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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5:41:52

후다닥(빼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빼꼼(애니메이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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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후다닥

잭(Zack) | Hudadak
파일:zack.png
<colbgcolor=#008000><colcolor=#498cfd> 탄생일 2003년[1]
성별 수컷
착용 복장 선글라스, 보라색 스카프
상징색 초록색, 연두색
도마뱀
좋아하는 것 선글라스, 외제차, 보석,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것 빼꼼, 친구들이 허락없이 마음대로 멋대로 자신의 물건을 함부로 건드리는 것,[2] 용용이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3]
인물관계 빼꼼(라이벌, 앙숙)
꽁꽁, 도도(앙숙)
용용이(적)
첫 등장 시즌1 5화 복수혈전
성우 김태균[4]

1. 개요
1.1. 소개
2. 작중 행적
2.1. 1기2.2. 2기2.3. 3기2.4. 극장판 빼꼼의 머그잔 여행2.5. 대사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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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빼꼼의 등장인물. 1기에서 총 12화 등장.[5]

해외명은 잭(Zack).

1.1. 소개

사막을 돌아다니다가 도시로 와서 살고 있는 도마뱀. 캐릭터들 중 성격이 가장 난폭하며, 신기한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싫증이 나면 냉정하게 조금의 눈길도 주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친구를 사귀는 것을 꺼린다.[6] 에피소드에서 꽁꽁과 마찬가지로 빼꼼의 친구로 나오기도 하고, 협력자로 나오기도 하고, 도둑으로 나오기도 하면서 대체로는 빼꼼과 대립구도를 갖게 되지만 가끔 꽁꽁이나 도도와 같이 나올 때도 있다. 빼꼼과 엮이면 상당한 개그 캐릭터가 된다. 작중 몰고 다니는 차는 파란 색상의 포르쉐 911인 듯하다.[7]

2기의 엔딩에서 빼꼼과 추격전을 벌이는 그림이 나오듯이 빼꼼과 대결구조를 가질 때가 많고 빼꼼에게 질 때도 있지만 이기는 경우도 있다. 후다닥은 기술과 민첩성이 뛰어나고 이를 잘 살릴 수 있는 머리가 좋아, 대결 내내 빼꼼을 농락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다만 근본적인 체급차이가 어마어마해[8] 잡히게 되면 바로 끝장나며[9] 후다닥 본인도 빼꼼에게 절대 힘으로 덤비지 않는다.[10] 문제는 후다닥이 빼꼼을 자주 깔봐 방심을 매우 자주해 에피소드 내내 농락하다가 막판에 한 방 먹고 지는 일이 많다.
파일:[빼꼼(Benard Bear) 시즌1] 23화 농구_Full-HD_1.gif
빼꼼에게 붙잡히는 후다닥의 꼬리
몸길이의 절반 정도되는 매우 긴 꼬리를 가지고 있지만 수위문제로 인해 꼬리를 자르고 도망칠 수 없어 빼꼼과 싸울 때 후다닥의 긴 꼬리가 약점이 될 때가 있다. 꼬리의 위치상 빼꼼과 가장 가까이 있어 잡히기 딱 좋은 곳에 있는 데 꼬리가 워낙 길어 잡기 편할 뿐더러 후다닥의 등 뒤에 있어 꼬리가 위험해져도 후다닥이 모를 때가 많기 때문이다.

2. 작중 행적

2.1. 1기

2.2. 2기

2.3. 3기

2.4. 극장판 빼꼼의 머그잔 여행

사막에서 양산을 쓰고 첫 등장. 베베에게 물을 먹이나, 목이 말랐던 꽁꽁이 자기 가방을 마음대로 뒤져서 화가 나 떠나버린다.[34] 이후 오아시스에서 음악을 들으며 일광욕을 하다가 잠에 빠지는데 그 사이 도도가 라디오를 건드려 망가뜨린다. 분노한 후다닥은 도도를 공격하지만 이걸 본 빼꼼이 분노해서 쫓아오자 기겁하며 도도를 던진 뒤 [35]나무 위로 도망친다. 그러나 빼꼼이 반동을 이용해 나무를 크게 흔들기 시작하자[36] 그 반동을 이기지 못해 자세가 망가지는 바람에 후다닥의 긴 꼬리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었고 결국 이를 놓치지 않은 빼꼼에게 꼬리가 잡혀버린다. 그렇게 꼬리가 잡아 당겨지다가 빼꼼이 꼬리를 잡은 손을 놓자 나무의 탄성으로 인해 후다닥은 꽁꽁과 베베가 있는 반대쪽으로 날아가서[37] 꽁꽁과 충돌해 모래늪에 떨어진다. 이 때의 충격으로 후다닥의 선글라스가 망가지고,[38] 놀란 후다닥은 모래늪에 있는 자신의 처지조차 잊고 급하게 선글라스를 고치려 하지만 후다닥의 목에 걸린 펜던트를 보고 분노한 꽁꽁이[39] 기습하는 바람에 난장판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모래늪에서 빠져나올 타이밍을 놓쳐버려 모래늪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나[40], 손만 빼고 다 잠겼을 때 후다닥을 밟고 먼저 빠져나온 꽁꽁이 팬턴트 줄로 구해주고 셋은 친해진다. 이후 자기 물건을 찾으러 베베와 꽁꽁을 데리고 오아시스로 돌아오나 빼꼼이 물고기들을 잡겠다고 자기 물건을 모조리 물 속에 던지는 것을 보고 멘붕한다.[41] 곧바로 베베와 꽁꽁과 헤어져 오아시스로 물건을 찾으러 들어가다가 용용이를 만나서[42] 겁을 먹고 패닉에 빠지게 되는데 사정을 몰랐던 빼꼼이 던진 코코넛을 맞고 기절한다. 그렇게 온갖 개고생을 하고 질린 후다닥은 베베의 외침을 무시하고 일행을 떠나고 이후에는 전처럼 음악을 듣다가 지쳐서 쓰러진 빼꼼을 발견하게 된다. 복수심이 발동한 후다닥은[43] 빼꼼을 몇 번 쳐서 그가 기절한지 확인한 후 빼꼼의 머리를 마구 밟다가 그만 그를 깨우게 되었다. 깜짝 놀란 후다닥은 급하게 도망치려하지만 후다닥의 긴 꼬리의 대부분이 빼꼼의 커다란 손 바로 옆에 있던 탓에 빼꼼에게 또 꼬리를 잡혀버렸고 자기한테 무슨 짓을 한지 눈치챈 빼꼼이 후다닥의 긴 꼬리를 잡아당기기 시작하자 후다닥은 그대로 질질 끌려간다. 이 때 지친 용용이가 나타나자[44] 놀란 빼꼼이 잡고 있던 후다닥의 긴 꼬리를 풀어주었고 후다닥은 곧바로 나무 위로 도망간뒤 기절한 용용이를 바라본다. 뒷이야기에서는 용용이가 자기 짐을 챙겨주고 혀로 햝자 당황한다.

2.5. 대사

아래는 극장판에서 나온 대사들이다.
방금 뭐였지?
수상한데? 뭐가 있나?

3. 기타


[1] 파일럿판에서 먼저 등장. [2] 극장판에서 꽁꽁이 자신의 물을 마시려 하자 꼬리로 그를 잡아서 던지고 가버렸고, 음악을 듣고 있을 때 도도가 라디오를 건드려서 고장내자 화를 내며 그녀의 발을 잡았다. [3] 사막지대 나라의 국적일 가능성도 높다. [4] 방송인 김태균이 아닌 동명이인. [5] 5화(첫 등장), 11화, 14화, 21화, 22화, 23화, 26화, 30화, 35화, 39화, 46화, 52화(원본 버전 미등장). [6] 그래도 시즌 3의 농구 3 에피소드에서는 도도와 같이 농구를 하게 되었을 때 골넣기에 성공하자 도도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였고, 시즌 2의 생일 에피소드에서는 꽁꽁, 도도와 함께 빼꼼의 생일 때 생일빵으로 빼꼼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7] 디자인상 4세대 993 카레라 모델로 추정되며, 라이센스 문제상 실제 차량의 엔진의 위치가 뒤에 있지 않고 앞에 위치해 있다. [8] 시즌 2 복싱 에피소드에서 후다닥과 빼꼼이 복싱경기를 하게 되었을 때 후다닥이 빼꼼에게 펀치를 여러번 날렸으나 빼꼼은 큰 데미지를 받지 않은 반면 빼꼼이 대충 휘두른 펀치에 후다닥이 우연히 맞자 그로기 상태에 빠졌다. [9] 시즌 1 농구 에피소드에서 후다닥이 빼꼼을 1분 넘게 갖고 놀다가 방심하는 바람에 그만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빼꼼에게 잡혀버리고 말았는데 곧바로 빼꼼이 붙잡힌 후다닥의 긴 꼬리를 잡아당기기 시작하자 후다닥은 저항도 못하고 5초만에 리타이어 당했다. [10] 시즌 1 경비원 에피소드에서 후다닥의 긴 꼬리가 대형기계문에 끼어버려 후다닥이 꼬리가 끼어있는 철문 앞에서 옴싹달싹 못하게 되었을 때 후다닥은 철문에 끼어버린 자신의 긴 꼬리를 보자마자 즉시 끼인 꼬리를 빼내려고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철문에 꽉 낀 꼬리를 도저히 빼낼 수 없어 힘으로 빼꼼을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오자 후다닥은 꼬리가 끼인 채 꼼짝도 못하는 처지에 무의미한 것 알면서도 즉시 철문에 밀착해 빼꼼과 어떻게든 멀어지려 했고 빼꼼이 얼굴을 들이밀며 위협해도 가만히 있었다. [11] 급박한 상황이라 본인도 싸움을 피하려 했으나 빼꼼이 길을 막고 보내주지 않았다. [12] 빼꼼이 차를 급하게 돌리다가 공중에서 몇바퀴를 회전한 뒤 착지했다. [13] 이 때 빼꼼 앞에 갑툭튀해서 빼꼼이 놀라 가판대에 차를 박게 만드는 것은 덤 [14] 이 때 한참을 평온한 표정으로 기물을 파손하다가 뒤늦게 놀라서 빠져나오는 개그를 보여준다. [15] 쓰레기통에 맞고 튕겨져 나갔다. [16] 후다닥은 이 정도 높이면 안전할 것이라고 예상했겠지만 농구골대의 높이는 후다닥의 서 있는 키로 계산하면 안전했으나 이는 너무 길어서 바닥에 끌고 다니는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빠진 계산이었고 실제론 후다닥의 긴 꼬리가 빼꼼의 손이 닿는 높이에 무방비 상태로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후다닥은 방심한 나머지 빼꼼을 향해 자신의 긴 꼬리를 흔들어 버렸고 후다닥의 긴 꼬리가 잡히는 그 순간에도 후다닥은 자신의 긴 꼬리를 보지도 않은 채 그저 바람을 가르는 꼬리의 느낌을 만끽하고 있었다. 결국 후다닥의 긴 꼬리가 붙잡혀 갑자기 움직일 수 없게 된데다 곧바로 잡혀있는 꼬리에서 이상하고 답답한 느낌이 나자 그제서야 후다닥은 깜짝 놀라 급하게 꼬리의 상태를 확인하나 이미 때는 너무 늦었다. 사실 그 전까진 꼬리만 올려도 안전해지는 상황이었으나 후다닥 본인의 방심과 자만으로 때를 놓쳐 결국 후다닥의 긴 꼬리는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해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17] 이 때 빼꼼은 후다닥에게 일분넘게 제대로 농락당한지라 제대로 열받아 있었다. 후다닥의 긴 꼬리를 잡았을 때 표정을 보면 이를 악물고 있다. [18] 당연히 빼꼼의 무지막지한 힘을 버틸 수 없던 후다닥의 긴 꼬리에 엄청난 고통이 느껴지게 되고 후다닥은 농구골대를 잡고 버티면서 비명을 지르고 발버둥을 치며 어떻게든 빼꼼의 손아귀에 잡혀있는 꼬리를 빼내려 했지만 둘의 힘차이가 너무 큰 탓에 사실상 불가능했다. [19] 게다가 후다닥의 양손은 농구골대를 잡고 있어 쓸 수 없었고 양발은 꼬리가 잡힌 곳에 닿지 않아 무용지물이라 사실상 꼬리 힘만 써야했는데 문제는 이 때 붙잡힌 후다닥의 긴 꼬리를 감싸고 있는 빼꼼의 손가락 하나하나가 잡혀있는 후다닥의 꼬리보다 두꺼웠다. 즉 후다닥의 꼬리를 잡고 있는 빼꼼의 손가락 하나하나가 꼬리보다 힘이 세다는 소리다. 더군다나 빼꼼은 간신히 잡은 후다닥의 긴 꼬리를 자신의 화가 풀릴 때 까지 절대 놔줄생각이 없는데다 한 번 놓치면 다신 잡을 수 없다는 걸 몸으로 느껴서 후다닥의 긴 꼬리가 못 빠져나오게 양손으로 단단히 움켜쥐고 힘을 꽉 주고 있었다. [20] 그림이 있던 자리에는 비상구 표지판을 놔서 위장시켰다. 이 때 빼꼼이 안 보는 사이 몸을 움직여 그림을 챙기고 달아날 준비를 한다. [21] 거대한 관이 쓰러지며 그 안에서 미라가 나와 빼꼼을 덮치고 미라에 기겁한 빼꼼은 그의 위로 관이 쓰러지는 관을 피하지 못해 거대한 관은 그대로 빼꼼을 덮쳐버린다. [22] 사실 관 안에서 멀쩡히 있었던 빼꼼이 후다닥이철문 근처에 도달하자 이 때를 노려 철문 스위치를 누른 것이다. 후다닥의 긴 꼬리가 철문에 끼인 걸 보자 빼꼼은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환호성을 지르며 리모컨을 흔들며 후다닥을 여유롭게 조롱했다. 그러나 자신의 긴 꼬리에 얼마나 심각한 문제가 생겼는지 모르는 후다닥은 의아해했다. [23] 빼꼼과의 추격전 중 급 커브를 할 때 꼬리가 속도를 이기지 못한 묘사가 나오지 않은 걸 봐선 아무래도 방심한 나머지 꼬리의 힘을 빼고 달렸다가 대응을 하지 못한 걸로 보인다. 자기 꾀에 자기가 걸린 셈이다. [24] 후다닥도 제 때 멈출 수 없어 철문에 부딪혀 잠깐 의식을 잃고 훔친 그림도 놓쳐버린다. [25] 빼꼼이 오기전 한시라도 빨리 철문에 끼인 꼬리를 빼내야 하는 다급한 상황이었으나 후다닥의 긴 꼬리가 철문에 끼일 때 후다닥도 철문에 충돌해 잠깐 의식을 잃어서 그는 자신의 꼬리가 끼이는 순간을 느낄 수 없었고 때문에 후다닥은 처음엔 꼬리가 철문에 끼어버린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후다닥의 긴 꼬리가 철문에 끼어있으니 뭔가 차갑고 묵직한 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지만 후다닥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곧바로 고개를 돌려 빼꼼의 소행임을 먼저 파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어나서 움직이려 할 때 철문에 끼어있는 후다닥의 긴 꼬리는 당연히 꼼짝도 할 수 없었고 아까부터 이상한 느낌이 나던 자신의 긴 꼬리가 갑자기 움직이지 않자 후다닥은 깜짝 놀라 급히 고개를 돌려 꼬리의 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26] 이런 종류의 문은 완전한 차단을 위해 만들어져서 한 번 닫히기 시작하면 완전히 닫힐 때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데 잘 보면 중간에 끼어있는 후다닥의 긴 꼬리 때문에 기계철문이 완전히 닫히지 못한 상태였다. 보통 이런 상황에선 경고음이 나오며 작동중지를 하겠으나 이 기계철문은 그런 거 없이 작동을 멈추지 않았다. 여기에 후다닥의 긴 꼬리가 끼어있는 기계철문은 후다닥의 몸집보다 수십배는 더 크니 무게도 엄청날 것이다. 즉 후다닥의 긴 꼬리는 철문의 무게와 그 철문을 고속으로 움직이게 하는 기계의 출력 사이에 단단히 끼어있는 상태였으니 아무리 후다닥이 젖 먹던 힘을 다해 끼인 꼬리를 잡아당겨도 완전히 끼어버린 후다닥의 긴 꼬리가 기계철문에서 끼인 채 빠져나올 가망은 없었다. 사실 철문의 무게와 기계의 위력을 감안하면 후다닥의 긴 꼬리는 기계철문에 끼어비린 그 순간 크게 훼손되었을 것이다. [결국] 빼꼼이 코앞까지 다가오자 꼬리가 끼어서 도망칠 수 없던 후다닥은 어떻게든 빼꼼에게서 멀어지기 위해 철문에 끼인 꼬리를 빼내는 것을 포기한 뒤 등 뒤에 말아넣고 자신의 긴 꼬리를 끼이게 만든 철문에 최대한 몸을 밀착시켰다. 그러나 당연히 후다닥의 긴 꼬리가 철문에 끼어있는 상태인 것은 마찬가지라 빼꼼이 한 발자국 더 다가와 공격하면 꼬리가 끼어있는 철문 앞에서 옴싹달싹 할 수 없는 후다닥은 그대로 끝이었다. 철문에 붙어있는 후다닥도 이걸 잘 알고 있어 빼꼼이 자길 비웃고 얼굴을 들이밀고 위협해도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한채 제발 공격하지 않길 속으로 비는 굴욕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28] 후다닥의 긴 꼬리가 철문에 끼인 탓에 복수혈전에서 보여준 화려한 무술을 쓰려해도 철문에 끼어있는 꼬리가 걸려서 쓸 수 없는 상태라 후다닥이 빼꼼을 힘으로 상대해야 하는 처지였다. 둘 사이의 체급 차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빼꼼이 손 안에 후다닥의 운명을 쥐고 있는 셈이다. 빼꼼도 자길 농락하던 후다닥의 긴 꼬리를 철문에 끼이게 만들자 있는 그 날랜 후다닥이 철문에 끼어버린 자신의 긴 꼬리를 빼내지 못해 후다닥의 긴 꼬리가 끼어있는 철문 앞에서 꼼짝도 못한 채 쩔쩔매고 아무리 당겨도 단단히 끼어서 꿈쩍도 안하는 꼬리만 하염없이 잡아당기다가 이런 무의미한 발악 밖에 못하는된 처량한 신세가 된 걸 보고 통쾌해한다. [29] 이 때 서로 맨날 싸우던 둘이 드물게 서로 친해지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30] 다만 빼꼼은 카트의 주인이 없는 줄 알아서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니다. [31] 꽁꽁은 1등으로 골인했다. [32] 여기에도 오류가 있는데, 빼꼼을 쫓아낼 때 밖 문에 손잡이가 2개 있었다. 아마 후다닥은 키가 작으니 한 개를 더 설치한듯 [33] 몸이 앞부분만 타고 뒷부분은 멀쩡했다. [34] 이 때 긴 꼬리를 이용해 꽁꽁을 가볍게 제압한다. [35] 이 때 도도가 가진 마법의 펜던트가 후다닥의 목에 걸린다. 하지만 빼꼼을 보고 놀란 후다닥은 이를 알지 못한다. [36] 무려 나무가 90도에 가까운 수준으로 휘어졌다. 그 전에는 무지성으로 흔들다가 코코넛이 떨어져서 빼꼼이 맞았다. [37] 시즌 1의 농구 에피소드가 연상되는 부분, 차이점이라면 이번엔 그 때와 달리 못해도 수십~수백미터는 날아갔다. [38] 시즌 2 12화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망가졌으나, 이후 감옥에 갇혔을 때 고쳐져 있었다. [39] 도도를 습격해 펜던트를 강탈했다고 오해한 모양이다. [40] 정말 큰 위기였는지 후다닥 본인도 공포에 질려 처절하게 비명을 질렀다. [41] 나중에는 물고기 한 마리가 코코넛을 던져서 하나는 맞았는데, 두 번째는 반사해서 모든 물고기들이 잡힌다. [42] 그 전에 아래의 대사들을 말한다. [43] 그도 그럴게 본 작에서 후다닥이 한 고생의 대부분은 빼꼼때문에 겪었다(...). [44] 이 때 빼꼼에게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던 후다닥이 용용이를 발견하자 곧바로 몸을 용용이의 반대방향으로 튼다. [45] 빼꼼은 베베에게 달려들었고, 꽁꽁은 베베를 노려봤고, 도도는 빗자루로 베베를 두들겨 팼다. [46] 그렇지만 다른 셋도 후반부에는 베베에게 좋게 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