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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008c><colcolor=#ffffff> 설립일 | 1950년 1월 28일 |
대표이사 | 임형준 |
업종명 | 생명 보험업 |
상장 유무 | 비상장 기업 |
기업 규모 | 준대기업 |
법인 형태 | 외부감사법인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68 ( 신문로1가) |
링크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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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광그룹 계열 생명보험회사.2. 역사
1950년 신흥 자본가인 정영국이 설립하였다. 6.25 전쟁이 일어나 영업을 중단했다가 1958년 대한화재가 흥국생명을 인수하면서 업무를 재개하였다. 1961년 정부가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겸업을 금지하자 대한화재는 토건회사에 흥국생명을 넘겼고, 1967년 부산 동의학원이 흥국생명을 재인수하였다. 1973년 태광그룹이 인수하였고 1984년 경기도 용인시에 연수원을 열었다.[1]1990년 여자 배구단 운영권을 태광산업으로부터 이관 받았고 1991년 독일 뮤니크 사와 재보험 협정 체결 후 1992년 영국에 해외투자법인을 설립했다. 1998년 태양생명을 흡수합병하였고 2003년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방카슈랑스 업무를 실시했다. 2006년 흥국화재, 흥국증권, 흥국자산운용,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과 흥국금융가족을 출범하였다.
2020년 2월 ~ 7월, 2021년 7월 ~ 10월에 MBC 라디오에서 방송하는 잠깐만 캠페인에 협찬한 바 있다.
하술한 바와 같이 2022년 11월 " 흥국생명 채권사태"로 경제 전반에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홍콩 증권시장 등 해외 자본시장에서 한국 채권물에 폭락 사태가 이어질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고, 지급여력비율(RBC)에 자본확충이 긴급해지자 태광그룹 산하의 티시스와 티캐스트 등 계열사들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2,300억 원을 긴급 수혈했다.
3. 역대 로고
1950년 ~ 1973년 | 1973년 ~ 2008년 | 2008년 ~ 현재 |
4. 역대 임원
- 회장
- 이임용 (1978~1996)
- 대표이사 부회장
- 유석기 (2006~2008)
- 부회장
- 유석기 (2005~2006)
- 대표이사 사장
- 정영국 (1950~1958)
- 김치복 (1958~1961)
- 임석홍 (1961~1963)
- 양홍석 (1963~1967)
- 김임식 (1967~1971)
- 정원규 (1971~1972)
- 박시춘 (1972~1973)
- 이임용 (1973~1978)
- 최우직 (1978~1982)
- 정성보 (1982~1990)
- 박현국 (1990~1994)
- 반성우 (1994~2000)
- 박용옥 (2000)
- 유석기 (2000~2005)
- 김성태 (2005~2006)
- 진헌진 (2008~2009)
- 김주윤 (2009~2010/2014~2017)
- 변종윤 (2010~2014)
- 조병익 (2017~2021)
- 박춘원 (2021~2022)
- 임형준 (2022~ )
5. 논란
흥국생명 관련 주요 논란 및 사건 사고에 대한 항목이다.
태광그룹에 대한 논란은 아래의 문서에 별도 생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태광그룹/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5.1. 보험 만족도 최하위 기록
흥국생명은 가입자에 보험지급을 거부한 비율인 부지급률 1위라는 불명예는 물론, RBC(지급비율)이 업계 최하위권으로 지속적인 우려를 자아냈다. 2021년에만 '보험금 만족도 꼴찌' 흥국생명, 환골탈태에 '안간힘', 흥국생명, 보험 지급여력 '최하위'과 같은 소비자 불만족 기사가 이어졌다. 오죽하면 기사 제목이 보험금 안 주는 보험사 흥국생명, 올해는 바뀔까?일 정도이다.더불어 모기업인 태광그룹발 오너 리스크[2]도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흥국생명·흥국화재, RBC 최하위…태광도 어려워 건전성 우려"
- "흥국생명, 중소형사 중 지급력 하위권...자본 건전성 경고등"
- "흥국생명, 중소형 생보사 중 지급여력 '꼴찌'…건전성 '빨간불'"
※ 자세한 내용은 별도 문서, 흥국생명 소비자 만족도 꼴찌 논란을 참조.
5.2. 산하 프로 배구단 관련 논란
산하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관련 사건 사고는 약물도핑, 승부조작, 이적갈등, 선수갑질, 방역위반, 학폭사태 등 스포츠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역사를 모두 모아놓은 정도이다. 흥국생명의 여자부 V-리그 배구단인 핑크스파이더스는 탱킹 논란[3]부터 이적 파동[4]부터 승부조작[5], 도핑사건[6], 방역위반[7], 학폭사태[8] 등 프로구단이 일으킬 수 있는 가능한 논란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별도 비판 문서와 하위 문서들이 줄줄이 이어질 정도로 방대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비판 및 사건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특히 2021 스포츠계 학폭 사태의 시발점으로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알려진 것이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타로 남았다. 실제로 " 체육기자 선정 2021년 스포츠뉴스 1위 '쌍둥이 자매 학폭논란'"까지 오른 이 사건은 흥국생명 배구단장의 잦은 실수와 오판으로 언론과 일반에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흥국생명 측의 대응은 비단 스포츠계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맹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불매운동 #까지 일어났을 정도였다.
해당 문서[9]에서도 드러나듯 흥국생명 구단과 단장이 언론을 상대로 여론전, 기만극을 펼쳤다는 것이 정설[10]이다.
5.3. 흥국생명 채권사태
자세한 내용은 흥국생명 채권사태 문서 참고하십시오.2017년 11월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 (조기상환) 행사기한이 다가왔지만 22년 11월 2일,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잠정 연기를 선언하였다. 신종자본증권은 이자율이 계속 올라가고 만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5년째에 갚는 것이 국룰이었는데, 이를 행사하지 않은 것은 2009년 우리은행 이후 두 번째로 초유의 금융 위기상황이었다. 콜옵션 미행사의 이유로 2022년 6월의 교보생명과 같이 차환을 통해 빚으로 빚을 갚는 방식도 택할 수 있지만 세계적 자금경색 상황에서 채권 발행의 성공여부를 장담할 수가 없었다는 점 역시 옵션 포기의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또 다른 문제로 드는 것은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에 대응되는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최중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 ' RBC'의 문제이다. 2022년 6월 기준 흥국생명의 RBC는 157.8%로 금융감독원의 권고치인 150%를 간신히 맞춰놨는데 차환 발행에 실패하는 경우 (말이 자본이지 사실상 부채의 성격인) 신종자본증권으로 간신히 자본으로 인정받은 금액이 일시에 빠져버리는 문제로 이어져 지급여력비율이 폭락하게 된다.[11]
그간 시장금리가 싸져도 '5년차에 콜옵션 행사해서 빚을 갚는다'는 채권자의 기대가 있어왔는데, 이번에 그 기대가 깨짐으로서 채권자들이 해당 채권을 투매하여 채권가격이 폭락하였다. 이후 동종업계 동일유형 채권 발행에 있어 신인도 추락에 따라 한화생명이 유탄을 얻어맞았다. # 이런 문제로 인해 세계금융위기 당시 기존에 콜옵션 포기를 선언했던 우리은행은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옵션을 행사한 바 있다. 결국 흥국생명도 마찬가지로 주변의 압박이 심했는지 만기일에 옵션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
- S&P "흥국생명 콜옵션 미행사로 한국 보험사 자금 여건 악화"
- 흥국생명, 5억 달러 신종자본증권 논란 커지자…"예정대로 조기상환"
- 흥국 쇼크, 레고랜드와 판박이…한국 '신뢰 추락' 불렀다
6. 관련 문서
- 태광그룹
- 티시스
- 흥국생명 채권사태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비판 및 사건사고
- 김연경 흥국생명 이적 파동
- 김연경-이다영 갈등 논란
-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
- 이재영/논란 및 사건 사고
- 이다영/논란 및 사건 사고
[1]
여자 배구단이 쓰는 숙소와 연습 체육관이 이 연수원 안에 있다.
[2]
황제 보석 등
이호진 전 회장 관련 논란이다.
[3]
2005년 리그에서 드래프트 1순위,
김연경 영입을 위해 승패를 의도했다.
[4]
2012년
김연경 흥국생명 이적 파동 관련.
[5]
2012년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 관련.
[6]
소속 선수 곽유화의 체중 감소제 복용에 흥국생명 구단의 해명으로 논란이 된 사건.
[7]
2020년 팀 트레이너의 증상에도 PCR 검사 직후 훈련에 참가시킨 논란.
[8]
2021년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
[9]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비판 및 사건사고 문서에 당시의 사건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10]
이는 논란의 당사자인 이재영, 이다영이 SBS 인터뷰에서 직접 밝힌 내용이다.
[11]
물론 콜옵션을 행사해서 흥국생명이 이 수치가 150% 이하로 떨어진다고 해도 농협생명의 RBC가 107.3%인 마당에 최악의 사태인 부실금융기관 지정이나 경영개선명령이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감독당국에게 미리 찍혀봤자 결코 좋을 일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례로 2022년 기준
MG손해보험이 지급여력비율이 74.2%로 부실금융기관으로 찍혀 강제매각 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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