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 후방을 노리는 많은 수의 광역기와 도트 데미지로 기술딜과 평타딜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일반 데미지 딜러. 딜러로써의 능력은 상당히 좋지 못하다고 평가받는데, 현재 메타상 데미지 딜러는 겁조합에서 활약하는 판타스틱 딜러 아니면 강력한 평타 공격력을 기반으로 공속 버프로 활약하는 평타 딜러가 유용하지만 칼훈은 어느 쪽도 아닌 마이너한 일반 데미지 스킬 딜러이기 때문. 그러나 우정디스크의 강력한 능력 덕분에 우정디스크만 해금할 수 있다면 상당히 활용하기 유용한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전투시작시 모든 아군에게 높은 수치의 보호막을 부여하는 우정디스크가 칼훈을 서포트형 딜러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
맵 끝까지 발사되는 메가 블라스트를 발사해 적 전체에게 광역 일반 데미지를 입힌다. 시전 시간도 짧고 데미지가 순간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반응성은 뛰어난 스킬이지만 부가 효과가 아예 없기 때문에 데미지라도 좋아야하는데 데미지도 아쉬운 수준이다. 에너지를 모아 간신히 사용하는 화이트 시킬치고는 너무 밋밋하다는 평가가 다수.
칼훈의 티어를 끌어올리는 강력한 우정디스크. 매 웨이브마다 전투 시작시 적지않은 보호막을 부여해준다. 때문에 사실상 추가체력을 부여해주는 것과 같은 효과이며, 체력이 약해 화이트스킬을 쓰기도 전에 누워버릴 수 있는 아군 데미지 영웅이나 서포터 영웅들을 보호함으로써 팀의 안전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린다. 사실상 칼훈이 쓰이는 이유인 디스크.
칼훈의 일반공격력을 상승시키고 에너지 획득률을 높인다. 둘 다 괜찮은 효과이지만 칼훈과 궁합이 잘 안맞는 효과들이라는게 문제. 칼훈은 일반공격을 보조할 수 있는 스킬이 전무하고 화이트 스킬도 그리 강력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 디스크를 쓴다고 하더라도 메인 딜러로 쓰기에는 역부족이다. 또 다른 성 디스크가 너무 강력한 것도 이 디스크의 픽률을 낮추는데 한 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