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시녀 중 한 명으로 본편에서는 설정에만 나오는 인물이다. 재위 시기는 성단력 1700년대로, '아침노을의 시녀(朝焼けの詩女)'로 불린 여성이다. 1750년에
크발칸 법국의 기사이자
추기경이기도 한 여동생
트와이스 카테리(トワイス・カテリ)에게
조커 성단에 부정기적으로 출현하는 불가사의한
스턴트 유성에 속한 버스터(超)
행성의 조사를 의뢰했다고 한다. 그 이후의 세부 사항은 확실히 전해진 것이 없지만, 나쥬그는 동생이 행방불명이 될 때까지의 과정을 스코퍼 능력으로 수 광년 떨어진
성궁 란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로부터 1000년 후 시녀
지키지디 아톨이 다시 나타난 버스터 행성 조사에
검성
더글라스 카이엔을 파견한 뒤 노화와 정신분열을 일으키며 간신히 돌아온 그를 보고 트와이스 카테리와 같은 증상임을 간파했다고 한다. 즉 지키지디 아톨은 나쥬그의 기억을 계승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작중에서는 아직 등장한 바 없으나
뉴타입
2023년 4월호 연재분에서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