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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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에 나오는 식재료 및 마물에 대한 문서.작품 내 서술에 따르면, 마물은 고블린같은 저급 마물 외에는 어느 부위 할 것 없이 돈이 되는 돈벌이 및 식재료로 취급되며 가죽이나 발톱의 경우에는 상당히 고액으로 팔리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잘만 사냥하면 고급 고기가 절로 들어오는 세계관이라, 축산 등의 개념이 없다고 한다. 그나마 가까운것이 소와 돼지 위주의 마물이 등장하는 던전을 식량보급처로 사용하는 도시 수준.
2.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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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후추
무코타가 인터넷 슈퍼에서 각각 5kg/동화 5닢과 100g/동화 5닢 구매한 재료. 페넨 왕국 파리엘의 상인 길드 마스터인 로벨에게 탁함 없는 새하얀 알갱이에 잡맛까지 없는 소금, 강렬한 향기와 맛을 가진 후추라며 극찬을 받았다.[1] 소금 금화 4닢, 후추 금화 10닢에 판매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로벨의 제안에 터무니없는 이득에 무코다가 망설이는 것을 가격이 너무 낮아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착각한 로벨이 2개해서 금화 17닢에 최종 낙찰되어 판매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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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모험가 파티 아이언 윌과의 여행에서 무코타가 포토푀를 만들기 위해 인터넷 슈퍼에서 구매한 식재료. 그런데 소시지를 먹으면 10분간 마력 2%, 포토푀는 아예 1시간 가량 20% 체력을 향상시키는 치트 능력이 있었고, 감정으로 이것을 확인한 무코타가 이세계 재료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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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무코다가 식사에 곁들여 먹는 부식으로 자주 쓰는 식재료. 먹으면 10분간 마력 1%를 상승시켜 주는 버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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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우 와규
마물들을 해체하고 부산물들을 팔아 레이세헬 왕국에서 받았던 자립비용의 10배나 되는 짭짤한 수익을 얻은 기념으로 무코다가 인터넷 슈퍼에서 구입한 최고급 소고기. 250g 당 은화 2닢이나 드는 고가의 재료다. 그런데 와규를 먹으면 모든 스탯을 50%나 향상시키는 치트 능력이 있었고[3], 덕분에 넘쳐나는 힘을 주체 못하던 페르는 밤새 여러 곳을 쏘다니며 엄청난 수의 마물들을, 그것도 레드 보어와 록버드, 자이언트 디어, 메탈 리자드와 코카트리스, 오크 제네럴과 오크 킹, 블루 오거와 키메라 등 최소 C~B급에서 최대 A~S급에 이르는 놈들로 학살해온다. 덕분에 다음날 아침 깨어난 무코타는 자신을 둘러싼 산더미처럼 쌓인 마물들에 아연실색하며 앞으로 페르에게 흑우 와규만큼은 절대 먹이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한다.
2.1. 어류계
레온하르트의 항구도시 베를레앙에서 밝혀지는 설정에 의하면 이세계의 어류계는 마물과 일반 생선 / 조개 / 갑각류 모두 특수한 기생충 탓에 생식을 전혀 할 수 없다.[4] 단, 이 기생충은 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열을 가하면 금세 죽어서 먹을 수 있게 된다. 무코다는 덕분에 몇몇 생선을 회를 뜨고 살짝 그슬려서 다타키 형태로 조리해서 먹었다. 사실 무코다는 가호가 있기 때문에 회로 먹어도 문제없기는 하다.-
바이올렛 트라우트
비늘이 보라빛을 띄는 송어와 연어 비슷한 물고기. 간단한 소금구이로 먹어도 무척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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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트라우트
보통 트라우트의 4배 크기나 되는 아종. 크기가 큰 만큼 발라낼 수 있는 살도 많아 여러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으며, 적당한 기름기 덕에 풍미가 깊고 부드러운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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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 레이크 피쉬
진한 자주색 비늘과 보라색 줄무늬가 특징인 물고기로, 독성이 있다. 페르는 여신의 가호 덕에 독이 듣지 않기 때문인지, 이것을 혀가 저릿해지는 독특한 맛을 가진 물고기라며 제법 좋아했던 듯하다.
3. 약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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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유 풀
엉겅퀴와 비슷한 형태의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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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쥬 풀
데이지 꽃과 비슷한 형태의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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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머쉬룸
은은하게 밝은 푸른 빛이 도는 파란색 갓의 버섯. 주로 숲속 나무 밑동이나 햇빛이 잘드는 줄기 위, 온천 지대에 많이 피어 있다. 약재로 많이 쓰이며, 그냥 먹어도 골절이나 깊은 상처 등 어지간한 부상을 치료할 수 있다. 이걸 잔뜩 먹은 스이는 회복약 생성 스킬을 얻어 상·중·하급의 포션을 몸에서 자유자재로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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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칵타스
황야 지대에 서식하는 작은 선인장 비슷한 희귀 약초. 피임약의 재료로 쓰인다.
4. 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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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르
무코다의 첫 사역마인 페르의 종족. 단신으로도 한 국가 이상을 멸망시킬 수 있다는 전설급의 늑대형 마수이며 매우 적은 개체수를 지니고 천년 이상의 수명을 지닌 장수종족이다. 실제 펜리르를 봤다는 기록도 약 300년 전이 마지막이고 페르 이전에 펜리르가 사역마가 된 적은 700년이나 이전이었다고 한다. 페르의 경우 바람의 여신인 닌릴의 가호를 받았다고 하며 이로 인해 번개와 바람 마법에 능하다. 또한 인간의 말을 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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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무코다 일행의 귀요미인 스이의 종족. 이세계에서 흔한 슬라임이며, 기본적으로 갓 태어난 베이비 슬라임에서 시작하여 최종적으론 엠퍼러 슬라임까지 분류할 정도로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 기본적으론 못먹는 돌이나 나무, 플라스틱 등도 용해시켜 소화할 수 있으며, 먹은 것에 맞춰 자기 자신을 진화시킬 수도 있다. 동류 의식같은 건 별로 없는지 스이가 천연 던전에서 만난 동족 슬라임들을 가차없이 처치하기도 했다. 스이는 물의 여신 루사루카의 가호를 받아 물 마법에 매우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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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 드래곤
무코다의 사역마 중 하나인 드라 짱의 종족. 성체가 되어도 크기가 1미터도 되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모든 속성의 마법을 잘다루고 민첩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존재 자체가 대단히 희귀해서 관련 정보도 많지 않을 뿐더러 벌꿀이나 이슬만 먹는다는 등 부정확한 정보들이 기록되어 있을 정도였다. 실제로는 고기를 선호한다고 하며 동족 외에 다른 드래곤들의 고기도 잘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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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션트 드래곤(고룡)
무코다의 사역마 중 하나인 곤 영감의 종족이다. 페르가 '400년 전쯤 붙었을 때는 비겼었다.'라고 아이언 윌 파티원들에게 얘기했을 정도로 국가 재앙급 위력을 가진 드래곤이다. 설정 상 창조신이 세상을 만들 때 최초로 만들어진 종족 중 하나이며, 창조신 본인이 흑역사로 취급할 정도로 강력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다른 마물들에게도 하사할 수 있는 신의 가호를 유일하게 금지당한 종족이다. 또한 에이션트 드래곤 중 하나는 자신의 혼을 대가로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이세계의 백신역할을 위해 창조신이 집어넣은 능력이라고 하며 현재 그 능력의 소유자가 곤 영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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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보어
갈색 털의 커다란 멧돼지형 마물. 등급은 F급으로 보통 F급 모험자 파티 정도면 가볍게 잡을 수 있다. 고기는 어느 정도 수요가 있으나, 페르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고. -
레드 보어
브라운 보어의 상위종으로, 붉은 털의 커다란 멧돼지형 마물이다. 고블린이나 늑대 같은 마물들과는 다르게, 고기와 어금니 그리고 가죽이 어느 정도 괜찮은 값에 팔린다고 한다.[5] C랭크 모험자 파티인 아이언 윌이 단숨에 잡아 죽였는데 개인으로 싸울 시에는 조금 버겁지만 여럿이서 싸울시에는 어느정도 손쉽게 잡을 수 있는 식재료로 보인다. 무코타는 레드 보어의 고기로 쇼가야키를 만들었는데 이 냄새를 맡은 페르가 찾아와 무코타와 계약을 해주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레드 보어의 가죽은 여러 곳에 쓰이는 소재로, 어금니는 공예품으로 쓰인다. 맛은 돼지고기와 멧돼지고기의 사이 정도의 맛이 나며, 내장은 먹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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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버드
B등급의 새 마물이며, 무코다의 호위역을 맡은 아이언 윌 또한 전력을 다해 싸워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의 마물이라고 한다. 외견은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인 에뮤 혹은 가스토르니스와 상당히 흡사하며, 크기는 인간의 키에 몇배나 되는 덩치를 가지고 있다.[6] 무코다가 마물 해체를 하지 못해 아이언 윌에게 훌륭하게 해체되었으며, 해체 비용 대신으로 고기 이외의 소재는 아이언 윌에게 줘도 괜찮겠냐는 질문에 페르는 고기만 먹는다면 불만없다고 하여 하여 고기 이외의 깃털이나 가죽같은 소재는 아이언 윌이 챙겨서 가져가도록 했다. 새고기라 주로 데리야끼나 가라아게, 가슴살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맛있지만 근육질이라 약간 퍽퍽하다. 부리와 깃털은 바람 속성 화살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소재의 가격들은 금화 8닢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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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이족 보행하는 돼지 얼굴의 마수. 고기와 고환, 가죽이 팔 수있는 소재로 고환 한 쌍은 정력제 재료로[7] 쓰이며 가죽은 1마리당 금화 8닢, 고환 한 쌍은 5마리 분으로 대충 금화 2닢과 은화 5닢의 가격이다. 이족 보행 생물이라 나름 인간에 가까워 보여서 먹기 꺼리다가도[8] 돈가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무코타가 평가하기론 1등급 돼지고기 같다고 한다. 오크 고기를 주로 하는 음식점들도 많아서 그만큼 모험가 길드에 오크 사냥 의뢰는 자주 나오는 편. 기본적으론 고블린과 마찬가지로 취락을 이뤄 생활한다고 하며, 상위종으론 더 큰 덩치에 뼈로 된 왕관을 쓰고 있는 오크 제네럴과 사슴뿔을 단 왕관을 쓴 오크 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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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울프
A랭크의 늑대 마물. 회색 털만 제외하면 전설의 마수인 펜리르와 비슷한 마물이라 처음 무코다 일행이 가는 곳마다 모험가들이 페르를 두고 펜리르냐 그레이트 울프냐로 양분되기 일쑤였다고 한다. 이런 현상들을 볼 때 그레이트 울프도 어렵지만 종마계약의 대상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알게 된 무코다도 귀찮은 일을 피하고자 처음엔 페르를 그레이트 울프인 척 속이려고 한 적도 있다. 고기도 맛없고 소재도 건질 것이 없다.
본편이나 외전, 애니 모두 무코다 일행과는 얽힌 적이 없는 마물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흉폭하고 강한 놈들이다. 비록 예속의 팔찌로 인해 세뇌당한 상태였다 하더라도 용사 중 하나인 요시다 리오의 팔을 뜯어먹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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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서펜트
A랭크의 뱀 마물. 이름 그대로 거대한 검은 뱀이며 간은 약으로 쓰이고 독낭은 강력한 독약으로 쓰인다. 가죽은 가공해 마법사의 지팡이로 쓰이기도 하며, 특히 가죽 상품을 주로 제작하는 람베르트에게는 워너비인 재료라 무코다에게 의뢰한 마물이기도 하다.
뱀을 요리에 사용한다는 것에 무코타는 처음엔 거부감을 느꼈으나 이미 사용해 보았던 재료는 전부 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사용한 식재료 중 하나. 뱀고기는 닭고기와 비슷하다는 말을 들어 칠리소스를 묻힌 튀김과 가라아게로 만들어 먹었으며 사역마들은 물론 도중에 만나 합류한 모험가 파티 피닉스에게도 대 호평을 받았다.[9] -
레드 서펜트
이름 그대로 거대한 붉은 뱀. 가죽은 귀족들이 노릴 정도로 블랙 서펜트 가죽보다 비싸게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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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트리스
닭의 몸에 뱀의 꼬리를 가진 마물. 베이스가 닭이라 고기는 가라아게나 치킨 요리에 유용하게 쓰인다. 깃털은 베개의 속재로 쓰인다. 소재는 날개와 고기인데 고기가 제일 비싸다. 날개의 가격은 3마리분으로 은화 5닢정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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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디어
거대한 크기만큼 크고 아름다운 뿔이 특징인 검은 순록형 마물. 뿔은 가공하여 마법사용 지팡이의 재료로 쓰이며 가죽은 중급 모험가의 갑옷이나 고급 가죽 제품의 재료로 쓰인다. B급 마물이라 때때로 마석도 나온다. 소재의 가격은 뿔, 가죽, 마석을 다 합하면 금화 28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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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도도
이름 그대로 거대한 도도새 마물. 애니메이션에서는 푸른 깃털과 회색 부리로 나온다. 부리는 마도구의 재료로, 깃털은 고급 이불의 속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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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 그리즐리
이름 그대로 살인을 하는 거대한 회색곰 마물. 간은 약으로, 발톱은 마도구의 재료로, 가죽은 고급 갑옷을 만드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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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오거
푸른 피부의 도깨비형 마물. 고기는 질기고 맛이 없지만 가죽은 갑옷을 만드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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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사자와 염소의 머리, 뱀의 꼬리를 지닌 마물. 평소라면 아무리 페르라도 조금 애를 먹는 상대였지만, 하필이면 지구제 음식, 그것도 250g에 은화 1닢(일화 1000엔, 한화 약 10000원)이나 하는 국산 흑우 와규로 스탯이 50%나 강화된 상태였기에 페르의 번개 마법에 즉사한다. 페르의 평으로는 고기 맛이 좋다고는 하지만, 상급 마물이라 함부로 내놓기 꺼렸던 무코다의 성격탓에 오랫동안 아이템 박스에 방치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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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녹색 피부의 하급 마물. 이세계에서 유일하다시피 쓸만한 것이 없는 종족들인데, 모험자 랭크를 올리기 위해 고블린 토벌을 나선 무코다 일행이 토벌의 증거를 남기기 위해 귀만 썰고 나머지는 스이의 산성 용액으로 녹여버릴 정도로 건질게 없었다. 오크와 마찬가지로 취락을 이루는 경우가 있고, 고블린 킹 같은 상위 개체들은 마석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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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콘 베어
이마 정중앙에 유니콘처럼 뿔이 돋은, 상반신은 토끼, 하반신은 곰의 외형을 하고 있는 마물. 사납지만 먼저 공격의사를 내비치지 않는 이상 얌전한 마물이다. 본편에서 던전에 등장한 유체는 토끼와 비슷한 크기로 나왔지만, 스이의 대모험에서 나온 성체는 그야말로 곰처럼 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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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볼트
이족 보행하는 들개형 마물. 무코다의 흙 마법 수련을 위해 들어간 천연 던전에 수십마리나 서식하고 있었으나 전부 무코다와 스이의 경험치가 된다. 상위종으로 코볼트 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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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트로스
레온하르트 왕국으로 향하다 해당 마물의 영역을 지나가게 된 무코다와 페르의 앞에 나타난 S랭크의 몬스터. 검은 털과 두 개의 머리에 뱀의 꼬리를 지닌 들개형 마물이다. 보통 짐승형 몬스터는 육감이 뛰어나 강자인 페르를 알아서 피해가지만, 오르트로스 우두머리는 리더급 개체라는 스스로의 오만함에 사로잡혔는지 무리를 이끌고 무코다 일행을 잡아먹으려 덤벼들었다가, 페르의 발톱베기 스킬 한방에 즉사... 나머지 무리들은 페르의 꺼지라는 말 한 마디에 깨갱하고 모조리 도망가버렸고, 해당 구역을 벗어날 때까지 무코다 일행이 다시 오르트로스와 마주칠 일은 없었다. 페르가 처치한 우두머리는 처분할 방법이 없어[11] 무코다의 아이템 박스에 방치되어 있다. 외전에서 페르가 말해준 바에 의하면 별로 맛은 없다고 한다.
7권에서 다시 카레리나로 돌아오면서 키메라와 함께 다시 처분 이야기가 나오나 해체는 해볼 만하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라 선택의 기로에 놓였는데, 이때 페르를 통해 키메라 쪽이 식용 가능한 것이 밝혀지면서 오르트로스 사체는 다시 아이템 박스에 봉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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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무리를 지어 활동하는 전설급 마물로,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 및 상반신, 사자의 하반신이 특징. 오르트로스와 숲을 양분하고 있던 마물로, 우두머리의 경우 지성이 있어 인간의 언어를 조금이나마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진 무코다 일행과 엮인 우두머리 그리폰 정도만 등장했다. 코믹스에서만 묘사된 사실로는 이 녀석들도 사람을 먹는 존재였다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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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리저드
비늘이 강철로 되어 있는 거대한 도마뱀 마물. 상대적으로 흔한 개체인지 페르가 키메라를 잡아온 사냥에서 떨이마냥 같이 잡힌 마물이지만, 일반적으론 강철 피부 때문에 물리공격이 어려운 마물이라서 모험자들은 마법사들을 많이 동원해서 함정에 빠뜨린 뒤 단체로 불이나 물 속성의 마법공격을 퍼붓는 식으로 토벌한다고 한다. -
미스릴 리저드
메탈 리저드의 아종 및 상위종으로, 메탈 리저드가 희귀 광물인 미스릴을 먹고 변이한 것. 본래 메탈 리저드를 토벌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던 무코다 일행이 대신 발견한 개체이다. 마법 효과를 반감해 흘려보내는 미스릴의 특징을 듣던 무코다가 '아무리 페르라도 잡기 힘든거 아니냐'라고 얘기하자마자 페르는 '그럴 여지조차 없는 강한 공격을 퍼부으면 그만'이라며 낙뢰 마법으로 한 방에 즉살한다.[12]
그런데 카레리나의 길드 마스터인 빌렘과 해체업자 요한이 설명하기론 미스릴 리저드는 최근 확인 기록이 400년 이전일 정도로 희귀한 마물이며 그 마물이 먹던 것이 미스릴 광석이라면 이세계에서 기존에 3군데 밖에 없던 미스릴 광산이 추가로 발견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이후 미스릴 리저드의 사체는 길드에서 매입, 미스릴 광산의 추가발견 보고의 증거로서 영주를 통해 국왕에게까지 진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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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혼 불
카레리나의 서쪽 초원에서 서식하고 있던, 이름 그대로 핏빛처럼 붉은 뿔이 특징인 소 마물. 이 녀석들이 자리잡은 초원은 본래 초급 모험가들의 사냥터였는데, 성깔이 더럽고 무리를 지어다녀서 토벌에 모험가 파티 4그룹이 필요할 정도로 위험한지라 처리하지 못하다가, 무코다의 모험가 랭킹 상승을 대가로 메탈 리저드 토벌과 더불어 카레리나 길드 마스터 빌렘이 맡긴 의뢰 중 하나였다. 물론 식재료서는 고급 소고기와 다름없는 취급이라 이 녀석들을 스테이크로 해먹을 기대에 무코다와 페르가 사악하게 웃기도 했다(...) 예상대로 죄다 페르와 스이에게 학살당해 절반은 길드에서 매입했고 절반은 스테이크 외 유용한 식재로 바뀌었다. 문제는 블러디 혼 불을 주식으로 하던 와이번과 그리폰들이 식량난을 겪게 되고, 특히 와이번들이 카레리나에 직접 나타나 깽판을 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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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번
무코다의 표현에 의하면 프테라노돈처럼 생겼다고하며, 꼬리에 독침을 가지고 있는 개체들이 있다. 무코다 일행이 블러디 혼 불 무리를 토벌하는 바람에 먹이가 없어지자 카레리나 시를 습격하는데, 페르와 스이가 전부신나게 목을 따며 학살토벌한다. 당시 나타난 개체들은는 총 13마리였는데 이정도의 와이번 무리를 토벌하려면 C급 이상 모험자들과 기사들이 갔어도 반은 죽어 나갔을 거라고. 고기 맛은 유명한 가게의 와규 스테이크보다 더 맛있다고 하며, 가죽과 독침이 상당히 값이 비싸게 매입되고 특히 가죽은 망토나 벨트 등의 재료로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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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드래곤(지룡)
티라노사우루스를 닮은 거대한 체구의 드래곤. 무코다와 스이가 목욕하는 사이 페르가 잡아온 마물로, '조금 운동이 되었다.'고 평할 정도로 강력한 존재였다. 최근 토벌기록이 200년이라 이쪽도 희귀한 개체인데다 드래곤 종족 특성 상 모든 부위가 엄청난 가치를 지녔다. 다만 노련한 해체업자였던 요한이 잠시나마 정줄을 놔버리고 해체를 포기할 정도여서 드랭의 길드 마스터인 엘랑드를 찾아가는 계기가 된다.
드래곤 덕후인 엘랑드는 자신이 직접 해체하겠다고 준비를 단단히 갖추고 덤비는데, 서적판에서는 어찌저찌 시간이 오래 걸린긴 했어도 해체에 무리없이 성공했으나, 코믹스에서는 어스 드래곤의 피부가 길드 특제 미스릴 나이프를 부러뜨릴 정도로 단단했기에 하나뿐인 미스릴 나이프도 잃은데다 해체에 초입부터 실패한 엘랑드는 물론 고기를 못먹게 된 페르마저 좌절한다.[13] 그날 밤 이를 고민하던 무코다 앞에 전쟁신 바하근과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나타났고, 대장장이 신의 가호를 받은 스이가 새 미스릴 나이프를 제작하여 마침내 해체에 성공한다. 이후 어스 드래곤의 고기로 거대한 로스트 스테이크를 만들어 사역마들과 엘랑드에게 대접한다.
여담으로 엘랑드는 이때 순전히 자기 사심으로 어스 드래곤의 어금니 하나를 매입해서 검으로 만들어 길드에 장식하려고 했지만, 그의 기행에 질려했던 부길마인 우고르가 틈틈이 팔아치울 각을 재던 중에 무코다 일행이 레드 드래곤을 토벌했다는 소식을 들은 엘랑드가 무코다 일행을 쫓아 에이블링으로 가버리는 기행을 벌이자 끝내 팔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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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타란튤라
카레리나와 드랭 사이에 위치한 클레르 마을의 북쪽에 있는 숲에서 서식하는 마물이다. 이 마을이 방직으로 유명한 이유가 바로 이놈들에게서 최고급 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헌데 최근엔 이 마물들이 갑자기 흉포해져 무코다는 마을 길드 마스터인 로돌포의 의뢰로 이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오게 된다. 무코다의 조사로 드러난 진실은 드라 짱 때문으로, 배가 고팠던 드라 짱이 사냥을 한답시고 숲을 헤집어 놓는 바람에 베놈 타란튤라들도 필사적으로 쫓아내려고 한 것이었다. 이후 무코다가 의뢰를 마치고 돌아오자, 로돌포는 베놈 타란튤라가 다시 실을 짜겠다고 기뻐한다.
다만 옷감으로서는 최고급이지만 식재료로서는 평이 좋지 않다. 일단 의뢰의 답례라고 베놈 타란튤라의 고기를 얻긴 했는데 식용으로 쓰이는 부분이 다리밖에 없는데다 외형도 아무래도 벌레다보니 페르도 노골적으로 싫은 티를 팍팍 낼 정도였으며 직접 다리를 삶아본 무코다도 비주얼이 최악이라고 질색했고, 해당 마물을 소개했던 로돌포도 식용 부분에선 소금에 삶아먹는 술안주 정도로만 취급했다. 삶으면 게처럼 붉게 변하는 특징이 있어서 무코다는 게살 볶음밥 레시피를 참조해 요리를 했다. 껍질을 제거해서 그런지 맛은 좋다고 평한 사역마들이었지만 그래도 셋 다 육식계라 본인들 취향은 아닌걸로 결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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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텍트
드랭 대던전에 서식하는 여러 마리의 새끼들을 거느린 거미 마물.
- 미노타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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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믹
드랭 대던전 갱도형 계층에 보물 상자로 의태한 마물. 상자를 여는 순간 본색을 드러내 습격한다. 당연히 페르한테는 짭도 안돼 내려찍기 한방에 박살났으며, 무코다는 이놈이 희소하게 뱉어내는 보석함을 발견했고 보석이 잔뜩 든 매직백(소)과 마력 보충 반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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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웜
드랭 대던전 사막형 필드 계층에 서식하는 거대한 지렁이 형태의 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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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히모스
드랭 던전의 최하층에 있던 최종보스 마물. 뿔이 없는 코뿔소와 비슷한 외형을 지녔는데, 매우 딱딱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 물리나 마법공격 두가지 모두 잘 통하지 않는 마물이다. 몸통 박치기는 물론 입으로 브레스를 쏘기도 하는 매우 강력한 적이었지만 스이의 산 공격에 피부를 물렁하게 만들고 페르와 드라 짱의 마법을 들이부어 격퇴했고, 토벌 보상으로 마검 칼라드볼그를 득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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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플랜트
도자기도시 네이호프 서쪽 숲에 창궐한 변이 식물. 외형은 식충식물과 흡사하나 뾰족한 이빨이 많고, 2m 가까이 생장하며 담쟁이 덩굴을 닮은 잎 달린 줄기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데다 뿌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주로 C급으로 분류되나, 4m 가까이 생장하는 대장급 개체는 B급으로 분류되며 마석을 소지하고 있다. 약점은 뿌리이며, 지구의 제초제에 약해서 스이의 산탄과 무코다가 스프레이형 제초제를 퍼붓는 걸로 100마리 가량 제거했고, 그 사이 페르와 드라 짱이 전부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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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
네이호프에서 도자기를 만드는데 쓰는 점토를 채취하던 광산을 점거한 A급 마물. 눈과 피부는 재료로 쓰이며, 마석을 채취할 수 있다. 민첩성은 매우 둔해서 페르와 드라 짱의 낙뢰에 지져지고 스이의 산탄에 뚫려 순식간에 퇴치 되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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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벨 타이거
호랑이형 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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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서펜트
항구도시 베를레앙과 가까운 바다에 사는 바다뱀형 거대 마물. 무코다 일행이 토벌 의뢰를 받고 토벌하려고 갔을 때는 크라켄과 어장의 먹이를 놓고 치고박고 싸우고 있었다(...) 무코다 일행은 안중에도 없었던지라 드라 짱과 페르가 낙뢰로 가볍게 지져서 잡아버린다. 다만 직후에 시체가 거대 고래형 마물에게 먹힐 뻔해서 우리가 잡은 마물 가져가지 말라며 스이가 산탄을 쏴 저지한 덕에 시체는 무사했고, 이후 무코다의 식사가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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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항구도시 베를레앙과 가까운 바다에 사는 오징어와 문어를 섞은 듯한 거대 마물. 무코다 일행이 토벌 의뢰를 받고 토벌하려고 갔을 때는 시 서펜트와 어장의 먹이를 놓고 치고박고 싸우고 있었다(...)[15] 무코다 일행은 안중에도 없었던지라 드라 짱과 페르가 낙뢰로 가볍게 지져서 잡아버린다. 다만 직후에 시체가 거대 고래형 마물에게 먹힐 뻔해서 우리가 잡은 마물 가져가지 말라며 스이가 산탄을 쏴 저지한 덕에 시체는 무사했다. 이후 무코다에 의해 몸통은 양념 석쇠 구이가 되어 사역마들과 베를레앙의 모험가 길드 사람들의 뱃속으로 들어갔다. 맛은 평범한 오징어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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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고래
무코다는 생선이라고 둘러댔지만, 외형은 암만봐도 고래. 무코다 일행이 잡은 씨 서펜트와 크라켄 사체를 꿀꺽하려다가 스이의 산탄에 다 뱉어내고 즉사한다. 페르는 가져올 걸 그랬다고 아쉬워 했지만, 이야기를 들은 마르크스는 그 거대 고래의 사체를 먹으러 여러 어종들이 다시 돌아올 거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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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적룡)
베를레앙 부근 숲을 날아다니던 붉은 피부의 드래곤. 베를레앙에서 쉬는 동안 심심했던 무코다네 사역마들이 운동하러 간답시고 작당해서 사냥을 가던 중에 마침 지나가던 걸 발견하고 잡이왔다. 당연히 무코다는 아연실색한데다 베를레랑에서는 드래곤이 지나간 것만으로 멸망 대비를 해야했는데, 사역마들이 잡아온 걸 보자마자 마르크스가 바로 무코다를 S랭크 모험자로 승격시킨다. 언제 소문이 퍼진 건지 무코다 일행이 에이블링에 다다랐을 때는 마침 왕도에 전리품 진상 및 보고 업무를 막 끝냈던 엘랑드가 길드 업무도 내팽개치고 냅다 달려와 흥분하며 추태를 부렸고, 결국 무코다 일행은 에이블링 던전을 답파하자마자 바로 드랭으로 가서 레드 드래곤 고기 해체를 의뢰해야 했다.
여담으로 엘랑드는 드랭으로 돌아왔을 때 사심으로 샀던 어스 드래곤 어금니를 우고르가 매각해 버렸다는 사실에 절망했으나, 이내 무코다와 에이블링 던전을 돌고 나눠받은 수확금을 전부 넘겨서 기어코 레드 드래곤의 어금니를 구입하고 행복해했다. 일단 길드 소유물이었던 지룡의 것과는 달리 완전히 엘랑드의 것이니 이것도 검으로 만들어 소유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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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
에이블링 던전에서 주로 나오며, 종류는 스켈레톤, 리치, 구울 등. 고화력의 불마법이나 성마법으로만 퇴치가 가능한데, 성마법은 이세계에서 온 소환 용사나 성녀, 성기사만 다룰 수 있기에 물리적인 퇴치가 안 된다.
에이블링에 자리잡은 르바노프교의 성각인 복제품으로는 언데드를 10마리만 쓰러뜨릴 수 있고, 무기 내구도에 손상이 가기에 일반 모험가는 언데드 층을 피하고 다른 층에서만 머무를 정도.
무코다의 경우는외부 양주 브랜드에 욕심을 가진헤파이스토스, 바하근이 직접 만들어준 성각인을 부여받았는데, 하루동안 효과가 있고 몸, 무기에 찍으면 언데드 퇴치 효과가 적용되어서 불 마법 외에도 스이의 산탄, 페르의 바람 마법에도 언데드가 소멸된다.
- 리바이어던
- 히드라
- 아이스 드래곤(빙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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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드래곤(흑룡)
브릭스트 던전의 최종 보스. 픽시 드래곤인 드라 짱마저 보자마자 자신은 이길 수 없다고 기겁했을 정도로 용족 중 강하며, 브레스를 뿜는 것만으로도 주변을 소멸시키고 마력 절반을 소비하면 즉사 저주를 걸 수 있다고 언급한다. 수백 년 전 페르와 싸우고 나서 지친 곤 옹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자 브레스와 저주를 퍼부었으나, 도리어 곤 옹에게 몇번이나 죽었다 부활하는 굴욕을 당했다. 12권 부록에 나온 바로는 곤 옹이 무코다를 따라서 브릭스트 던전을 떠나자 바로 위층의 보스인 아이스 드래곤에게 곤 옹때문에 개고생했다고 엄청 디스했지만 아이스 드래곤은 블랙 드래곤도 부조리의 극치라고 디스했을 정도.
- 기간트 미믹 카멜레온
- 가루다
- 슈퍼 사우루스
[1]
당연한 것이 현대 기술로 공장에서 깔끔하게 가공된 소금과 후추다.
[2]
금화1닢(일화로 10,000엔)이 동화100닢(동화 1닢당 일화로 100엔) 값어치다. 다시 말해 무려 169배 이득이다. 대략 1만원으로 조달해서 170만원에 판 셈. 참고로 무코다가 소환 직후 떠날 때 왕에게 받은 보조금이 금화 20개다.
[3]
정확히는 페르는 와규를 먹기 전에도 이세계의 다양한 고기요리들을 먹었기 때문에 그것까지 중첩된 결과일 것이다.
[4]
현실에서도 이 문제가 통하는 부류가 있는데 바로
민물고기다. 이런 부류는 민물에 사는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서 먹을 때에는 반드시 불에 익혀야 한다.
[5]
가죽은 금화1닢, 송곳니는 은화1닢
[6]
애니에선 상체는 푸른 깃에 하체는 보랏빛 깃을 가지고 있다.
[7]
밤의 황제도 가능하다고 한다.
[8]
독자들과 시청자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9]
덕분에 무코타는 몇 개 먹지 못하였다. 나중에 무슨 고기인지 알게 된 람베르트와 피닉스 일행이 귀족도 좀처럼 맛보지 못하는 고급 고기였다는 걸 알고 기겁해서 무코다에게 많은 편의를 봐줬다.
[10]
다만 무코다 일행은 고기는 직접 소비하기 때문에 고기를 팔지는 않는다.
[11]
키메라와 함께 초고랭크 몬스터라 길드에서 구매 같은 걸 해주지 못할 정도라고.
[12]
이를 본 무코다는 밥먹다가 날벼락 맞고 죽은 미스릴 리저드의 명복을 빌어준다.
[13]
외전인 스이의 대모험에서는 어스 드래곤을 해체하지 못하면 드랭 마을에서의 체류기간이 늘어나고, 그만큼 엘랑드에게 시달릴 거라는 사실을 깨달은 드라 짱까지 좌절한다.
[14]
참고로 스이는 사이클롭스를 퇴치하고 휴즈 슬라임으로 진화했으며, 무코다는 사이클롭스 퇴치 후 스테이터스를 확인했다가 모르는 새 경험치 2배 스킬이 붙은 것을 포착했다.
[15]
무코다는 이 광경을 보고 지구에서 본 괴수 영화를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