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기업광고.
한국종합화학공업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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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종합화학공업(韓國綜合化學工業)은 1973년부터 2001년까지 대한민국에 존재했던 화학회사였다.2. 역사
1958년 본사의 뿌리인 충주비료공장운영이 설립되어 1959년 충주비료공장이 완공되었다. 같은 해 1962년 나주에 호남비료공장을 완공했고 1964년 대한민국 정부가 출자하여 자본금 30억출자로 충주비료를 새로 발족했다. 1966년 드라이아이스와 액체탄산도 만들었으나 1972년 경제장관회의에서 충주비료 및 호남비료를 한국종합화학공업으로 통합시켰고 1973년 2개 회사와 합병해 한국종합화학공업을 출범시켰다. 이어 충주공장 내 제6비료공장(암모니아센터)를 준공하였고 1976년 여천에 호남에틸렌 공장을 새로이 준공했다. 1977년 미국 아그리코와 합작해 남해화학을 설립했고 1978년 정부민영화에 따라 호남에틸렌, 호남석유화학, 한국에탄올등을 매각해 1980년 충주비료공장과 호남비료공장의 비료생산도 중지했다.1981년 한국에탄올을 합병했고 1982년 나주의 옥탄올공장을 완공했다. 1983년 비료산업합리화로 충주공장을 생산중단하고 1984년 나주옥탄올공장, 울산에탄올공장은 각각 럭키와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매각하였다. 1985년에는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1987년 한국종합화학공업 자회사 단계적 매각을 결정하였고 1991년 정밀화학사업으로 전환한 후 1994년 지분을 한국산업은행에 매각되어 정부투자기관에서 특수공익법인으로 전환했다. 대불산업단지에 수산화알루미늄 공장을 준공했다. 1998년 남해화학을 매각한 이후, 2000년 재무구조 악화로 청산 방침을 확정해 매각협상에 나섰고, 2001년 청산됐다.[1]
3. 영상
충주비료공장 준공
호남비료공장 준공
암모니아센터 준공
4. 역대 로고
충주비료공장운영 | |||
창립초기 | 1955년 | 1964년 | 1973년 ~ 2001년 |
5. 자회사 목록
- 남해화학 : 1998년 농협에 매각.
- 영남화학(현 팜한농) : 1987년 동부그룹에 매각. 2015년 LG에 재매각
- 진해화학 : 비료 제조 업체. 1987년 한일그룹에 매각.
- 한국비료(현 롯데정밀화학) : 1994년 삼성에 반환. 2016년 롯데에 매각.
- 동서석유화학 : 1987년 한일그룹에 매각. 1998년 일본 아사히카세이에 재매각.
- 동해펄프(현 무림P&P) : 목재펄프 제조업체.
- 한주 : 1987년 민영화.
- 한양화학(현 한화솔루션) : 1982년 한국화약그룹에 매각.
-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 : 1980년 롯데에 매각.
- 호남에틸렌(현 DL케미칼) : 1980년 대림그룹에 매각.
- 한국에타놀 : 1980년 흡수합병 후 1984년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매각.
- 한국카프로락탐(현 카프로) : 1974년 효성그룹에 매각.
- 한국종합화학 배구단: 미상
[1]
이 때 대불산업단지의 수산화알루미늄 공장은 대주중공업에 매각되어 현재의 KC로 재창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