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d0d0d><colcolor=#ffffff> 티모 차얀토 Timo Tjahjan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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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0년 9월 4일 ([age(1980-09-04)]세) |
국적 |
[[인도네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187cm |
직업 |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배우 |
활동 | 2007년 – 현재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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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네시아 출신의 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배우.2. 소개
2007년 Dara로 단편, 2008년 Takut으로 장편 데뷔한 인도네시아 출신 감독으로 가렛 에반스 감독, 조코 안와르와 함께 인도네시아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젊은 감독들 중 하나.한국에서는 '가렛 에반스 사단'으로 알려져있지만, 현지에서는 주로 키모 스탐불 감독과 '모 브라더스(Mo Brothers)'란 이름으로 공동 감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주로 액션 영화를 만드는 데, 영화가 상당히 고어한 편이다. 인도네시아의 영화가 주로 액션과 공포 장르가 많고 상당히 고어한 편이지만, 이 감독은 유독 그런 편.
넷플릭스 영화인 섀도우의 13이 평단의 호평과 같이 전세계적으로 흥행에 대박을 쳤다. 인도네시아 영화의 인지도가 낮은 한국에서도 10위 안은 물론, 왠만한 영어권 영화도 힘든 4위에도 들 만큼 성공한 편. 이 작품 또한 감독 특유의 잔인함은 유지했지만, 그러면서도 깔끔한 구성과 더 발전된 액션과 영상미 등 더 뛰어난 완성도로 전작들보다도 더 대중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인도네시아에서 인정받고 현재 헐리우드에서도 오퍼가 끊이지 않는 감독이기도 하다.
3. 연출 특징
가렛 에반스를 잇는 인도네시아의 액션 영화 감독으로 인도네시아 영화 특유의 잔인하고 타격감넘치는 액션을 구사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와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는 감독이다. 비주얼 면의 평가를 보아 인도네시아 영화계 내에서 비주얼리스트라는 평도 있는 듯 하다. 인도네시아가 특유의 꿉꿉하면서도 잔인한 액션 및 공포 영화로 유명한 곳이지만, 차얀토 감독은 이에 한 술 더 떠서 그런 영화들도 명함을 못 꺼낼 어마무시하게 고어한 연출로 유명한 감독이다. 프로필 사진의 험악해보이는 인상과 걸맞게 수위 외에도 작품 분위기 또한 험악한 범죄 액션물이 많으며, 수위는 니콜라스 윈딩 레픈도 꺼내기 힘든 것은 물론, 일라이 로스 정도는 되어야 세세세하는 수준에 가까울 정도.액션은 위에서 말했듯 말하기 아플 정도로 잔인하고 타격감 있게 뽑아내는 편이다. 가렛 에반스와도 비슷한 구석이 많지만, 그래도 수위가 수면 위로 안뜰 정도로 절제는 하는 에반스와 달리 차얀토 감독은 정말 극단적일 만큼 수위가 굉장히 센 편이다. 액션 영화 보는데 사지 절단과 내장까지 각오해야 할 정도. 그래서 스토리가 단순한 액션 영화인데도 폭력성 관한 논란이 타 감독들보다도 굉장히 심할 정도다. 특유의 스타일 때문에 평단의 호평도 많지만 그 점을 굉장히 싫어하는 싫어하는 평단이나 인도네시아의 관객들도 많다. 그래도 액션 구성에서는 그 점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인정할 정도인데, 섀도우의 13에서의 오프닝 액션 연출과[1] 후반 액션 장면은 굉장히 극찬받을 정도다. 에반스가 리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면, 차얀토는 만화적이고 과장된 액션에 카메라를 무기에 다는 등[2] 더 현란한 액션이 특징이다.
투박한 면모가 짙긴 하지만 영상미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감독이며, 특유의 일본 만화 같은 화면 연출이 특징이다. 헤드샷에서는 특유의 꿉꿉한 비주얼을 잘 살려나고, 밤이 온다에서도 진한 색감의 자극적인 액션 연출이 잘 맞물려 수위 빼면 보기 괜찮은 화면 구성을 선보인 바가 있다. 특히 그런 영상미적 호평은 섀도우의 13에서 들은 편인데, 감독 특유의 빛 사용이 돋보이면서 더 커진 스케일에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볼법한 잘 짜여진 액션, 일본 애니메이션을 연상케하는 강렬한 색감, 몇몇 인상적인 연출이 잘 맞물려서, 단순히 인도네시아 영화의 발전을 넘어서 시청각적으로 준수하게 뽑혔다. 영상미와 깔끔한 구성 덕에 촌스러운 부분도 거의 없어서[3] 퀄리티가 한국 영화 및 일본, 할리우드 액션 영화 못지 않아보일 정도. 특히 낮은 채도에 강렬한 색감 사용이 마치 니콜라스 윈딩 레픈를 연상케 한다.
단점이라면 위의 지나친 잔인한 수위와 더불어서, 매 작품마다 소재가 비슷비슷한 자가복제적인 각본이다. 각본이 대체로 아저씨 류의 납치한 아이 및 여성을 주인공이 구출해내는 액션 영화만 아주 지겹게 내놓는게 문제다. 첫 작품인 헤드샷은 단순함이 호평 요소였지만, 그게 현재 섀도우의 13에서도 반복하고 있어서 각본에서는 여전히 혹평이 많다. 비단 소재 외에도 적과 선역 모두 무식하면서 극단적이고 잔인하기만 해, 감정 이입이 너무 힘들다는 혹평도 많다. 감독도 인지를 한 건지 전혀 다른 소재의 코미디 영화인 빅 4도 만들었으나, 여전히 액션만 호평받을 뿐, 감독작들에 비해 촌스러운 연출과 특유의 너무 잔인한 수위, 아쉬운 유머 때문에 호불호만 짙은 작품이어서, 섀도우의 13에서는 감독이 하던 진지한 거에 영상미와 액션만 더 발전시킨 정도. 위 단락에서 언급했듯 특유의 고어적인 수위 또한 혹평이 많은 추세다.[4]
4. 필모그래피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
연출 | 각본 | 제작 | 기타 | |||
2007 | Dara | ○ | ○ | ○ |
데뷔작 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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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Takut: Faces of Fear | ○ | ○ | 공동 연출 | ||
2009 | Macabre | ○ | ○ | ○ | 공동 연출 | |
2009 | The Forbidden Door | 모 브라더스 역 | ||||
2012 | ABC 오브 데쓰 | ○ | 공동 연출 | |||
2013 | V/H/S 2 | ○ | ○ | 공동 연출 | ||
2014 | 킬러스 | ○ | ○ | ○ | 공동 연출 | |
2016 | 헤드샷 | ○ | ○ | 공동 연출 | ||
2018 | 악마가 오기 전에 | ○ | ○ | 넷플릭스 오리지널 | ||
2018 | 밤이 온다 | ○ | ○ | ○ | 넷플릭스 오리지널 | |
2022 | 빅 4 | ○ | ○ | ○ | 넷플릭스 오리지널 | |
2024 | 섀도우의 13 | ○ | ○ | ○ | 넷플릭스 오리지널 | |
2025 | 노바디 2 | ○ | 2021년작 노바디 의 후속작 | |||
미정 | 라스트 트레인 투 뉴욕 | ○ | 한국영화 < 부산행>의 리메이크, 개봉 무기한 연기 |
[1]
야쿠자와 싸우는 장면으로 일본도를 활용하면서, 날카롭고 타격감 있으면서 카메라가 주인공의 일본도와 같이 따라가는 독특한 액션 연출이 극찬받았다.
[2]
심지어 카메라를 주먹과 주인공의 머리에 달기도 한다.(...) 어지간히 이런 연출을 좋아하는 듯
[3]
다만 각본에서는 촌스러운 부분은 많다고 평가받는다. 특유의 많이 본 전개와 간간히 오글거리는 대사와 시대착오적인 빌런, 특히 중2병스러운 쿠키 영상의 인물들, 일본 전대물스러운 쿠키 영상에서는 호평 측도 혹평하는 평이 간간히 보일 정도. 정작 결말 부분의 장면은 뛰어난 선곡으로 인상적인 연출을 보여줘 호평이 많았는데, 후속작을 암시하는 쿠키가 다 망쳤다는 평도 보인다.
[4]
색감을 강렬하게 쓴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와 뛰어난 액션 연출을 뽐내지만 잔인한 수위와 자가복제적인 각본 때문에 혹평 받는 점에서
박훈정 감독이 연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