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허그땅을 데리고 있으며, 허그땅이 날아온
하나의 앞에 갑자기 등장한다. 하나가 쥐가 말한다고 하자 쥐가 아니라고 말하고, 허그땅이 하나를 잘 따르는 듯 보이자 하나에게 허그땅을 맡기기로 한 듯 하나의 침대에 누우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갑자기 아기를 맡으란 말에 당황한 하나에게 "너의 미래를 위해서다!"라고 뜬금없는 소리를 하지만 당연히 하나는 이해할 리 없고, 하나의 여동생 코토리의 등장에 하나가 당황하며 허그땅과 해리를 숨기자 역시 하나에게 맡길 수 없다는 듯 빠져나간다.
허그땅을 데리고 거리를 거닐다가 허그땅의 앞에 하나가 나타나 허그땅을 구하기 위해 큐어 옐로 각성하자 이전의 태도와는 달리 옐을 응원하며, 전투 후 허그땅에게 아스파와와를 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2화
하나에게
크라이아스 사가 해리가 사는 세계를 공격하고 이쪽 세계에서도 미래를 빼앗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미래가 사라지면 시간이 흐르지 않고 허그땅도 성장할 수 없게 되니 프리큐어인 하나에게 이 세계를 지켜야한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하나에게 정체를 절대 밝히지 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히어로는 미스터리한 편이 멋있으니까 하나는 또 이걸 듣고 납득한다.[1] 상냥하고 예쁜
야쿠시지 사아야를 보고 프리큐어가 되면 좋겠다고 얘기하며 나중에
챠라리토가 등장하자 당당히 정체를 밝힌다.
3화
큐어 앙쥬 등장 이후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허그땅이 밤새 울어댄 탓에 (청년 상태로)아주 퀭한 꼴이 되었다.[2] 뒤늦게 미라이패드로 허그땅을 달래줄만한 것을 찾아가는데, 처음에는 일본정원으로 가지만 지쳐서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버린다. 어쨌거나 다음 행선지는 이동식 동물원. 여기서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귀여움(?)을 받았다. 하나와 사아야가 하나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고 아이는 대체 어디서 난 것이냐고 묻자 해리가 적당히 둘러댄 탓에 허그땅의 아버지로 여겨지고 있다.
타워에서 허그땅을 잘 대하는 하나의 어머니를 보며 신기해하다 하나가 허그땅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표정이 어두워지며 자신의 세계 또한 지금의 이곳과 같지만 크라이아스 사에게 미래와 시간을 전부 빼앗겨 아무도 남지 않았을 뿐이라며 허그땅의 엄마에 대해 에둘러 말하듯 사라졌다고 했다. 또한 최강의 미라이 크리스탈인 화이트가 세계이동으로 힘을 소모한 탓에 하나와 사아야의 크리스탈과 나머지 6개의 크리스탈로 힘을 되찾지 못함과 크라이아스 사에게 미래를 빼앗길 시엔 이곳도 자신의 세계와 같아질 것이라며 크라이아스 사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한다. 이로 인해 하나와 사아야가 해리가 말한 세계의 시간과 미래가 멈춰진다의 참혹성을 확실히 깨닫게 되어 각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고 출몰하여 난리를 피운
오시마이다의 정화 소동 뒤에 하나의 어머니에게 가끔씩 신세를 져도 된다는 허락을 받자 기뻐해한다.
4화
자신의 거주지를 패션관련 미용 및 옷, 소품을 파는 뷰티 해리라는 가게로 바꾸려고 하고 하나한테는 새로운 프리큐어를 찾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오시마이다가 나타났을때
카가야키 호마레의 미라이 크리스탈이 나오자 저건 너의 미래라고 말해준다.
5화
뷰티 해리를 오픈하지만 명품으로만 떡칠을 해놔서 처음엔 손님이 안 왔으나 호마레가 가게를 분위기에 걸맞게 바꾸자 손님들이 몰려왔고 그 때문에 허그땅이 울음을 터트리자 하나에게 탬버린을 준다. 영업이 끝나고 대성공이라고 기뻐하고 가격을 두 배로 할걸 그랬다며 계산기를 두드린다. 그리고 하나가 같이 사진 찍자고 말하자 자기가 끼면 애들이 흐리게 보일거라고 하고 정작 넷이서만[3] 사진을 찍자 놀라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정말로 안 끼워줬다며 화를 낸다. 원래 해리의 목소리를 들은 호마레가 반응하자 당황하고 호마레가 돌아보기 전에 인간형으로 변신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뭔가 이상한 생물이 있었다는 호마레를 보며 웃는다.
6화
하나 일행과 함께 홈센터를 찾았다. 꽃집 일을 도와드리려는 하나 일행에게 미라이 패드와 미라이 크리스탈을 활용해 직업 관련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수 있는 기능을 소개해 준다. 홈센터에서 뷰티 해리를 장식할 만한 화분을 둘러보는데 몰두하여 선반 위에 놓아두었던 허그땅을 그만 잃어버리게 되었다. 스스로 미아 센터에 찾아가서 하나 일행을 다시 만나게 되자 홈센터가 너무 넓고 복잡하다며 통곡하는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진다.[4]
7화
허그땅이 가지고 놀고 있던 하트 액세서리 메이커의 기능[5]을 하나, 호마레에게 소개한다.
8화
호마레가 제안한 소풍에 동참했다. 호마래의 미래를 같이 고민하는 하나 일행에게, 3명 모두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그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점"이 닮았다면서, 좀 더 자기 마음에 솔직해 지는 게 중요할 때도 있다는 조언을 해 준다.
9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인간형으로 변신하지 않는다[6]. 햄스터 형태로 호마레의 어께 위에 타고 발을 땅에 댈 필요도 없이 아주 편하게 하이킹을 즐긴다.
10화
허그땅과 함께 푸드 페스티벌에 손님으로 참여. 자신을 가리켜 꽃미남 점장이라며 자뻑을 시전하자, 호마레에게 쥐도 온 거냐는 반응을 듣고 분노하여 누가 쥐냐며 항변하는데, 사아야가 음식점 주위에서 쥐라고 외치면 안된다며 상냥하게 꾸짖자 바로 수긍하는 개그를 선보였다. 하나가 두 사람과 다른 복장을 하게 된 원인으로, 미라이 패드가 하나와 나머지 두 사람의 다른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두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힘들어하는 하나를 발견하고, 아직 어른의 계단을 오르고 있는 중이라면서 격려한다. 해리는 오시마이다전에서 힘을 발휘하려는 허그땅을 위험하다며 말리지만, 결국 모두를 구하면서 혼수상태에 빠진 허그땅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짖으면서 10화는 막을 내린다.
의식을 잃은 허그땅을 보며 겨우 널 데리고 왔는데 또 널 위험에 처하게 했다며 독백하고 제발 눈을 뜨라며 허그땅의 손을 잡는다. 그리고 미라이 패드가 가리킨 쑥쑥 타워에서 하나와 사아야, 호마레의 심장 소리를 듣고 허그땅의 의식이 깨어나자 놀라고 곧바로 허그땅이 눈을 떴다며 기뻐한다.
12화
전작 주인공
우사미 이치카의 "반짝하고 번뜩였다!"를 패러디한 "허그하고 번뜩였다!"[8]라는 대사를 치고, 팝콘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는 하나에게 팝콘 만드는 기계를 선보였다. 프리큐어 멤버들과 파자마 파티를 하던 중 이유식을 거부하는 허그땅에게 능숙하게 이유식을 먹인다. 그리고 밤하늘을 보다가 너희들이 있던 세계는 어떤 곳이었냐는 호마레의 질문에 자신들이 있던 세계는 아주 먼 미래라고 밝힌다. 허그땅을 데리고 목숨만 건진 채로 겨우 도망쳤다고.
멜로디 소드, 프리큐어의 검이 그런 모습이 될 줄은 몰랐다. 그 모습을 보고 확신이 들었다. 느그들이라면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기라고. 프리큐어가 4명 필요하다고 했었제? 내는 그냥 4개의 강한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1명보다는 2명, 2명보다는 3명, 기왕이면 3명보다는 4명이 더 강하겄지 하면서 그냥 숫자가 많으면 되는 기라고 말이다. 근데 아이더라, 강한 건 숫자랑은 상관없었다. 성격도 특징도 다른 사람들끼리 힘을 합쳤을 때 놀랠 만큼 강한 힘이 만들어지는 기다. 서로 연주하는 가락은 달라도 느그 셋이 합치지면 좋은 멜로디가 될 기다. 고맙다. 느그들 덕분에 우리 미래도 가까워지는 것 같다. 크라이아스 사가 쳐들어오기 전에 아주 좋았던 그 때 처럼.[9]
13화
루루의 환영회를 열 때 사용할 소품을 준비해주었고 환영회 때는 허그땅이 해리가 들고 있던 어묵을 집어서 해리에게 멱여주는 묘기를 선보였다. 그 후 왜 아기가 어묵을 먹여주냐며 비효울적이라고 하자 충격받고
메쵸크를 외친다.
14화
하나 일행과 보육원에 가서 허그땅을 맡긴다. 그리고 사아야와 루루가 아기들을 위해 지은 웃긴 표정을 보고 배꼽빠지게 웃는다. 그리고 아기들이 비행기 태우기를 할 때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하자 루루가 해리를 우주가 보일 만큼 높게 날려버리고 착륙하고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어릴 적 장래희망은
우주비행사였다고 말한다.
15화
뷰티 해리에서 허그땅이 호마레와 사아야의 이름을 부르자 어제는 자기 이름을 불렀다고 말한다.
16화
쥰나와 아키의 갈등으로 고민 중인 호마레의 기운을 풀고자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꺼내왔지만, 그 사이 호마레는 자리를 비우고 혼자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던 상태에서 하나 어머니에게 목격되었다. 그래도 폭우로 미끄럼틀 안으로 몸을 피한 호마레에게 우산을 갖다주면서 호마레의 호감을 샀다.
17화
루루를 구하러 가자는 하나 일행에게 루루는 적측에서 파견된 안드로이드 스파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만류하지만 프리큐어들의 설득에 결국 동참하기로 한다. 그러면서 크라이아스 사는 배신자를 가만 놔둘 만한 조직이 아니라는 대사를 하며, 사아야가 거기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의문을 표하자 "악당들은 보통 그렇잖아."라면서 얼버무리기까지 한다.[10] 이후 프리큐어들과 같이 루루를 찾아내지만 루루가 공격하려는 것을 보고 프리큐어를 떠밀어서 구해낸다. 사건이 일단락된 후 루루에게 아픈 건 괜찮냐고 물어본다.[11]
19화
마지막에 같이 프리큐어가 되자며 들떠있는 에미루와 루루에게 남은 프리하트가 하나밖에 없다고 말한다.
20화
호마레와 쇼핑을 왔는데 호마레가 우리에게 왜 중요한 것을 숨기냐고 쏘아붙인다. 그러나 허그땅의 용품을 사는 척하면서 호마레의 말을 무시하고 호마레가 이것 말고도 우리에게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하자 딱히 숨기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12] 그러나 이후
조지가 등장하는 바람에 대화가 흐지부지되어버린다. 그 와중에 조지를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계속된 실패로 인해 자신은 프리큐어의 자격이 없다고 낙담하는 에미루에게 에미루도 프리큐어의 자격이 있다며 달래준다. 허그땅이 점점 성장해가고 있다는 호마레의 말을 듣고 "하지만 미라이 크리스탈이 8개 모였는데도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라고 독백하며 허그땅에 대한 또 다른 떡밥을 뿌렸다.
23화
초반부터 허그땅이 성장했다는 말을 듣고 어딘가 신경쓰는 듯한 태도를 보이더니 사라져버린다.[14] 프리큐어가 모오 오시마이다[15]와 싸우던 도중 하나의 앞에 등장한 조지의 모습을 보고 바로 크라이아스 사의 사장인 프레지던트 쿠라이임을 알아차리고[16] 신간부
닥터 트라움이 해리의 동물형 모습을 보자 바로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전 크라이아스 사 인물이었을 가능성에 계속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싸움이 끝난 뒤 허그땅을 안는 프리큐어들을 보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고 이후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를 바라보며 왜 힘이 돌아오지 않는지 한탄하면서도 덕분에 크라이아스 사에게 들키지 않았던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가 힘을 되찾았을 때를 생각한다. 그 때 호마레가 나타나자 급히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를 숨긴다. 호마레는 해리가 기운이 없는 것을 눈치채며 이전에 했던 말을 사과하고 해리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반응하나 호마레가 정말 힘들 때가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말라고 하며 약속해달라고 하고 해리는 손가락을 걸어 약속한다. 그리고 앞으로 더 강해질 크라이아스 사에 대항하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프리큐어들을 보며 '정말로 대단하다'며 감탄한다. 다만, 엔딩 직전에 벽에 기대고 서서 하나들과 웃으며 놀고 있는 허그땅을 바라볼 때, 주머니 속에 있는 미라이 크리스탈 화이트가 희미하게 빛났다.
25화
프리큐어와 함께 축제에 간다. 이후 불꽃놀이 자리를 맡으러 허그땅, 호마레와 함께 산 위 계단을 오르는데 여기서 과거 고아라는 것과 미래의 도시 변두리에서 동생들을 먹여살렸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호마레에게 자신의 비밀을 말하려다 비신과 마주치게 되고 허그땅을 호마레에게 맡기고선 햄스터로 변신해 비신을 유인하며 도망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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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로 변해버린 해리햄 해리
결국 비신에게 붙잡히고 자신의 금목걸이[17]가 부숴지면서 거대화하여 프리큐어 일행과 대면하게 된다. 그러면서 비신은 해리가 프레지던트 크라이에게 직접 스카웃된
크라이아스 사의 사원이었음을 밝힌다. 다만 스카웃된 후 몸을 개조당해서 흉포한 괴물로 변했고 누군가가 해리를 구원해준 걸로 보인다. 본모습이 되어 흉폭해지면서 프리큐어를 공격하지만 호마레가 다가와 설득시키자 예전 자신을 구해준 누군가가 떠올라 얌전해지고 정화당해 본래 햄스터 모습으로 돌아온다. 비신이 에투알을 공격하자 방어막을 만들어 막고 스스로 다시 금목걸이를 만들어 자긴 프리큐어와 함께 크라이아스 사를 막겠다고 선전포고한다. 그 말을 들은 비신은 실성한 듯 웃더니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하곤 사라진다. 그 이후에는 프리큐어들과 함께 불꽃놀이를 구경한다.
27화
챠라리토와 미남 대 미남으로 대결을 했다.
30화
세계일주 후
아타미의 온천 여관에 들러서 햄스터 상태로 온천에 들어갔다. 그런데 같은 탕에 원수인
닥터 트라움이 들어가 있었는데 서로 눈치를 못 챘다.
호마레와 함께
비신이 만든 VR세계에 갇혀 왕자가 된다. 호마레와는 달리 실제 세계의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로 인어공주일 당시의 호마레에 의해 구출당하며 이후 인간으로 변해 해변으로 올라온 호마레를 구해주고 드레스를 선물한다. 호마레와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호마레가 해리에게 고백하기 직전 갑자기 금발의 여성이 나타난다. 투모로우를 본 해리는 "다시 만나서 다행이다."라고 말하고 호마레는 해리에게 가장 소중한 여성이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비신의 공격에 휘말리게 된다. 그 사이 해리는 금발의 여성과 함께 시간이 멈춰져 있다가 재기한 에투알에 의해 구조당하며 VR세계에 있었을 당시의 기억은 전부 잊어버린 듯 하다.
33화
허그땅과 놀아주고 있는 본인을 호마레가 바라보고 있었지만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컨디션이 안 좋은 에미루와 루루를 대신해서 사아야와 함께 아나운서를 하게 된 하나가 아나운서는 지적인 자신한테 어울리지 않냐고 하자 귀찮다는 투로 어올린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재 모집을 위해 출격한 리스톨을 보고 놀라지만 리스톨과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다.
34화
하나가 아침식사를 먹을 때 실수로 날려버린 오믈렛을 갑툭튀해서 받아받고는 맛있다면서 오버액션을 한다.[19] 그걸 본 하나는 멘붕하면서 메쵸크를 외친다.[20]
38화
루루와 마찬가지로
할로윈을 알지 못하는데 미래 세계에는 할로윈의 개념이 없는 듯. 사아야가 '지금은 만나지 못하는 사람을 만날지도 모르는 날'이라고 설명하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며 할로윈 파티에 나와서 허그땅을 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기도 한다. 해리가 기운이 없는 것을 눈치챈 하나가 그에게 말을 걸자 크라이아스사가 원하는대로 미래가 사라지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만 한다고 한다. 허그땅이 '프리큐어가 되고싶다'고 할 때 순간 놀라서 허그땅을 본 것과 마지막에 프리큐어 의상을 입고 등장한 허그땅을 보고 32화에 등장한 금발의 소녀가 그 의상을 입은 환상을 보기도 한다.
39화
프리큐어 일행과 자신이 있던 미래에 온 것을 보고 놀란다. 자신이 겪었던 미래와 달리 동생들도 무사한 모습에 어딘가 이상함을 느끼다가
리스톨의 등장에 그와 맞선다. 해리의 과거 회상에 의하면 당시 해리의 동생들이 병에 걸렸고 크라이아스 사의 도움을 받으면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었으나 그들의 고향은 불타고 해리도 절망한다. 리스톨이 계속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며 그를 괴롭히나 옐의 응원을 받아 다시금 일어서 프리큐어를 지지하고 모오시마이다는 정화된다. 다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자 모두에게 진실을 말하려고 하나 갑자기
닥터 트라움이 등장해 이야기가 끊긴다. 해리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하는 금발의 여성 또한 회상 속에서 등장하는데 해리는 그녀를 반드시 지키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40화
허그땅의 정체와 과거가 드러났다. 허그땅은 미래의 프리큐어 '큐어 투모로'였고 당시 해리가 자신의 고향이 파괴된 것에 절망하여 괴물로 폭주했을때 큐어 투모로가 봉인의 목걸이로 그를 진정시켰다. 이후 큐어 투모로가 크라이아스 사에 붙잡혀있을때 해리가 구하러왔으며 크라이아스 사에서 탈출을 한다. 인간계로 넘어오면서 큐어 투모로는 마더에게 받은 모든 힘을 사용하여 허그땅이 되어버리고 해리는 그런 허그땅을 쭉 지키려고 했던 것이다.
호마레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을 받았다. 그러나 해리는 "나도 내 마음을 전하고 싶은 녀석이 있다."며 받아주지 않는다. 이후 다른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호마레를 응원했다.
44화
리스톨에 의해 연극 속 가상 공간에 떨어졌을 때 야쿠시지 레이라를 모 오시마이다화한 조지를 목격했다.
45화
크리스마스를 다함께 보냈다.
46화, 48화
신년회를 맞지만 조지 크라이가 시간을 멈추면서 최종결전이 펼쳐진다. 허그땅이 납치되고 동시에 리스톨, 비신이 모 오시마이다 군단을 이끌고 총공세에 나서자 챠라리토, 파푸루, 다이간, 닥터 트라움 등 전직 간부들이 총출동하여 리스톨과 비신에 맞서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그리고 리스톨과 비신이 동시에 날린 주먹을 몸으로 받아낸 후, 봉인의 목걸이를 풀고 다시 괴물이 되었지만 이성을 유지하면서 리스톨을 끌어안고 자기도 이렇게 마음이 아프다며 함께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나가자고 설득하자 세뇌가 풀린 리스톨은 오열했고 이후 비신도 설득하여 원래대로 되돌리면서 마침내 세 형제가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된다. 몸은 떨어져있어도 마음은 늘 이어져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세 형제도 전직 간부들과 함께 외부에서 모 오시마이다들에 맞서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에 봉착한다. 그러나 48화에서
큐어 옐이 허그땅을 구해내고 기적을 재현하자 다시 일어섰고 지구 규모의 다함께 투모로우로 크라이아스 사와의 기나긴 싸움을 끝냈다.
49화에서는 운영하던 가게를 철거하고 트라움이 제작한 열차를 타고 허그땅과 함께 미래로 돌아갔다. 되찾은 자신의 세계에서 원래의 큐어 투모로로 돌아온 허그땅을 바라보는 모습이 잠깐 나왔고 2030년을 맞은 하나의 원래 세계에서는 호마레가 기르는 모구모구&리리 커플 옆에 리스톨, 비신과 함께 햄스터로 있는 모습이 잠깐 나왔는데 그게 원래 세계의 세 형제로 보인다.
[1]
하나는 처음에 자기 정체를 밝히고 싶어했다.
[2]
하나가 달래줘보지만 좀처럼 그치지 않았다. 아예 해리는 울고 싶은건 나라고 징징댔다.
[3]
노노 하나, 야쿠시지 사아야, 카가야키 호마레, 허그땅.
[4]
그 와중에 미아 센터에 보호 중인 것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오히려 울지말라며 꼭 엄마가 올 거라며 해리를 달래준다.
[5]
귀여운 하트 악세사리를 만들 수 있다.
[6]
엔딩 크레딧의 목소리 출연 자막에서도 햄스터 형태에서의 성우인 노다 준코만 언급된다.
[7]
17화는 미등장.
[8]
일본어로 허긋토가 된다.
[9]
그리고 1화에서 무턱대고 프리큐어 후보를 찾고 의지하려던 때에 비하면 현재의 3명을 인정하고 감사를 표하는 등 정신적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었다.
[10]
이 때문에 해리가 전직 크라이아스 사 소속이 아니냐는 떡밥이 생겼다.
[11]
이 때의 태도가 해당 화 초반에 루루를 구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과 확연히 다르다. 해리가 정말 크라이아스 사 소속이었다면 루루와
동병상련이 되는 셈이니 그런 듯 하다.
[12]
사실 해리 입장에서는 억울할 만한 게, 2화에서 이미 하나에게 프리하트는 3개 남았다고 하면서 실제로 꺼내서 보여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해리가 중요한 정보들을 여럿 감추고 있던 것도 사실이긴 하며, 아마 호마레 입장에서는 말이 나온 김에 따져봤다고 봐야 할 듯하다.
[13]
22화, 24화, 26화, 28~29화는 미등장.
[14]
해리의 이런 행동을 눈치챈 건 호마레뿐이었다.
[15]
오시마이다의 진화체
[16]
정확하게는 조지가 들고 있던 책을 보고 알아차렸다. 20화에서는 조지가 책을 안들고 있었는데 그 때는 의미심장한 표정만 지었을 뿐 별다른 말은 안했고 정체를 말하기 전에 "저 책은!"이라고 말했다.
[17]
본 모습을 진정시켜주고 있는 봉인구였다.
[18]
31화, 35~37화는 미등장.
[19]
하루 전날밤에 하나가 허그땅이랑 같이 자고 있었던 걸 보면 하나네 집에서 잔 듯하다.
[20]
나중에 학교에서 이야기를 할 때 하나는 오믈렛이 퓽 하고 날라갔다고 말하고 호마레는 그걸(퓽 하고 날라간 오믈렛) 해리가 먹었다는 것에 놀라고 사아야는 "대체 어떤 물리법칙일까?"라며 궁금해 하고 루루는 마치 UFO 같았다고 말한다.
[21]
41~42화, 47화는 미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