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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7:34:49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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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시리즈
<colbgcolor=#424242> 배틀프론트 발매전 정보 · 모드/맵 · 장비 · 영웅 · 탑승장비 · 수집요소 · 베이스 커맨드
배틀프론트 2 발매전 정보 · 캠페인 · 모드 · 병과 · 특수병과 · 영웅 · 탑승장비 · 영웅 탑승장비


1. 등장인물

1.1. 인페르노 스쿼드

제국의 최정예 특수 부대 인페르노 스쿼드는 다른 그 누구도 못할 임무도 완수합니다. 각자 전투 능력만큼이나 전투기 모는 실력도 뛰어난 인페르노 스쿼드는 최악의 위기상황에 빠진 제국을 위해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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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빈 전투 이후 창설된 특수부대로 레이더급 초계함 코버스함을 기지로 삼고 있다. 총 인원은 4명이나 엔도 전투이전에 한명이 사망하여 총 3명이 활동한다. 제국에서 데스트루퍼, 새도우 트로퍼같이 제국군에서 몇안되는 최상위 특수부대다. 주임무는 뒷처리와 탈취 기밀 회수 및 위협요소 제거 등의 비밀작전 수행을 중점으로 좀 더 직접 전장에서 구르는 타입이다. 일반적인 스톰 트루퍼 갑옷의 바리에이션이 아닌 전투용으로 개조된 제국 해군 항공대 타이 파이터 조종사용 장구류를 착용한다.
그외의 인원들은 본 항목 참고

1.2. 은하 제국/ 다크사이드/ 퍼스트 오더

1.3. 반란 연합/ 신 공화국/ 라이트사이드

2. 장비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블래스터와 스타 카드가 하나씩 해금되는 형식이다. 일부 스타 카드의 경우 딱히 어느 시점에서 획득해야 하고 또 그 획득 사실을 어떻게 플레이어에게 알려야 하는지 개발사에서 지정하기 어려웠는지 사망하면 획득 사실을 알려준다(...).
장비는 무기 상자에서 교체할 수 있다.

2.1. 블래스터

블래스터는 어째서인지 블래스터를 든 적을 제압해도 주워쓰거나 할 수 없으며 무기 상자나 무기 거치대에서 주울 수 있다. 블래스터는 단 한 정만 들고 다닐 수 있다.

2.2. 스타 카드

스타 카드는 멀티플레이의 스타 카드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 캠페인에 맞춰 조금씩 성능이 변동되어 있다.
기본 스타 카드는 다음과 같다.
습득 가능한 부스트 카드는 다음과 같다.
습득 가능한 능력 대체 카드는 다음과 같다.

2.3. 픽업 장비

픽업 장비는 캠페인 중 맵에서 주워 획득하는 장비이며, 한번 획득하면 해당 미션이 끝날 때 까지 사용 가능하지만 사망하거나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면 사라진다.

3. 평가

전작에선 캠페인이 없었고, 이는 초기 컨텐츠 부족과 맞물려 비판의 대상이 되었지만 본작에선 제대로 스토리가 있는 캠페인이 마련되었다. 주인공은 은하 제국 소속 정예 부대 '인페르노 스쿼드' 소속의 아이든 베르시오라는 여성 군인[3]으로, 배틀프론트 2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스토리는 에피소드 6과 7 사이의 30년을 다루며 주인공의 일생을 따라가는 것을 물론, 루크 스카이워커 카일로 렌 같은 인물들을 플레이해볼 수도 있다고 한다. 전작은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를 다루었지만 싱글플레이가 없어 많은 유저들의 원망을 샀는데 이번엔 시퀄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까지 다루면서 전작의 아쉬움을 해소 시킬려는것으로 보인다.

싱글플레이 작가로 스펙 옵스: 더 라인의 작가가 투입되었다고 하여 스타워즈 팬들이나 유저들은 완성도 있는 싱글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정식 예고편과 일부 시네마틱 영상이 나오면서 주인공이 제국의 폭정에 환멸을 느끼고 전향하는 스토리로 노선을 변경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고있어서 많은 팬들이 노선 변경으로인한 촉박한 시간에 따른, 캠페인의 완성도와 기대감에 우려하고 있다.

출시 이후 팬들과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며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부정적인 평가로는 우선, 플레이 시간이 4~5시간 정도로 다소 짧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스토리가 비판을 받는데, 가장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출시 전부터 스펙 옵스의 작가가 투입되고 그동안 나온 예고편을 통해 많은 스타워즈 팬들과 게이머들이 에피소드 6과 7 사이의 이야기와 퍼스트 오더의 탄생과정을 기대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은하 제국 정예 부대에 속해있는 주인공이 제국의 폭정에 전향한다는, 다소 진부한 플롯의 내용이었고 제국군으로 플레이 하는 시간도 짧고 퍼스트 오더의 건국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그동안 보여준 예고편들을 본 팬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큰 실망을 느끼는 부분이다.

거기다가 스토리와는 다소 관련없는 지점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주연들의 플레이 파트가 나오는데, 팬 서비스로는 훌륭한 파트지만 이로 인해 정작 진짜 주인공인 아이든의 스토리가 굉장히 빈약해졌다. 게다가 오리지널 시리즈 주연들의 미션도 스토리 요소는 거의 없이 전투만 있는 모양새라 해당 캐릭터들의 심층적인 이야기는 부재했다. 이 때문에 실질적인 이야기가 다소 빈약하고 집중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엔딩 역시 급전개로 끝나 부족하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다. 더불어 전투가 적들의 다양한 패턴이 없이 물량으로 밀고들어오는 걸 무쌍으로 막아내는 식의 반복이라 다소 밋밋하다. 게임이 아니라 스타워즈의 스토리라고 생각하며 플레이하면 큰 위화감이 들 정도로 썰어댄다. 게임 자체가 총 쏘는 맛이 괜찮아서 커버가 된 부분이지만 냉정하게 따지면 다소 게으른 미션 디자인이 많이 등장한다.

긍정적인 평가로는 깨어난 포스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와 관련한 이야기 및 떡밥들이 등장했으며, 잿더미 작전 자쿠 전투등 코믹스와 소설들을 통해 언급된, 제국의 몰락에 중요한 사건들이 영상으로 화려하게 다루어졌다는 점이다. 스토리에서도 비록, 제국군의 입장으로서 제국의 폭정에 분노하여 전향한다는 스토리 역시 진부하지만 억지스럽지 않게 무난했고 한 인간의 입장에서 충분히 납득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결론적으로 전작의 비판을 받아들여 최선을 다했지만, 역량의 부족으로 아쉬움을 조금 남겼다고 할 수 있다.

이후 12월 14일, 라스트 제다이의 개봉과 함께 시즌패치로 나온 DLC에서 후속 이야기인 '부활(Ressurection)'이 공개되었으며, 아이든의 마지막 행보가 다뤄졌다.

라스트 제다이 개봉 이후, 온갖 설정 붕괴와 그로인한 시퀄의 개판 5분전의 퀄리티 덕분에 본의 아니게 재평가 받기도 했다. 전술했듯 잿더미 작전 자쿠 전투는 소설에서만 주로 나오고 영상매체로는 나온적이 없었는데, 배틀프론트2에서 화려하게 영상화 되며 당시의 치열했던 전투와 제국의 완전한 몰락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기 때문. 그리고 제다이와 시스간의 포스 대결이 주였던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로그 원과 더불어 몇 안되는 일반 군인의 활약과 사투를 담아낸 작품이라는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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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렇게 납치한 아이들은 퍼스트 오더의 스톰 트루퍼가 되었다. [2] 본작과 동시간대를 다루는 코믹스인 스타워즈: 제국의 와해에서 레아는 나부의 여왕, 샤라 베이와 함께 나부 스타파이터을 타고 활동했었다. [3] 계급은 Cap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