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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8 11:59:37

탱크헌터(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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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 fire and run"(기다려. 쏴. 튀어)

- 탱크헌터 연대의 구호.
Tankhunter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아리아드나 소속 엘리트 보병.

1. 배경 스토리2. 능력치

1. 배경 스토리

파일:TankhunterMale (2).png

파일:TankhunterFemale.png

출처: 코르부스 밸리 온라인 판매 사이트

탱크헌터 연대 대전차 화기 운용과 위장술을 주특기로 삼는 부대로 이 특수부대는 대형 장비가 많지 않은 아리아드나군이 중장갑을 갖춘 적과의 격차를 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

탱크헌터 연대는 위험하고 가혹한 훈련을 통해 부대원들을 놀랍도록 효율적인 병력으로 담금질시킨다. 탱크헌터 신병들이 교육을 받는 중에 탈영하거나 부상으로 열외하는 일은 흔하게 일어나며 때로는 자살자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진정한 전차 사냥꾼으로 거듭나려면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혹독한 훈련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 탱크헌터 연대의 신조이기 때문이다.

탱크헌터 연대의 표준 작전 절차는 인근 지리에 대한 강박적인 조사와 은신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탱크헌터들은 번개 같이 매복 공격을 가하고는 적이 미처 반격하기도 전에 현장에서 재빨리 빠져나올 수 있다. 이토록 효과적인 매복 전술은 탱크헌터 연대의 비공식 구호를 "기다려. 쏴. 튀어" 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또한 탱크헌터들은 뛰어난 수리 전문가들로 이들은 무력화시킨 적 차량을 도로 수리해서 아군에게 제공할 수도 있다.

2.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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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IFV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관포를 경량화한 무기를 들고 쏴대는 유닛으로, 통칭 아리아드나의 해커.[1] 아리아드나의 컨셉인 고화력, 저명중을 그대로 체현한 강력한 위장 유닛이다.

2판 시절에는 아리아드나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유닛으로, 당시 룰셋의 수혜를 톡톡히 본 공포의 대상이었다. 액티브 턴 탱크헌터는 미사일 런처급 무장을 두 발 사격, 그것도 상대가 반격하기 전에 때려박은 뒤 유유히 차탄을 준비하는 유닛이었으며 리액티브 턴에도 상대에게 심리전을 강요할 수 있었기에 거의 모든 아리아드나에서 사용되곤 했다.

그러나 카모류 스킬을 상대적으로 약화시킨 3판에 들어서며 몰락이 시작되었다. 급습 규칙이 바뀌어 발사탄수가 적은 오토캐논의 명중 확률이 크게 내려갔고 사거리 보정도 나빠졌으며 태그를 비롯한 중장갑 유닛들의 등장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비슷한 컨셉의 유닛인 카자크 스페츠나츠의 등장으로 인해 준 고인 신세가 되었는데, 중장갑 유닛의 빈도가 적은 3판, 혹은 미션전에서는 많은 발사수와 즉사 효과가 붙은 HMG 사양 스페츠나츠가 극히 평가가 좋기 때문.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해 도태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제니트-7이라는 더 저렴하면서 전투 및 디코이를 통한 카모 기만전이 가능한 체인 오브 커맨드 카드가 생겨서 더더욱 자리를 위협받는 중.


[1] 국내 인피니티 플레이어들이 자주 부르는 별명이다. 적의 중장비를 물리적으로 해킹(Hacking)한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