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기운에 휩싸여 쓰러지고
가루가루로 변하게 되는데, 큐어 원더풀에 의해 정화되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2화
코무기와 이로하와의 첫 만남
니코 가든의 수장인 니코를 모시고 니코 가든을 관리하는 집사[2]라며 직업을 밝히고, 사건의 전말을 알려준다. 본래 까칠한 성격인 양답게 어딘가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특히 프리큐어 관련 입단속을 시킬 때 드러난다. 그래도 평소 성격은 꽤 느긋한 편. 이름에 맞춰 메가 붙는 말을 길게 늘려서 발음하는 버릇이 있다.
이로하와 함께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거부하는 코무기와의 마찰
3화
이로하와 코무기에게 니코 가든을 소개시켜주며 도움을 청하지만 둘이 자기말을 듣지않고 딴짓을 부리자 당황한다. 그러면서도 사토루라면 도와줄지도 모른다고 이로하가 말하자 화를 내며 프리큐어와 니코 가든에 대한것은 비밀로 하라고 엄포를 놓는다.[3]
이후에는 니코 가든을 정리하던 도중 이로하, 코무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니코 가든에 들어온
사토루를 보고 놀라 코무기와 이로하한테 화를 내고[4], 경계했으나 사토루가 진지하게 설득하자 친절한 데다가 코무기, 이로하와 달리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주자[5] 감격해 조력자로 인정한다.
4화
키라린 우사기가 회복하였다면서 프리큐어들과 사토루에게 연락하게 되었고 이로하 일행은 니코 가든으로 오게 된다. 키라린 애니멀이 모두 모이면 니코 가든이 원상복구되고 니코도 돌아오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하는 도중, 하필 이로하가 오늘 프리티 홀릭이 개점한다면서 첫 손님으로 가기 위해 설명을 다 듣지 않고 가버리게 되자 허탈해한다. 여전히 두 사람의 마이 페이스인 점에 답답해 하며 사토루와 따로 연락처를 주고받아 연락을 나누기도 한다.
6화
이로하, 사토루가 키라린 펭귄을 니코 가든으로 돌려보낼 때 함께 있는데 코무기가 울상을 짓는 모습을 본다.코무기가 택트를 쓸 수 없다면서 시무룩해하자 택트를 얻었는데 쓸 수 없다는 건 중대한 사태이며 프리큐어로서 뭔가 엄청 중요한 것이 결여된 것이 아니냐며 뼈있는 추측을 한다. 그러나 코무기가 제대로 듣지 않고 그저 택트 쓰고 싶다며 불평을 하자 제대로 들으라며 또 소리친다.
7화
코무기가 가출한 걸 알아챈 이로하가 키라니코 드렁크를 마구 흔들어 메에메에를 호출하는데, 이상한 소리를 듣고 이로하의 엄마가 방에 들어가자 이로하가 메에메에를 황급히 숨겨버렸다.
사자 가루가루를 정화시키고 코무기가 프렌들리 택트의 힘을 완전히 끌어낸 것에 감탄하여 칭찬했지만 두 사람이 또 무시하고 집에 가버렸다.
9화
코무기의 학교 입학에 관한 문제를 해결했다. 메에메에가 말하길 니코 가든의 니코 다이아의 힘으로 관련 문제[6]를 해결했다고 언급한다[7].
프리큐어 일행에게 9마리의 키라린 애니멀이 돌아왔다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니코 다이아에서 니코의 알이 내려오게 되자 자신이 보호해야한다며 프리큐어들과 사토루 앞에서 강경하게 대한다.
그리고 이로하가 니코의 알이 집에 왔다면서 잠옷 차림으로까지 찾아오자 혹시 니코 알을 가져갔던 것이 아니냐며 따지고 못까지 박았지만 결국 니코의 알은 다시 이로하네 집으로 돌아온다.
25화
후반부에 프리큐어들이 전투하고 나서 애니멀 타운의 바다거북이 밤에 산란을 할 때 잠시 보게된다.
26화
시원한 니코 가든에서 산책하고 싶다는 이로하의 부탁을 니코 가든은 니코가 만든 신성한 곳이지 산책로 따위가 아니라며 거절하고, 더위 따위는 끄떡없다며 자신만만하게 니코의 알을 확인하러 밖으로 나서는데 말이 무색하게도 살인적으로 더운 날씨 때문에 길바닥에 쓰러져버린다.[11]
오셨습니까. 이로하 님, 코무기 님.
이로하 : 메에...메에...?!
결국 더위를 못참고 츠요시에게 부탁해 털을 시원하게 대폭 깎아버렸는데 하도 웃긴 나머지 코무기는 실컷 폭소했다. 낮의 일을 기억하던 이로하에게 더위 따윈 아무렇지도 않았냐는 이로하의 태클에 더위먹은 나머지 그리되었다는 변명은 덤.
27화
프리큐어들과 사토루가
츠치노코 축제에 갔을 때 도시락을 먹는 중에 와서 니코의 알을 보러 왔다고 말하는데 코무기가 개밥 바구니에 니코의 알을 넣은 것을 보고 펄쩍뛰며 반발한다. 그리고 사토루 앞에서 니코 가든에도 츠치노코가 있다고 말하다가 니코의 알을 떨어뜨리게 되고 유키가 고양이 본성으로 인간 모습으로 손으로 니코의 알을 쳐버리게 되자 니코를 함부로 때리냐며 꾸짖는다. 그리고 니코의 알을 찾기위해 프리큐어들이 땅 속으로 들어갔을 때 사토루와 함께 땅을 파게된다.
28화
프리큐어들과 사토루가 오오쿠마 목장에 왔을 때 니코의 알을 보러오다가 프리큐어들의 학교 동급생인 오오쿠마에게 바로 두 발로 서 있고 말을 하는 모습을 들킬 위기에 처하게 되나 바로 이누카이 부부 앞에서처럼 보통 양 행세를 하여서 오오쿠마가 보통 양으로 오해하여 넘기지만 대신 양 사육사에게 끌려간다.
그리고 양치기 레이스에서 보통 양떼들 사이에 끼어서 달리게 된다.
29화
이누카이네에 있든 니코의 알이 부화로 빛을 내는 것을 보고 드디어 알에서 수장인 니코가 깨어난 모습을 보고 반갑게 맞이한다. 니코가 프리큐어들을 보고 왜 저 사람들을 니코 가든으로 데려왔냐며 꾸짖게 되자 애니멀들을 구해준 전사라고 해명하고 사토루도 자신을 도와준 친구라며 니코에게 해명한다. 그러다가 니코가 왜 멋대로 키라린 트렁크를 썼냐며 꾸짖음을 받다가 니코의 워프로 프리큐어들과 사토루와 함께 니코 가든에 가서 니코의 얘기를 경청한다.
30화
니코와 함께 애니멀 타운에 있는 거울돌 앞에 서 있을 때 니코가 거울돌의 욕심 때문에 늑대들이 절멸된 것으로 보고 프리큐어들도 힘이 약하다며 니코가 전부 그 힘을 회수하겠다는 말을 듣고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프리큐어들이 토라메와 전투하다가 고전하게 되자 니코가 프리큐어들의 힘을 회수하겠다고 할 때 프리큐어들이 애니멀들을 구해준 용사라고 변호하게 된다. 그리고 니코가 프리큐어들에게 강화폼을 주고 프리큐어들이 가오가온을 정화하였을 때 니코에게 반항을 한 것 같아 집사에서 잘릴 것을 우려하였지만 니코가 다가와서 위로해주게 되자 감동한다. 그러나 니코가 이누카이네에 와서 당분간 여기에서 지내겠다고 말하자 니코 가든은 어찌하냐며 울부짖는다.
사토루가 이로하에 대한 마음으로 갈등하자 자기와 말했을땐 그런 말 안했다며 사토루에게 따지나 사토루에게 이미 이로하에 대한 생각으로 무시당해 질질 짜며 쓰러지고, 싸움이 끝난 후 이로하에게 사토루가 고백하려하자 울며불며 막으려 하지만 니코에게 제지당한다. 하지만 사토루는 결국 망설이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않는다. 그런데...
35화 방영후 이로하와 사토루의 진도를 빼 이젠 뒤로 돌아갈수 없는 상황까지 만들었으며, 메에메에가 사토루의 마음을 불어버렸다는 실책은 사실이기에 큰 충격을 주었다.
36화
이로하와 사토루의 고백 에피소드 후편.
당황해서 자신의 실언을 농담이라고 주워담으려 했으나, 사토루님이 이로하님께 좋아한다고 고백할리 없지 않습니까~라는 최악의 어프로치를 하는 바람에 오기가 생긴 사토루는 그대로 자신의 말로 이로하에게 직접 고백한다.
하지만 그제서야 상황을 이해하고 갑작스런 상황변화에 당황한 이로하는 얼굴이 빨개지며 작별인사를 하고 도주. 이후 이로하가 도망친 뒤, 이로하의 도주의 의미를 고찰하며 침울해진 사토루에게 친우인 자신이 언제나 곁에 있으니 상담해달라고 하며, 사토루는 이에 감사 인사를 하지만 혼자서 침울하게 돌아가버린다.
그리고 이후 사토루를 찾아온 니코는 "우리 메에메에가 미안해."라며 사과부터 하고 시작했다. 주인인 니코가 직접 사과를 할 정도로 메에메에의 실책은 엄청난 것이었다. 그래도 이후 여차저차하며 이로하와 사토루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드디어 사귀게 된다.
37화
이로하와 사토루의 첫 데이트 편.
아이돌처럼 응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자신과 처음으로 말을 터주고 절친이 되어준 사토루에 대해 특별하지는 않더라도 동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것으로 묘사된다.
그래서 사토루와 이로하가 데이트하는걸 못마땅하게까지는 아니지만 사사건건 변장해 나타나 방해한다.[13] 하지만
토야마 다이후쿠의 절친이라면 먼발치에서 행복을 응원해 줄 줄 알아야 한다라는 말에 약간 마음이 변한 모습을 보이고, 이후 가오가온이 나타나자 둘의 데이트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부르지 않고 셋이서만 해결하길 부탁하는 마유에게 그래도 만일의 경우에는 부르겠다고 당부한다. 하지만 가오가온이 날린 쇼핑카트 더미에 뒤덮여 원더풀과 냐미가 움직이지 못하자, 니코에게 다이후쿠를 맡기고서는...
프리큐어들이 연극을 하게될 때 애니멀 타운 주민들이 왔던 사이에 인간 모습으로 변장해서 니코와 보는 모습으로 나온다.
43화
프리큐어들이 자신의 집에 와서 털실이 가득한 모습에 놀라고 마유가 고맙다고 하면서 자신의 양털을 손으로 주물럭거리자 안된다며 가위표 손짓을 한다.
[1]
5화, 8화, 10화는 미등장.
[2]
집사(執事: しつじ(시츠지))와 양(羊: ひつじ(히츠지))의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말장난 장면이 나온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말장난을 살릴 수 없기에 양이라서 메메라고 적당히 번역되었다.
[3]
근데 이를 지키긴 어려운 게 이로하가 말하지 않아도 코무기는 개라 그리 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 않고 이상적인 생물은 아니라, 언젠가 반드시 들킬 것이다. 실제로 4화에서 마유 앞에 말을 하면서 들킬 뻔했다.
[4]
이에 이로하는 말하지 않았다며 (대놓고) 들켰을 뿐이라고 변명한다.
[5]
두 사람은 설명을 듣다가도 딴 짓을 하거나 말귀를 못 알아듣는 등 메에메에 입장에서 답답한 경우가 있었다.
[6]
이로하가 직접 언급하는데, 학교에 다니기 위해선 각종 수속을 밟아야 한다고 언급한다. 실제로 성도 없고 호적도 없는 상황이라 원래라면 학교 입학 자체가 불가능하다.
[7]
다만 코무기가 학교에 갔을 때 도시락을 싸지 못하였는데 이로하의 부모님까지는 이를 인식시키지 못한 듯 싶다. 결국 이로하가 자신의 도시락 반찬을 코무기에게 덜어주었다. 원래 초면 사이였던
후지타 아카네를 사촌 언니로 세뇌시켰던
쿠조 히카리와 대조된다.
[8]
11~12화, 14화, 17~19화는 미등장.
[9]
다만 프리큐어에 관한 건 얘기하지 않았고, 이로하와 코무기의 부모님에겐 걱정을 끼치지 않도록 미아가 되어버린 니코 가든의 동물을 찾는 걸 도와주고 있다고만 말했다.
[10]
21~23화는 미등장.
[11]
지역차는 있지만, 일본은 기본적으로 고온다습한 섬나라여서 가뜩이나 더운 날씨가 배로 덥게 느껴지는 찜통과 같은 여름으로 악명높다. 그런 지역에서 털까지 많은 메에메에가 느꼈을 더위는...
[12]
31~34화는 미등장.
[13]
이때 방해하는 이유로
"연애 때문에 프리큐어의 사명에 소홀해지면 어떡하냐?"라 하기도 했다.
[14]
이 때 오오쿠마는 지난 28화 때 자신의 가족 농장에 들어온 그 양이라는 사실을 잊었거나 몰랐는지 이 때는 할로윈이라 양 분장을 한 사람으로 오해하고 넘겼다.
[15]
42화는 미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