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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1:54:59

트럭(영화)

트럭(2008)
Truck

파일:attachment/poster_333364.jpg
[1]
장르 스릴러
감독 권형진
제작사 싸이더스FNH
제작 김미희
차승재
김효정
Tcha sung-jai
각본 장형모
출연 유해진
진구
이채영
촬영 황동국
편집 최민영
나동주
음악 목영진
배급사 싸이더스
개봉일 2008년 9월 25일
상영시간 96분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줄거리5. 출연진6. 장소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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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9월 25일 개봉한 한국 영화로 제목은 짐을 싣고 다니는 그 트럭에서 따왔다.

2. 시놉시스

시체를 버려야만 살 수 있는 트럭 운전사 vs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험한 남자, 24시간 숨막히는 그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사건 발생, 24시간 전 _ 딸을 살리려면 돈을 구하라!어린 딸과 홀어머니를 돌보며 생계수단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평범한 트럭 운전사 철민.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딸이 갑자기 쓰러지고, 그는 딸의 수술비를 위해 위험한 도박판에 끼어든다.

18시간 전 _ 싣지 말아야 할 것을 실은 트럭! 사기 도박으로 인해 자신의 전 재산과도 같은 트럭마저 빼앗기게 된 철민은 자신의 목숨과 딸의 수술비를 위해 조직 보스의 살인 현장 뒤처리를 맡는다. 단 하루, 24시간 동안 트럭에 실은 시체를 처리해야 하는 철민.

12시간 전 _ 위험한 남자와의 피할 수 없는 동행이 시작된다!장맛비를 뚫고 달리는 트럭 하지만 도로 곳곳에는 경찰들의 검문소가 세워지고 이로 인해 잔뜩 긴장하는 철민. 그 순간 외진 국도 위에서 한 남자가 트럭을 막아선다. 살인자의 눈빛을 가진 낯선 남자를 트럭에 태우게 되는 철민. 이제 남은 시간은 10시간. 시체를 실은 트럭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험한 남자와의 동행! 진퇴양난에 빠진 트럭 운전사 철민은 과연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갈 것인가?

3. 예고편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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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다영과 홀어머니를 모시는 생계형 트럭운전사 정철민. 그러던 어느날, 가뜩이나 심장이 좋지 않았던 다영이 놀이터에서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는다.[2] 병원에 실려온 다영은 수술을 하지 않으면 위급한 상황이었지만 트럭 운전을 하는 철민에게 6천만원이라는 수술비를 감당할 수 있는 큰돈이 있을 리 없었다. 이곳저곳 수소문해서 돈을 모아봐도 턱없이 모자란 상황. 결국 그는 지인을 통해 도박에까지 손을 댔는데 일이 터지고 말았다. 철민이 참여한 그 도박은 사기꾼이었던 지인과 조폭들이 짜고친 사기 도박이었던 것이다. 졸지에 겨우 모았던 돈에다가 자신이 건 트럭마저 잃게 된 철민은 자신에게 사기를 친 지인을 쫓던 중 살인사건 현장을 목격한다.

살인을 저지른 폭력배 두목은 갑작스럽게 생긴 목격자 철민을 처리하려고 했지만 그에게서 전후사정을 들은 후에는 자신이 죽인 시체를 트럭으로 무사히 운반해주면 철민이 건 트럭과 아이의 수술비를 주겠다고 한다. 범죄라는걸 잘 알았지만 한시가 급했기에 결국 수락하고 시체가 실린 트럭을 운전해서 도로를 달리고 있을때였다. 도로에 전복되어 있는 호송차량을 발견했다. 그는 급하게 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자신도 범죄를 저지른 마당이었기에 결국 모른체 하고 가려는데 운좋게 살아남은 경찰 한명이 도주한 범죄자 '김영호'를 잡아야 한다며 자길 태워달라고 했다. 이렇게 경찰관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중 주유소에 들렀는데 화장실에 오게된 철민은 수배전단을 보고 까무라칠듯 놀란다.

사실 도주한 범죄자 김영호는 철민과 함께 동행중인 경찰관이였다. 그는 몰래 숨겨온 흉기로 경찰들을 살해한뒤 호송차를 전복시킨후 그들의 옷을 훔쳐입어 경찰로 위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차에 돌아온 철민은 애써 모른체 하려고 했지만 경찰들까지 죽이고 도주할 정도로 지능적인 김영호는 이내 철민이 자기 정체를 알아냈다는걸 눈치채고는 협박한다. 결국 철민은 가시방석에 눌러앉은채 일을 하게된다. 검문을 돌파하고 터널에서 김영호는 철민의 딸의 처방전을 보고 심장이 안좋은데 연기 잘한다며 조롱한다. 이에 철민은 뒤에 실려있는 시체들을 보여주며 나도 살인자라며 원하는 곳에 데려다줄 테니 못본채 하자는 거래를 제시하지만. 철민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뒤쫒아온 경찰에게 이 현장을 들켜버린다. 경찰은 철민에게 권총을 겨냥하며 그를 체포하려 하지만 김영호를 눈치채지 못하여 그에게 뒤를 잡히고 그대로 목을 베여 죽어간다. 김영호는 거기에 더해 철민에게 권총을 쥐어주며 경찰을 쏘게 유도하고 경찰은 총에 맞아 사망한다.

그런데 이 광경을 지나가던 자동차의 사람들이 목격하게 되고, 트럭으로 쫒아 추격전을 벌인 끝에 사고로 인해 한명이 중상을 입고 둘이 싸우려다가 김영호의 권총에 한명이 죽는다. 김영호는 나머지 한사람을 권총으로 가지고 놀며 죽이려 하지만. 총알이 떨어져 상황이 역전되고 위험한 순간 철민이 김영호를 죽이려고 내려친 돌덩이가 남자의 머리에 내려 꽂히며 본의 아니게 김영호를 도와버린다.

멘탈이 붕괴된 듯이 김영호의 말에도 대답을 안하며 운전하는 철민. 그러다가 시체가 트럭에서 떨어져 나와 그걸 다시 싣던 도중. 죽은 줄 알았던 여성이 살아있었음을 눈치챈다. 여성은 철민에게 살려달라고 빌고 이에 철민은 조용히 안있으면 둘다 죽는다며 여성을 숨긴다.

그렇게 김영호의 목적지인 고성에 도착한 철민과 김영호. 철민은 이제 우리들 관계는 끝이라며 선을 긋지만. 김영호는 이미 여성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트럭에서 내려 여성을 인질로 삼고 철민을 협박한다. 영호의 목적지는 바로 영호에게 정상판정을 내린 정신과 의사의 집이였으며, 집에 도착한 영호는 의사의 남편을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돌아온 정신과 의사를 맞이한다.

영호는 속박된 철민을 가리키며 정신과 의사에게 나와같이 가자며, 철민이 한 짓으로 꾸미고 가면 된다고 협박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철민이 중간에 숨겨놓은 드라이버로 속박을 풀고 정신과 의사를 인질로 잡고 영호를 협박하지만. 영호는 관심없다며 죽이라 종용한다. 하지만 남편이 중상의 몸으로 컴퍼스를 들고 영호의 다리를 찌르고 그틈을 탄 철민이 영호와 몸싸움을 시작한다. 철민은 영호의 공격에 팔이 부러지는 등 고전하지만 악전고투 끝에 정신과 의사가 자기에게 총을 쏘자 배신당했다는 느낌에 멍해있던 영호의 눈을 칼로 찌른 후 화분으로 머리를 박살내며 이기고 만다.

이후 정신과 의사는 부상당한 남편을 데리고 나가며 경찰을 불러 영호를 처리하려 하고, 철민과 여성은 시체를 유기하기 위해 현장을 벗어나며 이때 여성은 자기 이름이 한샛별이라고 철민과 통성명을 한다. 그러나 아직 살아있던 영호가 짐칸에 몰래 탑승해 따라와서는 샛별을 칼로 찌르고 철민까지 죽이기 위해 달려든다. 두 사람은 물 속에서 막상막하의 격전을 벌이고, 끝내 철민이 제압당하면서 죽기 일보직전의 순간 쫓아온 경찰 노신중이 영호를 총으로 쏴 사살한다. 다행히 샛별은 칼에 찔리고도 아직 살아있었고 경찰이 응급처치를 해줘서 가까스로 살아났으며 폭력배 두목은 살인죄로 체포당한다. 샛별의 증언으로 철민은 훈방조치되었고 트럭 또한 지켜냈으며 다영도 무사히 수술에 성공해 완쾌되어 둘이 바다에 놀러간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가 끝난다.

5. 출연진

6. 장소 협조

6.1. 서울특별시

6.2. 경기도

6.3. 경상남도

6.4. 강원도

6.5. 충청남도


[1] 포스터에 나와있는 트럭은 현대 슈퍼트럭 4.5톤 카고모델 이지만, 정작, 영화 내에서 유해진이 타고 다니는 트럭은 현대 마이티 1세대 후기형 2.5톤 모델이다. [2] 다영의 엄마 역시 같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엄마의 유전을 받은 것.. [3] 개봉 당시 예명은 박지호 [4] 현재 폐업된 상태로 지금은 커피&치킨가게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