.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추첨되지 않았을 경우 → 9순위: 준우승팀 / 10순위: 우승팀 2.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모두 추첨될 경우 → 잔여 팀 중 정규리그 순위 상위 2팀이 9, 10순위 배치 3.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한 팀만 추첨될 경우 → 추첨 안된 PO 우승팀 or 준우승팀: 10순위 / 잔여 팀 중 정규리그 순위 상위 1팀: 9순위 |
2차 추첨 (5~8순위) |
1차 추첨에 뽑힌 팀과 9, 10순위 팀을 제외한 나머지 4팀을 대상으로 추첨 2021-22 시즌 정규리그 순위 역순으로 차등 확률(40%, 30%, 20%, 10%) 부여 |
중복 추첨 | 2~8순위에서 특정 구단이 중복으로 추첨될 경우 추첨되지 않은 구단이 나올 때까지 재추첨 |
팀 | 확률 | 결과 |
서울 삼성 썬더스 | 16%(32개/200) | 6순위 |
전주 KCC 이지스 | 4순위 | |
원주 DB 프로미 | 3순위 | |
창원 LG 세이커스 | 1순위 |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12%(24개/200) | 8순위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5순위 | |
고양 캐롯 점퍼스 | 5%(10개/200) | 7순위 |
수원 kt 소닉붐 | 2순위 | |
안양 KGC인삼공사 | 1.5%(3개/200) | 9순위 |
서울 SK 나이츠 | 0.5%(1개/200) | 10순위 |
4. 드래프트 컴바인
5. 지명 결과
RD | LG | KT | DB | KCC | 현대모비스 | 삼성 | 캐롯 | 한국가스공사 | KGC | SK |
1 → |
양준석 연세대 가드 |
이두원 고려대 센터 |
박인웅 중앙대 가드 |
송동훈 성균관대 가드 |
김태완 고려대 가드 |
신동혁 연세대 포워드 |
조재우 단국대 센터 |
염유성 단국대 가드 |
고찬혁 경희대 가드 |
문가온 중앙대 가드 |
2 ← |
이승훈 동국대 가드 |
지명포기 |
인승찬 경희대 포워드 |
여준형 고려대 포워드 |
전준우 한양대 포워드 |
박민채 경희대 가드 |
안정욱 성균관대 포워드 |
지명포기 |
유진 동국대 포워드 |
백지웅 건국대 가드 |
3 → |
박준형 연세대 포워드 |
박선웅 연세대 가드 |
김형준 한양대 포워드 |
김승협 동국대 가드 |
염재성 한양대 가드 |
지명포기 |
조승원 경희대 가드 |
안세영 성균관대 가드 |
지명포기 | 지명포기 |
5.1. 지명 전
- 이번 드래프트도 4학년만 놓고 보면 2019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정도는 아니지만 흉작이라는 평가가 있다.
- 관심을 모았던 경희대 이사성(센터)은 귀화 관련 법이 바뀌어 대한민국 국적 취득이 불가능한 상황이라[2] 드래프트 참가가 불투명했고 결국 대상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일본에서 뛰고 있는 양재민(포워드)의 참가 가능성이 논의되었으나, 일본 B.리그 우승 팀인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계약하면서 불발되었다.
- 얼리 엔트리로 연세대의 유기상(가드), 고려대학교의 김태완(가드), 이두원(센터), 동국대의 박승재(가드), 경희대학교의 고찬혁(가드), 단국대의 염유성(가드) 등이 언급되고 있다. 고려대 박무빈(가드)과 문정현(포워드)은 얼리 엔트리로 참여 가능성이 비교적 희박하다.
- 일찌감치 얼리가 확정된 선수는 성균관대 김근현(포워드), 한양대 전준우(포워드), 조선대학교 최재우(가드), 경희대 고찬혁(가드)/인승찬(포워드)이다. 얼리가 거의 확정적이었던 고려대 김태완(가드)은 마지막까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 4학년까지 다닌다고 밝혔었던 연세대 양준석(가드)의 얼리설이 급 부상하고 있다.
- 결국 양준석은 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하였고, 유기상은 대학 졸업 후 참가하는것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고려대학교의 센터 이두원과 가드 김태완, 단국대학교의 염유성 또한 얼리엔트리 참가를 확정지었다.
- 유력 1순위 후보는 연세대학교 양준석(3학년, 가드)와 고려대학교 이두원(3학년, 센터)이 언급되고 있다. 다만 양준석은 4월달에 다친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드래프트 후에 즉시 투입이 불가한 상태이다. 이두원은 대학 3년간 많은 잔부상을 겪으며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있고,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대학농구리그 결승전에서 건국대 프레디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갑론을박이 진행 중이다.
5.2. 데뷔 후
- 전체 1순위로 뽑힌 양준석은 첫시즌을 부상때문에 대부분 출장하지 못했다. 그러다 두번째 시즌인 23-24 시즌에서는 이재도의 백업으로 자주 출장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2순위 지명자인 이두원은 팀의 주전 빅맨인 하윤기의 존재로 인해 쉽사리 출장 기회를 받지 못하다가 두번째 시즌에 들어서야 하윤기의 체력안배 차원에서 조금씩 기회를 받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은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 3순위 지명자인 박인웅은 첫해에는 그저그런 모습이었으나 두번째 시즌인 23-24 시즌에는 팀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식스맨 자원으로써 알토란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데뷔 첫시즌에 로터리픽 지명자들보다 더 주목받은 선수는 단연 신동혁. 첫시즌에 54경기 전경기 출장을 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신인왕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두번째 시즌에서는 주전으로 도약하며 팀의 안좋은 성적에서도 빛나는 미래자원으로 활동중이다.
6. 여담
- kt는 3년 연속 2순위에 걸리는 진기록을 남겼다.
- LG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1순위에 걸리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 SK는 최근 5년간 세 번이나 10순위에 걸리게 되었다.[3]
- 창단 첫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참여인 캐롯은 7순위가 뽑혔다.
- 4라운드에서는 모든 구단이 지명을 하지 않았다.
- 예년 대비 3라운드에서도 꽤 많은 수의 지원자들이 뽑혔다.아시아 쿼터제의 필리핀 확대로 인해 대학리그 배려 차원에서 지명을 확대한 것 으로 보인다.
- 이번 드래프트에서 총 42명의 지원자중 25명이 지명받으면서 59.5%의 지명률을 기록했다.
- 2년연속 연세대학교 출신 얼리참가자들이 전체 1순위에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