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RX-78-2 건담(현재 철거)3.
RX-0 유니콘 건담4.
RX-78F00 건담 (움직이는 건담, 현재 철거)
4.1. RX-78F00/E 건담(설치 예정)
5.
ZGMF-X10A 프리덤 건담6.
RX-93ff 뉴 건담7. 이야깃거리1. 개요
2009년 기동전사 건담 30주년을 맞아 도쿄 오다이바에 1:1 스케일의 RX-78-2 건담이 건설된 것을 시초로 하는 조형물.2. RX-78-2 건담(현재 철거)
역대 성운상 수상작 | ||||
자유 부문 | ||||
제40회 ( 2009년) |
→ |
제41회 ( 2010년) |
→ |
제42회 ( 2011년) |
(수상자 없음) | → |
건담 30주년 프로젝트 Real G 실물 크기 건담 입상 |
→ | 소행성 탐사기 「 하야부사」의 지구 귀환 |
2009년 ~ 2017년 동안 전시
최초로 설치된 1:1 건담의 기종은 RX-78-2이다. 머리가 움직이고 덕트에서 연기가 나며, 눈 등 몸체 여러 곳에 불이 들어온다. 원래는 빔 라이플 등의 무장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그린 올림픽 캠페인 등의 평화적인 이미지 홍보를 위해 쓰이기에는 병기와 같이 전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에 따라 맨몸으로 전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흔적은 남아서 오른손이 프라모델의 무장손 마냥 무언가를 쥔 형태로 되어있다.
한달간 전시후에 철거 예정이었으며 2009년 9월에 철거되었다. 다만 폐품 신세가 된 것은 아니며 장소를 옮겨 2010년 시즈오카에서 재조립되어 빔 사벨과 세부 디테일을 추가, 변경하여 전시하고 2012년 봄에는 다시 오다이바에 건설되고 이후로는 후지TV 뒷쪽에 있는 다이버시티라는 대형매장의 광장에 세워졌다. 오다이바역에도 대놓고 관광지로 소개할정도 소개가 잘되어있어서 찾아오기 어렵지않았다. 2014년도부터는 세계 각국의 아이디어를 받아 가동시키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2017년 3월 6일부터 오다이바에서 철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근처의 다이버 시티 도쿄내에 있는 건담 프론트 도쿄도 2017년 4월에 영업이 종료되고 2017년 가을 건담 베이스 도쿄로서 재개장 되었다. 전에도 철거 뒤 다시 전시된적 있는것 보면 보수 후 어딘가에 다시 세워둘 가능성도 있다.
기동전사 건담 30주년을 기념하여 이 1:1 스케일 건담의 디자인으로 1/48의 메가사이즈와 1/144 스케일의 HGUC와 RG, 1/100 스케일의 MG 건프라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건담 앞에서 결혼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다. 추첨으로 뽑았는데, 각각 자녀를 둔 재혼 부부가 결혼했다. 아내 쪽은 정상적인 웨딩드레스였는데 남편 쪽은 예복이 연방군 제복( 아무로 레이가 입던 그 파란색)이었다.
외국인이 촬영한 1:1 건담
3. RX-0 유니콘 건담
컨셉 아트 | 완공된 모습 |
2017년 ~ 현재 전시 중
1:1 건담이 철거된 자리에는 2017년 가을 건담 베이스 도쿄의 개장에 맞춰 동 스케일의 유니콘 건담이 들어섰다. 일반 공개일은 9월 24일. 건축물의 높이가 변한다면 불법이 되는 일본의 건축법 특성상 완전한 유니콘 모드와 디스트로이 모드간의 자유로운 변형은 불가능하지만 허벅지나 발목, 허리 등의 길이가 신축되는 부분을 제외하고 헤드, 어깨, 스커트, 무릎 등의 가변이 가능하다.
특정 시간에 가면 유니콘에서 디스트로이 모드로 변신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밤 시간 대에 가면 LED가 켜진 유니콘을 볼 수 있다. 특히 밤에 각성 유니콘은 장관. 또한, 설치 기념으로 3개의 특전 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니 구경할 일이 생기면 시간대를 맞춰서 가볼 것.
유니콘 건담을 야간에 DSLR이나 미러리스로 촬영할 생각이라면 반드시 RAW 파일로 촬영하는걸 추천한다. JPG로 촬영하면 조명부분이 하얗게 날아가서 맨눈으로 봤을 때의 그 느낌이 전혀 살아나지 않는다. RAW파일로 촬영하면 명부복원 기능을 쓸 수 있어 맨눈으로 봤을 때의 느낌에 가깝게 보정할 수 있다.
2017년 9월 24일 1:1 유니콘 건담 완성 기념 피로연이 열렸으며 특별 영상 상영과 더불어 바나지 링크스 역의 우치야마 코우키의 축사와 기동전사 건담 UC RE:0096의 오프닝 테마와 삽입곡, 엔딩 테마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1]
4. RX-78F00 건담 (움직이는 건담, 현재 철거)
건담 40주년 프로젝트 일환으로 요코하마시 야마시타부두에 실물 사이즈의 건담이 설치되었다. 2020년 7월에 완성되어 운전 시험을 거쳐서 12월 19일에 일반 공개되었다. 일반 공개는 2024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었고, 같은 해 4월 철거되었다. 당시 특별 공개 방송을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를 방영한 테레비 아사히가 아닌 NHK가 맡은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자세한 내용은 RX-78F00 건담 문서 참고하십시오.
4.1. RX-78F00/E 건담(설치 예정)
RX-78F00 건담의 일부 파츠를 재활용하여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맞춰 전시될 예정인 실물 사이즈 건담. 한 쪽 무릎을 꿇고 하늘을 바라보는 자세로 전시되며, 새로운 골조를 사용하기에 예전처럼 기동하진 않는다. #5. ZGMF-X10A 프리덤 건담
2021년 4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공개되었다.과연 인권이 시궁창인 중국답게 자유가 없는 곳에 프리덤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이에 덧붙여 일본 건덕후들은 ' 가능성이 없는 일본에도 유니콘(가능성의 짐승)이 있으니 세이프', 한국 건덕후들도 ' 정의가 없는 한국에는 저스티스 건담이 필요하다', 중국에는 오히려 건탱크 4대가 어울린다고 신나게 조롱했다.[2]
추가로 1:1 건담중 처음으로 빔 사벨과 헤드발칸이 아닌 무장을 탑재했다.
6. RX-93ff 뉴 건담
컨셉 아트 | 본체와 롱 레인지 핀 판넬 |
전체적인 디자인은 모형화된 제품과 유사하지만 세부적으로는 감독 토미노 요시유키의 평화에 대한 바람을 반영한 트리콜로 색상으로 어레인지되어 있으며, 특히 거대한 건조물인 만큼 건조물의 높이와 총 하중,[3] 무게 밸런스 면에서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 뻔한 핀 판넬 대신, 롱 레인지 핀 판넬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판넬을 장비한다. 색감이 그래서 그런지 언뜻 보면 건담 알렉스에 거대한 핀판넬을 달아놓은 것 같이 생겼다.
7. 이야깃거리
- 실 사이즈 건담은 이게 최초는 아니고, 후지큐 하이랜드의 '건담 크라이시스'라는 체험형 어트랙션에 눕혀놓은 1/1 건담이 있었다. 다만 이는 2013년 12월 1일부로 운행이 종료되어 아쉽게도 더 이상은 볼 수 없다.
- 또 2001년에는 건담 베이스의 행사에서 1:1 사이즈의 건담 전시!!라고 홍보해놓고 막상 가보니 1:1 사이즈의 거대 포스터를 전시해둔 희대의 낚시 이벤트도 있었다. 더구나 그 이벤트에서 1:1 건담포스터의 코어파이터 부분을 설명하는 안내원도 설명이 미흡하기 짝이 없었다…
- 관련 명언으로 "리얼사이즈? 실물이 없는데 리얼사이즈?"가 있다.
-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나온 건담이 이 1:1 건담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이 영화 덕분에 1:1 건담을 모형화한 RG와 MG 3.0 버전의 퍼스트 건담이 잘 팔리고 있다고 한다. 부산에서는 "그 건담"이라는 문구와 함께 레디 플레이어 원 포스터를 붙여서 팔고 있다고 한다.
-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배경 지역이 오다이바에 심지어 다이버 시티 근처라서 작중 배경으로 1/1 유니콘 건담이 자주 비친다. 하지만 실제 다이버 시티 부근에선 어디서 어떻게 봐도 유니콘이 보이는데 반해 작중에선 나무나 건물에 가리거나 발만 나오는등 풀샷을 보여주지 않는다. 이에 같은 선라이즈 작품인데 그냥 보여주면 안되냐고 아쉬움을 전하는 팬들도 있었는데 13화가 되자 아무렇지도 않게 풀샷이 나왔다. 3D 모델링 비용 등으로 인한 의도적인 연출로 보인다.
[1]
사와노 히로유키와
SUGIZO가 라이브 세션으로서 참가하였다.
[2]
건탱크 같은 경우는
천안문 6.4 항쟁과 엮은 드립이기도 하고,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에서도 연방의 건탱크가 시위하는 문조(훗날의 지온 공국) 시민을 깔아뭉개는 묘사가 있다.
[3]
특히 부채꼴로 펼쳐진
핀 판넬은 거대한 면이 생겨 풍하중에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