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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1:13:28

히트 병기

히트 호크에서 넘어옴
파일:히트호크.jpg
대표적인 히트 병기인 자쿠 II의 히트 호크

1. 개요2. 세계관별 묘사3. 빔 사벨과의 충돌4. 히트 병기의 종류
4.1. 히트 호크4.2. 히트 로드4.3. 히트 소드4.4. 히트 사벨4.5. 히트 대거/나이프
5. 히트 병기를 탑재한 모빌슈트
5.1. 우주세기5.2. 비우주세기5.3. 건프라 배틀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빌슈트용 병장 중 하나.

도끼 도검의 형태를 본뜬 무기로, 거대한 인간형 로봇인 모빌슈트가 사용하는 무기다. 실제 사람이 사용하는 도끼나 도검의 10배 정도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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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프의 히트 소드.[1]

도끼 날이나 도검의 날에 해당하는 부분에 전류를 이용해 초고열을 발생시키고, 이를 목표에 접촉시켜 융단(용융 절단)시켜 파손시키는 방식의 무기다.

열에너지를 이용해 절삭력을 확보한다는 점에 있어서 현실의 용접기와 열선 커터 등의 원리와도 유사한 면이 있는데, 특히 전류를 이용해 목표를 융단시킬 수 있는 고열을 일으킨다는 설정을 가진 점에서 현실의 열선 커터와 유사성이 있다.

모빌슈트끼리의 전투에서는 고열 뿐 아니라 물리적 타격력( 운동 에너지) 역시 공격에 이용하며, 무거운 히트 병기를 도끼나 도검처럼 휘둘러 상대 모빌슈트에게 충격을 주는 전술도 흔히 이용된다.

2. 세계관별 묘사

2.1. 우주세기

지온공국군 모빌슈트의 휴대용 백병전 무장으로, 자쿠 I부터 장비되었으니 역사가 제법 오래 된 무기다. 널리 알려진 자쿠 II의 히트 호크는 "5식 히트 호크"로 이미 상당한 개량을 거친 물건이다.

의외로 모빌슈트끼리의 백병전에서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무기가 아니라, 지구연방군의 우주전함에 대해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 (히트 호크가 개발될 당시에는 지구연방군은 모빌슈트가 없었다.) 당시 지온의 모빌슈트들은 철갑탄이나 로켓탄 발사하는 화포류를 주무기로 장비했는데, 이러한 주무기의 실탄이 바닥나거나 적함에 바짝 붙은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근접전용 무기로 개발된 것이 히트 호크다.

히트 호크는 날카로운 칼날이나 강한 타격력 대신 고열로 가열된 칼날을 적함의 장갑에 접촉시켜 용융 손상시키는 장비라는 점이 특징이다. 거대한 우주전함을 저런 작은 무기로 녹여가며 어느 세월에 파괴하나 싶기도 하겠지만, 진공의 우주공간에서 우주선 선체에 작은 구멍만 나더라도 얼마나 치명적인지 생각하면[2] 대우주선 병기로서 히트 병기가 갖는 유효성은 충분했다.

히트 호크는 원래 우주전함 외부 장갑을 녹여 자르는 용도로 개발된 것이며 휘둘러 타격하는 용도가 아니었다. 무중력 우주공간에서 거대한 우주전함을 도끼로 내려쳐봐야 자쿠만 튕겨나갈 뿐이다. 히트 호크는 전함에 ‘갖다 대고’ 장갑을 녹이는 용도였기에, 손잡이가 짧고 도끼날을 작게 만들어 휴대성과 발열 효율성을 최대화했다.
허나 건담 등 지구연방제 모빌슈트가 등장한 후 히트 병기들은 대모빌슈트 공격용으로 용도가 바뀌었고, 적을 강하게 타격할 수 있도록 길고 무거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채찍형인 히트 로드, 빨랫대처럼 긴 히트 사벨 등은 긴 리치로 건담을 위협했다. 당시 지구연방군의 최신형 모빌슈트인 건담 등은 내탄성(인장강도)이 극히 높은 루나 티타늄( 건다리움 합금)으로 만들어진 장갑을 두르고 있어 철갑탄으로 손상시키는 것이 어려웠지만 히트 병기의 고열로는 어느 정도 손상을 주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온공국군이 건담의 백병전 무장인 빔 사벨의 원리를 간파해 지온도 빔 사벨 제작이 가능해진 후에는 히트 병기는 도태되고, 그 자리를 빔 사벨이 차지하게 된다. 때문에 자쿠, 구프, 돔까지는 히트 병기를, 걍과 겔구그부터는 빔 사벨을 장비하였다.

즈고크, 곡그 등이 장비하는 백병전용 클러(날카로운 손톱형 무장)가 히트 병기인지의 여부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으나, 히트 병기였다면 이름이 히트 클러였을 것이고 극중에서 클러가 빛을 발하는(즉 가열되는) 묘사도 없다. 물 속에서 활동하는 수중 모빌슈트에게 고열/방전 무장을 달아준다는 것도 상상하기 어렵다. 때문에 그냥 날카로운 칼날일 것이라 추측된다.[3]

극중에서 히트 호크나 히트 사벨의 원리는 자세히 설명되지 않으며, "모빌슈트 본체의 전력을 손을 통해 히트 병기로 전달, 전류를 이용해 칼날을 가열한다"는 설정만 공개되었다. 때문에 히트 병기의 칼날이 빛을 발하며 가열되는 것이 아크 방전인지, 고온체의 발광인지는 불명이다. 히트 무기가 발하는 빛이 아크 방전이라면 히트 무기의 칼날은 섭씨 5000~6000도[4] 정도일 것이며, 고온체의 발광이라면 1000~1500도[5] 정도일 것이다. 어느 쪽이든 강철제 칼날로 버텨낼 수 있는 온도가 아니므로, 히트 무기의 칼날은 고열에 극히 강한 재질(예를 들어 텅스텐 합금)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측되나 이에 대한 공식 설정은 공개된 바 없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기술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고열을 내는 장치일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지온의 히트 병기는 도끼형인 히트 호크, 도검형인 히트 사벨/히트 소드, 채찍형인 히트 로드가 있다. 그 중 히트 로드는 고열에 의한 절삭력만이 아닌 전기 충격 기능도 갖는 특이한 무기다. 극중에서 히트 호크는 건담의 옆구리에 흠집을 내는 정도였으나, 히트 로드는 온도가 증가했는지 건담의 발을 잘라냈으며 히트 사벨은 건담의 실드에 손상을 줄 정도의 위력이 있었다. 허나 지온이 빔 사벨을 개발한 후에는 모두 도태되고 더 이상 사용되지 않았다. 히트 병기들은 소모가 심한 소모품인것도 도태된 원인중 하나일것이다.

그러나 일년전쟁 후에 지온공국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액시즈가 만든 모빌슈트 중에는 히트 병기를 갖는 것들이 간혹 있다. 예를 들어 R쟈쟈의 빔 라이플에는 히트 총검이라는 특이한 물건이 착검되어 있으며, 하만 칸의 로열 가드용 모빌슈트인 가즈 R 가즈 L은 "히트 랜스"라는 거대한 히트 병기를 장비했다. 이 모빌슈트들은 모두 빔 사벨도 장비하므로 굳이 히트 병기를 추가 장비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지만, 히트 병기가 지온공국군의 심벌임을 감안할 때 액시즈가 자신들이야말로 지온공국, 나아가 지오니즘의 적자임을 과시하기 위해 일부러 지온풍 히트 병기를 장비했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즉 21세기 미국 해병의 군도처럼, 실전용 무장이라기보다 다분히 의전용 무장의 성격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6]

일년전쟁 당시 지온공국군의 대표적인 히트 병기인 히트 로드(구프의 채찍), 히트 사벨(돔의 몽둥이), 히트 소드(구프의 만도)는 이름이 이상하기로 악명높다. 설정을 모르는 이에게 이 세 가지 병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름과 매치시켜 보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돔의 몽둥이형 무장을 히트 로드(rod, 봉)로, 구프의 만도를 히트 사벨(만도)로 생각한다. 왜 채찍(휩)에 막대(로드)라는 이름을 붙였는지는 불명.[7]

극중에서 히트 병기로 빔 사벨의 플라즈마 칼날을 막아내는 장면이 종종 등장하는데, 이에 대해서 현재 국내에도 번역 출간된 '기동전사 건담 일년 전쟁사'라는 책에선 빔 사벨의 I필드와 히트 병기의 고전압이 서로 반발력을 일으켜 충돌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8] 이러한 언급을 볼 때, 그리고 히트 로드의 전기 충격 기능을 볼 때 히트 병기의 열은 역시 아크 방전 방식이 아닌가 추측된다.

Advance of Z 시간에 저항하는 자에서는, 어느 정도 버텨주기는 하는데 대놓고 빔 사벨과 맞대지는 못하는 무기로 묘사한다. 그리고 결국 출력이 강화된 신형기와의 싸움에선 히트 호크를 두자루나 겹쳐놨음에도 결국 빔 사벨에 잘리는 묘사를 집어넣기도 했다. 제작진[9]도 히트 병기가 빔 사벨과 칼을 맞대는 것이 좀 아니다라고 느꼈던 듯 하다. 물론 빔 사벨도 고열의 플라즈마로 물질을 융단하는 무기이므로, 히트 병기가 고열에 강한 재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빔 사벨의 고열을 버틸 수 있다고 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하긴 하다.작중에서도 한번이라도 버티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썼는데 용케 버텨줘서 감탄하고 이 후에 결국 절단되었다.

2.2. 비우주세기

비우주세기의 히트 병기 역시 기본적으론 우주세기와 같은 위치에 있다. 다만 일부 예외적인 요소에 의해 우주세기의 히트 병기 이상의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빔 병기 이전의 구형 병기들 중 히트 병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우주세기의 히트 병기에 비하면 좀 더 대우가 좋은 편.

3. 빔 사벨과의 충돌

파일:풀건사자.jpg
빔 사벨 문서 참조.

4. 히트 병기의 종류

4.1. 히트 호크

ヒートホーク. 도끼 형태의 무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히트 병기로, 주로 자쿠 계열이 사용한다.[11] 토마호크 형태의 소형 히트 호크와 폴 액스 형태의 대형 히트 호크로 나뉘는데, 이 중 소형 히트 호크의 경우에는 숙련된 사용자라면 투척용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12] 또한 드왓지 데저트 자쿠는 대형 히트 호크를 사용한다. 그리고 액트 자쿠는 날이 더 커진 강화 히트 호크를 사용하기도 한다.

4.2. 히트 로드

ヒート・ロッド. 채찍 형태의 무기. 다른 히트 병기들과는 작동 방식이 전혀 다른 무기로, 고열 상태로 적을 타격해 융단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물을 채찍으로 휘감은 후 초고압 전류를 흘려 접촉부에 고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이다. 현실의 아크 방전과 비슷한 방식인 듯. 주로 구프 계열이 사용[13]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건담 에피온 톨기스 III의 것은 히트 병기스럽게 달궈진다.

크게 세 가지 형태가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것은 구프가 사용하는 굵은 채찍형이고 건담 에피온 톨기스 III의 것은 작은 칼날 이어붙인 듯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구프 커스텀의 것은 추가 매달려 있는 가늘고 긴 와이어 형태를 하고 있다. 구프 커스텀은 이 와이어 형태의 히트 로드를 적기에 박아넣어 고압 전류를 흘려넣어서 적기의 시스템을 셧다운시키거나 건물 등에 매달려 날아가는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등의 다채로운 이용을 했다.

채찍이라는 특성상 다루기 매우 까다로운 무기이기에 사용자의 숙련이 필요하다.

4.3. 히트 소드

금속제 장검에 열선을 내장해 전력을 주입하여 고열로 달군 다음 그 열과 칼날의 예리함으로 적기의 장갑판을 절삭한다. 의외로 상당히 많은 MS들이 쓰는 히트 병기. 최초는 역시나 구프로, 구프의 히트 소드는 평상시에는 자루 부분만 있는 상태였다가 전투시에는 고분자 화합물이 순식간에 칼날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조그마한 검이 갑자기 주황빛으로 커지는 모습에 빔 사벨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아니다.

장검이란 것 자체가 여러 형태와 종류를 지난 만큼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지닌다. 대표적으로 건담 샌드록 시리즈의 히트 쇼텔과 건담 엑시아, 더블오 건담의 GN 소드같은 GN입자 기반의 실체검 계통의 무기,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의 자마다르 형태의 대장갑도 등이 그 중 하나.

4.4. 히트 사벨

칼날 형태인 히트 소드와는 달리 길쭉한 봉 형태다. 작동 시 날 부분이 가열되어 찌르고 베는 등의 공격이 가능하다. 계열 기체들의 주 근접무기로 유명하다. 또한 작품마다 날 부분의 색 묘사가 천차만별이다.

파일:히트 사벨1.jpg

퍼건 시절에는 날 부분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노란색이고, 가열되면 왜인지 하얀색으로 바뀌는 묘사였다. HG 트리플 돔 세트는 이걸 구현하는게 가능하다.
파일:ㄷㅇㅈ1.jpg 파일:20200228_163004.jpg
기동전사 건담 ZZ의 묘사

이후 기동전사 건담 ZZ에서 등장한 드왓지의 히트사벨부터는 수납 시에는 검정, 회색이 기본으로 묘사되었다. 단 드왓지 한정으로 달구면 노란색으로 변하고, 이후부터는 달궈지면 다른 히트 병기들처럼 벌겋게 변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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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기동전사 건담 UC부터는 그동안의 묘사들을 전부 통합하여 평소에는 노랑색, 사용시에는 벌겋게 되는것으로 변경되었다. 한동안 이렇게 정착될 것으로 추측된다.

4.5. 히트 대거/나이프

단검의 형태를 한 무기. 히트 소드와 같은 원리를 지니고 있어, 금속제 단검에 열선을 내장해 전력을 주입하여 고열로 달군 다음 그 열과 칼날의 예리함으로 적기의 장갑판을 절삭한다. 크로스본 건담 X1을 비롯한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가 보조 무장으로 장비한 히트 대거가 특히 유명하며, 그 외에도 제 줄루가 히트 나이프를 보조 무장으로 사용 하였다. 원래 1년 전쟁다룬 작품에선 안나왔는데 이프리트 슈나이드를 시작으로 슬금슬금 보인다.

5. 히트 병기를 탑재한 모빌슈트

5.1. 우주세기

5.2. 비우주세기

5.3. 건프라 배틀



[1] 빔 사벨처럼 보이지만, 실은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것으로 손잡이에서 칼날이 튀어나오는 방식의 '비출식 히트 병기'라고 한다. [2] 때문에 지구연방군은 전투 배치 중에는 모든 근무자가 선내에서도 노말슈트(선내 우주복) 착용이 원칙이다. [3] 그래서 나중에 즈고크 시리즈의 클로로 연방군 잠수함을 공격했다가 빠지지않아서 팔을 폭발볼트로 떼버리고 도망가게되는 경우도 있단 설정이 생겼다.(그리고 팔을 소실한 양산형 즈고크를 재활용한 기체가 제고크.) 히트방식이면 이런 설정이 굳이 생길 필요가 없다. [4] 현실의 아크 용접기가 일반적으로 발하는 열 기준. [5] 주황색으로 빛나는 고온체가 약 1200도, 백열을 발하는 고온체가 약 1500도임을 근거로. [6] 빔 사벨같은 백병전용 병기는 기본적으로 온오프가 되고 당연히 평소에는 오프 상태이기 때문에 결국은 손잡이 부분만 남는다. 그에 비해 히트 병기는 웬만한 무기의 실체 부분이 다 필요하므로(물론 실제로는 날 부분만 고열을 유지하겠지만) 의전용으로는 히트 병기 쪽이 더 유용하고 멋있어 보인다. [7] 웃긴건 이걸 이상하게 여기지않은건지 훝날 비우주세기인 건담W에서도 명칭을 안바꾸고 히트 로드가 나온다. 그나마 건담 시드에 나오는 구프 이그나이티드는 슬레이어 윕, 건담 더블오에 나오는 에그너 윕(단 이쪽은 고열절단용이 아닌 감전용이여서 히트병기가 아니다.)으로 나오며 더 이상 히트 로드 명칭은 안쓰인다. 복수의 레퀴엠에서는 구프 커스텀의 히트소드가 서양식 도검인 글라디우스에 가깝게 리파인되어 있다. [8] 단 이 책은 반다이 공인이긴 하지만 오피셜 설정집이라고 하기엔 약간 껄끄러운 부분이 있으므로 그렇게 설명할 수도 있다 정도로만 알아두면 좋다. [9] 이런류의 외전소설은 보통 반다이와 합의 후(또는 반다이측의 의뢰)에 만들어지므로 제작진측의 의견이나 알리고 싶은 설정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10] 구프 이그나이티드의 슬레이어 윕이 일부 매체에서 히트 로드로 분류되기도 하나, 설정상 이 무기는 히트 로드와 달리 고주파 펄스를 적에게 직접 흘려넣어 파괴하는 형태라 전기충격기 계열 무기이다. [11] 디 오리진에서는 대함용 근접무기로 나온다. 사실 위의 설정에 나오듯 원래는 대함용 무장이다.파일:Screenshot_20200228-144448_YouTube.jpg [12] 기동전사 건담에서 샤아 전용 자쿠 II 건담에게 던진 것이 대표적인 예. [13] 구프 커스텀은 와이어 형태로 개조한 것을 사용한다. 당연히 채찍으로는 사용 불가. [14] 단, 릭 돔 II는 정작 0080 본편에서는 히트 사벨을 사용하는 묘사가 아예 없다. 해당 설정화도 사실 0083의 설정화다. [15] 돔 캐논, 돔 바라지 등 일부 제외. [16] 돔 노미데스는 히트 할버드라는 무기를 장비했다. [17] 가끔 이프리트 나흐트가 장비한 실체검 '나흐트 블레이드'도 히트 병기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히트 병기가 아니라 도신을 초저온으로 냉각한 무기다. 설정상 도신을 초저온으로 냉각해 적 MS를 베어도 그 경도를 유지하며, 통상의 히트 병기와 달리 적의 열 탐지나 시각적인 발열로 인한 위치 탐지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18] 무기를 빔 라이플, 빔 사벨, 히트 대거 3개로 사용이 가능하다. [19] 베이스 모델은 더블제타 건담이지만 양 팔에 실드를 히트 병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초포검과 (설정상) 하이퍼 빔 사벨이 있으므로 쓸 이유는 없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