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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샤(Grand Theft Auto V)/평가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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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비판
2.1. 청부 계약에서의 미화 논란
3. 긍정적인 평가4. 여담5. 관련 사례6. 관련 문서

1. 개요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의 등장인물인 타니샤에 대한 평가를 서술한 문서이다.

2. 비판

Tanisha in 2013 : I'm getting married with a doctor not a murderer
Tanisha in 2022: Married with murderer

2013년: 나 곧 결혼할 거야. 살인자가 아니라 의사랑 말이야.
2022년: 살인자와 결혼함
타니샤의 이중성을 비판한 해외 게이머의 한 댓글[1]
타니샤는 엄청난 위선자일 수도 있다. 그녀는 프랭클린의 폭력적인 행동을 지속적으로 비난하지만, 친구 라마를 구하기 위해 폭력적인 행동을 취해야 하는 프랭클린을 원하지 않을 때, 그를 비난한다. 타니샤는 도시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프랭클린에게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잊지 말라고 했다.
(Tanisha can also be a massive hypocrite. She consistently denounces Franklin for his murderous ways, yet she calls him out when he doesn't want to save childhood friend Lamar (which requires him to use violence). Tanisha wants to get out of the hood, yet she tells Franklin never to forget where he came from.)
Sportskeeda에 게시된 GTA 5&온라인 최악의 캐릭터 TOP 5[2]
타니샤는 스토리 모드에서 범죄 세계를 떠났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 가장 현명한 인물이었으나, 이러한 모습들이 무색하게 미래인 온라인 시점에서 드러난 행적들을 통해 타니샤의 모든 행동들은 최악의 위선과 가식적인 행위 그 자체가 되어 돌아왔다.

애초에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들도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특히 라마 데이비스 발라스의 함정에 빠졌으니 프랭클린 클린턴에게 가서 구해주라고 찾아온 장면에서는 정중히 부탁하거나 진지하게 설득하는 게 아니라 지나치게 비꼬고 까대는 어조로 내내 빈정거리는데, 이게 진짜 라마를 구하라고 온 건지 라마를 비참하게 죽게 내버려 두도록 유도하려고 온 건지 헷갈릴 정도이다. 적당히 훈계하는 수준을 아득히 넘어서서 아예 대놓고 악담을 퍼붓는 식으로 나서는 타니샤의 태도에 반감을 가진 유저들도 많았기에 평가가 상당히 갈렸다.

처음에는 좋게 말했다가 나중에 프랭클린에게 실망해서 말이 점점 험해진다면 나름대로 이해가 가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험한 말을 박고 시작했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타니샤 입장에서도 긴박한 상황이고 타니샤가 나이가 어린 성인인 걸 감안하면 혈기왕성할 때라 그럴 수도 있기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처음부터 욕을 박았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냥 밉니 곱니해도 절친인데 라마를 구하는 걸로 고민을 왜 하냐는 식으로 욕하는 거라면 납득할 수 있었겠지만[3], 라마의 일과는 전혀 무관한 현재 프랭클린의 생활을 두고는 "꼴에 너도 CEO 행세를 하냐? 이런 삶은 네게 맞지 않아." 같은 명분도 없는 궤변[4]으로 논점을 흐리기까지 한다.

게다가 프랭클린 역시 발라스 갱단들이 잔뜩 있는 소굴로부터 라마를 목숨 걸고 구출해야 하는데, 그런 프랭클린을 설득한답시고 한 말이 "한 번만 더 하면 되잖아, 날 봐서라도 말이야."라는 비논리적이고 속물다우며 감성적인 말이었다. 가관인 건 이 시점의 프랭클린은 평생 그 새끼(라마)를 도와줬고 온갖 뒤치다거리를 다 해줬다고 학을 뗄 정도로 그동안 라마가 저지른 트롤링 때문에 정이 다 떨어진 상태라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상황이었는데[5] 이런 막말로 프랭클랜을 설득하려 했다는 것. 그동안 타니샤의 말에 대부분 고분고분하게 답했던 프랭클린마저도 이 말에 황당해하며 "'널 봐서'라고? 너와 네 잘난 의사 놈을 봐서겠지."라고 반문했지만, 정작 타니샤는 "이런 삶은 내게 맞지 않다. 넌 변하지 않을 테니까."라면서 프랭클린에게 악담을 퍼부었다.

그렇다고 프랭클린이 목숨을 걸고 라마를 구출하는데 정당한 보수라도 주거나 하다못해 서포트라도 해줬냐면 그것도 아닌 게, 타니샤는 프랭클린에게 악담을 해버리고 라마가 있을 장소만 통보하고 그냥 떠나버렸다. 프랭클린은 겨우 혼자서 발라스 갱단을 상대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마이클 드 산타 트레버 필립스, 그리고 레스터 크레스트의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이들이 주인공인 데다가 그 미군과 싸우고 살아남은 사실상 초인들이라 가능했던 거지 현실이었으면 라마를 구출하기는 커녕 되려 역습을 당해서 목숨을 부지하기도 힘들었을 것이다.[6]

이렇듯 다른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헤어진 후 갑자기 찾아와서는 사람 목숨을 구해달라고 요구하는 태도라고는 전혀 보이지도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그릇이 작다는 것을 보여준 캐릭터성 때문에 캐릭터 자체를 비난한 사람도 많았다. 그 대표적인 민폐 캐릭터 또는 인간 말종으로 악명이 높은 랜스 밴스, 빌리 그레이, 게리 스미스,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에디 풀라스키, 프랭크 텐페니, 마이카 벨에 버금가거나 그보다 더할 정도로 게이머들에게 GTA 5 스토리 모드, GTA 온라인 캐릭터들을 제외한 락스타 게임즈 전체를 통틀어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7]

2.1. 청부 계약에서의 미화 논란

So, Tanisha was at some party last week, and she met the wife of some major importer. (...) Anyway, she asked Tanisha to ask me and now I'm askin' you.
타니샤가 지난 주에 어떤 파티에서 거물 수입업자의 아내를 만났대. (중략) 어쨌든 타니샤 통해서 작업이 들어왔으니, 너한테 부탁 좀 하자.
보안 계약 - 갱 제거에서의 프랭클린 클린턴 실제 인게임 대본
CDPR처럼 모더를 고'용'해도 못할 망정 고'소'를 하고 있으니 유저를 바라보는 락스타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청부 계약 업데이트 한 달 전(2021년 11월)에 작성된 트릴로지 데피니티브 에디션 출시 당시 시온의 영상에 게시된 장상의 게임세상 댓글[8]
온라인에서는 프랭클린의 대사에 의해 프랭클린 클린턴과 결혼하고 프랭클린의 조직에 가담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해당 설정에 대한 반응은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본편 스토리 내내 프랭클린을 힐난하고 헤어진 후 의사와 결혼했으면서 갑자기 이혼하고 프랭클린과 재혼한 인물로 미화되었다는 것에서 평가가 좋지 않으며[9], 게다가 범죄에 부정적인 태도만 보인 것이 무색하게 온라인 시점에서는 본인도 프랭클린의 사업에 가담했다. 이러한 노골적인 캐릭터성 미화 때문에 안 그래도 평가가 좋지 않았던 기존의 캐릭터성은 따위로 보일 수준으로 완전히 박살났고, 이미지 역시 나락 밑에도 그보다 더한 나락으로 떨어져서 그 악명 높은 락스타 게임즈 역사상 최악의 발암 캐릭터로 등극했으며, 온라인 스토리의 질적 저하 논란에 기름을 들이부었다.

더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타니샤는 프랭클린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까버렸지만 프랭클린은 패밀리즈 갱 말단에서 마이클과 트레버, 레스터와 어울리며 큰 물에서 놀다가 이후에는 그들 없이도 거물 사업가로 성장한 반면[10], 타니샤는 전 남편인 의사냐 프랭클린이냐의 차이일 뿐 누군가에게 기생하지 않으면 상류층 생활은 커녕 자립하지도 못할 정도로 변한 게 없고 오히려 퇴보한 것도 있다는 것만 증명하고 말았다.

물론 위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타니샤가 혹평받는 이유는 라마 데이비스를 구하는 미션에서 지나친 악담을 했던 것이 컸기 때문에, 각본가가 타니샤가 프랭클린에게 친구를 구하는 것을 망설이지 말라며 진심으로 충고를 해주는 식으로 대본을 썼거나, 처음에는 점잖게 말했다가 프랭클린의 반응에 서서히 화를 냈더라면 지금처럼 미화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스토리 질적 저하 논란도 이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타니샤가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인 점도 "그래, GTA가 그런 세계관이긴 해" 정도의 자조적인 반응으로 그쳤거나, 차라리 패트리시아 마드라조처럼 프랭클린과 결혼만 하고 범죄 활동에는 개입하지 않았다면 "그래, 범죄자를 혐오하긴 하지만 생계라는 입장에서 을이기 때문에 방관을 하고 있구나" 정도로는 생각할 수 있다.

청부 계약의 출시 당시 콘텐츠의 스토리와 팬 서비스가 많은 호평을 받고 묻혀져서 그냥저냥 넘어가나 싶었지만, 프로젝트 전복의 스토리가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스토리라는 평가를 들으면서 타니샤의 캐릭터 붕괴 논란이 재점화되었으며, 이런 캐릭터를 대놓고 망친 각본가를 당장 경질 및 퇴출시키라는 압도적인 부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극단적으로는 " 타니샤는 스토리 모드, 온라인에서 나온 적이 없는 인물이다."라고 주장할 정도로 타니샤에 대한 이미지는 무디맨에 버금갈 정도로 매우 험악해졌다.

타니샤가 이렇게까지 망가진 이유는 소닉 포시즈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보루토 우즈마키 나루토처럼 시나리오 작가들의 잘못된 해석과 기존 캐릭터들을 띄워주기 위해 희생되었다는 반응이 많다.

3. 긍정적인 평가

일단 초장부터 범죄 세계를 떠났기 때문에 나쁜 일에 휘말리지 않았다. 타니샤가 처음에 프랭클린 클린턴에게 보내는 메일에서 타니샤는 오빠들과 동생들이 세상을 뜨는 걸 보면서 이런 삶에 회의를 느꼈다고 나온다. 타니샤도 험한 동네에서 살면서 남자 형제들을 잃었고, 마찬가지로 험하게 사는 프랭클린과도 더 이상 안 되겠다고 여겨서 그 이유로 헤어진 것이다. 후에 강도질로 크게 성공하여 널찍한 부잣집에 고급 승용차를 달고 살고 있는 프랭클린을 보고도 마음을 돌리지 않고 오히려 "넌 변하지 않을 테니까."라는 악담을 하지만, 애초에 프랭클린이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번 돈인 만큼 일반인 입장에서는 당연해 보였다.

타니샤 입장에선 프랭클린은 안정적인 직업도 없이 차 압류나 하며 푼돈이나 챙기는 삼류 깡패였고, 그가 범죄 생활로 큰 돈을 벌고 저택에 사는 프랭클린을 보고도 이에 대해 한 마디 언급도 없다. 오히려 부자가 된 그에게 "네가 아무리 차가 많고 집이 많아도 상관없어"라고 말한다. 타니샤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결혼도 하고, 가족도 꾸리고 싶은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범죄나 저지르고 언제 목숨이 달아날지 모르는 살벌한 환경을 혐오한 것이었다.

라마 데이비스를 구하라는 장면에서 태도가 지나치게 공격적이라서 혹평을 받긴 하지만, 타니샤는 프랭클린에게 악의를 갖고 행동한 적은 없었다. 라마는 프랭클린에게도 죽마고우이고 타니샤 본인에게도 친했던 고향 친구인데, 그런 라마가 죽게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본인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가 없었고 이런 일을 부탁할 사람도 작중에서 보여주는 우정을 감안해도, 라마의 주변인들 중 능력적인 면을 봐도 프랭클린밖에 없었다.[11] 그런데 그 프랭클린까지 그런 갱단 떨거지 새끼는 내 친구도 아니고 어떻게 되든 내 알 바가 아니라는 식으로 나오니 타니샤도 화가 나서 일침이 섞인 독설을 날린 것에 가깝지만 어조가 셌을 뿐, 목적 자체는 순수한 선의였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힘들다.[반론]

게다가 엄밀히 말해서 타니샤가 현재 욕을 먹는 것은 청부 계약에서 팬 서비스에 프랭클린과 라마를 띄워준답시고 "타니샤가 프랭클린과 재혼하고, 그 재혼한 프랭클린의 사업에 가담했다"라는 작위적인 설정까지 붙여서 억지로 등장시킨 샘 하우저 독점 체제 온라인 스토리 각본가의 잘못이 더 크다. 이때까지는 타니샤야 말이 과했을지언정 프랭클린과의 결별 이후까지 프랭클린에게 죽지 말라고 걱정하는 글을 라이프인베이더에 남길 정도로 좋은 사이를 유지했으며, 본인도 갱단과 거리를 두고 최대한 합법적으로 살려고 했기에 크게 결함이 없는 사람으로 남았으며 프랭클린 역시 더 이상 미련을 남기지 않고 다른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면서 사실 스토리 엔딩 이후로 이 둘의 사이는 이미 큰 갈등 없이 좋게 끝난 사이였다. 다만 청부 계약에서 각본가가 타니샤를 억지로 간접출현을 시키려고 무리수 설정을 지은 것이 문제가 된 것

4. 여담

이러한 비판에 대해 "그렇다고 무디맨처럼 콘텐츠의 주역이나 신 스틸러도 아니던데요?", "비중도 그렇게 많지 않은 일개 등장인물일 뿐인데 너무 지나친 비판 아닌가요?"라는 등 반응이 있었지만, 그마저도 청부 계약에서의 캐릭터성 붕괴가 일어나며 락스타 게임즈 최악의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등극했고, 그와 더불어 온라인 스토리 각본가에 대한 비판이 쏠리게 되면서 이러한 의견은 사실상 사라지다시피 했다.

공교롭게도 흑인 여성이자 2021년 이후 업데이트 콘텐츠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튜닝 샵에서 등장한 세산타와 비슷한 평가를 받는다는 소리가 있다. 물론 온라인 각본가에 의해 작위적으로 설정이 파괴된 타니샤와는 달리 세산타는 무디맨이 직접 작성한 저열한 대본 퀄리티와 캐릭터 자체부터 논란거리가 넘쳐흐르는 등, 세부적인 면에서 차이점이 있다.

5. 관련 사례

후술할 빅터 밴스 등 일부 사례를 제외한 락스타 게임즈의 캐릭터들은 2021년 이후 스토리의 질적 저하 논란에 관계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나머지는 캐릭터 붕괴 또는 발암 캐릭터로 인해 스토리가 혹평받는 원인을 제공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6. 관련 문서



[1]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임무에서 보여진 타니샤의 무개념스러운 행동에 달린 댓글이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이 임무에서 보여진 타니샤의 언행을 비판하는 유저들이 많다. [2] 다만 이 기사는 그 악명 높은 무디맨이 등장한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의 출시 한 달 전에 게시된 기사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 당시만 해도 타니샤는 물론이고 레스터 크레스트 등 혹평이 많은 캐릭터가 적잖아 있었다. 하지만 레스터는 에이번 헤르츠의 핵 발사 계획을 저지하는데 기여했기 때문에 발암 캐릭터라 평가받는 타니샤와 비교하면 정말 실례인 수준이다. [3] 라마와의 우정을 생각하라고 일침만 해주는 것으로 스토리를 썼더라면 이렇게까지 불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프랭클린도 자신의 성격상 라마가 끝내 발라스에게 살해당했다면 이후 크게 후회했을 것이다. 비록 라마는 허구한 날 사고를 치고, 학습 능력이 있는지가 의문이라도 프랭클린을 진심으로 친구로써 생각하고 프랭클린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의리파기 때문이다. 정사에 포함되지 않는 엔딩이지만 자신의 스승을 죽여버린 후 공허함에 다름아닌 라마에게 전화를 건 것을 보면 프랭클린에게 라마는 둘도 없는 친구가 맞다. [4] 온라인에서 재등장한 프랭클린의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CEO로써의 역량도 충분하고 사업체도 매우 잘 이끈다. 타니샤가 생각 없이 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인 평가가 명백한 궤변인지 잘 보여주는 셈. 오히려 꼴에 의사의 아내가 되겠답시고 사랑도 없이 돈만 쫓아 억지 결혼을 했다가 본인에게 맞지 않는 삶에 적응을 못해 결국 파혼이나 해버린 타니샤 본인이야말로 실패한 인생 그 자체였다. 타니샤에게 막장 취급을 받으면서도 꿋꿋히 사랑하는 감정을 잃지 않은 대인배 프랭클린과 재혼함으로써 겨우겨우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났을 뿐, 진짜 맞지 않는 삶을 산 것은 타니샤 본인이다. [5] 단순히 라마 때문에 고생한 정도가 아니라 라마가 저지른 사고와 트롤링에 프랭클린 역시 휘말려서 죽을 뻔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아무리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고, 의리가 대단하다고 해도 프랭클린이 라마 때문에 당한 걸 생각하면 이런 녀석을 구해야 하냐고 충분히 회의감이 들 수밖에 없었다. [6] 게임상으로는 메리웨더, 더 프로페셔널즈와 다를 바 없는 야라레메카 취급을 당해서 그렇지 발라스는 엄연히 대도시의 악명 높은 갱스터 집단이다. [7] 당장 링크에 언급된 인물들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주인공 및 주변인에게 민폐를 끼치거나 자신의 잡일꾼으로 부려먹고 이용한 것도 모자라 아예 주인공을 죽이려 들거나, 조직 자체를 배신해서 자신의 손으로 궤멸시키거나, 도시의 시민들까지 이용해 먹기까지 한 적도 있는 죄질이 매우 불량한 인물들이다. 그만큼 죄질은 낮지만 위선자라는 평가를 받는 타니샤가 유저들의 평가도 매우 나쁜 악인들과 동급 수준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는 뜻이다. [8] 해당 댓글은 GTA DE의 처참한 완성도, 샘 하우저 사장 독점 체제 락스타 게임즈의 운영을 비판하는 내용이었으나, 해당 댓글이 작성된 이후 한 달 만에, 그것도 안 그래도 발암 캐릭터였던 캐릭터를 아예 확인사살시켜 유저를 능욕한, 문제가 많은 캐릭터를 미화시키면서 1개월 전의 참사를 통해 반성이나 개선 없이 밀어붙이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9] 본인도 결국엔 돈을 쫓아 의사라는 직업을 지닌 남자와 사랑 없는 결혼을 했고 프랭클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도 못한 채 어장관리를 한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10] 직접 언급하지만 청부 계약에서 프랭클린이 범죄 세계에 다시 발을 들인 것은 스토리 모드 시절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었고, 그 시절이 그리워서라고 밝혔다. 범죄 사업을 제쳐두고라도 이미 재벌급 부자에다 다른 거물급 인사들과의 연결고리도 탄탄한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11] 발라스가 잔뜩 밀집해 있는 본거지에 끌려간데다, 라마부터도 CGF 소속에 마약을 구입하려고 했던 상황이니 갱들끼리의 문제에 경찰이 움직일 리가 만무했다. [반론] 다만 타니샤는 프랭클린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기 전부터 미친 놈이라고 비난하며 너가 벌인 일 때문에 라마가 위험에 처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친구인 라마를 구하기 위함이 목적이라고 해도 어조가 센 걸 넘어 설득 내용 자체가 프랭클린을 비난하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좋은 소리를 못 듣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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