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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 시리즈가 아닌 판타지 용사물에 대한 내용은
용사물 문서 참고하십시오.1. 줄임말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슈퍼로봇 애니메이션들을 묶은 용자 시리즈의 약칭.[1]용자 시리즈가 아니라 용자물이 된 것은 농산물, 수산물 같은 식으로 분류를 나누던 언어 사용이 이어진 듯하다.[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체를 슈퍼로봇물과 리얼로봇물로 칭하는 것도 같은 흐름이다.[3] 물론, 건담이 건담물, 마징가가 마징가물로 불리지 않는것과 같이, 용자 시리즈는 미디어 프랜차이즈에 대한 명칭이지 장르적 명칭이 아니므로 용자물이란 표현은 엄연히 잘못된 표현이다. [4]
국내에선 명확히 시리즈 명칭으로서가 아닌, 물로서 퍼진 덕분에 용자 시리즈가 아님에도 마징가나 라이징오처럼 '정의', '열혈', '로봇'같은 내용이 메인이면 용자물인 것으로 알려진 시기도 있었으며, 2000년대 초반쯤엔 매니아층들 사이에서 아동용 판촉 로봇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낮춰부르는 멸칭으로 쓰인적도 있었다.[5]
이후 위키 사이트 등 서브컬쳐에 대한 정보가 정리된 곳들이 생기면서 내용이 알려져 위의 용자 시리즈에 대한 명칭으로 구분이 되었으나, 여전히 용자물이란 단어도 널리 쓰이고 있으며, 덕분에 용자 시리즈와 관련 없는 작품도 용자물이라 불리는 광경이 아직도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지에서 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자 시리즈 항목을 참조.
2. 용자들이 만든것
위의 용자물이 작중의 등장인물이 용자라서 용자물로 구분되었다면, 이쪽은 제작자가 용자라서 용자물로 칭해진다. 어느 회사 또는 개인이 무척이나 용기 넘치는 작품을 제작한 경우 제작자를 용자라 칭하고 작품을 용자물이라 칭한다. 여기서 용기 넘치는 작품은 사회의 관념을 지나치게 깨버린 작품이 될 수도 있고, 독재 국가에서의 독재자에 대한 비판같은 행동이 될 수도 있다.
[1]
일본에서도 가끔 사용되며, 용사물 이외의 뜻으로 쓰일땐 보통 국내처럼 용자 시리즈를 지칭하는것이 아닌, 용자 시리즈와 흡사한 작품을 말할때 주로 쓰인다. 오오바리 마사미의 인터뷰에서도 해당 단어가 나왔는데, 엑스카이저 제작 당시 현장은 정말로 용자물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만들어버리자는 기세였다고 한다.
http://www.yusha.net/sp/iv_ohbari.html
[2]
용자 시리즈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
항목 참조
[3]
일본에서는 슈퍼로봇계(系) 같은 식으로 칭한다.
[4]
용자물이란 표현이 널리 퍼졌기 때문인지
엘드란 시리즈도 엘드란물, 심지어는 상술한 건담물이란 표현이 쓰이는 경우도 보이는데, 당연하지만 해당 문서에서도 잘못된 표현이라 명시되어 있다.
[5]
슈퍼전대 시리즈의 약칭인 전대물또한 국내에서 멸칭으로 쓰였으나 용자물과는 달리 관련 커뮤니티에선 보기 힘든 단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