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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4:27:01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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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발매 현황 코믹스 애니메이션 ( 1기 2기)

1. 로이드 세력2. 살룸 왕국
2.1. 왕가2.2. 기타 인물
3. 모험가 길드4. 암살자 길드 → 로도스트령5. 교회
5.1. 기탄 일파
6. 바트람
6.1. 타르타로스 일파
7. 뷰네 산맥8. 마계9. 마물
9.1. 마물 군세
10. 외전 등장인물11. 기타 인물

1. 로이드 세력

2. 살룸 왕국

2.1. 왕가

소설가가 되자 2022년 7월 21일 연재분을 기준으로 왕에겐 9명의 자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데, 하나같이 재능이 비범하며 한가지의 취미에 깊이 심취해있다는 공통점이 있다.[8][9]

2.2. 기타 인물

3. 모험가 길드

4. 암살자 길드 → 로도스트령

마력이 폭주하여 특정한 형태로 성질변화를 무의식적으로 일으키게 되는 '노로와레'들을 제이드가 모아 만든 집단. 로이드가 외부에서 마력폭주를 방지하는 술식을 새겨 1차적으로 마력제어를 하게 된다.[36] 로도스트령의 사건 이후 로이드의 가신들이 된다. 로도스트령 주민들에겐 보스인 갈릴레아와 사천왕 크로우, 바빌론, 타리아, 렌으로 불린다.

5. 교회

5.1. 기탄 일파

대성탄제 편에 등장하는 적대세력. 교황 기탄과 그를 따르는 신관과 키메라들.

6. 바트람

6.1. 타르타로스 일파

연금대제 편의 적대세력. 골렘 타르타로스와 그의 분신들로 이루어진 집단.

7. 뷰네 산맥

8. 마계

9. 마물

9.1. 마물 군세

스탬피드 편에서 등장하는 140만의 마물들의 군세.[118] 7개의 무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높은 지능과 강력한 힘을 가진 7마리의 SS급 마물들이 수장이 되어 각자 20만의 마물 무리를 이끌며, 이 일곱 마리 중 여섯은 SS급 던전의 보스이다.[119][120] 후술되는 내용이지만 로이드와 연관성이 아주 짙다.

10. 외전 등장인물

11. 기타 인물


[1] 정식 번역판에서는 그대로 직역해 '흰둥이'로 번역되었다. [2] 하필 이샤와 사리아 비로 옆에 있던지라 시로가 싸우는 소리, 약간의 으르렁 소리마저 광무에 노이즈처럼 섞여들어가던 상황이었다. [3] 외형상의 변화는 일절없고 그냥 이 모습 그대로 크기만 뻥튀기 되었다(...) [4] 가슴에 달려드려고 하거나 목욕탕에 침입하려는 등 범죄 계획을 세우지만, 그럴 때마다 그리모에게 얻어맞는다. 결국 로이드와 그리모가 외출할 때 로이드 대역이 되어 왕성의 메이드들을 상대로 누나 나 죽어를 시전하다 실파에게 발각, 복날 개... 아니 복날 닭 패듯이 얻어맞았다. [5] 평상시에는 변태 기질에 그리모와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 제재로 심판당하지만 그래도 그리모처럼 할 때는 제대로 하는 편이다. [6] 얼마나 광분했는지 광무까지 꺼내 여탕에 들어가려는 걸 그리모와 크로우와 갈릴레아가 뜯어 말렸다. [7] 본편에서 대사는 없다고는 하나 애니 내의 외전에서 대사가 있다.(...) 그리고 진짜로 로이드 역의 코이치 마코토가 배역을 맡았다! [8] 슈나이젤과 크루제는 전술, 알베르트는 로이드(...), 비르기트는 경제, 제로프는 연금술, 디안은 대장장이, 사리아는 음악, 알리제는 테이밍, 로이드는 마술. [9] 7왕자로 불리는건 만화적 설정으로 추정되며 현실세계로 대입해보면 족보상에는 로이드가 5왕자, 사리아가 3왕녀, 알리제가 4왕녀이다. [10] 세계주와의 결전 당시에 따르면 태어날 적부터 느낀 적 없다고. [11] 무려 극대검으로 쌍검술을 펼치는 기염을 토하는 경지고, 검사의 극의인 은세계를 자잘하게 On/Off 식으로 전환하면서 은세계를 타인에게 공유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12] 단, 이런식으로 신체가 변하는건 크루제가 매우 특수한 케이스라고 한다. [13] 10년 전 로이드가 태어나기도 전에 발생했던 스탬피드에도 참전했던 바가 있었다. [14] 원래 동생 디안이 로이드가 유괴를 당했을 리가 없다며 진정시키자 전쟁은 최후의 수단이라며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다 실파에 의해 수거된 왠지 미묘하게 끈적끈적한 로이드의 옷들을 보고 바로 빡쳐 곧바로 태세를 바꿔 출격 명령을 때려 버린다(...). [15] 어디까지나 왕가의 다른 형제들에 비해 떨어지는 거지 일반인 기준으론 확실히 인식 저 너머의 존재다. 전생에 평민이던 로이드도 알베르트의 엄청난 마력에 흥미를 느껴 신분 차이도 잊어버리고 접근할 정도였으니. 알베르트는 이미 로이드의 마력 컨트롤이 비범하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고, 전투력은 마검과 휘하 기사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하나 로도스트 주민들의 몸을 빼앗은 10급 마인들을 고위 마술 한 번 써서 불태워 버리는 정도이다. [16] 평민 주제에 2왕자와 친하게 지내는걸 못마땅해했다. [17] 마치 친형처럼 따르던 전생 로이드의 죽음은 알베르트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전생의 로이드를 죽인 사이어스 또한 겉으로는 평범하게 대하지만 속으로는 증오를 넘어 혐오하고 있다. 군편성에서도 로이드가 아닌 사이어스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로이드를 지키려는 것 + 사이어스가 몬스터 대군에게 확 죽어버렸으면 하는 것이라고. [18] 그나마 로이드는 기억했는데, 로이드가 노래를 잘 불렀기 때문이며 이마저도 어느정도 기억을 더듬어서 겨우 기억해냈다(...) [19] 온갖 악기의 극에 달해있지만 특히 피아노 연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 대성탄제와 스탬피드 편을 보면 광무로 만들어내는 것마저 피아노다. [20] 상술했듯 사리아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자신들을 위해 애쓰는 시로의 울음소리를 '노랫소리처럼 아름답다'고 인정한 것. [21] 충분한 마력만 있다면 로이드의 다중영창 마술을 피아노로 따라 할 수 있으며, 하늘 위에 있던 로이드와 기탄의 전투도 전부 파악하고 있었다는 듯. 작중에서 로이드가 처음으로 '흥미'가 아니라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준 장면. [22] 이 때문에 스탬피드를 맞아 알베르트의 부관으로 로이드와 사이어스가 경쟁하게 되자 로이드가 부관이 되는 것은 반대라고 말한다. 부관 같은 조연이 아니라 모든 군대를 후퇴시킨 뒤 무리의 정중앙에 투하시켜야된다고(...). 물론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것과 로이드가 이를 바라지 않을 것을 고려해서 이를 말하진 않았다. [23] 이샤가 불량배에게 잡혀서 가슴이 만져지자 비명을 질렀는데 좋은 음색의 고음이 나왔다면서 더 만지라고 부추겼다(...) 나중엔 자기가 직접 피아노 연주하듯 이샤의 가슴을 친다(...) [24] 특히 실망해서 대충 그린듯한 SD 그림체가 되었을땐 딱 로이드 특유의 실망했을 때의 그림체와 똑같다. [25] 애니메이션 7화 예고편에서는 사랑이 있다면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섞여 살아도 전혀 문제없다고 단언했다. 한편 로이드는 알리제 역시 노로와레의 일종으로 여기고 있지만, 누나가 싫어할 걸 알기에 굳이 말하지 않고 있다. [26] 나중에 제이드가 따로 의뢰인을 조사해서 자렛이 평범한 모험가임을 확인하자 의뢰 수행을 취소시켰다. [27] 그 외의 소재 수급 및 임상 실험 등은 로도스트령 인물들과 협력했다. 참고로 사용된 소재들은 대부분 기탄에게서 뽑아냈는데 그 때문에 디가디아는 기탄으로 만들었다고(...) [28] 골렘을 조종하려면 조종장치에 마력을 주입하고 각 관절부에 명령을 내리는 식의 여러 단계들을 거치는데 로이드는 중간 과정 없이 그냥 관절부에 직접적으로 명령을 내린다. 그리모 왈 로이드가 디가디아라는 옷을 입고 있는 셈이라고.(참고 이미지로 로이드가 디가디아 디자인의 후드티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29] 성능 시험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낀 그리모가 본모습인 마인 모드로 변해 전력으로 맞서면서 오늘 죽을 수도 있다고 독백하는 건 덤. 이후 이드&타르타로스 콤비와의 전투에서 대기권을 뚫고 우주에서 치고박는 대결을 펼쳐 그리모의 독백이 과대평가가 아님을 증명했다. [30] 제단급 마술 자체도 원래 개인이 다루는 범주와 상식을 초월한다고 한다. 혼자서도 천재지변급 마술을 펼치는 로이드인데 제단까지 생겼으니 그 위력은 말할 것도 없다. [31] 참고로 이 과정에서 이드는 정신줄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다 못해 주마등을 넘어서 정신만 바트람 편이 끝난 후 무렵으로 추정되는 미래 시점(최소 바트람 편의 후일담)으로 가버렸다(...) 셀프 스포일러 [32] 무차별적으로 파괴하는 마술인데 이 위력이 얼마나 절륜한지 타르타로스는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며 흑왕뢰의 파훼법은 진작에 포기했다. [33] 폭풍은 바람계통 대규모 제단 마술 풍신위로 외부 공격을 차단시키는데다 휘말리는 순간 이드와 타르타로스의 디가디아도 먼지가 될 수준이고, 해일도 물 계통 대규모 제단 마술 수아룡으로 집어삼킨 대상의 마력을 빨아들인다. 오죽하면 해일에 잠긴 산 봉우리가 흔히 수면 위에 나와있는 암초로 보일 정도. [34] 어렸던 알베르트는 이때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사이어스를 비롯한 귀족들에게 원한을 품게 되고, 슈나이젤 또한 이때의 일로 현 귀족들이 왕족들을 얕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왕권강화 및 귀족세력를 조져 굴복하는 것으로 목표를 세우게 된다. [35] 로이드가 죽고 환생하지 않았다면 지금같은 마력을 손에 넣지 못했을 것이고, 마족 기자룸은 무난하게 세력을 넓혀 살룸을 침공했을 것이다. 그리고 3급 마인을 막는데도 급급했던 살룸의 전력으로는 기자룸의 공격에 멸망했을게 분명하다. 기자룸을 어떻게든 쓰러뜨린다 해도 그에 버금가는 교황 기탄의 국왕 살해 및 역모가 곧바로 일어날 운명이었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사이어스가 로이드를 죽여 환생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 모든 배드 엔딩의 운명을 피해갈 수 있었던 것. [36] 공격하고자 하는 의지만 발현된다면 마력 폭주를 사용할 수 있는 식이다. [37] 제이드가 행방불명이 된 것도 마계에서 기자룸을 막기 위해 자살을 반복하며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38] 코믹스판에서는 로이드가 기자룸의 심상세계를 뒤지며 어떻게든 제이드의 정신을 부활시키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대신 제이드의 마술 속에 남겨진 그의 의지를 읽는다. [39] 의도한 것인지 둘의 이름도 비슷하다. [40] 그리고 이렇게 '술식화'를 통해 로이드가 '영랑의 원리'를 완전히 깨닫게 되면서 단순한 순간이동이 아니라 공간마술그 자체로 진화하게 된다. [41] 정말 지옥 같은 시간이었는지 죽기 직전의 모습은 백발이 되고 미라라도 된 것처럼 삐쩍 마른 상태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남긴 것이 결국 기자룸을 죽일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미소를 지으며 죽었다. 애니에서는 이보다 더 나아가 육체의 소멸 직후 아스트랄 바디의 형태로 로이드에게 고마워라고 말하며 완전소멸한다. [42] 실파는 암살자 길드의 수장쯤 되는 자이니 발차기는 페이크라 생각하고 맞았지만 발차기 자체가 일격필살 수준의 위력이라 발차기를 페이크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페이크라고 했다. [43] 여담으로 갈릴레아가 한번 제이드의 발차기 위력이 궁금해서 한번 맞아보았다가 한방에 뻗어버리고(바빌론이 힘조절 좀 하라고 타박했는데 제이드도 힘조절 했다고 울면서 억울해 한다.) 현재까지도 당시 일을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44] 하지만 단련된 각력과 별개로 이만한 파괴력을 낼 수 있었던 비밀은 사실 제이드가 무의식적으로 평소 하고 있었던 기의 호흡이었다. 로도스트 자체가 원래 전투를 중시하는 가문이었고, 그 가문의 핏줄이었던 제이드는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싸움의 재능을 타고나 본인도 모르게 타오가 익힌 기의 호흡을 무자각으로 익혀버렸던 것. 호흡으로 짜내는 마력도 엄청나지만 완성도도 대단한 수준이라 바빌론은 자신의 유연한 몸을 이용해 한계까지 폐를 쥐어짜 제이드의 기의 호흡을 따라했을 때 발차기 한 번에 본인도 고통에 다운되었을 정도였다. [45] 이때문에 아지트에 남겨진 끈적끈적한 무언가의 범벅이 된 로이드의 옷가지를 보고 알베르트, 실파가 빡쳐서 군대를 이끌고 로도스트령으로 출격하게 되었다(...). 빨기는 빨았다만 흔적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알베르트는 이 일을 마음에 담았었는지 뒷풀이때 술기운에 검을 뽑아 갈릴레아를 심문했다(...) [46] 자신의 판단하에 제이드를 혼자 보낸 것을 후회했는데 로이드는 어차피 다같이 가봤자 모두 몸을 빼앗겼을 것이라면서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었다(...) [47] 이 점 덕분에 평상시와는 다른 출력을 내게 되거나 심장 등 중요 장기를 안전하게 대피시킴으로서 생존 확률이 올라갔다. [48] 이때 그 신부와의 전투로 그대로 죽을뻔했다.(심지어 천국 같은 곳에서 죽은 제이드와 이야기까지 나눴을 정도) 로이드도 10시간 넘게 최상위 회복 마술을 걸고 이샤도 곁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간호해준 덕분에 생환했다. 덤으로 만약 그날 깨어나지 않았다면 로이드가 강제각성 실험을 했을 것이라고(...) [49] 또한 옷에다가 피로 다잉메세지를 남겼었는데 적이 알아볼 수 있다면서 암호로 적어서 동료들 모두 각자 자신들에게 남기는 유언으로만 해석했다(...) [50] 이로인해 그녀가 작정하고 사용하는 초필살기가 바로 동반자살이다. [51] 심지어 이때 구름 위에 있던 기탄마저 잠시 멍해진다. [52] 패배한 뒤 이샤가 수녀를 하고 있는 이유가 단순히 자기 노래를 민중에게 들려주고 싶을뿐이고 기탄이 했던 본인의 노래가 귀에 거슬린다는 발언을 마음에 담아두고 대성탄제에서 리벤지를 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로이드에게서 들은 기탄은 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샤의 마음가짐에 빵 터져버릴 뻔한다. [53] 반응이 너무 격해서 교회의 입장으로서는 더이상 말릴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할 정도다. [54] 바빌론을 마음에 두고 있던지라, 교황이 되면 연애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 작중에서는 신관도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데 제약이 없지만, 교황이라면 교회 서열 1인자가 되어 주목받는 위치가 되어버리니... 코믹스 기준으로 대성탄제편 끝이라는 문구를 걷어차면서 로이드와 사리아에게 도움을 요청해 대성탄제편을 1화 더 연장시켰다... [55] 처음에는 잔잔하게 노래하다가, 갑자기 장르를 확 바꿔 락으로 템포를 변경했다. 뒤에 있는 사리아를 포함한 성가대가 각자 피아노와 드럼, 기타를 만들고, 이샤도 마이크를 직접 손에 쥐고 화끈하게 노래하는 로큰롤 스타일로 변신했다. [56] 외전에서도 바빌론한테 더 음식 해달라고 하기에는 미안한지라 몰래 교회 바깥으로 나와 야식이라도 먹을 셈이었는데 마가마루가 햄버거에 감자튀김, 콜라까지 어마어마한 컬러 퀄리티로 야무지게 뜯어먹는 살벌한 먹방을 보여주자 이성을 잃어 먹으려고 달려들었으나, 로이드의 대리인 나무 인형의 필사적인 저지와 늦지 않게 온 바빌론이 마가마루를 때려잡고 이샤를 데려감으로서 칼로리 폭탄으로부터 겨우 살았다. [57] 연금제(128화) 편에서 부상입은 타오를 업고 쫒기다가 바빌론에게 구해졌을 때도 엉엉 울면서 감격해했으며, 반대로 바빌론도 (168~169화) 스탬피드 때 대광역 버퍼 성가열창을 부르는 이샤가 짜증나서 영랑으로 죽이려고 하는 기자룸을 로이드가 올 때까지 어떻게든 막았다. [58] 키메라가 도시를 습격하자 교회의 높으신 분들임에도 기탄의 심복인 아나스타샤를 제외한 전원이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뛰쳐나왔다. 아나스타샤 역시 자신의 부친이 저지른 원죄와 죄책감 때문에 기탄을 따랐을 뿐, 본심은 누군가 제발 기탄을 말려주길 바라고 있었다. [59] 당시 선하고 자비로웠던 기탄은 정화가 아니라 그냥 개처럼 패버렸다(...) 본인의 눈에는 자신을 말려줄 누군가를 찾는 것 같아 정화를 쓰지 않았다고. [60] 이때 머리 스타일을 기탄과 똑같이 만든다. 여담으로 바꾸기 전에는 지금의 바츠와 같은 머리 스타일이었다. [61] 다만, 단순히 악역으로 만들기 싫다는 이유만 있어서가 아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하는 사실인지를 떠나서 교회로선 나라의 안녕을 파탄낼 수도 없었다. 즉, 교회의 입장에서는 사실을 밝히고 나라를 파탄낼 것이냐 사실을 은폐하고 나라의 안녕을 지킬 것이냐의 문제였던 것. 로제리스도 결국에는 이 얘기를 듣고 기탄을 사면시킨 것이냐는 반박 아닌 반박만 하고 수긍했다. [62] 파란쪽이 아오마키, 빨간쪽이 아카마키인 것으로 보인다. [63] 나중에 눈을 가린 이유가 밝혀지는데, 자신의 오의 안개형 광무 훈산무소는 자신도 시야가 차단되며, 이 약점을 보안하기 위해 청각을 단련할 목적으로 눈을 가린 것이었다. [64] 이때 자신의 딸에게 망보기를 시켰는데, 후에 아나스타샤를 발견한 기탄은 그녀를 보호해주며 자신의 집으로 들여보낸다. [65] 하지만 기탄은 그녀에게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말하며 돌아갈 기회를 주었고, 최종전에서는 마음 속으로 아무런 죄가 없는 그녀를 끌여 들였다고 생각한다. [66] 기탄처럼 아나스타샤 역시 납치된 상태에서 키메라가 변장한 것으로 꾸몄다. [67] 참고로 전생은 남자였다. [68] 실제 소개칸에 (?)가 들어가있다. [69] 이때 갈릴레아와 타리아는 로이드 옆에 붙어다니는 그리므와는 가짜고 눈 앞에 있는 게 진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70] 이때는 인간형으로 변해있었다. [71] 코믹스 정발판에 등급이 밝혀진다. [72] 본인 스스로도 제발 아무도 자신에게 오지 말아달라고 절망했다. [73] 제이드도 이 정보를 뒤늦게 알아서 동료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74] 콧등은 해골, 흉부에는 거인족의 팔 6개가 이식되었다. [75] 이때에도 살기 위해 발버둥을 치기는 커녕 '기자룸님의 기분을 상하게 해선 안된다'며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76] 이때 용으로서의 길을 보여주고 도망칠 유예까지 준 그리모를 상냥하다고 생각한다. [77] 처음 목을 베었을땐 간단히 베었지만 나중엔 신관 2명이 힘을 합쳐야 겨우 베었다. 게다가 그 다음부턴 이마저도 안될 것이라고. [78] 정확히는 "식용 오크였기에 마음가는대로 인류멸망시킵니다"로 대놓고 라노벨 제목스럽게 만든 개그성 대사. 코믹스판에서는 폰트마저 라노벨 제목처럼 바꿔버렸다. 이를 들은 바빌론 일행의 반응은 "뭐라는거야 이녀석?" [79] 체력이 회복될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다. [80] 얼마나 맛이 없는지 구더기조차 나오지 않고, 균조차 생기지 않아 부패하지도 않는다. 더군다나 정발판 부록에 의하면 재생할수록 안 그래도 맛없는 고기가 더욱 맛없어진다고 한다. [81] 맛이 아니라 풍미와 재생능력이 훌륭하다는 것 [82] 설정상으로 돈가스는 바빌론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요리로 나온다. 돼지(완전식)에게 이긴다는 뜻으로 돈카츠(돈=돼지, 카츠=이기다)라고 이름 지은것은 덤. [83] 특히나 균조차 생기지 않아 부패하지도 않는 단점이 역으로 보관하기 엄청나게 편리하다는 장점이 되었다. [84] 이때 달려오면서 예전 모습으로 조금씩 변한다. [85] 제아무리 높은 재생력을 가진 완전식이라도 이 상태에서는 재생이 불가능했다. [86]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완전식의 언급과 당시 아나스타샤의 반응으로는 키메라 수술을 받지 못했다면 그 자리에서 죽었을 거라고 한다. [87] 다만 진짜로 흔한 고철들일지는 미지수인 것이 로이드가 말하는 성은 왕성으로 왕족들이 거주하고 업무를 보는 곳이다. 그런 곳에 고철이 과연 있기는 할까? [88] 문제는 로이드는 이들을 만든 것을 잊어버렸다. [89] 로이드가 구형 코어의 기록을 보던 중 위의 대사 직후 핡딱핡딱이 나오자 코어를 손에서 떨어뜨린다. [90] 중간에 난입한 크로우와 완전식은 전투 장면도 없이 각각 독과 얼음의 마검으로 순살했다. [91] 언홀리 엑스칼리버는 기탄이 이해한 것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기에, 완전 평화는 힘에서도 상성에서도 완벽하게 밀렸다. [92] 척수실을 상대와 연결한 다음 칼로 실을 가는 것으로 신경에 직접 줄판을 가는 듯한 고통을 주는 기술. 상대 뿐만 아니라 기탄에게도 고통이 공유되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93] 몸을 빼앗기기 직전에 기탄은 언홀리 칼리버로 침식된 부위를 잘라낸다. [94] 그 모습을 본 렌은 너희들은 입고 있는 옷에 따라 캐릭터가 바뀔 정도의 존재라 비판한다. [95] 이때 렌의 몸을 마치 희롱하듯이 더듬으며 혹시 좋아하는 녀석이라도 있는 거냐고 물으며, 만일 그렇다면 내가 네 몸을 빼앗아서 대신해 줄 테니 걱정 말라며 비웃는데, 그 직후에 로이드의 이미지가 떠오르며 그 좋아하는 사람이 로이드라는 걸 알게 되자 그 다음 장면에선 비웃듯이 말하단 모습에서 갑자기 일변해서 진지한 표정으로 바뀌어서는 "관둬." "하필이면 저 녀석이라니, 제정신이야?"라고 진지하게 충고하는 바람에 되려 렌이 열받아서 면상에다 독 펀치를 꽂아버렸다. [96] 고대의 대장장이가 만든 마검으로, 소형 골렘급의 마력로가 내장되어 있어 장비자의 마력을 거의 요구하지 않은 채 새겨진 술식을 발동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대가로 중량이 엄청나게 늘었으며, 강화계 마술을 몇 겹으로 부여한 중기사도 들 수 없을 정도다. 드래곤 슬레이어 [97] 자신 이외의 모든 것이 느려진다. [98] 이때 이드가 처음 레온하트를 완성시켰을 때의 기억 영상이 떠오른다. [99] 여담으로 저 마기카밀리아는 과거 바트람을 지킨 여신이라 불렸던 여성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한다. 외형은 웃기게 생긴 마법소녀이지만 성능 만큼을 뛰어나다고. [100] 어깨폭 肩幅(카타하바) 의 말장난 [101] 전략적으로는 슈나이젤과 비등비등한 정도인 것 같은데, 스탬피드의 상황을 알려주지도 않았는데도 흘러가는 정황만 듣고 대충 유추해낸 게 거의 98%는 맞아떨어지는 수준일 정도로 대단한 추리력을 선보였다. 옆에 있던 타리아는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이걸 다 맞추냐며 속으로 경악했다. [102] 이때 당시 슈나이젤과 몇 번 만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로이드 일행에게 스탬피드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해듣자마자 자발적으로 참전해서 통신에 끼어들었는데 이때 목소리만 듣고 슈나이젤이 말스를 알아차렸다. [103] 아직 작전이 진행되는 도중이었는데 왕실 측에서 똥줄이 탄 나머지 자기들 멋대로 작전을 취소시키고 누명을 씌우고 책임을 전가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왕실 근위대는 말스의 작전에는 문제가 없었음을 알고 있어서 왕실 몰래 도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놨으니 빌스와 함께 도망치라고 말스와 빌스를 어떻게든 살려보냈다. [104] 얼핏 바보처럼 보일 정도로 웃기만 하던 이들이었지만, 사실 이들 또한 스탬피드 때문에 북쪽의 터전을 잃고 뷰네 산맥에 흘러 들어온 자들이었다. 그러나 고향을 잃고, 동료들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분명 저편에서 웃고 있을 동료들을 생각해 도망쳐도, 죽더라도 웃으면 진 게 아니라는 끈질긴 의지를 품고 억지로라도 웃고 있었다. [105] 참고로 인간에게도 쓸 수 있다. [106] 원작인 코믹스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고 애니메이션(엔딩에서는 이름만 나오고, 풀네임은 트위터에 밝혀진다.)에서 이름이 밝혀지며, 이름이 밝혀지기 전에는 머리에 처럼 생긴 모자를 쓰고 다녀서 '응가인 사람'이라고 불렸다. [107] 검을 위해 노력해온 것,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렸던 것, 첫 아이를 안고 기뻐했던 것 등. [108] 만화판의 부록 만화에서 해당 내용이 나오는데, 똥 모양 모자를 쓰는 걸 보고 우연히 지나가던 기자룸이 "너 그거 뭐냐"라고 묻자 살짝 멋을 부려봤다면서 웃으며 대답하는 걸 보고서 기자룸도 썩은 눈으로 빤히 보긴 했지만 굳이 지적하진 않았고, 다른 부하 마인들도 썩은 눈으로 바라보면서 다른 동료와 서로 '네가 좀 한 마디 해봐'라고 미루며 투닥댔다. 이걸 보면 그냥 본인 센스가 이상한 듯. [109] 마계에도 왕족, 귀족이 존재한다는 설정이 있으니 '마왕'도 있을 수 밖에 없긴 하다. [110] 로이드가 환영계통 마술 '형태 모사'를 사용해 자신과 형인 알베르트의 모습을 합쳐서 변장한 모습. [111] 하지만 그랑헤임의 진정한 힘과 밑의 존재를 생각하면 실질적으로는 S급 던전이나 다름없다. [112] 코믹스 기준으로 이 과정 묘사가 압권인데 한화내내 대사 없이 실파가 일방적으로 베어버리고 마지막 페이지에선 해당화의 유일한 대사로 "지금부터 첫번째 순서(1p)로 돌아갑니다."를 말하고 종료, 뒷부분을 생략했지만 정황상 다시 도륙하는 과정을 반복한 것으로 보인다. [113] 제이드의 설명땐 실루엣만 나왔는데 독자들은 당연히 로이드일 것이라는 예상을 깬 반전이다. 여담이지만 실파 일행은 이 소년의 정체를 안개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육체가 소년 크기로 줄어든 그랑헤임으로 착각했다. 그랑헤임도 그 소년은 자신이 아니라고 말하려고 했으나 전투 중인지라 그대로 묻혔다. [114] 그랑헤임이 말하는 그 분이 진짜로 있는지 확인해보려고 미약한 마력파를 날려보냈는데 아무런 답변도 없자 그냥 허언증 수준으로 생각했다. [115] 직전의 싸움으로 실파는 기력 소진 + 기습으로 중상, 실비아, 자렛도 전투 불능이고 심지어 마르크오스도 그랑헤임을 쓰러트리고 다 끝났다고 생각해서 가버린 후 였다. [116] 로이드가 고성에 찾아온 이유도 매일 (자기 기준으로) 조잡한 마력파를 날리는 인물(그랑바니아)에게 항의하려고 온 것인데 처음엔 그냥 간단히 해석하니 쓸데없는 내용만 있어서 무시했는데 그걸 매일 날리다보니 더이상 못 참고 직접 찾아왔던 것. [117] 하지만 이때의 일로 양쪽 뿔이 부러지게 된다. [118] 마물 1마리의 전투력은 인간 병사 3명의 전투력으로 환산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420만의 군세나 다름없다. [119] 원래라면 던전의 마물들은 던전에서 나올 수 없지만, 던전 보스들이 던전 코어를 흡수한 덕분에 던전에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던전 코어가 파괴되면 던전 출신 마물 한정으로 무리가 한 번에 일소당하는 리스크가 생겼다. [120] 또한 던전산 마물 외의 외부에서 유입된 자연산 마물들도 섞여있는데 이 자연산 마물들도 자신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식량을 얻으려고 스탬피드에 휘말린 거라고 언급하지만 그 식량이 인간인 만큼 동정의 여지는 없다. [121] 「그곳은 방위도 제정신도 미치게 만든다. 광기와 시체가 열매를 맺는 숲... 모험가들은 깎여져 나가는 정신속에서 방황하며 계속해서 찾는다... 보스는 어디냐... 출구는 어디냐하며... 그렇게 정신과 힘을 다한 모험가들은 자신이 죽기 직전에 알아차린다... 아아, 보스는 쭉 우리들 옆에 있었다고... 그렇다... 이 숲 전부가-...」(코믹스 167화 中) [122] 이 때문인지 작중에서는 세계주보다 던전 이름인 광기수해로 더 많이 불린다. [123] 작중 광기에 빠지지 않은 인물은 로이드, 크루제, 기자룸이 있다. [124] 더 무서운 점은 세계주를 쓰러뜨려도 이 저주는 영구 지속된다. [125] 목을 맬 때 사용하는 목줄은 세계주의 일부이다. 이걸로 목을 맨 인간을 귀걸이로 사용한다고 한다. [126] 세계주가 크루제의 근처에 있을 것이라는 로이드의 말에 아무것도 없는 전방을 주시하던 크루제가 지하에 숨어있는 세계주를 감지하고 후방 부대에게 누구도 앞으로 나서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다. [127] 태어날 적부터 공포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는 크루제였기에 가능했던 것. [128] 크루제의 부하 케인의 동생인 카인. [129] 세계주가 죽자 길가메시와 나나시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종언굴절파동체와 베이터 돈은 감탄하고, 바뮤와 다키는 죽어서 웃긴다거나 기분 나쁜 게 죽어줘서 다행이라는 조롱하는 반응을 보인다. [130] 이름은 버뮤다 삼각지대의 앞글자 2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31] 「그곳은 심연의 미궁...... 지저에 펼쳐지는 초규모 해중 미궁은 모험가들에게 강화계, 산소공급, 고광도의 광원마술을 항상 강요한다. 수압과 심연과 미궁... 모든 것을 극복해서 도달한 최하층... 그곳에서 모험가는 알게 된다. 여기서 부터가... 진정한 지옥인 것이라고.」(코믹스 167화 中) [132] 수압의 레이저, 전기로 감전, 소금으로 만든 칼날 등 종류별로 다양하며, 모든 기술이 바다와 관련되어 있다. [133] 공격력도 마물 수장들 중에서도 상위권인듯 한데, 다키는 음양병을 상대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은 반면에 바뮤는 심해 레이저 한 번으로 무수히 많은 음양병들을 베어갈랐다. 실제로 바뮤 이상으로 오만한 다키도 바뮤를 인정할 정도. [134] 던전 코어를 집어삼킨 던전 보스들만이 사용 가능한 유사 던전을 순식간에 재현하는 기술이다. [135] 하필이면 엄청난 길치인 기탄이 헬 난이도급 미궁에 갇히게 되면서 아나스타샤는 최악의 상황이라며 절망한다. 오죽하면 바뮤가 자신이 만든 미궁의 특징들을 설명해주자 그딴 것들 다 없어도 기탄은 절대로 탈출하지 못한다고(...) [136] 미궁은 바다라는 집어 삼키는 개념이라서 강제로 해석하고 안티 심볼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라 당연히 바뮤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137] 기탄은 얼음인 줄 알고 얼음의 심볼을 만들었지만 소금 덩어리였기 때문에 막지를 못했다. [138] 이를 눈치챈 살룸군은 도망치려고 하지만 바뮤가 도망 못 가도록 살기를 내뿜어 도망도 못 가는 상황이었다. [139] 사실 신 엑스칼리버이 진짜 능력은 기탄이 생각하는 '이상'을 지침으로 이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정화하는 능력이다. 이를 통해 어느 정도 한계는 있지만 인과율을 조종할 수 있으며, 바꾸는 인과율을 클 수록 신 엑스칼리버가 하나씩 부서지며 엑스칼리버와 연결된 기탄의 신체도 하나씩 부서져내린다. [140] 「그곳은 약자를 걸러내는 천검의 체. 그 던전은 1합째부터 유상무상의 마물이 활보한다...만, 표고를 올릴 때마다 열어지는 산소와 함께 그 수는 체에 걸러져 정상에 이를 즈음에는 한 줌의 A~S급의 마물만이 남는다... 그리고 정천에 앉은 건 오직 한 마리의 '작은 용'. 모험가들에게 입은 헤아릴 수 없는 상처와 남겨진 무기... 어느 샌가 진정한 이름은 잊혀져...... 그 모습은 흡사 살아있는 묘표로 위포된다.」(코믹스 167화 中) [141] 총 3개의 눈을 가졌으며, 평소에는 중간의 눈은 감고 다녀 무늬가 살짝만 보인다. [142] 다른 용들에 비하면 크기가 생각 이상으로 작으며, 디가디아 머리만 하다. [143] 싸움에서 승리하면 그 모험가가 사용한 무기를 회수해 스스로 자기 몸에 박은 것이다. [144] 이 때문에 길가메시는 하루를 10년으로 체감하며, 던전에서 살았을 때부터 지금까지 몇 만년을 체감하며 살아왔다. [145] 사실은 지옥같은 유구를 보내는 자신을 누군가가 끝내주길 원하고 있다. [146] 안에는 제로프가 탑승하고 있었는데, 머리가 뜯겨져나가는 게 너무 빨라서 안에 탑승한 제로프는 물론 실파와 타오조차 전혀 감지하지 못했다. [147] 타오가 새로 익힌 기술인 혼격은 대량의 기를 직접 적의 중심에 타격을 주는 기술이었다. [148] 이때 타오의 공격을 맞고 처음에는 '이게 뭐냐' 하는 무덤덤한 반응이었다가 갑자기 입을 쩍 벌리고 기겁하는 장면이 가히 압권. 에넬의 그 표정 같다. [149] 이때 양쪽 눈 사이에 있던 3번째 눈이 떠지고, 눈동자에 던전 코어가 비춰진다. [150] 신속에서의 이동을 최소한으로 억누르는 것으로 육체에 대한 부하를 삭감하고 은세계를 장기 유지하는 기술. [151] 검에게 사랑받는 자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검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움직여 주인을 선택해 도와주는 기술. [152] 이때 모험가들은 굳이 근접해서만 싸우는 길가메시에게서 신념과 긍지를 느낀 건지, 아니면 은세계의 감옥에서 영원을 살아가는 길가메시의 절망을 느꼈는지 좋은 싸움이었다며 웃으며 죽어갔다. [153] 길가메시 나름대로 모험가들을 기리는 것으로 보인다. [154] 이때 길가메시는 자신이 바랬던 종언의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유구를 끝내게 해준 그녀들을 생각하는 이 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안타깝게 느낀다. 추정하건데 던전 코어가 파괴되면서 길가메시를 옭아매던 '은세계 암영'도 풀려버린 듯. [155] 이때 이클립스 타워의 수장인 베이터 돈이 멀리서 길가메시의 죽음을 감지하면서 묘한 반응을 보이는데, 과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56] 길가메시는 자기가 있는 던전 끝자락까지 와도 그냥 살려보내준 모험가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을 정도로 자비로웠으며, 싸우게 된다 해도 서로 동등한 싸움판에서 싸워왔다고 한다. [157] 실파에게 있어 로이드가 만들어준 마룡살해자는 암살자 길드 편에서 폴카를 쓰러뜨릴 때 이외에는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쓰지 않고 아낄 정도로 보존해온 검을 바친다는 것은 실파와 길가메시 양쪽에게 있어 크나큰 의의가 있다. [158] 이름이 귀멸의 칼날에 나온 다키와 같은 타희()로 되어있으며, 해석하면 타락한 아가씨를 뜻한다. [159] 「수십년 전...... '그것'은 하늘에서 떨어져왔다. 비래한 '그것'은 그곳에 존재하고 있던 원래 던전 보스를 구축하고...... 대신 수장이 되었다. 결코 레벨이 낮은 던전은 아니었다...만, '그것'은 던전 코어의 의지조차 짓밟아... 그곳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였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이 바꾸어버린 거처조차...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주저없이 내버렸다.」(코믹스 167화 中) [160] 원래는 해골의 모습을 한 거대한 바위산 형태의 던전이었지만, 다키가 지배한 후로는 날개 형태의 광무로 감싼 거대한 성으로 변했으며, 다키가 지배한 후 이름이 ‘천옥(하늘의 감옥)'으로 변한 것으로 추측된다. [161] 이 때문인지 던전 보스에게 흡수된 다른 던전 코어들과 다르게 천옥의 던전 코어는 바깥에 있으며, 마치 다키를 따르는 것처럼 그녀 옆에 있다. [162] 정체가 밝혀지기 전부터 뼈만 남은 작은 날개가 있고, 광무로 만든 천사의 날개 같은 거대한 조형물에 타고 다니고, 이명에 타천이 들어가고, 던전 이름이 천옥(하늘의 감옥)이고, 하늘에서 나타났다는 점, 그리고 이샤와 기탄의 광무에 묘한 반응을 보이거나,[199] 전선에 도착한 지리엘이 바로 신경 쓰이는 마력을 보이는 등 천사라는 복선이 많았다. [163] 여담으로 사타나엘 사탄의 천사였을 때의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타락천사인 그녀에게 딱맞는 이름이었다. [164] 이때 렌 일행은 지리엘이 미녀인 다키의 말에 현혹당하는 게 아닌지 걱정했다. [165] 이때 지리엘의 표정이 점점 썩어간다. [166] 이때 나름 실력을 가진 지리엘에게 감탄하고 누구의 사자냐고 묻지만 지리엘은 아무런 답을 하지 않는다. [167] 전신에 감싼 오블라토보다 얇은 빛의 우의 형태의 광무로, 다이아몬드보다도 단단하다고 한다. [168] 사타나엘은 사실 신의 힘에 가장 가까운 힘을 가진 천사였으며, 힘이 봉인되기 전 술식을 재구축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둔 것이었다. [169] 현재 로이드가 마력 출력 조절이 마력 과다로 강제 고정된 상태라서, 사역마와 시로는 로이드의 마력 과다를 그대로 공급받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170] 이때 성이 무너진 여파로 떨어져나온 다키의 던전 코어가 도망치자, 이를 발견한 시로와 익시온의 부하들이 뒤쫒는다. 시로가 어떻게든 던전코어만 박살내면 다키도 함께 죽는다는 걸 알리려 했으나 멍멍이 소리였기에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시로가 쫒아가는 걸 보고 추격에 가담했다. [171] 크로우는 멈춰라고 했는데 광자의 숫자가 하도 많아서 다 멈추지는 못하고 기껏 멈춘 것마저 감속시키는 게 전부였다. 심지어 과부하가 걸렸는지 각혈까지 했다. [172] 이때 다키는 아까 전 지리엘의 일도 있어 이번 일에 신이 개입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한다. 사실은 신이나 마왕이 와도 이길까 말까한 7왕자지만;; [173] 다만 네메시스를 완전히 막기에는 무리였는지 처음으로 피를 흘렸다. [174] 외부와 단절시키면서 감정을 고조시키는 이샤의 광무도 끊기게 된다. [175] 날개로 이루어진 꽃을 연상케하는 모습을 했으며, 수많은 광자를 꽃가루처럼 내뿜는다. [176] 이마저도 음양병이 막아줬기에 몸에 구멍나는 선에서 끝난 거였다. 게다가 타리아의 백상으로 팔이나 다리가 잘렸어야 했는데도 진지나선식우의의 내구도와 유연성이 너무 강해서 자르지도 못했음이 드러났다. [177] 이때 다키는 바뮤를 쓰러뜨린 기탄이 음양병을 만든 자라 추측하고, 신기를 사용할 정도의 신급 힘을 가진 그를 지금의 자신으로는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렌 일행을 인질로 삼으려는 것이었다. [178] 이때 지리엘이 로이드와의 계약 패스로 렌 일행이 광무를 사용하고 있단 걸 알아챘다. [179]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감정 묘사는 확실하게 다키를 향해 분노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기자룸의 성정을 생각하면 기자룸이 이들에게 이런 감정을 느낄 이유가 없으니, 제이드의 감정도 되살아나서 기자룸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모양. [180] 로이드에게 과다 공급받는 마력은 다키를 공격하느라 다 소진했던 듯. [181] 이때 다키가 마족의 귀족 경쟁에서 퇴짜 맞았으니 쫒겨났느니 어쩌니 하는데, 마계와는 상극인 천계 출신의 다키가 이 정도로 마계의 정황을 잘 알 정도라면 기자룸이 마족 체계에서 빠져나온 이유가 마계에서 뭔가 정치 다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182] 마족의 마력과 천족의 신성력은 상극이기 때문에 마족의 공격력에 대한 엄청난 경감률을 보인다고 한다. [183] 마력일 수도 있지만 타오가 감지한 것을 보면 기로 추정된다. [184] 진지나선전강장천녀가 깨진 파편과 피가 튄 걸로 보아 다키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중상인 건 확실하다. 다만 아직 시로가 추격하는 던전 코어의 유무가 남아있기에 어떻게 될지는 불명. [185] 코믹스 작가의 단편작 '미믹'의 주인공인 미믹을 재탕한 캐릭터이다. 여담으로 이 단편작에 나오는 미믹은 마왕보다 강하며 로이드와 같은 심연을 몸안에 지니고 있다. [186] 「그곳은 한가로운 초원에 존재한다. 돌입 10초만에 보스방에 도착... 성가신 던전 공략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 이곳에는 보스밖에 없다... 그저 보스에게 이기면 된다... 그 정도로 편한 던전은 없다...... 그렇지? 간단하지?」(코믹스 167화 中) [187] 「이 던전의 역사는 3세기에 달한다...... 즉...... 그 사이에 어느 누구에게도 공략되는 일 없이 계속해서 진화했다. 이 던전에 도전하는 모험가는 이미 없다... 끝나지 않는 어둠을 계속해서 지킨 식의 왕은 무엇을 생각하며 어디를 향해 가는가.」(코믹스 167화 中) [188] 알베르토와 슈나이젤이 스탬피드에 참가하기 전에 잠시 성묘를 하러 찾아왔다.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알베르토는 가볍게 인사만 하고 간 방면에, 슈나이젤은 누군가가 묘비를 건드려 시체를 꺼내간 흔적을 발견했다. [189] 술식을 부여해 뼈 자체를 강화, 망가져도 자동으로 재생하는 어둠의 옷을 입힘, 모든 마술을 외우게 하기 등. [190] 사령마술로 되살아난 죽은 자는 산 자에게 강한 집착을 가지고, 그것은 자신에 가까운 존재일수록 강하다고 하는데, 이 언데드 같은 경우 자신의 환생체인 로이드를 습격하기 위해 스탬피드를 발생시킨 것이었다. [191] 인형과 미샤가 만난것도 미샤가 배고파서 밤중에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만났다. 이에 인형은 자기가 가지고 있던 도토리 한개(...)를 줬다. [192] 기탄은 바트람 편에서 자기도 바트람에 찾아가려고 코믹스 기준 106화부터 출발했으나 14화 분량이 진행될때까지 살룸 중앙지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쫄쫄 굶었고 인형은 6권때를 대비해서 샌드위치를 주었는데 이마저도 거절했다. [193] 이때하는 말이 본편에서 나온 순수한 식욕 드립까지 쳤다(...) [194] 그가 만든 우로보로 시리즈는 완전식(No.6)을 포함해 명칭 모두 '완전~'으로 작명 되었다. [195] 우로보로 왈 세계최강의 알람시계로, 용 형태의 거대한 골렘이나 다름없는 시계다. 1분마다 날뛰는 스누즈 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입안의 이빨을 누르면 작동이 멈춘다. 문제는 이빨들 중에는 꽝이 있어 잘못 누르면 입이 닫히면서 큰 부상을 입는다. [196] 애초에 완전 시계는 골렘이 아니라 그냥 시계라고 한다. 아무리 봐도 골렘이고 반대로 시계 요소를 말해보라는 타오의 태클은 덤. [197] 우로보로가 세계를 완전히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만든 비둘기형 원격 조종 소형 골렘으로, 체내에 공간 계통 마술 '영역 확대'로 대폭으로 펼쳐져 있으며, 그 체내에는 여러 마술 술식과 마검이 집어넣어져 있다. 완전 평화는 이 모든 마술과 마검을 다룰 수 있으며, 핵은 대형 골렘급 핵 11개로 이루어져 있어서 거의 무한에 가깝게 작동한다. [198] 그중에서도 단순 식량 생산을 위해 만들어진 완전식의 강함을 알고 있던 바빌론은 우로보로가 작정하고 제작하여 최강이라 평가할 만큼 진심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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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 이샤의 광무에는 눈이 죽은 눈으로 변하면서 표정이 어두워지고, 기탄의 신기급 광무에는 굉장히 불쾌하다는 표정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