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트렌치 크루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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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트렌치 크루세이드에 등장하는 세력들.2. 플레이 가능 진영
2.1. 신-안티오크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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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 년 동안, 신-안티오크 공국은 지옥의 문이 드리운 그림자의 가장자리에서 위대한 신앙의 중심지로 당당히 버텨왔습니다.{{{#!wiki style="height: 0.7em;" |
자세한 내용은 신-안티오크 공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참호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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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신실한 이들이 무인지대로의 순례를 자신들의 성스러운 의무로 여기며, 의로운 분노로 지옥의 세력에 맞서고 있습니다.{{{#!wiki style="height: 0.7em;" |
자세한 내용은 참호 순례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강철 술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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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쿠레이쉬의 불패의 강철 성벽 너머에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지막 남은 신앙의 술탄국이 자리합니다. 잃어버린 지식이 꽃피우고 있는 이곳에선 흰 대리석과 황금으로 지어진 모스크로부터 술탄군의 성공을 기원하는 무에진의 기도가 울려 퍼집니다. {{{#!wiki style="height: 0.7em;" |
자세한 내용은 강철 술탄국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이단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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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악마를 숭배하며 황금 송아지의 제단 앞에 무릎을 꿇는 땅에선, 지옥의 혐오스러운 후손들에 둘러싸인 필멸자들이 강력한 대악마들의 검은 깃발 아래 모입니다. {{{#!wiki style="height: 0.7em;" |
자세한 내용은 이단 군단 문서 참고하십시오.
2.5. 흑성배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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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엘제붑 스스로가 만들어낸 흑성배는 이 암울한 세계를 휩쓴 가장 치명적인 역병입니다.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희생자들은 새로운 주인의 부패를 전파하는 도구로 전락했습니다. {{{#!wiki style="height: 0.7em;" |
자세한 내용은 흑성배 교단 문서 참고하십시오.
2.6. 칠두사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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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나는 부식성 연기 속에서 솟아오른 철의 도시 디스의 검은 성채 꼭대기에는 지옥의 전쟁 협의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wiki style="height: 0.7em;" |
흑성배 교단이 너글의 오마주라면, 칠두사 궁전은 전통적인 악마에 가까운 외형을 하고 있다. 기독교 세계관에서 흔히 악마의 외형이라 일컫는, 염소머리에 사람 몸통을 하고 있는 모델도 있다.
1914년을 기점으로 인류에 대한 대대적인 총공세를 주도하고 있는 세력이며, 가히 현 인류 세력들의 주적인 존재들이다.
3. 설정상의 세력
3.1. 유럽
- 동로마 제국은 원 역사보다 더 비참하게 멸망했다. 콘스탄티노폴리스는 전소되었고, 로물루스 이래로 2천년을 내려오던 로마국은 악마들에게 우롱당했다. 다만 로마 황제의 근위대인 바랑기안 가드 일부가 겨우 살아남아서 신 안티오크 공국에 의탁했으며, 1910년대 시점까지 공국 산하의 워밴드로 존속하고 있다.
- 신성 로마 제국은 명목상 기독교 세력의 맹주이자[1], 동시에 든든한 물주로 위상이 올랐다. 덕분에 20세기를 보지 못했던 원 역사와 달리, 1910년대까지도 건재한 편이다. 현재는 자신들로부터 독립한 프로이센 자유주와 함께 독일 땅에 칩입한 이단 군단과 싸우고 있다. 설정상 프로이센은 세계관에서 얼마 되지 않는 민주주의 공화국이라고 하며, 대전차전 기술이 발전했다고 한다.
- 프랑스 왕국도 건재. 성녀 잔다르크의 모국이었던 만큼, 대악마 전선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대영제국은 지브롤터를 잃고 호라이쇼 넬슨 제독까지 사망하자, 1910년대까지 주춤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다시 세력을 추스르고, 북해 지역에서 이단 군단 소속의 잠수함대와 싸우고 있다.
- 아일랜드는 공국에 지원 병력을 보내고 있는 걸로 보아, 멀쩡한 듯 하다. 다만 영국에 독립한 상태로 보낸 건지, 영국 치하에서 아일랜드인 부대를 보낸 것인지는 불명.
3.2. 아프리카
- 악숨 왕국으로부터 이어진 에티오피아 제국[2]은 북아프리카 지역의 여러 기독교 세력을 모아서 악마와 맞서고 있다. 멀고 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기독교 세력간의 회담에도 참석할 정도로 건재한 상태.
3.3. 기타
- 아메리카 대륙은 아직 언급되지 않았다. 유럽이 사람 하나가 아쉬운 상태라, 미국, 캐나다, 호주를 비롯한 유럽 이민자 중심의 신대륙 국가들이 탄생했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공국의 병사들이 톰슨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걸 보아, 미국은 존재할 수도 있다.
- 동아시아 지역 또한 어떻게 되었는지 아직 별다른 언급이 없다. 사실 본작의 주요 모티브가 십자군 전쟁과 1차 대전인 만큼, 동아시아 지역이 딱히 나오지 않는 게 더 자연스럽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