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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9:51:53

킬베로스

파일:킬베로스.png
킬베로스
Killberos
본부 가나시 [1]
활동 범위 충청도 전체
성격 가드 트라이브 액션 트라이브
대장 장광남 장득춘
부대장 박병준
1. 개요2. 상세
2.1. 간부
2.1.1. 대장급2.1.2. 간부급 (가나시)2.1.3. 간부급(멀티 지역)
2.2. 기타 인물2.3. 2부의 사냥조 (오리지널 킬베로스)
3. 현황4.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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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퍼에 등장하는 조직. 켈베로스가 아니다![2]

2. 상세

킬베로스 행동강령
1. 역시, 인생을 즐기자.
2. 역시, 친구끼리 싸우지 말자.
3. 역시, 정도(正道: 올바른 길 또는 정당한 도리)를 지키자.
4. Vㅔ리, 나쁜 짓은 하지 말자.
위의 행동 강령에서 볼 수 있듯이, 액션 트라이브와는 거리가 먼 가나시의 가드 트라이브로, 3개의 송곳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3개의 송곳니는 장광남, 장득춘, 박병준을 가리킨다. 평범한 조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가나시 최악의 문제아를 모아놓은 무시무시한 조직. 최악의 슬럼가인 가나시 중에서도 정점에 위치한 조직으로, 범위가 충청도 전체에까지 미치는 모양.[3]

2.1. 간부

2.1.1. 대장급

엠블럼에 이빨 3개가 그려져 있다.

2.1.2. 간부급 (가나시)

엠블럼에 이빨 2개가 그려져 있다. 177화에서 진상을 제외한 모든 가나시 간부들은 강등된 상태. 간부 직의 공백은 타 지역 출신들로 매꿨다고 한다.

2기 연재분에선 은호 또한 낮도깨비의 자손임이 밝혀졌다.
싸움 스타일은 춤을 추듯 부드럽지만 빠르고 호쾌한 기술적인 공격.
여담으로 특유의 까까머리 헤어스타일과 민눈썹으로 인해 이 캐릭터와 묘하게 닮아보인다.

2.1.3. 간부급(멀티 지역)

킬베로스 조직이 충청도 전역에 영향을 미치는 엄청난 규모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단면이다.

2.2. 기타 인물

2부에선 중학생 시절의 모습으로 첫등장하는데 본명은 이핸으로 덕형을 내심 존경하고 있으나 덕형이 사라진 뒤론 존경이 집착이 되어 버려 덕형과 제일 가까운 장광남을 증오하게 되어버렸다.[23]결국엔 불법 사이트에서 폭탄 제조법을 익혀 장광남을 폭사시킬 뻔 했다.

2.3. 2부의 사냥조 (오리지널 킬베로스)

1부에서 게르망에게 짤막하게 언급된 초창기 킬베로스 내부 정예조직이다. 장가고아원의 실체는 사실 구사회에 복수할 계획을 세운 장대호의 '조폭 양성소'였고 고아원의 아이들 하나하나가 높은 강도의 훈련을 받고 기존 조폭에 대항할 위협적인 씨앗이었다.

그 고아원 아이들 중 강한 아이들 10명을 모아 간부 암살용으로 편성한게 사냥조로 이 중에서도 장씨들은 짱가에게 보이지는 않지만 기대와 애정을 받고 있다. 이들은 기존 훈련+야간 훈련을 받으며 전원 암전시 암살이 가능할 정도의 밤 눈을 가지게 되었고,[24] 초등학교 6학년의 나이인 이 10명은 불이 꺼진 적진에서 조폭 조직 하나를 삭제시켰다.[25][26]

그러나 장재혁이 재기불능이 된 후 얼마 안 되어 장대호가 구사회를 친다는 명분으로 멤버들을 보낼 때 장광남을 비롯한 사냥조들이 탈출을 시도했고 김항과 장득춘이 장광남을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을 배신하며 갈라지게 된다. 어찌 되었건 장광남과 나머지 사냥조 멤버들이 이기긴 했고 다시 하나가 되었지만 김항과 장득춘을 싫어한 나머지 멤버들이 서울로 올라가면서 정식으로 해산되었다.

시간이 흐른 뒤 서울로 올라간 나머지 사냥조 멤버들은 가나 특별시라는 친목조직을 결성하였다. 노숙자들과 서로 공생관계를 맺고 있으며 개개인의 전투력 또한 서울시내 중학교 3대 연합을 무난히 상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뭉치면 서울을 평정할 수 있어도 같이 싸우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이는 과거를 반성하기 위해 자신들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벌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만 번호는 서열, 강함의 정도가 아니며 사냥조에서도 실력 편차가 있어 장씨와 김항은 더 강하다.[28][29] 굳이 강함의 순번을 따지자면 장득춘, 장광남, 김항>장재혁>>그 외 정도인듯 하며 이것이 어느 정도 차이냐면 장씨를 부여 받지 못했지만 아직 초등학생밖에 안된 나이로 장가의 교육을 버티고 십수명의 일반 조폭들을 암습으로 양학하던 일반 사냥조 3명이서 목숨을 걸고 힘을 합해 장씨를 부여받은 장득춘 한명을 겨우 이겼고, 사실 이 마저도 득춘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광남의 코믹 리얼라이즈를 따라하지 않았으면 셋다 힘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했던 것이 사실이며 후에 밝혀지길 득춘이 정 탓에 사냥조를 전력으로 상대하지 않아서 셋이 기술을 시전할때까지 살아있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셋의 압도적인 힘탓에 다소 잡몹이나 쩌리 취급받는 재혁도 류금성 암살 당시 암습이 풀려 위기에 몰려 김항정도의 실력자가 아니면 뚫을 수 없었던 포위망을 뚫고 김항을 도와주는 등[30] 사냥조 2번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일반 사냥조와 달리 최소한 셋의 뒤를 쫒을 만큼의 역량을 보유하였다.

3. 현황

장득춘이 전국의 10대 세력을[31] 통합하여 2대 킬베로스인 '킬베로스 스카(Scar)'로 조직명을 바꾸고, 구사회와의 전쟁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이후 신 간부 헨리[32][33]가 지나가던 여성의 금품을 빼앗고 성추행을 하려던 깡패들을 박살내고 그 여자와 금품을 차지하거나, 킬베로스 조직원들이 작중 초반에 킬베로스가 지켜주고 있었던 과일가게를 때려부수고, 킬베로스 간부들과 인사도 나누던 학생들을 반 죽여놓고 낄낄대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이젠 완전히 폭력배 조직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5월 19일자 분량의 베댓 중 폭력을 누르는 더 큰 폭력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광남이 바랐던 킬베로스는 폭력을 감싸고 중화시키는 울타리였던걸 생각하면 씁쓸한 부분.

다만 앞에서 설명했듯 장득춘이 나빠서 이런 건 아니다. 다만 이것도 슈빌 워핸드의 계획인지, 아니면 장광남의 죽음에 생각한 게 많아서인지 등은 불문. 그나마 가장 유력한 이유는 자신의 양아버지 장대호의 숙원이자 그의 목표 중 하나가 '구사회 척결'이어서 아버지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다만 이게 원인이 된건지[34] 현재 장광남의 개표자로써의 성향은 이다.

4. 실체

사실은 원래부터 액션 트라이브의 성격을 띤 조직이었다.[35] 장가고아원은 구사회에서 관리하고 있었는데, 장가고아원을 세운 장대호는 구사회에서 배신당한 전 2인자인 '작은 머리'였다. 구사회에 복수하기 위해 만들어낸 조직이 바로 킬베로스였던 것. 그렇기 때문에 장가 고아원의 아이들은 구사회를 전복시키기 위해 낮에는 구걸, 삥뜯기, 소매치기 등을 하고 밤에는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었다. 그 고아 중에서도 가장 강하고 독한 10명을 골라 구사회 간부를 암살하기 위한 "사냥조"로 편성했다.[36]

사냥조에는 역대 가장 강한 고아원 아이들에게 주어졌던 장씨 성을 가진 아이가 셋에( 장광남, 장득춘, 장재혁), 예외로 칼을 들면 충분히 장씨 성을 받을 수 있었던 김항이 포함되어 있다.[37] 그리고 이 사냥조 10명에게 주어진 엠블럼이 "역치"라고 불리며 천대받았던 어금니이다. 게르망의 말에 의하면 중간에 광남이 피바다만 만나지 않았으면 킬베로스가 구사회를 누를 수 있었던 모양이지만... 2부에서 치밀한 준비를 한 구지용에게 짱가와 킬베로스는 무너졌고, 장광남을 속인 김항의 거짓말로 인해 사냥조 멤버들이 갈라지고 말았다. 장대호가 만들려 한 킬베로스도 장광남의 킬베로스보다는 장득춘의 스카에 더 가까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1] 시즌 2에서 밝혀지길 일월(ONE MOON)의 아지트였다. [2] 설립한 장대호(짱가)의 말에 따르면 켈베로스는 머리 셋 달린 등신같은(...) 수비수고 킬베로스는 송곳니가 3개인 공격수라고 한다. [3] 엠블럼 배틀을 시작하면서 멀티에 있던 간부들이 나타났는데 지명이 전부 충청도 지명이다. [4] 그리고 장광남 사후 장득춘이 대장이 되면서 아버지의 전철을 밟아 구사회를 칠 목적으로 킬베로스의 방향성이 변했다. [5] 박병준의 정체를 깨닫고 그가 벌인 일들 탓에 암 성향으로 급격히 기울던걸 재화를 기억하며 암의 성향을 억누르고 있었으나, 박병준이 눈 앞에서 저지른 일을 보고 망연자실하여 암 성향이 쭉쭉 차올라 개표자로 각성했다. 정작 장광남은 박병준의 정체를 알기 전까진 둘의 관계를 지지해줬던걸 생각하면 참 슬픈 결말. [6] 이 일로 독자들은 신재화를 좋게 보지않는 시선이 있다, 아무리 사랑받지 못한 과거가 있어도 그 사랑을 주고 생명의 은인이기도 한 장광남을 버리고 자신을 사랑하냐는 대답에 대답해준 병준에게 바로 넘어갔다는게 이유 [7] 이때 장광남이 나름 신재화와 거리가 있었는데도 술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였다 [8] 헬퍼 등장인물 중 가장 키가 크다. 묘사를 보아 최소 2미터 이상으로 추정. [9] 49화 참고 [10] '뭐...설마 괜찮냐? 설마 안다친건 아니지?' 그러자 이기우는 '설마 안 닥칠래?'로 답해줬다(...) [11] 이때 충격으로 평소에 말을 더듬게 되었다고... [12] 하지만 후에 장광남의 의지와 친구들의 신념을 무시하고 장득춘의 편인 눈앞의 단 맛에 이끌리는 자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툰 참조. [13] 갑수중, 고의 전체 통 [14] 그것도 그냥 쓰러뜨린 것이 아닌, 발로 어깨를 가격하자 뿌지직거리며 무언가가 부러지는 소리가 난다. [15] 테이프를 운동화 발바닥에 붙이고, 나머지는 완장처럼 찬다. 붙인 이유는 스텝을 부드럽게 밟기 위해서라고... 참고로 청사라는 별명 때문인지 멀티 간부를 발길질로 눕힐 때 초록색 뱀이 어깨를 물어뜯는 듯한 연출이 압권이다. [16] 이때 이들이 자기 이름과 지역을 밝히며 덤비자 쓰러뜨린 다음에 무슨 사연 보내는 거냐고 빈정대는 건 덤. [17] 최소한 갑수중은 나왔다. [18] 이기우는 이건우와 다르게 어렸을 때 부터 머리가 좋고 명석해 공부에 재능을 보였고 열정이 있었다. 그런 동생을 뒷바라지 해 주기 위해 이건우는 개과천선하여 어른이 되었고 막노동으로 이기우의 대학 등록금을 벌어놓는 둥 살신성인을 다해 동생의 뒷바라지를 했지만 흑막에 의해 사망하게 된다. 반면, 이 시점 이기우는 형과 사이가 극도로 멀어져 탈선을 일삼고 있었고 형이 죽은 뒤에도 좋지 않은 감정을 품었으나 이건우가 생전에 자신을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희생하고 살았는지를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게 된다. [19] 대장인 장광남은 홀로 100여명의 사무실 조폭들을 쓸어버렸고, 다른 간부들도 최소 10명은 상대가 가능할 듯한 포스인데... [20] 헬퍼 2부 42화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신도림의 작가인 오세형 작가에게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21] 의외로 헬퍼 초반부터 나온 녀석이다. 조폭들이 빵빵 거릴 때 남상인이 국화 앰블럼을 꽂자, 조폭들이 화를 낼 때 킬베로스 애들이 크라이슬러로 우르르 몰려드는데, 꽃돌이 옆에 그가 서있었다. 머리스타일을 보면 맞는 것 같다. [22] '넌 유독 약해보이는데...너도 간부냐?' [23] 컴퓨터 배경화면은 덕형의 사진이 있고 장광남 얼굴에는 이핸 자기 사진으로 저퀄 합성이 되어 있다. 심지에 집안에는 수면제등 여러가지 정신성 약물이 널부러저 있는걸로 보아 정신상태는 정상이 아닌듯하다. [24] 가장 빨리 어둠에 적응한 사람은 장광남과 김항. [25] 장광남이 망설이지만 않았어도 금성파 두목 류금성은 그냥 죽었다. 게다가 원래는 10명 모두 류금성만 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다! [26] 헬퍼에서 '밤 눈'은 조폭 두목쯤 되어야 가지고 있는 상당히 사기적인 것이다. 당장 헬퍼 시즌1의 구사회 일반대원은 밤 눈이 없어서 장광남에게 1대 100으로 털렸다. [27] 일월 맴버가 놈들이 김항에 대해 알고 있다고 보고하자 "그야 당연히 알겠지. 그것도 아주 잘."이라고 답하는 게 압권. [28] 1번과 2번을 기준으로 보아 번호의 기준은 짱가에 대한 충성심과 강함의 정도에 따라 선정되는 듯하며 예외적으로 1번인 득춘과 대등한 힘을 가졌지만 짱가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광남과 김항은 그나마 높은 충성도에 따라 각각 끝번인 9번과 10번에 배정된 것으로 추측된다. [29] 또 최근에 밝혀진 바로는 사냥조 3번 5번 7번 8번이 다시는 같이 싸우지 않기 위해 4번 6번과 헤어졌다고 말하는걸 보면 전투 시 포지션과 역할에도 기여하는듯 하다. [30] 김항이 먼저 앞에 있던 조폭들을 제거하긴 했지만 다시 막혔거나 막히기 직전 그 짧은 틈을 파고들만큼의 힘을 가졋다는 소리다. [31] 10개의 세력을 뜻하는 게 아니라 10대 청소년 일진 세력들을 말하는 것이다. 실제 시즌 2에서도 서울이나 가나중 같은 곳에 별도의 액션 트라이브들이 있는걸로 나온다. [32]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만 진짜 서울통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33] 다만 시즌 2에서 진짜 서울통 백만명의 등장 이후 사장된 가설이다. [34] 개표자의 성향은 '유권자'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들 유권자는 생전 개표자와 알고 지내던 사람들로 규정된다. 킬베로스 패밀리는 사실상 장광남이 가족처럼 대했고, 가장 친밀했던 집단임을 고려하면 킬베로스의 가드 → 액션 트라이브로의 선회가 장광남의 성향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 [35] 사실 액션트라이브보다 더 위험한 조직이다. [36] 여기에 들어간 10명 중 3명이 장광남, 장득춘, 김항. 이들의 사냥조 시절은 헬퍼 시즌2 킬베로스에서 다루고 있다. [37] 김항이 장씨 성을 받지 않은 이유는 순전히 그러한 것에 메리트를 느끼지 않고 살인 그 자체에 희열을 느끼는 부류라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