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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상태의 플레이어의 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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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라리아의 플레이어에 대한 정보.2. 특징
테라리아는 캐릭터 정보와 세계 정보가 따로 저장되기에, 하나의 캐릭터로 여러 개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고 하나의 세계를 여러 캐릭터가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서 역할을 분담하거나 특화된 클래스만을 사용하기 위해 분리할 수 있고, 세계 역시 탐험 및 아이템 습득용과 건축용, 혹은 멀티플레이어 전용 거대 맵으로 따로따로 관리할 수 있다.참고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모든 캐릭터는 이름과는 별개로 외국이나 국내나 동일하게 테라리안(Terrarian)으로 불린다.[1]
3. 유형
3.1. 외형
캐릭터를 생성할 때 다음 유형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그리고 만든 캐릭터의 스타일을 복사하거나 붙여넣기를 할 수 있고 랜덤으로 지정하게 할 수도 있다.- 이름: 캐릭터 이름을 지정할 수 있다. 최대 20글자까지 가능하다. 이전에는 생성 후 변경할 방법이 없었으나 1.4.2 업데이트로 파일 수정 없이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름을 지정하지 않고 생성(Creat)을 선택하면 캐릭터 이름을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뜬다.
- 캐릭터 스타일: 성별과 스타일을 지정한다. 각 성별에는 5가지의 스타일이 있다. 갑옷의 외형과 피격음, 일부 NPC의 대화가 바뀐다는 것 빼고 차이는 없다. 여자 쪽이 살짝 더 슬림한 편. 그런데 어차피 나중에는 갑옷에 다 가려진다. 성별은 성전환 포션을 사용해 인게임에서도 바꿀 수 있다.
-
헤어스타일: 150가지의 헤어스타일 선택이 가능하며, 성별 관계없이 헤어스타일을 고를 수 있다. 즉, 남성이 여성의 머리카락을 할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차후 본 게임에서는 미용사를 통해 돈만 있다면 헤어스타일을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 헤어 색상 : 헤어 색상을 RGB 컬러로 지정한다. 인게임에서는 미용사를 통해 색상을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
눈: 눈 색상을 RGB 컬러로 지정한다.
차후 본 게임에서는 옷장을 통해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
피부: 피부 색상을 RGB 컬러로 지정한다.
차후 본 게임에서는 옷장을 통해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
옷: 플레이어가 입고 있을 기본 옷과 옷의 색상을 지정한다. 옷의 스타일은 5가지로, (1) 기본, (2) 머슬핏 티셔츠와 바지, (3) 민소매 옷, 바지, 팔찌, (4) 트렌치 코트, (5) 로브와 바지이다. 색상은 셔츠, 속셔츠, 하의, 신발별로 지정할 수 있다.
차후 본 게임에서는 옷장을 통해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 여행/ 클래식/ 미디엄코어/ 하드코어: 캐릭터의 난이도를 선택한다. 해당 내용을 참조.
생성(Create)을 선택하면 캐릭터 생성이 완료된다. 플레이어의 파일은 확장자가 .plr로 지정되어 데스크톱 윈도우즈에서는 다음 경로에 저장된다.
C:\Users\사용자 이름\Documents\My Games\Terraria\Players
이후 캐릭터를 선택하고 다음 단계인 세계 생성/선택을 할 수 있다. 다음은 캐릭터에 관해 나타나는 정보이다.
➊ 캐릭터의 모습. 장착된 펫이 있다면 같이 나타난다.
➋ 캐릭터의 이름
➌ 현재 체력 (HP)
➍ 현재 마나 (MP)
➎ 캐릭터의 난이도
➏ 플레이 시간
➐ 해당 캐릭터로 플레이하기
➑ 삭제 버튼(➓)을 감추고, 플레이어가 실수로 삭제되는 것을 막기
➒ 스팀 클라우드에 백업하기
➓ 캐릭터 삭제하기
사진에는 없지만 클라우드 저장 옆에 캐릭터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3.2. 캐릭터의 난이도
여행/클래식/미디엄코어/하드코어는 캐릭터의 난이도를 의미한다.3.2.1. 여행
여행(Journey)은 편의성이 추가된 난이도이다. 사망 시 아무 것도 드롭하지 않는다.여행 난이도로 생성된 캐릭터는 여행 모드로 설정된 세계만을 접속할 수 있다.
3.2.2. 클래식
클래식(Classic)[2]은 사망 시 돈을 클래식 모드로 설정된 세계에서는 50%, 전문가 모드로 설정된 세계에서는 75%, 마스터 모드로 설정된 세계에서는 전부 드롭하고 침대를 비롯한 스폰 장소에서 부활하는 난이도이다.대부분의 유저들이 선택하는 타입. 처음 테라리아를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된다.
3.2.3. 미디엄코어
미디엄코어(Mediumcore)는 사망 시 모든 돈과 아이템을 드롭하고 스폰 장소에서 부활하는 난이도이다.모든 아이템을 드롭한다는 점이 매우 치명적인데, 별도의 다른 아이템들을 여러개 쌓아두지 않는 이상 가는 길에 몬스터에게 계속 썰리기 때문에 아이템을 되찾기 힘들다. 돼지 저금통을 비롯한 특수 저장 아이템들도 드롭하지만, 상인에게서 재구입한다던지 등으로 다시 구해내면 안에 있는 아이템은 되찾을 수 있다.
3.2.4. 하드코어
하드코어(Hardcore)는 사망 시 부활이 불가능한 난이도이다. 죽으면 모든 돈과 아이템을 드롭한 채로 캐릭터가 삭제된다. 가장 현실적이면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 죽자마자 바로 삭제되는 것은 아니고, 죽은 뒤에는 유령[유령사진]이 되는데 나가기 전까지는 자신이 있었던 세계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닐 수 있다.[4] 또한 멀티플레이에서는 채팅도 계속 가능하다. 죽어도 캐릭터만 삭제되기 때문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서 기존의 세계에서 이어갈 수가 있다.하드코어 난이도로 생성된 캐릭터가 세계에 접속해 있을 때는 NPC가 죽을 때마다 묘비가 튀어나오므로, NPC를 열심히 학살해서 다른 난이도와 같이 묘지를 조성할 수 있다.
[1]
공식에서도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여겨지고 있다.
[2]
1.4 이전의 명칭은 소프트코어(Softcore)였다.
[유령사진]
[4]
그래서 일부러 하드코어 캐릭터를 새로 생성한 뒤 죽어서 해당 맵의
하늘섬의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