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태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이다. 약칭은 태갤.#링크
2. 역사
2016년 10월 5일에 개설되었으며 2019년 9월경 마이너 갤러리에서 메이저 갤러리로 승격되었다. 2019년에는 링링의 영향으로 잠시 흥갤이 되었다가 실패했다. 그리고 2020년 태풍 3연타[1]로 인해 무려 실북갤 2위에 오르는 등 대흥갤이 되었으나, 곧 다시 망갤이 된 상태이다. 2022년에는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로 인해 글이 자주 올라온 뒤 겨울 들어서 다시 망갤이 되었다.태풍갤의 성격은 강한 태풍일수록, 경로가 한반도일수록 분위기가 핫해지는 성격이다. 하지만 경로가 한반도로 와도 세력이 약 하 면 바로 실망하는 분위기가 압권이다.
태풍이 올 때는 갤러리가 활발해지다가 잠잠해지면 급격하게 망갤이 되는 특징이 있다. 그나마 한국에서 태풍은 빈번한 편이기 때문에 지진 갤러리나 지진희 갤러리 보단 나은 상황. 매년 겨울마다 망갤이 된다.
3. 용어
- 손풍기: 태풍이 약한 상태로 대한민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측될 경우 선풍기+손을 합쳐 손풍기라고 한다
- 미풍:위와 비슷한 드립으로, 선풍기의 바람 단계 중 하나인 미풍이 어원이다. 가끔 해무, 무풍에어컨, 안개 등으로 바꾸기도 한다.
- 동편화 or 서펀화:태풍이 북상할 때 경로를 두고 동편화냐 서편화냐 가지고 끝없이 싸운다.
- 좆상청: 대한민국 기상청의 멸칭이다. 태풍의 경로 예측에 실패한 경우 자주 나오지만, 평소에도 이 용어를 쓰는 편이다.
- 신안군: 서해안으로 북상하는 태풍의 고비점. 태풍 솔릭이 신안에서 빠르게 약화된 것을 보고 탄생한 드립이다.
4. 여담
- 여기서 구라청은 KMA를 나타낸다. GFS를 Global Fake System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아무리 태풍이 강해도 하이옌처럼 5등급 태풍이 아니면 선풍기 취급한다(...)[2]
- E.I.M.O 카페와 사이가 좋지 않다. 한때 E.I.M.O 카페스탭이 갤러리에서 몰래 EIMO 회원 및 스탭들을 뒷담한 게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