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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14:58:28

후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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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hooters_logo.png

좌: 후터스의 구 로고. 우: 2013년에 개정된 신 로고. 현재까지 사용 중이다.

1. 개요2. 역사3. 특징4. 패러디5. 여담
5.1. 티아라 미국 방문

1. 개요

홈페이지 / 트위터 계정

미국에 본사를 둔 레스토랑 체인점. 전 세계 430여 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있다. 미국 46개 주에서 영업 중이다.[1][2]

후터스코리아 공식 블로그

2. 역사

1983년 4월 1일 여섯 명의 사업가들이 만우절 장난 삼아 레스토랑 체인을 하나 구상했다가 실제로 플로리다 클리어워터에 1983년 10월 4일 후터스 1호점을 열기에 이른다. 처음엔 반장난삼아 그냥 지들끼리 술먹고 노닥거리기 좋은 식당 하나 차리는 걸로 시작한 사업은 성공적이었다. 시간이 흘러 2013년 휴스턴 지점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 로고도 바뀌었으며 지금에 이르렀다.

3. 특징

파일:5aba9944a399c_hooters1613223.jpg

전형적인 후터스 걸들의 복장

색기를 강조하여 가슴골을 강조하는 탱크탑과 주황색 핫팬츠, 고광택 팬티스타킹을 유니폼으로 입은 여성들이 서빙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성적 대상화 논란이 일기도 한다.[3] 가는 사람들도 음식을 먹으러 가는 것보다는 이 후터스 걸들을 보려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다만 점원의 복장이 저렇다는 것 외에 가게의 특별한 점은 없다. 후터스를 효시로 해서 섹시한 여성 종업원이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고 서빙하는 음식점을 "Breastaurant"[4]라고 부른다.

이곳을 거쳐간 유명인 중엔 전 WWE 프로레슬러인 니키 벨라, 리브 모건[5]이 있다.

치킨 윙을 주 메뉴로 서빙하며 음식은 평범한 점심/저녁 식사를 서빙한다.

'Hooters'라는 이름의 뜻은 로고에서 볼 수 있듯 부엉이 울음소리 "Hoot"을 의미한다....이기도 하지만 여성의 유방을 뜻하는 은어가 "Hooters"인 점에서 따 온 것이다. 로고를 잘 보면 부엉이의 큰 눈을 강조한 것처럼 보이지만 얼핏 보면 여성의 유방을 상징화한 모습으로도 보인다.

파일:IMG_7801.jpg

한국에는 2007년 1월 압구정에서 처음으로 1호점[6]을 열었지만 소위 오픈빨이 끝나고 높은 인건비와 임대료, 한국 정서와 맞지 않았다는 이유[7] 등이 겹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2010년에 폐업했다. 용산, 논현동 두 군데가 더 있었지만 역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이 문서에 서술된 블로그도 마지막까지 있었던 논현동 후터스 블로그인데 2016년 1월 5일에 올라온 글을 끝으로 시간이 멈췄다. 메뉴는 미국과 비슷했으며 치킨 윙이 주요 메뉴였다.

4. 패러디

숏팬츠와 탱크탑을 메인으로 한 성적 어필 복장 때문에 북미에서는 이미지 레스토랑의 대명사가 되었다. 사실 후터스 이전부터 음지의 몇몇 업소에서 성적 어필하는 유니폼을 입혔지만 이를 프렌차이즈화하고 양지로 끌어올린 것이 후터스인지라 북미 대중매체에서는 비슷한 이미지 레스토랑을 소개할 때 후터스를 언급한다.

2020년 6월 초 영미권 인터넷에서 펨보이 후터스라는 이 생겨났다. 말 그대로 후터스에 종업원들이 펨보이라는 맥락인데 유래는 한 트위터 유저가 2050년대 컨셉으로 놀다가 펨보이 후터스라는 게 있다는 설정을 넣었는데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 이에 여러 팬아트와 바리에이션이 많이 나왔다. 톰보이 아웃백, 고스 IHOP, 도짓코 시나본(...) 등. 후터스 본사에서도 이를 인지한 듯 하다. 일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5. 여담

5.1. 티아라 미국 방문

파일:7701eb72d0c89c89b4d4fbaeadf41f1a.jpg

티아라 미국에 방문 공연을 했을 때 크리스 브라운이 이곳에 티아라를 데려와 대접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으며 한국에서는 이걸 'VIP 대접'했다는 식으로 언플을 했기 때문에 더 큰 문제가 되었다.

다만 한국 정서상 후터스가 상당히 거부감이 드는 장소라서 한국 팬들에게는 논란이 되었다. 후터스 정도의 공간은 북미나 서구에서는 성인이면 거리낌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크고 실제로 남성이 스스럼없이 자기가 후터스에 자주 간다는 걸 밝히거나 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다. 여성인데 가는 경우도 많다. 오히려 어린이 메뉴와 높은 의자가 매장에 구비되어 있다! 음식도 맛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업원들 복장이 좀 섹시할 뿐 크게 그 이상의 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도 아니긴 하지만 변종 성매매 업소만 아닐 뿐이지 이미지 자체는 나락이다. 한국으로 치면 노래방 도우미를 애들 있는 데서 부른 것과 같다.[8] 크리스 브라운 티아라를 후터스에 데리고 갔다는 것 자체는 한국에선 후터스 매장이 죄다 망할 정도로 정서에 안 맞는 게 보편적이다. 혹시라도 본인이 그 쪽 동네에선 전혀 논란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이미 미국 주류 사회에서는 벗어난 관념임을 알 필요가 있다. 실제로 막상 미국인에게 물으니 "어? 거길 왜 가?" 라는 반응이 돌아오기도 한다. 미국은 주에 따라 한국보다 더 보수적인 경우도 많고[9] '법적으로는 문제없다, 그런 경우도 있다' 이지 보편적인 것은 아니다. 가족끼리 갔다는 사진을 가지고 "무슨 정신머리로 어린애를 데리고 그런 델 가냐?"는 식의 이야기가 오가기도 하고 실제로 후터스에 간 일을 아주 특이한 일로 sns에 올리는 여성들[10]도 많다. 한때 후터스 광고가 와이프 몰래 가는 컨셉을 잡은 것도 우연은 아니다.

이와 관련해서 한국 유튜브에 후터스와 아주 닮은 로고를 쓰는 부어치킨에 미국인을 데리고 갔다가 기겁하는 영상이 올라왔을 정도다. 물론 부어치킨은 그냥 평범한 치킨집이라 오해는 곧 풀렸지만 후터스의 이미지가 미국에서 어떤지 아주 잘 알려주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1] 후터스가 없는 주는 알래스카, 와이오밍, 아이다호, 몬태나 4개다. [2] 코로나 여파로 하와이주에서는 폐업이 결정되었다. [3] 실제로 여배우가 후터스 유니폼과 유사한 옷을 입고 나오는 포르노는 상당히 있는 편이며 붓챠-U처럼 후터스를 모델로 한 상업지를 전문으로 그리는 작가도 있다. [4] 유방을 뜻하는 "Breast"+ 레스토랑의 "Restaurant"의 합성어" [5] 리브모건은 아직 현역 [6] 서울 강남구 신사동 583 [7] 게다가 이곳을 아가씨 끼고 술을 마시는 룸으로 착각한 진상들도 많았다. [8] 노래방 도우미도 소위 '2차'를 알음알음 나갈 뿐이지 겉으로는 합법이다. [9] 바이블벨트 지역에 해당하는 주들이나 유타주는 매우 보수적이며 특히 유타주는 아직도 한국의 1970~80년대 수준의 성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캘리포니아같은 서부 지역 주들은 한국보다 훨씬 개방적인 편이다. [10] 인식과 달리 "막상 가보니 별거 아니더라" 이런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