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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3:40:08

코지마 카즈야

코지마 카즈야
[ruby(児, ruby=こ)][ruby(嶋, ruby=じま)] [ruby(一, ruby=かず)][ruby(哉, ruby=や)] | Kazuya Kojima
파일:코지마 카즈야.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코지마 카즈야
([ruby(児, ruby=こ)][ruby(嶋, ruby=じま)] [ruby(一, ruby=かず)][ruby(哉, ruby=や)], Kazuya Kojima)
출생 1972년 7월 16일 ([age(1972-07-16)]세)
일본 도쿄도 하치오지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77cm| A형
가족 배우자 츠보이 시즈카(2011년 결혼)
학력 히노데고등학교 (졸업)
소속 그룹 안잣슈
포지션 보케
직업 코미디언, 유튜버
데뷔 1993년 <보캬부라 천국>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배우 출연작
3.1. 영화3.2. TV 드라마3.3. 애니메이션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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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코미디언. 오와라이 콤비 안잣슈의 멤버다.

팀 자체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지만 정작 개인 활동에서는 파트너 와타베 켄 혼자만 잘나가면서[1] 팀 내에선 어찌 보면 그늘에 가려졌다고 할 수 있었으나, 이후 유튜브에서 다정다감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호감을 얻고 있다. 그와 동시에 본인의 개인 방송 활동도 호평을 받으며 현재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연예인 중 하나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100만명이며 콘텐츠는 40대 아재의 도전 등등.

2. 생애

어린 시절 아버지의 도박으로 인해 부모가 한때 별거생활을 했던 과거가 있다. 학창 시절에는 그다지 눈에 잘 띄지 않는 타입이었던 듯. 본인 말로는 초.중학생때 전성기였다고 하며, 고등학생때는 여자애들이랑 말도 잘 못섞는 학생이였다고 한다. 한때 아이돌을 꿈꿔 쟈니스에 이력서를 보냈다고 한다.[2] 개그맨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진리키샤 산하의 스쿨JAC에 입학하지만,[3][4] 정작 아이카타를 찾지 못한 탓에 1993년에 아이카타 없이 혼자 활동하는 개그맨인 핀게닌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등학교 동창들 중에서 아이카타를 찾아보자고 생각하고 동창생들에게 차례로 연락을 하던 끝에 와타베 켄을 만나 안잣슈를 결성하게 된다.[5]

하지만 와타베의 부모는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포기하게 만든 원인이 코지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코지마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고 한다.

데뷔 동기들이 죄다 거물들인데, 진나이 토모노리[6], 켄도 코바야시, 타무라 켄지, 나카가와케가 동기들이다. 그래서인지, 동기들끼리 친한 모습을 은근히 많이 보여준다. 코지마는 타무라를 선배로 알고 있었으나, 정작 대기실에서 만날 당시 연하의 동기라고 할 때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7]

2003년 일본프로마작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로 작사 시험에 합격하여 일단은 프로 작사이기도 하다. 프로작사가 된 이유는 '주변 사람들에게 대단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그러나 실질적으로 프로작사로서의 활동은 없고, 연예인 대상 마작대회나 마작방송에 거의 무조건 출현하는 정도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도 마작을 좋아하는 게닌들이 많기 때문에 인맥 관리에는 도움이 되는 중이라고 하며, 아카시야 산마와도 자주 마작을 두는 사이.

2012년 11월 기준, 특유의 욱하는 개그가 잘 먹혀들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주된 패턴은 이름이 잘못 불려지고 [8][9][10] 이를 "코지마라고!"라고 욱하면서 받아 치는 것이다[11]. 이 때문에 오히려 와타베가 코지마 덕을 보는 중이라고. 이렇기에 지금도 다운타운 같은 오와라이들이 코지마가 나올때마다 열심히 괴롭힌다. 심지어 그 괴롭힘 당하기의 본좌격인 데가와 테츠로도 "내가 유일하게 괴롭힐수 있는 녀석은 너밖에 없다고!" 라고 할 정도다.
심지어는 일반인 들도 이걸로 코지마를 괴롭히는데, 데가와의 방송인 <데가와 테츠로의 충전좀 주실수 있겠습니까?>라는 방송에 출연했을 때는 들리는 곳마다 일반인들이 이짓을 해서 수도없이 "코지마라고!"를 외쳤다고 하며,방송 끝난 후엔 "개그맨들만 모이는 방송에 나갔을때도 이렇게까지 코지마라고를 외친적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약 반나절 동안 12번을 외쳤다고 한다. [12]

이외에도 존재감이 부족한 점을 이용해서 병풍내지는 신인기믹으로도 나오는데 후배 게닌들이 이름만 불러대면 "코지마씨야! 너보다 선배라고! 존칭붙여 임마!"라고 버럭하지만 전혀 위협이 안되므로 웃게되는 패턴이다.


심지어 시구를 하러 나와서도 "코지마라고!"를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48

2008년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영화 도쿄 소나타에서 코바야시 선생 역할을 맡아 배우로 데뷔하였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연기자로 활동하는 중이다.

2013년 인기를 끌었던 TBS 드라마 "루즈벨트 게임"에서 아오시마 제작소의 영업부장 역할을 맡아 괜찮은 연기를 선보였다.[13]

2019년 레이와 라이더 첫작인 가면라이더 제로원에서 후쿠조에 준 역을 맡았다. 7월 17일 발표회에서 유행어인 '코지마다요(코지마라고)'를 선보이기도 했다.[14]

2020년도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해왔던 것이 드러난 파트너와는 달리 구설수 없이 가정을 지키며 잘 활동하고 있다. 파트너의 불륜을 진짜로 몰랐냐는 반응도 없진 않았지만, 와타베가 그동안 코지마를 무시해왔다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방조자가 아니냐는 반응은 묻혔다.

사건 이후 코지마 카즈야의 입장. 당시 내용을 직접 찾아듣기 어렵다. 당시 코지마가 말한 내용 전문이다. 장장 11분에 걸쳐 밝힌 입장에서는, 와타베를 향한 그간 묵혀뒀던 감정과 와타베가 너무 자만했던 것 아니냐는 비판, 그러면서도 말빨 좋은 와타베 대신 자신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민폐를 끼치게 되었다는 생각에 청취자에게 사과하는 내용, 당장은 복귀를 논할 수도 없고 복귀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몰라도 사람과 교류할 줄 아는 인간이 되어서 돌아오길 바란다는 당부 등이 담겨 있다.

이 방송이 나간 이후, 코지마를 응원하는 대중이 늘어났고 일거리도 많아지고 있다. 인기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새 시즌에도 출연중. 특히 sns의 댓글이 눈에 띄게 늘어났는데 인스타그램의 이전 게시물들은 100개도 안 되는 댓글이 달려있었지만, 와타베 사건 이후로 처음 올린 게시물의 댓글은 900개가 넘어갔다.

2020년 7월 3일자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명은 '코지마라고!'.
카지삭크, 에가시라 2:50등 유튜브로 성공하는 게닌이 계속 나오자 나도 저런거 한번 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차에 회사에서 유튜브 개설 권유를 했고 이를 받아들여 5월부터 준비, 6월 중순경에 시작을 하려 했는데 와타베의 불륜사건이 터지면서 몇번 연기를 하다가 겨우 시작할 수 있었다고. 7월 6일 시점으로 개설 4일차에 단 두개의 동영상만이 올라와 있는데도 구독자수가 거의 6만에 육박하는 상황이라 초반 페이스는 좋은 편이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와타베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코지마의 채널에 몰린 사람들이 많을거라 예상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50만을 넘겼고, 조회수도 100만에 가까운 것이 간간히 나올 정도로 잘 되고 있다. 2020년 오리콘 뉴스 좋아하는 유튜버 조사에서는 20대가 좋아하는 유튜버 1위에 선정되었다. 2021년 3월 현재는, 수백명의 개그맨 유튜버들 중 20위 이내[15]에 자리잡고 있을 정도다.

와타베 불륜 사건 이후 와타베를 까는 네타 역시 절찬리에 써먹는 중이다. 6월 30일 처음으로 혼자 진행한 시로쿠로안잣슈에서도 "드디어 명백해졌네요. 제가 백, 와타베가 흑"이라거나, 본인의 유튜브 채널 영상 중 "오랜만에 위키페디아를 둘러보자" 편에서 "파트너 와타베 켄? 누군데 그거? .... 아~ 그렇지, 하도 안 만나다 보니 까먹었어"라고 하는 등. 그 중에서도 압권은 2020년 9월에는 TBS 방송에 출연해 2020년 9월의 TBS 방송 출연. 가지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라는 말 하지 마!"라고 한다. 확실히 네타 중 하나로 자리잡은 듯 하다.

3. 배우 출연작

3.1. 영화

3.2. TV 드라마

3.3. 애니메이션

4. 기타



[1] 와타베의 전성기 시절 안잣슈 매니저 왈, 와타베의 수입이 코지마의 수입보다 3배 정도 더 많았다고 한다. [2] 그러나 아직까지 답이 오지 않았다고 한다. [3] 연예인이라면 뭐든지 좋았던 듯 하다. 당시에는 NSC가 아직 오사카에만 있었기 때문에 너무 멀어서 가진 못하고 고민하던 중 마침 친한 여성 동급생의 오빠가 B21이란 개그그룹이자 다운타운의 동기인 히로미였던지라 그에게 상담을 했고, "내가 아직 제자를 들일 상황은 아니고 마침 프로덕션 진리키샤에서 양성소를 만든다고 하더라. 거기 들어가 보는게 어때?"라고 추천해 줘서 들어가게 되었다고. [4] 여담이지만, 당시 거의 마감 직전에 신청서를 보내서 자신이 마지막 응모자였는데, 번호가 107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와~ 새로 만들어 지는 곳인데도 나 말고도 106명이나 신청을 했단말야?"라며 긴장한 채로 양성소에 갔더니 자기 포함 꼴랑 7명이 나왔다고 한다. 즉 숫자가 너무 적어서 100번부터 세는 식으로 허세를 부렸던 것. "이렇게 인기 없는 곳인 줄 알았다면 아마 안 갔을 것"이라고 술회했을 정도로 처음엔 엄청 실망했다고 한다. [5] 이에 대해 와타베가 말하길, 처음 코지마가 연락했던 동창생들은 거의 개그맨 체질이 아닌 동급생들뿐이었다는 듯했다고 한다. 게다가 학창시절 코지마의 이미지는 구석에서 조용히 있던 타입이라 "코지마가 개그맨? 무리지 그건"이란 인상이었기에 더욱 거절당했을 거라는 듯 하다. [6] 상당한 절친으로 유튜브에 같이 나오기도 한다. [7] 사실 이건 코지마 본인이 상당한 동안인 것도 있다. [8] 예를들면 코지마(児嶋)가 아니라 오오시마(大島)라고 부른다거나하는 식이다. [9] 때때로 와타베 켄과 같이 출연했을 경우, "오 와타베 켄군 오랫만에 출연했네, 반갑고 (코지마 카즈야를 보고)잠깐, 근데 쟨 누구더라??"라고 아카시야 산마같은 선배 게닌이 물으면 "코지마에요!"라고 나오는 것과 같이 병풍기믹때도 쓰인다. [10] 일본 야구선수 중에 오지마 카즈야(小島和哉)라는 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의 경우는 반대로 코지마 카즈야로 잘못 읽히곤 한다. 당장에 일본어 번역기도 코지마 카즈야로 표기할 정도. 그러다 보니 이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고 처음 나온 개인 굿즈가 "코지마가 아니야! 오지마라고!"(コジマじゃないよ。オジマだよっ!!)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 [11] 예시: 안잣슈 코지마 장난. [12] 이름 잘못 불려지는 패턴은 사실 코지마가 예능에서 웃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패턴이지만 물론 예능계 짬밥이 있으니 자리를 깔아주면 충분히 웃길 능력은 있지만, 현재 일본 예능계의 기본 패턴이 이야기를 진득하게 들어주는게 아니라 타이밍 생기면 다들 치고 나가는 히나단 계열인지라 순발력이 떨어지는 코지마로는 이게 한계인 셈이기 때문에,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면 오히려 "틀리라고!"라며 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3] 다만 비중은 거의 없다고 보는것이 맞다. 물론 호소카와가 사장이 되면서 공석이 된 영업부장직을 맡을 정도로 유능하다는 뒷설정이 붙어 있겠지만, 극 중 크게 개입하는 일은 없으며, 당황한 얼굴로 뛰어 들어와서 "큰일 났습니다~"라는 상황을 만드는 정도다. [14] 실제로 작중 14화에서도 사용이 되었다. [15] 2020년 2월 시점에서 17위. [16] 동료 게닌의 증언에 의하면 츳코미 네타수첩(기본적인 츳코미들과 이런 장면에선 이런 츳코미를 하면 좋겠다 싶은 소재들을 적어놓는다)에 쓰여있는 츳코미의 수는 떨렁 "어이!", "이봐!", "코지마야!"의 3개 뿐이라고 한다. 즉 남들이 놀리면 저 3가지 단어를 버럭 소리지르는 식으로 말하고 끝난다는 (...) [17] 사실 이 짓은 안잣슈가 현재의 상태로 정착하기 전부터 대기실에서는 빈번하게 벌어지던 일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에는 TV에서 보여주던 개그풍이 치밀하게 짜인 각본대로 움직이는 착각계 콩트, 즉 머리 좋은 이미지였기 때문에 참고 있었던 것 뿐이고 이걸 잘 모르던 선배가 자기네 이벤트에서 평소대로 괴롭히자 와타베가 직접 가서 말리기까지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연륜이 쌓이자 "이 경력 정도면 봉인해재(...) 해도 문제 없겠지"라고 해서 다들 즐기게 되었다고 한다. [18] 주인공 아들을 혼내는 담임 선생님 역할이라 한 두 시퀀스 정도 분량이다. [19] 이 때문에, Lil 칸사이 멤버들과 같이 방송을 할 때 멤버들이 놀라기도 했다. [20] 오늘날 일본 성인 남성의 평균 키는 170cm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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