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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8:24:03

포켓몬스터 썬&문(애니메이션)/알로라리그편

포켓몬스터 썬&문 애니메이션 스토리라인
91화~127화 128화~144화 145~14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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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PV3. 등장인물4. 전적5. 평가
5.1. 역대 리그와의 이질성
5.1.1. 참가 자격5.1.2. 배틀 스케일
5.2. 예선5.3. 16강5.4. 8강 지우 vs 하우전
5.4.1. 반론
5.5. 8강, 4강5.6. 결승전(글라디오 vs 지우전)5.7. 쿠쿠이전
6. 기타7. 에피소드 목록

1. 개요

포켓몬스터 썬&문(애니메이션)의 알로라리그를 다룬 에피소드. 128화는 전야제이기 때문에 공식적 리그대회는 129화부터 시작해서 139화에 끝난다. 이벤트 매치는 141화에 이루어진다.

127화에서 알로라리그 우승자는 로열마스크와의 대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29화부터 엔딩곡이 "타입:와일드" 리메이크 버전으로 바뀐다. 엔딩의 로토무도감 화면에는 해당 에피소드에 나왔던 장면들이 지나간다. 138화 엔딩부터는 반주 부분에 새로운 컷들이 추가되어 나오는 중이다.

예선전은 배틀로얄. 포켓몬의 배틀로열이 아니라, 말 그대로 151명의 참가자 전원이 각자 한 마리씩 포켓몬을 꺼내 마구 뒤엉켜서 16명의 생존자가 나올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방식을 채택했다.

16강과 8강은 1:1 배틀, 준결승은 2:2, 결승전은 3:3. 이벤트 매치는 풀배틀로 이루어진다.

2. PV

알로라 리그편 개막 PV
알로라 리그 결승전 PV

3. 등장인물

포켓몬스터 썬&문의 여행 멤버
한지우 릴리에 마오 수련 마마네 키아웨

4. 전적

파일:YE_Pocket_Monsters_SM_-_129_(TVh_1280x720_x264_AAC).mkv_002123107.png
한지우&피카츄 자우보&후딘 일리마&이브이 구즈마&핫삼
하우&알로라 라이츄 송호 오&자말라 마오&쉐이미 수련&이브이
마마네&토게데마루 말리화&에리본 로사&따라큐 로이&시마사리
키아웨&폭거북스 아세로라&어둠대신 릴리에&알로라 식스테일 글라디오&실버디
차전 대전자 승자
16강전(1회전)
제1시합 한지우
멜탄
자우보
슬리퍼
한지우
제2시합 일리마
캥카(메가진화)
구즈마
핫삼
구즈마
제3시합 하우
알로라 라이츄
송호 오
알로라 나시
하우
제4시합 마오
달코퀸
수련
누리레느
수련
제5시합 마마네
투구뿌논
말리화
에리본
마마네
제6시합 로사
마자용
로이
시마사리
로이
제7시합 키아웨
알로라 텅구리
아세로라
팬텀
키아웨
제8시합 릴리에
알로라 식스테일
글라디오
블래키
글라디오
8강전(2회전)[1]
제1시합 글라디오
루가루암(한밤중의 모습)
로이
시마사리
글라디오
제2시합 한지우
나몰빼미
하우
모크나이퍼
한지우
제3시합 키아웨
리자몽
마마네
투구뿌논
키아웨
제4시합 구즈마
갑주무사
수련
누리레느
구즈마
준결승전[2]
제1시합 키아웨
알로라 텅구리
폭거북스
글라디오
루가루암(한밤중의 모습)
실버디
글라디오
제2시합 한지우
냐오히트
피카츄
구즈마
핫삼
갑주무사
한지우
결승전[3]
결승시합 글라디오
실버디
조로아크[4]
루가루암(한밤중의 모습)
한지우
멜메탈
피카츄
루가루암(황혼의 모습)
한지우[5]
스페셜 이벤트[6] 진 결승전
이벤트 매치 로열마스크→쿠쿠이[7]
어흥염
워글
이상해꽃
엠페르트
루카리오
카푸꼬꼬꼭
한지우
냐오히트→어흥염[8]
루가루암(황혼의 모습)
나몰빼미
피카츄
멜메탈
아고용
한지우
취소선은 탈락(전투 불능)을 의미함.

5. 평가

한국에서는 쿠쿠이전&구즈마의 배틀과 나머지 배틀의 평이 극단적으로 갈린다. 역대 리그와의 이질성이 평가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본과 서양에서는 지우의 첫 정규리그 우승이기 때문에 반응이 괜찮은 편이다. IMDb 평점 기준으로 알로라리그의 평균 평점은 약 7.67점으로 역대 리그 중 상위권에 소속되어 있다.[9]

정리해보면, 배틀 스케일이나 초반 배틀은 부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친구들과 포켓몬과의 우정, 밝은 축제 분위기 같은 썬문 애니의 컨셉을 잘 살린 점과 구즈마의 갱생 스토리, 쿠쿠이전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나리그나 칼로스리그는 리그가 망하면서 애니도 같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 알로라리그는 호불호는 갈리지만 어쨌든 마지막에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썬문 애니의 좋았던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내용 외적으로, 분량 면에서는 역대 리그전 에피소드들 중 가장 길다. 다른 시리즈들은 리그전을 모두 7화 이내에 끝냈었는데 이번 시리즈는 전야제와 악식킹전을 제외한 리그 대회만 해도 무려 15화이다.

5.1. 역대 리그와의 이질성

5.1.1. 참가 자격

지금까지의 포켓몬 리그는 체육관 뱃지를 8개 모은 강자들이 배틀을 해서 우승자를 가르는 시스템이였지만 알로라리그는 초대 대회이기 때문에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다. 잉어킹 한 마리를 들고 포켓몬 리그에 참가한 사람도 나올 정도. 그나마 베스트위시의 돈배틀, 돈나이머트, 주니어컵과 시스템이 유사하다. 이 때문에 신오리그처럼 강한 포켓몬과 전략으로 부딛치는 데 익숙해진 기존 시청자들이 불호를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썬문 애니의 방향성과 관련이 있는데, 썬문은 지우가 학교에서 여러 친구들과 함께 배틀하고 모험하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지우와 다른 꿈을 갖고 있던 이전 시즌 동료들과는 달리 썬문의 지우의 동료들은 라이벌 포지션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친구들끼리의 결전 배틀을 다뤄야 할 필요가 있었다.[10]하지만 썬문의 지우 동료들은 지우처럼 섬 시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참가 자격에 제한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29화에서 릴리에와 글라디오의 배틀, 130화에서 마오와 수련의 배틀, 133화에서 키아웨와 마마네의 배틀이 나온 것도 이 때문. 이 배틀들은 역대 리그의 다른 배틀과는 달리 친구들끼리의 우정을 강조했다. 또, 역대 리그들은 지우의 배틀에만 초점을 맞췄고, 1화 정도만 라이벌의 배틀을 다뤘는데 알로라리그는 16강, 8강, 4강, 결승까지 모든 배틀을 전부 보여줬다. 이것은 앞서 언급했던 지우와 친구들의 결전 배틀을 보여주기 위한 것도 있지만 알로라리그가 알로라지방 전체의 축제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부분도 있다. 이렇게 이전 리그와는 이질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이것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린 모양새가 됐다.

그나마 8강부터는 다른 리그에서도 볼 수 있는 실력자들이 나오며 어느 정도 리그다운 모습을 보였다.

5.1.2. 배틀 스케일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역대 포켓몬리그 중 가장 규모가 작은 대회로, 예선으로 151명을 베틀로열 한 번에 16명까지 줄여놓고선 결승전까지도 6:6 풀배틀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포켓몬 리그는 참가자 수가 너무 많아서 8강~4강 즈음부터 풀배틀 경기를 진행하고 그 이전까지 1:1, 2:2, 3:3 배틀을 통해 인원을 추려냈다. 그러나, 알로라리그는 결승전까지도 3:3이 최대에 준결승마저 2:2인데다 8강 이하는 1:1이다.

분량 역시 사용 포켓몬 수가 적은 만큼 한 배틀 당 배분 시간은 길어도 10분을 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강전과 결승전은 화수상으론 2화를 배분받았으나, 첫 번째 화 중반에 배틀을 시작해서 두 번째 화 중후반에 끝나서 실제 배틀 시간만 따지면 40분이 아닌 2~30분 정도다.[11]

역대 리그 중 이례적으로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이 참가했다.[12]지우는 아고용과 멜메탈을 출전시켰고, 글라디오는 실버디, 마오는 쉐이미를출전시켰다.

5.2. 예선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역대 포켓몬리그 중 최초로 예선전을 배틀로열로 진행한다. 심판 4명과 참가자 151명이 동시에 투입되는 배틀로열로 진행되었는데, 151명이 한 번에 배틀한다는 컨셉 자체는 신선했지만, 다른 참가자들이 우승 후보를 떨어트리기 위해 다굴을 하는 모습을 많은 비판을 받았다.[13] 이 때문에 인맥지상주의 대회라고 까는 팬도 있다. 또, 로사, 로이처럼 배틀을 거의 안 하고 끝까지 남은 참가자는 16강에 진출하고, 플루메리처럼 많이 배틀했지만 막판에 진 참가자는 탈락하는 등 대회의 불공정성도 함께 비판받았다.[14]

5.3. 16강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역대 포켓몬리그 중 유일하게 16강전을 1:1로 진행한다. 16강전은 1:1 배틀이라는 단기전의 장점을 살려서 총 2화로 한 회차마다 4경기를 보여주는데, 워낙 많은 네임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하나의 배틀에 평균적으로 부여된 시간은 3분 정도에 그쳤다. 그나마 가장 많은 비중을 부여받은 게 수련 VS 마오의 6분 가량이고, 하우 VS 송호 오와 한지우 VS 자우보는 겨우 1분만에 끝나버렸다. 워낙 짧은 시간으로 분배하다보니 트레이너와 포켓몬이 제 역량을 보여주기도 힘들었고, 가뜩이나 분량도 짧고 배틀의 질 자체가 좋은 것도 아니었다. 다만 칼로스리그는 아예 32강과 16강의 배틀 자체를 보여주지 않은 점을 생각해볼 때 차라리 16강의 모든 배틀을 보여주기라도 한 알로라리그에 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5.4. 8강 지우 vs 하우전

8강 하우전에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 나몰빼미가 배틀 중에 잠들어버렸다. 심판인 나누는 전투불능으로 판명하여 하우 승리로 전광판까지 띄우는데, 뜬금없이 심판장 할라가 클레임을 걸어 판정이 바뀌고 다시 배틀이 재개되어 나몰빼미가 이겼다. 즉, 배틀 자체만 승리했을 뿐이지, 심판 판정 뒤집기라는 상황이 벌어진 배틀로 비판이 크다.[15] 나몰빼미가 완전히 쓰러진 상태가 아니라고 해도 얼마간 일어나지 않은 시점에서 시합 불능으로 판단한 나누의 판정은 틀리다고 볼 수 없다.

지우의 원년 멤버인 리자몽도 관동리그에서 불꽃 타입 포켓몬이 아니면 승부욕을 내지 않아 멋대로 잠들어버렸는데 심판이 전투 불능 판정을 내렸다. 이것은 포켓몬 기술로 인한 잠듦이 아닌 본인 의지에 관한 잠듦이라 나몰빼미도 후자의 상태이지만, 할라는 전투 불능 판정을 내리지 않았다는 것에 논란이 있다.[16]

배틀 내용도 최종진화형인 모크나이퍼가 나몰빼미에 비해 기본적으로 훨씬 강한 스펙을 지니고 있고 모크나이퍼의 강함이 여러 차례 강조되었음에도 유효타 2방만에 바로 쓰러졌다. 물론 약점이 찔리는 브레이브버드이긴 하지만 납득이 안될정도로 괴물같은 체력을 보이는 것이[17]다반사인 애니 포켓몬들인데다, 둘의 스펙차이를 생각해보면 확실히 납득이 안 가는 내용임은 분명하다. 심지어 첫 브레이브버드는 맞부딪힌 것. 반면, 나몰빼미는 비록 4분의 1꼴로 피해를 입지만 리프블레이드 2방에, 불새에, 반동 피해까지 입은데다, 계속 강조하듯 둘의 갭차이는 꽤 크기 때문에 배틀 전개 역시 썩 좋은 평가를 받진 못한다.

가장 크게 비판 받은 것은 133화의 시합 내용이긴 하지만, 132화에서도 왕큰부리 가족이 나몰빼미에게 준 모크나이퍼 판초 덕에 나몰빼미가 모크나이퍼의 Z기술을 피하는데 성공한지라 이에 대한 비판도 있다. 나몰빼미가 입은 모크나이퍼 후드는 엄밀히 따지면 그냥 일종의 코스튬이지만, 문제는 그것이 시합에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이전 리그에서도 철희의 나옹이나 지우의 루차불 등, 의상을 입고 나간 적은 있지만, 의상으로 인해 시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몰빼미가 도구를 들고 출전했다는 것으로 반론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나몰빼미는 이미 변함없는 돌을 가지고 있다.

우승컵에 쿠쿠이와의 매치가 걸린 점에서 이미 지우의 우승은 기정사실이었고 서브라이벌에 불과한 하우를 이기는 건 당연한 전개나 다름없는데 어차피 지우가 이길 시합에서 굳이 무리수 전개를 둔 것도 비판의 이유이다. 역대 애니메이션 배틀 중 지우가 져서 논란이 된 배틀은 있어도 이겼는데도 이 정도의 논란이 있던 배틀은 드물다.[18] 때문에 팬들에게 아무리 지우를 이기게 하기 위해서라지만 억지 전개가 지나치다는 비판을 받고 있고, 해당 시합에서 심판을 담당한 나누와 이의를 제기한 할라, 나몰빼미도 덩달아 욕을 먹고 있으며 하우는 동정표를 얻고 있다. 이로 인해 알로라리그의 부실함이 전면적으로 드러났다는 의견도 있다. 예선전에서부터 이러한 면을 보이긴 했지만, 이 배틀로 인해 심판의 판단 부실, 결과 결정 후 이의 제기로 판정 뒤집기 등, 타 지방 리그에선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 여럿 일어났다.

덧붙여, 나몰빼미가 갑작스레 잠드는 과정이 기면증 환자가 아닌지 의심될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는데,[19] 이런 부문과 관련해 스토리를 풀어나갔다면 쓸데없는 논란이 오히려 적어지지 않았을까 아쉬워지는 부분.

5.4.1. 반론

판정 뒤집기 건에 대해선 시합불능 상태인지 잠듦 상태인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었기에 정당한 이의제기였다. 나누의 캐릭터 성격상 귀차니즘이 워낙 강한 사람이다보니 다른 심판들보다 대충 보았을 가능성도 있는데, 바로 전판의 심판이었던 하푸우는 로이의 시마사리 상태를 확인하러 직접 움직인 것을 보면 나누가 실수한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몰빼미가 잠들었다는 것 만으로 패배사유가 될 수는 없는데, 꼬부기 버터플 수면가루에 맞았다고 해서 판정패를 받는 경우를 제외하면 배틀 내에서 수면 기술에 맞아 잠에 빠진 뒤, 다시 깨어나는 것이 가능하여 판정패로 처리되지 않는다.[20][21]

그리고 리자몽과 나몰빼미의 경우를 비교하기에도 다소 무리인 감이 있는데, 나몰빼미가 비록 기술로 인해 잠이 든 것은 아니지만 배틀에서 계속 싸우려는 태도를 보였고 실제로 지우가 가까이에서 깨우자 바로 일어나 배틀을 계속하려 했기 때문에, 배틀 의지가 전혀 없이 지우의 말을 무시했던 리자몽의 경우와 그대로 똑같이 적용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결국 이러한 전개에 어느정도 그러려니 넘어갈 수는 있지만, 여러모로 논란이 될만한 여지를 많이 남긴 것도 사실이라 비판은 피할 수가 없다고 볼 수 있다.

5.5. 8강, 4강

너무 금방 끝나버린 글라디오 vs 로이전과 논란의 지우 vs 하우전 이후의 8강전과 4강전의 전반적인 배틀 퀄리티는 준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134화의 구즈마 VS 수련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 손꼽힐 정도로 잔혹하고 과격한 연출을 보여주면서[22] 구즈마의 악당스러움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만, 아무리 구즈마의 잔혹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라지만 아동 애니에 걸맞지 않게 연출이 지나치게 잔인했다는 평도 있다. 4강전부턴 2:2로 배틀이 진행되어 비교적 이전보단 높은 배틀 시간을 배분받고 있다. 특히 지우와 구즈마의 배틀 후반부는 높은 긴장감과 역동적인 작화, 자신의 나약함을 반성하는 구즈마의 태도를 잘 묘사해 호평을 받고 있다.

5.6. 결승전(글라디오 vs 지우전)

가장 큰 긍정적인 평가요소는 지우가 사상 처음으로 공식 리그에서 우승했다는 것이다.

반면 이와 별개로 배틀 자체는 결승전이라는 이름과 상징에 비해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하다. 부정적인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은데, 배틀면에서 138화의 실버디 vs 피카츄는 지략대결 쪽에서 호평을, 139화 A파트 조로아크 vs 피카츄의 경우 묵직하고 역동적인 배틀 묘사로 호평을 받고 있으나, 문제는 정작 역사적인 리그 우승이 이루어지는 139화의 B파트에서 배틀 연출이 허술하고 맥빠진다는 점에 있다. 지우의 루가루암(황혼) vs 글라디오의 루가루암(한밤)의 배틀이 엉성했다는 의견이 많다. 대표적으로 스톤에지를 격파하는 장면, 팩맨같은 물기 기술 연출이 있다. 연출 면에서도 이전의 시리즈는 물론 썬문 내의 다른 배틀보다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3] 칼로스리그의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작화와 연출 주고서도 지우가 패배해 시청자들이 실망했다면, 알로라리그의 경우 시청자들이 기다리던 리그 우승 결승전의 연출이 다른 배틀에 비해 작화나 연출이 떨어졌기 때문에 실망한 것.

알로라리그의 구성과 수준이 다른 리그에 비해 낮아 보인다는 것도 지우의 우승에 대한 평가의 감점 중 하나이다. 상술했듯이 신청 자격 필요없음, 예선은 배틀로얄, 결승전도 3:3이 고작이라는 것 때문에 이번 리그가 이전의 공식리그들과 같은 수준으로 놓고 보아야 하는 것인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

그 외에 전반적인 연출과 대본도 까이고 있는데, 22년만에 처음으로 우승하는 포켓몬 시리즈의 역사적인 장면인데도 배틀의 투쟁심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지우에게 우승컵을 가져다줄 마지막 배틀이 줄곧 지우의 파트너였던 피카츄가 아니라는 것도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24] 그리고 결승상대가 메인 라이벌인 글라디오였던 만큼 리그전 만큼은 반드시 메인 라이벌에게 승리한다는 클리셰가 깔려있었고, 우승 이전부터 지우가 우승컵을 들고 있는 씬이 유출되면서 시청자들이 지우의 우승을 확신하고 긴장감을 잃은 것도 있다.

다만 리그나 챔피언 관련 설정의 경우 상술되어 있듯이 알로라 리그가 첫번째 리그 경기라는 점을 고려하고 보아야 할 것이다. 어떤 세계적인 대회라 하더라도 첫 대회는 비교적 빈약한 구성을 갖출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초대 우승의 가치가 낮게 평가받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대회의 수준, 캐릭터들의 실력 수준 또한 수련이나 키아웨같은 캐릭터들이 다른 지방에 가선 얼마든지 용식이나 승태 수준의 실력자로 묘사될 수 있는 것이며, 결국은 제작진의 연출 역량에 달린 문제이다.

알로라리그 우승에 대해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결승전 연출이 평가의 발목을 잡지만, 그래도 지우의 첫 공식리그 우승이란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5.7. 쿠쿠이전

상기 결승전보다도 사실상 작품의 마지막 배틀이자 클라이맥스가 될 쿠쿠이박사 VS 지우 전은 썬&문에서 유일한 6:6 풀배틀이며[25], 141~143화의 각본은 명승부로 평가받는 DP의 진철전을 담당한 토미오카 아츠히로가 진행하고 마지막 144화는 메인각본가인 마츠이 아야가 진행하였다. 이전까지 최장이었던 진철전의 3화보다도 긴 4화로 배정 되었다.

이전까지의 풀배틀에서는 6마리의 포켓몬 중 피카츄 및 에이스만 활약하는 경향이 있었던 반면, 이번 시리즈에는 모두 균등하게 활약한다는 점이며,[26] 매치 하나하나가 쉽게 끝나거나 버려지지 않는다. 또한 원작 썬문의[27] 전당등록 이후 이벤트 매치인 카푸꼬꼬꼭과의 배틀 역시 이벤트 매치에 합쳐진 것 역시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우의 냐오히트가 어흥염을 쓰러뜨리고 나서 바로 진화했다는 점인데, 이후 썬문의 차후 에피소드가 얼마 없기 때문에 어흥염으로서의 활약이 없어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 도중에 진화하여 어흥염끼리 레슬링처럼 매치를 벌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반응도 있는 편. 물론 지우의 냐오히트가 어흥염을 쓰러뜨리고 진화하는 것을 마치 현실의 스포츠 경기에서 도전자가 챔피언을 쓰러뜨리고 그 자리에 계승되는 것을 보는 것 같아 이것 또한 호평하는 반응도 많다.

카푸꼬꼬꼭과 피카츄가 마지막 대결하는 장면에서, Z기술끼리 충돌할 때 지우가 알로라에서 겪은 모든 것을 담아 쏘는 묘사가 호평이다. 다른 에피소드보다 전체적으로 작화에 공들인게 눈에 띄는데, 그 중 이 Z기술의 충돌 장면의 작화는 특히 썬문 애니메이션 전투씬들 중에서도 역대급이라 할 정도로 세밀하고 훌륭하게 묘사되었으며, 그야말로 썬문 시리즈의 막바지, 포켓몬리그 에피소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배틀이라는 느낌이 들게 한다. 그리고 격렬한 격돌 끝에 결국 지우가 최종 승리함으로써 리그의 끝맺음을 잘했다는 평가가 많다. 오히려 이쪽이 진짜 결승전 같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이다.

원작 게임에서도 비슷한 전개였으나, 쿠쿠이박사와의 시합은 첫 번째 리그라는 특성 상 초대 챔피언의 수준에 대해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강력한 트레이너인 로열마스크와 직접 배틀하는 것으로 지우가 진정으로 챔피언으로서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였다. 시청자에게 있어서도 이 시합을 보고 난 후에야 비로소 정말 지우가 챔피언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화려한 연출과 함께 충실히 짜여진 좋은 에피소드였다.

6. 기타

출전 조건이 없다는 배틀 룰 때문인지 시리즈 최초로 히로인들과 로켓단 삼인방, 악의 조직인 스컬단까지도 참가하는 리그다.

16강에 오른 캐릭터들이 역대 최초로 병풍 엑스트라가 하나도 없이, 모두 주인공들과 안면이 있는 준레귤러급 캐릭터들이다. 또한 원작 게임에서 캡틴에 해당하는 인물들은 모두 16강에 들었지만, 정작 사천왕인 카일리는 리그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했다.

여담으로, 129화, 133화, 138~139화 각본가가 동일하다.[28]

알로라리그편부터 포켓문제에서 인사를 알로라 라고 말한 사람은 현재까지 134화 간호순 뿐이다. 아마 썬문이 종영할 시기가 왔다는 의미를 알리는 듯.[29]

9월 29일에 애니메이션 신작에 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또한 이 날 방영되는 에피소드의 제목은 처음에는 미공개였는데, 세레비넷에서는 아마도 알로라 초대 챔피언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숨겼을 것이라 추정했다. 실제로 로열마스크와의 대결 에피소드가 바로 다음화에서 이어지기 때문. 지우의 포켓몬에 베베놈이 아고용이 되어 돌아온다는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아, 아고용의 귀환에 관련된 타이틀이 될 가능성이 컸는데, 파이널 배틀! 사토시 대 쿠쿠이로 결정되었다.[30] 말 그대로 처음 공개 당시에 지우의 우승. 그리고 쿠쿠이의 정체 까발려지기 자체가 비밀이었던지라 비공개했던 모양.

7. 에피소드 목록

화수 제목 방영 날짜 아이캐치
(내레이션)
순위
( 시청률)
포켓문제
(출제자)
제128화 개막! 알로라 포켓몬리그!!
(開幕! アローラポケモンリーグ!!)
,2019년 6월 30일, 알로라 레트라 등외
(3.3% 미만)
마나로 스타디움
( 쿠쿠이박사)[31]
제129화 대난투! 배틀로얄 151!!
(大乱闘! バトルロイヤル151!!)
,2019년 7월 7일, 염뉴트[32] 등외
(2.3% 미만)
일리마
( 로이)[33]
제130화 마오 스이렌! 우정의 전력배틀!!
(マオとスイレン! 友情のゼンリョクバトル!!)
,2019년 7월 14일, 핫삼 등외
(2.3% 미만)
핫삼
( 할라)[34]
제131화 무사시 VS 코지로! 사랑과 진실의 배틀필드!!
(ムサシVSコジロウ! 愛と真実のバトルフィールド!!)
,2019년 7월 21일, 모크나이퍼 등외
(2.6% 미만)
블래키
( 마오)[35]
제132화 쥬나이퍼를 공략해라!
(ジュナイパーを攻略せよ!)
,2019년 7월 28일, 콕코구리 등외
(3.3% 미만)
왕큰부리
( 로토무도감)[36]
제133화 조상결전[37]! 브레이브버드 VS 불새!!
(鳥上決戦! ブレイブバードVSゴッドバード!!)
,2019년 8월 4일, 크라파 등외
(2.9% 미만)
지우의 승리
( 릴리에)[38]
제134화 모두 전력! 준결승으로 가는 길!!
(みんなゼンリョク! 準決勝への道!!)
,2019년 8월 11일, 갑주무사 등외
(3.2% 미만)
키아웨의 승리
( 간호순)[39]
제135화 준결승! 카키 VS 글라디오
(準決勝! カキVSグラジオ)
,2019년 8월 18일, 이브이 등외
(2.3% 미만)
오하이
( 수련)[40]
제136화 타오르는 불꽃! 라이벌은 하나가 아냐!!
(燃え上がる炎! ライバルはひとりじゃない!!)
,2019년 8월 25일, 실버디[41] 등외
(3.1% 미만)
핫삼
( 쿠쿠이박사)[42]
제137화 무패의 제왕 구즈마!
(無敗の帝王グズマ!)[43]
,2019년 9월 1일, 워글 등외
(3.4% 미만)
나누
( 할라)[44]
제138화 결승전! 최강 라이벌 대결!!
(決勝戦! 最強ライバル対決!!)
,2019년 9월 8일, 멜메탈 등외
(3.2% 미만)
멜탄
( 로토무도감)[45]
제139화 탄생! 알로라 패자!!
(誕生! アローラの覇者!!)
,2019년 9월 15일, 루가루암
황혼의 모습
등외
(2.9% 미만)
지우의 루가루암
( 버넷박사)[46]
제140화 아쿠지킹 습격! Z기술 대작전!!
(アクジキング襲来! Zワザ大決戦!!)
,2019년 9월 22일, 색이 다른
악식킹
등외
(2.4% 미만)
13회
( 송호 오)[47]
제141화 파이널 배틀! 사토시 쿠쿠이!!
(ファイナルバトル! サトシ対ククイ!!)
,2019년 9월 29일, 아고용 등외
(2.1% 미만)
어흥염
( 키아웨)[48]
제142화 타오른다! 넘쳐흐른다!! 풀 배틀!!!
(燃える! みなぎる!! フルバトル!!!)
,2019년 10월 6일, 이상해꽃 등외
(2.3% 미만)
엠페르트
( 마마네)[49]
제143화 결착! 가오가엔 VS 냐히토!!
(決着!ガオガエンVSニャヒート!!)
,2019년 10월 13일, 루카리오 등외
(2.0% 미만)
아고용의 승리
( 마오)[50]
제144화 알로라 최강의 Z! 카푸·코케코 VS 피카츄!!
(アローラ最強のZ!カプ・コケコVSピカチュウ!!)
,2019년 10월 20일, 카푸꼬꼬꼭 등외
(2.8% 미만)
가디언(수호자)
( 할라)[51]

[1] 하우를 제외하고 2차전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모두 1차전에서 싸운 포켓몬으로 2차전 시합을 했다. 반대로 준결승전으로 올라간 선수들은 1차전에 쓰지 않은 포켓몬으로 시합했다. [2] 준결승전은 2:2 배틀이다. [3] 결승전은 3:3 배틀이다. [4] 처음엔 특성 일루전으로 한밤중의 모습인 루가루암으로 둔갑한 채 시합했다. 후에 피카츄의 10만볼트를 맞고 일루전이 풀렸다. [5] 무려 22년만의 첫 우승이다! [6] 스페셜 이벤트는 6:6 풀배틀이다. 시합 중 교체는 자유, 역대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풀배틀은 전광판에 소지 포켓몬의 현황이 표시된다. 예외적으로 성도리그, 호연리그, 칼로스리그 때에는 풀배틀이 아닐 때에도 전광판에 소지 포켓몬의 현황이 표시되었다. [7] 140화 마지막에 악식킹의 악의파동과 로열마스크, 지우의 스파킹기가볼트가 충돌하면서 그 여파로 가면이 벗겨져서 정체가 들통난다. 141화에서 결국 정체를 전원에게 공개하고 쿠쿠이박사로 출장한다. [8] 냐오히트가 쿠쿠이의 어흥염을 쓰러뜨린 후 어흥염으로 진화하나, 본인도 쓰러진다. [9] 알로라리그와 비슷한 평가를 받는 리그는 관동리그와 오렌지제도 리그고 알로라리그보다 평점이 더 높은 리그는 성도리그와 신오리그다. 관동리그와 오렌지제도 리그, 알로라리그 모두 배틀 자체는 단순한 편이지만 지우의 첫 리그, 지우의 첫 리그 우승, 지우의 첫 정규 리그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고 이 점 때문에 일본과 서양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10] 실제로 썬문 초반부에서 지우와 친구들이 나중에 서로 배틀하면 좋겠다는 떡밥을 던졌다. [11] 기존 리그의 풀배틀은 2화, 즉, 약 40분을 써서 진행되었다. 이례적으로 DP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vs진철 8강전의 배분 분량은 3화로 무려 60분. [12] 신오리그에서도 히드런을 갖고 온 트레이너가 있었고, 4강에는 그 분이 있었다. [13] 특히 스컬단은 이짓거리를 제대로 했다. [14] 물론 배틀로얄에는 이러한 경우는 얼마든지 있고 로사와 로이는 이 경우를 잘 이용한거고 플루메리의 경우 스컬단이 쓸때없이 적을 많이 만든것도 있었다. [15] 진철 vs 지우의 배틀에서도 배틀 상대였던 진철의 제지로 심판의 판정을 막은 적은 있지만 이쪽은 판단을 내리기 전 제기를 내린 것에 반해, 이번 배틀의 경우 전광판에 대놓고 하우가 승리했다고 띄우고 나서 1분 이상의 시간이 흐른 뒤에 판정을 뒤집었다. [16] 할라 자신이 섬의 왕이라면 나몰빼미의 잠들어있는 상태를 알고 있음에도 본인 의지로 잠든 걸 의식해서 판정패를 내렸어야 했다. [17] 썬문에서도 지우의 황혼폼 루가루암이 역린, 그리고 약점과 기술 특징 덕분에 원래 공격의 4배의 피해를 입는 카운터에 몇번이나 당하고도 버텨냈다. [18] 그나마 BW 하나리그 슈티전/ W 시리즈의 아이리스전 정도가 너무나 큰 벨붕/챔피언의 위상을 떨어트린 것으로 지우가 이겼는데도 비판받았다. [19] 자신 스스로 수면상태를 조절하기 힘들어하고, 중요하고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갑작스레 잠드는 모습이 기면증 증상에 합치한다. 잠만보나 자말라 같은 종 자체가 잠과 관련된 포켓몬이 아니기에 더욱 그렇다. [20] 포켓몬스터 DP 189화(한국판 187화) 신오리그 준결승전에서 헤라크로스 다크라이 상대로 썼던 잠꼬대처럼, 잠듦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있고 자기 스스로한테 기술을 사용하거나 나무킹처럼 불굴의 정신력으로 잠듦 상태에서 벗어난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오렌지제도에서는 이상해씨의 수면가루에 잠들어버린 나시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버리는 걸 덩굴채찍으로 구해주면서 승리로 판정된 적은 있다. [21] 사실 무인편 초기 관동리그 방식의 설정 미구축의 영향이 크다. 실제 당시 전투 불능 상황의 경우 지금 기준으로는 ??스러운게 꽤 있다. 대표적으로 훈의 파이리는 쓰러진 게 아니고 도망다니는 건데 리자몽의 불에 도망다녔다고 패배 판정을 내린 것. 아마 이 시기엔 상대측이 더 싸우려고 해도 전투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면 패배판정으로 처리한 듯. [22] 시작부터 누리레느의 목에 지옥찌르기를 넣어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하고, 그 뒤 누리레느를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온몸에 독찌르기를 퍼부어 데미지를 주었다. [23] 썬문 43화의 지우 vs 이슬, 키아웨 vs 웅이 배틀만 봐도 작화랑 연출 모두 잘 나왔다. [24] 다만, 루가루암 끼리의 매치는 이미 초반부터 형성되어 왔었기 때문에 굳이 피카츄가 마지막이 아니어도 크게 구성에 지장이 없었다. [25] 아고용이 울트라홀을 뚫고 들어와 지우에게 온 덕분에 지우의 포켓몬이 6마리 모두 채워지게 되어서 쿠쿠이가 제안했다. 썬문 4번째 오프닝에서 경기장에서 피카츄와 어흥염이 싸우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1:1 배틀로 진행하려고 했던 모양. [26] 결승전의 피날레를 장식한 루가루암을 제외하고 모두 1승 이상을 달성했으며, 냐오히트는 유일하게 2승을 달성했다. [27] 울트라썬문은 제외 [28] 추가설명을 하자면 이 각본가는 109화, 112화, 117화, 121화, 126화 등을 맡았다. [29] 알로라리그 스토리로 들어가기 전인 127화까지는 알로라 라고 인사했다. [30] 로열마스크가 아닌 쿠쿠이로 표기된 것은, 140화에서 귀환한 아고용(베베놈)이 10만볼트를 배운 것을 보고 로열마스크가 전기Z를 세팅하고 지우의 피카츄와 함께 스파킹기가볼트를 사용했는데, 악식킹이 악의파동을 사용하면서 그 충격파에 가면이 벗겨졌고, 결국 지우에게 정체를 들키는 것으로 140화가 끝나기 때문. 141화 예고편과 그 직후의 스폰서 화면에 나온 141화 내용을 보면 결국 들킨 것 때문인지 더이상 로열마스크의 모습이 아닌 쿠쿠이 본인의 모습으로 배틀에 임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31] 알로라 포켓몬리그가 열리는 곳이 어디인지 물어봤다. [32] 이 에피소드부터 본방송에서는 포켓몬 GO 스냅샷 응모 이벤트로 시청자가 아이캐치로 나오고 있는 중이다. 재방송에서는 현재 염뉴트가 아이캐치로 나온 마지막 포켓몬이다. [33] 알로라 포켓몬리그의 우승후보로 불리는 사람이 누군지 물어봤다. [34] 구즈마가 이번화에 내보내는 포켓몬이 누구인지 물어봤다. [35] 글라디오가 이번화에 내보내는 포켓몬이 누구인지 물어봤다. [36] 나몰빼미를 특훈시켜주는 포켓몬을 물어봤다. [37] 조상(鳥上)과 정상(頂上)을 같은 발음(ちょうじょう)으로 읽을 수 있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 [38] 지우 VS 하우의 결과를 물어봤다. [39] 마마네 VS 키아웨의 결과를 물어봤다. [40] 마나로 스타디움으로 찾아온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봤다. [41] 불꽃 타입 [42] 구즈마가 먼저 내보내는 포켓몬이 누구인지 물어봤다. [43] 구즈마의 첫 등장화인 115화 제목의 셀프 오마주. [44] 준결승전 제2시합의 심판을 맡고 있던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봤다. [45] 이번화에서 진화하는 지우의 포켓몬이 누구인지 물어봤다. [46] 결승전에 마지막까지 이겨서 남는 포켓몬이 누구인지 물어봤다. [47] 이번 에피소드에서 사용되는 Z기술의 총 횟수를 물어봤다. 참고로 악식킹 A(리그장 출현)는 섬의 왕/여왕들의 Z기술 4방을 맞고 퇴거했고, 악식킹 B(쇼핑몰 에리어/이로치)는 하우, 글라디오, 릴리에, 마오, 수련, 키아웨, 마마네의 Z기술이 집중되어 퇴거했으며, 악식킹 C(항구/이로치)는 울트라홀이 닫혔으나 닫힌 직후 아고용이 공간을 깨부수고 복귀하면서 열린 틈을 향해 아고용과 피카츄의 이중 스파킹기가볼트를 맞고 퇴거했다. [48] 쿠쿠이박사가 처음 꺼낸 포켓몬이 뭔지를 물어봤다. [49] 멜메탈과 싸우는 쿠쿠이박사의 포켓몬을 물어봤다. 여담으로, 나머지 3마리 중 2마리는 엠페르트와 같은 4세대 스타팅 포켓몬인 초염몽과 토대부기였다. 다른 1마리는 같은 4세대 포켓몬 루카리오. [50] 이번화에서 지우의 아고용과 쿠쿠이박사의 루카리오의 배틀의 승패결과를 물어봤다. [51] 이번 화에서 카푸꼬꼬꼭이 사용하는 Z기술은 무엇 데 알로라 인지 물어봤다. 알로라의수호자의 일칭은 가디언·데·알로라 라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