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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rial LeBaron |
Chrysler Imperial LeBaron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현재는 스텔란티스 산하의 크라이슬러에서 생산했던 대형차이다.2. 상세
2.1. 개발 배경
레 바론 사의 로고 |
레 바론이라는 이름은 1920년대와 1930년대에 판매된 고급차들에 차체를 공급한 많은 유명한 코치빌더였으며, 코네티컷 주 브리지포트를 주 무대로 하였다. 히바드와 레이먼드 H. 디트리히가 설립했으며, 퍼드, 크라이슬러, 허드슨 및 팩커드 등에 차체를 납품하던 디트로이트의 브릭스 제조 회사에 인수된 후 자회사 역할을 해 왔다. 해당 브랜드에서는 크라이슬러 임페리얼, 듀센버그, 캐딜락 등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에 맞춤형 차체를 공급했으며, 1941년에 마지막 프로젝트인 크라이슬러 썬더볼트를 제조했는데, 초대형 듀얼 카울 파에톤, 후에 전설적인 터커 48 챠량의 디자인을 만든 알렉스 트레물리스가 담당한 차랑이었다.
이후 1953년에 크라이슬러가 브릭스 사를 인수하였고, 레 바론이라는 이름은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에서 임페리얼을 독립 브랜드로 신설하면서 해당 브랜드 내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이름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그 내용은 후술한 부분에 섞여 있으니 참고할 것.
2.2. 크라이슬러 임페리얼 레 바론(1931~1941)
1941년형 차량 |
클래식카들이 처음 판매되던 1930년대에 시작되어 링컨, 캐딜락, 팩커드와 같은 당시의 고급차 제조사들을 직접 겨냥한 차량으로 출시되었다. 1930년대 중반, 크라이슬러는 에어플로우와 임페리얼 같은 급진적인 새로운 디자인 형태인 '아트 데코' 디자인을 구상했고 이를 시판하기에 이르렀다. 최고급형인 CW 시리즈는 레 바론이 공급하였다. 차량의 설계 및 기능은 시대를 상당히 앞섰을 정도로 급진적인 공기역학적 구조를 띄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구매자의 취향에 비해 너무 급진적이었던 탓에 비(非) 에어플로우 디자인을 채택한 차량들이 이 라인업에 비해 3배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2도어 쿠페 및 컨버터블 4도어 세단 및 컨버터블 사양으로 구성되었다.
레 바론을 공동 설립한 전 차량 디자이너였던 레이먼드 디트리히는 1932년 크라이슬러의 사내 디자이너로 고용되었다. 디트리히는 에어플로우 라인업을 재구성해야 했고 크라이슬러는 더 주류에 가까운 스타일로 변경했다. 에어플로우의 판매 부진은 크라이슬러의 디자인의 후퇴를 가져와 이후 20년 동안 상당히 보수적인 디자인을 취하려고 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사내 스타일링 부서와 차체를 계속 구축해 나간 탓에 해당 차량은 대부분의 고객들에게 디자인 아이디어와 차체의 중요성이 평가절하 당하게 되었다. 차량의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와 코네티컷 주 브리지포트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6.3L 임페리얼 8 I8 엔진 및 기타 여러 제품군이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3단/4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1930년대 후반, 레 바론/브릭스 측에서는 크라이슬러를 위한 차체 공급을 늘린 대신 포드 쪽에 차체 공급을 줄여나갔지만, 팩커드, 허드슨 모터 카 컴퍼니 및 그레이엄 페이지와 같은 기업들의 차체를 추가적으로 제적하면서 그들의 주요 고객으로 성장했다. 비슷한 시기에 레 바론이라는 이름 및 브랜드는 중요도가 상당히 저하되었지만, 1953년 크라이슬러에서 브릭스를 인수할 당시까지도 브랜드 중 하나로 남아 있었다.
2.3. 임페리얼 레 바론(1955~1975)
1957년형 차량 |
1959년형 차량 |
1960년형 차량 |
1961년형 차량 |
1969년형 차량 |
1973년형 차량 |
1955년부터 크라이슬러에서는 임페리얼을 독자적인 브랜드로 분리시켰다. 1956년형부터 브랜드 해체 시기인 1975년까지 해당 브랜드의 최고급형 차량으로 판매되었다. 해당 차량들은 임페리얼 브랜드의 차량이지 엄연히 크라이슬러 차량은 아니었다. 해당 차량의 아랫급으로 임페리얼 크라운이 있었고 단명한 기본형 차량[1] 또한, 필러리스 하드탑 사양에는 '사우스햄튼'이라는 서브네임이 붙기도 했다. 라인업으로는 2도어/4도어 하드탑, 4도어 세단이 있었다. 후륜구동 형태의 크라이슬러 D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이었다.
경쟁 차량으로는 링컨 컨티넨탈, 캐딜락과 팩커드 등으로 1930년대에 나온 레 바론처럼 고급 브랜드들을 겨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차량의 생산은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제퍼슨 애비뉴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6.4L V8 엔진, 6.8L V8 엔진과 7.2L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이와 함께 3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1975년 6월에 마지막 차량이 생산되었으며, 단종 원인은 판매량 감소였다.
2.4. 이후
크라이슬러 레 바론 문서 참고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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