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Hearts of Iron IV에서 한국의 시작 정보와 공략을 다루는 문서이다.2. 시작 정보
<rowcolor=#fff> 국기 | |||
한국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독립 조선총독부 | 조선인민공화국 |
수도 | 서울 |
2.1. 통계
<rowcolor=#fff> 인력 | 공장 | 기타 | |||||
핵심 인구 | 비핵심 인구 | 군수공장 | 해군 조선소 | 민간공장 | 수송선 | 안정도 | 전쟁 지지도 |
21.08M | 0M | 1 | 1 | 1 | 5 | 55% | 50% |
<rowcolor=#fff> 자원[A] | |||||
0 | 0 | 0 | 39 | 25 | 0 |
뜬금없이 텅스텐이 39개나 있는데, 이는 강원도 영월군에 있는 상동광산을 의미한다. 이곳의 텅스텐 가채량은 무려 1400만톤에 달하며, 중국산 텅스텐에 채산성이 밀려 현대에는 채굴이 중단되었지만 1950년대에는 한국 GDP의 60%를 차지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광산이었다.
2.2. 정부
<rowcolor=#fff> 이념 | 지도자 | 트레잇 | |
자유당 35% (집권당) |
<colbgcolor=#EEEEEE,#333333> 이승만 | - | |
조선로동당 30% |
김일성 | - | |
이씨 왕조 25% |
이은 | - | |
중앙인민위원회 10% |
이강 | - |
<rowcolor=#fff> 괴뢰국으로 해방시 | |||
민주주의 괴뢰국 | 공산주의 괴뢰국 | 파시즘 괴뢰국 | 비동맹주의 괴뢰국 |
민주주의 60% 공산주의 13.33% 파시즘 13.33% 비동맹주의 13.33% |
민주주의 13.33% 공산주의 60% 파시즘 13.33% 비동맹주의 13.33% |
민주주의 13.33% 공산주의 13.33% 파시즘 60% 비동맹주의 13.33% |
민주주의 13.33% 공산주의 13.33% 파시즘 13.33% 비동맹주의 60% |
2.3. 법률
<rowcolor=#fff> 법률 | 효과 |
<colbgcolor=#EEEEEE,#333333>
모병자 한정 |
징병 가능 인구: 1.5% |
수출 중점 |
건설 속도: +10% 연구 속도: +5% 공장, 조선소 생산량: +10% 시장으로 가는 자원: +50% 타국으로 가는 민간 정보: +20% 타국으로 가는 해군 정보: +10% |
민간경제 |
예상되는 소비재 공장: 35% 민간공장 ↔ 군수공장 전환 비용: +30% 석유당 연료 획득량: -40% 연료 뵤유량: -25% 군수공장, 민간공장 건설 속도: -30% |
3. 공략
한국인으로써 이 시기 존재하지 않을 대한민국을 해방해서 플레이하고 싶겠지만, 초심자라면 절대로 한국을 플레이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해방 국가, 부족한 자원, 빈약한 산업력, 공용 중점 사용, 형성 국가의 부재, 확장성 부족 등 약소국의 단점이란 단점은 모두 들고 있다는 점에서 초심자에게는 결코 권할만한 나라가 아니다. 내가 정 한국을 하고 싶다면 Hearts of Korea 등 한국 관련 모드를 설치한 후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아시아답게 인구수 는 꽤 많은 편이다. 해방 국가 중에서 4위인데, 한국보다 핵심 인구가 많은 해방국가(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우크라이나)는 게임 시작 직후에는 치트없이는 해방할 수 없기에 사실상 1위다.[2] 하지만 식민지 아니랄까봐 남한 북한 2개 주로밖에 안 나뉘어 있으며, 자원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니다. 게다가 유일하게 있는 민간공장 1개는 소비재로 들어가서 건설을 못 한다. 그러므로 한국은 시작하자마자 산업중점이나 냅다 달려야 한다. 군수공장보다도 민간공장을 끝까지 죄다 달리고 군공을 짓자.
다른 나라를 침공하고 공장을 뜯어올 수 있다면 좀 더 수월해지겠지만, 해방 한국의 접경국은 만주국과 소련 2개 뿐이다. 그런데 소련을 시베리아에서부터 시작해서 모스크바까지 가서 항복시킨다는 발상은 될 리가 없고, 만주국을 치면 종주국 일본이 자동으로 참전한다. 좀 밑으로 가봐도 필리핀은 미국 괴뢰국, 동인도는 네덜란드 괴뢰국, 인도차이나는 프랑스 땅. 자유국이라봐야 시암밖에 없는데, 시암은 상륙 방어를 9보로 해서 상륙이 잘 안되는 것으로 유명한 나라고, 시간이 끌리면 일본이 중점을 찍어서 시암을 대동아로 편입해버린다. 확장도 여의치 않다.
일단 한반도는 철이 30개나마 있기 때문에 보병 장비 생산에는 문제 없으므로, 어느 나라나 그렇듯 보병 사단이 주력이 된다. 지원 제대나 야포를 생산할 자원력도 안 되므로 1개 대대짜리 편제를 생산해 준다.
이 이후로는 양 루트와 질 루트가 있는데, 만주는 너무나도 넓어 양질의 사단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도 않고, 소규모 군대를 운용하기에는 원수보다 장군이 나으므로 24개 정도의 사단을 뽑아준 다음 바로 훈련을 살포시 눌러주고 기다린다. 사단들이 정규병이 되었다면 바로 훈련을 멈추고, 다시 편제 탭에 들어간다. 1개 대대짜리 편제를 복제시킨 다음, 그 복제시킨 사단으로 약 10개 정도의 사단을 뽑는다. 이 사단은 일본의 해상 상륙 방어용이므로, 숫자는 크게 상관없다.
사단의 생산과 훈련이 완료되었고, 일정 이상의 장비가 모였다면, 바로 사단편제를 누르도록 하자. 사단편제를 들어가 초기에 뽑은 24개의 사단에 들어가, 1개 대대의 편제를 2개로 바꾼 후, 편제를 저장해준다. 그렇게 되면 훈련도가 다시 떨어졌을 것이다. 훈련을 시켜 정규병으로 만든 뒤에는 여러 가지의 루트로 갈리게 된다.
룩셈부르크로도 WC를 하는 호창인생이라면 충분히 WC를 하고도 남으므로, 그 점에 대해선 딱히 생각 안해도 된다. 선네덜이나 선엘랑같은 날빌을 쓰면 한결 편해지긴 하겠지만 날빌 플레이 특유의 허무함이라는 단점이 있으므로(...) 알아서 판단하자.
뭐가 되었든 해방한국은 전혀 쉬운 구석 없는 어려운 나라다. 한국을 편하게 하고 싶다면 차라리 일본의 괴뢰국으로 풀고 중일전쟁에 열심히 참전해서 자치도도 올리고 중국 땅 한 칸이라도 뜯어먹는게 차라리 더 낫다.
3.1. 중국 루트
이 루트는 별로 추천되지 않는데, 이유는 바로 "초심자가 시작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루트지만 이후가 어려운" 루트이기 때문이다. 이런 기묘한 형태를 띄우는 이유는 [초보자]에게 있다. 왜냐하면 초보자는 중국 루트가 아닌 다른 루트를 타기가 매우 어려운데, 다른 루트는 초심자에게 어렵지만 일단 성공하면 후반이 나으나, 이 루트는 초반 공세로 만주의 땅을 많이 받아먹을 수가 없는 초심자를 위해 써져있기 때문이다(...).아무튼, 일단 게임이 시작하게 된다면 단 한 명의 사단도 없었을 것이다. 위 루트를 똑같이 따라하되, 먼저 준비할 것이 있다. 초반에 군대가 나오자마자 작전계획을 짠 뒤 바로 만주쪽의 국경에 사단배치를 시킨 뒤, 바로 만주의 수도로 가는 전쟁계획[3]을 짜 둔다. 이것이 주공이다. 그리고 난 위에는 중국에게 먹힐 땅인 좌측 땅을 내버리고 우측에 대각선으로 /모양의 측면 공세 계획을 세워 둔다.[4] 이것이 포위망 형성을 위한 올가미이다. 이 공세가 성공한다면 삼각형 모양으로 좌하단에는 한국군이, 우측에는 바다가 위치하게 된다. 만약 돌파 계획을 주는 DLC가 있다면 위 두 계획작전을 돌파계획으로 맞춰두는 대신, 새로운 공세명령을 내려둔다. 한국군이 앞으로 아주 조금 나가는 것이다.
이것을 하는 이유는 작전계획 보너스를 받기 위함인데, 작전준비가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공세에 탄력을 받게 된다. 주의할 점은 위 두개의 공격 명령을 내릴 때 전체적인 공세가 아닌 원하는 한 타일로만 공세를 가도록 설정해둬야 한다. 역사대로의 버튼을 눌렀다면 1937년 9월에 일본은 중국에게 선전포고를 하게 되므로, 그 시점에서 만주에게 전쟁 정당화를 걸어준다. (당연히 파시즘 루트를 타야만 한다.) 이쯤 되면 장비와 군수 공장이 꽤나 모였을 것이므로, 2개 대대의 편제를 3개 대대로 바꿔주고 저장한다. 아직도 그 정도의 장비를 못 모았다고 걱정하지 마라. 조금 이따가 바꾸면 된다. 하지만 공세 도중에 바꾸면 조직력과 보급력, 그리고 훈련도가 산산조각나게 되어서 큰일 날 확률이 높으므로, 공세 도중에는 바꾸지 말도록 하자.
이 루트는 중국에 붙는다던가, 그런 시시껄렁한 루트 따위가 아니다. 만주에게의 전쟁 정당화가 끝났다면, 주저하지 않고 선전포고를 해야 한다. 우리는 지속적인 전쟁을 할만한 게 못 되는 한국군이지 지속적인 수입과 상륙으로 병력이 추가되는 만주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전포고를 한 즉시 장군탭에 들어가 공격적인 공세로 작전스타일을 수정한 뒤 작전을 실행해주고, 작전을 실행하자마자 새로운 작전계획을 짜 준다.
이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면, 2차 공세 전환점을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절대 24개의 사단 가지고 전국토 방위따위를 할 생각일랑 말고, 2차 공세 전환점을 입력한다. 바로 포위망이 될 우측 지역에서의 일반 공격선(DLC가 있다해도 돌파명령을 내리면 안 된다!)과, 베이징을 먹은 뒤 중국 국경과의 충돌(중국이 만주의 땅을 다 먹게 된다면 이 루트는 답이 없어진다.)하는 공격선 입력해 준다. 그리고 작전이 성공할 때까지 기다린다.
만주는 한반도라는 보급기지가 잘린 일본군의 힘든 지원과, 두가지의 양면전선 때문에 병력이 반으로 갈라지게 되어, 중국에게의 부담도 반으로 줄게 된다. 주의할 점은, 만주&일본의 공세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걸 확인해야만 한다. 공세 때문인지, 만주와 일본은 극소량의 병력만을 아군 지역에 가져다대게 된다. 일정 이상 공세가 계속되면 중국보다 대한 제국의 국경에 더욱 많은 군대를 가져다 대게 되어 밀리기 시작하는데, 그럴 때에도 공세를 멈추면 안 된다. 장군의 사단을 클릭 해 공세를 방어적인 공세를 바꿔주는 것이 최선이다. 허나 적들이 참호를 파고 있다면 그제서야 공세를 멈춰주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그렇게 될 시에는 이전의 작전계획은 내버려두고 방금 말한 [새로운 작전계획]을 폐기한다. 작전을 재실행시 다시 그 작전계획을 도입하도록 한다.
만약 중국이 만주를 제압한 경우라면 만주는 합병되고 일본은 무조건 항복 서명으로 하면 중국땅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영영 잃어 버리고 만다. 혹여나 일본 영토가 한국에게 넘어가거나. 일본이 괴뢰국이 되는 경우. 한국으로는 두 번 다시 중국땅을 못 먹을 뿐 아니라. 북상은 꿈도 못 꾼다. 비동맹/민주주의일 경우에는 일본 영토가 한국에게 양도되고 일본은 쩌리화가 된다. 일본이 쫒겨서 할당되는 국가는 남 사할린, 쿠릴열도 2개뿐이다. 파시스트일 경우에는 일본영토 전체가 괴뢰국이 되고 긴장도 50% 이상 시 전쟁명분 정당화 걸어온다. 그럼? 답이 없다.
이 루트가 왜 어려운가 하면 전쟁명분이 핵심영토 탈환을 빌미로 선전포고를 걸어온다는 것이다. 국공합작으로 벌떼같이 달려드는데 당신이라면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난징 국민정부&일본 or 국공합작을 보면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리수다. 일본은 이유 없이 무조건 선전포고인 반면에 국공합작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면서 덤벼드니. 사정 봐주지 말고 무조건 합병하면 된다.
그쯤 장군 레벨도 올랐고, 특성도 생겨났을 것이다. 공세가 갑자기 중간에 끊기고 아군이 후퇴하기 시작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호이의 AI는 한번 뚫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기 때문에, 사단을 두 개로 쪼갠다. 좌측에 있어야만 하는 것이 본래 공세를 하고 있던 북부전선군이고, 우측에 있는 것이 북부전선군에서 갈라져나온 새로운 후퇴군이다. 두 개로 쪼갠 사단에게 새로운 장군을 주고, 필요하다면 국토방위군도 조금 동원하도록 한다. 말 그대로 조금. 우측에 속한 사단들은 일단 후퇴선을 그어주고, 그 일대로 후퇴하도록 한다. 좌측의 본래 공세군은 그대로 공세를 진행하도록 한다. 초반에는 공세군이 밀릴 것이지만, 후반에 가면 적들의 공세군이 우측의 후퇴하는 아군을 공격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다. 만일 사단의 이동속도를 높이는 장군이 있다면 당장 채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후퇴한 제 2군으로 빠져나가느라 적들의 공세가 헐거워진 틈을 타, 일정 이상의 군대가 우측의 후퇴군을 향해 빠졌다면, 그 즉시 공격선[5]을 뚫린 우측으로 가는 길로 그어주고 공세를 공격적으로 바꾸어준 뒤 공세를 재실행한다.[6] 이것이 돌격선이라면 엄청나게 유리할 건데, 그 이유는 바로 빠른 공세를 실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작전이 성공했다면 포위당한 적군을 섬멸한 뒤 좌측의 제 2군을 제 1군 북부전선군에 편입시킨다. 그 이후에는 순조로울 것이니, 바로 적군을 조지면 된다. 만주로부터 많은 땅을 먹었기를 조심해라. 당신이 땅을 하나도 못 먹고 중국이 당신을 도와주러 만주를 조지러 오게 된다면 당신은 정말로 큰일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정말로 빠른 공세에 성공했더라면 중국군이 밀리고 있을 때 일본을 샌드위치 시켜 중국의 일부 지역도 먹는 게 가능하다.
그런 이후에는 사단을 모으고, 사단의 대대를 늘리는 둥 여러 가지 행위를 벌이고 난 뒤에는 두 가지 루트가 있는데, 일본에 상륙해 땅을 먹는 것과 중국을 침공하는 것. 초보자라면 열강 중 하나인 일본을 치는 것 보다는 중국을 치는 것을 추천한다. 만일 만주 합병 이후에 일정 이상 정비된 사단에 야전병원을 집어넣는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효율과 능력을 얻을 수 있으니 무리해서라도 꼭! 넣어야만 한다.
중국의 9개국 조약이 완료되자마자, 바로 정통유산을 찍는다. 이것이 위험요소인데, 한국이 존재하면,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한국에게 전쟁 정당화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만주는 100%로 무조건 찍고, 중공은 전쟁중이 아닌 경우에만 찍기 때문에, 이것이 국공합작과 더불어 양쪽에서 전쟁이 벌어지면 전선이 완전히 붕궤된다. 그렇기에 만주를 반드시 먹어둬야만 한다. 중국이 만주나 몽강 영토를 보유하고 있다면 무조건 이 중점을 찍는다. 또한, 플라잉 타이거로 인해, 미국의 공군 의용병이 들쑤셔 대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고, 이걸 가지고 미국에게 선전포고라도 날렸다가는 전 세계의 민주주의 국가가 한꺼번에 연합에 가입해서 상당히 귀찮아진다.
1939년 시나리오는 굉장히 껄끄러운데, 일단 북한과 남한 영토에 중공의 영유권 주장이 걸려 있어서, 중일전쟁에서 일본이 패전하여 강제 정전협정이 성립되는 경우에는, 중공은 앞뒤 안 가리고 무조건 정당화가 들어온다. 그러므로 중국과 중공 모두 몰락시켜야 한다. 이 과정이 꽤나 험난하고, 산서는 무조건 정당화 걸어서 없애야 하는데, 정당화 하는 기간이 너무 길어서 문제라면 또 문제다.[7] 민주주의는 영유권 주장이 걸려 있는 영토는 절대 먹지 않고, 땅을 넘긴다. 당연히 공산주의는 클레임도 자기 영토라고 우기기에 무조건 합병하려 하니. 멸망시키는게 백배 낫다.
3.2. 추축국 루트
윗 중국 루트가 정치를 사용하지 않는 순수한 실력 파라면, 이것은 정치 싸움을 사용하는 추축국 루트다.목표는, 파시즘으로 하루빨리 바꾸어 독일의 밑에 들어가는 것. 그리고 독일의 소련 정복을 기다리는 것이다.
라 레지스탕스 DLC 이후 정당지지로 내전 일으키는 방법은 막혔다. 역사적 AI 기준 일본이 공산주의 내전이나 민주주의 내전을 일으킬 가능성은 없다. 비 역사적으로 할 경우. 만주는 주장을 찍어 일본에게서 독립하고 일본은 비동맹/민주/공산 중 하나의 루트로 가는데 여기에 한국은 민주주의라서 처음부터 파시나 공산으로 가야 한다. 팩션에 가입되는 순간, 일본이나 만주 중 한 국가는 반드시 코민테른으로 들어간다. 이 악물고 싸운다고 해도, 중공의 사보타주와 군벌의 지도자 통합으로 병력이 뻥튀기 되어 사단 2~300개 이상 나오는 순간 욕이 나오게 된다. 더군다나 군벌들은 모두 비동맹이라서 연합이나 추축국으로 빌붙어서 생명 연장을 해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암덩어리로 커지므로 처리할 수 있다면 일찍 처리하는 게 좋다.
비 역사적 AI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방공협정 선택문이 뜨는데, 추축을 가겠다면 반드시 OK를 눌러주자. 여기에 소련이 싸움 걸면 독일과 이탈리아가 무조건 도와주러 달려온다. 비 역사적 AI로 해놔도 라인란트가 늦게 찍히거나 카이저 루트로 반드시 밟게 된다.
AAT 이후로는 핀란드에 선전포고해서 독소전이 터지지만, 플레이어가 방공협정에 가입했다면, 무조건 소비에트에게 선전포고 받게 되어있다. 주로 먹어야 할 지역은 블라디보스토크와 사할린 구역인데, 독소전 기여가 높으면, 우랄 동부는 조선이 다 먹어도 될 정도로, 히틀러가 손을 안댄다.
3.3. 공산주의 루트
가장 강력한 소비에트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일본 합병시 소비에트는 손을 대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주로 괴뢰국화가 중점인 소비에트의 지원을 낼름 꿀꺽한 다음에 기회를 봐서 통수 쳐버리자. 초반에 내전이 터진다는 문제가 있지만 1개 기갑사단만 뽑아두고 주요도시 먹으면 그냥 끝난다. 그리고 코민테른으로 들어가면 된다.노구교 사건이 터지면 역사적 모드로 국공합작이 결성되고 일본 영토를 먹을 구실이 생긴다. 주의할 점은 삼국동맹으로 독립보장이 걸리기 전에 깨트려야 한다. 어차피 일본도 미국의 금수조치로 인해 석유 수입이 끊어져서 차량은 고사하고 비행기도 못 굴린다. 주의 할 점은 상륙인데 부산루트에 항구가 있으므로 해안 참호든 뭐든 쑤셔 박아서 최대한 진격을 늦춰주자. 종이 비행기 급인 제로센도 대공포에는 아웃오브 안중으로 약하다. 전쟁 명분은 몽강에게 시비를 걸어주면 된다. 비 역사적 모드라면 국공합작도 영 시원찮게 안 흘러가고 군벌들끼리 서로 싸우다 일본에게 영토를 다 털리는 한심한 작태를 볼 수 있다. 확률적으로 비동맹 일본이 황도파 지원으로 가고 소비에트에게 싸움 거는 명분을 일으키면 본토가 일본군에게 털리는 상황이 연출되므로 경계 최우선 순위다. 중점으로 인한 전쟁명분은 선전포고로 인한 긴장도 증가 외에는 억지 명분으로 긴장도를 발생시키는 조건보다는 낮기 때문에 일본의 금수조치가 벌어지지 않는다.
일본을 먹었으면 다음은 중국 차례이므로 어차피 후반되면 우리땅에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는 군벌들에게 시비 걸면 된다. 몽강이나 만주 영토를 자국이 가지고 있으면 중국 공산당 쪽에서 무한 테러행위를 감행하므로 중국 공산당에게 명분을 걸고 소비에트를 호출해주자. 중국에게 명분으로 하는 경우 소비에트가 불가침을 이유로 참전을 거부하기 때문에 반드시 중국 공산당을 걸고 넘어지자. 산서나 운남도 상관없다. 이렇게 땅 배분시에는 북쪽을 넘겨주고 남쪽을 먹는 방향으로 선회한 다음 티벳에 명분을 걸어준다. 시캉성에 티벳의 코어가 걸려있기 때문에 거슬리므로 합병하자. 부탄과 네팔은 있어봤자 그냥 잉여니까 냅둬도 상관은 없다. 비 역사적이라면. 공산당이 코민테른에 들어가지만 왕밍루트는 무조건 들어가고 신장이 마오를 추방시키고. 영토를 병합시키는 경우가 대다수라 불가침이나 독립보장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서구 열강이 참전이나 독립보장을 거는 쪽은 민주주의 팩션만 하기 때문에 장란은 그냥 장난 비스무리한 루트니 그냥 신경 꺼도 된다. 단, 히틀러 추방으로 독일이 비동맹으로 간 경우 중국 영토에 독일군이 진을 치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자칫 잘못하면 협상국 VS 소비에트 양강 국도가 성립되므로 주의바란다.
늦어도 43년 내지 44년 까지는 터키까지 깔끔하게 밀어주자. 북한으로 전쟁 걸면 뭐라 말도 안 하지만 소비에트가 전쟁 걸 경우. 히틀러의 독립보장이 걸리므로, 스탈린이 선제공격으로 할 경우 우랄 건물 이전 중점이 찍히지 않는다. 소비에트가 공격측이 아닌 수비측으로 해야 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미국의 개입이다. 독소전이 터지면 영공통과, 항구 이용권, 불가침 조약을 요구하는데 모조리 씹어주자. 그런 연유에 파시스트로 전향한 국가 전체에 선전포고를 해주면 본격적인 땅 싸움이 시작되므로 승점놀이로 판을 크게 벌려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 그후의 민주주의 국가는 알아서 하면 된다. 다만, 민주주의와 싸울 경우에는 미국이 핵을 무작위로 남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BFTB 패치 이후에는, 터키가 중점을 통해, 영국과 독일의 독립보장을 받기 때문에, 터키를 치면 연합까지 적으로 돌리게 되므로, 이 수는 사실상 무리고, 석유가 있는 이란을 통해 거는것이 추천된다. 단, 소비에트가 남부공세 중점을 찍어서, 이란이 소비에트와 전쟁중이거나, 소비에트의 괴뢰국이면 이것 마저도 껄끄럽다. 그나마 최후의 선택치라면, 사우디 아라비아를 건드리는게 마지막 선택치다. 영프도 사우디는 독립보장을 거의 걸지 않는다.
1.11 버젼 이후로는 소비에트의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서, 코민테른에 들어가기가 선뜻 어렵다. 비 역사적으로 갈 경우에는 트로츠키 루트가 낫고, 부하린은 내전자체가 헬이라, 들어간다고 해도 별다른 이득은 없다. 독자적으로 플레이하는 게 백 배 낫다. 어차피 중공은 불구대천이라 상대할 가치도 없으니 버리는 게 백배 낫다.
3.4. 상륙전 루트
이 루트는 특별히 정치적 변동을 요하지 않는다. 극초반 러쉬를 위해서 쥐어짜야 하는 것도 아니다. 당연히 초보자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위의 공략은 육상 접경국이 만주와 소련뿐이어서 그걸 어거지로 뚫고 가려니 꼼수도 필요한 거다. 초반 한국의 국력으로 소련은 언감생심이고, 일본의 보호를 받는 만주도 노리기 어렵다.
그럼 그걸 안 하면 된다. 꼭 만주나 소련부터 공략해야 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경제나 찍으면서 대충 시간 때우자. 독립하면 조선소가 하나 있는데 수송선이나 생산하면 된다. 심지어는 수송선도 개발이 안 되어 있는데도 버전에 따라서 생산이 되기도 한다.
수송선 연구해주고 초기 잠수함을 딱 1척 생산하는 걸 목표로 하자.
수송선을 연구하는 이유는 생산이 되더라도 수송선 연구가 없으면 상륙작전계획도 못 세우기 때문이고, 잠수함을 1척 생산하는 이유는 해군이 없으면 상륙작전이 실행이 안 되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군함도 되지만 어차피 싸우려고 해군 만드는 게 아니므로 가장 빨리 생산할 수 있는 잠수함이 좋은 선택이다.
비 역사적을 추천하는데,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광서 군벌이다.
광서군벌은 확률적으로 중국 중앙 지도당에게 선택되지 못함으로 나오는데, 이를 빌미로 정당화를 시도하면 된다. 물론 중국은 찍소리도 못 내므로, 정당화 할 명분이 없기에 버로우를 탈 수밖에 없다. 단, 중국이 군벌예속화를 찍었다면, 이 시도는 포기하는 게 낫다.
이 루트의 진짜 목적은 중국을 공략하는 것이다.
물론 초기 한국의 국력으로는 중국의 무지성 인민웨이브도 넘사벽이다. 하지만 호이를 해봤다면 1937년~38년 사이에 일본이 중국에게 선전포고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일본이 공격할 때 중립을 지키다 중국의 뒤치기를 하면 쉽게 중국을 집어 삼킬 수 있다. 구태여 군수공장 위주의 테크를 타지 않아도 6대대짜리 알보병 10여개 사단 정도는 일본이 중국과 전쟁할 때 만들 수 있다. 게다가 기름 없이도 철강은 넉넉하기에 조선소를 굴려놓으면 잠수함 1척과 수십 척의 수송선을 만들 수 있다. 그래도 좀 잘 싸우고 싶다면 7보 2포(+지원포병중대) 사단을 만들어도 좋다. Chuton-chi Shidan을 복제해서 수정하면 육군 경험치 15로 만들 수 있다. 어차피 한국은 남는 게 텅스텐이다. 게다가 포병 우위 전술가도 있어 아예 포병 중심으로 전략을 짜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일본이 중국을 공격하면 중국군이 일본군과 싸우기 위해서 북쪽으로 올가는데 대충 시간 맞춰서 중국에게 선전포고하고 광저우쪽으로 상륙작전하자. 하지만 대략 38년 봄쯤에 중국에 선전포고하게 될터인데 광저우보다 그냥 상하이 인근에 상륙해서 난징을 장악하는 게 남는 장사다. 대략 7보2포 8개 사단쯤이면 난징 상하이를 근간으로 한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다.
그 다음 중국전은 아무것도 안 해도 50%는 이긴 거다. 한국이 수도를 먹어두면 항복할 때 일본이 아니라 한국쪽으로 항복 선언을 하고 남은 땅을 전부 한국령으로 넘기고 협정 점수도 많이 주기 때문이다.
상해 난징을 장악한 뒤에 남는 힘을 광저우 전선으로 돌려도 된다. 광저우는 보면 알겠지만 진짜 개떡같은 상륙지로 일본군도 잘 상륙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중국군이 멍청하게 광저우 항구 방어병력을 빼지 않는 한 일본군 상대로는 난공불락이다. 광저우 공격은 주변 해안에 상륙한 후 강을 건너 우회공격을 해야만 한다. 팁을 좀 주자면 하이난 반도는 항구 방어 병력이 없는데 1개사단만 투입해도 항구부터 접수가 가능하고 이후 하이난 항구를 통해서 중국 남부에 상륙 병력을 파견할 수 있다.
난징은 무조건 제1 타격목표다. 일본이 요동에 들어갔다면 주저없이 상해 인근에 우회 상륙하여 공격할 것을 추천한다. 난징먹고 강을 경계로 방어선 구축하면 최소한의 병력으로 간신히 막을 수 있는 수준이 된다. 그 다음은 난징전선은 신경 끊고 남부를 장악하는 거다.
중국군이 일본군에게 정신 팔린 틈을 타서 빠르게 남쪽을 장악하면 일본과 합세해서 중국을 멸망시킬 수 있고, 상당히 많은 승리점수로 협상에서 중국을 일본과 나눠먹을 수 있다. 승리점수는 점령점수가 크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땅을 먹어두자. 대도시 타일일수록 승리점수가 크다. 그러므로 광서 공략은 필수다.
상륙 거리가 먼 광저우쪽을 공략하는 이유는 첫째, 일본군의 주요한 전선인 북쪽과 거리를 벌리고, 둘째, 일본군이 잘 상륙하지 않는 곳이기에 전선이 엉킬 염려가 적으며, 셋째, 광저우쪽이 자원이 많기 때문에 점령중에도 자원 수급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때때로 중국이 일본을 이기는 사태도 발생한다. 한국이 독립하면 일본이 국력이 약해지기에 그 빈도가 늘어난다. 그 경우 아예 일본이 만주까지 밀린 다음에 육상으로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일본의 요동이 끊기며 일본의 수송 루트가 끊기게 됨으로 중국군과 거의 1대 1로 맞서야 하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만주가 밀려서 항복하게 되면, 강제 평협이 성사되는데, 이 때문에 일본은 중국에게 선전포고를 해도, 강제 평협 이벤트 때문에, 귀가 엄청 시끄럽다. 중일전쟁에서 쳐발린 일본은, 남부공세 하다가 연합에게 망하는 경우도 태반이거니와, 상륙방어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수도가 따여서, 강제로 민주주의가 되는 상황이 자주 터진다. 그리고 일본이 지배하는 영토는 무조건 독립이 되니.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비 역사적 루트에서 국공합작이 성립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중국 공산당의 리더가 장란으로 바뀐다. 장제스 축출로 중점이 이어지다 보면 군벌들은 장란이 통합한 중국 공산당을 공격할 수가 없다. 이로 인해 공산주의 사상이 중국 전역에 뿌리 내리는 순간 일본과 합작해도 절대로 이길 수 없는 난공불락의 상황이 이어진다. 당연히 누적 사상자 수와 인력이 무지막지하게 증가하고 피로가 쌓이기 쉬우니 주의한다. 또한 중국 공산당은 군벌들을 공략하는 AI라서 가만히 냅두면 군벌들이 모조리 공산당에게 숙청당하는 사태로 인해 한국 영지에서도 중공의 영토 클레임을 걸고 전쟁을 걸어온다. 합병당하는 순간 바로 게임오버다.
당연히 평화협상 시에도 광저우쪽 땅을 먼저 얻어가자. 중국을 일본과 반땅한 다음 부스팅된 국력으로 티벳이던 시암이던 중립국을 집어삼키면 된다.
티베트는 선택이지만, 시암은 반드시 공략해두길 바란다. 괜히 냅뒀다가는 일본이 중점 찍어서 집어삼킨다. 또한 시암의 고무도 고무지만, 시암을 먹으면 중동으로 진출할 길이 열린다.
물론 방콕 항구만으로는 항속거리 문제로 초기잠수함의 작전거리가 안 나온다. 시암 남쪽 주에 가장 북쪽 타일이 인도양으로 직접 연결된다. 여기에 해군기지를 1능력치만큼만 지으면 초기 잠수함으로도 호위가 가능해져서 중동 상륙작전이 가능해진다. 중동 역시 팩션가입을 안 하는 지역이니 오만이나 예멘에 상륙하여 전진기지 만들고 사우디, 이란, 이라크를 노리자. 중동의 석유가 꽤 쏠쏠하다.
중동을 다 먹었다 싶으면 터키를 노리는 게 좋다. 이때쯤이면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해서 연합국과 세계 대전은 이미 터졌고, 독소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있다. 터키는 이후 추축국이나 코민테른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음으로 중동이 장악되었다면 터키를 점령하자. 터키가 점령되면 보스포러스 해협을 경계로 서너개 사단이면 추축국의 대군을 막아낼 수 있다.
사실 중국과 일본 전쟁에서도 상륙전이 가능한 이유는 일본 해군이 중국 해군을 압도해서 잠수함 1척 호위만으로 상륙작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세계 대전이 터지면 추축국 해군이 연합 해군에게 씨가 마른다. 애초에 해군이 열세인 독일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강한 이탈리아나 일본 해군도 여지없다. 영·미의 해군력이 워낙 끝판왕급이라 연합국이 전해역에서 제해권을 장악하는데, 웬만하면 연합국의 신경은 안 건드리는 게 좋다. 물론 중립국 털어먹는다고 연합국에서 싫어하기는 하지만, 남미를 침공하지 않는 한 연합국은 추축국과의 전쟁에 바쁘기 때문에 중립국에 독립 보장따위는 잘 걸어오지 않는다.
중동과 터키까지 장악한 뒤에는 아프칸, 티벳, 네팔 따위를 장악해도 되지만, 사실 이런 나라들은 점령해도 그다지 이익이 없다. 딱히 점령해도 크게 자원과 산업에서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들 나라 장악해도 육상교통로가 연결되지 않는다. 고로 상황을 보기위해서 시간 때울 겸 점령하는 게 아니라면 구태여 칠 필요는 없다. 공격할 필요가 있다면 한 나라 정도 종속국으로 만들어두어 팩션 형성하는데 이용하자. 종속국이 있으면 팩션을 형성할 수 있고, 추축국이나 코민테른 등의 팩션에 가입하지 않고도 5번째 연구슬롯을 열 수 있다.
남중국 → 시암 → 중동까지 장악했다면, 공장 50개는 넘겼을 것이고, 4번째 연구슬롯도 열렸을 것이다. 중국전을 잘했다면 남중국만 집어삼키고도 공장 50개는 넘긴다. 시암의 고무, 중동의 석유, 남중국의 철강과 텅스텐, 터키의 크롬까지 알류미늄 빼고 전 자원을 그럭저럭 수급할 수 있다.
중립국을 웬만큼 먹었다면 소련을 치던지 일본을 치던지 선택하면 된다. 이때쯤은 확실히 독소전이 터짐으로 뒤치기가 가능해진다. 소련이 이길 거 같으면 소련을 치고, 추축국이 유리하면 일본을 치자. 일본이 추축국에 가입했다면 독소전에 개입해서 북진 중일 거고, 미국을 건드려서 태평양 전쟁도 발발시켰을 수 있다.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면 일본 해군은 미 해군에 개털린다. 일본 해군이 박살난다는 말은 일본에 상륙전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일단은 중국 대륙에서 일본세력을 확실하게 축출한 뒤에 전군을 몰아 일본에 상륙하면 일본 본토를 침몰시킬 수 있다. 비 역사적이라면 일본이 비동맹, 독일이 파시스트가 체감확률로 50% 이상이다. 팔켄하우젠은 독일이 무조건 재소환되는 특성상, 중국이 독일을 혐오하는 것도 무리가 아닌것.
일본은 산업력은 그럭저럭인데 자원이 부족하다. 부족한 자원은 소련과 미국에서 수입하자. 물론 자원수입과 해상수송을 위해서 수송선은 충분히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일본 점령 후 다시 분기점이 생기는데 그대로 추축국을 밀어버릴지, 아니면 소련을 점령하던지이다. 양쪽 모두 일장일단이 있지만, 선후의 차이가 있을 뿐 어차피 둘 다 밀어버려야 할 상대들이다. 개인적으로는 더럽게 넓은 소련을 침공하느라 힘 빼지 말고 전선을 좁힐 겸 어차피 전쟁 중인 추축국을 밀어버리는 걸 추천한다. 터키에서 상륙전으로 발칸반도를 침공하면 터키와의 육상보급로가 생긴다. 일본과 전쟁하면 연합국이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인도와 통과권 협정을 맺으면 딱히 해상수송 안 하고도 병력 수송이 가능해진다.
발칸반도를 장악하고 이탈리아와 독일까지 밀어버렸으면 다시 선택지가 발생한다.
추축국을 마저 밀면 평화협정을 체결할 수 있지만, 평화협정시 소련의 병력 피해량 때문에 절반 이상 땅을 떼어간다. 어차피 소련을 밀거라면 평화협정을 체결하기보다 독일까지 밀었던 병력을 우회해서 소련으로 침공전을 개시하자. 이때쯤이면 한국군은 수십 개 전차사단에 수천기의 작전기를 보유한 강국이 되어 있을 것이다. 특히나 연합의 경우는 해방신공으로 판도를 엄청 어지럽히니, 영국령 인도나, 필리핀을 걸고 넘어지는게 좋다.
소련은 독소전의 영향으로 빈사 상태이기 때문에 허무할 만큼 약하다. 다만 더럽게 넓은 땅을 점령하는 게 고역일 뿐 소련을 밀면 아무리 인구의 영향과 전선의 넓이 때문에 거의 전군을 동원해야 할 텐데 덕분에 넓디 넓은 점령지에서 반란이 마구 터질 것이다. 하지만 이때쯤이면 공장이 남아돌기 때문에 반란이 터지던 말던 상관하지 말자. 훗날의 연합국과의 전쟁에 대비해서 조선소나 충분히 확보해두면 된다. 소련을 끝장내면 추축국을 정리하자. 비시와 스페인 정도 있을 텐데 소련과 전쟁하는 동안에도 연합국은 약체인 이들 국가를 정리 못하는 경우가 많다. 추축국을 정리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면 남는 건 연합국뿐이다. 하지만 한국은 소련과 독일, 동유럽, 일본까지 장악해서 연합국이 아니라 전세계와 맞짱 떠도 이긴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패치 이전까지는 문제 없었으나 패치 이후부터 독일을 먹는 순간에 미국에서 얄타회담 이벤트가 뜬다. 이 이벤트 분쇄 방법은 미국을 합병해야 뜨지 않는다. 물론 거절하면 민주주의 국가들로부터 전쟁 지지도 올리는 주작질로 도배되는 건 덤. 선전포고는 걸어오지 않는다.
통일 한국이 일본을 식민지로 삼고 소련을 불태우며, 히틀러를 잡아 족치고, FDR을 거지로 만드는 쾌감을 느껴보길 바란다.
3.5. 일본 루트
일단 24개 사단을 6보로 뽑아주고 만주 국경에 배치한다. 그리고 사단 10개 정도로 해안방어를 해준 뒤에 공군을 준비하고[8] 일본에 선전포고를 넣어준다 분명히 처음엔 밀릴 것이다. 그럴 때마다 돌려막기, 최후의 저항 등으로 버티자(여기서 6보사단 10개 정도를 추가로 생산해주자.). 그렿게 버티다 보면 일본이 남방작전을 진행할 때가 올것이다. 그리고 일본의 남방 작전이 어느 정도 진행됐을 때 히로시마와 그 근처에 공수를 넣어준다. 그리고 생산해뒀던 6보사단 10개와 공수부대를 보병사단으로 바꿔주면 중일전쟁, 남방작전으로 병력이 매우 부족한 일본을 쉽게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일본은 해군이 강한 나라지 육군이 강한 나라가 아니다. 이렇게 일본을 먹고 나면 중국을 칠 준비를 하자.중국 공략법은 간단하다. 처음에 조금 갈다가 공수부대로 보급허브를 점령하고 그때 공세하면 된다. 그렇게 만주를 어느 정도 밀어내면 서쪽으로 돌아 만주를 포위해주자. 그렇게 병력을 포위섬멸하고 베이징과 텐진을 점령하자(이렇게 하면 베이징 이북에 있는 중국군은 모두 보급부족에 허덕인다.). 그렇게 계속 포위섬멸하며 내려가면 매우 쉽게 중국을 먹을 수 있다.
1.11버젼 이후로는, 남부에서 공세를 방어하기가 쉽지 않은데, 우선 부산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철도 노선이 없다. 강릉 방면으로 이으면 되지만, 그렇게 할 경우에는 차량화가 있어야 하고, 초반부터 보급이 끊어진 상황부터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의 보병으로는 상륙해 오는 일본군 막기도 벅차다. 잘못하면 수도까지 한방에 뚫릴 위험성이 있으므로, 초반부터 열차를 연구하고, 디시전으로 철도 노선을 연결하는 디시전부터 활성화시켜야 한다. 그렇다고 철도를 꼭 넣을 필요는 없다. 연구만 완료해도 디시전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일단, 경전선과 동해남부선이 끊어진 상황인지라, 철도부터 이어주자. 북쪽의 압록강과 두만강을 잇는 철도나 보급허브가 절실히 필요하다. 북부에서 만주와 대치되는 쪽은 강이라서 기본 6보로도 충분히 막을 수는 있지만, 제공권에서 밀리면 철로와 보급허브가 모조리 끊어지면서 전선이 붕궤되므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철도는 건설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트럭으로 가야만 한다.
패치 이후로는 일본 AI도 굉장히 똑똑해져서, 파상공세를 잘 펼치는 편이다. 또한 한국은 초기 지형상, 공항이 전혀 없고, 소비에트에게서 기름을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민간공장수가 굉장히 부족해지는 점 또한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중일 전쟁을 하면서 일본의 사단이 200을 넘어가면 공세 종말점에 도달하기 때문에, 사상자 수가 500K 이상 넘어가면, 그 이상 상륙해 오지 않는다. 또한, 중국이 만주를 먹으면 강제 이벤트를 통해 중국은 일본과 강제 정전협정으로 인해, 전선에서 완전히 이탈한다. 그리고 그 병력으로 만주 방면에 병력을 배치해두고, 압박을 감행한다.
3.6. 엘랑 루트
철저한 순서 맞추기를 통해 1937년 말 10공수로 프랑스를 엘랑해버리고 시작하는 날빌 빌드가 있다. # 핵심은 독립하자마자 군공 1개에 민공은 소비재로 가고 병력은 하나도 없는데다 민주주의로 튀어나와 중간에 내전까지 한번 치러야 하는 나라를 갖고 엘랑을 할 수 있다는 놀라움...물론 한국의 인력으로 전 세계에 땅이 있는 식민제국의 영토를 모조리 관리하는 것은 무리이기에 적당히 필요 없는 땅은 국가 해방을 해버리거나 괴뢰국으로 삼는 등을 통해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일본과 중국이 인도차이나를 빌미로 전쟁을 걸 수 있기에 상대하기 귀찮다면 인도차이나 3국은 버리는게 낫다.
엘랑을 비웃으면서 땅을 다 먹으면 긴장도가 폭등해 추가적인 확장을 시도할 경우 당연히 영국이 냅다 독보를 걸면서 방해할 것이기 때문에 긴장도를 조절하거나 대책을 세워야 한다. 국가를 해방하면 긴장도가 낮아지기에, 쓸모없는 똥땅은 과감하게 버리고 필요한 꿀땅만 먹어치우는 것이 좋다. 프랑스 본토의 경우 괴뢰국으로 세우면 독일이 쳐들어 올 것이고, 버리기에는 자원도 공장도 많아 아까운 땅이니 긴장도를 감수하고 최대한 먹어치우는게 좋다.
바뀐협정에 따라서, 해군만 먹고 빠지는 것도 하나의 방법. 프랑스는 괴뢰국 같은게 없기 때문에, 정당화도 엄청 오래 걸린다. 독일 세력에 가입하면, 무조건 영국이 프랑스에 독보를 걸어 버리므로, 이탈을 걸고 세력 창설하는게 가장 편하다. 자체 세력 창설은 긴장도를 올리지 않기 때문.
4. 여담
1.12 업데이트로 독립 조선총독부의 국기가 변경되었고, 대조선국의 국명과 국기가 변경되었다.[9]1.12 업데이트로 바뀐 대조선국의 국명과 국기가 조선인민공화국으로 변경되었지만, 집권 정당은 대한제국 황실이다. 하지만 곧 패치로 집권 정당이 중앙인민위원회로 변경되었다.
지도자 네 명의 포트레잇이 전부 아시아권 공용 포트레잇이라(그것도 전부 동일한 얼굴이라) 국내 유저들의 웃음벨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듯. 뭐 애초에 대충 비동맹에 몰아넣고 고유 포트레잇만 적당히 끼워넣는 패독에게 1910년에 점령당하여 멸망한 국가의 포트레잇은 관심 밖인 듯하다.
여담으로 철도 시스템이 업데이트 된 이후 최초의 5레벨 허브를 보유한 곳이 다름아닌 한국의 경부선이다.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
[2]
파키스탄, 방글라데시는 영국령 인도에 묶여있는데, 영국령 인도는 시작 시점에서 영국의 괴뢰국이기 때문에 국가를 해방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는 소비에트 연방의 영토로 통합되어 있는데, 소련은 중점을 좌익반대파, 레프 트로츠키 루트로 진행하여 거의 마지막의 마지막에 있는 중점까지 찍거나 백군 루트로 가서 내전을 장기화 시키지 않으면 해방이 불가능하다.
[3]
돌파 계획을 주는 DLC가 있다면 돌파를 입력한다.
[4]
돌파 계획을 주는 DLC가 있다면 돌파를 입력한다.
[5]
DLC라면 바로 돌격선을 그어준다
[6]
이전의 소위 새로운 공세가 폐지되었음을 주의할 것.
[7]
보통 산서군벌은 중일전쟁에서 거의 가장 먼저 항복해버리기 때문에, 정전협정 이후에 산서군벌이 없을 수도 있다.
[8]
전투기에 공장 2개를 넣고 수송기는 공장 1개 넣고 수송기 2~3개 정도 만들어지면 수송기 생산을 취소하고 보병 장비쪽에 넣어주자.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