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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선원 | |||||||||||||||
코즈키 오뎅(2번대 대장, 임대 →
로저 해적단) 마샬 D. 티치(2번대 전투원, 동료 살해죄로 파문 및 탈퇴 → 검은 수염 해적단) 마스크드 듀스(의료진, 탈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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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수염 해적단 Whitebeard Pirates 白ひげ海賊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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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넓은 대양에 군림하는 최강의 해적단
원피스 YELLOW
사황의 일원
에드워드 뉴게이트가 이끄는 세계 최강의 해적단. 위대한 항로 최강으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강력한 대해적단이었다. 선원들 전원이 흰 수염을 '아버지(親父)'라고 부르고,[1] 흰 수염의 선원들을 아들이라고 칭한다.[2] 이 가족 같은 유대가 흰 수염 해적단 최대의 무기로 선원들의 단결력은 그야말로 반석이다.[3] 동료에 대한 위해를 결코 용납하지 않으며 가족이나 다름없는 동료의 목숨이 위험에 처한다면 몸을 사리지 않고 도우러 달려간다. 선장 흰 수염이 그 무엇보다 동료의 죽음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에 '동료 살해'는 금기 중의 금기다. 이 바다에서 제정신이 박힌 자라면 흰 수염의 응징을 피하기 위해서 흰 수염 해적단의 선원들에게 감히 손을 대지 않는다.[4] 철칙인 '동료 살해'를 제외하고도 악마의 열매는 찾은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다는 규칙이 있었다. 그래서 티치가 어둠어둠 열매를 먼저 발견한 삿치를 죽이고 열매를 강탈한 것이다.원피스 YELLOW
공식 총원은 1,600명이며, 이 대식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16개의 부대로 나뉘어 있고[5] 이 부대를 지휘하는 대장들이 있으며, 그 위에 선장 흰 수염이 있는 구조이다. 해적단 외에도 신세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43개의 해적단을 산하로 거느리고 있으며, 이 병력까지 합치면 총원이 대략 5만 명이다. 흰수염 해적단 수[6]
노블 에이스에 따르면 흰 수염, 마르코, 포트거스 D 에이스, 조즈, 블라멩코 정도만 악마의 열매 능력자고 그 외는 대부분 비능력자라고 한다.[7] 76권 SBS에 따르면 흰 수염의 생각에 따라서 여성 '크루'는 존재하지만, 여성 전투원은 단 1명도 없다고 한다. 약 30년 전에는 화이티 베이가 여성임에도 전투원으로 있었지만, 작중 시점에서의 흰 수염 해적단에 있는 여성은 전부 비전투원 뿐이며, 대부분이 의료 팀이다. 전투원이 없는 까닭에 정상전쟁 시작 전에 흰 수염이 안전을 위해 여성 크루들을 모두 배에서 하선시키기도 하였다.
59권 SBS에 따르면 16인의 대장은 모두 동등한 지위이며, 번호가 빠르다고 해서 꼭 더 강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1번대, 3번대, 5번대 등 빠른 번호의 대장들이 강하긴 하지만 이는 순서의 문제일 뿐이다. 처음부터 부대가 16번까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단원들이 많아진 후 5개의 부대로 나누어진 것이 시초[8]였고 이후 하나씩 늘어났는데, 자연스럽게 빠른 번호일수록 강한 대장이 앉아있을 확률이 크다. 그러나 이는 순서의 문제일 뿐이고 지위상으론 모두 동등하기 때문에, 만약 대장 자리에 공석이 생기면 기존 부대장들의 위치에는 변함이 없고 다른 적격자로 공석을 채운다. 2번대 대장인 에이스가 1, 3, 5번대 대장들에 비해 역량이 밀림에도 불구하고 2번대 대장에 앉을 수 있었던 것은 이 때문이다. 정황상 초기 부대인 5번대까지의 대장들은 모두 중간에 교체된 것으로 보이는데, 처음 부대를 나눌 때 마르코, 조즈, 비스타는 너무 어렸고 마르코가 견습임을 감안하면 나머지 둘도 비슷한 위치였을 것이다. 소설 노블 A에서는 4번대 대장이었던 삿치도 마르코, 조즈, 비스타에 비하면 역량이 부족하다고 언급되었다. 또한 공석도 바로바로 채우는 게 아니라 적격자가 있으면 채워넣는 수준으로, 에이스가 부임하기 전의 2번대 대장은 오랜 기간 공석이었다고 한다. 과거회상에서 대해적 시대 이전 흰 수염 해적단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삿치도 공석이 된 4번대 대장 자리에 후임으로 앉은 것으로 보인다.
이 16명의 대장들은 모두 대단한 실력자들로 1번대 대장 마르코는 해군 3대장의 일원 볼사리노의 공격을 거뜬히 막아내고, 3번대 대장 조즈는 칠무해 쥬라큘 미호크의 참격을 정면으로 받아내고 대장 쿠잔이 미미하지만 피를 보게 만들었다. 그리고 5번대 대장 비스타는 미호크가 '화검을 모르는 것이 이상할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검사로 미호크와도 호각 이상으로 겨룰 수 있는 수준이다. 작가가 "번호는 강함과 상관없다"라고 강조했음에도 정상전쟁에서 앞번호의 대장들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것 역시 사실이다.
마르코의 경우엔 나머지 대대장들이 포탄 막기나 잡병 처치에 주력할 때, 혼자서 해군 대장들과 호각의 승부를 펼쳤다.[9] 그에 비해서 13번대 대장 아트모스는 도플라밍고한테 조종당해서 자기 부하들을 공격했다. 또 10번대 대장 쿠리엘은 마르코가 사카즈키를 정면에서 막은 것에 비해, 포탄을 쏴댔으나 사카즈키를 막지 못했다. 현 시점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무장색의 패기' 사용자가 1, 3, 5, 16번대 대장 마르코, 조즈, 비스타, 이조 뿐인지라(…) 덕분에 이하 대대장들은 겉절이 내지 약체 취급을 받고 있다. 허나 이후 이야기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은 대대장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질 수도 있으므로 속단은 금물이다. 현재까지 나온 묘사로는 마르코, 조즈, 비스타가 빅 맘 해적단의 삼장성이나 백수 해적단의 대간판과 비교되는 이른바 (실력적인 면에서) 최고 간부로 보인다. 대신 적잖은 인원들이 흰 수염 해적단 초창기부터 활약해와서 경력만큼은 다른 사황 최고 간부 못지 않다.
2. 특징
2.1. 위상
마샬 D. 티치에게 패배한 에이스가 처형당할 위기에 처하자, 세계정부와 전면전까지도 불사했다. 에이스 처형 직전까지 종적이 묘연했으나, 처형식 전 바다 밑으로부터 모습을 드러내어 정말로 전쟁을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정상전쟁이다. 그러나 모든 전력을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해군본부의 철벽수비를 넘어서지 못한 채 에이스를 잃었고 선장 흰 수염도 장렬하게 전사하고 말았다.[10] 흰 수염 해적단의 경우 내용에서는 에이스 구출도 실패한채 패배하기는 했지만, 전쟁이 벌어지기 전만 해도 해군본부와 칠무해가 합쳐도 전쟁에서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을 정도로 위협적이었다. 센고쿠는 "세력에서 웃돈다고 방심하지 마라. 저 사내는 세계를 멸할 힘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고 시작 이전에 한 사내가 "20년 전쯤에 시키라는 사람이 해군본부에 쳐들어가 반 이상을 죽살 낸 적이 있었지. 이번은 그쯤으로 끝나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세력상 그 흰 수염 해적단보다 우위지만, 흰 수염의 능력이 변수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다. 당시 흰 수염보다 명백히 좋은 컨디션에 몸상태인 가프와 센고쿠가 있었음을 감안하면 사실 전투력만 따졌을때 흰 수염 해적단의 패배는 명확할 수준이다. 그럼에도 흰 수염 개인의 힘이 그 우위조차 뒤집을 수 있다는 것.단지 여러 함정들과 계략 등에 의해 불리한 조건 등에서 싸워야했다는 점과 가장 중요한 흰 수염이 병으로 약화되었다는 것이 변명거리라면 변명거리다.[11] 그리고 정상전쟁에서 에이스의 동생이자 선장 흰 수염으로부터 인정받은 몽키 D. 루피를 자신들의 동료처럼 아껴주고 지켜줬다.[12] 나중에 적대하게 될 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지금으로선 험한 바다에서 큰 우군이 될 수도 있는 존재이다.[13][14]
2.2. 해적단 운영
산하 세력까지 수만에 달하는 거대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적단의 식량과 자금을 다양한 방식으로 조달하고 있다. 우선 섬 하나를 통째로 농가로 사용해 계약하는 식으로 식량을 공급하며 외식업, 무역 등 다양한 사업에 이권이 침투, 흰 수염의 깃발 하나가 억대급의 가격을 지녔기에 보호를 받는 조건으로 돈을 받는다. 단, 어인섬의 경우는 공짜로 해줬다. 노예 매매를 철저히 금지하고 있고, 마약 역시 금지하고 있기에 나름 합법적인 일로 돈을 버는 셈. 그리고 질이 나쁜 해적들이 아니라면 산하로 받아들여주지만, 질이 나쁜 경우는 브로커를 통해 해군에 넘겨서 현상금을 챙긴다.사황쯤 되면 그런 브로커들은 다들 거느리고 있으며, 흰 수염 해적단의 대대장들 역시 그런 브로커들과 연결되어 해적의 현상금을 챙겨 재정으로 사용한다. 에이스의 경우는 흰 수염의 영토 중에서 중요한 보급지대인 농가[15]에 직접 침략한데다가 훗날 산하 해적단이 되는 유랑기사 도마, 아오 해적단 등이 연합해서 흰 수염을 공격하던 때에 흰 수염의 본대가 모비딕 한 척만 남아있는 때를 노린 것이기에 흰 수염이 직접 상대해줬던 것이지 보통은 대대장들을 보내서 굴복시켜 산하로 삼는다고 한다. 에이스의 경우 4번대 대장인 삿치, 2번대 고참인 티치와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다.
2.3. 해적선
기함: 모비 딕 호
'모비 딕'이라는 이름답게 새하얀 뱃머리에는 고래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다. 사실 모티브인 소설 모비 딕에 등장하는 고래 모비 딕은 향유고래지만, 이 모비 딕 호의 선두 부분은 아무리 봐도 흰수염고래. 배 자체는 수 많은 대포로 무장하고 있으나 대포 자체를 쓰는 모습을 작중에서 단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다. 그도 그럴 것이 흰 수염 해적단의 선원 정도 된다면 굳이 대포를 쓸 필요 없이 선원들의 전투력으로 대신하면 되겠지만... 그래도 모든 선원들이 참격을 날리거나 원거리 무기로 무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쫄병급이면 대포를 쏘고 있을 것이다. 대포 자체도 막으려면 꽤나 높은 등급의 인물이 막아야 하기에 전력분산에도 좋다. 정상전쟁 중 사카즈키의 유성화산 공격에 깃발이 불타며 침몰한다. 어쩌면 이 부분부터 흰 수염 해적단의 패배를 암시하는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 사실 해적선 이름이 '모비 딕' 호 인 것에서 흰 수염 해적단의 패배를 예측하는 의견이 있었다.[16]
자매함 3척이 존재한다. 외형은 모비 딕 호와 똑같이 생겼지만, 뱃머리의 고래 형상이 하얀 색을 띠고 있는 모비 딕 호와는 달리 검은색이다. 정상전쟁에서 네임쉽인 모비 딕 호와 마찬가지로 사카즈키의 공격에 파괴된다.
이중 하나는 만약을 위해서 일부러 뒤늦게 나타났다. 다른 해적선들과 달리 증기선으로 배를 코팅해서 잠수했다가 다른 자매함들과 달리 조금 늦게 수면 위로 올라왔다. 전속력으로 달려서 뭍으로 올라타면 돌로 이루어진 지면을 잠시나마 달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 힘 덕분인지 해군본부 측에서 포위섬멸 목적으로 올라가고 있던 성벽 일부를 그대로 들이받아 저지해냈다.
2.4. 깃발과 졸리 로저
위에 마크는 만자 만(卍)에 흰 수염의 해골
뼈다귀 십자가에 흰 수염의 해골.
작중 졸리 로저가 왜 바꾸었는지 이유에 대해 밝힌 적은 없다. 2000년대 초기에 에이스가 애니판으로 등장하기도 전에 금방 수정되었는데 혹시 모를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추정.
이 깃발은 그야말로 바다의 억제력으로써, 흰 수염 해적단의 영토에서 깃발의 존재만으로 많은 해적들로부터 영토를 지켜왔으나 흰 수염 해적단이 전쟁에서 패배하여 몰락한 이후로는 현상금이 8000만 베리에 불과한 잡졸 해적에게 짓밟히는 굴욕을 겪기도 했다.
깃발을 제외하고도 또 다른 졸리 로저가 있는데 이는 십자가에다가 초승달 모양, 그러니까 흰 수염의 수염을 합친 모습. 깃발 등에 이 졸리 로저는 쓰이지 않지만 작중 마르코나 아트모스가 몸에다가 이 문신을 새겼고 이조나 스피드 질 라쿠요는 옷에다가 문양을 새겼다.
2.5. 영토
흰 수염 해적단은 신세계에 군림하면서 어인섬을 비롯하여 수많은 섬을 영토로 삼고 있었다. 과거에는 그런 섬에서 머물고 항해를 할 때 거점으로 사용하면서 섬의 주민들과도 친하게 지낸 것으로 보이지만 정상전쟁으로 흰 수염 해적단이 몰락하면서 영토의 대부분을 검은 수염에게 빼앗겼다.[17] 그리고 어인섬과 같이 다른 사황들도 흰 수염의 영토에 개입한 모양이다. 현재 흰 수염의 영토로 나온 섬은 어인섬을 제외하면 에피소드 오브 루피의 배경이었던 핸드 아일랜드 등이 존재한다.일부 섬들은 흰 수염 해적단의 부재로 인해 무법 지대가 되었으나 해군이 직접 기지를 설치하면서 해군의 보호를 받게 되었지만, 핸드 아일랜드의 경우 주둔한 해군 부대의 사령관 비릿츠 제독이 사이코라서 주민들이 고초를 겪었다.
일단 흰 수염 해적단의 대대장들 정도면 위대한 항로에서도 손꼽힐 강자들이지만 신세계에는 강자가 아닌 사람이 없기 때문에 흰 수염 해적단의 잔당만으로는 영토를 다시 회복하여 무사히 지키기는 어려워 보인다. 근본적으로 흰 수염 해적단이 세력이 크고 맹위를 떨쳤던 것은 흰 수염 자체가 있어서 산하 해적단들까지 지지를 보냈기 때문인데, 흰 수염이 죽은 이상 산하 해적단들의 지지가 약해졌을 것이다.
아래는 흰 수염 해적단의 영토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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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섬
과거 흰 수염이 직접 마르코, 조즈, 마샬 D. 티치 등과 함께 와서 영토로 삼았던 곳이다. 흰 수염 해적단이 몰락한 이후에는 또다른 사황인 빅 맘 해적단의 깃발을 빌리는 조건으로 많은 양의 과자를 공물로 바치는 거래를 했으나, 현재는 빅 맘의 영토에서 벗어나 10만명의 어인 병력이 섬을 자진해서 지키고 있고, 몽키 D. 루피의 영토가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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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발텐
작중 흰 수염 해적단이 패전했을 때, 신세계의 듣보잡 해적인 갈색 수염이 침범하여 피바다가 된 섬이다. 사람들의 복장이 북아메리카 원주민을 연상시키고 전쟁에서 이 섬 출신으로 보이는 해적이 몇몇 존재했었다. 이 섬 사람들은 갈색수염에 대항하여 싸워보기도 했지만 결국 갈색수염에게 섬의 평화가 깨진 채, 지배를 당하게 됐다. 이후 초신성 중 한 명인 바질 호킨스가 이 섬에 상륙하여 갈색수염을 박살낸 뒤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 하지만 마샬 D. 티치가 흰 수염의 영토 대다수를 정복했다는 언급을 생각하면 이 섬도 검은 수염의 영역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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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아일랜드
원피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에피소드 오브 루피'에서 등장한 섬이다. 섬의 사람들은 모두 손재주가 장인 수준으로 각종 도자기, 공예품, 무기등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과거에는 흰 수염의 보호 아래 섬 사람들이 평화 속에서 그들의 재주로 작품을 만들었으나 흰 수염 해적단이 패전한 이후, 여러 해적들이 침범하여 평화가 깨졌으나 이후 해군 지부 준장인 비릿치가 섬의 제독으로 들어온 이후 해적의 침입은 없어진 듯 하다. 그러나 문제는 비릿치가 원피스에서도 손에 꼽을 부패한 해병이라는 점. 비릿치는 섬의 장인들의 재주를 통해 섬의 평화를 지킬 대포를 만들자고 섬 주민들을 선동하여 조세핀이라는 이름의 대포를 얻었고 이 대포로 주민들을 위협해 장인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켰다. 그러나 비릿치는 결국 밀짚모자 일당에게 패배하고 해군 본부에서 온 대령 코비에 의해 체포되었으니 섬에도 어느정도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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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흰 수염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가난해서 천상금을 내지 못해 비가맹국이 되어 무법자들의 섬이 되었지만 흰 수염 자신의 돈과 물자로 다시 재건된 섬이다. 여기에 흰 수염 본인과 에이스의 무덤이 있다. 검은 수염에게 넘어가지 않은 얼마 안 되는 영토이다. 913화에서 밝혀진 바, 전 1번대 대장인 마르코는 의사로서 이곳에 은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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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아일랜드
원피스 프리미어쇼에서 나오는 섬으로 현재는 흰 수염 해적단 前 대원인 카멜레오네의 영토이다.
3. 행적
3.1. 대해적시대 이전
과거 해적왕 로저와 호각을 다투었다.[18]이런 막강한 해적단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불명이었으나, 40년 전까지 흰 수염이 록스의 밑에서 일했었고, 록스 해적단이 이후 괴멸된 것을 볼 때 역사가 생각보다 깊지 않다. 당시 로저 해적단이 가프와 연합해서 록스를 섬멸시킨 것을 볼 때 로저 해적단보다 차후에 생겨난 것은 분명하다. 오랜 최측근인 마르코의 나이도 현재 45세에 불과하니 창단 시 고작 5세였다는 소리(...). 록스 해적단이 궤멸된 후 아마 시키의 해적함대와 비슷한 시기에 창단됐을 거라 추정된다. 흰 수염의 나이가 38세일 때 동갑이던 제파와 시대의 라이벌로 겨룰 때 이미 전성기였으니 1부 기준 34년 전에 이미 존재했을 것이다. 여기서 흰 수염 해적단은 특이하게 흰 수염과 비슷한 동년배의 동료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많은 이의 의문점을 품게 했었다. 흰 수염의 과거 회상에서 흰 수염은 분명히 젊은 시절에 다른 배에 탔었고 많은 동료들이 있었다. 로저 해적단이 부선장 레일리와 스코퍼 가반을 위시해서 수많은 동년배 동료들과 견습까지 갖춘 구성인 것을 볼 때 현재 흰 수염 해적단이나 빅 맘 해적단은 매우 특이하다. 최근 화에서 검은 수염이 흰 수염 해적단에 들어간 방식을 보아, 각 섬에서 고아들을 해적단에 맡는 방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19] 마르코도 과거 회상에 어린 아이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을 감안하고, 흰 수염이 자신의 몫을 세계정부에 찍힌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썼다는 것으로 보아 확실한 듯.
이는 흰 수염, 샬롯 링링, 시키가 록스의 밑에 있었다는 점에서 명쾌하게 설명된다. 록스 해적단은 동료 살해도 서슴치 않고, 오직 돈벌이만 보는 강자 영입으로 모인 집단이라 묘사되어 흰 수염의 원래 동료들은 록스에게 당했거나 혹은 동료들과 결별하고 록스의 배에 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비슷한 사례로 흰 수염보다 조금 어린 샬롯 링링의 빅맘 해적단 역시 슈트로이젠 외에 모두 가족인 아주 기형적인 구성인데, 록스에게 기존 동료들이 배제당하고 반강제적 영입을 당했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록스 해적단에서 겪은 경험이 향후 해적단 운영에 큰 영향을 주었을거라 짐작된다. 흰 수염은 록스 해적단 시절을 안 좋게 여겼는지 최측근인 마르코조차 흰 수염이 미스 버킨과 같은 배를 탔을 것이라는 것만 알고 있다. 록스 해적단이 청산되고, 홀로 된 흰 수염은 마르코를 비롯한 자식뻘 후배들을 영입하며 세력을 급속도로 키워왔다. 전성기에는 로저 해적단과 시키의 해적함대와 함께 바다를 지배했던 최강의 해적단이었다는 언급을 보면 로저와 시키가 물러난 시기에는 흰 수염은 유일무이한 최강자가 됐을 것이다. 다만 라프텔이나 원피스에 대해서는 생각 외로 무심했던 모양. 에이스는 흰 수염을 해적왕으로 만들겠다고 했음에도 막상 흰 수염은 그런 것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었다.
오뎅의 과거 회상을 볼 때에는 될 수 있는 한 해군과의 전면전은 피한 듯 하다. 조직이라 끝없이 쫓아온다고 얘기한 것을 보면 굳이 맞서지 않아도 될만할때는 피한 듯 하다.[20]
3.2. 정상전쟁 이전
해적왕이었던 골 D. 로저가 처형되고 시키가 임펠 다운에서 탈옥한 이후 잠수를 타는 동안에는 바다의 억제력으로 취급받았으며 대해적시대에 대해서도 로저가 만들어내고 흰 수염이 엮어낸 시대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로저 처형 이후에도 사황 최강 세력답게 신세계에서 여러 사건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또한 포트거스 D. 에이스처럼 대해적시대 이후에도 꾸준히 선원들이 늘어났으며 신세계의 여러 섬을 보호하며 신세계에서 황제처럼 군림하고 있었을 듯.
그러나 정상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에 세계의 평가를 들어보면 최근에는 퇴물 취급 내지는 한 물 간 해적단 취급을 받았던 모양이다. 몇몇 젊은 사람들은 흰 수염에 대해 몇 년 동안 빅뉴스에는 실리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물론 이러한 평가는 흰 수염의 위력을 체감하지 못한 일부 젊은이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고령자는 흰 수염에 대해 절대 만만히 볼 자가 아니라고 평했고 신세계까지 간데다가 과거의 흰 수염을 기억하는 듯한 한 해적은 정상전쟁 1년전에 전혀 노쇠하지 않은 흰 수염의 모습에 보통 늙은이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21] 그리고 흰 수염을 보는 것만으로 살아있는 것을 포기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흰 수염이 쳐들어올 가능성만을 믿고 해군 본부는 모든 전력을 갖추어 최강의 포진을 완성했다. 즉, 제대로 평가받고 있는 거 맞다. 또한 젊은 축에 속했던 2번대 대장 에이스도 선원이 되기 이전 에 흰 수염에게 덤볐지만 완패하고 이후 100번의 패배 끝에 뉴게이트한테 절대적으로 충성하게 됐다.[22] 다만 흰 수염이 늙었고 독자들의 과한 평가 탓에 부각되질 않을 뿐이다.
그리고 가프의 입에서 사황은 흰 수염에 모두 필적한다고 언급되었다.
작중에서는 만화로 151화에서 처음 등장하여 빨간 머리 해적단의 말단인 록스타가 편지를 전해주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사황의 멤버이자 현상금 9400만 베리의 록스타를 깔끔히 무시하는 것[23]과 샹크스의 중요한 편지를 그냥 찢어버리는 모습으로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자야편에서 다시 등장하였는데 샹크스의 패왕색 패기에 여러 선원이 쓰러지고 배가 우지끈 박살나는 모습은 보였지만 조즈[24]나 마르코와 같은 대대장은 아무렇지도 않게 패왕색을 받아들였고 흰 수염은 샹크스와 싸워 하늘을 갈라버리는 기행을 보여주어 더욱 포스를 보여주었다.
3.3. 정상전쟁
자세한 것은 정상전쟁 문서 참고.2번대 대장이었던 포트거스 D 에이스를 구하기 위해 산하세력까지 모두 이끌고 에이스를 구하기 위해 마린 포드로 원정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해군 최강의 포진과 흰 수염 조차도 뚫지 못할 수준의 압도적인 방어벽, 10만이나 되는 해군 장교들, 소집한 칠무해와 세계정부 최대 전력 해군 대장까지... 게다가 흰 수염 해적단은 원정이었으니 많은 페널티를 안고 싸운 셈이다.[25] 다만 페널티는 해군도 받았다. 예상치 못한 임펠다운의 루피 일행이 들이닥쳤고 이들 때문에 잠시 에이스를 놓쳤으며, 가프와 센고쿠는 제대로 전투에 참여하지를 않았다. 센고쿠가 그나마 검은 수염과 좀 싸우긴 했지만 그건 이미 흰 수염과 에이스가 죽은 뒤.
사실 초중반까지만 해도 산하세력은 해군 중장들이랑 교전하면서 만내로 진입했으며 대대장들은 해병들을 양학하고 무난히 싸우고 있었으나... 산하세력의 사령관이었던 스쿼드가 사카즈키의 거짓말에 속아 흰 수염을 칼로 찌르고 해군이 방어벽을 가동+ 파시피스타의 등장과 포격으로 그야말로 학살당했다.
하지만 이후 매복해있던 배가 한 척 등장하고 오즈가 배를 끌어 방어벽 안으로 진입에 성공.
그럼에도 불구하고 흰 수염이 발작해버리고 직후 마르코와 조즈가 도미노 현상으로 당황하여 견문색이 약해진 탓에 각각 기습으로 인해 볼사리노, 쿠잔에게 리타이어.
그래도 일시적으로나마 에이스를 구하는 데 성공하며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적을 이룬 흰 수염 해적단의 강함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그러나, 사카즈키가 에이스한테 도발해서 사카즈키에게 덤비지만 패배하고 이 와중 비브르 카드를 줍던 몽키 D. 루피를 사카즈키가 공격하여 에이스가 대신 죽었다. 그리고 흰 수염 해적단은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내리막길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흰 수염은 이미 자기 목숨이 얼마 남지 않은걸 알고 있었고 처음부터 그런 자신의 목숨을 던져서라도 에이스를 구하겠단 생각으로 온 것이므로, 만약 에이스라도 구해서 생환시켰다면 당초의 목적을 이룬 흰 수염 해적단의 승리라고 볼 수 있었겠으나[26][27] 에이스가 죽어버리면서 완패해버렸다. 게다가 해군은 흰 수염 해적단을 계속 추격하여 학살했고 이 와중 흰 수염마저도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집단 린치당해 사망해버렸고... 전력에 큰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샹크스의 빨간 머리 해적단이 개입하여 완전한 전멸은 면했으며, 샹크스의 중재 하에 흰 수염과 에이스의 시신을 수습하여 둘의 장례를 치렀다.
3.4. 정상전쟁 이후
선장이자 사황인 흰 수염이 사망하였고, 16명의 대장 중 삿치와 에이스 그리고 이조까지 총 3명이 사망, 그리고 전쟁 동안 많은 선원들이 사망하면서 전력에 큰 손실이 발생하였다. 기함이었던 모비딕 호도 사카즈키에 의해 격침되어버렸다. 일단 마르코가 잔당을 이끌고 신세계로 귀환한 상태. 샹크스의 도움으로 에이스와 흰 수염의 장례식은 제대로 치른 모양이지만...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말도 있듯이, 오로성이 검은 수염을 막을 만한 세력 중에 마르코와 흰 수염 해적단 잔당들을 지목한 거로봐서는 선장 사망 이후에도 준사황급은 되는 듯 했지만 이후 신세계의 그들의 영토가 갈색수염과 같은 여러 해적들에게 강탈되고,[28] 정상전쟁 이후 엄청나게 성장해버린 검은 수염 해적단이 악마의 열매 능력자 사냥에 나선 데다가 2년 후 해군 원수가 된 사카즈키가 철저한 정의를 내세운다는 점, 그리고 정상전쟁을 기준으로 초신성들이 신세계로 진입했다는 부분, 게다가 또다른 사황인 카이도가 다른 사황이 약해질 때를 기다린다는 언급을 생각하면 존속에 큰 애로사항이 생길듯.
또한 샹크스 덕에 신세계로 돌아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세계정부와 해군본부에게 단단히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CP0는 이조와 마주하자 역사적인 죄를 저지른 흰 수염 해적단을 그냥 지나칠 순 없다고 언급하였고, 해군이 흰 수염 해적단의 잔당을 마저 쫓아가지 못한 것도 2차 대해적 시대 때문이라고 언급되었다.[29][30]
2년 후 검은 수염이 사황이 되었다는 언급과 징베가 그들의 존재를 언급하지 않았고, 어인섬에 흰 수염 해적단의 흔적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2년 후에는 더 이상 검은 수염 해적단이나 다른 사황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쇠퇴했다.
802화에 따르면 자칭 '흰 수염의 친아들'이자, 정상전쟁 1년 후에 칠무해가 된 에드워드 위블이라는 해적이 흰 수염의 아들은 자신뿐이라며 흰 수염 해적단의 산하 해적단들과 잔당들을 사냥하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벌써 위블에게 16개의 해적단이 섬멸당했다고 한다. 마르코가 이끄는 본대의 행방도 알 수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1부의 '세계 최강의 해적단'의 모습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이다.
820화에서 자세한 내막이 드러났는데, 작중 시점에서 1년 전 검은 수염 해적단과 마르코가 이끄는 흰 수염 해적단 잔당 사이에서 ' 뒷수습 전쟁'이라 불리는 대격돌이 있었던 게 밝혀졌다. 이 싸움에서 흰 수염 해적단은 참패했고,[31] 이후 현 시점에 이르러선 대장들은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한다.
909화에 따르면 뒷수습 전쟁 이후, 흰 수염 해적단은 뿔뿔히 떨어져 연락 두절 상태라고 한다.[32][33] 사실상 해적단이 해체된 것으로 봐야할 듯. 이때 대장들과 헤어진 마르코는 흰 수염의 고향인 스핑크스를 지키기 위해 스핑크스에서 의사로 지낸다.
아이러니하게도 깊은 동료애가 가장 큰 무기였던 흰 수염 해적단이었지만, 도리어 그 유대감이 최후를 초래하였다. 에이스를 구하러 가겠다고 무려 해군본부에 쳐들어가는 무리수를 저지른 덕에 이기긴커녕 해적단이 반쯤 작살나는 큰 피해를 입었고 이것은 흰 수염 해적단이 몰락해 버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정상전쟁에서도 흰 수염 한 명이 발작나자 그거로 마르코가 당황하다가 키자루에게 공격당해 무력화 되고, 이거로 또 죠즈가 당황하다가 쿠잔에게 얼려져서 쓰러지는 등 유대감이 깊은건 좋았으나 최고전력들이 도미노마냥 쓰러지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흰 수염에게 칼로 첫 타격을 입힌 것이 다름 아닌 산하해적 스쿼드였고, 옛 동료였던 검은 수염에게 삿치와 흰 수염 그리고 광할한 영토들을 잃고 해적단마저 해체당했고, 또한 정상전쟁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다름 아닌 에이스의 트롤짓임을 생각해보면 동료애가 무기였던 흰 수염 해적단은 동료 때문에 멸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981화에서 네코마무시 나리와 함께 마르코, 이조가 루피를 돕기 위해 와노쿠니로 넘어온 것이 확인되었다.
1052화에서 와노쿠니에서 백수 해적단 + CP0와 싸우던 이조의 사망이 확인되었다.[34]
4. 멤버
30년 전 | 정상전쟁 시점 |
4.1. 본대
선장 에드워드 뉴게이트 | |||
1번대 대장 마르코 |
2번대 대장
포트거스 D. 에이스 |
3번대 대장 조즈 | 4번대 대장 삿치 |
5번대 대장 비스타 | 6번대 대장 블라멩코 | 7번대 대장 라쿠요 | 8번대 대장 나무르 |
9번대 대장 블렌하임 | 10번대 대장 쿠리엘 | 11번대 대장 킹듀 | 12번대 대장 하루타 |
13번대 대장 아트모스 | 14번대 대장 스피드 질 | 15번대 대장 포사 | 16번대 대장 이조 |
와노쿠니 편에서 흰 수염이 처음으로 부대 단위로 병력을 개편하는 모습이 나왔다. 초기에는 5번대까지 존재한 것으로 보이며, 이 당시 본대 소속이던 화이티 베이나 앙드레도 초기 본대 대장 출신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전투 부대와 별개로 표범무늬 스타킹을 신은 섹시한 간호사들로 구성된 의료 팀이 존재한다. 굳이 표범무늬 스타킹을 신은 이유는 그게
현상금은 선장인 흰 수염과 마르코, 에이스, 이조만 공개되었다.
이들은 모두 정상전쟁에서 활약을 보면 산하 해적단 선장들보다 강한 것으로 보인다.
원피스 소설판에서 흰 수염 해적단의 대대장들의 강함이 언급되는데 삿치의 검사로서의 강함에 에이스가 감탄하며 4번대 대장 수준에 어울리는 강함이라고 하며 이런 강자가 십수명이나 있다니 흰 수염 해적단은 대단하다고 평가한다. 그렇지만 삿치는 비스타는 자신보다 검사로서 실력이 훨씬 위라며 아예 최강급의 대대장 중 한 명인 비스타의 실력을 자신보다 훨씬 위라고 하면서 격이 다르다는 식으로 언급함으로서 마르코와 조즈, 비스타가 대대장들 중에서도 얼마나 강한 자들인지 독자들이 알 수 있게 해줬다. 또한 최신 설정집 비브르 카드에서는 마르코와 함께 비스타가 흰 수염 해적단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언급되었다.[38]
4.2. 산하 세력
흰 수염 산하 43개의 해적단. 총원 약 5만 명이다. 전원 신세계에서도 이름이 잘 알려진 꽤 강한 실력자들이다. 산하 세력은 엄밀하게 말해서 흰 수염 해적단이 아니다. 평소에는 흩어져서 각자 활동한다. 다만 전원 흰 수염을 흠모하고 있어서 유사시 흰 수염을 돕기 위해서 달려오는 그런 존재들이다.[39] 말하자면 밀짚모자 대선단과 비슷한 케이스. 다만 일부 선장들의 경우 흰 수염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진심으로 존경하며 흰 수염을 위해 어떤 짓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고, 흰 수염 또한 이들을 아들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밀짚모자 대선단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연합이나 산하라고 볼 수만은 없다. 이는 스쿼드와 흰 수염의 관계나, 산하 해적단원들과 에드워드 위블의 관계를 보더라도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산하 해적단은 흰 수염 해적단 소속은 아니지만, 선장의 충성심과 행적, 그리고 이들에 대한 흰 수염의 대우도 흰 수염 해적단 본대와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노블 A에서 보다 자세한 것이 드러났는데, 흰 수염은 자신이 아들이라고 인정한 이들을 산하 해적단으로 삼지만, 산하 해적단을 강제로 본대로 삼지는 않고 원한다면 해적단의 깃발을 그대로 유지해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인정해준다고 한다. 에이스가 스페이드 해적단의 깃발을 태우고 본대의 일원이 되자, 흰 수염이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다며 그냥 깃발을 지키면서 산하 해적단으로 있어도 충분했다고 말하는 내용이 있다. 물론 에이스는 산하 해적단 정도로는 은혜를 갚을 수 없으니, 아예 본대로 들어가는 것으로 은혜를 갚겠다고 선언한다. 결국 산하는 형식적으로만 산하일 뿐, 흰 수염의 자식들이라는 건 동일하다는 것.[40]
그리고 이후 연재가 진행됨에 따라 산하 해적단의 선장들이었던 화이티 베이, 앙드레, 에포이다, 아일완이 과거에는 흰 수염 해적단 본대의 일원이었다는 게 드러났다.
2부 시점에서 새로운 칠무해인 자칭 흰 수염의 아들 에드워드 위블에게 상당수가 궤멸당했다. 현재까지 궤멸했음이 밝혀진 해적단만 해도 16개. 강함만이라면 젊은 시절의 흰 수염이 떠올리게 만드는 위블에게 대부분은 쪽도 못 쓰고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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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사(遊騎士)' 도마(ドーマ / Doma)
성우 - 하라마키 코지 / 김민주(대원)
신세계에서 그 이름을 떨치는 해적. 생일은 2월 1일( 물병자리). 에이스를 구하기 위해서 산하 해적들이 줄줄이 나타났을 때 가장 첫머리에 소개된 인물. 두 자루의 레이피어를 역수로 사용하고, 같이 있는 원숭이는 총을 쏘아 상대와 싸울 수 있다. 에이스에게 패배하고 흰 수염 해적단에 들어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과거 AO 해적단과 손을 잡고 흰 수염의 목을 노렸던 전적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43] 애니메이션에서 루피를 엄호하여 해군 중장인 모몬가와 싸웠다. 이 때 모몬가를 상대로 대등한 검술과 체술 실력을 보여주며 꽤 강한 실력자임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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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미(エルミー / Elmy)
성우 - 사이토 키미코 / 윤은서(대원)[44]
신세계에서 그 이름을 떨치는 중년 여성 해적. 생일은 6월 30일( 게자리). 화이티 베이와 함께 흰 수염의 산하 세력 중 셋에 불과한 여성이다. 머리카락이 아줌마 파마이고 붉은색인데 머리카락이 워낙 풍성해서 모자가 작아 보일 수준. 의외로 매니큐어는 물론, 스타킹, 반지에다가 팔찌, 목걸이까지 착용하여 의외로 귀족적인 느낌을 준다. 애니에서는 "흰 수염을 위해서는 목숨도 아깝지 않다"는 얘기를 한 것을 보더라도 흰 수염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기는 검을 사용한다. 후에 센고쿠 원수가 전쟁 종결을 선언했을 때, 흐느끼며 슬퍼하는 장면이 나온다. 애니에서는 에드워드 위블이 AO 해적단을 섬멸했을 때 볼사리노가 보던 자료에서 비자르, 화이티 베이, 팜스랑 같이 슬쩍 비친 걸 보면 이쪽도 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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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바(ランバ / Ramba)
성우 - 후쿠하라 코헤이 / 김현욱(대원)
신세계에서 그 이름을 떨치는 해적. 얼굴이 길고 황금 투구와 갑옷을 착용해서 고대 로마의 장군을 연상시킨다. 생일은 7월 10일( 게자리). 늘 언짢은 표정을 짓는다. 전쟁 동안 루피를 엄호하였고 무기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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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A・O)
성우 - 후쿠하라 코헤이 / 김민주(대원)
신세계에서 그 이름을 떨치는 해적. 생일은 1월 15일( 염소자리). 배가 불룩 튀어나오고 녹색의 장발 머리카락을 지닌 해적. 무기는 검이다. 에이스를 '에이스 쨩'이라고 부른 것을 보아 상당히 친한 듯. 후에 신 칠무해인 에드워드 위블에게 해적단이 전멸당한 상태에서 널부러져 있는 얼굴로 재등장. 노블 A에 따르면 에이스가 흰 수염의 목을 노리던 시기 비슷하게 도마와 연합을 맺어서 흰 수염의 목을 노렸던 해적이었다. 그러나 에이스가 흰 수염 해적단에 들어가고, 아 오 역시 이후 흰 수염에게 굴복해 산하가 되어서 사실상 비슷한 시기에 흰 수염 해적단의 본대와 산하가 된 경우였다. 2부 시점에서는 흰 수염의 아들이라고 자칭하는 에드워드 위블에 의해 해적단 전체가 궤멸당하고 말았다. 현재 그의 생존 여부는 불명.[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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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쿠아히(デラクアヒ / Delacuaji)
성우 - 후지모토 타카히로 / 박요한(대원)
동글동글한 체형을 가진 해적으로 이빨이 군데군데 빠져있다. 말투가 특이한데 어미에 [-도~]를 붙인다. 무기는 검. 생일은 9월 1일( 처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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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아(ゾディア / Zodia)
갈색 곱슬머리의 남성으로 무기는 긴 검이다. 검술의 정도는 확실하지 않지만 신세계에서 이름을 떨쳤을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수준으로 생각된다. 정상전쟁에 참여하였고 해군 중장들을 보며 '해군 중장들이 모여 있는 건 보기 드물지. 하지만 상대가 우리라면 다르다고!'라고 외치며 전혀 중장들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해군 중장에 비견될 실력자이기 보다는 그냥 중장을 얕본 듯. 웃음소리는 갸갸갸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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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パームス)
판다 모양의 외투를 걸친 해적. 생일은 3월 11일( 물고기자리). 에드워드 위블이 AO를 섬멸했다고 했을 때 볼사리노가 보던 자료들을 보면 다른 산하 해적단인 비자르, 엘미, 화이티 베이랑 같이 슬쩍 비친 걸 보면 이쪽도 당한 걸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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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이다(エポイダ / Epoida)
성우 - 미야자키 히로무 / 김현욱(대원)
벌레벌레 열매의 능력자로 보이는 해적. 생일은 6월 4일( 쌍둥이자리). 해적단의 배에도 애벌레 모양이 그려져있다. 머리가 길어 눈이 가려져있고 뚱뚱한 체형이다. 무기는 삽...? 963화 회상에 등장. 원년 멤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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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カルマ / Karma)
성우 - 오카모토 히로시 / 이경태(대원)
문어 어인.[46] 타코토파스 해적단의 선장. 무기는 여섯개의 검. 해적선의 졸리 로저도 문어이고 해적선 앞에도 문어가 올려져 있는 등 대놓고 문어 어인임을 강조하고 있다. 생일은 6월 6일( 쌍둥이자리). 정상전쟁에 흰 수염을 따라 참전하였고 루피의 아버지가 몽키 D. 드래곤이라는 소리를 듣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흰 수염의 명령에 따라 후방에서 공격해오는 해군의 군함을 상대로 싸웠다. 전쟁이 후반전으로 갈 무렵, 나타난 파시피스타에 의해 해적단 자체가 큰 피해를 입었고 많은 선원이 죽은 것으로 생각된다. 전쟁이 끝나고 흰 수염과 에이스의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964화의 30년 전 회상에서 재등장, 아마츠키 토키 즉 오뎅과 결혼 전의 코즈키 토키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7] 대립하다가 오뎅을 찾아온 흰 수염이 뒷통수를 때려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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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パブリク / Pavlik)
권총 두 자루를 무기로 사용하는 흰 수염 산하의 해적. 잘 기른 턱수염이 자랑거리며 손질을 거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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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탄(ヴィタン)
흰 수염 산하 사이보그 해적. 인간으로는 아득히 닿지 않는 완력을 자랑하며 신체도 장갑으로 강화되어 보통 공격으로는 쓰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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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르(ビザール / Bizarre)
성우 - 미야사카 슌조 / 박요한(대원)
어깨에 거대한 패드와 입가에 덫을 장착한 해적. 무기는 두 개의 검. 노린 사냥감은 어디까지든 쫓아간다. 에드워드 위블이 AO를 섬멸했을 때 볼사리노가 보던 자료들을 보면 다른 산하해적단인 화이티 베이, 엘미, 팜스랑 같이 슬쩍 비친 걸 보면 이쪽도 당한 걸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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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차치(ケチャッチ / Kechatch)
동물에 타서 전장을 누비는 흰 수염 산하 해적. 몸집은 작지만 동물에 올라타면 그 힘은 일당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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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완(アイルワン / Islewan)
성우 - 후지모토 타카히로 / 이기성(대원)
상반신에 강철 갑옷을 착용했고 입주변이 바다코끼리의 강모와 엄니를 연상시킨다. 생일은 1월 1일( 염소자리).[48] 동물계 능력자일 가능성도 있지만, 원피스 세계관에는 워낙 개성적인 인물이 많아서 단정하기는 어렵다.[49] 무기는 검. 966화에서 등장. 본대 멤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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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건(ハンガン / Hangan)
카우보이 모자를 쓴 특이한 이마와 기괴하게 긴 목을 가진 해적으로 리틀 오즈가 결사의 각오로 개척한 마린 포드 만내로 가는 활로를 닫지 않기 위해 동료를 필사적으로 고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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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르트(リフォルト)
선글라스를 착용한 해적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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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アーサー)
행건과 행동을 함께 했던 해적. 터번에서 흘러넘칠 정도로 탐스러운 머리카락이 자랑거리다. 원작에서는 곱슬머리에 수염도 있으나 애니에서는 수염도 없고 곱슬머리도 아니다. 무기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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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ナインス)
검은 머리에, 이마에 흉터 자국이 있는 해적이다. 능력과 무기도 알 수 없으며 정상전쟁에서 파시피스타에 매달려 공격하는 모습이 보였고 나인스로 보이는 해적이 레이저에 몸이 뚫리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정상전쟁이 끝나고 흰 수염의 장례식에 온 것을 보면 어떻게 생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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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ブロンディ / Blondie)
성우 - 아카바네 켄지 / 김민주(대원)
졸리 로저가 해골 주변에 갈기가 달려 있는 형태. 또 머리에 작은 사자 같은 동물이 있다(...). 무기는 갈고리처럼 구부러져 있고 칼날이 두 개가 있는 하나의 칼이다. 생일은 2월 6일( 물병자리). 정상전쟁에서 흰 수염을 따라 참전하였고 흰 수염의 명령에 따라 후방에서 공격해오는 해군 군함을 상대로 싸웠다. 전쟁이 끝난 후 흰 수염의 장례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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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카(ブ ロ ッ カ / Brocca)
왼쪽에 있는 갈색 머리 여성. 하지만 원피스 여성의 특징은 거유인데 이 쪽의 가슴은 이조처럼 승모근이 발달한 형태인 것을 보면 여성이 아닐지도(...) 정상전쟁이 끝난 후 흰 수염의 장례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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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류(ブリュー)
뿔과 유사한 화살표 모양의 모자를 쓴 해적. 전쟁 후반부쯤 부하들을 배에 태우려 하나 쿠잔에게 저지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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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실리(アグシリー)
흰 수염 해적단의 산하 해적단 선장이지만 자세한 전투력이나 성격은 드러나지 않았다. 일단 스케치를 보면 팔이 은근 프랑키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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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가(キンガ)
일본풍 스타일의 해적으로 검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흰 수염이 죽기 직전 떠나지 않으려고 한 포사를 말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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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건(ハッピーガン)
설정집에서만 등장.
- 월렘(ウォレム / Wallem)
- 율리우스(ユリウス)
- 초이(チョイ)
- 그레이트 미카엘(グレートミカエル)
- 러쉬(ラッシュ)
- 바갈리(バガリー)
- 슬리피(スリーピー)
- 주카(ズッカ)
- 캔즈(キャンズ)
- 노스갈(ノスガール)
- 콜스콘(コルスコン)
- 포뤼브스(フォーリュウブス)
4.3. 그 외
- 前 선원
- 마샬 D. 티치
- 코즈키 오뎅
- 이누아라시
- 네코마무시
- 코즈키 토키
- 마스크드 듀스를 비롯한 스페이드 해적단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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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오네(カメレオーネ / Chameleone)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여름 한정 이벤트 '원피스 프리미어 Summer 2012'의 등장인물. 전 흰 수염 해적단의 선원. 현상금 3억 베리. 굉장히 화려한 복장에 긴 혀를 가지고 있다. 체형은 날씬하면서도 근육질이고 굉장히 탐욕스럽고 이기적이며 또 잔인한 성격이다. 동물에게 알레르기가 심하고 다른 사람을 모욕하는 즐거움으로 살아간다. 과거 나쁜 의도를 지니고 흰 수염 해적단에 들어오지만 악의를 파악한 마르코에 의해 흰 수염 해적단에서 제명되었고 이후 흰 수염 해적단이 패전한 이후 흰 수염 해적단의 영토인 삼바 섬을 점령했다. 악마의 열매 카피카피열매의 능력자로 상대의 모든 인격과 행동, 기술, 능력을 따라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녀석의 등장 전까지는 전 해군 대장 제파의 오른쪽 팔을 자르고 아인과 빈즈를 제외한 부하들 전원을 몰살시킨 해적이자 현 칠무해 중 한 명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이 많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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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ステファン / Stefan)
58권 SBS에서 언급된 흰 수염의 애완견. 한 독자가 "흰 수염은 언제 수염을 부메랑으로 쓰나요?"라고 질문했을 때 작가가 급조한 캐릭터로 설정상 하얀색에다 흰 수염과 같은 콧수염을 가지고 있다. 흰 수염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언젠가 흰 수염과 산책했던 시절, 흰 수염의 수염을 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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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베
선원도, 산하[50]도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흰 수염 해적단과 친분이 있으며 여러 번 찾아온 적이 있었다. 어인섬을 구해준 흰 수염을 존경하고 있으며 자신도 흰 수염 해적단을 위해 싸웠다. 특히 잠시 싸웠던 포트거스 D. 에이스를 존경해서 루피와 함께 구하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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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위블
본인 말로는 흰 수염의 아들이라지만, 하는 행동과 성향을 보면 사실상 남남이자 적이다. 흰 수염이 아들로 대해줬던 산하 해적단 16개를 괴멸시켰다는 것부터 이미...
5. 명대사
6. 기타
- 57권 표지에 몽키 D. 루피와 등장한 캐릭터들은 에드워드 뉴게이트, 마르코, 조즈, 비스타를 포함해 모두 흰 수염 해적단 대대장들이다. 각 캐릭터의 정확한 이름은 58권 SBS를 참조. 일단 삿치와 에이스를 제외한 모든 대대장들이 나와 있지만, 나무르는 짤려있다(…). SBS에서 독자가 나무르가 왜 없냐고 묻자 본인은 그려서 보냈으나 출판사 측에서 지면문제로 자른 것 같다는 답변을 했다.[52] 57권 표지는 애니메이션판에서도 등장[53]하는데 여기에서는 크로커다일과 버기 등 임펠다운의 탈옥수들 역시 같이 그려져서 나온다. 이 일러스트는 정상전쟁 항목에서 볼 수 있다.
- 대원방송의 더빙 방송에선 흰 수염을 부를 때의 호칭이 아버지가 아니라 '두목'으로 변경되었다. 사실 원작에서도 초창기 등장시에는 호칭이 두목으로 번역되긴 했으나, 원작과는 달리 후에 아버지라는 호칭에 대한 언급이 이것저것 나올 때도 줄기차게 두목으로 불렀다. 그 결과 흰 수염은 누구 하나 아버지라 불러주지 않음에도 아버지라 자칭하는 이상한 남자가 됐고, 마르코는 왜 그 사람을 두목이라고 부르냐는 에이스의 질문에 그 사람이 우리를 아들이라 불러주기 때문이라는 동문서답을 하게 된다. 다행히 14기에서는 제대로 아버지라고 불러준다.
- 2부가 연재되면서 다른 사황 해적단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흰 수염 해적단은 명색이 사황, 그것도 사황 최강이라고 불렸던 해적단인 것 치고는 간부진의 숫자가 너무 적은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같은 사황인 빅 맘 해적단의 간부진이 최소 몇 십 명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지녔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비해 정작 흰 수염 해적단의 간부진의 숫자는 겨우 16명에 불과하다. 차이가 나도 너무 나는 숫자.
그렇지만 흰 수염 해적단은 형식상 본대 소속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흰 수염의 양자(녀)들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으로는 본대나 다름없는 산하 해적단의 선장들의 숫자가 44명이나 되기에, 산하 해적단의 선장들까지 합치면 정상적인 기준으로는 60명에 달하는 간부급이 있는 셈이다.
요컨대 흰 수염 해적단은 본대는 1600명을 조금 넘는 정도밖에 안 되는 사황치고는 소규모 세력이지만[54], 산하 세력을 늘리는 것으로 세력을 확대한 해적단이라고 할 수 있다.[55] 사황 중에서도 본대보다 산하 세력의 규모가 유난히 큰 케이스라고 볼 수 있으며[56], 그래서 흰 수염 해적단의 거대 세력을 언급할 때 산하의 언급이 항상 빠지지 않는다. 과거 편에서 나온 것을 보아
화이티 베이, 앙드레, 에포이다처럼 본대에서 산하로 이동한 사람도 있는 모양.
- 크로커다일이 과거 흰 수염에게 패배했다는 점이나 흰 수염에 대한 애증, 신세계 출신 해적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그도 흰 수염 해적단, 또는 산하 세력이었을 거란 추측이 있었으나 노블 A에 따르면 칠무해에 가입한 이후 바로 신세계에 명성을 떨치다가 흰 수염에게 겁도 없이 덤비다가 참패한 것이라고 하며 그것 때문에 사황에게 도전한 칠무해의 이야기로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것일 뿐이라고 한다.
- 밀짚모자 일당과 사이가 좋은데 이유는 루피의 의형제인 에이스가 흰수염 해적단에 있었고 징베는 흰수염과 친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루피의 경우는 에이스가 정상 결전 당시에 스스로의 목숨을 내던져가며 루피를 지키려고 했던 것이 있었고 또 루피가 목숨 그 이상보다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과 루피를 구하는 것은 곧 에이스의 의지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고, 아예 에이스의 가족은 우리의 가족이다라며 흰 수염 사후에도 루피를 구하기 위해 조력했다. 현재 세력이 많이 약화되어서 많은 도움을 실어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목숨을 걸고서라도 루피를 구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와노쿠니 편에서 마르코가 루피를 도와주기 위해 오니가시마로 온다.
- 작중 등장했던 2번대 대장의 끝이 좀 안 좋다. 에이스는 아카이누의 정권에 등과 가슴이 꿰뚫려 죽었고, 오뎅은 팽형을 당해 삶겨죽었다.[57]
- 가장 많은 멤버가 죽은 해적단으로, 4번대 대장 삿치는 배신한 티치에게, 선장 흰 수염과 2번대 대장 에이스는 정상전쟁에서, 오뎅과 이조는[58] 와노쿠니에서 사망했다.
- 작중에서 이보다 더한 해적단은 없을 정도로,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었다 보니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끈끈한 가족애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자주 나온다. 2차 창작에서 많이 다뤄지는 인물은 흰수염, 에이스, 마르코, 삿치, 이조 정도이며 삿치 같은 경우에는 이미 죽은 인물로 나왔었다 보니 작중에서 분량은 적었지만 사실상 에이스, 티치와 함께 정상전쟁의 시작에 선 인물이고 에이스를 잘 챙겨주었다는 묘사들 덕분에 비중을 가져간다. 애초에 그 외 대장들의 경우 외모와 무기 정도 외에 밝혀진 게 없어서 상상력으로 메꾸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동인설정이 많은 해적단이기도 하다.
산하해적단 선장까지 엄청난 수의 멤버들이 한꺼번에 등장했지만 분량상의 한계로 몇몇을 제외하고는 독자들에게 크게 기억된 인물들이 없다. 이는 빅맘 해적단의 형제자매들과도 비슷해 원피스 캐릭터인데 모르는 캐릭터가 못생겼고 칙칙하면 흰수염 해적단 산하고, 못생겼는데 색감이 화려한 편이면 빅맘 해적단 형제자매라는 드립까지 있을 정도.
6.1. 원피스 카드 게임
흰 수염 해적단/원피스 카드 게임 문서 참조.
[1]
아버지라는 뜻도 있고 중년 이상의 남자를 친근하게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보통 아저씨, 영감, 할아버지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아서 정발판 25권에선 에이스는 '영감', 45권에서 부하들은 '두목'이라고 부른다. 영어판에서는 ‘영감님’으로 번역.
[2]
예외적으로
코즈키 오뎅은 흰 수염의 아들이 아닌 동생 취급을 받았다. 그래서 오뎅도 흰 수염을 '아버지'가 아닌 '형'으로 불렀다.
[3]
이게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서 정상전쟁 당시
스쿼드는 과거 골 D. 로저에게 모든 동료를 잃었던 전적이 있었는데 에이스가 로저의 친아들로 밝혀진 데다가
사카즈키가 "흰 수염이 에이스를 구출하기 위해 산하 해적단을 팔아넘겼다" 라고 구라를 치며 실제로도 그런 것처럼 보이게 흰 수염 해적단의 본대는 놔두고 산하 해적단만 공격하자 이에 흰 수염에게 칼을 꽂았다. 그러나 흰 수염은 오히려 스쿼드의 행동을 이해해주며 다독였고 때문에 자칫하면 흔들릴 수 있던 흰 수염 해적단의 유대력이 오히려 공고해졌다(...).
[4]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해군본부가 에이스의 공개처형을 발표하자 일제히 경악하면서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5]
1부대에 100명이 있다는 소리이다.
[6]
출처: 원피스 GREEN 359쪽.
[7]
이 때문에 해적단원들이 에이스에게 열매의 맛이 어떠냐고 질문했다.
[8]
출처: 원작 965화.
[9]
물론 마르코는 단순히 싸움만 잘하는 게 아닌, 흰 수염을 대신해 해적단을 수습할 정도의 판단력과 통솔력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쿠잔이랑 맞붙던 조즈, 미호크랑 잠시 겨루고 사카즈키에게도 공격을 하던 비스타를 제외한 나머지 대대장들의 차이는... 그래서인지 오히려 산하 해적단 선장들이 더 강해보이는 경우도 있다. 하단 참조.
[10]
사실 엄밀히 따지면 흰 수염 해적단 전력 외에 루피가 이끌고 온 탈옥수 세력들도 참전했다.
[11]
사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흰 수염이 강하다는 의미도 된다. 기실 전성기 흰 수염이 혼자 힘으로 해군본부를 뒤집을 힘으로 정상전쟁에 뛰어들었다면 거프나 센고쿠가 노쇠한 마당에 정상전쟁은 흰 수염 해적단이 이기는 결말로 끝날테니 그렇게 만들지 않으려면 납득이 가는 선에서 흰 수염에게 패널티를 줘서 너프시킬 수 밖에 없다. 허나 그 너프가 무려 지병으로 오랫동안 고생한 것에 계략에 의한 배신으로 복부에 칼이 꽂힌 정도며 그 상태에서도 해군에게도 막대한 출혈을 강요하였으니 그만큼 전성기 흰 수염이 얼마나 강했을지 짐작하게 해 준다.
[12]
쿠잔과 볼사리노가 루피를 데리고 가는 하트 해적단을 끝까지 추격하자, 모두 '저 녀석들 끝까지!'라고 말하며 분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13]
하지만 해적단에서의 루피의 위치는 가족인 에이스의 동생이자 아버지인 흰 수염이 인정한 자 이기에 루피가 먼저 이들한테 고의로 피해를 입히지 않는한 적대할 일은 없을듯하다.
[14]
이후 와노쿠니 편에서 마르코, 이조가 루피의 우군으로 협력한 걸 생각하면 차후 진행되는 스토리에서 흰 수염 해적단의 잔당과 루피가 적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15]
야채, 과실, 고기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해적에게 있어서 생명줄인 곳이다.
[16]
상술한 소설 '모비 딕'의 내용은 선장의 다리를 잃게 한 난폭한 고래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래를 찾아내 싸우지만 단 한 명의 선원만 살고 남은 전원은 죽었다는 내용이다. 이런 비극적인 내용 때문에 흰 수염 해적단이 패배할 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17]
대부분 흰 수염을 배신하고 죽인 검은 수염의 침공에 저항했을 가능성도 높지만, 검은 수염도 흰 수염 해적단 출신이라 각 영토의 정보들을 잘 알았을테니 공략이 용이했을 것이다.
[18]
25권에서 로저 해적단의 견습이었던 버기가 직접 언급했다. 그러나 금사자 시키 또한 해적왕과 바다를 두고 다투었다는 언급이 있고, 노블 A에서는 아예 신세계의 패권을 로저, 시키, 흰 수염이 쥐었다는 말이 나옴으로서 현존하는 해적단 중에서는 흰 수염 해적단이 유일하다는 뜻. 로저와 시키가 사라지고 나서 신세계가 한 동안 흰 수염의 독무대가 되고 후에 사황이 생겨났다.
[19]
묘사되진 않았지만 마르코나 조즈 역시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았을 때 이런 식으로 입단했을 확률이 높다.
[20]
추측이기는 하지만 이런 부분이 흰 수염이 세계 최강의 사나이란 호칭과 다른 사황들보다도 우위에 있다던 그의 경력과 세력, 흔들흔들 열매의 세계를 멸할 힘, 그리고 명성 등에 맞지 않게 현상금에 큰 차이가 없을 뿐더러 라이벌인 로저와의 현상금의 차이를 맺게 한 부분으로 보여진다. 물론 흰 수염이 전사할 당시로는 로저와의 현상금이 생각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애초에 로저는 20년전에 동결된 것으로서 로저가 죽은 뒤 열린 대해적 시대로 인해서 해적의 정점으로서 그 시대를 이끌어 갔으며 심지어 해적의 정점에 군림한 것이 무려 20년이 넘었던 것을 생각하면 로저 당시에는 현상금만큼은 크게 뒤쳐져 있었을지도 몰라도 로저 사후 흰 수염이 전사할 때 만큼은 흰 수염의 현상금이 로저보다 위에 있다고 해도 딱히 이상할 것이 없음에도 로저보다 낮은 것을 보면 진짜로 로저처럼 전투만 나면 날뛰는 것이 아니라 필요없는 전투는 흰 수염 스스로가 먼저 피한 것이 로저보다도 낮은 현상금 금액을 유지한 것으로 보여진다. 애초에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로저보다는 후발주자 측에 속한다고는 해도 엄연히 전성기 시절의 로저와 대등한 강자가 만약 로저처럼 전투만 났다하면 싸우던 전투광이었으면 흰 수염의 전투력과 능력만 봐도 진작에 로저의 현상금을 뛰어 넘어야만 말이 맞기 때문이다.
[21]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흰 수염도 보통 사람이었기에 불과 1년 사이 몸상태가 심각할 정도로 악화되어 크로커다일과 마르코를 경악하게 만들고, 크로커다일에게 실망감을 준 것을 속으로 사죄한다. 당장 흰 수염은 링거와 전속 간호사의 도움으로 일시적으로 현역의 힘을 낼 수 있고 그것으로 병으로 약해진 것을 숨겨왔지만 정상전쟁에서 링거 등의 도움을 받지 못한 흰 수염은 시도때도 없이 발작을 하면서 현역의 힘을 전혀 쓰지 못했다.
[22]
이 때 에이스는 흰 수염이 전성기 시절에 비해 약해졌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자신을 압도적으로 바르는 그 괴물이 약해질 수 있다는 사실과 약해진 흰 수염도 이기지 못한 자신에 대한 자괴감을 느꼈다. 이후 흰 수염 해적단에 입단하기 전에 밥값을 한다는 명목으로 움직이면서 흰 수염이 거느린 세력에도 질려버려 자신 같은 루키 따위는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었다고 격차를 느낀다.
[23]
현재는 9400만 베리가 거의 껌값(?)이 됐지만, 이 당시 루피의 현상금이 1억이었고 또 1억 베리는 정말 엄청난 현상금이었다.
[24]
조즈에 경우에는 약간의 저림이 있었다.
[25]
원정이라는게 별게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해군은
마린 포드를 철저히 요새화, 방호벽을 설치하는등 홈에서의 이점을 바탕으로 흰 수염 해적단을 공략했다.
[26]
흰 수염은 에이스 구출 이후 마린 포드를 통째로 바다에 수장시키려 했지만 큰 부상을 입은 흰 수염이 3대장, 센고쿠, 가프가 남아있는 해군을 상대로 마린 포드를 수장시키긴 어려웠을 것이다. 다만 흰 수염의 능력의 범위를 생각하면 사카즈키의 유성화산이 범위가 너무 넓어 아무도 막지 못한 것처럼 마린포드를 어느 정도까지는 수장시켰을 수도 있다.
[27]
에이스가 사카즈키의 도발을 못견디고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서 사카즈키와 싸우다가 밀린 끝에 즉사에 가까운 부상을 입은 것에 의해 후퇴하던 마르코를 비롯하던 부대장들이 퇴각을 멈췄다가 다시 루피를 죽이려는 사카즈키를 막기 위해 다시 달려들어야 했으며, 흰 수염 해적단의 선의가 에이스의 상태를 보기 위해서 다시 돌아오는 등, 흰 수염 해적단의 퇴각이 크게 지연되었다. 이 시점에서 흰 수염이 마린포드를 가라앉힐 타이밍을 완전히 놓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 흰 수염은 에이스를 살해한 사카즈키에게 빡쳐서 사카즈키를 기습해 상당한 타격을 주었지만 그 대가로 얼굴의 일부분이 날라가는 반격을 받았었다.
[28]
사실 갈색수염 정도면 그냥 흰 수염 해적단 비간부급 몇 명 정도만 보내도 정리될 정도지만, 이런 이들에게 영토가 강탈되어도 관리를 하지 못할 정도로 흰 수염 해적단의 영향력이 줄어든 것.
[29]
2부에서 밝혀진 이조의 현상금이 에이스와 거의 비슷하게 5억의 현상금을 보유한 것에서 알 수 있다. 이조가 나름 강하긴 하지만 2년 전의 에이스처럼 쿠잔과 한 합이라도 겨룬다거나, 티치를 상대로 잔뜩 고전시키는 활약을 기대하긴 어렵다. 즉 정상전쟁 이후 대체적으로 현상금이 상향 평준화됐음을 예상할 수 있다.
[30]
무엇보다 현상금은 세계정부에 끼치는 위험도도 같이 측정한다. 마린포드를 완파시키고 다수의 해군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2차 대해적 시대까지 개막하며 세계정부를 적대한 흰 수염 해적단의 현상금이 조금도 오르지 않았을 리 없다.
[31]
티치가 사황에 오른 시기도 이 전투 직후라고 한다.
[32]
이러한 언급으로 볼 때 죽지는 않은 듯하다.
[33]
티치가 먹은
어둠어둠 열매는 대상을 삼킨 후 다시 뱉을 수 있는 기술이 있는 데 아마 이 때문에 뿔뿔히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
[34]
이로써 선장 흰 수염, 전 2번대 대장 코즈키 오뎅, 2번대 대장 에이스, 4번대 대장 삿치, 16번대 대장 이조 등이 죽으며 그동안의 사황 해적단 중 가장 많은 네임드가 사망했다.
[35]
대해적시대 이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이조까지 포함이다.
[36]
출처: 28권 SBS.
[37]
사실 표범 보단 '재규어 무늬'에 더 가깝다. 표범 무늬는 원 안에 점이 없다. 다만, 고양고양 열매 모델 레오파드를 먹은
로브 루치 때는 제대로 그린 듯하다.
고양이과 무늬 비교 사진
[38]
일각에서는 조즈를 제외하고 비스타가 마르코와 함께 언급된 점으로 미루어 보아, 비스타가 마르코와 함께 흰 수염 해적단의 2인자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마르코는 해군 대장들과 호각으로 싸웠다라는 언급이 있는데다 와노쿠니에서는 백수 해적단의 2, 3인자인 킹과 퀸 둘을 상대로 잠시나마 붙잡아두면서 타격을 줄 수 있었다. 단 이후 킹의 강함이 제대로 묘사되면서 마르코가 제대로 된 타격을 킹에게 주지 못한 부분이나, 킹의 사기적인 종족특성의 능력 탓에 킹의 평가도 마르코에 꿇리지 않도록 수직상승했다. 비스타 역시 세계 최강의 검호라 불리는
쥬라큘 미호크와 호각 이상의 검극을 부리며 대치했다는 내용이 언급되었기에 이 둘이 흰 수염 해적단을 넘어 여타 사황 최고 간부들 중에서도 최강급이 아니냐는 설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중. 이 추측이 맞다면 흰 수염 해적단이 1부 시점에서 사황 중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던 이유도 세력이 가장 큰 이유도 있었겠지만 해군본부 최고 전력인 해군 대장과 호각까지 가는 2인자급 실력자가 둘이었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와 함께 빨간 머리 해적단의 부선장인
벤 베크맨이 선장인
샹크스에 비견된다, 키자루도 위험을 숙지한다느니 위협을 느낀다라는 내용이 블루 딥과 비브르 카드에서 연달아 나오고 킹의 루나리아족의 특성, 사황보다도 뛰어난 카타쿠리의 견문색의 사기성 등 2인자들이 전부 세트로 전투력에 대한 평가가 치솟고 있다.
[39]
출처 : 59권 SBS.
[40]
참고로 같은 사황 해적단인
빅 맘 해적단은 산하 해적단원을 빅 맘의 자식으로 취급해주지는 않지만 대신
파이어탱크 해적단의 선장인
카포네 벳지의 사례처럼 산하를 본대의 간부로도 인정해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여러모로 흰 수염 해적단과는 반대의 케이스.
[41]
30년 전 본대에 소속된 원년멤버이다.
[42]
30년 전 본대에 소속된 원년멤버이다.
[43]
에이스는 도마와 AO가 흰 수염 해적단과 전투를 벌이던 때를 노려서 흰 수염의 목을 노렸었다.
[44]
한일 성우 모두
카타리나 데본과 중복이다.
[45]
애니에서는 위블에게 당한 그의 얼굴이 살짝 나온다.
[46]
출처 : 원피스 블루 딥.
[47]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뎅과 몇합이나 대등하게 주고받았다! 다만 오뎅도 만전의 상태가 아니었기에 지치는 묘사가 나온다.
[48]
다즈 보네스와 에이스와 같다.
[49]
어쩌면 바다코끼리 밍크족이거나 혼혈일 가능성도 있다.
[50]
고향인 어인섬이 흰 수염 해적단의 영토지만 태양 해적단이 따로 산하란 묘사는 없다. 아마 징베가 당시 칠무해란 지위 때문인듯.
[51]
정상전쟁 막바지 아카이누와 흰 수염 해적단의 대치상황에서 비스타, 포사, 이조가 한 말.
[52]
여담으로 문서 위 사진에는 쿠리엘이 짤려있다(...).
[53]
미호크가 누구든 자신의 동료로 만드는 루피의 힘을 보고 긴장하는 장면에서 이 일러스트가 한 컷 나온다.
[54]
다만 이번에 루피와 버기가 사황 세력으로 들어왔기에 절대 적은 규모라고 보기는 어렵다. 애초에 사람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닐뿐더러 흰수염 해적단의 경우는 부대를 16개로 나눈뒤 각 부대에 한 명의 대장을 두고 그들이 부대 안 100명을 통솔하는 느낌으로 유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게 더 통솔하기엔 편하고 좋을 것으로 보인다.
[55]
당장 노블 A에서도 흰 수염이 계속해서 산하를 늘리는 식으로 세력을 키우고 있다고 언급된다.
[56]
반대로 사황 중에서도 본대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는 빅맘이나 카이도는 산하 해적단이 조금밖에 안 나오거나 아예 안 나왔다. 애초에 조금이나마 산하가 나온 빅맘의 경우에는 전부 마지막에 가서는 뒤통수를 쳤다..
[57]
사실 삶기보단 끓는 기름에 팽형을 당해 튀겨진 것에 가까우며 마지막에 머리에 총상까지 입었다.
[58]
같은 날 사망한 흰수염과 에이스와 달리 오뎅과 이조는 죽은 장소만 같을 뿐 죽은 날짜는 약 20년 정도 차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