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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08:20:56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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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필수 요소화
2.1. 예시
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팔 수 있는 겁니다.
뉴스 원본
2011년 9월 6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탄생한 필수요소. 차량 담보 대출을 위해 제출한 인감증명서가 도용당해 차 명의를 도둑맞은 사례를 보도한 뉴스다. 당시 보도를 담당한 양윤경 기자동료 기자[1]가 굴리던 그랜저 TG를 이용해서 알려진 방법대로 차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을 재현한다. 그리고 "이 차는 이제 제 겁니다. 제 마음대로 팔 수 있는 겁니다."라고 무덤덤하게 말하면서 차 문을 여는 모습이 짤방 및 필수요소로서 유명해졌다.

사실 기사 자체는 전혀 문제없는 내용이었고 기자 역시 어디까지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동료 기자의 동의 하에 직접 시범을 보였을 뿐이지,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은 없다.[2] 다만 흔히 뉴스에서는 문어체를 사용하므로 '명의'라든가 '소유권' 등을 사용할 수도 있었을 텐데 구어체로, 심지어 '제 것'도 아니고 '제 거'를 사용하는 바람에 시청자들이 빵 터졌고 밈으로 사용되기도 더욱 적합해졌다.[3] 거기다 어투는 구어체인데 표정이나 목소리는 기자답게 태연하고 무덤덤해서 그 부조화가 더욱 코믹 요소로 다가왔다. 양윤경 기자는 순식간에 차 도둑 이미지가 붙고 이한석 기자에 이어서 기자양반 필수요소로 활용되기 시작하였으며, '도둑 기자'나 '괴도 기자' 등의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2. 필수 요소화

필수요소로서의 활용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자동차를 훔치거나 갑작스럽게 무단승차하고 운전할 때에 주로 사용된다. 일부분만 떼어서 " 동료 기자 제 겁니다."로 만들기도 하고, '제 겁니다.' 부분만 떼어서 인간 관악기로 쓰이기도 한다. '이 ~는 이제 제 겁니다' 형태로 상당히 많이 패러디된다. 가끔 타는 차가 아니라 동음이의어인 마시는 차로도 패러디가 되는데 이게 경우에 따라서는 차 행성까지 간다.

자동차의 문을 여는 소리도 비트로 음MAD로 사용되고 있다.

2.1. 예시

3. 기타


4. 관련 문서



[1] 문화방송 통일외교팀 조국현 기자. 2020년대인 지금도 굵직굵직한 기사를 내놓는 등 잘 활동하고 있다. [2] 보도 후에 차량 명의는 똑같은 방법으로(…) 돌려두었을 것으로 보인다. [3] 이에 그치지 않고 몬더그린의 영향으로 "팔 수 있는 겁니다" 부분이 "탈 수 있는 겁니다"로 들리기도 하여 더더욱 괴도스러운 느낌을 준다. [4] 게임 제목부터가 차량 절도를 뜻한다. [5] 원본 주소 [6] 거기다가 소요시간도 8년 전보다 더 짧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