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딸 | |||||
1편 | 2편 | 3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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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 5편 |
마리아 린드버그 | 올리브 오일 | 리사 앤더슨 | 다이도우지 카렌 | 패트리샤 하이웰 | 딸 |
LoAW | 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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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블루 | 유시 | 카놀라 오일 |
패트리샤 하이웰 パトリシア・ハイウェル Patricia Highw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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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미즈키 나나 전영수(NDS판)[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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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프린세스 메이커 4 딸내미의 디폴트 네임.[2]참고로 대한민국에서는 파트리시아 헤이스라는 잘못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는 프린세스 메이커 4 한글판 매뉴얼에 나와 있던 오역 때문이다.[3] 하지만 인터넷 검색 결과 공식 이름이 패트리샤 하이웰인 것으로 판명.[4]
참고로 영어판 프린세스 메이커 위키에서는 어째서인지 패트리샤 할리웰이라고 되어 있으나, 아마도 TV 드라마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패티 할리웰과 혼동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검색 결과 TV 드라마 쪽 인물 정보만 주루룩 걸려 나오는데다 일본어 위키에서도 관련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확정.
2. 성장
금발에 10살에서 15살까지는 트윈테일을 하고 있으나 16살부터 투 사이드 업머리로 변경하게 된다.
문제는 성장과정이 크게 압축되었다는 것. 5편이 나오기 전까지 1편부터 3편까지는 매년 딸의 스탠딩 그래픽이 바뀌며 성장 과정을 보여줬으나, 4편부터는 그래픽 변화가 고작 3번밖에 되지 않아[5] 팬들로부터 3단 변신 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다만 이 부분은 패트리샤에게 조금 억울한 측면이 있는 게, 다이도우지 카렌 당시에도 이미 스탠딩 그래픽이 3종류밖에 구현되지 않을 예정이었기 때문.[6] 이후 5편에서도 같은 시스템을 채용하며 패트리샤만의 별명은 아니게 되었지만, 정식 넘버링 시리즈의 명맥이 다한 이후로도 종종 회자되곤 한다.
작중 왕국력 1430년 출생이며, 멸망 직전의 나라를 구하고 행방불명된 용사 이자벨의 딸이다. 누가 설명해 주지 않아도 프롤로그부터 보면 그냥 대놓고 엄마 판박이. 마왕을 마계로 도로 몰아내는 데 성공하고 난데없이 종적을 감췄다가 이자벨을 찾아 헤매던 동료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주인공의 앞에 근 10여년만에 다시 등장해서, 마지막 남은 과거의 전우에게 패트리샤를 인간으로서 키워달라고 부탁하고 다시 종적을 감춘다. 이후 딸을 어떻게 기르냐에 따라 딸의 미래, 그리고 아버지 스스로의 미래가 결정된다.
3. 정체
사실 마계의 왕인 다이쿤의 친딸. 주인공은 물론이고 이자벨을 알고 있는 모든 마족들은 패트리샤를 보면 이자벨과 꼭 닮았다고 입을 모아 말하지 아빠 닮았다고는 전혀 안 하는데, 이렇게 친아버지를 하나도 안 닮은 덕분에 진실이 한참 동안 감춰질 수 있었던 것.
모든 스탯을 최고 등급으로 올려야 나오는 '진정한 용사 엔딩'에서 내막이 밝혀지는데, 이자벨이 마왕과의 전투 직후 사라졌던 건 마왕에게 부상을 입히는 데에 성공했지만 본인도 부상을 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했었기 때문. 게다가 그 시점에서 마왕이 자신의 마력을 불어넣어 이자벨을 살리는 바람에, 목숨은 건졌지만 마계에서 살아야 할 수 밖에 없는 몸이 되어버려 사실상 이 시점에서 용사 실격.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에서 마왕에게 얹혀 사는 신세가 되어버리고 그대로 10여년 동안 연락이 끊기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마족들을 적대했지만 마계의 주민들도 사실은 중간계와 다를 바 없이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들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점차 마음을 열었고, 마침내 마왕과 사랑에 빠지면서 패트리샤를 낳게 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어디까지나 인간이고 고향을 매우 그리워했는데, 자신은 이미 마계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몸이기 때문에 딸인 패트리샤만이라도 인간으로서 살기를 원해 큐브를 통해 가장 믿고 맡길 만한 동료였던 주인공에게 딸을 맡긴 거라고 한다.[7]
참고로 과거 마계와의 전투 당시 용사 파티를 결성해 마왕을 잡으러 떠났을 때부터 주인공은 이자벨을 짝사랑하고 있었고, 아마도 용사 파티 중 유일하게 살아남아 이자벨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거기서부터 비롯된
사족으로 공략캐릭터 중 하나이자 마계 왕자인 바로아는 다이쿤의 여동생의 아들, 그러니까 패트리샤의 사촌 오빠이다. 덕분에 마계 프린세스 엔딩은 빼도박도 못하는 근친엔딩(...)이 되었다.[9]
4. 특징
프메 시리즈가 날로 갈수록 프로그램이 발달하고 딸의 심리상태에 대한 묘사와 관련 이벤트들도 늘면서 패트리샤도 전편의 딸들 못지 않는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 큰 특징들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선량한 마음씨: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밝은 성격이다. 18세의 무도회 이벤트에서 왕자가 자기 대신 친구를 골라도 순수하게 축하하는 호인. 가랜드 이벤트에서 시장방문시 국왕군이 마족을 잡고, 대장과 시민들이 인간을 해치운 마족을 없애려고 하지만, 다행히 딸의 활약으로 붙잡힌 마족의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인간과 마족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 파더콘 : 전편의 딸들은 보통 아버지와의 관계도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야 어느 정도 호감을 가지게 되지만, 패트리샤는 아버지와의 결혼 엔딩뿐만 아니라 완전판에 추가된 후일담 3편과 진정한 용사 엔딩에서 아버지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는 부분 등... 스토리 내내 노골적인 파더콘 기질을 보여 준다. 물론 메인 스토리와 아예 연관이 없는 엔딩이나 배드 엔딩, 프린세스 엔딩, 기타 결혼 엔딩에는 그냥 기본적인 호감만 표시하지만, 진정한 용사 엔딩의 묘사와 오마케 시나리오인 '큐브가 없는 하루' 등을 감안해 보면 애초에 제작진 측에서 대놓고 파더콘 기믹을 밀어준 것으로 보인다. 진정한 용사 후일담에서 마계로 가기 전에 아버지 앞에서 친부모를 다이쿤상, 이자벨상이라 호칭한 것을 보면, 기르는 아버지를 진짜 아버지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첨언하자면 아버지의 호칭은 10~12세는 파파(パパ), 13~15세는 아버지(お父さん), 16~18세는 아버님(お父様)으로 바뀐다.
-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마족과 인간의 혼혈로 아버지의 모험 동료였던 이자벨의 친딸. 하지만, 딸은 어머니가 어떤 인물인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10] 딸이 심부름을 가다 아이들과 마주치는데 그 아이들이 '엄마가 네가 싫어서 집을 나간거지?'란 패드립성 발언을 듣고 도와주거나 지켜보는 선택지가 있는데, 집에 없는 어머니를 떠올리고 슬퍼하는 장면이 있다. 이자벨과 만나고 나면 창고 안 젊은 여성이 그려진 초상화가 있는 것을 떠올리면서 어머니라고 확신하는 이벤트가 있다.
- 스토리 : 인간계와 마계를 오고가며 스토리가 진행되는데다 왕자 3인이 스토리에 상당 부분 관여하다 보니 각 엔딩에 이르는 동안의 스토리라인이 상당히 입체적인 구조를 지니게 되었고, 분기점도 여럿 생기게 되었다. 단순히 왕자들과 친분을 쌓고 프린세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의 연계를 통해 왕국을 뒤엎으려는 음모를 알아차리며 친모 이자벨과 상봉하고 왕국과 마계를 둘 다 구출하는 진정한 용사가 되는 것이 진엔딩.
- 엔딩 : 딸의 도덕심과 감수성, 지력, 마성에 따라 후일담 역시 나뉘게 된다. 마족과 인간이 화해하고 도우며 살아갈 수도 있고, 아예 끝없는 전쟁을 계속 벌일 수도 있으며, 마족이 인간들에게 질려 떠나거나 아예 마계를 정복하는 후일담도 있다. 그나마 조건이 고정되어 있는 건 기질에 상관 없이 이자벨을 만난 다음 진정한 용사 엔딩을 보지 않았을 때의 마족 완전 승리 후일담.
- 육체적으로는 약자 : 11살에 머슬 할발을 이기고 어렵긴 해도 1살 더 어린 10살에 무신까지 때려잡을 수 있는 올리브 오일과 비교해 보면 육체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의도적으로 게임이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무사수행 시스템이 없고, 전투능력과 마법능력은 전투/마법/진엔딩 이외에는 거의 무의미한데다가, 무술대회에서는 친구 겸 라이벌인 리제가 킹왕짱급으로 강하기 때문에[11] 운이 없으면 이기기가 매우 힘들다. 심지어 마계에 갔다가 불량 마족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도 이벤트인지라 시스템상 전투능력이 높아도 이기지 못하는 웃기는 상황을 체험할 수도 있는 등,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일부러 패트리샤의 물리 계열 전투능력을 약하게 설정해 놓은 부분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 마법적 재능 : 육체 능력이 좀 약한 대신 마법에는 재능이 있는 쪽으로 설정한 듯 하다. 샤를과의 이벤트 중에는 패트리샤가 마법을 배우러 가는 도중 만나는 이벤트가 있고, 바로아와의 이벤트에서도 패트리샤가 마법을 어려워하자 바로아가 '너 그 쪽엔 재능 있어 보이는데' 라는 말을 했다. 이 이벤트에서 패트리샤가 마법을 어려워 한 것도 본인의 재능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 마족과의 피가 섞였기 때문에 마족이 마법을 쓰는 방식이 더 잘 맞는데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인 인간의 방식만을 배운 탓이다. 재능만 있는게 아니라 의외로 적성에 매우 맞는 건지 바로아는 패트리샤가 지금은 약할진 몰라도 마왕의 적계니 나중에 자신을 능가할 정도로 강해질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마성 : 참고로 같은 마계 출신이자 선배 뻘인 다이도우지 카렌은 완전한 마족인 반면 패트리샤는 어머니가 인간인지라 완전한 마족이 아닌 혼혈이다. 그 때문인지 마성 스탯이 숨겨진 스탯으로 나오는데, 이게 엔딩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마계 관련 물품을 소지하고 있거나 마계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성이 점차 강해져 아예 마족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변할 수도 있으며, 몇몇 엔딩은 마성 수치가 최우선 조건이 된다. 심지어 진엔딩을 볼려면 이 마성을 적절하게 조절해줘야 하는 엄청난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초보자들이 몇 번 하다가 때려치고 에디터를 찾게 만드는 원흉 중 하나.
5. 엔딩
시리즈 전통의 아빠와의 결혼 엔딩은 여전하다.여기서 주인공은 사랑하는 여자의 딸을 키잡하는데 성공한다. 프린세스 메이커의 역대 부모 중에서 가장 약하며 불쌍하다.[12]
시리즈 전통의 정발판 아빠와의 결혼 엔딩 수정도 건재하다. 다만 결혼 엔딩을 아빠한테 효도하면서 사는 엔딩으로 고쳐놓고서는 음성은 더빙하지 않은 채 일판 음성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일본어를 약간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에게는 개그 엔딩이 된다. "아빠한테 효도하면서 살고 싶어요."라는 자막이 나오지만 정작 들리는 음성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그리고 아버지를 앞으로 뭐라고 부를까 선택하는 장면에서 아버지를 선택하면 들리는 음성은 "당신"(아.나.타)[13] 이기 때문. 엔딩에서 나오는 드레스를 입은 장면도 너무나도 이상한 전개를 보여주는데, 아무리 봐도 둘이 결혼하는 이 상황에서 나오는 대사는 "기분전환겸 한번 입어봤어요." 마치 베르세르크의 등짝을 보자 같은 상황이다. 직접 보자.
NDS판에서는 PC판과는 달리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번역했다.
능력치는 대폭 높여주되 마성을 올리지 않을 경우 친아버지인 마왕을 그녀의 손으로 살해한 뒤 오열하는 용사 엔딩이 맞이해주고 이 딸은 친아버지를 죽인 후 친어머니 이자벨처럼 인간계에 복귀하지 않은 채 영영 자취를 감춘다. 양아버지인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두 번이나 잃는 최악의 엔딩이다.
[1]
출시 당시에는 아마추어 성우.
[2]
소설판에서는 유레카라고 나오지만, 그 이외에는 전부 패트리샤로 통일되었다.
[3]
아마도 실존하는 여배우인 패트리샤 헤이즈의 이름을 그대로 복붙해서 생긴 문제로 보인다. 영어판 위키나 일본어판 위키 둘 다 검색해 봐도 관련 정보가 나오지 않는 걸로 봐서 사실상 한글판만의 오역인 것으로 확정.
[4]
스매쉬 브라더스 2차 창작 위키(!)의 설명이나
2ch 프린세스 메이커 스레드집의 제보글,
픽시브 백과사전 항목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발매된 패키지에 나와있는 일본판 스크린샷에도 パトリシア ハイウェル라고 쓰여있다.
[5]
10살에서 12살은 어린 모습, 13살에서 15살은 청소년 모습, 16살부터 성인 모습으로 바뀐다.
[6]
프린세스 메이커 4(나인 라이브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그래픽으로 3종류로 나뉘어져 있었다. 이것이 패트리샤에게 그대로 이어진 것에 불과하다.
[7]
사실 이자벨 입장에서 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것이, 이자벨이 사라지고 난 후 10년 동안 이자벨을 찾아 헤멘 용사 없는 용사 파티의 마지막 생존자가 주인공이었다. 오프닝에 보면 '평화 속에서 모두들 용사를 잊었다'라고 나오며, 다른 동료들은 기나긴 추적 끝에 주인공을 제외하고 전부 불모지에서 목숨을 잃었으므로 이자벨이 의탁할 사람이라곤 주인공밖에 없었다.
[8]
참고로 설정들을 전부 모아 보면 이자벨 역시 그런 주인공의 마음을 눈치챘던 것으로 보이며,
큐브를 대동하고 주인공 앞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던 점이나 패트리샤를 맡긴 이후 마왕과 바로아에게만 자신이 있는 곳을 알려주고 종적을 감춘 것을 보면 아마도 자신이 처한 입장에서 나름대로 최대한의 속죄를 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9]
일본이나 서구에서는 사촌간의 혼인이 허용되며, 무엇보다도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전통적인 배경인 중세시대에서는
귀천상혼제를 피하기 위해 귀족들이 오늘날의 3촌 관계 이상만 되어도 결혼을 시킬 정도로 근친혼이 권장되던 만큼 이상한 건 아니다.
[10]
정황상 딸은 10살보다 훨씬 어린나이에 아버지에게 맡겨진 것으로 보이는데 시작시 큐브도 아가씨가 어느새 많이 자랐다고 하고 이후 바로아도 네(딸)가 세상물정 모를때 네 아버지에게 맡겨졌다는 발언을 한다. 마계시절 기억도 매우 희미해서 그렇지 전혀 기억못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11]
아예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와서 진심으로 상대하는 이벤트까지 있을 정도다. 패트리샤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무투회용 장비로
드래곤 슬레이어가 되어야 할 판.
[12]
물론 다른 아버지들보다 약하다는거지 마왕에 대적하는 용사 파티의 일원이었던 만큼 인간 기준으론 엄청나게 강하다. 딸의 친구이자 장군의 딸인 리제도 주인공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으며 왕국과 마족의 전쟁이 발발하는 양육 후반기에는 이미 은퇴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왕국에서 참전 권유를 하기도 하고...딸과의 바캉스에서는 딸이 나무 막대기로 수박깨기를 시켰더니 깨끗하게 일도 양단을 시켜버려 딸을 당황시킨다. 다만 비교대상들이 혼자서 3천의 군대를 작살내고 마장군들을 싹 조진 전쟁영웅(1), 천제의 명령을 받고 인간을 벌하러 온 마왕을 상대로 야밤에 홀로 마왕군에 잠입해 1:1 사투 끝에 승리(2), 딱 한번 싸우지만, 전 능력치 MAX로 도배한 용사(5)다. 3가 무력 묘사가 없는 작품인데, 그나마도 떠돌이일 경우엔 은거 용사다(...).
[13]
あなた는 기본적으로는 평범한 2인칭이지만, 아내가 남편을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작중의 상황은 두 사람이 결혼해서 딸이 아빠의 아내가 된 것이므로 '여보'라고 번역하는쪽이 어울릴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