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GO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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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 |
<colbgcolor=#fff> 나이 | 불명 |
거주지 | 서울특별시 |
직업 |
NBC 시사교양국 PD →요리덕후 스튜디오 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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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별난식당의 등장인물로 NBC 시사교양국에서 막내 PD로 있다가 부자동 재개발 비리 사건이 종결된 후, 설명중이 대표로 있는 요리덕후 스튜디오 PD로 재직하고 있다.2. 작중 행적
2.1. 본편
방송준이 이번 방송에 어울릴만한 식당을 찾아보라고 하자 부자동에 요새 뜨고 있는 식당인 별난식당이 있다고 말해주고, "서울에서 제일 가난한 동네에 특급호텔 셰프가 식당을 차리다!"라는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이에 별난식당에 전화를 해서 최기봉한테 한별을 바꿔달라고 부탁하고, 다음 날에 별난식당을 찾아가서 한별이 방송 출연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딱 한 번만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며 일반 맛집 프로그램과 다르니 들어보면 분명 마음이 바뀌실 것이라며 촬영을 부탁한다. 기획한 프로그램은 자연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요즘 자연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 조리하는 식당이 별로 없고, 있더라도 가격이 비싸서 일반 서민들은 먹기 힘든데, 별난식당은 자연 본연의 맛을 살리는 한식 전통 조리법으로 누구나 먹기에 부담되지 않는 가격의 요리를 만들기 때문에 기획한 프로그램의 취지에 딱 맞는 식당이니 한식의 위대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라도 방송에 출연해달라고 부탁한다.이에 한별이 심사숙고하여 손님에게 어떤 불편도 끼치지 않는 조건하에 딱 하루만 촬영하겠다고 하자 감사하다며 영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며칠 후에 새벽 5시 38분에 촬영 준비를 하고, 왜 이렇게 일찍 준비하시는 거냐고 묻고 오늘은 어떤 요리를 하시냐고 물어본다. 한별이 평양냉면을 만든다며 고기에 붙은 힘줄과 지방질을 제거하자 굳이 일일이 제거하는 이유가 있냐고 질문하고, 육수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끓일 동안 조금 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한별이 안 쉬고 계속 정성스럽게 요리를 하자 엄청난 시간과 노동이 들어간다며 다른 곳처럼 MSG를 사용하면 편하지 않냐며 MSG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어본다.
점심식사 시간이 되자 다른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며 나름 기대를 하는데 아무런 맛도 안 난다며 약간 당황한 모습을 보이지만 한별이 설명과 함께 입맛에 안 맞으시냐고 묻자 건강한 맛이라며
촬영을 마치고 한별한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영 일정이 나오면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한별이 프로그램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냐고 묻자 당황한 모습으로 몇 개 후보가 있는데 아직 확정이 안 되었다며 조금 더 구체화되면 말씀드리겠다고 한다. 복귀 중에 다른 스태프들이 한별이 만든 평양냉면이 별로였다며 육수가 걸레 빤 물인 줄 알았다며 까댈 때 정말 아무 맛도 없기는 했다고 생각하고, 집에 도착해서 잠을 잘 때도 진짜 아무 맛도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왜 자꾸만 생각나는 것이냐며 또 먹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방송 예고가 뜨기 며칠 전에 더 자극적으로 편집하라는 방송준의 말에 여기서 더 편집했다가는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방송준의 말대로 편집이 되어버리자 한별로부터 전화를 받게 된다. 한별한테 편집하다보니 방송 의도가 자연식을 강조하는 콘셉트에서 MSG를 비판하는 콘셉트로 변경되었다며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한별이 방송에서 편집을 해달라는 요청을 하자 일단 방송준한테 가서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고, 설명을 들었던 것과 제작 의도와 다르다며 별난식당 촬영분을 통편집해달라는 한별의 요청을 방송준한테 이야기하며 사실 우리의 잘못이 맞는 것이라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결국 방송이 나가게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 속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게 되지만, 회식 때 혼자서 침울한 표정을 보이고, 이에 별난식당에 찾아가서 한별, 최기봉, 김한나와 만난다. 그렇게 한별한테 사과하고 방송준이 원래 그런 분은 아니었다며 방송이 잘 되기 시작하면서 변하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다 한별이 잠시 어디 좀 같이 가자고 해서 최기봉의 안내에 따라 냉면집에 도착하고, 최기봉이 물냉면 7그릇을 주문하자 약간 놀란다.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냉면집 사장의 분노섞인 한탄을 들은 후, 한별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원본 파일을 넘겨달라고 부탁하자 파일을 빼돌리는 것은 불법일뿐더러 팀원들을 배신할 수 없다고 말한다.
다음 날, 출근하면서 '주방의 선악과 MSG' 때문에 냉면 가게가 120군데 이상이 폐업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뉴스가 메인으로 뜬 것을 보고, 이어 NBC 앞에서 방송 항의를 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러다 아이디어 회의실에서 팀원들이 대만식 카스텔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식용유가 많이 들어간다며 그걸 다음 방송의 주제로 삼으려고 하자 지금 제정신이냐며 식용유는 원래 빵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기름이라며 왜곡 방송을 했다가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엄청난 피해를 볼 것이라고 화를 내지만 팀원들이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아무렇지도 않는 모습을 보이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1] 결국 그날 저녁에 퇴근하고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회사를 그만 둘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고, 어머니로부터 악착같이 버티라며 "하는 일이 옳은 일이면 아무리 힘들어도 어떻게든 악착같이 버티는 대신, 하는 일이 옳지 않은 일이라면 사람들이 아무리 붙잡아도 그만둬야 하는 것이라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사람은 정직하게 사는 것이 최고"라는 말을 듣는다.
결국
8년 전 회상에서 신입 PD 환영회 때 다른 동기생들과 부서 배정을 받기 전에 방송준과 유호엽을 만나는데 다른 동기생들이 유호엽이 있는 예능국으로 지원할 때 혼자서만 방송준이 있는 교양국을 지원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힘들었던 시절에 방송준이 만들었던 요리 프로그램을 보고 많은 위안을 얻었다며 사람의 마음을[2] 위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그렇게 방송준과 같이 근무하게 되면서 지방 전통시장의 먹거리를 알리는 것을 기획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지만 시청률이 낮다는 이유로 유호엽이 이끄는 예능국에 자리를 빼앗기고 유호엽이 수상 축하연 때 방송준과 자신을 구석진 곳으로 보내는 등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자 기껏 축하해주러 왔더니 이런 자리에나 앉힌다며 화를 내며 비주류 PD라는 게 이렇게 서러운 일인 줄 몰랐다며 그렇게 오랜 시간을 어떻게 견뎠냐고 물어본다. 그러다 방송준이 기획한 '충격 주방의 실태' 프로그램이 대박이 나자 사직서를 내려고 하던 방송준한테 달려가서 시청률이 대박이 났다며 환호한다.
현재로 돌아와서 한별한테 방송국에 사직서를 냈다고 말하고 자신도 유튜브를 해보고 싶다며 예전부터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우리나라에 숨어있는 향토 요리들을 찾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꿈이었다며 방송국에서는 시청률 때문에 그 꿈을 접었지만 유튜브에서는 그런 걱정 없이 꿈을 펼치고 싶다며 한별한테 감사 인사를 표한다. 하지만 자신과 방송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며 이런 힐링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놓지만, 두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위로를 받은 설명중의 사례를 한별로부터 듣고 방송으로 사람들을 위로해달라는 한별의 말에 정말 잔잔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평양냉면 같은 분이라며 나중에 자신의 방송에 출연해달라고 부탁을 하며 악수를 나눈다.
이후 부자동 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방송준이 ' 그것은 진짜일까'라는 프로그램에서 이 모든 것의 원인이 한별의 별난식당이라고 지목하자 최기봉의 주도로 배유진, 진강배, 프레야와 함께 카페 에덴에서 한별을 돕자는 말을 듣고 프레야와 함께 여론을 맡겠다며 설명중과 같이 있으면 여론을 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렇게 설명중과 만나서 설명중이 당장 저격 방송을 켜서 거짓 음해를 낱낱이 밝히자고 주장하자 그건 안 된다고 말한다. 지금은 여론이 많이 안 좋고 무엇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며 여론이 식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최선이라고 말한다. 이어 여론이 어느 정도 잠잠해질 때 그때부터 별난식당을 대중들에게 조금씩 노출시키자고 말하며 설명중이 방송하는 것을 보고 여론이 조금씩 우리 쪽으로 돌아오고 있다며 천천히 노출시키다보면 언젠가는 여론이 우리 쪽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요 채팅에 별난식당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보이자 어느 정도 예상했던 댓글이라며 저런 댓글에 휘둘리지만 않으면 된다며 설명중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감정표현이 상당한 설명중 아니랄까봐 설명중이 화를 내면서 방송을 해버리는 바람에 망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주요 채팅창에 설명중이 급발진한 장면이 너무 웃기게 나왔다는 등 여론이 이상하게 흐르자 네거시 미디어에서만 일하던 자신이 놓친 것이 있었다며, 그것은 꾸밈없는 날것이 더 잘 먹힌다는 사실이 있었다며 가장 화제가 되고 있을 때 우리가 준비한 필살기를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렇게 이혜인과 김한나가 출연한 영상들을 업로드하면서 여론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데 성공하고, 이제 남은 것은 부자동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2.2. 외전
요리덕후 스튜디오를 신사옥으로 이전했는데 건물 대출 때문에 파산할까봐 고민하는 설명중한테 새롭게 기획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출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맛집 탐방 콘텐츠를 기획해서 성공시키려면 화제성이 있는 인물이 주인공을 맡아야 한다며 그 인물로 한별을 생각한다. 그렇게 스타 셰프가 된 한별을 카페에서 만나고,한별이 지역과 식당 선정의 전권을 자신한테 맡겨달라는 조건 하에서 수락하자 이를 받아들이고 제일 먼저 생각한 곳이 있으시냐고 물어본다. 이에 한별이 생각한 곳인 제주도로 먼저 가게 되고,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별한테 쪽지를 받고 쪽지에 천혜향, 한라봉, 오메기떡, 우도 땅콩 과자, 딱새우, 흑돼지 구이, 고기국수, 고사리해장국, 몸국 등이 쓰인 것을 보고 앞으로 2박 3일 취재기간 동안 먹을 음식이냐고 물어본다. 한별이 하루 동안 먹을 음식이라고 말하자 놀라운 듯한 표정을 짓지만 농담을 진담처럼 한다며 세상에 저렇게 많이 먹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웃는다.(...)
제주도는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이라며 서울과는 다르게 자생하는 식물이 다르다고 말한다. 한별한테 제주도를 여행하는 팁을 듣고, 식당을 들르기 전에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한다. 제주 동문시장에서 어떤 요리를 소개하냐고 묻고, 한별이 여긴 퓨전요리가 많아서 제주도 주민들이 즐기는 전통요리를 소개하고 싶다고 말하자 그럼 여긴 왜 왔냐고 물어본다. 간식사러 왔다는 한별의 말에 벌써 배가 부르다며 당황한다.(...) 이후 저녁으로 흑돼지 구이를 시키고 한별한테 제주 흑돼지가 똥돼지로 불렸던 사연을 듣는다. 흑돼지가 특별하다고 해도 별다른 조리법이 없는 고기구이인데 이런 식당을 소개해도 되냐고 물어본다.[3] 완성된 흑돼지 구이를 맛보는데 육즙이 넘쳐 흐른다며 수류탄이 화약을 머금고 있듯 센불에 구워 바삭하게 그슬린 표면이 육즙을 머금고 있다가 입 안에서 폭발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한별이 고기를 멜젓에 찍어서 먹으라고 하자 맛을 보고 한라산의 초원을 누비는 돼지와 제주 푸른 바다의 멸치가 만나서 제주도 그 자체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별이 다음 식당으로 가려고 하자 깜짝 놀라서 잠시 기다려달라고 부탁하고 배불러서 도저히 못 먹을 것 같다며 운다.(...)
식사를 마치고 든든하다며 이제는 어디로 이동하냐고 물어보고, 제주시 지역은 다 둘러보았으니 갈 곳은 서귀포시 지역이 남았다는 한별의 말을 듣고 중문관광단지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과정에서 조랑말들을 많이 보고 귀엽다고 말하는데, 한별이 말고기도 맛있는데 먹고 가자고 제안하자 모든 게 먹는 걸로 보이시냐며 이따 많이 먹어야 하는데 말고기는 다음에 먹자며 당황한다.(...) 그리고 중문관광단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특급 호텔이 밀집한 곳이라 그곳에서 스테이크, 와인과 같은 비싼 밥을 먹어야 한다고 김칫국을 마신다. 그런데 한별이 특급 호텔들을 지나치자 어디로 가는 것이냐고 묻고, 도착한 곳이 민박집인 것을 보고 이게 호텔이냐며 현실을 부정한다.
그렇게 보말 칼국수 식당으로 가서 보말이 뭐냐고 묻고, 한별한테 보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떤 영양성분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한별이 지금 예의가 너무 없다며 화를 내려고 하자 무슨 말실수라도 했냐며 당황한다. 하지만 칼국수 면이 부는 것 때문에 한별이 분노한 것임을 알게 되어 먹는 것에 항상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칼국수 면을 맛보고 제주도 앞바다를 옮긴 듯한 바다 내음을 느낀다. 한별의 설명을 통해 면에 톳이 들어간 것을 알게 되고, 맛있어서 순삭했다며 면은 빨리 사라져서 아쉽다고 말한다.
3. 성격
옳은 일이면 힘들어도 악착같이 버티려고 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사람들이 붙잡아도 그만두라는 어머니의 말처럼 정직하게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인다.4. 어록
다시 생각해도 진짜 아무 맛도 없었어. 근데 이상하다... 왜 자꾸만 생각나지?
한별과 처음 만났을 때 한별이 만든 평양냉면을 먹은 후 집에서 잠자리에 들 때 생각한 말한다.
한별과 처음 만났을 때 한별이 만든 평양냉면을 먹은 후 집에서 잠자리에 들 때 생각한 말한다.
사장님은 정말 평양냉면 같은 분이시네요. 잔잔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나중에 제 방송에 출연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번에는 진짜 요리 방송입니다.
대중들이 '주방의 선악과 MSG' 방송이 악마의 편집인 것을 알게 되고 비판 여론이 들끓고 NBC에서 사과한 후[5] 한별과 만나서 한 말이다. 이후 한별과 같이 전국투어를 하면서 그 약속을 지킨다.
대중들이 '주방의 선악과 MSG' 방송이 악마의 편집인 것을 알게 되고 비판 여론이 들끓고 NBC에서 사과한 후[5] 한별과 만나서 한 말이다. 이후 한별과 같이 전국투어를 하면서 그 약속을 지킨다.
먹는 게 이렇게나 즐거운 일이었구나.
한별과 전국투어를 시작하고 첫날 밤에 생각한 말이다.
한별과 전국투어를 시작하고 첫날 밤에 생각한 말이다.
5. 실력
요리 자체를 하는 것에서는 실력이 없지만, 미식가 성향이 두드러진다.6. 기타
- 안경을 벗으면 미남이다.
- 최기봉처럼 아버지를 여의었다.
- 여행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1]
이때 연출로 NBC 주변에 먹구름이 많이 생긴 모습이 보인다.
[2]
여담으로 한별도 요리고등학교 입학 면접 때 강성훈한테 요리는 마음이라고 답한 적이 있다.
[3]
이에 한별이 이유가 있다며 집게를 들려고 하자 사장이 와서 직접 흑돼지를 구워준다.
[4]
이에 한별은 심한 말을 했다며 꼭 술을 마신 다음날만 먹어야 한다는 법이 있냐며 분노한다.(...)
[5]
말이 사과이지 실제로는 형식적인 사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