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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인 딜러로 볼러 또는 슈퍼 볼러를 사용하는 조합이다.
2. 조합 목록
2.1. 자볼마 & 골볼마 조합
<rowcolor=#fff> 주요 병력 구성 | ||||
주력 병력 | ||||
보조 병력 | ||||
권장 마법 | ||||
권장 시즈 머신 | ||||
추천 범용 테크닉 |
퀸힐러, 워힐러 |
적정 마을 회관 레벨 | ||
10 |
11 |
12 |
한 때 최고의 조합이었던 골위위(골렘 + 마녀 + 마법사) 조합의 변종. 골발위, 골페위가 뜨면서 잊혔다가 11홀의 등장으로 다시 떠오르기 시작한 조합이다.
병력 구성은 자이언트 또는 골렘, 볼러, 마녀를 비슷한 인구수 비율로 맞추는 편이다. 마법은 중앙으로 진입하기 위한 이동 마법이나 지진 마법을 들고, 중앙을 초토화하기 위한 분노 마법, 위협적인 방어 시설을 제거해줄 번개 마법을 선택적으로 들고 간다. 시즈 머신은 장벽을 뚫어주기 위한 파괴 전차나 통나무 발사기의 선호도가 높다.
이 조합의 의의는 마녀가 들어가는 만큼 역시 난이도가 쉽다는 것이다. 다른 조합은 선행 과정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지만 이 조합은 탱킹 + 딜링 + 지원의 균형이 잘 맞기 때문에 영웅이고 뭐고 한 방향으로 모두 몰아친 후 마법만 적재적소에 뿌려주면 된다. 하지만 상술하였듯 힘으로 밀어붙이는 기도메타적인 전략이기 때문에 완파를 확실하게 가져올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면 클랜전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상황에선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10홀에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안정성이 뚝 떨어진다. 골렘 대신 자이언트를 사용하는 이유가 그랜드 워든의 생명의 오라이기 때문에 그랜드 워든이 없는 10홀에서 사용할 메리트는 적다. 볼힐러 조합의 안정성이 염려되어 탱커를 붙이고 싶다면 10홀에선 자이언트보단 골렘을 붙인 골볼마를 쓰는 것이 좋다.
12홀 이상에서는 골렘이 버프된 이후로 골볼마를 자주 사용하였다가, 슈퍼 마법사가 등장한 뒤로는 골슈법마 조합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2.2. 예볼 조합
<rowcolor=#fff> 주요 병력 구성 | ||||
주력 병력 | ||||
보조 병력 | ||||
권장 마법 | ||||
권장 시즈 머신 | ||||
추천 범용 테크닉 |
퀸힐러, 워힐러, 박쥐 + 얼음 |
적정 마을 회관 레벨 | ||
12 |
13 |
14 |
기존 페볼 조합에서 페카 대신 예티를 탱커로 세우는 전략이다. 점핑 트랩에 약하고 페카 만큼 튼튼하진 않지만 베이비 예티가 주의를 끌어주고 방어 타워를 잘 철거시켜주니 볼러의 생존력이 더욱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페볼보다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좋다 보니 13홀에서는 기존 페볼을 대체한 조합이 되어가고 있으며 손이 따라주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2스타를 할 수 있다 보니 파밍 클랜, 직장인 클랜에서 절찬리에 사용되는 전략이다.
주로 워힐, 시즈훈련소, 페카 등을 사용하여 길정리를 하고 파괴 전차 등으로 한쪽 면에서 시작하여 중앙으로 진입하게 된다. 길 정리가 정확할수록, 중앙을 초토화하는 동안 병력 손실을 최소화할수록 완파 성공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중앙부 공략이 쉬운 배치에 강한 전략이다. 그리고 벽 때문에 비교적 취약한 사이드는 박쥐마법이나 호그 라이더, 로얄 챔피언 등으로 정리한다.
슈퍼 마법사의 등장과 14홀이 나온 이후로 후술할 페슈법 조합이 떠오르면서 더는 주류 조합이라고 하기엔 어렵게 되었지만 볼러 계열 조합 중에선 14홀에서도 아직 실전성 있는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2021년 가을 업데이트로 예티와 볼러 레벨이 1씩 올라가면서 페슈법 조합을 따라잡을 가능성도 생겼다.
예티와 볼러를 조금 빼고 마녀를 조합한 예볼마 조합도 쓰일 수 있다.
2.3. 슈퍼 볼러 조합
<rowcolor=#fff> 주요 병력 구성 | ||||
주력 병력 | ||||
보조 병력 | ||||
권장 마법 | ||||
권장 시즈 머신 | ||||
추천 범용 테크닉 |
퀸힐러, 워힐러 |
적정 마을 회관 레벨 | |||
12 |
13 |
14 |
15 |
슈퍼 볼러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조합. 2021년 14홀 시절 거의 유일하게 자주 쓰이는 지상 조합이였던 페슈법 조합을 슈퍼 볼러가 출시되면서 밀어내고 순식간에 메타를 꿰찼다.
슈퍼 볼러는 원거리 딜러 치고는 체력이 2000대로 거의 자이언트에 준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타 원거리 딜러를 채용한 조합보다 높은 생존력으로 인한 안정성이 돋보인다. 인구수 30의 초정예 유닛인 만큼 인구수당 DPS가 낮고 많은 수를 챙기지 않지만, 특수 능력인 트리플 스트라이크와 분노 마법의 시너지가 합쳐지면 돌파력 및 철거력 또한 높아진다.
범용 테크닉으로는 거의 필수적으로 워힐러가 채용되는데, 우선 공격 대상이 없는 슈퍼 볼러를 위해 길정리를 해줄 수 있고 본대에 힐러를 붙임으로써 중앙으로 진입하는 슈퍼 볼러 및 영웅의 생존력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1]
시즈 머신으로는 화염 투척기를 채용하여 워힐과 양옆으로 서서 라인을 잡아주거나, 워힐과 같이 투입하여 중요 방어 타워나 홀을 잡아주는 설계가 많이 보인다. 또한 주류로 통하진 않지만, 통나무 발사기를 채용하여 주요 방타에 피해를 주는 동시에 본대에 쓰일 이동 마법이나 지진 마법으로 인한 마법 인구수를 아끼는 전략도 있다.
[1]
슈퍼 볼러가 아무리 튼튼해도 자이언트 수준이기 때문에 힐러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본대에 힐러를 합류시키기 힘든 퀸힐러는 선호되지 않는다. 또한 워힐러를 사용하려면 최소한 40레벨 이상의 워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