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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23:06:46

테란/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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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세력
코프룰루 구역 태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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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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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모자 보호령
파일:켈모리아 조합  KelMorian.png
켈모리안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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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집정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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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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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자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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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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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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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의 약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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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수호자

1. 스타크래프트 1의 색상2. 지구 집정 연합3. 테란 연합4. 켈모리안 조합5. 우모자 보호령6. 코랄 반란군 → 코랄의 후예 테란 자치령7. 레이너 특공대8. 뫼비우스 재단9. 그 외
9.1. 자치 거주지9.2. 군벌 세력9.3. 각종 단체 및 기업
10. 비공식 확장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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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크래프트 1의 색상

기본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캠페인 에디터를 뜯어보면 이렇게 색이 나뉜다. 순서는 플레이어 번호. 모든 세력들은 이 색으로 나뉜다. 이하 색상과 멀티 플레이에서의 기본 명칭.
빨간색 코랄의 후예(Sons of Korhal, 후일 테란 자치령) → 자치령 근위대(Elite Guard)
파란색 마 사라(Mar Sara) → 레이너 특공대(Raynor's Raiders)
연녹색 켈모리안 조합(Kel-Morian Combine)
보라색 안티가(Antiga)
주황색 델타 전대(Delta Squadron)
갈색 오메가 전대(Omega Squadron)[O] → 아틀라스 윙(Atlas Wing)[B]
<colbgcolor=#088008> (사막에서는 녹색)
흰색 알파 전대(Alpha Squadron)[O] → 크로노스 윙(Cronus Wing)[B]
(얼음에서는 녹색)
노란색 엡실론 전대(Epsilon Squadron)

2. 지구 집정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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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태양계 바깥의 여러 행성들을 지배하고 있는 세력이다. 약칭은 UED. 이들은 '인류(Mankind)'로 지칭한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종족 전쟁)에 등장한 부대는 코프룰루 구역 원정함대다. 목표는 코프룰루 구역에 정착한 테란 식민지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하는 것, 군체의식을 이용해 저그를 지배한 후 프로토스를 몰아낸 다음 이 저그들을 박멸해서 지구에 대한 외계의 위협을 종식시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작전은 참패로 끝났고, 패주하던 도중 케리건 군단의 손에 대부분이 학살당하여 2편에서는 극소수만이 살아남아있다. 원정 함대의 패잔병이 모인 스파르타 중대가 용병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알렉세이 스투코프는 언젠가는 다시 코프룰루에 군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Wing'은 영/미 군사 용어로는 '공군 비행단'에 해당한다.[7] 그러나 리마스터 번역판에서는 그냥 윙으로 음차한 오역을 했다.

3. 테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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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룰루 구역에 최초로 출범했던 테란의 거대한 정치 체제로, 타소니스에 불시착한 나글파 호의 생존자들이 설립했다. 조합 전쟁 이후 코프룰루 구역의 테란 세력의 패권을 쥐고 있었다.

거주지 정책은 냉정하고 잔혹한 편이라서,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코랄 행성에 전술핵 미사일을 1,000발이나 쏟아붓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이 일로 표면적으로는 잠잠해졌으나 내부의 모순이 곯아터진 끝에 결국 저그의 타소니스 침공[8]으로 수도성이 멸망하고 말았다. 동영상을 보면 깃발이 남북전쟁기의 아메리카 연합국(CSA) 깃발이다. 슈퍼 컴퓨터 아틀라스에 저장된 깃발 중에서 제일 멋있는 것으로 골랐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1 정발판의 메뉴얼에서는 '지구 동맹'이라고 번역했다.[9] 그러다가 한빛소프트를 거쳐서 블리자드 코리아가 직접 발매한 스타크래프트 앤솔로지 매뉴얼에서는 테란 '연방'으로 번역되었다. 그리고 2편 이후로는 "테란 연합"으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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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켈모리안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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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자원을 지닌 모리아 행성에 불시착한 이주민들이 세운 광부 길드와 해적단들의 연합으로, 골리앗을 개발한 회사가 있는 집단이다. 연합과 함께 테란의 양대 축이었던 집단으로, 경제력을 사이에 두고 항상 연합과 힘겨루기를 해왔다. 자원이 풍부해서 브루드 워에서는 케리건이 저그 브루드를 이끌고 광산의 광석을 강탈해가기도 했다. 설정상으로는 녹색이 부대 색상이지만 모든 지형에 나올 수 있는 색상이 아닐 뿐더러 그렇다고 연녹색을 쓰기도 그런 것이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녹색이 영웅 유닛 전용색이라서 켈모리안 조합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도 각기 다른 다양한 색상으로 나온다. 피닉스도 나오는 미션이라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망자의 항구 주위에서 활동하는 켈모리아 해적들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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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모자 보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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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모자 행성에 불시착한 이주민들이 세운 국가. 소속 행성도 우모자와 그 주변 위성이 전부지만[12], '제대로 된' 민주주의 정권이 집권하는 유일한 세력이다.

발레리안 멩스크의 어머니, 줄리아나 파스퇴르가 이곳 출신이며, 발레리안도 어린시절을 이곳에서 보냈다. 코랄의 후예의 후원세력이었지만 그 후신인 테란 자치령과의 관계는 적대적인 수준이었고, 이후 아버지와 대립하기 시작한 발레리안 멩스크에게 연구시설을 제공해주고 레이너 특공대에게도 협조했다. 하지만 발레리안이 정부를 재조직한 뒤에도 자치령의 신형 무기들을 이런저런 루트로 도입[13]하는 등 군비를 증강하고는 있지만 자치령과 정면으로 맞설 정도는 못된다. 우모자의 장비에는 우모자 상징이 잔뜩 새겨져 있다고 한다. 이런 설정을 뒷받침하듯 테란 자치령이나 켈모리안 조합의 병사들이 탈영하거나 용돈벌이 삼아 용병업에 뛰어들지만 우모자 출신들은 용병으로 부업을 뛰는 묘사가 없다. 다만 우모자 기술력이 들어간 장비들은 어디론가 끊임없이 유출되는 모양인데 자치령에서는 우모자에서 개발한 악령 전용 은폐복을 빼돌렸고 협동전 세계의 경우 타이커스가 새로 모집한 '천국의 악마들' 용병들의 장비 중 상당수가 마찬가지로 우모자에서 입수했거나 빼돌린 장비들로 무장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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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랄 반란군 → 코랄의 후예 테란 자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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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erran Dominion.png
스1 문양
스2 문양
부대 상징색은 붉은색. 테란 연합의 폭정[14]에 대항하는 혁명가인 코랄 반란군 소속이었던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이끄는 집단. 결국 테란 연합을 뒤엎고 테란 자치령을 세운다. 플레이어가 코랄의 후예들에 가담하고 나서 색이 빨간색으로 바뀌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한때 짐 레이너가 잠시 이곳에 소속되기도 했었다.
종족 전쟁 캠페인과 군단의 심장에 등장한 아크튜러스의 친위 부대.
자치령 산하 방송국이다. 해당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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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레이너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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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레이너가 이끄는 혁명 집단.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사실상 학살이나 다를 바 없는 타소니스의 몰락을 일으킨 것과, 케리건이 무참하게 버려진 것을 본 짐 레이너가 자신의 휘하 병력과, 다른 부대에서 레이너와 함께 하기를 원하는 병력을 모아 이탈한 부대이다.[15] 때문에 대부분의 구성원이 마 사라 행성 혹은 코랄의 후예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다.[16]

브루드 워의 자치령이나 UED에서는 그냥 낙오자 집단쯤으로 취급하지만 사실은 공포의 외인 군단.[17] 스타크래프트 2의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에서는 멩스크가 대대적으로 테러리스트 집단이라고 선전활동을 벌인다.[18]

주로 쓰는 색은 파란색. 이는 마 사라 행성의 상징색과 겹친다. 컴퓨터가 파란색 테란일 경우 ' 마 사라'라고 뜨는 것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레이너 특공대의 전신이 마 사라 행성에서 행성 지사 연합에서 파견된 보안관이 주축이 되어 창설한 민병대라는 점을 생각하면 초창기의 상징색을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리지널의 에피소드 1에서 레이너와 마 사라 행정관 코랄의 후예에 소속되기 이전인 3번째 미션까지, 그리고 자치령을 나와버린 10번째 미션에서는 플레이어가 파란색 테란이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UED의 위세가 매우 압도적이라 자치령과 칼날여왕 시절의 케리건과 연합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나, 당시 UED는 엄청나게 위협적인 세력이었으니 비록 그 크기는 작더라도 한 명, 한 명이 최정예인 세력이다. 예를 들어 2차 행성 전투에서 자치령 군대는 빌빌거리는데 레이너 특공대는 선전한다.

엄밀히 따져 레이너 특공대도 군벌 세력이지만, 반 자치령 세력으로서 구조한 최고급 인력들을 많이 갖추고 있어, 또 사령관 짐 레이너와 그의 부관 맷 호너의 뛰어난 지휘하에 대단한 전술 능력을 갖추고 있어 활약이 주연급이다. 언론이나 자치령의 선전물에서는 이들을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선전하지만 이들의 도움을 받은 테란 거주지의 많은 이들이 진실을 알고 있다. 자유의 날개 시점 이후에는 능력과 진상을 알아본 발레리안의[19] 지원 하에 신형 전투순양함인 미노타우르스급까지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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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뫼비우스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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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커스 핀들레이를 이용하여 레이너 특공대에게 젤나가 유물 탐색 임무를 맡긴다. 자치령의 황태자인 발레리안 멩스크가 배후에서 전적인 지원을 하고 있었으며 관련 인물로는 에밀 나루드 박사가 있다. 사실상 이사장이나 다름없는 자가 발레리안이라 재정 지원이 막대한데다가 에밀 나루드 박사의 비범한 능력 때문에 일개 연구재단이라 하기에는 프로토스 기술을 이용한 엄청난 군사 기술력과 사병들을 갖추고 있었다.

연구 재단으로서 왜 병력을 갖추고 있는지 궁금할 수 있는데, 보면 알겠지만 이들이 파견되는 외계 유적 또는 유물 탐사지는 저그 군락지나 탈다림 전초 기지 한복판에 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실제 역사 속 고고학이 융성하던 시기에, 고고학자들도 오지를 탐사할 때 총기를 소장하고 다니는 경우가 허다했으므로 그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히페리온 연구실 콘솔의 업그레이드 포인트 25가 넘으면 포인트 1점당 10,000 크레딧을 주고 연구할 표본을 사간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아몬과 혼종들에게 세뇌당한 채 적으로 등장한다. 제대로 세뇌당해 가장 큰 후원자이자 실소유자가 속한 곳인 테란 자치령까지도 공격한다. 이후 발레리안의 자치령과 레이너 특공대에 반격 당하고, 케리건의 저그에게 핵심 시설이 탈탈 털린 끝에 아르타니스의 댈람 연합( 카락스가 지휘하는 우주모함 함대)에게 본거지를 공격당하고 멸망한다.

이후 뫼비우스 재단의 실소유주가 발레리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테란 세계에서 발레리안과 그의 자치령 정권에 정치적 위협이 되는 모양이다. 뫼비우스 특전대가 코프룰루 구역의 테란 세계 전반을 침략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아몬과 나루드 박사의 비밀이 연관된 문제였기에 발레리안은 책임이 없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면 상당히 시끄러워 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발레리안은 우모자 보호령에서 관련 정보를 빼돌리도록 최고의 유령 요원을 파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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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 외

9.1. 자치 거주지

9.2. 군벌 세력

9.3. 각종 단체 및 기업

군대를 보유한 '세력'을 제외하고 서술되어있다.

10. 비공식 확장팩

다음은 공식 캠페인과 연계되었지만 공식 설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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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스타크래프트 1 오리지널 [B] 스타크래프트 1 종족전쟁 [O] [B] [5] 얼음에서는 녹색. [6] 사막에서는 녹색. [7] 예를 들면 '전투비행단'은 'Fighter Wing'을 번역한 것이다. [8]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복수를 의도로 두고 사이오닉 방출기를 배치했기 때문에 벌어졌다. 즉, 멩스크가 복수를 위해 저그를 타소니스로 직접 유인한 일이다. 물론, 이 진상을 아는 자들 중,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공식적으로 저그가 그냥 타소니스를 침공한 것이고 그 '외계 위협'으로부터 자신이 인류를 구하려 함을 선전한다. 레이너 특공대는 이 사실을 폭로하려 애쓴다. [9] 여기서는 Terran을 모두 '지구'로 번역된다. [10] 'Squadron'은 영/미 군사용어에서 이 단어가 지칭하는 각 군의 부대 단위가 서로 다르다. 공군에서는 '편대', 해군에는 '전대'에 해당하며 육군에는 대응되는 편제가 없다. 리마스터의 오역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Squadron을 분대로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Squad를 Squadron의 줄임말로 보고 전대로 번역할 수는 있어도 반대로 문법상 늘임말이라는 개념은 없기 때문에 'Squadron'을 분대로 해석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공식 번역도 1편 초기에는 '대대', 2편에서는 '편대', 1 리마스터에서는 오역인 '분대'로 번역하는 등 지리멸렬하다. 이때문에 팬들은 공식 번역을 무시하고 '전대'로 부르는 편이다. [11]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티저에 등장하는 주황색 해병 부대가 바로 자치령에 재설립된 오메가 전대 소속이다. [12] 다만 스타크래프트1때에는 이러했을지 몰라도 코믹스를 보면 다른행성들도 나온다. 애초에 우모자가 위성만가지고 있는 행성국가이면 이미 오래전에 자치령에게 잡아 먹혔을것이다 [13] 모방생산해서 토르를 제작하고, 카스티요 공업과의 오랜 협상 끝에 바이킹을 도입했고, 밴시 입수 당시, 제작사인 프로키온 공업에서는 '도둑맞았다'고 발표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아마 우모자 보호령과 프로키온사의 비밀스러운 거래들이 이미 업계쪽에 소문이 쫙 퍼진 것으로 보인다. [14] 테란 연합이 코랄IV 행성에 가혹한 세금을 부가하다가, 그곳 거주민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본보기 삼아 핵미사일로 쓸어버린다. 당시 반란의 지도자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아버지, 앵거스 멩스크였다. 테란 연합은 반란의 우두머리를 솎아낼 생각으로 멩스크 가문의 어린 여자아이(도로시 멩스크)까지 유령 요원을 보내 암살한다. 평소 연합의 광산업자로서 큰 반감은 없었던 아크튜러스는 이 일로 격분하고, 분노를 다짐해 '코랄의 후예'를 조직한 것이다. [15] 실제로 소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탈자들'이란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16] 코랄의 후예에서 이탈한 병력 중에는 안티가에서 합류한 테란 연합의 알파 전대 출신들도 섞여 있다. [17] 이유는 특공대 전원이 거의 죽을 뻔했던 전투들 등에서 살아남으며 더욱 강해졌고 대장인 레이너를 신뢰하며 작전을 이행하기 때문이다. [18] 오죽하면 자유의 날개 초반에 멩스크가 레이너 특공대 잡겠다고 수조달러를 쓴다고 나온다! 레이너 특공대는 천명도 안되는 매우 소수 규모임에도! [19] 테란 자치령의 황태자이자 아크튜러스의 아들로서, 사실 이렇게 레이너 특공대를 지원한 행위는 자치령 입장에서 반군을 지원한 셈이다. 그러나 당시 발레리안은 공상 수준의 이상에 차있기도 했고, 우모자 보호령에서 자란 덕분에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도 못했고 레이너 특공대의 활약에 대해 많이 들었던 모양이다. 결론적으로 발레리안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20] 자치령과 레이너 특공대는 청녹색으로 바뀐다. [21] 알고보면 고대 이한리 문명이 존재했던 행성이다. 이한리들은 티라도 IX를 본래 아라키르라고 불렀다고 한다. [22] 그래도 베테랑 군인들이 많아서 의외의 전투력을 보여줄 때가 있다고 한다. [23] 미라가 이러는 이유가 자기 신랑 때문이라나 뭐라나. 현실적으로도 이상할 건 없는 게, 범죄자 집단이건, 군벌이건 간에 자기 본거지의 주민들의 지지가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식의 대민지원에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현실 역사에서도 마오쩌둥"인민은 물이요, 우리는 물고기다. 물고기는 물이 없으면 살지 못하듯, 우리는 인민들의 지지가 없으면 살지 못한다." 이 말을 괜히 한 게 아니다. [24] 다크 벤전스에서는 울레자즈의 도움으로 갈색, 노란색, 흰색, 청록색 등 더 많은 저그 군단을 휘하에 둠. [25] 이 중 그나마 존재감이 있는 용병 사령관이 헤일인데, 정황상은 '자신의 아들내미들 또는 후예들을 키우는 전쟁'으로 추정되는 서터 V에서 이루어지는 멀티플레이 임무인 '혁명'에서 자신의 특공대를 이끌고 참전한다. 다만 부하들은 하라는 싸움을 뒷전으로 한가하게 카드 게임이나 하고 있어서(...)으로 헤일의 속을 긁고 있는 모양. 여담으로, 이 때 헤일은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초상화를 사용한다. [26] 이 주점의 주인 조이레이도 사실 엄청난 인물인 것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트레일러에 등장한 인물이다. 여기서 그는 동료들과 발견한 한 난파선을 고철로 팔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곧이어 이어진 프로토스의 공격에 친구들과 우주선을 잃고 만다. [27] 다만 정작 술맛은 영 별로인지 자날 미션 사업제안 직전, 레이너를 클릭하다 보면 "이거 완전 구정물 아냐?" 라고 한다. [28] 제작한 조선소는 코랄의 위성 우르사에 위치한 우르사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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