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가렛 에반스
Gareth Evans |
|
본명 |
가렛 휴 에반스 Gareth Huw Evans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80년 4월 2일 ([age(1980-04-02)]세) |
영국 웨일스 사이논 밸리 히어와인 | |
직업 | 감독, 시나리오 작가, 영화 편집기사, 액션 연출가 |
활동 | 2003년 ~ 현재 |
학력 | 글라모건 대학 |
가족 | 배우자 랑가 마야 바락-에반스, 자녀 2명 |
링크 |
[clearfix]
1. 개요
영국 출신의 영화 감독. 인도네시아에서 경력을 시작해서, 현재는 인도네시아와 영국을 왔다갔다하면서 영화 작업을 한다. 대표작은 바로 레이드 시리즈.웨일스 주 명문대 글라모건 대학을 석사학위로 졸업, 이후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웨일스 어를 손쉽게 배우기 위한 창구를 만들기도 했었다. 영화 제작/기획자이기도 한 랑가 마야 바락 에반스가 그의 아내이며 슬하에 자녀 한명을 뒀다.
인도네시아에서 제작 하고 감독한 레이드 시리즈를 통해 인도네시아 액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선댄스 영화제에도 초청되었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몇몇 씬은 직접 촬영도 한다.
2. 연출 특징
위에서 보다시피 영어권 출신이지만 인도네시아의 영화를 알린 독특한 케이스이며, 인도네시아 특유의 잔혹하고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감독의 연출력으로 잘 살려 볼만한 액션 영화를 잘 만드는 현 인도네시아의 액션 영화 거장이다. 본 고장이 아닌 영국으로부터 아주 먼 타국에서 거장이 된 특이 케이스. 액션 영화 외에도 호러 영화 또한 만드는 편이며, 액션 영화 못지않게 평이 괜찮은 편이다.색감이 다채롭거나 영상미가 매우 뛰어난 감독은 아니지만, 투박하면서 견고한 연출을 잘 살려, 특유의 톤을 잘 잡는 감독이며, 인도네시아의 무술인 실랏의 타격감, 눈이 따라가는 듯한 현란하고 빠른 촬영기법을 잘 활용해 둔탁한 듯 하면서도 현란하고, 보는 사람이 다 아파보일 만큼 굉장한 타격감을 잘 살리는 액션 영화 감독이다. 단점은 아니지만 화면 스타일은 그리 극찬받는 편은 아닌데, 레이드 1편에서는 저예산에 폐쇄적인 실내 촬영과 인도네시아 특유의 꿉꿉하고 어두운 화면 때문에 화면이 보기는 편한 작품은 아니었고, 레이드 2는 스케일과 화면 구성은 풍부해졌지만, 특유의 투박한 영상 스타일 때문에 영상미가 눈에 띄지는 않는다. 이런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1] 대신 각본은 매편 단독 집필하면서도 일정 이상의 퀄리티를 유지해 준수한 축에 속하는 편이다.
사실 연출 면에서 아주 특별한 특징이나 그런 것은 없지만, 그런 환경의 연출 덕분에 오로지 액션에 집중하는 작품을 잘 만든다. 어쩌면 채드 스타헬스키와 비슷한 케이스. 차이라면 에반스는 굉장히 빠른 카메라워크에 오로지 인도네시아의 풍경만 담아내는 실용적인 미술에 칙칙하고 투박한 미장센을 보여준다면, 스타헬스키는 에반스와 달리 카메라워크는 느릿하지만, 미술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조명과 채도를 굉장히 꼼꼼히 세팅해 고급스러운 미장센을 만드는 편이다. 영상미적인 호평은 스타헬스키가 더 앞서는 편. 대신 액션 연출은 느릿한 촬영 때문에 조금 싱거운 구석이 있는 스타헬스키보다 독보적인 타격감과 현란한 촬영을 안정감 있게 보여주는 에반스를 높게 치는 사람도 많다.
3. 필모그래피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
연출 | 각본 | |||
2006 | Footsteps | O | O | 장편 데뷔 |
2009 | 메란타우 | O | O | 장편 |
2012 | 레이드: 첫 번째 습격 | O | O | 장편 |
2013 | V/H/S 2 | O | O | 에피소드 연출 |
2014 | 레이드 2: 반격의 시작 | O | O | 장편 |
2018 | 복수의 사도 | O | O | 넷플릭스 장편 |
2020 | 갱스 오브 런던 | O | O | Sky TV tv 시리즈 |
2024 | 하복 | O | O | 넷플릭스 장편 |
4. 여담
- 자신의 아버지가 항상 자신이 연출한 영화의 컷들과 초안을 항상 감상해주신다고 한다. 레이드 2의 크레딧이 올라간 뒤 해당 이야기와 함께 '자신에게 항상 영감을 주는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내보내기도 했다.
- 키가 2미터나 될 정도로 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