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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9:54:04

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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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해충과 익충의 구분?3. 해충의 범주
3.1. 농업 및 수목, 저장 해충3.2. 위생 해충
4. 기타

1. 개요


인간의 주관적 관점에서 생겨난 개념으로,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벌레를 말한다. 반대말로는 익충이 있다. 해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곤충 뿐만 아니라 선충류같은 미소생물들도 포함된다.

이들을 구제하려고 할 때는 곤충의 생존력을 실감할 수 있는데, 어설프게 살충제로 처단해도 또 다시 출몰한다. 만약 이놈들이 자기 안에서 아예 군집을 틀거나 해서 몰살시키려고 결심했다면 차라리 세스코와 같은 해충 박멸 전문 업체에 연락하는 게 상책이다. 어설프게 퇴치해 봐야 또 다시 번성한다. 특히 장수말벌은 혼자 건드리지 말고 소방서에 부탁해서 화염으로 제거하는 것이 현명하다. 천하의 세스코조차 벌은 제거하지 못한다.

2. 해충과 익충의 구분?

그런데 이 해충과 익충의 구분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지극히 주관적 기준으로 분류한 종이고, 그 분류 자체도 사람 개개인의 취향이나 종사하는 업종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달라지기에 해충과 익충을 고정지어 구분하는 일은 상당히 애매하다. 예를 들어 일반인이나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거머리도 일종의 해충이지만, 거머리는 의료와 관련해서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구분짓기 어렵다. 무당벌레는 대다수의 종이 해충 진딧물의 천적으로 익충으로 간주되지만 일부 초식종은 인간의 작물을 먹어치워 해충으로 취급된다. 거미, 그리마 등과 같은 벌레의 경우 단지 외형이 혐오스럽다는 이유만으로 해충으로 간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거미의 경우, 거미줄로 해충을 잡기 때문에 의외로 익충에 속한다. 물론 음식점 등의 업체에서는 충분히 해충으로 분류되며, 독성이 강한 거미라면 그 자체로 해충 확정. 그리마의 경우, 먹이는 인간의 피도 아니고 주로 인간이 해충으로 구분지어 놓은 동물들을 잡아먹기에 인간에게 실제로 주는 영향은 익충에 가깝다. 다만 그리마 자체가 하수구 등 어둡고 습하여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온갖 병균,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고, 약한 독을 가지고 있으며 저작형 주둥이로 사람을 물어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해충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숙박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 객실에서 한번 그리마가 나왔다 하면 적게는 프론트로 전화를 걸어 항의하는 사람부터 심하면 사이트 리뷰란에 죽은 벌레 사진을 올려가며 평을 긁어버리는 악질까지 업소의 이미지와 매출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주기에 명백한 해충으로 간주한다. 이러한 이유로 해충이라고 분류되는 동물들은 단지 그들의 생활 방식이 인간에게 해가 되므로 몰살 당하고 있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너무나도 주관적인 지칭이기에 생물학에서의 공식적인 분류학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다.

사람의 입장이나 시기 및 시대에 따라 인간의 관점[3]으로 보여지는 해충들은 같은 것이다 하더라도 입장에 따라 해충이나 익충이 될 수도 있는 상대적 개념이다. 하지만 생태계 전체에서 보았을 때 이들 또한 먹이사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해충이라고 함부로 없앴다가는 더 큰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애초부터 모기, 파리, 바퀴벌레 따위를 없앨 수나 있는지는 묻지말자

3. 해충의 범주

우리가 부르는 해충은 관련 학계나 전문 업체 계열에서는 농업 해충위생 해충으로 분류하여 보고 있다. 농업 해충은 명칭대로 농업에 식물 질병이나 기타 위해를 가하는 해충이라는 뜻이고 위생 해충은 인간에게 질병이나 위생적인 것 등의 위해를 가하는 해충을 뜻한다. 사람을 죽일수 있을정도로 위험한 곤충도 여기에 들어간다.[4]특정 해충을 짚어서 '이것은 자연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중요한 생물이니 익충이라 볼 수 있지 않겠냐' 라는 잘못된 말도 있으나 본디 자연이란 모든 생물이 연결되어 이루는 현상을 뜻한다. 즉 이 논리는 특정생물만 짚어서 말할 수 없다.

요약하자면 (주로 인간의 재배물을 먹는) 초식성 벌레[5] 질병의 매개체인 벌레,[6] 그리고 사람을 죽일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을 가진 독충[7]이 주로 해충으로 분류된다 생각하면 된다.

3.1. 농업 및 수목, 저장 해충

3.2. 위생 해충


4. 기타

어떤 집단 내에서 거의 해만 끼치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역사적으로 휘하의 사람들이 반감을 가질 정도의 암군, 폭군으로 악덕한 군주 또는 우두머리를 지칭할 때도 쓰인다.[14]

[1] 중세 프랑스어인 peste(pestilence)에 어원을 두고 있다. 원래는 흑사병을 가리키는 단어였고 이에 파생되어 역병, 즉 전염병을 가리키는 보통명사로 쓰이게 되었으나 영어에서는 plague가 해당 용법을 대신 차지했다. 참고로 살충제를 가리키는 영어 표현은 여기에 죽임, 살해를 의미하는 -icide가 붙은 pesticide이다. [2] 단순히 벌레류만을 지칭하기 보다는 시궁쥐까지 포함하는 복합적인 개념이다. [3] 주로 유실수나 가축, 애완동물등의 건강과 재산에 피해를 주거나 인간에게 병을 옮기는 경우 만을 지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모기, 장수말벌. [5] ex)메뚜기 [6] ex)모기 [7] ex)장수말벌 [8] 일반 평형 밀도(general equibrium position. GEP). 일반적인 환경조건에서 해충 방제의 일시적인 간섭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는 장기간에 걸쳐 형성된 해충 개체군의 평균밀도를 말한다. 기생충, 포식자, 병원균 등 천적의 영향으로 현재 형성되어 있는 밀도이기 때문에, 이 발생 수준을 중심으로 발생량이 변화한다. [9] 이 노린재는 또 베란다에 틈만 있으면 들어와서 집안에 깽판을 친다. 속도도 수준급이라 잡기도 힘든데, 안그래도 냄새꾼인데 전기파리채로 잡으면 냄새가 온동네에 퍼지고... [10] 특히, 집 창문 방충망 같은 곳에 들러붙어 소리를 내면 소리가 크게 들리는건 물론, 사람에 따라서겠지만 그야말로 하나의 공포물이 될 수도 있다. [11] 이건 도시의 조명이나 광량 증가로 인한 현상이기도 하므로 인간의 잘못도 있다. [12] 대한민국에서 , 진드기와 함께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성묘철 위험 생물이며 심지어 몸집이 커서 거미줄에도 잘 걸리지 않고 도리어 거미줄까지 끊어 먹는 위엄을 보여준다. [13] 하지만 꼽등이만 그러는 것도 아닌 것이, 대부분의 곤충들은 식물 병균이나 동물 병균의 중간 숙주로 살고 있기 때문에 꼽등이나 바퀴벌레만이 옮기고 다닌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다. 단지 꼽등이나 바퀴벌레는 사람사는 집에서의 환경 적응력이 강하기에 더욱 더 많은 병균을 옮기기 쉬운 게 문제. [14] 특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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