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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2:59:44

요리GO/등장인물/호나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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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GO 별난식당 등장인물{{{#!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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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오너 일가
2.1.1. 임하경2.1.2. 임호2.1.3. 황금순2.1.4. 임진상
2.2. 안다미로
2.2.1. 김예슬2.2.2. 양희균2.2.3. 최대욱2.2.4. 정지웅2.2.5. 박철민2.2.6. 이상준2.2.7. 손원기2.2.8. 강동수2.2.9. 윤희광2.2.10. 고독수2.2.11. 이도윤2.2.12. 류한성2.2.13. 기타 등장인물
2.3. 호궁
2.3.1. 김광법2.3.2. 도민덕2.3.3. 이상용2.3.4. 이락희
2.4. 나인스
2.4.1. 강성훈2.4.2. 로이 홍2.4.3. 이태진2.4.4. 안토니오2.4.5. 조용환2.4.6. 마르코2.4.7. 권덕수2.4.8. 김민지2.4.9. 기타 등장인물
2.5. 노베
2.5.1. 송하진2.5.2. 기타 등장인물
2.6. 부처
2.6.1. 고기왕
2.7. 한식
2.7.1. 진혜영2.7.2. 기타 등장인물
2.8. 베이커리
2.8.1. 방준만
2.9. 팀장급 인물
2.9.1. 최대성2.9.2. 김해민2.9.3. 인권원2.9.4. 조현태2.9.5. 감사팀장2.9.6. 정 과장
2.10. 기타 등장인물

1. 개요

요리GO 별난식당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호나인 호텔 관련 인물들을 설명한 문서이다.

2. 설명

임호 회장이 세운 호나인 그룹의 산하에 있는 호텔로 한별의 직장이었다. 서울, 부산에 지점이 있다.

2.1. 오너 일가

2.1.1. 임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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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임호

파일:요리GO임호(생전모습).jpg 파일:현재 임호.jpg 파일:유년기 임호.jpg
생전의 모습 임종 직전의 모습 유년 시절의 모습

호나인 호텔의 창업자이자 회장이다. 다만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현재는 병원에서 오늘내일하는 신세라고 한다. 고향이 경상도라서[1] 어렸을 때 먹었던 어죽을 그리워한다. 최근에 상태가 호전되어 의식이 돌아왔고 이후 한별과 병상에서 만나서 한별이 만든 어죽을 먹지만 입맛에 맞지 않아서 다시 누운다. 임하경 김예슬한테 한별의 행방을 물어볼 때 위급한 상황이 오지만 안정을 되찾고 한별이 만든 새로운 어죽을 한 입 먹고 허겁지겁 먹으면서 볼이 포동포동하게 나오고 어렸을 적의 과거 회상을 한다. 6.25 전쟁이 일어나고 가족들과 부산으로 피난오고 휴전 협정이 맺어진 뒤 어머니에게 왜 고향에 돌아가지 않느냐고 물어본다. 여동생인 임춘자가 배고파하자 먹을 것을 찾으러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아저씨들로부터 감자 한 알을 얻고 동생들, 그리고 따라온 개와 함께 나누어 먹는다. 저녁 때 부모님이 어죽을 끓여주자 혼자 빨리 먹어서 여동생인 임춘자한테 야단맞는 것을 끝으로 회상을 마치고 한별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어린아이처럼 펑펑 운다. 후에 사이가 틀어진 임춘자와 재회해서 화해한 후 일주일 뒤에 세상을 떠난다.[2] 황금순에게 한남동 대저택을 증여하고 임진상에게 전문 경영인을 두는 조건 하에 호나인 그룹 외식업 지분을 승계하고 나머지 지분은 임하경이 모두 승계받아 대표이사로 취임할 것을 유언을 남긴다. 장례식장에 많은 정재계 인사들이 찾아온 것을 보면 꽤 영향력이 있었던 듯하다. 로이 홍의 과거 회상에서 단합대회에서 우승한 데이비드 킴에게 축하해준다. 강성훈의 회상에서 양희균, 최대성, 김광법, 강성훈에게 새로 만든 호나인 호텔 주방에서 마음껏 실력을 보이라고 말한다. 이후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많은 사람들한테 요리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한 복합 공간을 만드는 계획을 추진했으나 이사회 투표에서 번번이 좌절되는 바람에 꿈을 이루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1.3. 황금순

파일:요리GO황금순고문.jpg

임호 회장이 현재 입원해있는 상황에서 그 다음가는 호나인 호텔의 서열 2위다. 임호 회장의 두 번째 아내이고 로이 홍이 친분을 과시하는 인물로써 한별을 정규직으로 뽑은 인물이다. 아무래도 로이 홍과 친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 선을 그을 줄은 안다. 디저트에 사용된 초콜릿의 떫은 맛을 느끼는 등 최고의 미식가로 처음에 한별이 정규직 시험 때 만든 알리오 올리오를 보고 기본이 안 되어있다고 평가하지만 맛을 보고 과거 회상을 하면서 나는 어려서부터 마늘이 싫었어라고 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다 먹으려고 한다.(...) 이후 아들 임진상에게 마늘을 콘셉트로 해서 생일 파티를 하라고 한다. 임호 회장이 사망하고 장례식장에 조문하러 간 한별과 만나면서 한별이 만든 어죽을 먹고 기력을 회복한 남편이 동생과 화해하면서 죽기 직전에 관계가 회복되어서 편안히 눈을 감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두 손으로 한별의 손을 잡는다.[3] 임호 회장의 유언장에 따라 한남동 대저택을 증여받는다.

나인스가 리뉴얼하는 날에 임하경과 함께 첫 손님으로 나온다. 애피타이저를 맛본 임하경이 맛이 심심하다고 말하자 그게 바로 전략이라고 말한다. 알 라 카르트(단품 요리)를 100m 달리기로 비유하면 코스요리는 전략을 잘 짜야 이길 수 있는 구기 종목이라고 비유하고 강성훈의 전략이 보통이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메인 요리로 한우 스테이크가 나오자 너무 평범하다며 실망했지만 맛을 보니 한우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다며 놀라워하고 메인 요리를 조리한 한별의 브리핑을 듣는다. 한별이 조리법을 최소화했다고 말하자 왜 비싼 비용을 주고 간단한 요리를 먹어야 하냐고 되묻고 한별이 된장 소스를 같이 곁들여서 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보는데 된장과 스테이크의 맛이 조화가 되어서 새로운 맛을 창조하고 일반 된장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한별이 약된장을 이용해서 만든 소스라고 말하고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고 신선한 요리와 세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오랜 숙성을 거친 요리를 같이 드시는 것이라고 말하자 손뼉을 치면서 완벽한 코스요리 스토리텔링이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졸업한 고등학교 이름이 만을여고다.(...)[4] 등장 초기에는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이 사람도 사람 자체로서는 나쁘지 않지만 주변에 아부하는 사람들이 많아 꼭두각시 인형이 될 뻔한 불쌍한 인물이기도 해서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5] 특히 한별이 자기 아들인 임진상의 악행에 정당방위를 한 행동에 전혀 악의를 표시하지 않고 언제든 공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미식에 조예가 상당히 깊다는 점이 호의적인 평가를 받는데 아주 큰 영향을 주었다.

2.1.4. 임진상

파일:요리GO임진상.jpg

임호 회장의 늦둥이 아들로 임하경이 고등학생이었을 때 태어났다. 나이는 2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추정되고 황금순의 친아들이고 임하경의 배다른 동생이다. 3대 독자로 귀하게 자랐지만 대마초 혐의 등으로 뉴스에 대서특필될 정도로 망나니라고 하고 취미는 종합격투기다. 이름 값답게 더러운 진상 짓거리를 많이 수시로 한다. 아주 더러운 인간쓰레기다. 요리사들을 하인 취급하고 생일 파티를 하는 과정에서 이혜인에게 집적대서 그녀를 화나게 만들었고 이후 안토니오와 한별에게 화풀이를 하다가 오히려 한별한테 한방에 기절당했다. 이후 경찰서에 가서 변호사인 조현태한테 한별이 콩밥을 먹게 해달라고하고 나가지만 그 소원은 이뤄지지 못한다. 호나인 그룹 후계자 투표에서 후계자로 되면서 호나인 호텔 부사장에 임명되고 로이 홍에게 후계자가 되는 것에 반대한 사람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라고 지시한다. 해고까지 하지 않았고 대부분 한직으로 발령된다. 아버지 병문안에 가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발인할 때까지 장례식장에서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로이 홍에게 자신의 집무실에 앤디의 작품을 걸면 멋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로이 홍이 최소 몇 억이 들 것이라고 말하자 내 회사인데 내가 사고 싶은 것을 왜 못사냐고 말한다. 뉴스에서 전문 경영인을 둔다는 조건으로 호나인 그룹 외식업 지분만 가지고 나머지 지분은 모두 누나에게 가자 크게 욕을 하면서 휴대전화를 세게 던진다. 이후 인싸그램에 최인기와 바람피는 여자가 올린 게시물에 같이 나온다.

이후 별난식당에서 한별이 최기봉한테 자신도 의욕이 넘쳤을 때가 있었는데 그게 독이 되어서 많은 실수를 하고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었다고 말할 때 과거 회상으로 등장한다.

2.2. 안다미로

호나인 호텔의 뷔페를 담당하는 곳으로써 직원들 사이에서는 유배지와 같은 곳으로 여겨진다. 이후 근무자들 중 일부는 나인스로 가게 되고[6] 한별이 32세가 되는 해에 세계 요리 테마 파크로 개장되면서 미술관이 생긴다.

2.2.1.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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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양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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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최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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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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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박철민

파일:요리GO박철민.jpg

직급은 과장이다. 양희균, 강성훈과 입사동기라는 것을 보았을 때 상당히 오랫동안 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손원기가 핫 키친 업무를 배우느라 라이브 키친에 대신 있으면서 한별에게 뷔페식 초밥을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고추냉이를 찾는 과정에서 ㅅㅂ라고 여러 번 말하는데 그것을 1000번 말해야 하루가 지나간다고 선임들이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하루에 100번 말하면 하루가 지나가고 오늘 67번 말했으니 33번만 말하면 일이 끝나겠다고 말한다.(...) 한별은 박철민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나 나중에 진상손님이 초밥에 있는 회만 가져가서 욕을 시전할 뻔 했다. 양희균이 사석에서는 형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꽤나 친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양희균이 충분히 평생 먹고 놀 돈은 이미 있지 않느냐라는 말과 아버지가 일산에 몇천 평의 땅과 건물들을 가지고 있고 벤틀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의외로 부자인 듯하다. 이후에 한별의 정규직 합격과 윤희광의 입대로 회식을 할 때 참여한다.

2.2.6. 이상준

파일:요리GO이상준.jpg

직급은 대리다. 원래 노베에서 근무하다가 안다미로로 왔고 4개 국어를 할줄 아는 능력자로써 외국인 접객을 담당한다. 무대 공포증을 앓고 있고(...)[7] 작중에서 오믈렛을 만들때 잡지에 인터뷰, 직원들과의 인간관계만 신경쓰고 본업인 요리를 소홀히 하는걸로 보아선 요리에 대한 열정보단 출세만을 바라보는 속물기질이 강하다. 하지만 한별의 정규직 합격과 윤희광의 입대로 회식을 할 때 참여하고 한별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한다. 최강호의 과거 회상에서 잠깐 모습이 나온다.

2.2.7. 손원기

파일:요리GO손원기.jpg

직급은 주임이고 후에 대리로 진급한다. 한별과 같이 라이브 키친을 맡게 되면서 그를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주고 한별이 선배들의 일을 자기 몰래 가로채는 눈치 없는 짓을 했을 때도 자신이 혼자서만 경고를 주며 다른 사람들에겐 비밀로 해주며 여러모로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예전에 한별이 고등셰프에서 우승한 모습을 점심 시간에 TV로 살짝 본 적이 있었다고 최대욱에게 말한다. 그 과정에서 한별이 김예슬이 요리고 선배라는 것을 알게 되고 쌍꺼풀이 다르다고 말하려다가 응징을 당한다. 강성훈이 나인스를 맡게 되면서 김예슬과 함께 나인스로 발령받는다.[8] 강성훈이 나인스를 리뉴얼하면서 김예슬과 함께 디저트 파트를 맡는다. 나인스를 리뉴얼하는데 성공하고 임하경에게 특별 보너스를 받는다. 임민식이 왔다간 후에도 김예슬과 열심히 디저트 파트를 맡고 한별이 쉬는 시간에 무릎이 아프다고 말하자 누가 보면 행군한 줄 알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안토니오에게 나인스가 호슐랭 3스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한별이 전국 요리대회에 참가할 인원을 모집할 때 김예슬이 참가하겠다고 말하자 귀찮을 것을 질색하는데 웬일이냐고 물어보고 쉬는 날에 나인스 인턴들을 관리해야해서 불참한다. 한별이 이민과 만난 후, 좋을 때라며 한별에게 여자친구냐고 물어본다. 나인스가 전국 대회 4강전에 진출하고 며칠 뒤에 나인스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다. 결승전 당일에 강성훈과 방송을 본다. 한별이 구한 어떤 식재료를 어디서 구해왔는지 대단하다고 말한다. 강성훈이 왜 요리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냐고 묻자 당황한다. 사실, 1년 전에 수셰프가 되고 강성훈이 같이 일하기 전에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어보자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지만 요리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경한 이후로 요리 대회에 한 번도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본인은 이 주방에 자리를 잡았지만 출전한 사람들은 앞날이 한창이고 본인까지 출전했다면 주방은 누가 지키냐며 저 친구들이라도 해냈으면 좋겠다고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말한다. 결승전 대결이 끝나고 양 팀의 브리핑을 들을 준비를 한다. 브리핑을 다 듣고 문자투표를 한다. 한별이 출국하기 전에 인사하러 오자 이제 너가 없으면 무슨 재미로 일 나오냐고 말한다. 이후 나인스 동료들과 함께 한별이 세계 대회 결승전에 진출해서 대결하는 것을 본다. 여담으로 이장님 댁 아들이라 부자인 편이지만 영어 등의 외국어를 못해서 외국 손님이 오면 피하려고 하고 이상준은 손원기를 몽키라고 부른다.

이후 별난식당 41화에서 양희균, 최대욱, 김예슬과 함께 별난식당을 방문한다. 한별이 오늘 어쩐 일로 모인 것이냐고 묻자 김예슬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김예슬이 한별도 꼭 같이 봐야한다며 굳이 여기까지 온 게 아니라며 자기 후배는 끔찍이도 챙긴다고 말한다. 그런데 한별이 김예슬의 결혼 소식을 듣고 류한성과 결혼하는 것이냐고 말하자 조용히 하라는 눈치를 준다. 이후 최기봉이 한별의 회사 생활에 대해서 묻자 한별한별의 눈빛부터가 달랐다는 양희균의 말에 남다르긴 했다며 그걸 요새는 맑은 눈의 광인이라고 부른다고 최대욱한테 말한다.

2.2.8. 강동수

파일:요리GO강동수.jpg

정직원 4년차로 직급은 사원이다. 시즌 3 초반에 최대욱 한별의 옷차림새를 보고 까대다가 180도 태도를 바꾸자 어이없어한다.(...) 윤희광보다 더 악질인 인물로 나인스의 과장 로이 홍과 함께 안다미로를 없애려는 배신자이다. 고급 일식집 술자리에 참여한 것으로 보아 로이 홍과 부서 이동 등 모종의 거래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별이 정규직 전환에 성공하여 나인스로 발령을 받자 유일하게 기뻐하는 모습 없이 회식 자리에 빠지고 혼자서 소주를 마시고 로이 홍에게 전화를 하고 한탄을 쏟아낸다. 임하경이 대표이사가 된 후 로이 홍처럼 구속되었을 듯하다.

2.2.9. 윤희광

파일:요리GO윤희광.jpg

직급은 인턴으로 폐급 같은 행동으로 인해 시즌 3 초반부 시점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던 인물이다. 디저트 운송 도구를 못 챙겨 접시로 나르다가 망가져 케이크를 몰래 먹어 치우질 않나 자신이 부족한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한별을 질투하지 않나 여러모로 빌런에 가까운 인물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한별보다 1살 어리고 군대를 갔다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확히는 입영 영장 나온지 그리 얼마되지 않았다는 게 밝혀진다. 이에 독자들도 " 미필이면 그럴 만 하지"라는 단순히 사회 생활 경험이 적은 철 없는 사회 초년생을 대하는 온정적인 시선으로 변했다. 정확히는 동정어린 시선이고, " 군대 갔다오면 뭐 배우는 거 있겠지" 정도이지만 나중에 한별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나인스로 발령받고 "다른 사람이면 질투났을텐데 형은 인정입니다."라고 말을 하면서 한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시즌 3이 마무리되었는데도 등장하지 않았고 세계 요리 테마 파크가 생겨서 직장이 없어졌다.(...)

2.2.10. 고독수

파일:요리GO고독수.jpg

안다미로 지배인으로 한별이 옆에 쌓아둔 접시를 설거지 파트에 갖다달라고 하고 이후 강동수와 최대욱이 홀 서빙 직원들을 혼내자 역관광시키고 양희균과 말싸움을 한다. 박철민이 중재해서 겨우 싸움을 멈추지만 큰소리를 치고 주방을 나간다. 이후 김예슬과 류한성이 연인관계라는 것을 알고 류한성을 혼내고 양희균과 합의해서 서로 화해한다.

2.2.11. 이도윤

파일:요리GO이도윤.jpg

직급은 팀장이다. 안다미로의 홀 서빙을 담당한다. 강동수가 한별이 접시를 설거지 파트에 갖다주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홀 서빙 막내를 혼내다가 강동수를 역관광시킨다.

2.2.12. 류한성

파일:요리GO류한성.jpg

직급은 사원이다.[9] 매우 잘생겨서 호텔에서 유명하고 김예슬과 연인 관계로 김예슬이 한별에게 신경쓰는 것이 마음에 걸려서 한별을 몰래 감시한다. 이후 김예슬에게 들켜서 그녀가 혼내자 자기를 사랑한다고 껴안고 서로 키스하려다가 한별에게 걸린다.(...) 김예슬과 함께 턱이 쩍 벌려지는 것은 물론 한별이 둘의 사이가 왜 비밀이냐고 물어보자 당황한다. 김예슬에게 애교를 보이고 히잉 그래도 마음이 말을 듣지 않는 걸 어떡행. 업무를 보면서 서로 손가락 하트를 보여준다. 하지만 최대욱이 이 둘의 관계를 식당에서 말하다가 양희균에게 걸려서 김예슬과 류한성이 양희균, 고독수에게 각각 혼나지만 양희균과 고독수가 서로 합의해서 부서 이동이 없이 비밀로 연애하는 것을 허락받는다. 그런데 별난식당 42화에서 한별이 김예슬의 결혼 소식을 듣고 청첩장을 받으며 드디어 결혼한다고 말할 때, 김예슬과 헤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2.13. 기타 등장인물

파일:요리GO이인턴.jpg

홀 서빙 인턴으로 이상준이 전만태에게 오믈렛을 만들고 갖다주는 역할을 한다. 한별에게 사정을 이야기하자 한별이 만든 오믈렛을 전만태에게 다시 갖다주고 전만태에게 한별을 보여준다.

간접적으로 이름만 나오고 임진상이 인사 조치를 하면서 안다미로에서 노베로 인사 발령이 난다. 폭력조직 보스가 어떻게 레스토랑에서 근무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2.3. 호궁

호나인 호텔의 중식담당이다.

2.3.1. 김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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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도민덕

파일:요리GO도민덕(시즌3).jpg

직급은 과장으로 별명은 도미네이터다. 한별이 호궁에서 실습생으로 있을 때, 김광법의 후계자가 되어 문파를 이으라고 말하기 전에 김광법에게 입이 막힌다. 4대 문파 대결에 김광법이 한별을 선수로 지목해서 우려를 표하지만 김광법이 '네가 잘 가르쳐주면 되겠네'라고 말하고 한별에게 중식칼 칼질과 웍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중화요리 대결에서 한별이 풍량에게 패하지만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김광법에게 한별을 붙잡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고 김광법이 날씨가 화창하다고 말한 것에 초를 친다.(...) 시즌 3에서 이상용과 걸어가면서 한별이 정지웅한테 언어폭력을 당하는 모습을 보지만 레스토랑의 룰때문에 건드리지 못하고 지나가고 처음에 한별의 뒷모습을 보고 어디서 많이 봤다는 느낌을 가진다. 이후 한별이 중식을 발주하러 호궁에 갔을 때 반갑게 맞이하고 김광법에게 한별이 안다미로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한별이 세계 대회 결승전에 진출하자 오랜만에 김광법과 같이 나와서 한별의 경기를 보고 한별이 천재라고 생각했지만 세계 대회 결승전까지 진출해서 정말 대단하다고 말한다.

2.3.3. 이상용

파일:요리GO이상용.jpg

직급은 대리로 처음에 한별에게 너무 많은 음식을 가져다준 것이 아니냐며 못마땅스러워했지만 그 많은 음식을 다 먹어서 깜짝 놀라고(...) 이후 한별이 대결에서 졌을 때 칭찬하고 시즌 3에서 한별을 괴롭히는 정지웅을 제지하려고 하지만 도민덕이 하지 마라고 한다. 나중에 한별이 중식을 발주하러 호궁에 갔을 때 도민덕처럼 반갑게 맞이한다.

2.3.4. 이락희

파일:요리GO이락희.jpg

호궁의 인턴으로 2년동안 인턴으로 있다. 한별이 중식을 발주하러 호궁에 갔을 때 처음부터 발주를 제대로 하라고 화내고 도민덕에게 일러바치고 한별이 호궁 직원들에게 형님들이라고 말하자 죽으려고 작정을 했나하고 생각했는데 호궁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하자 깜짝 놀라서 한별이 누군데 반겨주는건지 물어보고 풍량과 호각을 다툰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워한다.

2.4. 나인스

호나인 호텔의 양식을 담당하는 곳으로 유학파 요리사들과 고르동 블루 출신들이 즐비해 있는 호나인 호텔의 실질적인 제 1세력이다.

2.4.1.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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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로이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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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이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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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은 과장으로 나인스의 2인자다. 강성훈이 과장으로 있었을 때 대리로 승진하였다. 데이비드 킴과 고깃집에 가서 데이비드 킴에게 왜 다른 주방에 가지 않고 남아있냐고 물어본다. 하지만 그 다음날 스키니진을 입고 출근해서 강성훈과 데이비드 킴에게 지적을 받고 오후에 갈아입으려고 했지만 끓고 있는 치킨 스톡을 콜드 키친에 갖다주는 과정에서 미끄러져서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이후 수술이 잘 마무리되고 강성훈이 나인스를 떠난 것에 죄책감을 가져서 강성훈이 일군 나인스를 계속 지키기 위해 남아있게 되었다. 한별이 나인스로 전입했을 때 실수를 해서 혼내는 것처럼 옥상으로 데려가지만 한별에게 레스토랑의 시스템을 설명해주고 한별과 애피타이저 부분을 담당한다. 한별이 식재료 재고와 발주량이 맞지 않아서 빼돌리는 것을 듣고 임하경에게 전화하고 본부장실에 대기한다. 김예슬도 한별과 같은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서 퇴사하려고 했지만 이태진이 임하경을 소개시켜준 사실이 드러난다. 임호 회장이 한별이 만든 죽을 먹고 일주일 후에 본부장실에서 한별과 김예슬과 함께 임호 회장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다가 임호 회장의 비보 소식을 듣는다. 강성훈이 나인스를 맡게 되자 과거 나인스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문제들에 책임을 지고 다른 곳으로 발령받는다. 한별이 왜 떠나냐고 묻자 강성훈과 같이 일하고 싶었지만 나인스에 너무 오래 있었고 만약 본인이 남아있으면 개혁에 대한 순수한 의도가 퇴색될 것이라고 말하고 한별에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고 나인스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2.4.4. 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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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의 인턴으로 이탈리아 유학파다. 자신의 실력에 대해서 너무 과한 자기과신을 가지고 있고 한별을 업신여겨 독자들에게 인식이 좋지 않다. 최대성은 안토니오의 알리오 올리오는 훌륭한 음식이라고 평가하지만 기본을 놓친 것을 간과했다고 평가한다. 강성훈이 나인스를 맡게 되고 나인스의 직원들이 모두 다른 부서로 발령받을 때 한별과 같이 나인스에 남는다. 강성훈이 나인스를 리뉴얼하면서 마르코와 함께 애피타이저 파트를 맡고 애피타이저로 옥돔 수프, 완도 전복 찜, 가시 발 새우구이를 선보인다. 그리고 나인스를 리뉴얼하는데 성공해서 임하경에게 특별 보너스를 받는다. 임민식이 왔다간 후에도 마르코와 함께 열심히 일하고 나인스 직원들에게 나인스가 호슐랭 3스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달한다. 한별이 전국 요리대회에 참가할 인원을 모집할 때 나인스 인턴들을 관리해야해서 참가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한다. 나인스가 전국 대회 4강전에 진출하고 며칠 뒤에 나인스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다. 처음에 독자들에게 인식이 좋지 않았지만 임진상에게 폭력을 당하는 모습때문에 동정을 받았고 첫 등장을 제외하면 이후 딱히 비호감 캐릭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기에 평가가 나아졌다.

2.4.5. 조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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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은 주임이다. 일식당 출신으로 한별과 마르코가 크게 인사할 때 당황해서 땀을 흘린다. 강성훈이 나인스를 리뉴얼하면서 한별과 함께 메인 스테이크 파트를 맡게 되고 한별이 크게 말하자 땀을 흘린다. 커피숍에서 한별이 크게 부르자 땀을 흘리고 스테이크 고기를 고를 때 작은 목소리로 와규라고 말하고 한별이 목소리가 작아서 잘 안들린다고 말하자 메모지에 써서 알려준다. 한별이 그럼 와규를 먹으러 가자고 또 크게 말하자 또 땀을 흘리고(...) 한별이 와규가 맛있긴 한데 그 맛보다 더 뛰어난 고기가 있다고 말해서 버스를 타고 강원도 횡성으로 가고 한별이 횡성 한우를 시키자 속으로 "그냥 한우가 먹고싶어서 온거잖아!"라고 말한다. 그런데 한별이 구운 횡성 한우를 먹어보자 이마에 손을 치고 턱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큰 소리로 맛있다고 감탄한다.(...)

한별이 목소리가 좋은데 왜 말을 잘 안하냐고 물어보자 어렸을 때부터 내성적인 성격이라 말을 잘 안했다고 말한다. 그 와중에 말을 하면서 목소리는 작아지고 있다.(...) 이름값답게 정말 조용하다. 그러자 한별이 요리사는 요리만 잘하면 되고 입은 말을 하라고 있는 게 아니라고 말해서 처음에 감동을 받는 것 같지만 알고보니 한별의 먹는 양을 보고 놀란 것이었다.(...) 한우를 전 세계에 알려야한다고 한별에게 말하지만 한별이 한국 사람들이 먹기에도 부족한 것을 전 세계에 알리면 안된다며 비밀로 하자고 말해서 당황한다. 나인스 리뉴얼 10일 전에 한우 스테이크를 잘 굽지만 강성훈이 한별에게 한우에 맞는 조리법을 연구하라고 말하고 그 다음날에 한별이 어떤 조리법을 이용해서 한우 스테이크를 만들자고 말하자 감탄을 짓는다.

한별이 황금순에게 브리핑을 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말을 저렇게 잘하냐며 땀을 흘리고 나인스를 리뉴얼하는데 성공해서 임하경에게 특별 보너스를 받는다. 임민식이 왔다간 후에도 한별과 메인 요리를 맡고 그 와중에 목소리는 매우 작다. 안토니오에게 나인스가 호슐랭 3스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한별이 전국 요리대회에 참가할 인원을 모집할 때, 처음에는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점점 작은 목소리를 내면서 불참하려다가 과거에 한별과 강원도 횡성에 가서 한우를 먹으면서 요리사는 요리만 잘 하면 된다는 말을 기억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이면서 나도 참가하겠다고 큰 소리로 말한다. 하지만 아무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목소리가 좋다는 말만 듣고 땀을 흘린다.(...) 마르코 曰 : 아니, 브로가 이렇게 말을 잘 하는 사람이었어? 안토니오 曰 : 목소리 좋으시네요, 조 주임님. 여담으로 요리는 잘하지만 칭찬에 약한 편이라 요리할 때도 땀을 흘린다.(...)

전국 대회 예선에 참가하고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B조 예선에서 1위를 하고 8강전 주제인 비건에 대해서 동료들과 토론한다. 8강전 제3경기에서 두부를 얇게 썰어서 마이야르 반응을 활용해 유부를 만들고 4강전에 진출한다. 며칠 후, 4강전 주제인 저염식에 대해 토론하고 퇴근한다. 전국대회 4강전 B조 경기에서 향채의 풍미를 이용해서 저염식을 만드는데 성공해서 승리한다. 동료들과 함께 한별과 김예슬의 모교인 요리고등학교로 가고 학창 시절에 마르코처럼 왕따를 당했던 기억을 떠오른다. 너무 조용한 성격이라 친구들 사이에서 재미없고 말도 잘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별이 발효식품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자고 하자 고개를 여러 번 끄덕인다. 대충 좋다는 뜻이라고 한다.

결승전에서 백김치 요거트를 이용한 코울슬로를 만든다. 메인 요리에 쓰일 하몬을 손으로 직접 썰려고 한다.[10] 사실 며칠 전, 하몬을 썰지 못하겠다고 동료들한테 말했었는데 그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성격이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사람들하고 어울리지 못했고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 건 요리였다고 말한다.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온 후, 유명한 오마카세 식당에 취업했지만 치명적인 약점을 알게 되었다고 했는데 그것은 무대공포증이었다.[11] 그 영향 때문에 자포자기하려던 찰나, 한별이 엄지를 척 들면서 응원한 것을 보고 머리를 비우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볼이 빵빵해지고 하몽을 완벽하게 썰어낸다. 그리고 카메라 셔터들이 모두 자신을 향하자 홍조를 띠면서 주목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한별이 이 맛에 관종이 된건가하고 생각한다.(...) 결승전 결과, 오뜨와 97 : 97로 동점이었으나 국민투표 30%에서 패한다. 오뜨 팀에게 박수를 쳐주고 무대에서 퇴장한다. 이후 나인스 동료들과 함께 한별이 세계 대회 결승전에 진출해서 대결하는 것을 본다.

2.4.6. 마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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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은 주임이다. 멕시코 유학파에 노베 출신으로 조용환에게 어깨를 걸치며 반갑게 인사한다. 강성훈이 나인스를 리뉴얼하면서 안토니오와 함께 애피타이저 파트를 맡게 되고 한별이 약된장이 든 항아리를 가져와 메인 스테이크 조리법에 대해 설명하자 감탄을 짓는다. 강성훈이 나인스를 리뉴얼하면서 애피타이저는 향신료나 조미료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펼치라고 말하고 안토니오와 함께 옥돔 수프, 완도 전복 찜, 가시 발 새우구이를 선보인다. 나인스를 리뉴얼하는데 성공해서 임하경에게 특별 보너스를 받는다.

리뉴얼 이후, 강성훈이 쉬는 어느 날에 일하기 너무 좋다고 말한다. 한별이 강성훈처럼 깐깐해야 실수가 없고 일 진행이 완벽한 것이 아니냐고 묻자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호슐랭에서 평가 요원이 올 때가 되었다고 말하고 한별에게 호슐랭에 대해 설명한다. 호슐랭은 1년에 한 번 평가를 진행해서 별점을 매기는데 오늘이 그 시즌에 해당되고 3명의 평가 요원이 일반 고객으로 위장해서 서비스와 요리를 평가한다고 말한다. 한별이 여러 손님들을 보고 평가 요원 느낌이 나는 손님들을 지목하자 의심스럽게 변장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홀서빙 웨이터에게 호슐랭 평가 요원으로 보이는 사람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력을 다해서 요리하라고 지시한다. 홀서빙 웨이터가 손님이 디저트를 만든 셰프를 보고 싶다고 말하자 김예슬에게 디저트 브리핑을 맡긴다. 하지만 임민식이 디저트가 입맛에 맞지 않아서 다른 메뉴로 바꿔달라는 요청을 거절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다행히 임민식이 한별의 브리핑을 듣고 만족한 후, 강성훈이 내가 없을 때 해이해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뜨끔하고 안토니오와 함께 애피타이저를 열심히 만든다.

6개월 후, 쉬는 시간에 권덕수와 함께 벤치에 앉고 어깨를 걸치는데 권덕수가 한별이 너무 열정적이어서 따라가기 힘들다고 말하자 한별은 원래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언제부턴가 차가운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며 가끔 예전의 한별을 그리워한다. 한별이 전국 요리대회에 참가할 인원을 모집할 때 여럿이서 하는 것은 좋다고 참가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조용환이 전국 요리대회에 참가하겠다고 큰소리로 말하자 목소리가 좋다고 말한다. 한별이 잠시 딴 생각을 하자 스톡이 넘치고 있다고 말한다. 한별이 이민과 만난 후, 순진한 척 하더니 만날 건 다 만나고 다녔다고 말한다. 밥 먹고 뭐하냐고 물어보고 한별이 영화보고 카페에 갈 것 같다고 말하자 썸이라고 말한다.

전국 대회 예선 당일에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말하고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B조 예선전에서 1위를 한다. 김예슬이 8강전에서 WH 레스토랑과 맞붙게 되어 멘붕하자 어차피 우승하려면 한 번은 붙어야 할 팀이라며 낙천적인 모습을 보이고 우리에겐 아이디어 뱅크인 한별이 있다고 말하지만 망했어요 상태의 한별을 보고 당황한다.(...) 헤이 브로... 왜 이렇게 힘이 없어? 한별이 도저히 생각나지 않아서 내일 비번이라 한별과 함께 어디로 간다. 다음 날 한별과 같이 버스를 타고 시골 풍경을 보면서 멋지다고 말하는데 어렸을 때 아버지의 사업 때문에 멕시코에 가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낯선 풍경이라고 말하고 최명자 명인과 만난다. 최명자 명인에게 영어로 Grandma라고 말하고 주먹을 내밀며 인사한다. 김지숙은 이 모습을 보고 한별에게 핀잔아닌 핀잔을 준다. 한별과 같이 식사를 하는데 그 양이 어마무시해서 깜짝 놀라고 콩나물국을 맛보자 깔끔하고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별에게 왜 여기에 왔는지 알 것 같다고 말한다. 덤으로 한별의 식성을 보고 그냥 맛있는 거 먹으러 온 거냐며 소리친다. 많이 먹고 배불러서 쉬려고 했는데 한별이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했으니 먹은 자는 일해야 한다며 고구마밭으로 가서 고구마를 캔다. 고구마 캐는 일이 재밌다고 말하는데 한별이 지금 속도로는 해가 질 때까지 못 딴다고 말한다. 내가 여기 일하러 온 건가? 김지숙이 가져다 준 찐고구마를 보고 그냥 먹기가 좀 그래서 사워크림이나 소스같은 게 없냐고 한별에게 물어본다. 한별이 김치를 올려서 먹여주자 귀여운 모습을 보이면서 고구마와 김치의 단짠 조합에 고구마가 목이 메어 올 때 즈음 김치의 산미가 침샘을 자극해서 부드럽게 넘어간다고 말한다. 밤에 한별에게 비건에 대한 솔루션은 언제 받냐고 물어보고 어떻게든 되겠지하면서 잠을 잔다,

다음 날 아침으로 나온 산나물 비빔밥이 어제 먹은 점심처럼 양이 푸짐해서 이게 아침 맞냐고 당황하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한별의 식성을 보고 놀란다. 한별과 산책을 하러 가는데 거의 산책이 아닌 등산이라서 저질체력의 모습을 보여주고 비건 푸드를 찾으러 왔다가 뭔 고생을 하는 거냐며 최명자 명인에게 불평한다. 하지만 최명자 명인이 준 식사에 고기가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채식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그래도 1박 2일 시즌 1 장흥 식도락 여행 편에서 천관산 정상에 꽂아 둔 식권을 찾으러 갔다가 은지원이 식권 3개를 가지고 가는 바람에 개고생을 한 강호동과 이수근보다는 나은 편이다. 한별이 강원도에 갔다오고 이민과 만나면서 하는 말에 따르면, 다음 주 주말에 강원도에 또 내려간다고 한다.

8강전 제3경기에서 호박 수프를 선보이는데 호박씨를 갈아 크림 대신 사용해서 호박 수프의 농도를 맞추고 단백질의 함량을 높이고 조용환이 만든 유부를 압축해서 유부 스테이크를 만들어 4강전에 진출한다. 대회가 끝나고 들깨에 오메가 3가 들어있을 줄을 누가 알았겠냐며 운이 있었다고 말한다. 며칠 후, 4강전의 주제인 저염식에 대해서 토론하고 퇴근한다. 전국대회 4강전 B조 경기에서 향채의 풍미를 이용해서 저염식을 만드는데 성공해서 승리한다.

결승전 주제가 추상적이라 전략을 세우기 어렵다는 김예슬의 말에 본인은 영원한 요리를 알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영원히 썩지 않는 패스트푸드 햄버거였다. 미국의 어떤 사람이 햄버거를 사서 선반 위에 두고 깜박 잊다가 10년이 지나 햄버거를 발견했는데 썩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어있었다는 사례를 들고 우리도 방부제를 팍팍 넣어서 영원히 썩지 않는 요리를 만들자고 말한다. 당연히 김예슬한테 퇴짜를 맞는다.(...) 강성훈의 조언으로 한별과 김예슬의 모교인 요리고등학교에 가는데 한별이 학창 시절에 대해 물어보자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린다. 사실 그는 학창 시절에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친구들한테 맞고 다녔다. 늦은 오후가 되자 김예슬과 조용환에게 영감이 떠올랐냐고 물어본다. 한별이 발효식품을 이용한 요리를 만들자고 하자 좋은 아이디어라고 말하고 요리를 개발하러 가자고 말한다.

결승전이 있기 며칠 전, 한별이 씨간장 결정체를 된장마을에서 받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같이 가자고 말한다. 최명자 명인한테 그 귀한 것을 뒤에 꽁꽁 숨기면 뭐하냐며 사람이 먹기 위해 만든 간장인만큼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야 한다고 말한다. 씨간장을 받지 못해서 우는 한별에게 그래도 좋은 간장을 주셨으니 그걸로 만족하자고 말하는데 김지숙이 달려와서 최명자 명인이 마르코를 찾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에 최명자 명인과 이야기를 하는데 최명자 명인이 최대한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야 한다는 말이 신경쓰여서 불렀다고 말하자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말한다. 한별과 요리고등학교에 갔을 때 과거가 언급되었듯, 학창 시절에 이방인이라서 차별을 많이 받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집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 사장님은 달랐다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주신 것에 감동을 받고 레스토랑에 일하면서 자신을 가꾸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서 덕분에 주변에 긍정적인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들로 가득했다고 말한다. 요리도 마찬가지라며 오래되고 귀한 식재료가 있다는 것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줘야한다며 씨간장도 사람을 위해서 만든건데 아무도 모르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말한다. 최명자 명인이 이 말을 듣고 씨간장을 빌려주자 땡큐 그랜마!라고 외친다. 대신 조건을 받는데 그 조건은 알릴 거면 제대로 알리라는 것이었고 이에 항아리에 적힌 된장마을이라는 글씨를 결승전에 보여준다. 디저트로 막걸리에 시럽 등 다양한 재료들을 넣고 액체질소를 부어서 샤베트를 만든다. 결승전 결과, 오뜨와 97 : 97로 동점이었으나 국민투표 30%에서 패한다. 오뜨 팀에게 박수를 쳐주고 무대에서 퇴장한다. 이후 나인스 동료들과 함께 한별이 세계 대회 결승전에 진출해서 대결하는 것을 본다.

2.4.7. 권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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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의 인턴으로 술을 늦게까지 마셔서 지각하는 모습으로 처음 나온다. 세이프라고 외치며 김민지에게 아무도 안왔냐고 물어보지만 이미 한별이 와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한별이 잠깐 오라고 하자 뜨끔하고 여러 지적을 받는다. 마르코와 같이 쉬면서 한별이 일을 잘 하고 열심히 하는 것을 알겠는데 따라가기에는 벅차다고 말하고 마르코가 예전에 한별은 인간미가 넘치고 남한테 당해도 싫은 소리를 못하고 항상 웃기만 했던 순둥이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한별이 이민과 만난 후,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부럽다고 말한다. 양파 찹을 실수로 저며서 한별에게 죄송하다고 말하지만 한별이 웃으면서 괜찮다고 넘어가자 김민지에게 한별이 요즘따라 기분이 좋아보인다고 말한다. 나인스가 전국 대회 4강전에 진출하고 며칠 뒤에 나인스에서 한별의 지시에 따라 베지 스톡에 부케가르니[12]를 넣고 시머링[13]으로 끓인다. 쉬는 시간에 김민지한테 한별이 있으니 같이 일하면 힘들어도 걱정이 없다고 말하고 대표님한테 총애를 받고 있다며 차기 셰프는 따놓은 당상이라며 한별 라인에 줄을 서서 성공하겠다고 말한다.[14] 결승전 당일에 잠깐 뒷 모습이 나온다. 강성훈, 손원기, 김민지하고 함께 결승전 브리핑을 듣는다. 여담으로 한별과 외모가 닮았고 나이가 24세인데 수염이 있어서 한별보다 더 늙어보인다.(...) 나중에 수염을 깎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다시 등장할 때 수염이 자랐다.

이후 별난식당이 연재되면서 사원으로 진급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2화에서 임하경이 세계 요리 테마 파크에서 제공된 로시니 스테이크를 맛보고 총체적 난국이라고 지적하자 대표님이 깐깐한 것 같다며 저렇게까지 하는 것은 너무한 것 같다고 말한 인턴 직원한테 한별이 있었을 때와 너무 차이가 나니까 그러시는 것이라고 말한다. 인턴 직원이 데이비드 킴은 알고 있는데 한별을 모르는 모습을 보이자 한별을 모르냐며 우리 호텔의 레전드라며 고졸 출신으로는 역대 두 번째라며[15] 최연소 팀장까지 올라가서 세계 조리대회에서 우승했었다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별이 형이 있었을 때가 좋았다고 말하며 우리는 호형호제하는 사이였다고 말한다.

2.4.8.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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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의 인턴으로 권덕수가 나인스에 정시에 딱 맞게 오고 아무도 안 왔냐고 물어보자 이미 한별이 와있다고 말한다. 한별이 잠깐 오라고 하자 뜨끔하고 여러 지적을 받는다. 권덕수가 김민지에게 한별이 요즘따라 기분이 좋아보인다고 말하자 사람이 갑자기 따뜻해지셨다고 말하고 무슨 좋은 일이 있는지 궁금해한다. 나인스가 전국 대회 4강전에 진출하고 며칠 뒤에 나인스에서 한별의 지시에 따라 알프레도 소스를 히팅한다.[16] 쉬면서 권덕수한테 일도 잘하는데다 성실하고 여자친구까지 있어서 부럽다고 말한다. 결승전 당일에 강성훈과 손원기한테 결승전이 곧 시작된다고 말한다. 강성훈, 손원기, 권덕수하고 함께 결승전 브리핑을 듣는다. 브리핑을 다 듣고 문자투표를 한다. 권덕수와 나이가 같다.

2.4.9.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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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은 과장이다. 로이 홍에게 한별을 고생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한다. 이후 나인스 직원들이 과장 칭호를 붙이고 인사하자 이사 칭호를 붙이라고 말한다. 과장이 되고 로이 홍에게 인사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한다. 로이 홍 구속 이후에는 이전까지 나인스에서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들과 강성훈이 나인스 주방장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호텔을 떠났을 가능성이 높다.

성은 불명이고 시즌 1에서 강성훈의 과거 회상에서 이름으로만 나온다. 애피타이저 플레이팅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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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의 인턴으로 프랑스 유학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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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의 인턴으로 미국 유학파다.

나인스의 인턴으로 한별과 일하기 싫다고 나갔다는 언급만 있다.

간접적으로 이름만 나오고 임진상이 인사 조치를 하면서 나인스에서 안다미로로 인사 발령이 난다. 의료계의 에도가와 코난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어떻게 레스토랑에서 근무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2.5. 노베

호나인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이상준과 마르코도 원래 노베 소속이었다.

2.5.1. 송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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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은 과장이다. 임진상의 호나인 호텔 후계자 승계 여부 투표가 있기 며칠 전에 로이 홍과 대화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로이 홍에게 정치질[18]을 하지 마라고 했으나 로이 홍이 사촌 조카가 노베에 정규직 신입으로 입사한 것과 1억이나 되는 이탈리아산 화덕을 구했던 이야기를 언급해서 후계자 승계 투표가 가결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2.5.2. 기타 등장인물


간접적으로 이름만 나오고 임진상이 인사 조치를 하면서 노베에서 안다미로로 인사 발령이 난다.

2.6. 부처

호나인 호텔의 정육 쪽을 담당한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어째서인지 가기 꺼림찍한 호랑이굴로 취급당한다.[19]

2.6.1. 고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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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은 과장으로 정확하게 과장(진)이다. 한별이 처음으로 만난 타 부서 사람으로 참치 눈알을 주게 되면서 한별과 친분을 쌓게 된다. 고기 손질을 담당한다. 정지웅이 호나인 호텔을 퇴사하고 총주방 회의에서 진혜영의 옆자리에 있다. 한식 쪽 진혜영 과장을 짝사랑하지만[20] 4년(...)동안 고백을 못하다가 한별이 도와주면서 진혜영과 천천히 관계를 쌓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육류를 담당하고 여담으로 무섭게 생긴 모습과 다르게 한별에게 조언을 듣고 눈동자가 초롱초롱해져서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전국 대회가 끝나고 한별한테 어깨동무를 하면서 한별의 기운을 북돋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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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고기왕한테는 동료가 한 명 있는데 이 쪽은 생선 손질을 담당한다. 자세히 보면 눈썹에 피어싱을 하고 있다. 처음에 한별이 부처에 갔을 때 '어떤 쥐새끼가 겁도 없이 이곳에 몰래 들어왔을까'라며 겁을 준다. 그런데 한별이 차치 눈알을 먹고 맛있어하자 맛을 좀 아는 녀석이라며 좋아한다. 이후 진혜영이 한별을 보러 부처에 와서 고기왕이 덜덜 떨자 옆눈질을 하고 고기왕이 진혜영과 연애하는데 성공하자 한별한테 연애초보 형님을 무슨 수로 갱생시켰냐며 놀라워한다. 이후 전국 대회가 끝나고 한별한테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내 마음속 1등은 너였다고 말한다. 고기왕을 형님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서로 친하게 지내는 직장 형과 동생 사이인 듯하다.

2.7. 한식

호나인 호텔의 한식을 담당한다.

2.7.1. 진혜영

파일:요리GO진혜영.jpg 파일:요리GO진혜영(26세).jpg
현재의 모습 과거의 모습(청년기)

직급은 과장이다. 한별이 두 번째로 만난 타 부서 사람으로 봄동과 조리법을 알고 있는 한별을 보고 놀라워한다. 정지웅이 퇴사하고 총주방 회의에서 로이 홍이 그 자리를 나인스로 배정해달라고 최대성에게 요청하자 로이 홍의 태도를 지적했다. 로이 홍과 서로 말을 놓는 것으로 봐서 로이 홍과 같은 시기에 입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이후 로이 홍의 회상에서 데이비드 킴과도 입사 동기임이 밝혀진다. 한별에게 고비나물을 맛보고 평가해달라고 하고 고기왕과 미팅할 때 고기왕이 갑작스럽게 사랑한다고 말해서 그냥 장난으로 받아들인다.[21] 이후 한별이 퇴사 위기에 놓일 때 퇴사에 적극적으로 반대한다. 전국 대회가 끝나고 한별한테 씨간장은 어디서 구한거냐며 한식 파트에 어울린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인스에 새로운 과장이 왔으니 빨리 가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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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진혜영한테는 동료가 2명이 있는데 이 동료는 비중이 많이 없는 편이다. 한별과 윤희광이 부처에 갔다온 후 한식 파트에 들를 때 등장한다. 한별이 봄동을 보고 겉절이를 해먹으면 기가 막히다고 말하자 눈으로 바로 보고 봄동을 알고 있다며 제법이라고 말한다. 이후 한별이 진혜영한테 고기왕과 함께 셋이서 같이 식사하자고 제안하자 놀란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눈썹이 두껍게 나왔는데 이후 등장했을 때는 눈썹이 옅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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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료는 위의 동료와 비교하면 비중이 꽤 있는 편이다. 한별이 윤희광한테 안다미로의 에이스라며 덕분에 회사에 잘 적응했다고 말하자 윤희광이 좀 달라보인다고 말한다. 이후 한별이 진혜영한테 고기왕과 함께 셋이서 같이 식사하자고 제안하자 "뭐야 이 급전개는!"이라고 말한다. 이후 전국 대회가 끝나고 한별을 보며 어리바리하게 생겼는데 의외로 좀 치던데라고 말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갈색 머리카락이었는데 이후 검은색 머리카락으로 바뀌었다.

2.7.2. 기타 등장인물


간접적으로 이름만 나오고 임진상이 인사 조치를 하면서 한식에서 안다미로로 인사 발령이 난다. 한직인 안다미로로 발령난 사람만 벌써 세 명이다.(...)

2.8. 베이커리

호나인 호텔의 베이커리 담당이다.

2.8.1. 방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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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은 과장으로 정지웅이 퇴사하고 빈 인원을 오븐 볼에 투입해달라고 요청한다.

2.9. 팀장급 인물

2.9.1. 최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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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데이비드 킴이 셰프로 있던 호나인 호텔의 상무다. 요리고 재학생인 최강호가 그의 아들이다. 강성훈이 나인스를 그만두던 날 그런 나약한 소리는 집어치우라며 극구 그를 설득하나 결국 보내준다. 그와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웠는지 강성훈이 존칭을 쓰다가 감사인사를 하면서 최대성을 형이라고 호칭한다. 호나인 호텔의 실무자 중에서 서열 1위의 자리를 차지했었다.[22] 시즌 2 후기에서 데이비드 킴과 대화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데이비드 킴이 오뜨의 한국 진출을 할 계획을 이야기하고 호나인 호텔 레스토랑은 과거에 있었던 추억으로만 될 것이니 각오를 단단히 하라고 말한다.

시즌 3에서 한별과 같이 식사를 하는데 본인도 한별과 같이 고졸 출신이고 임호 회장에게 실력을 보여줘서 상무까지 올라갔다고 양희균에게 말한다. 한별의 먹는 양을 보고 놀라고 정규직 시험에서 한별의 알리오 올리오를 보고 처음에는 아들인 최강호와 같이 다닌 요리고 출신이라면 기본적인 것을 모를 리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식으로 변형된 파스타를 보고 승부사 기질이 있다고 호평한다. 덤으로 국내산 마늘을 사용한 한별을 보고 그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최상의 식재료를 찾아낸 조리사의 책무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한별이 퇴사 위기에 놓였을 때 임원진들의 의견에 따라 퇴사시키려고 하지만 임하경의 설득으로 감봉 1개월의 징계 조치를 내린다. 임진상이 호나인 호텔 부사장이 되자 사직서를 내고 임하경이 아쉬워하자[23] 사직하는 것이 임하경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투표 제안은 자신이 먼저 제안한 것이라 여론 악화가 있더라도 반대파들이 건드릴 수 없을 것이라고 격려한다. 추가로 자신이 품은 꿈을 이루지 못하고 떠나지만 그 꿈은 미래에 맡기겠다고 말한다. 강성훈의 회상에서 양희균과 임호 회장 사이에 있다. 사실 최강호를 호나인 호텔의 미래를 위해 입사시키려고 했었는데 최강호가 거절했었다. 최강호가 전국 대회 8강전에서 패하자 한번 졌다고 낙심하지 마라고 말하고 최강호가 호나인 호텔이 이겨서 좋으시겠다고 말하자 아무리 그래도 아들이 이기는 것이 더 좋지라고 말한다. 은퇴하고 호나인 호텔 고문으로 있다.

별난식당에서는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권덕수가 호나인 호텔에서 고졸 출신 팀장으로는 한별이 역대 두 번째라고 말할 때 간접적으로 첫 번째라는 것이 드러난다.

2.9.2. 김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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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인 호텔 총지배인으로 시즌 2에서 고등셰프 캠프 견학을 안내한다. 참가자들에게 나인스를 보여주고 한별에게 나중에 여기서 일하게 될지 누가 알겠냐고 말한다.[24] 이후 참가자들에게 식사로 급식을 제공하고 호궁을 견학시켜주면서 김광법과 만난다.

2.9.3. 인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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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인 호텔의 인사팀 과장이다. 정지웅의 폭력 사건을 조사하고 한별과 면담한다. 이후 정규직 선발 시험에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황금순이 알리오 올리오를 너무 많이 먹어서 심사해야하니 먹을 것을 남겨달라고 요청한다. 저기 사모님 혼자서 다 드시면 저희가 채점을... 처음에는 중립적인 모습으로 나왔지만 이후 로이 홍과 회식을 하면서 나인스의 케이터링 사업에 관여한 사실이 밝혀지고 강동수를 소개받으면서 로이 홍이 인사이동 때 잘 봐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으로 보아 깨끗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 임진상의 생일 파티 때 한별이 임진상에게 엎어치기를 한 것과 관련해 당장 퇴사시켜야한다고 주장한다. 임하경이 대표이사가 된 후 로이 홍처럼 구속되었을 듯하다.

2.9.4. 조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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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인 호텔의 법무팀 팀장이다. 한별이 임진상에게 엎어치기를 해서 경찰서에 입건될 때 이 일을 외부에 알리지 마라고 부탁한다. 이후 임호 회장이 세상을 떠나고 뉴스에서 유언장을 발표하는 모습으로 나오고 시즌 3 81화에서 이름이 공개된다. 최빛나가 아버지의 일로 인해 곤란해하자 임하경의 지시를 받고 최빛나와 면담한다. 아버지와 어떠한 채무관계도 없으며 아버지의 사기 피해 금액을 대신 갚을 의무가 없으니 소송이 들어올 경우 법무팀에서 책임을 지고 최빛나의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설명하고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으셨다며 편히 일상생활로 돌아가시면 된다고 말한다.

2.9.5. 감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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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이 나인스에 있는 식재료들이 파티에 이용되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감사팀장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한다. 발주서와 재고가 맞지 않다고 크게 화를 내지만 로이 홍이 미리 손을 써놓았고 나중에 로이 홍과 만나면서 작년에도 그러더니 올해도 그런다며 조심하라고 한다. 로이 홍이 젊었을 때 만나면서 로이 홍의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하고 출세를 잘하려면 정치를 잘하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아주 더럽고 비겁한 권모술수에만 집착하라고 알려준 장본인으로 죄짓고 살라고 부추긴 더러운 인간이다. 임하경이 대표이사가 된 후 로이 홍처럼 구속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여담으로 젊었을 때 모습은 처진 주름이 없다.

2.9.6. 정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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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GO에서의 모습 별난식당에서의 모습

호나인 호텔의 카운터 담당으로, 한별이 호나인 호텔 조리사 인턴에 채용되어서 온 것을 보고 따라오라고 말하고 호나인 호텔에 대해서 설명한다. 총 6개의 레스토랑이 있고, 로비에는 일식당, 중식당, 이탈리아 레스토랑(노베), 카페가 위치해 있고, 한별이 어디에서 근무하냐고 묻자 일하게 될 부서는 최대성이 직접 말씀해주실 것이라며 3층으로 올라가자고 말한다. 이어 한별을 안다미로로 데려가서 최대성한테 한별을 데려왔다고 말한다. 이후 상관한테 한별을 안다미로에 인계해주고 왔다고 말하고 아무리 호텔이 예전 같지 않아도 좀 너무한 거 아니냐며 한별이 고졸인 것을 문제삼지만, 상관한테 한별이 호나인 호텔 최초의 필기시험 만점자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별난식당에서는 과장으로 승진했다. 김 사원이 한별을 보고 임하경을 못 만나게 하자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고, 한별이 온 것을 보자 깜짝 놀라서 김 사원이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몰라본 것이라며 연락을 드릴테니 올라가시면 된다고 말한다. 김 사원이 저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비록 지금은 퇴사했지만 재직 시절에 세계 조리 대회 우승에 최연소 팀장에 호나인 호텔 레스토랑 매출 1위인 푸드월드를 기획한 전설 중의 전설이라고 말한다.

2.10. 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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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순의 개인 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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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의 개인 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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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진의 개인 비서다.

간접적으로 이름만 나오고 임진상이 인사 조치를 하면서 운영팀에서 연수원으로 인사 발령이 난다.

간접적으로 이름만 나오고 임진상이 인사 조치를 하면서 운영팀에서 시설 관리팀으로 인사 발령이 난다. 고등학생이 어떻게 호나인 호텔에서 운영팀과 시설 관리팀에서 근무하는지 알 수 없다.

간접적으로 이름만 나오고 임진상이 인사 조치를 하면서 인사팀에서 마케팅으로 인사 발령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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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인 호텔 부산지점 소속이다.[25] 한별한테 유럽 예선 본선 진출자 명단을 전달해주고 스페인에 마띠아스 셰프라는 처음 들어보는 셰프도 있다고 말한다.
[1] 정확하게는 6.25 전쟁 중에 경상도 부산으로 피난오고 그곳에서 자란 것이다. [2] 작중 진행 과정에서 처음으로 사망한 케이스다. 최빛나의 할아버지와 김광법의 사부, 전처, 이혜인의 외할머니는 작중 과거 시점에서 사망한 케이스다. [3] 첫 등장 때 비호감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과 한별이 임진상에게 업어치기를 날린 것 때문에 아들을 때린 한별을 미워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저런 모습을 보이자 놀란 몇몇 독자들이 있었으나 저게 아예 이해가 안 가는 전개는 아닌 것이 임진상의 잘못이자 한별의 정당방위였던 데다가 임진상이 호나인의 부사장이 된 뒤에 워낙 저질러온 행동이 답이 없던지라 뒤늦게나마 아들을 잘못 키웠었구나라는 자각을 하여 사람이 바뀌었거나 비록 자기가 잘못 키워 임진상이 못된 인간으로 자랐으나 처음부터 임진상의 악행들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던 나름대로 공정한 심성이었다고 하면 충분히 자연스러운 전개가 된다. [4] 마늘을 패러디했다.(...) [5] 독자들 평가를 정리하면 '사람은 좋은데 주위에 간신이 많다.'정도 [6] 김예슬, 최대욱, 손원기가 나인스로 가게 되고 양희균은 총주방장이 된다. [7] 이건 조용환도 앓고 있다. [8] 참고로 손원기는 강성훈과 같이 근무한 적이 없는데 시즌 3 14화에서 최대욱에게 강성훈이 누구인지 물어본다. [9] 나중에 한별이 마음속으로 하는 대화에서 대리로 나오는 오류가 있다. [10] 하몬을 손으로 직접 얇고 균일하게 써는 작업은 어려운 기술로 기계로 썬 하몬에 비해 2배 정도 비싸다고 한다. [11] 이건 이상준도 앓고 있다. [12] 부케가르니는 각종 향신료들을 다발로 묶어 놓은 것이다. [13] 시머링은 은근히 끓이기는 낮은 불에서 대류현상을 유지하지만 조리하는 재료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끓이는 것을 의미한다. 온도는 85~96도 사이에서 비교적 높은 열을 유지하면서 내용물이 계속적으로 조리되도록 하여야 한다. [14] 이 모습때문에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권덕수가 로이 홍 다음으로 빌런이 될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15] 참고로 첫 번째 인물은 최대성이다. [16] 히팅은 말 그대로 가열하는 것이다. [17] 시즌 3 22화에 처음 등장했을 때 대수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18] 정작 동명인 이 사람은 정치인이다.(...) [19] 아마 직원 전체의 체격이 우락부락한데다가 함부로 고기를 받으러 갔다가 혼쭐난 적이 많아서 그런 듯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정육/도축업계는 모두가 칼을 들고 있어서 권위적이지 않은 선진적인 업계 관습을 가지고 있고 조리업계가 오히려 권위적인 군기로 유명하다. [20] 복선으로 총주방 회의에서 약간 홍조를 띤 모습을 보였다. [21]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서 단순한 농담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22] 참고로 2위는 김광법이고 3위는 양희균이다. [23] 어렸을 때부터 보고 40대가 훌쩍 넘어서 임호 회장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을 말하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말한다. [24] 시즌 3에서 한별이 나인스에서 일하게 되므로 떡밥을 던져주었다. [25] 호나인 호텔 부산지점은 이후 별난식당에서 한별 일행이 부산으로 놀러갈 때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