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캣 (톰) Thomas Cat (Tom)[1] トム・キャッ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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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fff> 이명 |
Jasper (1화 한정)[2] Thomas D. Cat ( 2021년 영화) Thomas Jasper "Tom" Cat ( 멀티버서스) 야옹이 ( MBC 구판) Pussy C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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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러시안 블루 | |||
성별 | 수컷 | |||
눈동자 | 녹안 | |||
나이 | 성묘[3] | |||
관계 |
제리[4](절친, 적) 부치[5](절친, 라이벌) 스파이크[6](눈치, 친구, 적) 클린트 클로버[7]원수로 여길 인간 쓰레기이다.](세번째 옛 주인, 적, 원수) 매미 투슈(첫번째 옛 주인) 페코스[8](적, 천적) 조지 & 조앤[9](두번째 옛 주인) 마이클 스탈링(아버지, 현 주인) 엘리자베스 피그-스탈링[10](어머니, 현 주인) 로빈 스탈링(친구, 현 주인) 조지 캣(사촌) 라이트닝(친구) 톱시(친구) 미트헤드(친구) 제리의 친구들(적) 와일드 마우스(숙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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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해리 E 랭(1940~1953) 윌리엄 해나 (1942~1958, 2014~현재)[A][12] 앨런 스위프트 (1961~1962)[A] 멜 블랭크 (1963~1967) 존 스티븐슨 (톰과 제리 쇼(1975))[A] 루 샤이머 (코미디 쇼)[A] 프랭크 웰커 (키즈 쇼, 2021년 영화)[A] 리차드 카인드 (1992년 영화) 제프 베넷 (마법의 반지) 빌 콥 (화성에 가다, 수퍼레이스) 돈 브라운 (테일즈) 스파이크 브랜트 (OVA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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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이규연 (
MBC(추정))[17] 김정신 (MBC판 키즈 쇼) 백순철[18] (1992년 영화 비디오판) 유해무(1992년 영화 TV판) 김환진 (마법의 반지) 김기흥[19] → 박웅선 ( 재능방송) 이인성[20], 배한성 ( SBS) 엄상현 (카툰네트워크 더빙판, 테일즈~현재, 2021년 영화)[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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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로 슌 → 타카하시 카즈에 →
사토 세츠지[22] (
TBS) 키모츠키 카네타 → 사토 세츠지 ( TV 도쿄, OVA 다수) 호리우치 켄유 (1992년 극장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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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오오오옷!! 악호호호호~!!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이이이이익! 야오오오오오오!
톰과 제리의
등장동물이자
제리 마우스와 함께 톰과 제리의
더블 주인공 중 하나. 풀네임은 토머스 캣(Thomas Cat)이지만 작중에서는 흔히 '톰(Tom)'으로 불리며, 문서에 풀네임이 언급될 때나 서명할 때에도 톰 캣(Tom Cat)으로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는 수컷고양이를 가리키는 'Tomcat(톰캣)'에서 따온 듯하다. 간혹 암컷 고양이들이 애칭으로 '토미(Tommy)'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이이이이익! 야오오오오오오!
2. 작중 묘사
작중에서는 앙숙인 제리와 단 하루도 빠짐없이 추격전과 온갖 난투극을 벌이지만 늘 당하기만 한다. 이 톰이라는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킨 것들 중 하나로는 특유의 "아오오오옷!! 악호호호~~!!"이나 " 아아아아아-------악!" 하는 유명한 비명소리인데[26] 아무나 따라하기 힘들다. 그 외에도 메이저하진 않지만 엉덩이를 찔렸을 때 얼굴이 빨개지면서 '야이이이이이....야아아아아아악!!!' 하고 위로 튀어오르며 지르는 비명도 패턴에 있다.이 비명소리는 톰에게만 쓰이지는 않고 다른 고양이들, 스파이크와 제리에게도 가끔 쓰인다. 비명소리 모음[27] 드루피에서도 이 비명소리를 적용한 캐릭터가 있다. 특히, 울프가 이 비명을 낸 적이 있었다. 비명소리는 물론 당시 성우였던 윌리엄 해나의 것. 한국에서 더빙을 할 때에도 비명소리만큼은 그대로 놔두었다.톰이 정말 악당처럼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는데 오리, 금붕어, 청둥오리 등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으려다가 제리를 만나면서 시비가 붙은 에피소드가 그 예시이다. 애초에 톰이 제리에게 먼저 시비를 많이 건다. 처음 방영 된 첫 화부터 톰이 제리를 이리저리 갖고 노는 장면으로 시작한다.[28] 작품이 어느정도 전개된 후부터는 제리가 의도치 않게 톰과 부딪히는 경우가 있거나 대놓고 톰에게 시비를 털기도 한다. 나머지는 음식을 훔쳐먹거나 일을 방해하는 제리를 잡으려다가 톰이 역관광당하는 에피소드가 대부분이다. 다만 일부 에피소드('Little School Mouse', Nit-witty-kitty, Timid Tabby 등)에서는 제리가 일방적으로 당한다.[29]
알고보면 누가 더 불쌍하네, 얘도 잘못한 게 없는 건 아니네 하는 차원을 떠나서, 결국 당하고 비명지르는 게 개그 포인트인 슬랩스틱 코미디에서 톰이 당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보니, 아무래도 웃음 지분은 이쪽이 압도적인 건 사실이다. 제리는 비명을 안 지르는 경우도 많고[30] 그나마 찰짐도 톰에 비하면 떨어지는 편이다. 그나마 딜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에피소드는 그래도 좀 나은데 제리가 약점 하나 잡아서 끝날 때까지 톰을 일방적으로 농락하는 경우도 많다.
톰의 나이는 보통 제리보다는 많은 것처럼 묘사되는데, 다른 조연 캐릭터들에게 종종 늙은 고양이(old cat)[31]라고 불리기도 하며, 집주인이 톰이 나이가 많아 쥐를 못 잡는다 생각해 고양이를 새로 데려오려는 에피소드[32]도 있다. 또한 제리는 삼촌이 살아있을 정도인데다 주로 사촌이나 조카뻘로 등장하는 터피는 어린 아이이다. 게다가 한 에피소드[33]에서는 동물 사전으로 추정되는 책에 그려진 부모 고양이 그림이 톰과 판박이인 것으로 보아 설정상으로는 스파이크 마냥 자식 하나 딸려도 상관없을 정도의 나이는 되는 듯 하지만, 정작 암컷 고양이들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작업을 걸 때마다 성공하고 친구처럼 스스럼 없이 대하긴 한다.
애초에 옴니버스식 만화인데다 에피소드마다 스토리나 설정이 자주 바뀌는 게 톰과 제리이므로 정확한 설정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다고 봐야 한다. 참고로 톰과 제리는 결말이 없기에 톰이 늙어 죽었다는 이야기는 모두 루머이다.
작중 묘사로 봐서는 꽤나 잘생긴 듯하다. 암컷 고양이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암컷 고양이에게 작업을 걸면 자주 성공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제리의 방해로 실패하거나, 자신보다 더 좋은 스펙을 가지고 와서 겨루려는 라이벌인 검은 고양이 부치한테 빼앗기거나 아니면 어부지리로 둘 다가 아닌 제리가 암컷 고양이를 독차지하게 되는 전개로 가는 때가 대다수이다.
자신의 꼬리에 감각이 거의 없거나 꼬리 감각이 뇌까지 전달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듯하다. 작중에서 자신의 꼬리를 누군가 잡아도(심지어 본묘조차도) 톰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며, 그로 인해 톰이 수난을 겪는 장면이 굉장히 자주 나온다. 잘리고 태워지는 건 기본에, 눌리고 물리고 끼이고 말리고 심지어 와플(!) 모양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뒤늦게 확인하고 비명소리를 지르는 게 패턴.
톰은 애완동물이기에 주인이 있지만, 주인이 나오는 경우는 갈수록 드물어지고 아예 주인이 없고 톰이 집주인인 에피소드도 많다.[34]
최초 에피소드에서는[35] 재스퍼(Jasper)라는 이름이었지만[36], 이후로는 토머스 캣으로 이름이 고정되어 등장한다. 참고로 80년대에 이 에피소드를 방영할 당시, 문화방송에서는 "톰"으로 통일했다. 다만 90년대 초 MBC 방영판(신판)을 보면 매미 투슈가 혼자서 "토머---스!" 하고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다.
톰의 몸 색깔이 자주 바뀐다. 처음엔 진회색이였다가, 청회색으로 바뀌고, 척 존스 시리즈와 테일즈에서는 회색, 2014쇼에서는 청회색이다. 진 데이치 시리즈나 장편 시리즈에서는 완전 파란색으로 채색된다. 반면에 제리는 몸이 거의 바뀌지 않았다. 과거 재능TV판 일부 에피소드에서 갈색으로 나오기도 했다.
또한 그림체가 점점 바뀌는 헤나-바베라 편에서 초반에는 사족보행에 울음소리도 고양이, 생김새도 사람과 고양이 중 고양이에 가까운 편이었으나 점점 체형이 사람 모양으로 변해가며 그 특유의 비명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걸음걸이를 포함한 모든 움직임이 사람에 가까워진다.
눈 사이에 회색 무늬가 나 있는데 <Two Little Indians> 부터 이 무늬가 사라진 적이 있었다.[37] 이후 해나-바베라, 진 데이치, 척 존스, TV 시리즈 등에서도 한동안 무늬가 없는 모습으로 계속 등장하다가 1990년대 톰과 제리 키즈 쇼에서 다시 무늬가 부활해 현재는 무늬가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1. 성격
제리를 괴롭히거나, 스파이크 불독에게 인성질을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지만, 뼛속까지 악한 것은 아니며, 의외로 착한 면도 있고 감수성도 갖춘 입체적인 캐릭터다.서커스 사자 편에서 붙잡으려 했던 제리가 사자한테 쏠려했던 총에 맞은 시늉을 하자 헐레벌떡 구급상자를 가지고 오는데 살상이 목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80화 <꼬마 강아지(Puppy Tale)>에서는 집안에 웬 강아지가 나타나 자신의 음식과 잠자리를 빼앗는 걸 보고, 나중에 제리가 데려왔다는 걸 알고는 제리와 강아지를 내쫓아버렸다. 그리고 다시 마음 놓고 자려는데 밖에서는 폭풍우가 쏟아지자, 죄책감을 느끼며 위험에 빠져가면서도[38] 그 둘을 다시 집으로 데려와 우유와 잠자리를 준다.
97화 <엄마 타령(That's my mommy)>에서는 우연히 자기를 어미로 오해하고 따르게 된 새끼오리를 처음에는 요리해 잡아 먹으려고 하지만, 나중에 톰이 자신을 먹으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리가 "그래도 엄마를 사랑해요."라며 스스로 펄펄 끓는 냄비 안으로 들어가려 다이빙 하자 "안 돼!"라고 외치며 뛰어드는 오리를 낚아채 저지하면서, 부둥켜안고 눈물까지 흘린다. 심지어 에피소드 막바지에는 오리와 같이 수영을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심지어 고양이들이 물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을 생각하면 남다른 애정이 따로 없다.[39]
42화 <Heavenly Puss>에서는 제리를 괴롭히다가 사고를 당해 사망하여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됐는데 하늘나라측
톰이 없으면 제리가 여행이라도 가지 않는 이상 심심해하다 그리워하는 묘사가 많지만 막상 톰은 평소에 제리를 그 정도로 생각하지는 않는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집 마당에서 뒷골목 등 마을까지 활동 범위가 넓어 길고양이 친구도 많은 톰과 달리 제리는 굳이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생활하기에 톰의 공백이 클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톰은 일단 애완 고양이인지라 주인의 보살핌을 받으며 한가롭게 잠을 자는 등 느긋한 면도 있지만 제리는 평소 활발하게 사는 데다 시간 떼울만한 소일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니.
술에 취하면 주인을 상대로 말썽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이는데 주정이 얼마나 심한지 이때 만큼은 종종 제리가 말릴 정도로 상태가 안좋았다.
거기에 기억상실증에 걸리면 쥐처럼행동하면서 제리가 톰을 고치기위해 엄청 애먹게 만들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토머스 캣/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여담
4.1. 의외의 천재성
제리에게 가려져서 잘 부각되지 않을 뿐, 톰도 나름 머리가 비상한 편이다.[40] 특히 스파이크와 엮이는 에피소드에서는 그 지능이 잘 나타난다.톰이 복수심을 드러내며, 83화 "학생에게 배우는 제리(Little School Mouse)", 106화 "소심한 얼룩 고양이(Timid Tabby)" 등등 제리를 골탕먹이는 에피소드도 가끔씩 나온다. 심지어 남쪽으로 간 오리 편에서는 오리를 먹겠다고 나대면서 주구장창 당하는 언제나의 패턴인가 싶더니만 기어이 남국까지 쫓아가 해변에서 방심하며 쉬고 있는 오리와 제리를 양동이로 엎고는 클로즈씬을 찍었다.
이미 고양이를 초월한 수준의 지능을 보여주기도 한다.[41]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것을 넘어서, 인간도 혼자 만들기 힘들 만큼 매우 복잡한 도구를 혼자 만들 줄 안다. 대표적으로 톰과 제리 테일즈의 에피소드 "Digital Dillema"에서는 쓰레기장에서 주워온 고물을 이용해 실제로 작동도 하고, 카드놀이가 가능한 컴퓨터를 즉석으로 만들어낸다. 마무리로, 옆에서 구경하던 제리를 붙잡아, 자기 발명품을 꼬리에 삽입해 제리를 살아있는 무선 마우스로 만들어버리기까지 한다. 오죽하면 한국한정 별명이 '쥐 잡는거 빼고 다 잘하는 톰'이다.
그리고 또 연애를 하고싶어하는 제리를 잡으려고 장난감 쥐를 음식 섭취기능과 약간의 인공지능를 갖춘 조종형 여자 로봇쥐으로 만들었더니 나중에 그 여자 로봇쥐가 자신의 명령을 대놓고 거부할 정도의 자아와 마음이 생겨서 역관광을 당했다.[42]
이렇게 제리와 투톱의 지능을 보유하고 있어, 제리와 연합이라도 하는 날에는 압도적인 전략으로 아무리 강한 적이라도 농락해버리는 무적의 팀이 탄생한다.
2021년 극장판 영화에선 말은 못하지만 인간들과 그림이나 수화로 대화가 가능하고, 심지어 스케이트 보드를 타면서 드론 조종까지 동시에 하는 한편, 피아노 연주도 여전히 수준급인걸 보여주었다. 물론 제리가 결국 탈출했지만 제리를 잡기 위해서 골드버그 장치를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수학적 계산(!)[43]을 직접 실행한듯하다.
심지어 잘 안써서 그렇지 한 번씩 육탄전으로 박치고 싸우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의외로 생각보다 잘 싸운다. 톰과 제리 테일즈 슈퍼레이스 극장판에선 제리 때문에 상어 3마리에게 두들겨맞지만 레이스에서 이기려는 것 때문인지 각성하여 몽키스패너로 역으로 두들겨패곤 제리를 쫒아갔다. 또한 초창기에는 제리 하나 잡지 못한다는 늙은 고양이 이미지가 강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포획은 곧잘 하되 톰 본인이 미련한 짓을 하거나 제리를 갖고 장난치려고 해서 놓치는 수준으로 변화했다. 애초에 고양이라서 쥐보다 신체능력이 뛰어나다보니 제리가 도구를 활용해서 함정을 만들지 못하는 추격전에서는 냅다 낚아채간다.
4.2. 음악적 재능
늘 당하기만 하는 찌질한 고양이 같아도, 톰은 작중 그 어떤 고양이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재능 고양이다. |
이 이야기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집에서 일하던 하인들을 통해 널리 퍼져 나갔고, 황실에까지 퍼지게 되었는데, 마침 근무 중이던 근위병이 이 이야기를 그대로 황제에게 전하고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제인 프란츠 요제프 1세[45]는 근위병을 보내 톰과 제리를 직접 궁정에 초대하였다. 황궁에 위치한 파티 룸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내로라 하는 대귀족들이나 사교계의 중진급 인사들이 모두 참여한 화려한 파티로 묘사되는데, 이런 거대한 무대에서도 톰과 제리는 전혀 겁먹지 않고 트리치 트라치 폴카를 연주하며 그들의 박수갈채를 받을 정도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물론 에피소드 마지막에 본능을 주체 못한 톰의 뻘짓으로 끝났지만 말이다.
"The Cat Concerto(피아노 콘서트)" 편에서는 아예 콘서트장에 나와 제리의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노래 한 곡을 완주하기도 했다. 이때 연주한 곡은 헝가리 광시곡 2번이다.[46] 그 외의 에피소드에서도 현악기를 다루는 단원으로 등장하거나 52화 "지휘자 톰(The Hollywood Bowl)"에서는 아예 지휘자로 등장하는 걸로 보아 음악적 소양이 천부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때 연주한 곡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 박쥐' 서곡. 특히 지휘 도중에 제리의 온갖 방해로 단원들이 죄다 추락사고를 겪는 와중에 혼자서 모든 악기를 전부 소화해낼 정도.[47]
사실 톰의 악기 연주 실력이 정말 초월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악보가 사람이 10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것을 상정하고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그걸 톰은 작 중 묘사를 봐도 고작 8개의 손가락으로 완벽하게 연주한다.
Saturday Evening Puss(토요일 밤의 고양이)에서는 부치, 톱시, 라이트닝과 함께 악역으로 나오며 메미 튜슈가 도박장을 간 사이 토요일밤의 파티를 열어 제리를 극대노하게 만든 장본인들이다. 제리가 만류 방해를 2번 했으나 추격전을 벌여 잡아서 묶어버리지만 제리가 메미 튜슈를 호출해 혼꾸녕[48]을 내지만 메미 튜슈의 음악에 무릎을 꿇는다.
4.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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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밴드 자보아일랜드의 노래 중 매일 제리에게 호구를 잡힌 채로 사는 톰의 심경을 가사로 쓴 듯한 노래가 있다. It's a Trick! (톰의 일기)라는 노래다. 가사.
최강의 군단에서는 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삼은 듯한 톰이라는 남성 투수 캐릭터가 나온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톰과 제리 당구장 편에서 톰이 제리와 추격전을 벌일 때 잠시 동안 야구를 한다.[50]
2021년, 해외에서는 "Chin Cheng Hanji"라는 밈이 흥하고 있다. 톰이 레코드 판에 얻어맞고 ' 왕서방' 같은 모습이 되는 장면에 중국 경극 노래 편곡과 블랙시 걸스[51]의 ' If You Feel My Love'라는 노래의 박자와 배경을 합성한 것[52]. 인터넷에서는 이미 두 곡이 합성된 곡이 ' Dehao Zhang - Ching Chang Hon Chi'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합성된 곡으로서는 이게 먼저인 듯하나 중국 노래는 경극에서 가져온 게 맞다( #). 링크. 여담으로 저 장면은 인종차별을 이유로 2010년대 초반 한국 카툰네트워크에서 검열되어 삭제된 바 있다.[53]
모 여배우는 고양이는 영어로 '톰'이라고 하였다.
톰이 장난감 기차를 타고 사악한 표정을 짓는 짤방[54]에 영화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의 한 장면[55]을 합쳐 두 명의 정상적인 취향을 가진 사람을 경악시키는 이상취향을 표현하는 밈이 있다. #
5. 관련 문서
[1]
제2작인 <The Midnight Snack(한밤의 간식 투쟁)> 이후부터. 본편에서는 Thomas 또는 Tom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워너 브라더스 키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 영상의 제목에 Tom Cat으로 나왔다.
제리 역시 동일하다.
[2]
첫 작인 <Puss Gets the Boot(집에서 쫓겨난 톰)>에서 언급된 이름.
[3]
애니 속에서 잊을 만하면 늙은 고양이라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에 사람으로 치면 이미 청년기는 훨씬 지난 것으로 보인다.
[4]
평소에는 적이지만, 나름 정 들어서 톰이 가장 사랑하는 친구이기도 하다. 또한
둘이 서로 협력하거나 도울 때도 많다. 때로는 같이 놀러 가기도 한다.
[5]
톰을 괴롭히는 포지션이기도 하고, 사이 좋은 친구로 나오기도 한다.
[6]
제리와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적이지만, 톰이 딱히 귀찮게 굴지 않으면 톰을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묘사는 드물다. 스파이크와 제리가 동맹을 맺은 것보단 적지만
톰과 제리가 손을 잡아 스파이크를 물리친 적도 있었다.
[7]
다른 톰주인과 달리 톰을 허구헌 날 심하게 학대를 마구 해대서 원래의 톰이라면 학을 떼고
[8]
제리의 삼촌으로 페코스가 등장한 에피소드인 골칫거리 삼촌에서 자신의 기타줄이 끊어지자 바로 톰의 수염을 떼어다 기타줄로 사용하였으며 이후 계속 끊어진 기타줄을 보강하려고 수염을 뽑아대자 천하의 톰마저 기겁하며 피하는 경지까지에 이르게 되었다.
[9]
에피소드 내 내용으로 유추해 보건대, 남자 주인인 조지는 개 스파이크를, 여자주인 조앤은 톰을 키우는 듯 한 묘사를 보였다. 반려 동물을 2마리나 키우자니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나머지, 둘 중 하나는 내쫓자 하는데, 잘보이려는 스파이크와 톰이 뻘 짓 때문에 미움을 받고, 결국 몸집이 작아 훨 덜먹어 부양 비용이 덜 나오는 제리를 키우기로 하기도 한다. 부부 금슬은 좋은지, 두 사람의 아기도 등장하며, 베이비시터를 고용해 아기 돌보기를 맡기고 외출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다만 베이비시터가 애는 안 보고 전화만 주구장창 하는 바람에 애 돌보는 건 톰과 제리가 도맡아 했다. 그나마도 아기를 괴롭힌다 생각한 건지 베이비시터에게 매번 방해받지만...
결국 그 베이비시터는 해고당했다.
[10]
고인
[A]
제리와 중복.
[12]
해나의 사후 제작한 TV 시리즈에서도 클래식 단편의 녹음본을 활용하고 있어서 지금도 해나의 비명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A]
[A]
[A]
[A]
[17]
출처는
캐스팅뱅크.
#
[18]
어째서인지 캐스팅뱅크에서는
박규웅으로 추정했다.
[19]
당시
투니버스 전속. 재능방송판에서 방송된 더빙은 투니버스에서 녹음 작업을 거쳤을 수도 있다.
[20]
해설과 중복
[21]
이후에 카툰네트워크에서 톰과 제리가 유일하게 완전한 문장의 대화를 하는 위의 1992년판 극장판을 재방송해줄 때도 엄상현 성우가 재더빙하였다.
[22]
톰과 제리 쇼(2014년)뿐 아니라 일부 OVA에도 참여하였다.
[23]
폭약을 먹고 연구소에서 탈출하여 충격을 받으면 엄청난 폭발을 일으킨다는 하얀색 쥐(톰과 추격전을 하다 밀가루 통에 빠진
제리 마우스가 마침 그 뉴스를 듣고는 자기 상태를 이용해서 톰을 실컷 골탕먹이다가 물에 빠져 밀가루가 씻기면서 진상을 안 톰이 제리를 현관으로 데려가 쫓아냈으나, 문이 열린 사이 진짜 문제의 흰 쥐가 들어온다. 그 쥐가 호두를 깨먹고 있는 걸 발견한 톰이 또 제리인줄 알고 어항에 넣고 흔들어 대고 빨래판에 마구 밀던 중에 제리가 스윽 나와 '난 여기 있는데?' 하며 능청스럽게 손을 흔들자 진짜임을 알고 충격에 빠져 벌벌 떨면서 신고하려 했다. 그런데 직후 라디오로 해당 쥐는 이제 폭발 가능성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창가로 가서 신나라 뻥 찼다가 마을이 통째로 날아가는 대폭발과 같이 만신창이가 된 직후 라디오에서 "근처 연구소에서 탈출한 흰 쥐는 폭발성이 없다"고 방송하자 파편 속에서 머리만 쏙 나와 중후한 사람 남성 목소리로 한 대사.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제리를 방구석으로 몰아내고 쥐잡기 책을 보자 "구석에 몰린 쥐는 절대 반격하지 않습니다!"라고 나와서 의기양양하게 제리를 잡으러 갔더니 크게 혼쭐나서 만신창이 된 상태로 또 이 대사를 쳤다. 카툰네트워크 더빙판은 책은 정말 믿을 게 못 된다니까.
[24]
재능TV 더빙판
[25]
카툰네트워크 더빙판
[26]
구글 검색에 영어로 'Tom screaming'까지만 입력해도 추천 자동완성 검색어가 주루룩 나온다.
[27]
톰뿐만 아니라 제리, 스파이크, 부치 같은 등장 캐릭터 전반의 비명은 물론, 웃음소리 등도 포함되어 있다.
[28]
물론 쥐를 잡는게 고양이의 역할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시비를 거는게 이상할건 없다. 톰 입장에선 일을 하고 있는 것일 뿐이니.
[29]
마지막에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미션 때 제리가 오는 것을 눈치채고 자는 척을 하면서 역관광 태운다. 그 전에 두들겨 팬 것은
터피가 쥐구멍을 막아버려서 애매하다. 두 번째는 톰의 의도는 아니고 톰이 머리를 세게 맞아 정신 상태가 쥐처럼 변하는 바람에 제리가 톰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온갖 죽을 다 쑤는데 쥐로 변한 톰의 패턴을 파악하지 못했는지 계속 실패만 했고 세 번째는 톰과 똑같이 생긴 겁쟁이 사촌인 조지가 대신 어그로를 끌어주면서 톰은 당할 일이 없이 제리를 제압하는 역할로 나왔다.
[30]
애초에 톰과 달리 대사도 하는 경우가 적다.
[31]
'southbound duckling' (국내명은 남쪽으로 가자)
[32]
'Old Rockin Chair Tom'(국내명은 강적이 나타났어요)
[33]
'that's my mommy' (국내명은 엄마가 된 톰)
[34]
부치 캣이 아기로 위장하고 톰의 집에 들어가는 "Baby Butch" 편, 아기 강아지 편 등등 이외에도 상당수의 에피소드들이 톰이 집주인인 걸로 추정된다. 그렇지만 예외로 톰과 제리쇼에선 일부 에피소드가 아닌 이상 톰의 주인이 있다는 설정이 반드시 나온다.
[35]
1940년작 <Puss Gets the Boot>.
[36]
덧붙여 이 시절의 비명소리는 모두가 익히 아는 사람 같은 비명소리가 아니라, "야아아아옹!!!" 처럼 날카로운 고양이 울음소리였다.
[37]
그 이전인 <Johann Mouse> 에피소드에서도 잠깐 무늬가 사라지기도 했다.
[38]
이때 강물에 빠지는데, 제리와 강아지가 톰을 구해준다.
[39]
사실 이전편에도 보여준 톰의 입채적인 성향을 생각해볼때 정작 오리를 속여서 먹으려한 톰은 정작 오리가 진실을 알고도 자길 먹으려는걸 알고도 자길 엄마로 생각하는 모습에 경악할만도 했으며 제리역시 톰을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도와주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이정도까지 애정을 준적은 없었다.
[40]
첫 작품과 두 번째 작품 이후 제리의 지능이 급격하게 올라간 초기에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회차가 지나갈수록 점점 머리 굴리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41]
현실의 모든 고양이는 물론 톰과제리에 등장하는 대부분 고양이보다 지능이 매우 높은건 사실이다! 어쩌면 역대 고양이 캐릭터들 중 가장 높은 지능을 가졌다고 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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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로봇쥐가 자아와 마음이 있는 생명체와 다를 바 없을정도로 진화해버렸다는 의미는 아무래도 톰의 재능이 상상 이상으로 좋았던게 원인이였던 모양이다... 비록 톰은 그렇게 만들 의도는 없었지만, 톰이 만든 인공지능이 오작동으로 인해 자아/마음이 생기는 진화형으로 발달되거나 아니면 마법같은 기적으로 인해 여자 로봇쥐가 갑자기 생명체가 되어버리는 일이 일어났을수도 있다. 다른 에피소드에선 미래를 배경으로 여전히 톰과 제리가 난리법석을 부리다가 톰이 로봇 고양이를 사오는데 제리가 만든 로봇 쥐에게도 허구헌날 당해 고양이 로봇이 인공지능이 과해서인지 반란을 일으키고 만다. 갑자기 톰에게 와서 대화없이 나 허구헌날 쳐맞는 거 너 한번 겪어봐라라는 투로 인공 조종 시스템을 빼내 톰에게 달아버리고 로봇이 톰을 로봇처럼 조종한다. 로봇처럼 움직이는 톰을 보고 제리는 좋아라 웃지만 로봇 쥐도 너도 마찬가지야! 라는 투로 똑같이 반란을 일으켜 제리가 조종당한다. 결국 둘이 로봇 고양이와 쥐가 조종하는 로봇처럼 움직이며 서로 신나게 치고 박고 싸우고 끝났다.
[43]
정확히는 삼각함수 그래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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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사람은 알겠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톰의 주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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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그림체로 초상화 그대로 그려져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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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중간에 제리가 재즈풍의 탭 댄스를 추면서 연주하는 피아노 음악은 1944년도에 발표된 On the Atchison, Topeka and the Santa Fe란 곡. 해리 워렌이 작곡하고, 조니 머서가 가사를 쓴 노래이다. 제목은
캔자스의 애치슨 카운티와 주도인 토페카,
뉴멕시코의 산타페를 잇는 Atchison, Topeka and the Santa Fe Railway를 의미한다. 44년 발표 후, 45년 중반까지 미국 최고의 유행가 중 하나로 꼽혔고 46년에는 아카데미 상까지 수상했던 전설적인 명곡인데, 1946년
주디 갈런드가 주연한 뮤지컬 영화
Harvey girls에서도 ost로 수록되었다. 톰과 제리에 수록된 것은 피아노 버전 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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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이 무대 밑으로 사라지는데, 톰이 그 상황에서도 계속 지휘하다가 결국 직접 모든 악기를 소화하게 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톰이 직접 연주하기 전까지 사라지는 단원들의 악기는 이 곡에서 더 이상 연주되지 않는 악기이다. 나름 제리도 배려(?)는 한 셈.
[48]
날려버리자 4명다 토템이 된다. 참고로 그 토템은 톰과 제리 체이스 놀이동산 맵에서 배경으로 등장하게 된다.
[49]
이 에피소드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함께 패러디 요소로 쓰이기도 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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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슬랩스틱 코미디가 그렇듯 골프장에서도 야구를 하더니 당구장에서도
하라는 당구는 안 하고 각종 스포츠를 하는데(창던지기, 양궁, 줄타기) 야구도 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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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2014년 사이에 활동한
루마니아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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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 경극 노래 (0:57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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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설명해 눈이 지나칠 정도로 쭉 째진 모습과 중국식
상투 혹은
촌마게를 연상할 수 있는 머리 모양새 때문에 인종차별적으로 여길 수 있는 부분이긴 하다. 게다가 이 밈의 Ching Cheng 부분은
동아시아인 비하 표현 중 하나인
Ching Chang Chong의 앞 부분이다. 우습게 묘사된 톰의 모습과 외국인들이 듣기 기이한 중국 랩의 조화로 인기를 얻은 것이지만 널리 쓰이기에는 인종적 문제가 남을 수 있어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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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Kitty Foiled'에서 톰이 제리를 선로 위에 묶어놓고 기차로 치어 죽이려고 장난감 기차를 타고 가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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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원본은
해리 포터와
론 위즐리가
날아다니는 포드 앵글리아를 타고
호그와트 급행열차를 따라잡으려다 기차에 치일 뻔하자 놀라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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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톰'과 '제리'라는 칩셋 사양이 존재한다.
아타리는 게임기에 동물 이름을 붙이곤 했는데(
아타리 링스, 아타리 팬서(취소됨) 등),
재규어는
고양이과 표범속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