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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22:20:22

타케미카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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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후지와라씨의 씨족신
타케미카즈치
建御雷
파일:타케미카즈치.jpg
전쟁, 번개, 지진의 신
<colbgcolor=#e97d43><colcolor=#fff> 신족 아마츠카미
이름 타케미카즈치노 카미
(建御雷神)
별명 타케미카즈치노 오노 카미(建御雷之男神)
타케미카즈치노 카미(武甕槌神)
타케후츠노 카미(建布都神)
토요후츠노 카미(豊布都神)
별칭 카시마노 카미(鹿島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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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97d43><colcolor=#fff> 부모 부친 아메노오하바리(天之尾羽張), 카구츠치(加具土命)
부친 미카하야히 신(甕速日神)?
형제 카구츠치의 시체에서 태어난 다른 신들
배우자 없음
자녀 아메노코야네(天児屋命)?
신사 카시마 신궁(鹿島神宮)
가스가타이샤(春日大社) 등
}}}}}}}}} ||

1. 개요2.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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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신화에 나오는 군신. 《 고사기》에서는 건어뢰신(建御雷神) 등으로, 일본서기에서는 무옹퇴신(武甕槌神) 등으로 표기한다. 도검과 궁술, 번개를 담당하며, 무신의 성격이 강하다. 또한 후지와라 씨족의 수호신이다.

2. 신화

고사기》의 서술에 따르면, 제 어머니 이자나미를 죽이며 태어난 카구츠치의 목을 이자나기가 베었을 때 사용한 , 아메노오하바리에 묻은 가 바닥에 떨어짐으로써 태어났다고 기술하고 있다. 카구츠치의 피에서는 여러 신이 태어났는데, 개중 타케미카즈치는 아메노오하바리의 도신 뿌리 부분에서 떨어진 피에서 태어난 세 신 중 하나였다.

일본 신화의 신들은 크게 태양신 아마테라스로 대표되는 천상의 신족인 아마츠카미 건국의 신 오오쿠니누시로 대표되는 지상의 신족인 쿠니츠카미라는 두 세력으로 나누어진다. 타케미카즈치는 이 두 세력 중 아마츠카미에 속하는 신으로서, 지상의 지배권을 둘러싼 아마츠카미 세력과 쿠니츠카미 세력 간의 싸움에서 아마츠카미 측의 무장으로서 참전하였다고 묘사된다.

이 싸움에서 이즈모계의 신으로 쿠니츠카미에 속하는 신인 타케미나카타와 싸워서 승리했으며, 타케미나카타와의 싸움은 스모의 원류라는 전설이 있다. 이 설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스와 대사 문서에 기재되어 있으니 관심 있다면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참고로 스와 대사는 타케미나카타를 제신으로 모시는 신사다.

타케미카즈치는 아마츠카미에 속하는 신이지만, 그 원류는 오늘날의 이바라키현에 해당되는 히타치 지방의 해상교류를 담당한 토착신이었다고 한다. 이바라키현 카시마시의 유명한 신사인 카시마 신궁에서 주신으로 모시는 신도 이 신이다.

뇌신인 타케미카즈치는 일본 신화의 가장 대표적인 영웅신이자 바다 폭풍의 신인 스사노오 불교보호와 호국의 신인 하치만[1] 등등과 더불어 일본 신화의 대표적인 무신· 군신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으며, 때문에 상기한 스사노오나 의 신인 카구츠치 등과 더불어 일본 창작물에서는 강력한 힘을 가진 캐릭터나 무기 등의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스사노오나 카구츠치에게서 따온 이름이 붙은 존재들이 으레 그러하듯이, 이 타케미카즈치에게서 따온 이름이 붙은 존재들 역시 대체로 상당히 강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후츠누시 신과 동일시되어 둘 다 후지와라 씨족의 수호신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가스가타이샤에 두 신 모두 후지와라씨의 수호신으로 모셔진다. 그러나 둘은 별개의 신이고 후츠누시는 본래 모노노베 씨족의 신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후지와라씨가 모노노베 씨족의 신을 뺏어와서 후츠누시의 신격을 타케미카즈치와 합쳐버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1] 八幡神. 가장 이른 신불합습 신으로 본래는 오늘날의 오이타현에 해당되는 분고 지방에서 믿어지던 농업 바다를 관장하던 신이라고 한다. 781년에 불교보호와 호국의 신으로 대보살의 칭호를 받았기에 ' 하치만 대보살'이라고도 불린다. 헤이안 시대 말기 이후, 미나모토 씨의 씨족신으로 여기는 신앙이 생겨나 무신· 군신으로서 성격이 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