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의 등장 진영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판오세아니아 |
|
|
기사단 |
|
바루나 즉응 사단 |
스발라헤이마 동계군 |
케스트럴 개척군 |
|||
코드: 캐피톨** |
|||||
유징 제국 |
금위대 |
무적군 |
백기군 |
||
대박군** |
|||||
아리아드나 |
|
|
US아리아드나 레인저대 |
||
타르타리 전단 |
코스모플롯 |
레키프 아흐정** |
|||
하퀴슬람 |
하사신 바흐람 |
|
라마흐 특임대 |
||
멜렉 대응단** |
|||||
노매드 |
코레히도르 관할군 |
바쿠닌 관할군 |
퉁구스카 관할군 |
||
비페라 추적군** |
|||||
컴바인드 아미 |
오닉스 접촉군 |
모랏 침공군 |
샤스바스티 원정군 |
||
엑스라 병참사** |
|||||
알레프 |
강철 팔랑크스 |
공작분서 |
앙크 팀** |
||
토하* |
데라스 카르** |
||||
O-12 |
스타르마다 |
횃불 여단 |
글라디우스 팀** |
||
무소속 |
드루즈 베이람 시큐리티 |
화이트 컴퍼니 |
이카리 컴퍼니 |
||
스타코 |
다샷 컴퍼니 |
외인부대 |
|||
나선 군단* |
컨트랙티드 백업** |
||||
일본 분리주의군 |
오반 |
신덴부타이 |
하야부사 상륙전대 |
||
* 생산중단 ** 증원군 |
}}} |
KOSMOFLOT
미니어쳐 게임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아리아드나 우주군. 과거 인피니티 캠페인의 결과를 통해 추가된 섹토리얼이다. 우주의 혹독한 환경에 대비해 아리아드나 내에서 최고의 훈련을 받은 병력들로 이뤄져있으며, 모든 아리아드나 지역에서 공수한 최고의 재능을 보이는 병사들과, 그들을 이끌 악명 높은 전쟁영웅 캐릭터들 역시 다수 존재한다.
1. 배경[1]
아리아드나군의 의무는 아리아드나 시민과 이권을 수호하는데 국한되지 않는다. 아리아드나의 영토를 온전히 수호하는 것도 아리아드나군의 의무다. 하지만 이 의무는 아리아드나가 휴먼 스피어와 다시 접촉하는 것과 동시에 휴먼 스피어 열강들이 던 행성에 나타나며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던 행성 지표에서 상대해야 하는 문제도 한둘이 아니지만, 문제가 던 행성 대기권 밖으로 넘어가면 아예 손도 댈 수 없다.아리아드나 정부로서는 휴먼 스피어와 다시 만나기 전까지 우주 경쟁이 큰 관심사가 아니었다. 기껏해야 위성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것 정도일까. 던 행성 궤도 바깥의 자원들은 행성 전반을 개척한 다음에나 개발할 수 있는 미래의 목표였을 따름이다. 하지만 난데없이 외세가 쳐들어와 아리아드나의 정당한 소유물을 훔쳐 가려 하고 있다. 광물이 풍부한 소행성대를 비롯해 던 행성이 자리 잡은 헬리오스계의 다른 천체들까지 말이다. 다행히도 국제 우주법 덕에 아리아드나는 티토노스, 우샤스, 에오스트레스 행성과 암스트롱 소행성대의 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개척선 아리아드나호가 헬리오스 행성계에 도착한 뒤 발사했던 탐사정들은 사라뉴와 알비나 행성, 테레시코바 외곽 소행성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에 이들 천체에 대한 소유권은 인정되지 않았다. 아마 이 탐사정들은 실종됐거나 오랫동안 방치된 채로 있다가 파괴되었을 것이다.
현 상황에서 아리아드나군 총사령부 스타프카가 처리해야 할 문제는 두 가지다. 하나는 적법한 영토의 소유권을 수호하는 거고, 다른 하나는 빼앗긴 영토의 정당한 영유권을 무력시위로 되찾는 거다. 그런데 두 문제가 다 하나의 원인으로 귀결된다. 아리아드나에는 우주 함대가 없다. 아리아드나 우주 개발 계획에 시동을 다시 걸고 우주 경쟁에 뛰어드는 건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우주 개발 계획에는 우주선만 필요한 게 아니다. 적절한 훈련을 거친 인력과 시설, 기반 구조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중 어느 것도 하루아침에 구할 수 있는게 아니다. 스타프카가 그냥 기능이라도 하는 함대를 구비하는 데만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릴 건 자명했다.
우주 개발 계획이 진행되는 동안 던 행성 너머의 영토를 어떻게 수호하느냐는 문제는 간단하고도 우아하게 해결됐다. 아리아드나는 해당 지역의 광물 개발권을 새롭게 동맹을 맺은 하퀴슬람과 노매드에 팔았다. 이들은 아리아드나가 헬리오스 성계 개발에 뛰어들 때까지 자기들 이권과 설비를 기를 쓰고 지킬 것이다. 광물 개발권 임대 계약으로 들어온 예상치 못한 수익은 우주 개발과 긴급한 우주 함대 구성에 투자됐다. 아리아드나는 테레시코바 소행성대 같은 분쟁 지역에서 아리아드나 담당관이 붙은 사략함대를 고용한다는 방안은 배제했다. 그랬다가는 외세에 개입할 빌미를 줄지도 모르고, 휴먼 스피어 전역에서 준동하는 해적 개척지 이야기를 들어보면 괜히 사략선을 고용했다가 헬리오스 성계가 해적 천지가 되는 위험을 무릅써야 할지 모른다. 아리아드나는 대안으로 O-12 순찰선에 아리아드나 담당관들을 태워 순찰 임무를 맡겼다.
재개된 우주 개발 계획은 아리아드나 경제 및 산업 구조에 갑작스럽게 국외 기술이 밀려들어 와 혼란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해 설립된 기관인 테크놀로지야 브스트레차, 기술 위원회(Технология Встреча)의 규제 사항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아리아드나는 주로 노매드와 하퀴슬람에서 외국인 전문가들을 고용해 향후 아리아드나 우주 함대와 우주 설비를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 이에 따라 민관 연구 기관인 아리코스모스가 설립됐고, 스타프카는 향후 코스모플롯(Космофлот)이라 불릴 우주 사령부를 발족했다. 각각의 기관은 마띠에 각자 사무국을 두고 있지만 아리아드나 남부 지역의 코롤레프 코스모노틱 우주 연구소와 코롤레프 발사장을 공동으로 이용한다. 이 시설들이 자리 잡은 코롤레프시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우주 개발을 위해 지어올린 도시로, 레오노프 우주 비행사 훈련 센터도 이 도시에 있다.
코롤레프 시에서 향후 우주 경쟁을 이루어낼 인원들이 훈련을 받는 동안, 필수적인 지상 및 궤도 시설들도 건설에 들어갔다. 아리아드나 상업 분쟁 이후 O-12가 던 행성 궤도 집입 용도로 건설한 게이트웨이 정거장은 민간 용도로 설계됐다. 하지만 아리코스모스와 코스모플롯 양쪽 모두 자체적으로 궤도 시설을 띄울 생각이었다. 이에따라 아리아드나는 몇몇 코레히도르 기업과 계약을 맺고 향후 무라도프 정거장이라 불릴 궤도 시설을 짓는다. 개척선 아리아드나의 위대한 우주 비행사이자 아리아드나 개척 계획의 지도자로부터 따온 이름이다. 아리아드나의 별들로 향한 첫걸음인 무라도프 정거장은 우주선 발사장과 연구 시설, 함대 사령부 등의 기반 시설로 이루어졌다. 무라도프 정거장에 잔뜩 깔린 방어체계는 이 시설이 군사 시설인 동시에 코스모플롯의 사령부라는 걸 강하게 드러낸다.
한편 파라디소의 보탄 점프 게이트 주변에서 분쟁이 벌어지는 동안 이른바 부란 계획이라는 비밀 작전이 진행됐다. 샤스바스티 침투 건으로 금제 조치가 걸린 노매드 궤도 조선소, 라 포르자를 아리아드나 특공대원들이 점거하려 한 것이다. 임무 목표는 라 포르자 시설을 확보한 뒤 궤도 조선소 운용 기능 같은 기밀 정보를 취득하고, 궁극적으로 시설 전체를 던 행성 궤도까지 몽땅 끌고 오는 것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스타프카는 이 작전과 아무 관계도 없었다. 부란 계획은 어디까지나 작전 사령관인 로페즈와 카라베이, 카즈보즈의 독단적인 결정이었고 이지스 국은 이들 지휘관을 체포해 투옥했다. 세 장교를 구출하려던 화려한 시도가 엉망진창으로 실패한 이후, 아리아드나 최고 사령부는 반역 혐의로 군사 재판에 올릴 거라며 이들을 데려갔다. 하지만 아리아드나 군사 법원은 무혐의로 재판을 종결했고, 장교들은 에오스트레스 행성에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배정됐다. 하퀴슬람과 노매드 기업들이 아리아드나의 허가를 받아 헬륨과 메탄, 수소를 채취하는 행성이다. 아리아드나는 로페즈, 카라베이, 카즈보즈 세 지휘관이 확보한 정보를 활용해 건설한 새 정거장의 이름을 보탄 구역에서 벌어진 작전을 기려 부란 정거장이라 이름 붙였다. 부란 정거장은 하퀴슬람의 구식 초대형 수송선의 선체를 전용해 건설했는데, 여러 외국 기업들이 탐내는 에오스트레스 행성에서 아리아드나의 이권을 수호하는 공격 및 방어 시설로서 코스모플롯의 영구적인 궤도 기지로 기능할 것이다.
아리아드나 우주 개발 계획은 던 행성 궤도를 돌고 있던 개척선 아리아드나를 재개장해 코스모플롯의 미래 작전 기지로 탈바꿈한다는 비엥브뉴(Bienvenue), BV 프로젝트은 완전히 포기했다. 지금 아리아드나호는 그냥 우주 쓰레기에 불과했고 전문가들의 연구 평가에 따르면 다시 아리아드나를 재가동하는 데 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우주 개발 계획은 그냥 아리아드나를 원래 있던 우주 궤도 위에 남겨두기로 했다. 현재 코스모플롯은 아리아드나호는 코스모플롯 승함 부대의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얼만디노 밀수꾼들이 아리아드나호를 비밀 은신처로 써먹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코스모플롯이 진정한 우주 함대가 되려면 시설 말고도 우주선이 필요하다. 참으로 골치 아픈 문제인게 코스모플롯의 작전 및 전략적인 요구 사항과 테크놀로지야 브스트레차의 제한 사항의 타협점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코스모플롯은 외세의 도움 없이는 유지 보수나 운용이 불가능한 외국 함선을 들여올 생각이 없었다. 따라서 몇 단계에 걸쳐 함선을 확보하여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통합된 함대를 구축하는 함대 창설 계획이 필수적이었다. 지휘관과 장교들은 매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까지 꾸준히 경험을 쌓아 올릴 테고, 언젠가는 아리아드나의 우주 작전 야망에 걸맞은 함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적들과 인적, 물적으로 맞설 수 있을 때까지 지속해서 발전을 거듭해야 한다.
함대 확보 최초 단계에서 코스모플롯의 목표는 지역에서 벌어지는 저강도 분쟁에서 아리아드나의 이권을 수호할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너무 비싸고 유지하기도 어려운 대형 우주선을 구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특히 저 비싼 우주선을 제대로 된 우주전 경험조차 없는 승무원과 장교들에게 맡겨야 한다면 더더욱. 따라서 코스모플롯은 정찰 및 순찰 임무에 적합한 소형 함선들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입수한 순찰선들은 다양한 임무에 투입됐다. 공격적으로는 경포함이나 어뢰정으로, 승함임무나 상륙 임무에는 고속 수송함으로써다. 코스모플롯의 기함 자리는 코마로프라는 코르벳함이 맡았다. 코스모플롯의 함선 모두는 하퀴슬람이나 유징에서 건조된 함선으로, 대부분이 노후 함선이었지만 유지보수가 쉽고 운용도 어렵지 않았다. 그리고 코레히도르는 아리아드나의 작전 요구사항에 맞춰 이 낡은 함선들을 현대적으로 개수해주었다. 이 자그마한 함대만으로는 코스모플롯이 휴먼 스피어의 주요 성간 함대로 부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지만 탐욕스러운 초기업과 해적들로부터 아리아드나의 이권을 지키는 데는 충분했다. 그리고 아리아드나가 던 행성 바깥에서 벌어지는 분쟁에 개입할 수단을 얻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코스모플롯은 던 행성 궤도 방어를 위해 버려졌던 고랴시차야 즈베즈다(Горящая звезда), 불타는 별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했다. 던 행성을 레일건을 탑재한 방어 위성 네트워크로 감싸는 계획으로, 이 방어 위성들은 단순하지만 치명적이었다. 레일 가속기의 탄자가 아리아드나에 넘쳐나는 테슘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기와 함선만으로 함대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갈 때 직접 문제와 마주할 병사들도 필요하다. 스타프카는 현존 부대에서 코스모플롯이 마주해야 할 새로운 작전환경과 전술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병력을 가려 뽑아 코스모플롯의 보안 및 승함 병력으로 삼았다.
코스모플롯의 전방 병력으로는 메로빙지아의 파라 코만도와 칼레도니아 S.A.S.가 선택됐다. 이들 부대가 스타프카가 알라의 검과 노매드군과 함께 한 교환 훈련 과정에서 우주전 특수 훈련 과정을 수료했기 때문이다. 베르볼프 계획에서 새롭게 탄생한 볼콜락 부대와 카즈텍이 이룬 기술적 혁신의 산물이 신규 중보병 부대, 코스모졸다트 부대는 힘과 화력을 담당하는 선봉 부대로 뽑혔다. 특수 작전 능력을 보유한 칼레도니아 스코틀랜드 근위대는 전방 임무 및 주력 전투단의 역할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다목적 전투단으로 배치됐다. 비록 능력 면에서는 떨어질지 몰라도 작전 특성이 비슷한 로콧 부대는 코스모플롯의 전열 부대이자 대들보를 담당한다. 프론토빅 부대는 온갖 작전을 경험해본 바가 있기 때문에 이들 부대의 지원 병력으로 편성됐다. 그리고 US아리아드나 레인저대는 코스모플롯에 요원을 하나 파견했다. 전설 속에서 태어난, US아리아드나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강력한 요원이다.
하지만 코스모플롯 승함대에서 가장 획기적인 요소는 폴라리스 팀의 야수들이다. 승함 작전에서 자주 벌어지는 백병전 상황에서 폴라리스팀은 적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드는 동시에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코스모플롯은 이외에도 국외 전선에서 전투를 겪어본 경험이 있는 병력을 모집했다. 얼만디노의 경우는 아리아드나인들이 익숙지 않은 첨단 기술들을 다루는 데 능숙하다는 이유고, 하이랜더 카테랑과 바랑기안 근위대는 해외 파병 경험이 풍부하다는 이유로 뽑혔다. 하이랜더 사령부는 이중 카테랑과 바랑기안 근위대를 확실히 통제하기 위해 영웅이자 재현자 윌리엄 월레스를 배치했다. 월레스는 신식 전술과 첨단 기술을 다루는 훈련도 받았으니 문제없는 결정이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어쩌면 월레스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코스모플롯에 배치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제시한다. 스타프카는 분리주의 사상이 가라앉지 않은 칼레도니아인들로부터 월레스를 분리하고 싶어 하고, 칼레도니아의 수반인 법무 장관은 월레스를 권력에 대한 위험으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타프카는 제닛-7 분견대를 보내 코스모플롯의 감시 및 통제 임무를 맡겼다.
따라서 코스모플롯의 해병대인 코스모플롯 승함 및 상륙 부대는 아리아드나군 전체에서도 빼어난 요소들을 뽑아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코스모플롯이 실전으로 수십 년간 우주전을 경험해본 외세 병력에 맞서 승함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이렇게 짧은 시간 내로 완전한 작전 능력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은 부대를 추려내야 했다. 그리고 코스모플롯의 병사들은 결코 실망을 주지 않았다. 코스모플롯은 해적과 사략함에 맞서 싸우며 그 위력과 효과를 입증했다. 그리고 케르베로스 사태 이후 코스모플롯이 헬하임에 배치된 지금, 이들은 아군과 적 양쪽의 도전을 넘어서면서 휴먼 스피어에 명확한 메시지를 보냈다. 코스모플롯은 최첨단 부대는 아니다. 하지만 싸우고 승리하는 부대다. 이야말로 아리아드나 우주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리라.
2. 성능
아리아드나의 네 지방군에서 차출된 병력으로 이루어진 섹토리얼. 기존 지방군의 강력한 병종들(칼레도니아의 워밴드와 스커미셔, 메로빙지아의 강하병, 미군의 네임드 요원, 타르타리의 프론토빅)과 코즈모플롯의 신규 병종들이 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를 낸다. 대체적으로 고포인트의 모델( 코스모솔닷, 볼코락, 미라쥬-5등등)을 로콧, 바랑기안 가드 등의 오더 셔틀로 보조하는 형태를 띄게 된다. 특기할만한 점으로는 네임드인 뒤락 병장을 제외하면 안티포트 계열(도그페이스)이 쓰이지 않고 폴라리스 베어포드라는 곰 인간이 사용되는 유일한 섹토리얼이다.2.1. 장점
-
최고의 네임드들
설정상 우주전을 위해 최고의 병력을 소집한 것에 걸맞게 네임드 병종들이 화려하다. 인스파이어링 리더십으로 로스터 내 모든 이레귤러 병종을 레귤러로 바꾸고 전부 커리지를 부여하는 윌리엄 월레스, 적 뒤통수에 도그페이스와 BS 14 유틸 사수가 떨어지는 미라쥬-5, 적 배치 구역 바로 앞에 MSV 1렙+그레네이드 혹은 D차지+어썰트 피스톨 조합을 들고 침투하는 욱시아 맥네일, MSV 1렙과 미메티즘 -3 에 유사 2운드(1운드+NWI)와 택티컬 어웨이니스까지 가진 언노운 레인저, 버서크를 통해 상대에게 CC 29의 AP+T2 15 Dam 근접을 확정적으로 먹이고 상대 무술을 무시하는 카딘 돈 등. 특히 언노운 레인저와 카딘은 와일드카드로서 어떤 파이어팀 구성원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
아리아드나 내에서 가장 안정적 아로 포탑
아리아드나의 고질적 단점이 장거리 아로 피스를 내세우기 어렵다는 점인데 코즈모플롯은 유일하게 2운드 중보병 아로포탑(볼코락)+경보병 치어리더가 가능한 섹토리얼이다. 특히 볼코락은 이뮤니티(토탈) 스킬 덕에 적의 탄종과 트레잇을 전부 무시하는데, 이렇게 되면 템플릿 무기를 제외하면 전부 7의 방어력(자체4 + 커버3)으로 막게 되어 적의 액티브 턴에 대면 굴림에 지더라도 생존 가능성이 올라간다. 다른 곳에서는 스콧 가드 미사일 런처, 그런트 4스나이퍼 등 1운드 모델이 불안하게 아로 하는 동안 코스모플롯은 최소 64포인트와 1.5swc만을 가지고 한쪽 라인을 틀어막고 남는 다른 포인트를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된다.
-
고아머 병종들
코스모플롯의 중보병인 코스모솔닷의 경우 실루엣2 사이즈에 ARM 6이라는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하고, 볼코락 역시 토탈 이뮨 ARM 4로 상당한 방어력을 보인다. 코스모플롯이 쓰는 짐승 계열 워밴드인 베어포드도 ARM 5에 토탈 이뮨이라는 정신나간 방어력에 워밴드임에도 컨트롤러와 함께 폴라리스 팀을 구성하면 임페츄어스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커버 보너스를 받아 8의 방어력을 보여줄 수 있다.
2.2. 단점
-
극단적 포인트 빈부격차
경보병인 로콧은 최소 포인트가 8, 바랑기안은 9인데 에이스 모델들로 넘어가면 볼코락, 코스모솔닷은 평균적으로 40포인트 대에 언노운 레인저도 40포인트 중후반, 미라쥬-5를 사용할 경우 66포인트를 사용해야 한다. 강력한 에이스 모델에게 치어리더 모델들이 오더를 제공하여 적을 쓸어버리는 것이 인피니티의 특징이라지만 문제는 그 에이스가 허무하게 죽을 경우 오더 셔틀들이 아무런 역할을 못해줄 가능성이 크다. 코스모플롯이 특별히 모델이 비싸다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로스터 내에서 특정 모델 몇몇에 포인트가 쏠리는 경향이 크다는 점이 문제.
-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BTS의 한계
아머는 사스나 욱시아를 빼면 비교적 적당한 수준 ~ 높은 편이지만, 우주로 진출했음에도 여전히 BTS 0의 특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토탈 이뮨의 효과가 4판에서 변경됨에 따라 BTS 공격에 대해 ARM로 막는 행위가 불가능해지는 바람에 주력 공격대인 볼코락이나 베어포드에게 나노펄서, 브레이커 라이플 등이 날아오면 높은 ARM가 무색하게 데미지를 그대로 받아야 한다. 그나마 코스모솔닷은 BTS 3을 가지고 있지만 이 녀석은 해커블이라 없으면 그건 더욱 심각한 문제다.
-
부족한 장거리 화력
온갖 사격 보정을 둘둘 감고 있는 카자크 스페츠나츠나 카자크 고참병이 있는 본대나 아예 카자크 고참병으로 파이어팀을 짜버리는 타르타리는 물론이고 값싸게 멀티운드를 가져오거나 쉽게 교체품을 가져오는 미국인들, 이 게임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사격 보병인 몰마이어 하리스와 가격 대비 최고의 대 소프트타겟 HMG 파이어팀인 그레이 라이플과 발런티어 혼성 조합을 사용하는 칼레도니아에 비교하면 본진에서 투사가능한 화력의 절대량과 가성비가 떨어진다. 비싸고 사격 보정도 따로 없으면서 5인 링크가 불가능한 코스모솔닷, 파이어팀 버프를 100% 활용 못하면서도 AP 탄종이 없는 볼코락, 약점이 존재하는 태그 체르노보그, 팔이 짧으면서도 느린 AP 스핏파이어 병종들 때문에 손색이 있는 편.
3. 병종
3.1. 경보병
3.2. 중형보병
- 스콧 가드 연대
3.3. 중보병
3.4. 스커미셔
3.5. 워밴드
3.6. 캐릭터
- 언노운 레인저
- 파벨 알렉세이 맥마누스, 스펫그루파 G
- 윌리엄 월레스
- 욱시아 '체리' 맥네일
- 미라쥬-5
- 카딘 '선빵' 돈 병장, 척탄병 연대 선봉
- 울프강 아마데우스 울프, 울버 현상금 사냥꾼
3.7. 리모트
- 트랙터 뮬 포격 및 지원연대
[1]
출처:삼치구이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