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세대
1세대에서는 레드·그린에서는 초반에 볼 수 있는 상록숲에서 낮은 조우율로 등장[1]하며, 청 버전 한정으로 무지개게임코너에서 620코인으로 입수 가능하다. 가장 잘 나오는 곳은 무인발전소인데 스토리 중반에나 갈 수 있어서 의미가 없다.가장 처음 잡을 수 있는 전기 포켓몬이다. 스타팅에는 전기 포켓몬이 없고 초반 진행에서는 전기자석파와 전광석화와 같은 좋은 기술을 가져서 쓸만한 데다가 세 번째 체육관인 갈색체육관에서 얻는 중반 넘어가는 시점에서 기술머신으로 상당한 위력인 10만볼트도 익힌다. 여러 비행 포켓몬을 완봉할 수 있고, 물에 강해서 난적인 이슬과 싸울 때도 큰 도움이 된다. 초반에 쓸만한 포켓몬이 없어서 난감할 때 큰 보탬이 되는 포켓몬이다.
중반 이후에도 라이츄로 진화시키면 스토리 후반까지 대활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가끔 귀엽다거나 원작 재현이라는 이유로 라이츄로 진화를 시키지 않는 플레이어도 볼 수 있었다. 그런 경우에는 당연히 레벨이 어지간히 높지 않은 이상 엔트리 하나를 잡아먹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2] 그래서 대부분 플레이어들은 그냥 진화시키거나 레어코일, 쥬피썬더같이 화력이 더 좋은 전기 타입으로 교체하게 된다.
1.1. 포켓몬스터 피카츄
이후 애니메이션을 통한 피카츄의 인기에 힘입어 레드·그린의 확장판 격인 포켓몬스터 피카츄가 발매되었다. 기존 레드·그린과 큰 차이는 없지만 게임에 애니메이션의 요소가 대거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스타팅 포켓몬이 피카츄로, 라이벌의 포켓몬은 이브이로 고정되었다. 이 버전에서 피카츄는 애니메이션처럼 볼에 들어가지 않고 주인공의 뒤를 따라다니며 피카츄에게 말을 걸면 피카츄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며 피카츄의 기분과 친밀도에 따라서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박스에 맡겼다가 다시 찾으면 볼에 들어가 버린 건지 주인공 뒤를 따라다니지 않는다.[3]
원래 게임에서의 포켓몬의 울음소리는 애니와는 달리 전부 따로 정해져 있었지만[4] 피카츄만은 애니메이션마냥 "피카츄!"라고 말하도록 변경되었으며, 다른 형태로는 도감에서는 "피카츄", 전투 시에는 "피카!"라고 외친다.[5]
또한 애니메이션[6]에서처럼 진화의 돌을 거부하기 때문에 진화를 시킬 수 없다. 유일하게 진화를 시킬 방법은 통신교환뿐이다. 그래도 이 버전을 플레이하던 아이들의 대부분은 애니에서 유입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피카츄를 진화시키길 거부하고 그대로 키워 리그까지 끌고 다니는 경우가 허다했다.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그 전설적인 치코리타에 비견될 정도로 스토리에서 힘을 쓰기 힘든, 냉정하게 말해서 성능 자체만 보면 메가니움보다도 안 좋은 스타팅이다. 극초반에 1세대 전통의 스토리 불도저인 니드런을 구할 수 있고 도중에 파이리, 이상해씨, 꼬부기[7]를 공짜로 얻을 수 있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피카츄 버전의 스토리 진행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을 것이다.[8]
첫 번째 문제는 종족값의 문제다. 상술했듯 애니메이션의 피카츄가 진화를 거부했듯이 스타팅 피카츄 또한 진화가 불가능하기에 교환을 할 여건이 안 되던 플레이어는 좋으나 싫으나 무조건 진화를 할 수 없는 피카츄로 사천왕과 챔피언을 깨야만 했다. 겨우 공격 55, 특수 50에 전기구슬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든 돌파해야 하는데, 내구마저 체력 35, 방어 30, 특방 50이라 극도로 허약하다. 결국 레벨로 모든 걸 커버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민화를 기점으로 기존 레드·그린·블루에 비해 체육관 관장들 레벨이 크게 올라 애니메이션처럼 피카츄를 주력으로 키운다면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엄청나게 올라간다.
두 번째 문제는 기술폭의 문제다. 해당 버전에서 피카츄의 자력기가 수정되어 나름 유용한 기술들을 얻게 되었으나, 실상은 여전히 지극히 좁은 기술폭이었다. 자력기 중에서 공격기는 자속성인 전기 타입의 10만볼트와 번개, 노말 타입의 전광석화, 힘껏치기 정도가 고작이다. 기술머신까지 다 뒤져봐도 실전 활용성이 충분한 기술은 노말 타입의 메가톤펀치, 메가톤킥, 누르기 정도가 고작이고[9] 두 타입 외의 기술 중 배울 수 있는 건 범용기인 맹독과 격투 기술 지옥의바퀴 뿐이다. 즉 공격기만으론 기술칸을 서로 다른 4개로 채울 수가 없다. 이리도 참 배울만한 기술이 없다 보니 자연스레 스킬창이 널널하게 되고 부담 없이 플래시를 가르쳐 돌산터널 통과용으로 써먹기 좋다는 편리한 점이 있으며, 되려 어차피 한 방 맞으면 치명적인 피카츄로서는 상대의 명중률을 하락시키는 플래시를 배틀에서도 진지하게 써먹어야 할지 고민해야 할 정도다. 그나마 전기 타입의 공격 상성이 괜찮아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정말 힘들어질 뻔했다.
포켓몬 스타디움 연동을 통해 파도타기를 가르치면 기술칸 네 개를 모두 채울 수는 있겠지만, 연동을 할 정도의 기기 보유 상태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그걸 하려면 당장 배틀에 나가 이길 수 있는 완육 포켓몬이 있어야 한다. 스토리 진행을 하려는데 완육 포켓몬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그야말로 모순이다. 따라서 파도타기 습득 가능 여부는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세 번째 문제는 체육관 배치의 문제다. 처음 만나는 관장인 웅은 바위 타입 관장이지만 가지고 있는 모든 포켓몬이 땅 타입도 같이 가지고 있기에 돌파는커녕 공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야생 포켓몬들을 상대로 PP를 모두 날려 발버둥으로 때리는 방법도 생각해 볼 법하지만 피카츄의 내구가 좋은 것도 아니고, 롱스톤의 방어 종족값은 160이라 흠집도 나지 않는다.[10] 결국 버터플, 니드런, 망키 등 다른 포켓몬에 의지하지 않고 피카츄로 클리어하려면 힘껏치기를 배울 때까지 상록숲을 끊임없이 돌아야 한다. 레벨 20이 되어 힘껏치기를 배워도 꼬마돌은 3타, 롱스톤은 6타에 쓰러뜨리니 이길 수는 있겠지만 답답한 건 여전하고 효율도 안 좋다.
두 번째 상대인 이슬은 상성에서 유리할 테니 무난할 거라 보면 오산이다. 별가사리는 쉽게 이길 수 있지만 아쿠스타가 문제다. 위에서처럼 피카츄 원탑 플레이로 우직하게 웅을 뚫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어지간해서는 스피드 종족값 115의 아쿠스타보다 스피드가 느릴 것이고, 이는 다시 말해 100 특수치로 날리는 선공 거품광선을 맞고 시작한다는 말이 된다. 허약한 피카츄의 내구로는 버티기가 힘들다. 이렇다 보니 대개 10만볼트를 배우고 난 뒤 도전하여 아쿠스타가 몸통박치기 같은 스킬로 턴을 낭비했을 때 10만볼트를 맞춰 이기는 방향으로 운 좋게 돌파한 경우가 대부분. 이후로 마티스는 한 마리만 쓸지언정 최종 진화형에 타입이 똑같은 라이츄를 내놓고[11], 민화의 풀 포켓몬들 또한 전기 타입을 반감하기 때문에 스토리의 절반에 도달할 때까지 제대로 활동할 순간이 별로 없다.
마지막 체육관인 비주기조차 타입 상성에서 밀린다. 그나마 무지개시티에서 지옥의바퀴 기술머신을 구입했다면 페르시온과 코뿌리는 어떻게든 잡을 수 있겠지만, 나머지 세 멤버인 닥트리오, 니드퀸, 니드킹은 모두 지진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한 턴 안에 끝내지 못하면 피카츄는 다음 턴에 바로 쓰러진다. 그나마 AI의 한계로 인해 비주기의 포켓몬이 땅가르기로 턴을 낭비할 확률도 높고, 석영고원에서는 이러한 치명적인 문제를 보이는 상대가 몇 없어 마지막 부분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여기에 도달하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
그래도 피카츄가 치코리타에 비교될 만큼 좋지 않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찬찬히 살펴보면 유리한 점도 있다.
첫 번째는 1세대 게임에서는 피카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포켓몬이 기술폭이 좁다는 것도 감안을 해야 한다.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의 자력기를 봐도 자속성 기술과 노말 타입 기술밖에 배우지 못한다. 심지어 이상해꽃은 독 타입 기술이 독가루 하나뿐이다.
두 번째로 빠른 타이밍에 고위력기를 배운다는 점이다. 레벨 20에 위력 80짜리 힘껏치기를, 레벨 26에 위력 95짜리 10만볼트를 배우는데[12] 동일한 타이밍까지 나머지 세 스타팅 포켓몬이 배우는 자속성 기술은 위력 40 정도라는 걸 생각해 보면 대략 2배가량의 위력을 가진 기술이다. 이는 종족값이 크게 차이 나기 때문에 일부러 피카츄에게 더 강한 기술을 일찍 배울 수 있게 한 것이다.[13] 굳이 누르기 기술머신을 배우게 하지 않아도 자력으로 배우는 힘껏치기로 마티스와 민화의 경우도 충분히 돌파할 수 있다.[14]
세 번째는 땅 타입을 제외하면 전기자석파에 의한 돌파구가 있다는 점이다. 다른 상태이상 기술들은 대부분 명중률이 낮아 운 좋으면 걸리는 거고 아니면 말고 정도로 기도해야 하지만, 전기자석파는 확실히 스피드를 줄일 수 있고 확률적으로 상대 행동을 봉쇄하는 '마비' 상태를 100% 확률로 걸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그런 전기자석파를 겨우 레벨 8에 배운다. 두 번째 체육관인 이슬의 경우에도 아쿠스타에 마비를 걸고 회복하는 식으로 싸우면 유리한 데다가 설사 피카츄가 빈사한다고 해도 다른 포켓몬으로 상대하기도 유리하다는 점이다.
네 번째로 다른 전기 타입 포켓몬을 쓸 경우 대체 요원이 많지 않은 환경 안에서 별도의 기술머신 소모 없이 쓰기 쉬운 전기 포켓몬이라는 것이다. 1세대 당시 전설의 포켓몬 썬더를 제외하면, 전기 타입 포켓몬은 피카츄-라이츄, 코일-레어코일, 찌리리공-붐볼, 쥬피썬더, 에레브뿐이었다. 그런데 붐볼은 2세대까지도 전기 타입 기술을 단 하나도 스스로 배우질 않았고 레어코일은 특공이 높고 전기쇼크를 그럭저럭 낮은 레벨에 배우지만 피카츄보다 느려서 얻어맞고 다니면 회복약을 은근히 많이 들이마신다. 레벨 25짜리 이브이를 진화시켜 얻을 수 있는 쥬피썬더는 31레벨이 되어야 전기쇼크를 처음 배우는데, 경험치 요구량이 높고 공격기도 전광석화 뿐인 이브이 계통을 31 레벨로 끌어올리기가 만만치 않았다. 심지어 에레브는 통신 없이는 피카츄 버전에서 야생으로 구할 수 없었다. 이 문제를 보류하더라도, 1세대 설계상 체육관 관장이 주는 기술머신에 해당하는 기술은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이 없었기 때문에, 자력기 개편으로 배우게 된 피카츄 외에는 10만볼트를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이 없었다(2세대까지도 전룡이 교배기로 배우는 게 전부였다). 그런데 10만볼트 기술머신이 필요한 포켓몬은 1세대 당시에도 많았다. 그런 점까지 고려하면 피카츄는 중후반까지도 바다에서 마음껏 날뛸 수 있었다.
정리해 보면 피카츄가 웅을 상대하는 시점과 다른 포켓몬도 성장해 피카츄만의 고위력 기술을 일찍 배운다는 메리트가 빠지는 후반에는 확실히 파티의 리더 포켓몬으로서 피카츄가 활약할 만한 요소가 적지만, 게임 중반에는 다른 스타팅과 비교해도 충분히 괜찮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5번째 관장 사도를 빼면 악재만 있는 치코리타급으로 보면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전기구슬도 없고 라이츄로도 진화를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해 차라리 다른 전기 타입 포켓몬을 쓰는 게 더 낫다. 화력이 너무 약하다 보니 후반 가면 10만볼트로도 어지간히 물 포켓몬들도 한 방에 안 죽어서 번개에 의존해야 하는데, 번개는 명중률이 낮기에 빗나갈 경우 이쪽이 고위력기 맞고 넉다운당한다. 여유롭게 10만볼트로도 확정타를 낼 수 있는 썬더와 쥬피썬더와는 대조적.
2. 2세대
2세대부터 추가된[15] 전용 아이템 전기구슬을 장비할 수 있다. 전기구슬은 장비할 경우 특공이 2배[16]로 적용된다. 진화 전인 피츄가 등장한 시기이기도 하다.[17]크리스탈 버전에서는 무지개시티 게임코너 동전 교환소에서 2222 코인으로 입수할 수 있다.
여담으로 잘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파도타기를 배운 피카츄로 필드에서 파도타기를 쓰면 무려 전용 도트을 볼 수 있다. 2세대의 파도타기 피카츄 파도타기 피카츄 자체가 일종의 특전이라 구하기 어렵고 다른 포켓몬으로 파도타기를 하면 일괄적으로 라프라스가 되기 때문에 피카츄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테니 잘 알 수 없는 사실.
안타깝게도 2세대인 하트골드, 소울실버에서는 이런 요소가 삭제 되었다. 리메이크에서는 피카츄에게 파도타기를 배우게 해서 파도타기를 해봤자 다른 포켓몬처럼 물 아래에서 발판이 되어줄 뿐이다.
3. 3세대
기존 포켓몬이 대다수 등장하지 못한 루비/사파이어에서도 여전히 등장한다.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버전에서부터 이후 시리즈까지 야생 피카츄가 5% 확률로 전용템 전기구슬을 들고 있게 변경되었다. 다만 어째선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전기구슬이 나오지 않는다.
에메랄드 버전부터 특수한 교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볼트태클이라는 기술이 생겼는데, 위력 120에 반동 대미지를 받는 전기계 최강급 기술이다.[18] 위력 120인 전기 기술 번개의 명중률이 70%인데 반해 100% 명중이라는 이점은 있으나 반동 1/3 덕분에 그렇게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다. 사실 이때까지는 피카츄가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다.
4. 4세대
전기구슬의 버프가 특공 2배에서 공격&특공 2배로 바뀌었다. 이것으로 피카츄는 실질적으로 모든 전기 포켓몬 1위의 공격 능력치 보유자가 되었다.전용기 볼트태클이 포켓몬 기술의 물리/특수 분화로 기존의 특수에서 물리쪽으로 넘어가면서 전기계 물리 최강급 기술로 플레어드라이브와 같은 수준의 기술이 되었다. 이 기술이 피카츄 계열의 전용기로 설정된 덕분에 렌트라, 에레키블 같은 다른 공격이 높은 전기 포켓몬들의 기배는 5세대에서 와일드볼트가 등장하기 전까지 번개펀치, 번개엄니 정도만 줄기차게 써야 했기 때문에 매우 잉여스러웠다. 특수계는 어차피 전기 포켓몬은 개나 소나 배우는 10만볼트, 번개가 있으니 말할 것도 없다.
특수한 피카츄로 풍선 피카츄[19], 파도타기 피카츄가 있다. 파도타기 피카츄는 포켓몬 배틀 레볼루션에서만 얻을 수 있었으나 하트골드/소울실버가 발매되면서 와이파이를 이용해 포켓워커로 받을 수 있는 '노란 숲'이 공개가 되었다.
여기서 낮은 확률로 볼트태클, 공중날기, 파도타기를 배운 피카츄를 잡을 수 있다.[20] 거의 100%로 도구를 들고 나오는데 대부분 열매나 버섯, 낮은 확률로 전기구슬을 가지고 나온다.
파도타기 피카츄는 피카츄의 약점 타입인 땅 등을 견제할 수 있으나 마땅한 선공기가 없는 특수형 피카츄는 상당히 애매모호. 특히 PBR파도타기 피카츄는 성격이 능력치 무보정인 '노력'이라 더욱 사용하기 힘들다.
그 외의 방법으로도 전기구슬을 얻는 것도 어려운 건 아니다. 5% 확률로 상록숲의 피카츄가 들고 나오기 때문에 맘잡고 노가다[21]하면 금방 나온다. 어쨌든 픽업 특성으로 기술머신 지진을 얻는 것보다 확률은 훨씬 높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선 아예 레드의 피카츄가 항상 이걸 달고 있다.[22]
그에 따라 일본에선 2010년 7월 15일부터 Wi-Fi로 지우의 피카츄를 배포했다. 이 피카츄의 기술 배치는 볼트태클, 전광석화, 10만볼트, 아이언테일. 따라서 볼트태클을 힘겹게 가르치지 않아도 된다. 더군다나 전기구슬을 가지고 있는 피카츄다. 한국에서도 2011년 2월 1일부터 같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일본판과 성능이 동일하며, 전기 구슬도 가지고 있다. 저번 핫삼 배포도 그렇고 일본판에서 했던 배포를 따라갔다.
5. 5세대
유일하게 야생으로 나오지 않고 오직 타 지방에서 포켓몬 시프트로 데려와야 한다.[23] 2013년까지 서비스했던, 5세대 작품군의 부가 즐길거리였던 포켓몬 드림 월드에서도 출현하지 않았다.그리고 4세대에서 5세대로 포켓시프터로 포켓몬을 옮길 때 전기구슬을 옮겨올 수가 없고 게임 중에선 획득할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비전머신을 배운 포켓몬 역시 옮길 수 없어서 파도타기 피카츄도 망했어요. 한편 일본에서는 2011년 7월 말 "포켓몬 말할 수 있을까? BW" 기념으로 노래하기/ 흔들흔들댄스/ 앵콜/ 일렉트릭볼을 배우고 있는 전기구슬+드림특성 암컷 피카츄를 이벤트로 배포한 바 있어, 사실상 전기구슬 피카츄가 해금되었다. 거기다 포켓몬센터 후쿠오카 이전 1주년 기념으로 2012년 3월~5월까지 신속을 가지고 있는 피카츄가 배포되었으나, 볼트태클은 배우고 있지 않았다.
결국 한국에서도 2012년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투니 페스티벌 행사장 입구에서 볼트태클+ 전기구슬 피카츄를 배포했다. 레벨은 100, 기술배치는 볼트태클/ 번개/ 풀묶기/ 전광석화였다.
한편 전설의 포켓몬 제크로무의 전용기 뇌격의 추가로 전기 포켓몬 최강의 물리 화력 자리는 놓쳐버리고 말았다. 계산해보면 레벨 50 공격 풀보정+전기구슬 피카츄의 공격이 117×2=234, 동일 조건 제크로무의 공격이 222이며, 이 상태에서 쓰는 피카츄의 볼트태클(120)의 결정력은 42,120, 제크로무의 뇌격(130)은 43,290이다. 반면 특공의 경우는 둘 다 10만 볼트를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피카츄가 더 우세하며, 계산해보면 레벨 50 특공 풀보정+전기구슬 피카츄의 특수공격이 107×2=224, 동일 조건 제크로무의 특수공격이 189이며, 이 상태에서 쓰는 피카츄의 10만볼트(90)의 결정력은 30,240, 제크로무는 25,515이다. 물론 제크로무는 아이템이 없는 상태에서 계산하였으므로, 제크로무가 구애 시리즈나 생명의구슬을 장착하면 전기구슬 피카츄의 결정력을 한참 넘어버린다.
물론 제크로무는 초전설이기 때문에 피카츄랑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일반 포켓몬 수준으로 내려오면 여전히 전기구슬 피카츄의 공격력이 최상위에 속한다.
6. 6세대
타 시리즈의 기계 울음소리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처럼 보이스로 바뀌었다. 그것도 오오타니 이쿠에가 직접 참여, 녹음했다. 피카츄 버전 이후로는 정말 오랜만이다.[24] 이로 인해 스탭롤에 당당히 "Pikachu Voice - Ootani Ikue"가 출력된다. 그런데 몇몇 팬들은 피카츄의 고유 울음소리가 사라져서 아쉽다기도 한다. 스토리상으로는 오랜만에 초반, 그것도 1세대의 상록숲과 똑같은 계통인 던전인 백단숲에서 똑같은 타이밍(첫 관장전 전에 해당한다)에 출현하며 낮은 확률로 전기구슬 피카츄도 나오기 때문에 여전히 전기구슬 피카츄는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한편 프렌드 사파리에서 얻은 2V 피카츄들을 분석한 결과 방어와 특방의 종족치가 10씩 상승했다는 게 밝혀졌다. 그게 스피드로 갔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25], 자속 비행 기술 맞아도 한 방은 아니라는 점에 위안을 가져야 할 듯하다.
6세대로 오면서 볼 색이 빨강색에서 붉은 핑크색으로 바뀌었다.
포켓파를레에서 볼을 만지면 감전 이펙트가 뜬다. 볼에 전기 주머니를 달고 있는 다른 포켓몬들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파치리스는 전기 주머니를 만져도 별 이상이 없다. 좋아하는 부위는 목 밑쪽, 싫어하는 부위는 배 부분이다. 그 외에도 치거나 먹이를 떨어뜨리면 크게 화내거나 삐지는 다른 포켓몬들과는 달리 다소 짓궂은 표정을 지으며 때리는 시늉을 한다.
일본에서 6월 15일에 부모가 우치다 아츠토인 피카츄를 배포하는데, ID가 00022이고 레벨도 22[26]이며, 1세대에서 기술머신으로, 3세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NPC 기술로 익힐 수 있는 메가톤킥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OR/AS에선 전기구슬을 공짜로 하나 주울 수 있게 되었다. 120번 도로에 떨어져 있다.
6.1. 옷갈아입기 피카츄
하드록 피카츄 | 마담 피카츄 | 아이돌 피카츄 | 닥터 피카츄 | 마스크드 피카츄 |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 중 하나가 콘테스트 회장에서 얻을 수 있는 옷갈아입기 피카츄인데, 그 피카츄에게는 5가지 코스튬이 존재하며, 이에 따른 특전기가 존재한다. 각각 하드록(근사함)/마담(아름다움)/아이돌(귀여움)/닥터(슬기로움)/마스크드(강인함) 피카츄로, 특전기는 각각 코멧펀치/ 고드름떨구기/ 드레인키스/ 일렉트릭필드/ 플라잉프레스다. 놀랍게도 다섯 가지 전부 제법 실전성이 있는 충분히 강력한 기술들이다. 그 중에서도 고드름떨구기가 충격적이다. 드디어 노랭업 상태로 웬수 한카리아스를 1타에 잡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게 되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한카리아스가 더 빠르다. 교체 플레이를 잘 읽거나 한카리아스가 스피드 하락 정도는 걸려줘야 쓸 수 있다. 이것으로 피카츄의 운용법이 바뀔지는 미지수였으나 허나 옷갈아입기 피카츄가 특별한 개체로, 볼트태클을 배울 수 없음이 드러나자 미지수라는 의견은 다소 들어간 편이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특전기들이 좋다.
성능은 기본적으로 3V 고정이지만 성능과는 별개로 콘테스트 회장에서 받을 수 있는 옷갈아입기 피카츄는 기본적으로 절친 지수 3이고, 근사함, 아름다움, 귀여움, 슬기로움, 강인함 지수가 어느 정도 채워져 있어서 콘테스트 용으로 키우기 적합하다. 특히 기본기인 전광석화+ 일렉트릭볼 콤보는 근사함 콘테스트에서 사용하기 좋다.
옷갈아입기 피카츄는 일종의 특수한 개체[27]로 포켓몬 콘테스트에 참가한 뒤에 받을 수 있다. 5가지 코스튬은 이 옷갈아입기 피카츄만의 폼 체인지 같은 형태로 보인다.
하드록 피카츄는 휘웅의 콘테스트 복장, 아이돌 피카츄는 봄이의 콘테스트 복장과 흡사하다. 그래서 옷갈아입기 피카츄의 디폴트 폼은 주인공이 남자면 하드록 피카츄로, 여자면 아이돌 피카츄로 고정되어 있다.
포켓몬 뱅크에 보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마스크드 피카츄는 폿권과 포켓몬 GO에 기존의 피카츄와 별개로 참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피카츄의 8P 컬러의 의상으로 결정되는 등 6세대가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7. 7세대
포획은 1번도로에서 피츄를 진화시키거나, 난입배틀로 피카츄 자체를 포획 가능하다.피카츄 고유의 Z기술인 필살피카슛이 공개되었다. 여주인공과 피카츄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는 평가가 많다. 기반 기술이 볼트태클이어서 개체 뽑기가 힘들 거라는 우려도 잠식되었는데, 7세대에는 아예 볼트태클을 알려주는 전용 기술 가르치는 NPC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또한 이 사람이 피카츄의 전용 Z크리스탈을 준다. 특이하게도 피카츄 일족의 자체 데이터는 여전히 알 기술로도, 가르침 기술로도 볼트태클이 안 적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울 수 있는 걸로 보아 일종의 자체 "특전기"로 취급하는 게 아닐까 싶다.
6세대 때와는 울음소리 및 쓰러질 때 등의 음성이 바뀌었다. 6세대와 비교해서 조금 더 생동감 있는 울음소리가 되었다.
울트라썬문 한정으로 만타인 서프를 모든 해변에서 1등으로 갱신할 경우 파도타기 피카츄를 입수할 수 있다.
7.1. 지우의 피카츄
오리지널캡 | 호연캡 | 신오캡 | 하나캡 |
칼로스캡 | 알로라캡 | 파트너캡[28](울트라썬·울트라문) | 월드캡(8세대) |
썬문 발매 직후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지우의 모자를 쓴 특별한 피카츄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피카츄는 일반 피카츄와는 달리 울음소리가 다른데, 피카츄어로 난 피카츄! 라고 소개한다.[29] 무인편부터 썬&문까지 지우가 썼던 모자 6종이 있으며,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이 피카츄들을 사토시의 피카츄로 부른다. 이 피카츄만이 쓸 수 있는 특별한 Z기술 1000만볼트가 존재한다. 옷갈아입기 피카츄처럼 특수 개체로 밝혀졌으며 수컷 고정, 성격은 노력 고정이다. 극장판 너로 정했다!의 예매 특전으로 배포되었다.
그리고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 7번째 지우의 피카츄가 등장한다는 것이 코로코로 코믹스를 통해 밝혀졌다. 너로 정했다!의 모자를 쓴 피카츄로, 습득 방법은 마기아나처럼 영화관람 특전으로 가오레 디스크를 통한 QR코드 입력으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말이 좋아 특전이지 이미 QR 코드는 인터넷상에 풀려있는 상태이며 QR 코드는 다음과 같다. 해당 QR 코드는 썬문에서는 스캔할 수 없으며, 너로정했다캡 피카츄의 데이터 자체가 존재하지가 않기 때문에 울트라썬문에서 얻어서 넘기려 해도 습득이 불가능하다. 기술배치는 10만볼트/ 전광석화/ 번개/ 아이언테일. 상기했듯이 너로정했다캡(キミにきめたキャップ)은 일본과 국내만의 공식명칭이며, 전세계적으로는 파트너캡(Partner Cap)이라 불린다.
참고로 마기아나의 배달원이 하우올리시티 앤티크 셀렉트숍에 있듯이 너로정했다캡의 피카츄도 배달원이 피카츄 골짜기에 있으니 수령 시 유의해야 한다. 여성 시련서포터 아래에 반응이 없는 암컷 피카츄에게 지우피카츄를 보여주면 지우피카Z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썬문의 경우는 지우피카츄를 이상한 소포로 받을 때 같이 지우피카Z를 얻을 수 있다.
한국 | 일본 |
북미 및 유럽 | 대만 |
참고로 이 지우피카츄의 데이터는 6세대 때 있던 옷갈아입기 피카츄 자리에 덮어씌웠는지 강제로 옷갈아입기 피카츄를 7세대 소프트로 보내면 지우피카츄가 된다.
8세대 소드·실드 왕관의 설원 공개 기념으로 지우모자 피카츄를 배포한다. 또, 포켓몬스터W의 모자를 쓴 피카츄도 공개되었다. 정식명은 월드캡이며 배포가 결정되며 공개된 기술배치는 너로 정했다!의 배포 기준과 마찬가지로 해당 시리즈 극초반의 기술 배치를 따르기 때문에 포켓몬스터W에서의 지우의 피카츄의 기술 배치인 10만볼트/ 전광석화/ 아이언테일/ 일렉트릭네트, 레벨은 25이며 전기구슬을 소지품으로 지니고 있다.
정확한 스펙은 아래의 8세대 항목 참조.
8.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
<colbgcolor=#fbb917><colcolor=white> 메인 등장 작품 | 레츠고 시리즈 |
포지션 | 물리공격 위주의 쌍두형 스위퍼 |
난이도 | 중 |
장점 | 넓은 견제폭, 6V 보장, 강력한 파트너 기술, 극초반 사탕 노가다 가능 |
단점 | 삭제된 전기구슬[30] , 허약한 내구 |
서브 포켓몬 |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
대체재 | 우츠보트, 윈디, 독파리 |
피카츄가 대폭 강화된다.
1세대 작품이었던 포켓몬스터 피카츄 버전의 리메이크인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스타팅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이와 별개로, 여전히 상록숲에서 일반 피카츄를 습득할 수 있다(이는 극초반 피카츄의 사탕 및 스피드 사탕 노가다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스타팅 피카츄는 반드시 모든 개체치가 최고인 상태인 6V이며, 기존 피카츄에 비해 종족값도 높다. 거기에 이 작품에서만 등장하는 전용기를 습득할 수도 있다. 피카츄의 전용기는 파도타기 피카츄와 공중날기 피카츄, 볼트태클의 오마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파트너 기술 참고. 대신 볼트태클이 삭제되었다. 또한, 파트너 피카츄는 본작에서 없어진 다우징머신을 대신해 숨겨진 아이템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려준다.
파트너 피카츄의 성별은 게임을 최초로 시작했을 때 텔레비전에서 뛰어나올 때부터 결정되며[31], 성격은 오박사와 함께 잡는 순간 결정된다.
스토리에서는 1세대 당시보다 매우 강해져서, 레벨 9에 두번치기를 배워 자력으로 쉽게 웅이를 돌파할 수 있게 되었고, 레벨 21에 10만볼트를, 레벨 30에 번개를 배움으로써 한층 운용하기 쉬워졌다. 파트너 피카츄의 경우 파트너 기술 파찌파찌액셀[32]을 블루시티 포켓몬센터에서 배우므로 이슬의 아쿠스타[33]를 쉽게 이길 수 있으며 워낙 고성능이라 이후의 진행도 더 쉬워졌다고 볼 수 있다. 조금 극단적으로는 풀 타입 관장인 민화를 만나기 전에 비행 타입 기술인 둥실둥실폴, 불 타입 관장 강연을 만나기 전에 물 타입 기술인 참방참방서핑을 배워서 어느 정도 레벨이면 피카츄 원탑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구슬 부재로 인해 상향을 받아도 낮은 축에 속하는 공격력과 여전히 허약한 내구력이 눈에 밟히긴 하나 스토리 돌파 시 상성에 의한 어려움은 거의 없다. 물론 스타팅 포켓몬으로서 스토리 돌파 능력에 한한 이야기일 뿐 실질 화력은 전기구슬과 볼트태클을 가진 피카츄에 비하지 못한다.
포켓파를레 기능이 축소된 본작에서 이브이와 더불어 같이 노는 것이 가능한 포켓몬으로, 메뉴 정중앙에 ○○○와 함께 놀기 버튼으로 들어가 쓰다듬고 나무열매를 주면서 놀 수 있다. 게다가 머리를 쓰다듬으면 머리 모양이 바뀌는데, 터치하는 손가락의 개수에 따라 헤어스타일이 달라진다.[34] 터치패널을 마구 쓰다듬으면 머리 모양이 바뀌는 이펙트와 함께 머리가 바뀌고, 피카츄는 놀란다. 머리 모양 중에 오른쪽으로 뻗친 머리가 있는데 무인편 지우의 라이벌 훈이의 피카츄 레온의 뻗친 머리와 똑같다. 일종의 오마주인 듯. 또한 싫어하는 부분을 계속 만지면 전기 공격을 한다. 그리곤 삐친다.
피카츄와 함께 놀기 기능에 들어가면 종종 랜덤으로 피카츄의 반응을 볼 수 있는데, 배틀에서 이기면 의기양양해하거나 뜬금없이 춤을 추거나 주인공을 놀래키려다 들켜서 머쓱해하는 등 다양한 행동을 한다. 얼굴 표정을 이용해 여러 체육관의 관장들을 흉내 내기도 하는데 상당히 귀엽다.
포켓몬스터 피카츄 버전처럼 진화하는 걸 싫어한다. 천둥의돌을 사용하면 싫어한다는 메세지가 뜨고, 몇 번 반복한 뒤 놀아주기를 가 보면 삐져 있으며, 만질 때 "흥!" 하듯 고개를 돌린다. 몇 번 콕콕 찌르면 눈치를 보다가 다시는 그러지 말라는 듯 애교 섞인 목소리로 아양을 부린다.
9. 8세대
파트너 피카츄를 사용할 수 있다면 전기구슬과 조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레츠고 피카츄의 주 컨텐츠가 파트너 포켓몬과 놀아주고 비술을 쓰는 등 파트너 피카츄와의 교감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소드/실드로 옮길 수 있을 확률은 0에 가깝다.[35]대신 레츠고 피카츄 데이터가 있다면 게임 내에서 특별한 피카츄를 별개로 획득 가능하며, 파트너 피카츄와 동일하게 모든 능력치가 6V인 상태로 받게 된다. 파도타기의 상시 습득 가능화 및 치근거리기 등의 기존에 사용 불가능했던 기술들이 풀림으로 잠재얼음의 삭제만 감안한다면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었다.
소드·실드에서는 5%(소드)/1%(실드) 확률로 4번도로에서 심볼 인카운터로 나오며, 와일드에리어 스톤즈들판에서는 비, 뇌우 날씨일 때 풀숲 심볼 인카운터로 출현한다. 그러나 종족치가 낮은 데다가 진화 도구인 천둥의 돌은 게임 후반부에나 얻을 수 있으며, 초반에 얻으려면 구멍파기 형제를 통해 와트 노가다를 해야 한다. 스킬 타입과 체력 타입 모두 천둥의 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체력 타입을 통해 얻는 것을 추천한다. 진화하면 속도가 빨라지는 펄스멍이나 1.5배 증폭된 폭음파와 자속 전용기로 무장한 스트린더가 낫기는 해도, 개선된 돌 진화 시스템을 통해 10만볼트를 바로 달아줄 수 있다. 피츄가 배우는 기술들은 볼트태클이나 교배기를 빼고 모두 피카츄의 기술 떠올리기에 들어가므로, 야생 피카츄를 잡자마자 나쁜음모 떠올리고 아쉬운 대로 굴릴 수 있다.
여담으로 유전기를 배운 피카츄와 기술 칸 한 칸이 비는 지우캡 피카츄를 맡기미집에 맡겨두면 지우캡 피카츄는 유전기를 습득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존불몬으로 취급된다. 이는 지우캡 피카츄가 알발견 미발견 그룹인지라 원칙적으로 유전기를 습득할 방도가 없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번 작에는 피츄를 얻기 위해서는 교배를 해야 하는데, 8세대 스타팅은 전부 육상 그룹이 껴있어서 스타팅 수컷과 피카츄/라이츄 암컷을 교배하면 피츄 알도 바로 얻을 수 있다.
월드캡 |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익스팬션 패스의 왕관의 설원 발매를 기념하여 지우의 피카츄가 시리얼로 다시 배포된다. 새롭게 추가된 월드캡까지 총 8종류가 있으며, 이번에는 전 버전이 스펙이 전부 동일하고, 월드캡만 도구 전기구슬을 지니고 있다. 특이 사항으로 포켓몬센터에 상주하는 기술 가르침 기능을 쓰면 본래 일부 형태만 알 수 있던 볼트태클을 떠올릴 수 있게 되어있다. 또, 갑옷섬에서 다이수프를 먹일 수 없다. 전 세계가 시리얼 코드를 공유하며 공개일도 공유하는데, 그 와중에 일본판만 너로정했다캡의 공개일이 미정인 모양이다.
종류 | Lv. | 어버이 | 특성 | 성격 | ID | 도구 | 시리얼코드[36] |
배포 시작일 (~2020/11/30) |
오리지널 캡 | 25 | 한지우 | 정전기 | 노력 |
201023 [37] |
없음 | P1KACHUGET | 2020/09/29 |
호연 캡 | P1KAADVANCE | 2020/10/02 | ||||||
신오 캡 | V0LTTACKLEP1KA | 2020/10/09 | ||||||
하나 캡 | P1KABESTW1SH | 2020/10/16 | ||||||
칼로 스 캡 | KAL0SP1KA | 2020/10/18 | ||||||
알로라 캡 | ULTRAP1KA | 2020/10/23 | ||||||
너로정했다 캡 | 1CH00SEY0U | 2020/09/30[일본판] | ||||||
월드 캡 | 전기구슬 | K1NP1KA1855 | 2020/10/30 | |||||
기술 | 클래식리본 소지 | |||||||
10만볼트 | 전광석화 | 아이언테일 | 일렉트릭네트 | |||||
떠올릴 수 있는 기술 | ||||||||
볼트태클 |
2021 새해엔 인터넷 배포를 통해 KIBO피카츄가 배포되었다. (2021.1.1~1.15 까지)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선 큰 특이사항은 없지만 어째선지 울음소리가 6세대 이전의 전자음으로 바뀌었다.[39]
2022년 일본에서 포켓몬 애니메이션 극장판 재상영을 기념하여 지우의 포켓몬을 배포하는데, 여기서의 피카츄는 다음 스펙으로 배포된다.
이름 | 피카츄 | |
어버이 | サトシ | |
IDNo. | 97 0401[40] | |
Lv | 80[41] | |
소지품 | 전기구슬 | |
특성 | 정전기 | |
소지 리본 | 알로라챔피언리본 | |
기술배치 | 10만볼트 | |
전광석화 | ||
아이언테일 | ||
일렉트릭네트 |
9.1. 거다이맥스
거다이맥스 포켓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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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 |||
이상해꽃 |
리자몽 |
거북왕 |
버터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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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
나옹 |
괴력몬 |
팬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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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 |
라프라스 |
이브이 |
잠만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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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 불명 * | |||
더스트나 |
멜메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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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 ||
고릴타 |
에이스번 |
인텔리레온 |
아머까오 |
이올브 |
갈가부기 |
석탄산 |
애프룡 · 단지래플 |
사다이사 |
스트린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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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태우지네 |
브리무음 |
오롱털 |
마휘핑 |
대왕끼리동 |
두랄루돈 |
우라오스 일격의 태세 |
우라오스 연격의 태세 |
무한다이맥스 포켓몬 | |||
무한다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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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다이빔 | |||
* 포켓몬 홈, 포켓몬 고 등의 매체에서 불명으로 분류 |
이름 피카츄 (거다이맥스의 모습) 키 21.0m~ 타입 전기 몸무게 ???.?㎏ 특성 정전기 |
전기를 모은 꼬리로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한다 볼에 있는 전기 주머니에서 만든 에너지를 모두 꼬리에 비축해 두고 있습니다. 배틀 중에는 이 꼬리로 상대를 때려서 낙뢰에 필적하는 전력을 흘려 보냅니다. 강화된 발전 능력 전기를 만드는 힘이 비약적으로 강화되어 발전소에 맞먹을 정도의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단, 거다이맥스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이 전기를 사람들의 생활에 활용하기에는 어렵다고 합니다. 거다이맥스기술 「거다이만뢰」 거다이맥스한 피카츄가 사용하는 전기 타입 공격은 「거다이만뢰」로 변합니다. 「거다이만뢰」는 데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상대 포켓몬 전원을 마비 상태로 만드는 추가 효과가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공식 사이트의 특별한 피카츄 소개 페이지에서 |
전용 전기 타입 거다이맥스 기술로 거다이만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시 다이썬더와 같은 연출이지만 거다이맥스 피카츄의 꼬리 형상 번개가 추가로 내리친다. 효과는 알로라 라이츄의 전용 Z기술 라이트닝서프라이드와 동일한 마비 100% 효과로, 기술 자체는 단일 타겟팅 기술이지만 효과는 상대 포켓몬 전체에 마비를 건다. 시연 영상에서도 더블 배틀에서 다이맥스 따라큐를 거다이만뢰로 공격하자 상대의 땅 타입 포켓몬 만마드가 함께 마비에 걸리는 모습이 나온다.
다이맥스는 도구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구슬과 함께 거다이맥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거의 관상용이었던 전용 Z기술과 달리 좀 더 실전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피카츄는 스피드가 애매하게 빠르기에 마비 효과가 꽤나 유용하다.
하지만 거다이맥스가 풀린 시즌 2에서도 싱글배틀에서는 거다이맥스 피카츄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전기구슬 피카츄는 상대를 한 방에 못 잡으면 사실상 끝이므로, 거다이만뢰로 마비 효과를 노리느니 볼트태클 기반 다이썬더로 위력을 높여 원킬을 내는 쪽이 더 실용성이 높다. 피카츄가 후공일 경우 다이맥스든 거다이맥스든 기본 내구가 처참해서 다이맥스만 날려먹는 결과가 되기도 하고.
2020년 5월 12일 거다이맥스 피카츄 이벤트 레이드로 색이 다른 개체, 숨겨진 특성, 볼트태클까지 전부 다 해금되었다. 이로써 앞으로 거다이맥스 피카츄의 싱글배틀 내에서의 실전성도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싱글에서는 상기했듯 실용성이 떨어지지만, 더블 배틀에서는 상대 팀 전원에게 마비를 걸기에 서포터에 도움을 받아 사용하면 거다이맥스 피카츄도 꽤나 쓸 만하다. 특히 다이제트에 대한 카운터+자속 약점 공략이 가능하다 보니 어그로가 꽤 끌리는 데다, 그렇다고 조합에 따라 피카츄를 점사하기도 무시하기도 난감할 수 있기 때문.
본체의 화력이 약하고 전기구슬도 없다 보니 맥스 레이드배틀에서 만나면 무식하게 세게 때리지는 않지만, 실드 4칸(5성 기준)에 거다이만뢰의 광역 마비가 상당히 성가시다. 심지어 파도타기를 탑재하고 있어서, 중박 이상은 가는 서포터 머드나기조차 여기서는 순식간에 킬카운트를 헌납한다. 그림자분신에 빛의장막까지 깔아대서 은근히 성가시고,[42] 평상시에는 없는 특성 취급하던 정전기가 여기서는 마비를 유발하는 거슬리는 특성으로 승격했다. 마비가 아예 되지 않는 전기 타입을 들고 오거나 거다이만뢰를 끌어들일 수 있는 피뢰침 특성[43]의 포켓몬을 추천. 그림자분신은 클리어스모그로 카운터칠 수 있고, 클리어스모그가 없으면 자신이라도 피카츄를 때릴 수 있도록 파동탄 같은 필중기를 들고 오는 것이 좋다.[44]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지우의 피카츄가 거다이맥스를 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10. 9세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도 전자음 울음소리가 유지되었다. 조기구입특전으로 테라스탈타입이 비행이고 공중날기를 배운 피카츄를 선물한다. 이 피카츄는 공중날기를 언제든 떠올릴 수 있고 라이츄로 진화시킬 수도 있다. 넓은 기술폭과 전기구슬까지 있으면 전통 체육관전에서는 쏠쏠하게 굴릴 수 있지만, 스타단이나 주인 포켓몬들 상대로는 낮은 내구가 발목을 잡아서 활용이 좀 애매하다.갑자기 목소리가 변경된 걸 보면 오오타니 이쿠에와 게임 프리크 간 계약 문제로 추정된다. 오오타니 이쿠에의 피카츄 목소리의 근원이 애니메이션이므로, SV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애니메이션 지우 시리즈가 종영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 즉, 더 이상 애니메이션에 피카츄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계약이 종료되어 미리 목소리를 잘라낸 것이라는 의견. 다만 애니메이션의 등장과 그리 관계없는 이브이도 도로 기계음 울음소리로 돌아갔기에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다. 또한 후속작 애니메이션에서도 오오타니 이쿠에가 피카츄 역할을 계속 맡는다는 것이 밝혀져 이 가설은 추측으로만 남게 되었다.
지우의 모자를 쓴 피카츄는 9세대에서 볼트태클을 배울 수 없다.
10.1. 최강의 피카츄
2023년 포켓몬 데이 기념으로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7성 레이드로 물 타입 테라스탈을 한 상태로 등장한다. 이후 2024년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재개최되었다.최강의 피카츄는 냉정 성격에 전기구슬을 소지하고 있고, 사용하는 기술은 번개/파도타기/치근거리기/아이언테일이며 개막하자마자 전체 체력 방어막을 깔고 비바라기+파도타기를 날린다.
피카츄의 허접한 화력으로 인해 난이도가 하락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구를 지니고 있지 않던 다른 레이드와는 달리 전기구슬을 지니고 있고 노력치까지 들어가 있다.[45] 또 피카츄의 처참한 내구를 보완하기 위해 해당 레이드의 체력 배율은 30배가 아닌 50배이며, 방어막의 대미지 보정이 일반 레이드와 다르기 때문에[46] 테라스탈하지 않으면 대미지를 평소의 1%만 받는 대신 자속 일치 테라스탈의 대미지는 120%가 된다. # 이 때문에 대미지를 넣으려면 테라스탈이 필수지만, 나쁜 효과 제거와 테라스탈 에너지 뺏기 패턴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테라스탈할 각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솔로 플레이 시 도움이 되는 NPC는 위협 특성을 보유한 포켓몬과 그래스필드를 깔아주는 올리르바. 반대로 피해야 하는 NPC는 찌리배리인데, AI의 문제인지 특성을 인식하지 못해 약점을 찌르려고 방전을 난사함으로 피뢰침을 매 턴 발동시켜 피카츄의 화력을 감당 불가능한 지경까지 올려 버린다.
물 타입 테라스탈이라 약점은 전기/풀이지만, 약점 중 하나인 전기는 피뢰침으로 흡수하므로 전기 기술은 생각도 하면 안 된다. 드래곤에게는 치근거리기가 들어오므로 물/전기만 보고 픽할 수도 없다. 따라서 사용 가능한 포켓몬 풀이 엄청 좁아지는데,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특성으로 물이나 전기 중 하나를 흘릴 수 있는 포켓몬이며, 테라스탈타입이 특성으로 막지 못하는 타입을 받아줘야 함.
2) 테라스탈타입은 풀/땅(저수, 마중물 한정)/물(축전, 피뢰침 한정)/강철/에스퍼 정도로 한정됨.
3) 상태이상이나 랭크다운 변화기 서포터는 쓸 수 없음.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범용
- 토오(저수 특성 한정): 아이언테일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반감 이하로 들어간다. 서포터로는 진흙뿌리기와 애시드봄으로 실드를 뚫고 디버프를 걸거나, 도우미로 어태커의 화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특수기는 상성과 특성으로 무효화하기 때문에 물리기를 더 잘 버틸 수 있게 물리내구 쪽에 노력치를 몰빵하는 것이 좋다. 어태커로는 저주로 랭크업을 쌓고 지진[47]으로 딜을 넣는 식으로 운용한다. 선호되는 테라스탈타입은 땅. 다른 어태커들보다 화력은 떨어지지만 상술한 타입 상성 덕분에 안정성 하나는 뛰어나다.
- 단지래플: 치근거리기가 아프지만, 파도타기와 번개를 1/4로 넉넉하게 받아내고 사과산을 이용해 특방을 깎아내릴 수 있다. 위협 NPC가 나오면 치근거리기를 훨씬 안정적으로 받아낼 수 있고, 철벽과 망각술로 내구를 올릴 수도 있다.
- 트리토돈(마중물 특성 한정): 치근거리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이 반감 이하로 들어간다. 다만, 스스로 랭크업을 할 수단이 제한되기에 보통은 서포터로 사용된다.[48] 공방에서 서포터가 할 일을 다 했다면 트리토돈에 물 기술을 뿌려줘도 효율이 좋다. 참고로 깝질무 상태에서 잡아서 키우면 물테라 개체로 고정인데, 땅 타입이 사라지면 곧바로 번개에 지워지므로 야생에서 땅테라 트리토돈을 선별할 필요가 있다.
- 올리르바: 그래스필드를 깔아주며, 쾌청을 사용할 수 있다. 서포터 외에도 성장과 기가드레인을 가르쳐 어태커로서도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 쾌청/성장/에너지볼/기가드레인이 정석배치이다. 첫 턴에 쾌청을 누르고 이쪽이 기절하든 말든 에너지볼 3연타를 누르며, 도중에 기절하면 다시 일어나 테라스탈을 쌓다가 쌓이면 체력을 보고 풀피에 가까우면 성장과 동시에 테라스탈, 체력이 낮으면 기가드레인과 동시에 테라스탈을 한 후 묵묵히 기가드레인을 연타하면 된다. 내구가 어느정도 되므로 테라스탈 후 풀피 상태라면 쾌청을 쓴 후 성장을 쓸 수 있다. 지속 체력 회복 덕분에 번개 3연타도 무난하게 버티지만 급소가 뜨면 위험하니 버프를 섞으려면 간을 봐야 한다. 물론 버프 없이도 무지성 연타로 클리어할 수도 있다.
어태커
- 라란티스: 쾌청/리프스톰/기가드레인/그래스필드 or 광합성의 기배가 정석이며, 심술꾸러기 리프스톰 + 기가드레인의 콤보가 강력하다. 쾌청은 파도타기를 봉인하고 명중률 50%인 번개로 유도하기 때문에 반드시 써줘야 하는데, 세터가 여럿일 때는 1턴을 날려버릴 수 있으므로 눈치 보면서 깔자.
- 드레디어 : 쾌청/성장/에너지볼or광합성/기가드레인의 기술배치가 정석으로, 라란티스만큼의 효율은 나오지 않으나, 자력기만으로 기술배치를 완성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숨특을 노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올리르바와 비교하자면 화력과 내구가 낮지만 스피드가 빨라 선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카츄의 기술이 빗나간 틈을 타 버프를 안전하게 깔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기본적인 운영은 쾌청 후 에너지볼 3연타, 3연타 시점에서 죽으면 부활 후 바로 성장, 안죽으면 기가드레인을 누르면서 풀 테라스탈 후 기가드레인을 연타하다가 피카츄의 기술이 빗나가면 쾌청 후 번개 명중률이 50%로 떨어진 틈을 타 성장을 쌓고 기가드레인으로 밀어버리면 된다. 정말 운이 나쁘면 50%확률을 5연속 성공하기도 하지만 버프 없이도 꾸역꾸역 쓰면 클리어가 가능은 하다.
- 총지엔 : 치근거리기에 약점을 찔리지만, 탁쳐서떨구기로 전기구슬을 떨어뜨려 피카츄의 화력을 크게 깎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재앙의목간 특성으로 피카츄가 쓰는 물리기의 대미지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공격 랭크다운이나 리플렉터와도 중첩되기 때문에 NPC나 팀원을 잘 만나면 치근거리기도 버틸 수 있다. 멀티 시에도 피카츄 공략용으로는 특수 어태커들이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아군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다. 풀 테라스탈로 악 타입을 지운 뒤 성장으로 랭크업을 하고 기가드레인을 누르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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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나 : 총지엔의 하위호환이지만 준전포라 한 번만 포획할 수 있어 구하기 어려운 총지엔과 달리, 알까기로 쉽게 양산이 가능하며 레이드에 사용하는 기술이 자력기라 구하기 쉽다는 게 큰 장점이다. 기술은 탁쳐서떨구기/손톱갈기 or 기가드레인[49]/그래스필드/트릭플라워를 사용한다. 특수형도 사용가능하나 몇몇기술이 기술머신이라 물리형보다 사용하는 빈도수가 많지는 않다. 특수형은 나쁜음모/탁쳐서떨구기[50]/기가드레인/하드플랜트를 사용한다. 하지만 공방에서는 탁쳐서떨구기 없이 트릭플라워만 줄창 누르는 경우가 많아 기피 대상이다.
참고로 최강의 피카츄는 크기값이 240~255여서 1/16의 확률로 최대 크기로 스폰될 수 있다.
[1]
전체에서는 1%로 나오지만 출구 쪽 풀숲에선 대략 10% 정도라서 작정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2]
다만 라이츄로 진화하면 레벨업으로 기술을 배우지 못하므로, 제대로 쓰려면 일단 번개까지는 배워두고 진화하는 게 낫다. 번개는 레벨 43에 자력으로 배우거나 무인발전소에서 기술머신 25를 얻어서 쓰면 된다. 이 기술머신은 다른 기술머신과는 다르게 일회용이 아닌 계속해서 쓸 수 있다.
[3]
북미판 부분 컬러 버전에서는 다시 따라다닌다. 하지만 친밀도가 상당히 낮아진 듯하다. 근데 트레이너전 한번 뛰고 나면 관계 회복된다. 한번 넣을 때마다 친밀도가 떨어지니 친밀도를 유지시키고 싶다면 자주 넣었다 뺐다 하지 않는 게 좋다.
[4]
1세대의 경우 기종의 한계상 음질이 매우 낮았기에 대부분의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전자음 비슷한 느낌이 난다. 5세대까지는 추가된 포켓몬들의 울음소리는 상당히 현실적인 데 반해 예전 포켓몬들의 울음소리는 예전 울음소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가 6세대의 신작이 발매되며 1~2세대의 포켓몬 울음소리가 리마스터링되었다.
[5]
이것의 경우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 6세대부터 통일되었다.
[6]
마티스의 라이츄를 이길 수 없어 피카츄를 천둥의돌로 진화시키려 하지만 피카츄가 거부한다.
[7]
파이리와 이상해씨는 블루시티에서 얻지만 꼬부기는 갈색시티 체육관을 깨고 나서야 얻을 수 있어 입수가 조금 느린 편이다.
[8]
실제로 니드킹은 필수로 키우고 저 셋을 다 키워내거나 셋 중 한둘에게만 경험치를 몰빵하는 식으로 스토리를 뚫고 전설의 새 포켓몬들을 잡아가며 사천왕까지 클리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봐도 좋다. 피카츄 자체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 피카츄는 박스에 넣어두거나 데리고 다니더라도 6번째 슬롯에 짱박아 두고 뒤를 졸졸 따라다니도록 마스코트 역할만 시키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9]
이판사판태클도 습득 가능하지만 종잇장과 다름없는 내구력을 가진 피카츄에게 가르쳐 봐야 써먹기 힘들다.
[10]
애니에서 지우가 롱스톤을 상대로 피카츄를 내보내서 우위를 차지했던 것도 스프링클러에서 물이 나오는 행운이 따랐기 때문일 뿐, 그 전까지는 피카츄가 밀렸다. 심지어 1차전에서는 무력하게 지기까지 했다.
[11]
사실 마티스도 바로 옆 디그다 동굴에서
닥트리오를 포획해
구멍파기로 쉽게 처치가 가능했다.
[12]
레드/그린, 블루에서 교환한 피카츄도 적용된다.
[13]
참고로 이상해꽃이 1세대에서 좋았던 건 이상해풀 때 레벨 30에 배우는
잎날가르기가 위력이 55지만 당시의 버그로 인해 항상 크리티컬이 터져서 55×2=110으로 계산되었기 때문. 다른 두 스타팅의 경우, 리자몽의 쓸만한 불꽃 타입 기술인
화염방사는 레벨 46이 되어야 배웠고 거북왕 또한 레벨 52까지 기다려야
하이드로펌프를 배우며,
파도타기를 쓴다고 해도
비전머신을 입수하는 시점을 생각하면 최종 진화는 되어야 한다.
[14]
다만 피카츄 버전에서 마티스의 라이츄는 레벨도 28에
메가톤펀치와
메가톤킥을 배우고 있어 26~28레벨 피카츄로 받아내기엔 좀 심하게 아프다. 말 그대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의 1차전 행적을 똑같이 따라하게 될 수도 있다. 민화의 경우 우츠동과 냄새꼬의 레벨이 레드·그린·블루보다 하향 조정되어 붙어볼 만은 하지만, 이 시점까지 피카츄 원톱으로 진행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서 의미가 없다...
[15]
피카츄 버전의 스타팅 피카츄를 2세대로 옮기면 가지고 있다.
[16]
비슷한 사례로
진주몽,
텅구리가 있다.
[17]
NPC들 중 피카츄가 이미 진화한 포켓몬이라는 공박사의 연설을 듣고 깜짝 놀랐다는 사람이 있다.
[18]
피카츄 계열밖에 배우지 못하며 전기구슬은 피카츄만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들만 갖춰지면 최고급의 화력을 발휘한다.
[19]
풍선을 달아
공중날기가 가능하다.
[20]
참고로 볼트태클 피카츄는 대놓고 나오지만 공중날기와 파도타기는 10000보 이상 걸어야 한다. 게다가 확률도 극악인 데다 나오는 피카츄들이 육안으로는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노가다양이 엄청나다.
[21]
특성이 "복안"이거나 "정전기"인 포켓몬을 데리고 HGSS에서 상록숲을 돌면 마구마구 나와준다.
[22]
가져가는 법은 포켓몬 한 마리에게 도둑질을 배우게 한 후 훔치면 된다. 그후에는 지든 이기든 전기구슬이 지닌 물건에 들어가 있다.
[23]
애니에서도 하나지방에는 피카츄가 없다고 한지우의 피카츄를 신기해하는 장면이 있다.
[24]
덕분에 기계음을 사용하지 않은 유일한 포켓몬이 되었다.
포켓파를레에서의 피카츄 덕분에
포켓파를레로 피카츄와 놀다가 다른 포켓몬으로 바꾼 후 멘붕하는 유저들도 속출했다. 6세대에서 울음소리의 대대적인 수정으로 진화 전인
피츄와
라이츄의 울음소리도 바뀌었다.
[25]
정작 스피드가 올라간 건
라이츄였다.(100→110)
[26]
우치다의 등번호가 22번이기 때문에 이렇게 설정되었다.
[27]
일반적인 피카츄와 달리 꼬리 끝이 검은색 하트 마크처럼 되어있다. 발매 전 공식 홈페이지 스크린샷에 의하면 수컷과 암컷 모두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았으나 암컷 고정이다. 아무래도 꼬리 모양이 하트처럼 되어 있어서 그런 듯하다.
[28]
전세계적으로 붙은 정식명은 파트너캡이고 일본명과 한국명은 너로정했다캡이다.
[29]
피카, 피카츄!~라고 한다.
[30]
기존에는 삭제된 볼트태클이라 언급되어 있었다. 사실
피카피카썬더의 최대 위력이 102라
볼트태클의 120 위력에는 부족하긴 하지만 반동 데미지가 없어서 볼트태클의 부재는 크게 와닿진 않고, 전기구슬의 삭제로 인한 전반적인 딜 감소가 더 크게 와닿는다.
[31]
등장하는 피카츄의 꼬리가 뾰족하다면 수컷, 하트 모양이라면 암컷이다.
[32]
우선도 +2, 항상 급소에 맞는다. 위력 50
[33]
레벨이 19로 하향되었다.
[34]
정확히는 피카츄의 머리 쪽에 터치가 인식된 상태에서, 이후 화면에 올려진 손가락 개수로 결정된다. 이후에 올려진 손가락은 꼭 피카츄의 머리에 있을 필요는 없다.
[35]
사실 레츠고 시리즈의 파트너 피카츄가 본가 게임 시리즈에 들어올수 없는 것은 밸런스 조절 측면도 있을 것이다. 기존의 피카츄에 비해 스피드도 경쟁력 있는 수준로 올라간 와중에 전기구슬 보정에 파트너기술까지 가져온다고 가정하면 스피드 120에 실질 공격 종족값이 212에 달하는 초스피드 전기타입 물리어태커가 무조건 급소에 맞고 자속 보정까지 받아 실질 위력이 107.5에 달하는
우선도 +2의 선공기를 갈겨대는 그야말로 생각을 안하고 만든듯한 사기 캐릭터가 탄생해 버리기 때문.
[36]
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숫자 0, 1과 알파벳 O,I를 혼동방지를 위해 시리얼 코드에 알파벳 I와 O를 사용하지않는다. 때문에 숫자를 해당 알파벳으로 읽게 되면 해당 시리즈에 해당되는 문장이 된다.
[37]
왕관의 설원 발매일이다.
[일본판]
만 미정
[39]
포켓몬스터 W를 마지막으로
한지우가 하차하고 새 주인공들이 등장했는데, 이게 복선이었다는 의견도 있다.
[40]
포켓몬스터 오리지널편 1화 첫 방영일
[41]
다른 포켓몬 역시 80레벨로 배포된다.
[42]
그나마 한 턴에 빛의장막을 여러 번 사용하는 뻘짓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43]
단, 특성이 없어지면 비전기 타입은 짤없이 마비에 걸린다. 특히 왕콘치 계열은 마비 이전에 레벨이 어정쩡하면 거다이만뢰나 볼트태클, 번개에 훅 간다. 피뢰침 라이츄의 경우, 자신은 안전하지만 피뢰침 다이맥스 피카츄 앞에서 쓸 만한 기술 자체가 별로 없으므로, 어정쩡하긴 마찬가지. 결국 피뢰침+전기타입을 충족하는 포켓몬은 썬더볼트, 물리형 피카츄, 찌르성게 정도.
[44]
다이맥스 기술은 필중기이긴 하지만 3턴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예외.
[45]
체력에 252, 특수공격에 252, 공격에 6. 포획 후에는 노력치가 리셋된다.
[46]
사실 이전에 개최했던 "최강" 레이드도 전부 방어막의 대미지 보정이 일반적인 레이드와는 달랐지만, 변경폭이 너무 작아서 체감은 거의 불가능했다.
[47]
개척하기로 약점을 찌를 수는 있지만 위력이 너무 낮아서 자속 지진의 대미지가 더 높다. 풀 테라스탈을 하면 개척하기가 더 강하지만, 그럴 거면 그냥 테라버스트를 쓰는 게 더 좋다.
[48]
특수 랭크업은 특성 마중물에 의존해야 하는데 피카츄가 파도타기를 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며, 물리 랭크업으론 저주가 있지만, 토오보다 효율이 낮다.
[49]
체력 관리를 위해 물리형이라도 채용하기도 한다.
[50]
전기구슬을 떨구기위해 특수형이여도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