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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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olding [역대 신인 드래프트 펼치기] |
1. 개요
2023년에 시행되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9월 14일이며 본 행사는 9월 2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2. 지명 방식
순위 추첨을 통해 1라운드 신인 지명 순번을 결정한다. 2라운드 지명부터는 각 라운드마다 이전 라운드 순위의 역순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1]3. 추첨 방식 및 추첨 결과
구분 | 방식 |
1차 추첨 | 2022-23 시즌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추첨 확률을 배분하여 상위 1~4순위 추첨 |
후순위 배치 (9, 10순위) |
1.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추첨되지 않았을 경우 → 9순위: 준우승팀 / 10순위: 우승팀 2.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모두 추첨될 경우 → 잔여 팀 중 정규리그 순위 상위 2팀이 9, 10순위 배치 3. PO 우승팀, 준우승팀이 1차 추첨에서 한 팀만 추첨될 경우 → 추첨 안된 PO 우승팀 or 준우승팀: 10순위 / 잔여 팀 중 정규리그 순위 상위 1팀: 9순위 |
2차 추첨 (5~8순위) |
1차 추첨에 뽑힌 팀과 9, 10순위 팀을 제외한 나머지 4팀을 대상으로 추첨 2022-23 시즌 정규리그 순위 역순으로 차등 확률(40%, 30%, 20%, 10%) 부여 |
중복 추첨 | 2~8순위에서 특정 구단이 중복으로 추첨될 경우 추첨되지 않은 구단이 나올 때까지 재추첨 |
팀 | 확률 | 결과 |
서울 삼성 썬더스 | 16%(32개/200) | 4순위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5순위 | |
수원 kt 소닉붐 | 1순위 | |
원주 DB 프로미 | 7순위 | |
부산 KCC 이지스 | 12%(24개/200) | 6순위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 2순위 |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 5%(10개/200) | 8순위 |
창원 LG 세이커스 | 3순위 | |
서울 SK 나이츠 | 1.5%(3개/200) | 9순위 |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 0.5%(1개/200) | 10순위 |
4. 드래프트 컴바인
5. 지명 결과
RD | kt | 현대모비스 | LG | 삼성 | 한국가스공사 | KCC | DB | 소노 | SK | 정관장 |
1 → |
문정현 고려대 포워드 |
박무빈 고려대 가드 |
유기상 연세대 가드 |
조준희 세리토스대[2] 가드 |
신주영 고려대 센터 |
이주영 중앙대 가드 |
박승재 동국대 가드 |
박종하 성균관대 가드 |
이경도 단국대 가드 |
나성호 단국대 포워드 |
2 ← |
이두호 단국대 포워드 |
박상우 건국대 포워드 |
이강현 중앙대 센터 |
김근현 성균관대[3] 가드 |
김태호 상명대 가드 |
정배권 성균관대 가드 |
최승빈 건국대 포워드 |
민기남 성균관대 가드 |
김건우 연세대 센터 |
표승빈 한양대 포워드 |
5.1. 지명 전
- 고려대 박무빈, 문정현, 연세대 유기상으로 대표되는 BIG 3 드래프트라는 평가이다.
- 이재범 기자의 말에 따르면 대학생 및 고교에서도 1라운드급 선수들 다수의 얼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미국 NCAA를 목표로 했던 조준희가 이번 KBL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 2023년 8월 16일 중앙대학교 센터 이강현이 가장 먼저 얼리 드래프트 의사를 밝혔다.
- 8월 17일 고려대학교 포워드 신주영이 얼리 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했다.
- 8월 20일 한양대학교 포워드 표승빈이 얼리 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했다.
- 8월 21일 단국대학교 가드 이경도가 얼리 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했다.
- 8월 29일 드래프트 1차 대상자가 발표되었다. 졸업 예정 선수 22명, 얼리 엔트리 5명(위의 4명에 건국대 포워드 김도연 추가)이다. 일반인 참가자는 16명 중 12명이 서류 전형을 통과했으며 9월 4일 실기 테스트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5.2. 데뷔 후
- 1순위 문정현은 데뷔시즌에는 백업으로 활약하였지만, 2024-25시즌에는 사실상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부상으로 이탈하였다.
- 2순위 박무빈은 첫시즌부터 팀의 준주전급으로 활약하였고, 2024-25시즌 초반에는 경쟁에서 밀리는 모양새였으나, 이후로 경기에 자주 출장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3순위 유기상은 사실상 이 드래프트의 최대 승자이다. 데뷔 첫시즌부터 신인 역대 최초로 100개의 3점슛을 기록하면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24-25시즌에도 팀의 3&D자원이자 주전가드로 맹활약하고 있다.
- 4순위 조준희는 데뷔시즌에 이어 2024-25시즌에도 약체로 평가받는 삼성에서도 사실상 출장기회를 못잡고 있다. 전문적으로 한국 농구를 배운적이 없어 다소 성장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 5순위 신주영은 팀에 부족한 빅맨자원으로 식스맨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6순위 이주영은 팀의 두터운 뎁스로 인하여 출장기회를 못잡고 있다.
- 7순위 박승재는 데뷔시즌부터 팀에서 많은 기회를 잡고 있었으나, 2024-25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준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다.
- 8순위 박종하는 두텁지 못한 소노의 팀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출장기회를 잡지는 못하고 있다.
- 9순위 이경도는 팀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2024-25시즌을 앞두고 가드가 부족했던 LG로 트레이드 되었다.
- 10순위 나성호는 감독이 쓸놈쓸 경향이 강하여 엔트리에 조차 들지못하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정관장은 D리그도 운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벤치자원이 되었다.
6. 여담
- 이번 드래프트에서 총 30명의 지원자 중 20명이 지명받으면서 66.7%의 지명률을 기록했다.
- 기존 2라운드 계약기간은 2~4년이였지만, 올해 드래프트부터 1년 계약도 가능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다. # 따라서 예년 나오던 2라운드 지명 포기 없이 2라운드까지 모든 구단이 지명권을 행사했다. 대신 3라운드, 4라운드에서 10개 구단 모두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 창단 첫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여인 소노는 데이원의 순위를 승계하여 5%의 확률을 받아 8순위가 되었으며, 8순위로 전 여수 코리아텐더 선수 박상욱의 장남이자 여자농구 부천 하나원큐 선수 박소희의 친오빠인 박종하를 지명했다.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전체 2순위로 박무빈을 지명하면서, 4년 연속[4]으로 1라운드에서 고려대학교 선수를 지명하였고, 이번에 지명된 2명(박무빈, 박상우) 모두 이번 시즌 대학리그에서 주장을 맡았던 참가자들로 지명했다.
- 창원 LG 세이커스는 전체 3순위로 유기상을 지명하면서, 2년 연속[5]으로 1라운드에서 연세대학교 선수를 지명하였다. 유기상은 2023-24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신인왕을 받았다.
- 원주 DB 프로미는 2명(박승재, 최승빈) 모두 혼혈 참가자들로 지명하였다.
- 서울 삼성 썬더스는 2명(조준희, 김근현) 모두 일반인 참가자들로 지명하였다.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명(박종하, 민기남) 모두 성균관대학교 참가자들로 지명하였다.
- 고려대학교는 참가자 3명(문정현, 박무빈, 신주영) 모두 1라운드에서 지명되었다.
-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이경도, 나성호, 이두호), 상명대학교(김태호), 성균관대학교(박종하, 민기남, 정배권), 연세대학교(유기상, 김건우), 중앙대학교(이주영, 이강현), 한양대학교(표승빈)는 100%의 지명률을 기록하였다.
- 경희대학교, 명지대학교, 울산대학교, 조선대학교는 단 한 명도 지명받지 못하였다.
-
드래프트 현장을 찾은 여러 팬들의 증언에 따르면, 행사가 끝난 후 체육관 밖 주차장에서 지명받지 못한 경희대 선수들이 대성통곡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