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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01:12:51

뇌격(포켓몬스터)

[include(틀:포켓몬 기술, 전기=, 물리=,
파일=9세대 뇌격1.jpg, 파일2=9세대 뇌격2.jpg,
한칭=뇌격, 일칭=らいげき, 영칭=Bolt Strike,
위력=130, 명중=85, PP=5,
효과=방대한 전기를 몸에 둘러 상대에게 돌진해서 공격한다., 효과2=20% 확률로 상대를 마비 상태로 만든다.,
성질=접촉, 상태이상=마비)]

크로스썬더와 더불어 전설의 포켓몬 제크로무의 전용기 중 하나로, 성능은 푸른불꽃의 전기 타입+물리 버전이다. 특별한 방법으로는 2012년 크리스마스에 배포한 "토호쿠 비크티니"가 배우고 있다.

명실상부한 최강의 전기 타입 물리기로, 피카츄 일족이 독점하는 볼트태클마저 상회하는 위력에도 불구하고 반동 데미지 같은 페널티도 없으며, 심지어 마비 확률까지 20%로 2배 높다. 전설의 포켓몬의 전용기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성능이 좋으며, 일단 맞으면 가이오가 따윈 무조건 한 방에 보내버리는 매우 훌륭한 기술이다. 때문에 전기에 약점을 찔리는 칠색조, 루기아[1], 이벨타르같은 포켓몬은 제크로무를 만나면 발악 1번 하고 전기구이 치킨이 되어버린다.

다만 명중률은 85로 약간 낮기 때문에,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다른 전용기인 크로스썬더를 선택할 수도 있다. 상술한 가이오가는 크로스썬더에 맞아도 무조건 한 방이기 때문에 결국은 취향의 문제다. 그래도 초전설 환경에서는 워낙 튼튼한 포켓몬이 많기 때문에 뇌격이 선호된다.

주의해야 할 사실은 접촉 판정이 있다는 것이다. 방대한 전기를 몸에 휘감아 돌격한다는 설정에 맞게 접촉기로 인정되기 때문에, 불꽃몸[2], 까칠한피부 등의 특성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3] 또한 이 기술의 습득 레벨은 100이다. 7세대부터는 하트비늘로 되살릴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이전까지는 제크로무를 실전에 투입하기 위해 손수 레벨 100을 찍는 고생을 해야 했다.

8세대에서는 경험치사탕의 존재로 레벨업도 쉬워지고 습득 레벨도 88로 완화되어 보기가 쉬워졌다. 그 외의 자잘한 변경점이라면 효과음이 톡톡 튀는 전류 소리로 바뀌었고, 상대에게 내리친 전격의 파장이 세차게 튀어 전반적인 이펙트의 인상이 제법 호쾌하게 변하였다.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10칸 관통 직선 기술이라는 사기적인 옵션으로 나왔다. 이로써 제크로무는 거대 포켓몬 보정을 받은 역린 파괴광선을 포함해서 10칸 직선기만 3개나 보유한다.


[1] 멀티스케일이 있더라도 제크로무의 특성인 테라볼티지에 무효화된다. [2] 화상을 입을 경우 물리기의 위력이 반감되어 제크로무의 화력이 크게 떨어지는 대형사고가 생기므로, 불꽃몸 특성을 갖고 있는 마그마번, 불카모스 등, 그리고 약점인 얼음타입의 약점을 찌르기 위해 비접촉기인 스톤샤워 스톤에지를 탑재하기도 한다. 그 외에 벌레 타입의 약점도 찌를 수 있고 비행타입 상대 시 서브웨폰으로 탑재할 수 있긴 있다. 다만 뇌격으로 2배, 스톤에지로 4배로 찔러도 스톤에지가 위력이 10밖에 안 높다. 스톤에지는 크리티컬 확률도 높지만 4배 약점이면 어지간해선 한 방이라.. [3] 사실 5세대 이펙트를 보면 확실히 접촉 판정이 납득가지만, 6세대부턴 온몸에 전기를 두른 다음 번개로 내려찍는 심심한 이펙트라 납득이 안 가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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