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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1:27:36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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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 테일 시리즈
파일: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가로형.jpg 파일:플래그 테일: 레퀴엠 가로형.jpg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A Plague Tale: Innocence
<nopad> 파일:플래그 테일: 이노센스.jpg
<colbgcolor=#f7f7f7,#cfcfcf><colcolor=#000000,#000000> 개발 아소보 스튜디오
유통 파일:세계 지도.svg 포커스 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H2 인터렉티브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1] | PlayStation 5 | Xbox One[2]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3]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4]
장르 액션 어드벤처, 잠입 액션, 서바이벌 호러
출시 PC / PS4 / Xbox One
파일:세계 지도.svg 2019년 5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6월 4일
PS5 / XSX / XSS / NS
2021년 7월 6일
엔진 Zouna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게임플레이4. 등장인물
4.1. 룬 일가4.2. 조력자4.3. 이단심문관4.4. 기타
5. 장비
5.1. 탄약5.2. 업그레이드
5.2.1. 새총5.2.2. 장비5.2.3. 연금술
5.3. 수집품
6. 적7. 평가

[clearfix]

1. 개요

<nopad>
출시 트레일러
프랑스 게임 개발사 아소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3인칭 잠입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국어판은 2019년 6월 4일 출시되었다.

백년전쟁으로 황폐해지고 흑사병이 만연하는 14세기 중세 프랑스 남부 기옌 지방[5][6]을 무대로, 이단심문관들의 추적을 피해 기나긴 여정을 떠나는 룬 가문의 두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좀비라든가 미지의 괴물 같은 존재가 나오지 않음에도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와 서바이벌 호러가 뒤섞여있는데, 실제로 흑사병이 창궐하던 시기의 유럽은 그야말로 생지옥으로 여겨져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당시 흑사병으로 죽어나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민요가 불러질 정도였고 오늘 아침 누가 죽으면 점심에는 가족이 죽고, 저녁에는 장례를 치렀던 신부가 죽는다는 흉흉한 이야기가 나돌 정도였다. 특히 귀족들도 흑사병을 피해 영지를 버리고 달아난 터라 치안이 막장으로 악화된 지역도 많았다.

다만 흑사병은 사실 배경설정일 뿐이고, 제목의 Plague는 여기서는 실질적으로 쥐떼를 말한다.[7] 흑사병이라는 말을 듣고 관련 고증을 기대하며 접하게 되면 다소 어처구니 없을 수 있다. 배경이 중세이고 이름에도 '플레이그'가 들어가 있지만, 병보다는 쥐를 조종하고 땅을 오염시키는 능력이 이 게임의 주체이다. 트레일러 및 데모상으론 흑사병이 창궐한 프랑스 분위기만 보여줬지 허구 및 판타지스러운 설정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기에 고증을 기대하고 플레이하면 이런 판타지적인 요소에 실망할 수 있다.

H2 인터렉티브가 맡은 정식 발매명은 어째 "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가 되었다. 문제는 흑사병을 의미하는 영단어인 Plague의[8] 국제음성기호 표기는 /pleɪɡ/이라는 것. 따라서 한글 표기는 '플레이그'가 되어야 하므로 해당 번역명은 영락없는 오역이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000000,#000000>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f7f7f7,#cfcfcf><colcolor=#000000,#000000> 운영체제 Windows 7/8/10 (64 bits) Windows 7/8/10 (64 bits)
프로세서 Intel Core i3-2120 (3.3 GHz)
AMD FX-4100 X4 (3.6 GHz)
Intel Core i5-4690 (3.5 GHz)
AMD FX-8300 (3.3 GHz)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2 GB, GeForce GTX 660
Radeon HD 7870
4 GB, GeForce GTX 970
Radeon RX 480
저장 공간 50 GB 사용 가능 공간 50 GB 사용 가능 공간

3. 게임플레이

불과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쥐는 저항할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인 동시에 퍼즐 요소로도 작용한다. 불빛을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길을 만들 수도 있고, 소등하여 쥐를 유인하는 식으로 적을 제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특정 아이템을 이용해서 잠시 유인할 수도 있긴 하지만, 쥐를 맞닥뜨리면 결국 빛이 곧 무기가 된다. 주변을 잘 살피고, 말마따나 꺼진 불도 다시 보고 점화하는 게 쥐떼에 대응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책이다.

아이템은 미처 신경 쓰지 못한 구석에서 나올 때가 많지만, 아주 철저히 가려진 곳에 있는 경우는 얼마 없다. 주의깊게 살피기만 하면 넉넉치는 않아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아이템을 모을 수 있다. 단, 흔한 재료와 희귀한 재료가 갈리기 때문에 아이템 조합으로 자원을 낭비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가죽, 천, 끈에 비해 질산염, 황 같은 재료는 정말 주머니 미어터지게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솜눔과 루미노사는 각각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천과 가죽을 조합 재료의 일부로 요구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틀어막는 일등공신으로 손꼽힌다. 처음 해금돼서 시연할 때만 한 번 써 주고 이후로는 안 만드는 게 상책. 그나마 루미노사는 시연 이후로도 연금술사의 수레 두 대나 그 밖에 자원이 많이 있는 곳 하나를 들어가는 데 필수적으로 써야 하는지라 몇 번 더 만들어야 하긴 한다.

도구 또한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챙겨놓을 것을 권한다. 무심코 지나쳤다가 중요한 순간에 업그레이드가 막힐 수 있다. 기타 재료는 충분한데 도구가 없을 경우 다음 업그레이드 벤치까지 나오는 재료를 공간부족으로 주울 수 없게 되어 굉장히 손해를 보게 되니 주의.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회사에서 만들어진 프랑스 배경의 게임이라 그런지 중간에 등장하는 잉글랜드군들을 제외하면 일개 잡병까지 등장인물 전부가 옅거나 짙은 프랑스식 영어 악센트를 사용한다. 모든 플랫폼에서 프랑스어 음성을 제공하니 원하면 프랑스어 음성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특히 아미시아의 경우 영어판보다 프랑스어판 쪽의 연기력이 뛰어나다.

서양에서는 영어 더빙이나 불어 더빙이나 모두 호불호가 갈리는데, 영어 화자는 등장인물들의 억지 불어 억양이 부담스럽다며 배경 몰입을 위해 불어 더빙으로 플레이하기를 권하고, 불어 화자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발연기라며 영어 더빙 플레이를 권한다. 게다가 불어 설정 시 적인 잉글랜드군이 자기들끼리도 불어로 대화하는 편의(?)를 넣어서 몰입이나 설정을 중시하는 유저들은 이를 까기도 한다. 프랑스인 캐릭터와 엑스트라는 잉글랜드인과 대화할 때 외에는 불어를 쓰게 하고 잉글랜드인 엑스트라는 프랑스인과 대화할 때 외에는 영어를 쓰게 하는 설정은 아쉽게도 없다.

4.1. 룬 일가

4.2. 조력자

드 룬 남매와 마찬가지로 만나는 시점에 부모나 보호자가 없는 고아들이며 우연히 만나 같이 함께하게 된다. 몇몇 챕터를 제외하고는 휴고나 이들 몇몇과 함께 동행하게 되며 아미시아가 할 수 없는 보통 잠입 게임 주인공이 할 수 있는 행동, 자물쇠 따기나 테이크다운 등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조력자가 있으면 휴고를 맡기고 좀 더 멀리 움직일 수 있게 된다.

4.3. 이단심문관

4.4. 기타

5. 장비

5.1. 탄약

아미시아는 투석구를 사용해 탄약을 쏠 수 있으며 은밀하게 행동해야 할 시엔 맨손으로 던져 사용할 수 있다. 투석구를 사용하면 위력이 상승하지만 날카로운 소음 탓에 들키게 되며 투석구 업그레이드를 전부 마치면 소음 기능이 추가된다. 루미노사와 솜눔을 제외한 모든 탄약은 제작하면 두 개가 만들어진다.

5.2. 업그레이드

5.2.1. 새총

투석구. 처음에는 허름한 가죽끈에 가죽 주머니로 시작했다가 풀업하면 실을 꼬아 만든 끈과 파란색 천을 덧댄 천 파우치로 바뀐다. 풀업하면 '장난감 수준이 아냐'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5.2.2. 장비

주머니는 처음에 그냥 천주머니 하나로 시작하지만 풀업하면 파란색 천을 덧댄 가죽 주머니로 외형이 바뀐다. 옷은 발목까지 오는 구두에 허름한 가죽 벨트였다가 가죽끈으로 고정한 부츠와 룬 가문 인장으로 장식이 된 화려한 벨트로 바뀐다. 풀업하면 '주머니가 가득'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

5.2.3. 연금술

5.3. 수집품

6.

남매의 뒤를 쫓는 이단심문관 휘하의 병사들과 전장을 배회하는 잉글랜드군들이 인간 적을 차지하며 흑사병의 매개인 식인 쥐들이 비인간 적으로 존재한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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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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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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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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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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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525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525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아이템 수집을 통해 성장하고, 각종 물품들을 조합해 위기상황을 탈출하는 TPS 겸 퍼즐 어드벤처 게임. 적의 근접을 허용하는 순간 바로 사망하기 때문에 반드시 거리를 벌리고 잠입에 치중해야만 하는 페널티가 있지만, 무쌍이 아주 막히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근접전 못 하는 존 윅에 버금가는 수준의 깡패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양한 자원을 관리하며 넘치지 않게 활용하는 재미도 쏠쏠하며, 이런 다양한 접근법과 자원의 관리는 게임의 몰입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르지 않은 난이도 곡선과, 죽으면서 적의 공격 패턴을 습득해야 하는 최종 보스전은 확연히 취향이 갈릴 수밖에 없다. 중세 마을을 구현한 게임 특성상 길이 구불구불하고 헤매기 쉽게 되어있다는 점도 단점 중 하나.

한편 게임성에 비해 스토리텔링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극단적으로 갈리는데, 주된 이유는 휴고이다. 수시로 두통을 호소하며 아미시아에게 칭얼거리고, 아미시아가 휴고를 어르고 달래는데도 꼭 단독 행동을 일삼다가 더 큰 사고를 치는 것이 이 게임 스토리텔링의 기본이다 보니 어린애를 못 견뎌하는 사람은 굉장히 고통스러울 수 있다.

반면, 어린아이에 익숙한 플레이어는 덤덤하게 지나가는 편인데, 현실의 여섯 살 꼬마는 저렇게 얌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성장 과정에서 집 밖에 제대로 나가 보지도 못해 사회성을 키울 경험을 하지 못한 대여섯 살의 꼬마 치고는 극도의 긴장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의연하고 차분한 편이라고까지 볼 수 있다.

이것 외에도 스토리상에서 개연성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조금 보인다. 제일 많이 지적되는 부분은 휴고가 세뇌됐을 때 아미시아가 껴안으니 세뇌가 말끔히 풀리는 상황인데, 앞서 말했듯 휴고의 캐릭터성은 경험에 따라 굉장히 감정이입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휴고에게 내내 짜증만 내던 플레이어는 이 시점에서 확 깨는 느낌이 들게 된다. 로드릭의 갑작스러운 자기희생도 맵을 꼼꼼히 훑다 보면 이해가 되지만,[20] 그렇지 않다면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끝맺음이 상당히 아쉬운 점도 지적사항. 오랜 챕터 동안 동거동락한 동료들의 장례식도 없이 떠나버리는데다가 멜라는 어딘가로 떠났다는 텍스트로만 잠깐 나오고, 게임이 끝난다. 수배 때문에 떠난다는 명분이 있고, 후속작에서 어디로 갔는지는 밝혀졌으나 본편만 보았을 때는 서툴게 엔딩을 냈다는 평가.


[1] PS4 Pro Enhanced [2] Xbox One X Enhanced [3] 클라우드 게임 방식 [4] 클라우드 게임 방식 [5] 백년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가스코뉴를 포함하고 있다. [6] 정확히는 역사적으로 흑사병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시기는 1348년 11월부터 1349년 2월까지이다. [7] Plague(noun): a large number of things that are unpleasant or likely to cause damage, Cambridge Dictionary [8] 원래 흑사병을 의미했으나 흑사병의 악명이 너무나 대단해져 전염병을 의미하는 보통명사로 바뀌었다. 페스트(Pest)는 중세 프랑스어인 Peste에 어원을 둔 단어로, 독일어에서는 좁은 의미로 흑사병, 넓은 의미로는 전염병을 가리키기에 영어의 Plague와 용법이 비슷하지만 같은 철자의 영단어로는 해충이라는 뜻으로만 쓰인다. [9] 이는 휴고가 병약해서 주로 방에서 지낸 터라 누나와 만날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10] 멜리가 자신을 두려운 눈길로 봤다고 말한다. 아미시아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을 건데..."라고 중얼거린다. [11] 당장 프롤로그에서 로베르는 하인들을 거리낌없이 가족처럼 대하고, 하인들은 그런 로베르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듯한 반응을 많이 보여준다. 베아트리스가 아미시아, 휴고 남매와 같이 도망칠 때 한 하인은 목숨을 걸고 이들의 도피를 돕기도 한다. [12] 니콜라를 돌을 이용해 확인사살을 하려던 중 아미시아가 휴고의 세뇌를 푼 것을 보고 미소 짓다가 뒤에서 깨어난 니콜라에게 기습당해 죽는다. [13] 아서는 그런 멜리에게 위험하니 성을 떠나자고 이야기하지만 멜리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결국 끝까지 함께 하다가 니콜라에 의해 죽게 된다. [14] 얼굴엔 수포가 가득 올라왔으며 왼쪽 눈엔 백내장 증세까지 있다. [15] 달려오는 속도는 은근 빠르지만 문제는 공격이 아예 피해달라고 비는 수준으로 느려터졌고 무엇보다 그렇게 힘들게 메이스를 휘둘러 땅에다 쳐박고 뽑느라고 애를 쓴다. [16] 이상하게 설명에선 파지부라고 번역해놓고 정작 인터페이스는 파우치로 그냥 음역해 놨다. [17] 맞춤법 오류로 직접 수정. [18] 아마시아가 도구를 야외에서 사용하기 쉽도록 개조합니다. 탄약 준비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19] 아미시아가 새 도구를 사용해 돌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공기 저항이 줄어 위력이 올라가며 공격력이 배가 됩니다. [20] 챕터 16에서 궁병을 막기 위한 수레를 밀기 전에 주변을 살피다 보면 대장간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곳에 가면 로드릭이 자신의 대장간이 부서지고 오염된 상태로 버려진 것을 목격하고 크게 좌절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버지의 죽음만으로도 상당히 타격이 컸을 텐데 대장간마저 박살이 났으니 남아 있던 멘탈마저 바스러진 듯. 여러모로 로드릭의 최후는 자살에 가깝다. 정황상 대장간을 본 후 자신과 달리 가족이라도 남은 드 룬 일가라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려고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 이 대장간을 발견하면 '대장장이' 도전 과제가 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