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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08:59:01

판타지 세상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법

판타지 세상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법
파일:판작살.png
장르 퓨전 판타지, 환생, 아카데미, 하렘, 착각
작가 두부두부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1. 05. 01. ~ 2023. 07. 01.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5.2. 히로인5.3. 미네르바 제국
5.3.1. 마이샬 가문5.3.2. 레킬리스 가문5.3.3. 헤일로 아카데미
5.3.3.1. 교수진5.3.3.2. 학생
5.4. 테르스 왕국5.5. 세이비어 신성교국5.6. 헬리움5.7. 알브하임5.8. 마키나 왕국5.9. 애니머즈 왕국5.10. 신5.11. 기타 인물
6. 설정
6.1. 종족6.2. 역사6.3. 국가6.4. 종교
7. 사건 사고
7.1. 로스트아크 표절 사건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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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판타지, 환생물 웹소설. 작가는 두부두부.

2. 줄거리

판타지 세상에 환생했다. 여기 읽을만한 소설이 하나같이 수능 영어 문제 같다. 그래서 전직을 살려 취미로 삼을 겸 내가 직접 판타지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가 쓴 소설의 파급력이 이상하다. 그것도 엄청.
전생 전 판타지 웹소설 작가였던 주인공이 심심풀이로 쓴 소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해당 세계에 큰 파급을 가져다주고, 그 나비효과에 시달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5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고 2023년 7월 1일에 완결되었다. 단, 가끔씩 외전도 연재할 것이라고 한다.

노벨피아 플러스 독점 작품이다.

4. 특징

전생 판타지 장르 중, 현대문학을 사용하는 이른바 문학치트, 현대인 천재론 계열로 분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런 문학치트 작품에선 전생한 세계에 없는 셜록 홈즈 시리즈, 반지의 제왕 같은 유명 작품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트레이싱해 큰 인기를 끄는 설정이 일반적이지만, 본작은 소설 플랫폼에서 연재하는 정식 작품인만큼 주인공의 전생을 작가로 설정해 집필활동의 개연성을 확보하고 집필한 작품은 전생 전 세상의 장르적 요소나 문법만을 가져온 주인공의 순수 창작 극중작으로 묘사하며 작품 내적으로는 저작권을 비롯한 문제들을 회피하였다.[1]

현대인 천재론 전개 이외에도 작중에서 증기기차를 묘사하면서 이를 모티프로 드워프가 만든 최초의 증기기관이 등장하고 신의 입을 빌린 애매한 예지로 보여주지만 차기작에서 초기형태 전차를 묘사하자 마찬가지로 드워프가 최초의 전차를 만들어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등, 간접적인 기술적인 치트 전개도 엿볼 수 있다.

주인공의 작품이나 매력에 이끌린 히로인들과의 애정 관계와 묘사가 있는 하렘물 전개도 존재하며 기본적으로는 15세 등급을 유지하지만 히로인과 주인공의 에로씬이 쓰여있는 19금 파트가 연재되기도 한다.
한 번 19금 회차가 나온 이후로 점점 집필보다 하렘이 우선된다.

다만 기본적으로 양판소고 전개가 갈수록 느려지는 데다가 판타지 설정도 개성 없고 핍진성도 부족해서 상당수가 영 좋지 않은 평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2. 히로인

5.3. 미네르바 제국

5.3.1. 마이샬 가문

5.3.2. 레킬리스 가문

5.3.3. 헤일로 아카데미

5.3.3.1. 교수진
5.3.3.2. 학생

5.4. 테르스 왕국

5.5. 세이비어 신성교국

5.6. 헬리움

5.7. 알브하임

5.8. 마키나 왕국

5.9. 애니머즈 왕국

5.10.

5.11. 기타 인물

6. 설정

6.1. 종족

6.2. 역사

6.3. 국가

6.4. 종교

주인공이 전생한 세계에는 단순히 신화로서의 의미를 넘어 현세를 지켜보고, 개입도 할 수 있는 인격신으로서의 신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61] 따라서 세계관 내에서 신권의 힘도 상당히 강한 편. 신탁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도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신은 신도들의 신앙을 받아 여러 축복이나 기적을 행할 수 있으며 신앙의 양에 따라서는 미래예지나 회귀도 가능하다.

[만물의 아버지 사건 이후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제논 교단
루미너스의 조언을 받은 케이트가 스타르비크에서 시작한 새로운 교단. 아이작을 신앙하는 교단이다. 이후 루미너스가 최고신으로 올라가면서 그 빈 자리를 아이작이 채우라고 신탁을 내려 루미너스 교단과 통합되게 된다.

7. 사건 사고

7.1. 로스트아크 표절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노벨피아/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번 문단을
판타지 세상에서 작가로 살아가는 법 표절 사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기타


[1] 하지만 작품 외적으로는 해당 작품 내에서 게임 로스트아크의 설정과 대사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터지고 작가가 인정하면서 결국 해당 부분을 수정해야만 했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할 문단의 링크 참조. [2] 전생 전 이름은 김유환. [스포일러] 후일 루미너스와 기도를 통한 독대에서 밝혀지길 악마 숭배자의 음모에 얽힌 우연한 사고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전생의 기억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악마 숭배자들에 의해 지구의 섭리가 깨지면서 사망한 탓에 지구의 신들이 노발대발하여, 현 세계의 세 신들이 그 보상으로 환생의 섭리를 어기고 기억을 유지시키고 태어나게 안배해 준 것. [4] 엘프 기준으로도 미남이라고 한다. [5] 모라가 장난으로 아이작을 잠깐 동안 여자로 만든 적이 있는데 히로인들과 맞먹는 외모와 세실리와 체리를 뛰어넘는 거유 미녀였다. [6] 근데 얼굴은 여성스러운 그대로. [7] 전투에 재능이 있던 형누나에 비해서 허약한 거지 이세계인은 신체부터가 지구인과는 격이 다르고 기초적인 체력훈련은 받아서 본인 독백으로 100kg 정도 되는 쌀가마는 가볍게 들 수 있다고 한다. [8] 심지어 대물이다. 여담이지만 할아버지인 클라크가 아이작의 하반신을 보고 자기 손자 맞다고 하는걸 보면 아무래도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재능인 듯(...) 하다. [9] 아이작 입장에선 드워프 세 명이 마키나에서 벌어지는 노동자 탄압을 해결하기 위해 상담하러 오자 그에 응했을 뿐이지만 그 나비효과가 너무 심했다. [10] 대공황이 벌어진 회차의 후기에 아이작의 심리도 서술되어 있는데 헤헤헤... 미안!이었다.(...) 아이작 입장에선 전혀 예상 못 한 사태여서 데자뷰를 느끼고 머쓱했을 가능성이 크다. 바로 다음 회차에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인정하기도 한다. 그런데 동일 회차에서 히틀러 같은 녀석이 나올 일은 없을 거라고 안심하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건 진짜 무책임한데다 경솔하다. 그리고 동일 회차 후기에서 나온 아이작의 심리가 ㅎㅎ 미안인지라 아이작을 아니꼽게 보는 독자들도 있다. [11] 작가도 이걸 의식했는지 아이작은 예언자가 아니므로 알 수도 없고 피와 강철에서 대공황이 실제로 벌어질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그걸 무시한 건 세상이라는 나레이션을 넣었다. 그러나 아이작의 경솔함과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건 사실인지라. [12] 히로인 중 그의 정체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자기에게 했던 말이 이후 발간된 제논 연대기에 그대로 나왔었던 것을 중심으로 여러 정황증거를 통해 추리했다. [13] 비공식인 이유는 아직 아이작이 제논 일대기의 작가인 것을 밝히지 않아 헬리움의 공주인 세실리와 이어질 명분이 없어서. [14] 작중 묘사로 요가에 가까우며 I자 챌린지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15] 처음치고는 무척 훌륭한 편이긴 했는데 아이작이 워낙 흉기를 달고 있다보니 자동적으로 거칠어진 것. [16] 정확히는 아이작의 아버지를 제논으로 알았고 아이작을 글을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었다. [17] 애니머즈 왕국의 국왕. [18] 다만 대족장의 딸이긴 해도 셋째 부인이라서 가진건 몸밖에 없다. [19] 정확히는 아이작의 조언이었다. [20] 아이작이 읽어보니 이 세상에는 없었던 여주인공 주연의 회귀물 로맨스라고 한다. [21] 아이작도 처음엔 끝까지 잡아떼려고 했으나 모른 척하면 체리가 숙소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될 것 같아서 사람 한 명 살리는 셈치고 부정하지 않았다. [22] 아이작은 이런 망가진 체리의 모습을 보고 세실리의 헌신과 케이트의 광신을 두루 섞여 끔찍한 혼종이 탄생한다면 딱 이렇지 않을까 라고 평했다. [23] 세실리는 이런 체리를 보고 과거의 자신을 보는 것 같으며 구원이 너무 늦었다고 평했다. [24] 현재 성장기라 더 커지고 있다. [25] 사라예보 사건에서 페르디난트 대공이 했던 일과 정확하게 일치했다. 하필 암살 실패 상황에서 아이작의 조언(을 가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위문을 가겠다고 일정을 바꾼 것. 그 탓에 아이작이 직접 나서서 총을 대신 맞을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스타르비크측에서도 이건 거의 예상외의 일로, 아이작은 이 때 비공식적으로 방문한 탓에 특징인 붉은 머리를 마도구로 숨기고 있었고, 총에 맞으면서 마도구의 마법이 해제되며 붉은 머리가 공개되자마자 스타르비크에서는 제대로 패닉이 발생했다. [26] 그런데 훈련이 제법 고된지 작중 아이작의 표현을 빌리자면 단련장을 지날 때면 수련생들의 곡소리가 매일 들려온다고(...) 한다. [27] 애시당초에 주인공 아이작이 리나와 레오르트에게 주목 받은 이유 중 하나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적발과 금안 때문이였다. [28] 황제가 직접 등장하면서 그의 과거가 살짝 묘사되는데 네이비 기사단에 들어가기 전 지금의 황제가 되는 왕자의 호위기사였었다고 한다. 당시 황제는 왕위계승에서 먼 위치였고 때문에 당시 평민이던 호크를 자신의 호위기사로 삼았는데 그놈의 정쟁으로 최전방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호위기사였던 호크가 대활약하면서 이때 전공으로 네이비 기사단이 되었다고. 그런 호크가 눈에 가시였는지 호크를 죽일 심산으로 또 최전선으로 보냈는데 상술되었듯 쳐들어오는 적들을 죄다 박살내버렸다고. [29] 호크 본인의 자제심 덕분인지 주변에 민폐를 끼치진 않았으나 매일같이 신전을 들려 기도를 올렸다고 한다. [30] 듀커르라는 미들네임이 없는 건 클라크가 살아있을때 마이샬은 평민이었기 때문 [31] 물론 그가 요절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 호크가 5살때 죽었기 때문. [32] 상술되어있듯 만물의 아버지의 소환을 저지한 인물이기 때문. 루미너스도 여러가지 의미긴 하나 신탁으로 그를 가리켜 귀빈이라 호칭했다. [33] 뭔가 모순적으로 들리나 정확히는 기억하곤 있으나 이를 활용, 응용하지 못한다는 소리다. [34] 여기서 그가 어긴 법이 무엇이었는지 밝혀졌는데 바로 적의 보급로 끊기. 전쟁의 상식 중의 상식이었는데 이걸로 투옥된 것. [35] 엘레나가 엘프면서도 자기 종족을 유난히 까는 모습을 보인 것도 남편 아이케르가 겪은 일 때문인듯. [36] 이 당시의 흘름강은 패자의 모든 것을 빼앗는 것은 아니었다고. 그러나 히크가 죽고 세대를 거치며 지금의 형태로 변질되었다고 한다. [37] 이것이 모라가 위험을 감수해서 미래를 바꾸자 짜증이 나서 신성력을 몰수해 1년 동안 신계에서 쫓아냈다. 오랜만에 진수성찬을 뒤엎은 건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놈을 이용한 것도 화났다고. 또 이 정도 힘을 낼 수 있는 건 만물의 아버지를 몰아낸 자로서 주신의 자리에 앉을 자격이 있지만 본인이 이를 거부하고 있어서다. [38] 정확히는 2대. 초대 모라는 신들의 전쟁 때 소멸해버렸다. 현재의 모라는 루미너스가 "어쨌든 밤은 있어야지."라며 최고신의 권위를 잠시 사용해서 다시 태어나게 했다. 일단 기억은 초대 모라와 이어지고 있으며 때문에 신들의 진실을 알고 있다. [39] 처음에는 설득했지만 신들이 반발해서 실패. 그래도 동조하는 신도 있어 참았으나 지구의 인류처럼 자연의 여신을 욕보이는 인간들이 나타나자 여기에 격노해 이들을 멸하려고 했다. [40] 스타르비크처럼 아예 두 교단의 영향권 밖에서 악마숭배자가 결계까지 치면서 차단시킬 경우 한정 [41] 탈세 건만 해도 평소라면 잘 감추기도 하고 애초에 들키지도 않을 수준이였지만 초고 도난이라는 난데없는 재앙을 맞이해 정신줄을 놓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도 있다. [42] 본인 말로는 편법을 사용할지언정 상인의 도리는 지킨다고. [43] 주인공 서술로 이 세계의 책은 지식 수준을 높이고 이를 과시하기 위해 쓸데없이 난해하고 진지하며 복잡한 필체로 쓰인 책이 대부분이다. [44] 아이작의 본인의 필력 자체가 괜찮은 수준이라는 모양. 지구에서도 필력 하나만큼은 인정받았다는 모양이고, 감정선도 잘 살리며 대학원생에게 논문 작법을 가르칠 수준이란다. [45] 말이 베스트셀러지 작중에선 사실상 하나의 문화 수준이라고 언급된다. [46] 이런 일이 연이어 일어나자 아이작 본인도 스스로를 의심하지만 신이 직접 보증하며 말하길 이건 전부 우연이다(...). [47] 하지만 현대가 아닌 자신이 그 시대를 겪었다고 개뻥을 쳤다. [48] 다만 혁명은 이 소설이 기폭제가 되었을뿐, 왕의 폭정에 시달리고 있었기에 이미 혁명이 터졌던 세계관의 특성상 드워프들의 폭발은 시간문제였다. [49] 이 와중에 모라의 도움을 받아 시간을 비틀어서 집필하다가 모라의 시련을 받게 된다. [50] 그 와중에 쥐수염을 밀기 위한 면도기가 일시적으로 유행을 하고, 온갖 충격을 받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수집한 나치 관련 물품을 폐기하는 등 여러모로 파장이 심각해졌다. [51] 기원이 이러니 엘프와 마족의 마법은 서로 다른데, 엘프는 체계화된 이론으로 정립된 반면 마족은 본능에 가까운 편이다. 이때문에 엘프가 보기엔 마족의 마법은 비효율적인 모양. [52] 애초에 마족은 원래 인간이라 비교적 인간에게 우호적이며 속성 때문에 엘프와 상극이기 때문. 다만 이런 도움을 받은 인간은 이 사실을 함구했다. [53] 이들 대부분은 기존 문학이나 철학 관계자들이거나 부패한 귀족들이라 이들의 비평은 다른 독자들에겐 무시당하는 판국이다. [54] 이게 무시못할 장점인게 엘프들은 종족전쟁 중에도 자기네들끼리 정쟁을 벌이느라 자긴 전투력을 반도 발휘못했다. [55] 전쟁전에는 인간의 노예신세였으니 말 다한거다. [56] 원래대로라면 147년 뒤 악마들의 2차 침공이 있을 예정이었지만 제논 일대기 덕분에 2000년은 미루어졌다. 설령 침공당해도 세계수가 건재하고 문명 또한 발전되어 있을테니 수월하게 막을 수 있을것. [57] 이런 악마들의 악행은 종족을 가리지 않았으나 빛과 어둠을 모두 명확하게 지닌 인간의 특성 때문에 오직 인간만이 마족으로 변하게 되었다. [58] 오랜 박해의 기간 중 종족 보존을 위한 적응과 진화의 과정 아닐까 하는 세실리 본인의 추측이 있지만 불명. [59] 인간 부모가 기사라면 검술이나 기타 잡다한 무술에, 마법사라면 마법에, 성직자라면 신성력 쪽에 두각을 보인다. [60] 타 국가에서는 당장 멸망시키려고 했으나, 아이작의 부탁으로 1년의 여유를 줬다. [61] 작중에서도 한 정신나간 무신론자가 루미너스 교단의 교회 앞에서 신이 있으면 자신을 죽여보라고 큰 소리를 치자마자 그 자리에서 날벼락을 내려치는 천벌을 맞고 즉사한 일화가 예시로 설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