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카테리(トワイス・カテリ)
1. 과거 크발칸의 추기경
FSS 공식 설정집인 DESIGNES 7권에서 파티마 도아란데아스티르테의 마스터로 이름이 밝혀진 기사. 그 정체는 연재 싯점에서 1200년도 더 전인 성단력 1700년대에 크발칸 법국의 추기경으로 활동했던 여성 기사라고 한다. 시녀 나쥬그 카테리의 여동생이며, 성단력 1750년에 언니의 요청을 받아들여 불규칙적으로 조커 성단에 접근해오는 버스터 항성계의 제3행성 버스터(超)의 조사를 결행한다. 당시만 해도 모터헤드 조종에는 기사와 파티마의 조합이 아니라 기사와 신 파이어라는 가스체 인공두뇌의 결합 방식이었고, 항성간 항행이 가능한 모터헤드는 완성된지 얼마 안된 최신예 기기인 파열의 인형이 유일했다.2. 행방불명
트와이스 카테리는 크발칸 최강의 기사 중 하나였으나 탐사 도중 행방불명되었고, 그녀가 탑승하고 있던 파열의 인형만이 조커 성단으로 귀환했다고 한다. 현재는 버스터 항성계의 제6행성 샤그자리글리 토우(シャグジャリグリ・トウオ)에 체류하고 있다고 하며, 2차원 세계에 있어서 인류의 후예에 해당하는 존재(人類に相当するモノ)로 변화되고 있다는 설정이다. 아마도 초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염성비제 네들 나인이 처음 단행본에 등장했던 모습인 광자 결정체 같은 형태가 아닐까? 먼 훗날 조커 성단으로 귀환해서 파티마를 맞아들여 인형사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FSS 연표에서 하나의 중요 이벤트가 되는 성단력 3225년 스턴트 유성 공방전에 참가한 뒤 소멸하게 되지만, 그것이 죽음인지 이전의 광자 결정체로 전이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