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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20:04:28

쿠루루 발데시온

쿠루루 발데시온
Krile Baldesion
クルル・バルデシオン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FFXIV_Krile.png
<colbgcolor=#6799ff><colcolor=#fff> 종족 평원부족 라라펠
직업 파일:FFXIV_CNJ_icon.png 환술사( 창천의 이슈가르드 ~ 효월의 종언)
픽토맨서 ( 황금의 유산)
소속 새벽의 혈맹
발데시온 위원회
인간관계 민필리아(친구)[1]
알피노(대학 후배)
길러프 발데시온(양부)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아영
파일:일본 국기.svg 난죠 요시노


[clearfix]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IV 등장인물.

라라펠 여성으로 새벽의 혈맹을 후원해주는 발데시온 위원회의 일원이다. 발데시온 위원회 소멸 사건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다. 독특한 고양이 귀 모양 후드를 쓴 환술사.[2]

초월하는 힘의 소유자이며, 12세에 발현했다고 한다.쿠루루의 초월하는 힘은 특히 "의지를 느끼는 힘"이 강하다고 하며, 언어의 벽을 뛰어넘는 의사소통 능력이 강해 동물과도 소통이 가능하단 소문이 났을 정도라고 한다. 현실은 동물을 넘어 알라그의 기계 단말과도 단숨에 소통할 정도.[3] 그 밖에 에테르 분야에 있어 박식.

야슈톨라와는 구면이며, 민필리아의 아주 친한 친구이자 알피노의 선배로,[4] 첫 등장부터 후배인 알피노(11세)의 대학시절 얘기를 꺼내며 알피노를 질겁하게 만드는 유쾌한 아가씨다. 설정집에서는 아예 취미가 알피노 괴롭히기라고 하며, 우누칼하이가 작은 분이라고 부르자 핀잔을 주는 등 자기보다 어린 인물들에게 상당히 강하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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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창천의 이슈가르드

첫 등장은 창천의 이슈가르드 3.1. 이름은 신생 에오르제아 시절에 언급된 적이 있다. 발데시온 위원회는 샬레이안 본국 근처의 발 섬에 위치하며 별의 생태와 별의 의지, 별과의 소통 수단인 초월하는 힘 등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던 단체다. 쿠루루는 초월하는 힘의 소유자로써 실험의 피험자였다고 하며, 같은 힘을 지닌 민필리아와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5] 그러나 이들이 "차원 붕괴"에 대해서 연구하던 중 갑작스럽게 알테마급 마법에 직격당해 흔적도 없이 소멸해버렸고, 쿠루루는 혼수상태였긴 해도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그녀 역시 모험가와 비슷하게 빛의 가호를 받았기 때문. 혼수상태에 빠진 쿠루루에게 민필리아는 그 동안 몇 번이나 연락을 하며 걱정했었다고 한다.[6]

창천에서는 사라져버린 새벽의 동료들을 찾기 위해 마토야를 찾아가 수정 구슬을 빌리기도 했고, 에테르화되어 지맥으로 빠져버린 야슈톨라를 구출하기 위해 카느 에 센나에게 술식을 배워 야슈톨라를 구출하는 등의 활약을 했다.

삼투신 연대기에서는 초월하는 힘을 가진 동료로써 모험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며, 솔직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의 협력에 서투른 우누칼하이에 대해 다소 나무라기도 했지만 그의 심정을 깨닫고 점차 이끌어주게 된다. 도중에 갈레말의 병기에 다친 쿠루루를 우누칼하이가 지켜주기도 했고, 쿠루루가 감사를 표하자 서툴게 "됐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우누칼하이에게 "별말씀을요"라고 말하는 것을 가르쳐줬다.

2.2. 홍련의 해방자

4.0 홍련의 해방자에서는 기라바니아로 넘어가지만, 제노스 예 갈부스의 랄거의 손길 습격으로 부상을 입은 야슈톨라의 치료를 위해 도마로는 가지 않는다. 이후 부상병을 데리고 아렌벌드와 함께 다른 곳으로 가던 중 제노스의 명령을 받은 포르돌라에게 납치당한다. 제노스의 눈에 서린 광기를 느끼고 그에 대해 한 소리를 하자 제노스는 포르돌라에게 '저 조잘거리는 돼지' 부터 닥치게 하라고 한다... 이후 아울루스 말 아시나의 '초월하는 힘' 연구에 실험체로 이용당하다가 알라미고 탈환 직전 구출되어 돌아온다.

제노스는 언제 초월자가 되었는지는 다소 불확실하지만, 적어도 포르돌라는 쿠루루의 초월하는 힘 연구로부터 인공적인 초월하는 힘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2.2.1. 금단의 땅 에우레카

4.25에서 쿠루루는 모험가와 함께 쿠가네 근처에 나타난 미지의 섬 에우레카에 들어가 그 곳에서 발데시온 위원회이자 동문이었던 에지카 츤지카(Ejika Tsunjika)와 만나 조사를 해나가게 된다.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에지카는 남감자다. 그리고 그들은 에우레카가 사실은 차원 이동된 발 섬(Isle of Val)이라는것을 알게 되고, 수수께끼의 남자 "에우레카"도 만나게 된다. 쿠루루나 모험가의 초월하는 힘을 질시하던 에지카는 악을 멸할 힘을 주겠다는 에우레카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에우레카는 사실 잊혀진 고대의 야만신으로, 창조신을 자칭하고 있다. 에우레카는 사람을 유혹하여 그가 원하는 강력한 무기 같은 사물을 창조하여 그를 주인으로 삼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은 그러한 무기를 쓰면서 점차 잠식되어 투신처럼 되어버리는 것. 에우레카가 만들어낸 무기인 진 참철검등을 보면 유사한 무기를 쓰던 빙의형 투신 오딘도 고대에 에우레카에 의해 만들어진 것일 가능성이 높다. 에우레카는 정육면체형 사물이 본체지만, 인간형 '단말'이 활동하면서 희생양을 찾아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에우레카에 대한 신화는 잊혀졌지만, 고대의 빛의 전사에게 봉인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에우레카를 대략 20년 전 쿠루루의 양아버지인 갈러프 발데시온과 그의 동료들이 찾아내었다. 그들은 에우레카를 조사하면서 누군가 ' 하이델린' 같은 수준의 거대한 창조를 원한다면 에우레카가 별로부터 막대한 에테르를 끌어내 새로운 하이델린을 만들어 세계가 재해로 붕괴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알고 에우레카를 발 섬에 봉인한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봉인만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그들은 지맥을 거꾸로 돌려 야만신의 에테르를 지맥으로 내보내 에우레카를 천천히 소멸시키려 했지만 근래에 아씨엔 에메로롤스에게 에우레카의 존재를 들키고 만다. 간신히 에메로롤스를 물리친 갈러프와 동료들은 아씨엔의 부활을 막기 위해 발 섬을 통째로 지맥에 전송시켜버렸고, 발섬과 에우레카, 아씨엔의 에테르, 갈러프와 동료들은 방대한 지맥 에테르 속에 가라앉아 녹아 사라지게 된 것. 당시 쿠루루는 긴급한 대피소식만을 듣고 대피하다가 지맥 속을 헤매게 되었지만 하이델린으로 인해 초월하는 힘을 가지고 지맥을 탈출해 혼수상태로 발견되었던 것.[7]

그러나 봉인이 약해지자 에우레카는 지맥에 잠들어있는 대량의 에테르를 이용해 발 섬을 쿠가네 근처에 떠오르게 만들었고, 모험가와 쿠루루가 들어오게 된 것이다. 쿠루루는 에우레카의 봉인이 거대한 크리스탈인 에테라이트로 만들어진 술식이란 점을 알아보고 그것을 이용해 에우레카에 대항하려고 했지만 신도화된 것처럼 보이는 에지카는 에우레카의 단말에게 받은 검으로 프로토 에테라이트를 파괴해 에우레카의 봉인을 풀어버린다.

쿠루루와 모험가는 다시 에우레카를 봉인하기 위해 발 섬에서 얻은 마정석을 지맥의 흐름에서 성장시켜 다시 봉인의 술식을 구축하고, 에우레카를 봉인하기 위해 발데시온 위원회의 본부 건물로 진입한다. 그 곳에서 만난 에지카는 모험가와 대결하는 척을 했지만 사실은 에우레카의 단말이 도망치지 못하게 유도하고 그것을 없앨 강력한 무기를 얻기 위해 배신했던 척을 한 것으로, 자신의 검을 모험가에게 던져준다. 모험가는 단말을 제거하고 쿠루루와 에지카는 에우레카를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이런 위험한 야만신을 봉인할 수는 없기에 에지카는 자신을 희생하여 에우레카를 소멸시킬 방법을 제안한다. 단말을 제거한 에우레카의 에테르의 수급이 제한된 상태에서, 에우레카의 주인이 계속 창조를 명하면 에우레카는 에테르를 소모하다가 자멸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주인의 에테르 역시 빨아드리므로 주인도 사망한다는 것. 갈러프와 동료들도 이를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의 에우레카는 보유한 에테르의 양이 많아 4명의 목숨으로도 불가능했지만 약해진 지금의 에우레카라면 에지카 혼자서 희생하면 가능할 것이란 것.

쿠루루는 에지카의 희생을 보고싶지 않아 일단 봉인된 에우레카를 연구하면서 다른 방법을 찾자고 에지카를 설득하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둘은 모험가에게 결정하도록 맡기는데...

이후 쿠루루는 다시 새벽의 혈맹으로 복귀하게 된다.

2.2.2. 발데시온 무기고

4.55에서 모험가는 발데시온 위원회 건물에 봉인되어 있는 에우레카가 만들어낸 무기들을 파괴하려고 한다. 5개의 무기들은 오랜 시간이 흘러서인지 주인 없이도 싸울 수 있게 야만신처럼 변화되어 있었다. 이를 모두 파괴하고 나면 후일담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두 루트의 결과는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 둘 다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그리고 요시다는 진성편에 이어 하드 컨텐츠에 스토리 요소를 넣는 실수를 반복한다. 하드 컨텐츠에 스토리를 넣은 점에 대해서 요시다 나오키는 궤변으로 사과했다(...) 핫픽스에 관한 인터뷰 번역 이거슨 스토리처럼 느껴지지만 스토리가 아녀

2.3. 칠흑의 반역자

5.0 본편에선 놀라울 정도로 출연이 없다. 타타루와 함께 새벽을 지키며 몸만 남은 현자들을 간호한다거나 새벽의 빈 자리를 매꾸기 위해 타타루와 함께 에스티니앙을 영입했다는 대사만 있을 뿐. 칠흑비화 2화에서 에스티니앙을 영입하는 내용이 나온다.

사실 쿠루루는 새벽 멤버들 중 유일하게 발데시온 위원회의 일원이기 때문에 같은 소속의 그라하 티아와 면식이 있으며, 만약 쿠루루가 노르브란트로 가버리는 전개가 벌어졌다면 제 아무리 수정공이 후드로 정체를 가린다 해도, 그의 정체를 눈치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본편이 끝난 후 수정공에게 그라하 티아 꼬친을 보여주면 수정공이 꼬친의 제작자를 추정하면서 '갈러프 씨네 쿠루루?'라고 말한다.

5.1에서 등장, 1세계에서 돌아온 모험가에게 현자들의 몸을 이루는 에테르가 흔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아마도 영혼이 이탈을 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연결이 약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며, 자신이 어떻게든 이쪽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할테니 현자들에게 이를 알리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5.5에서 별의 종말이 다시 시작되면서 샬레이안 본국에 지원요청을 하고 그들을 설득하기위해 돌아간다. 이때 빛전에게 하이델린의 목소리를 들은게 언제였느냐며 물어보는데, 어느 쪽이던 상당히 이전부터 하이델린과 접촉한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이는 하이델린이 더 이상 빛전을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거나 일부러 도와주지 않는 것, 두 가능성 중 하나일 거라며 떡밥을 뿌린다.

2.4. 효월의 종언

기본적으로 전투원이 아니기 때문에 새벽과 함께 움직이는 상황이 많지 않지만, 그러한 본인의 처지를 잘 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선에서 직접 전투하는 새벽의 혈맹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지속적으로 언변이 좋으며 수완이 좋다는 점을 강조해왔기 때문인지[8], 효월에서의 쿠루루는 주로 샬레이안에 남아 뒤에서 새벽의 혈맹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협상을 하거나 뒤를 봐주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효월의 종언은 우선 새벽의 혈맹이 올드 샬레이안에 입국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이 때 새벽의 혈맹 일원들이 올드 샬레이안에 입국하는 것에 잡음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적당한 명분[9]을 만들어 무사히 혈맹원들을 입국시킨다. 깨알같은 에스티니앙 백수 어필 개그신은 덤

이후 야슈톨라, 알피노, 알리제와 함께 철학자 의회의 의중을 조사하기 위해 라비린토스로 들어오자 경미한 두통을 느끼고 환청을 듣더니, 이후 모험가가 발견한 빛나는 꽃에 정신이 팔려 있는 모습을 보인다. 무언가를 느끼는 듯 에렌빌을 미행할 때에도 꽃에 정신이 팔려 있었는데, 알피노와 알리제, 그리고 모험가가 개구리로 변신해 에렌빌에게서 정보를 캐낸 후에도[10] 그 빛나는 꽃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더니, 자신을 찾아온 모험가에게 꽃을 꺾고 마법을 걸어 상하지 않게 한 후, 모험가에게 건네준다.

꽃을 건네주며 쿠루루는 '그녀'라는 사람을 지칭하며 묘한 말을 하더니, "잠시 '그녀'가 될게. 민필리아만큼은 아니겠지만..." 이라며 자신의 몸에 하이델린을 빙의시켜 모험가와 하이델린을 직접 대화할 수 있게 해 준다. 하이델린은 그 꽃은 이정표이자 모험가를 시험하는 존재라는 힌트를 주고, '어둠 속에서 기쁨을 찾고, 절망을 직시하고 슬픔을 이겨내서 앞으로 계속 걸어나간 자만이 진정한 빛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부디 모두와 함께 종말을 비추어 달라는 당부를 한다.

한편 종말의 탑이 나타난 사베네어 섬에 갈 때에도 쿠루루의 주선이 있었는데, 데미르의 유열향에 있는 아르카소다라족 연금술사인 니다나가 쿠루루에게 의뢰한 '빛의 가호'를 가진 사람을 보내달라는 의뢰로 모험가를 사베네어 섬으로 보낸다. 니다나는 이후 영혼수호 비늘이라는 신도화 방지용 부적을 만들어내고, 이를 직접 시험하기 위해 조트 탑으로 모험가와 함께 둘이서 들어가지만 파다니엘에 의해 조트 탑에 붙잡혀버린다. 이후 조트 탑에 새벽의 혈맹원이 모두 모여 니다나와 붙잡힌 아르카소다라족을 구출하기 위해 돌입하는데, 실제로 조트 탑에 들어갈 때 쿠루루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1] 이후 위리앙제와 그라하 티아, 야슈톨라와 함께 하층에서 붙잡힌 아르카소다라족을 구출하기 위해 양쪽으로 갈라지게 된다.

이후 일사바드 파견단에 혈맹원들이 참가하게 되자 쿠루루는 혈맹원들이 앞으로 활동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올드 샬레이안의 발데시온 분관에 남는다. 갈레말드로 출발하기 직전 타타루가 혈맹원들에게 손수 제작한 방한복을 나눠주고, 프라민과 다른 혈맹원들에게 돌의 집을 맡긴 타타루가 발데시온 분관의 쿠루루와 합류하게 된다.
그러더니 바브일 탑을 공략한 후 달의 봉인을 깨부수려는 파다니엘과 제노스 앞에 눈을 감고 비틀거리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하이델린에게 빙의된 채 파다니엘과 제노스를 막기 위해 직접 등장한다. 간신히 봉인을 완전히 깨부수는 것을 막은 하이델린은 모험가에게 달에 가서 그들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하고 기절하는데, 이때 그라하 티아는 '매우 위험한 전송마법을 사용해 여기까지 무리하게 왔다'라고 말하며 쿠루루의 에테르가 거의 다 고갈되어 빨리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말을 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잘 회복했는지, 달에서 귀환한 모험가에게 사베네어에 종말이 도래했다 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주며 경황이 없겠지만 빨리 사베네어 섬에 가 달라고 부탁한다. 여전히 자신은 발데시온 분관에 남아 있기 때문에 또다시 오랫동안 출연이 없다. 엘피스에서 돌아온 모험가 새벽의 혈맹원이 하이델린과 직접 만나기 위해 아이티온 별현미경에 진입하자, 던전 초입에 백업은 맡겨달라고 하더니 에테르 농도가 너무 짙어 통신이 끊어진다는 말을 남기고 통신이 두절된다. (...)

하이델린과 만나고 난 후, 기함 라그나로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타타루와 함께 에오르제아 전역에서 모험가의 손길이 닿았던 사람들을 불러모아 주는데, 이때 쿠루루의 숨겨진 조력자로 에렌빌이 등장한다. 에오르제아 곳곳을 돌아다니는 조달꾼들의 힘을 빌려 모험가의 조력자를 모으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내고, 등장하지 않는 동안 에렌빌을 조력자로 만든 모양. 그렇게 성공적으로 라그나로크를 건조하고 울티마 툴레로 출발하는 혈맹원들에게 반드시 이기고 오라는 당부를 남긴다.

올드 샬레이안에 남아 모험가 일행의 승리를 기원하던 도중, 하늘에 유성우가 드리우고 올드 샬레이안에 종말이 도래하는 환각을 본다. 불길한 예감을 느끼는 쿠루루 앞에 어떤 인물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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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루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제노스 예 갈부스. 알리제의 일갈에 생각을 바꾼 제노스는 다시 한 번 모험가와 싸우고 싶다는 일념으로 올드 샬레이안까지 그를 찾아온 것이다. 이에 쿠루루는 모험가의 위치를 알려주는 대신, 그 제노스와 협상을 걸어 새벽의 혈맹이 위기에 처하면 단 한 번 도와줄 것이라는 약속을 따낸다. 그렇게 제노스가 머나먼 울티마 툴레까지 쫓아올 수 있었던 것은 쿠루루 덕분이었던 것. 모든 일을 마치고 돌아온 새벽의 혈맹을 타타루와 함께 맞아주며, 표면적으로 해산하는 새벽의 혈맹을 두고 자신은 그라하 티아와 함께 발데시온 분관에 남아 발데시온 위원회를 재건하겠다는 목표를 내비친다.

2.5. 황금의 유산

신직업 픽토맨서로서 동료로 참여한다.[12]

3. 기타

파이널 판타지 V의 등장인물 쿠루루에서 여러모로 컨셉을 따온 듯한 캐릭터. 풀네임도 동일하고, 동물과 대화가 가능한 점도 비슷하며, 귀 모양 후드 역시 그 쿠루루의 백마도사 복장이다. [13] 다만 파이널 판타지 V의 세계관과 직접 연관은 없는 별개의 인물. 종족도 다르거니와 자세히 보면 머리 색이 다르다.

이름이 라라펠식이 아닌 이유는 고아였기 때문. 만약 라라펠식 이름이었으면 "쿠루루 쿠루"가 될 것이다.[14] 휴런이었던 갈러프 발데시온(Galuf Baldesion) 할아버지가 키웠다고 한다. 갈러프는 발데시온 위원회의 위원장이며, 쿠루루는 마토야와 초면이었지만 마토야와 갈러프는 구면이다. 갈러프는 파판 5편의 갈러프 도가 모티브인 캐릭터로 보이며, 갈러프 도의 풀네임이 갈라프 할름 발데시온(Galuf Halm Baldesion)이었다.

설정집에 따르면 쿠루루의 고양이 귀 후드 'Cloak of Nine Lives'는 원래 갈러프의 선물이었다고 한다. '언어의 벽을 초월하는 힘'에 대한 상징이며, 초월하는 힘은 개인적인 특성이며 두려워할 필요 없다는 갈러프의 믿음을 담고 있다고. 쿠루루는 이 메세지가 좋았는지 같은 디자인의 옷을 계속 입고 있다고 한다.

담당 성우인 난죠 요시노는 파판 시리즈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주 파판의 의상을 입기도 하는데 쿠루루의 의상도 직접 입었었다. #

쿠루루와 같은 발데시온 위원회의 일원으로는 위원장인 갈러프, 그라하 티아 등이 있다. 갈러프는 발 섬의 소멸에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삼투신 연대기에서 위리앙제가 마과학 연구소에 설치했던 봉인 마법은 갈러프가 고안한 것으로, 최상급이었다고 한다. 마법에 소질이 없는 갈레말 제국은 해제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것이었다는데.. 또한 클라이브와 동료 한 명의 2인조가 모래의 집에 와 있었지만 제국의 습격에서 전사. 클라이브는 앞에 서 있으면 차주겠다는 건방진 대사를 한다.(...) 이 외에도 우네와 도가가 모험가와 처음 만날 때 발데시온 위원회를 사칭한 적이 있다. 신생에서 잠시 마른뼈 야영지에서 만난 에테르 학자 람베르탕도 여기 소속.

세피로트를 깨우면서 할아버지로부터 '잠꾸러기 깨우는 법'을 배웠다고 하는데...?

효월의 종언 메인 일러스트를 보면 쿠루루 빼고 모든 새벽의 혈맹 멤버가 다 있는데 요시다 왈, "원래 하이델린 바로 아래에 쿠루루가 들어가야하는데 일러스트 발주 넣을 때 실수로 빼먹었다" 라고..


[1] 발섬에서 초월자 실험을 하면서 친해졌다. [2] 백마도사가 아니다. 설정상 백마도사는 다수 존재할 수 없기 때문. 삼투신 퀘스트 중 미터기 보면 환술사로 뜬다 이는 같은 샬레이안의 현자인 야슈톨라도 마찬가지. 고양이 귀 후드는 파이널 판타지 III의 백마도사 상위 직업인 도사의 복장이다. [3] 다만 매사에 이 힘을 쓰는 것은 아니며 일방적으로 마음을 들여다보거나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는 알기 어려운 것 같다. 우누칼하이는 세피로트를 토벌할 작전에 대해 쿠루루가 정확히 선수치자 "이렇게까지 정확히 마음을 읽으실 줄은 몰랐습니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쿠루루는 "그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알 정도로 편리한 힘은 아니야. 목숨을 건 임무니까 진지하게 예습하고 온 거지"라고 말한다. 이 밖에도 우누칼하이의 속내를 간파하자 우누칼하이는 초월하는 힘을 이용한 것이냐고 묻자 쿠루루는 그냥 어림짐작이라고 한다. 자신이 초월하는 힘을 쓰더라도 언어의 벽을 넘어 상대가 전하고 싶은 것을 알 수 있을 뿐이지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고 하며.. [4] 단, 영어판에서는 스승과 제자라고 나온다. [5] 대외적 기밀이라 알피노는 나중에 쿠루루와 마토야의 동굴에 들렸을 때 처음 알았다고 한다. [6] 샬레이안의 조사에 따르면 발 섬의 소멸은 파괴라기보다는 존재가 없어진 "무"에 가까우며, 알테마보다 더 강력한 무언가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어쩌면 절대신 조디악이의 힘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온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4.0에서 등장 예정이라고 한다. 아무튼 발 섬의 동료들을 잃어버린 탓에 민필리아를 비롯한 새벽의 일행만은 반드시 구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7] 사실 이 부분은 설정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아씨엔 나브리알레스가 돌의 집에 침입하기 직전에 발 섬에 대한 소식이 들렸고, 알테마급의 마법에 직격당해 소멸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었다. 또한 '차원붕괴' 운운하는 나브리알레스에게 민필리아가 그럼 발 섬도 니들이 그런거냐고 묻자 나브리알레스는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부정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 당시에만 하더라도 아씨엔이 주도적으로 발 섬을 소멸시킨 듯한 묘사였던 것. 이것이 쿠루루와의 대화로 알테마급 마법을 피하기 위해 발섬을 전송시킨게 아닐까 추측하며 발섬 소멸의 원인 결과를 바꿔버렸다. [8] 알피노를 말빨로 발라버리거나, 칩거 중이던 에스티니앙을 찾아내 영입시킨 것 등. [9] 에우레카 사건으로 궤멸한 발데시온 위원회의 재건에 대한 조력자로서 새벽의 혈맹을 입국시켰다. [10] 개구리로 변신시킨다는 발상을 해낸 건 야슈톨라. 쿠루루도 같이 가려 했지만 야슈톨라가 '다른 데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람은 안 된다'라는 이유로 대기시킨다. 여담이지만 개구리 3인방은 에렌빌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간파당했다.(...) [11] 쿠루루와 혈맹원들은 실제로 조트 탑 초입에서 같이 싸워주는데, 이때 쿠루루는 환술사라는 직업대로 플레이어를 회복시켜 주는 등의 미약한 지원을 해 준다. 이제 플레이어는 못 쓰는(...) 에어로가 같은 스킬까지 쓴다. 부럽다 [12] 전작에선 온갖 모험을 겪은 새벽 일행에 비해 전투력이 차이난다고 여행의 참여를 미뤘기에 기대하는 유저들이 많다. [13] 파이널 판타지 III 백마도사 상위 직업인 도사의 옷과도 비슷하다. 따지고 보면 이쪽이 제일 원조. [14] 영어판에서는 이름이 파이널 판타지 5처럼 Krile인데, 알다시피 이 것은 라라펠 식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판에서는 이름마저 나중에 받은 것이란 설정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