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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00:26:07

한강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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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1. 개요2. 노선3. 이용 요금4. 논란 및 비판
4.1. 수요부족•적자 우려4.2. 미검증 업체 선박 수주 계약 의혹4.3. 선박 납기일 종용•중도 계약 변경으로 인한 개통 연기 초래
5. 기타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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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가 2025년 3월부터 운영 예정인 수상 대중교통. 마곡부터 잠실 사이의 한강 수로를 이용하여 출퇴근과 관광 수요를 잡는 것이 목표다. 향후 김포의 아라한강갑문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운영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이크루즈[1]가 세운 합작법인이 맡는다.

2. 노선

2024년 2월 1일 발표된 노선상 으로는 마곡[2]~ 망원~ 여의도~ 잠원~옥수[3]~ 뚝섬~ 잠실의 7개 선착장을 오르내리게 되어 있다. 급행은 마곡~여의도~잠실의 3개 선착장을 왕복한다. 선착장별 소요시간[4]은 다음과 같다.
일반노선 (75분)
① 마곡 5.5km(14분) ② 망원
② 망원 5.5km(14분) ③ 여의도
③ 여의도 9km(21분) ④ 잠원
④ 잠원 1.5km(7분) ⑤ 옥수
⑤ 옥수 4.6km(13분) ⑥ 뚝섬
⑥ 뚝섬 2.8km(6분) ⑦ 잠실
급행노선 (54분)
① 마곡 10.3km(24분) ③ 여의도
③ 여의도 15.5km(30분) ⑦ 잠실

3. 이용 요금

요금은 광역버스와 동일한 3,000원이다. 리버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권종을 추가 발행한다. 가격은 따릉이 포함 시 68,000원이고 미포함시 65,000원이다.

4. 논란 및 비판

4.1. 수요부족•적자 우려

선착장과 실제 출퇴근 경로와의 연계성 부족[5], 수요불명확, 악천후 시 운행 불가 등의 비슷한 문제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로인한 장기적인 적자도 예상되고 있다. #

4.2. 미검증 업체 선박 수주 계약 의혹


[단독] 수상한 '한강버스' 계약‥넉달 뒤 "능력 미흡 조선소" 보고 (MBC)
"하이브리드 선박인데 신생기업에?"…한강버스 제작사 논란 (CBS노컷뉴스)
한강버스 건조업체 자격 의혹…"수리만 하던 곳" (더팩트)

서울시의 의뢰를 받은 한강버스 운영사가 2024년 3월 경상남도 통영시에 소재한 '가덕중공업'이라는 회사와 한강버스 선박 6척을 동년 10월 2일까지 납품받는 계약을 맺었는데, 문제는 이 회사가 바로 직전 해 12월 22일 설립되어 3월 계약 시점엔 전년 기준 수주 실적이 전혀 없었을 뿐 더러, 회사에 가장 먼저 입사한 직원 5명의 4대보험 자격취득일이 계약 8일 후인 4월 5일로 등록되어 있었던 것. 한 마디로 직원 한 명 없던 회사와 계약을 맺은 것.

이영실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시의회 임시회 질의에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에게 "어떻게 법인도 설립하기 전에 계약서를 작성했느냐", "선박 착공식을 한 장소도 다른 회사가 임대한 뒤 가덕중공업이 다시 임대한 곳이다. 어떻게 잉크도 마르지 않은, 잉크를 묻히기도 전인 회사에 서울시의 수상 교통수단, 그것도 기술력이 필요한 하이브리드 선박 건조를 맡겼냐"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측은 납기를 맞출 수 있는 조선소를 찾는 과정에서 조선소 40곳 중 2곳이 가능하다고 했고, 그 중 한 곳이 가덕중공업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가덕중공업 대표는 대우조선해양의 기술 이사 출신으로, 앞서 선박 연구 관련 법인을 운영한 바 있고 관련 전문 인력이 가덕중공업으로 옮겨온 것을 확인했으며, 이미 다른 기관에서도 예인선 등 선박 제작을 의뢰한 상태였다고 강조했다.

4.3. 선박 납기일 종용•중도 계약 변경으로 인한 개통 연기 초래


[단독] 조선소까지 변경하며 추진‥서울시, 왜 '10월 초'로 앞당겼나? (MBC)

또한 당초 발주 계획을 무리하게 변경한 정황도 포착되었다.

당초 2024년 2월 1일 경상남도 사천시에 소재한 '은성중공업'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4년 9월 말 2척을 우선 납품받고, 10월 말까지 나머지 6척을 납품 받는것으로 계약하였다. 그러나 약 2주 뒤인 2월 16일, 서울시 측이 10월 초까지 8척을 전부 납품하는 것을 고려해 달라고 계약 변경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은성중공업 측은 시간이 촉박해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내 놓았고, 그러자 한 달 뒤인 3월 28일 운영사가 가덕중공업과 나머지 6척의 납품 계약을 다시 맺게 되었다.

그러나 선술했듯 계약 당시 직원도 없던 가덕중공업은 모든 작업을 하도급으로 진행하게 되고, 이로 인해 10월 초까지 6척을 납품하겠다는 약속 또한 지키지 못하여 11월에 2척, 12월에 4척을 납품할 계획이 되었다.

결국 자연히 당초 예정인 2024년 10월 개통은 물 건너간 채 2025년 3월로 개통이 연기되었다.

5. 기타

6. 둘러보기


[1] 한강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그룹 계열사. [2] 올림픽대로 가양나들목 인근 [3] 강변북로 옥수나들목 인근 [4] 승하차 시간 3분과 선착장 접근 시간 1분이 포함되어 있다. [5] 여의도역, 뚝섬역, 옥수역만이 강변과 가깝고, 그나마 가장 가깝다는 옥수역도 지하철역이 도로 위에 있어서 다소 걸어야한다. 가양나들목 근처의 역은 양천향교역으로 도보로는 한계가 있어 별도 연계수단이 있어야한다. 마곡나루역은 오히려 더 멀다. [6] 이 문제는 애초에 추모공간이 허가 없이 3년 넘게 무단점유하고 있는 불법 시설물이라는 서울시의 공식입장과 설사 불법이라도 사전통보없이 그냥 다 때려부쉬는게 맞냐는 반론 그리고 애초에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수상택시 선착장이 있어서 추모공간 철거 없이도 리버버스 정차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7] 이 사건은 음주 상태에서 부주의로 실족사한 단순 안전사고일뿐인데, 사이버렉카 기레기들이 온갖 음모론을 퍼트리면서 엄청나게 일을 키우는 바람에 난장판이 된 것이다. 이때문에 음모론을 믿지 않는 시민들의 경우 단순 실족사한 사람의 추모공간을 만든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반감을 가진 경우가 많다. [8] 정확히는 경인아라뱃길의 시종점인 아라한강갑문 [9] 특히 버스정류장(동작대교전망카페)은 엘리베이터만 타면 될 정도로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