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방지령전
동방지령전 5면 보스, 4~6면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지상에 이변을 알려 도움을 요청한 녀석이 맞는 건지 의심될 정도로 계속해서 플레이어의 앞길을 가로막으며 방해한다. 4면 중간 보스로 두 번, 5면에서 중간 보스, 보스로 한번씩, 그리고 6면 중간 보스로 또 한 번 등장, 등장 횟수만 총 5번을 등장하며 선보이는 패턴의 갯수는 총 13개로 이는 현재까지 스토리모드 한정 동방프로젝트 신작 5면보스중 가장 많은 패턴갯수를 가지고 있다.[1]
4면
5면
6면 화염의 바퀴
4면이 시작되자마자 등장.[2] 계속해서 환탄을 쏘는 붉은 원령을 소환해내며 이리저리 이동하는데 이때는 원령들이 공격을 막는데다 일정 피해를 입으면 오린의 체력이 줄어들지 않아서 사실상 체력을 모두 깎을수 없고 일정시간 이상 버텨야 한다.
일반적인 회피법은 사각형 형태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며 회피하는 것. 그러나 타이밍 한 번 놓치면 매우 위험한데다 오린이 소환하는 원령은 파워 아이템을 드랍하는데다 4스테이지 필드전은 적들을 고파워로 빠르게 격파하기보단 탄 유도 암기가 중요해서 영격을 지르는 것도 나쁘진 않다.
푸른 조준 부적탄을 쏘는 중형 졸개와 다량으로 레이저를 쏘는 음양옥 편대가 지나가면 10마리의 붉은 음양옥과 같이 2번째로 다시 재등장.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워진다.
대량의 조준 쌀탄을 전방위로 뿌리는 동시에 보스 주위에 수십마리의 원령을 소환해내는데 이 원령들은 일정시간후 자폭해서 대량의 환탄들로 변한다. 파워가 낮은 상태거나 화력이 약한 기체는 원령을 빠르게 죽일수도, 오린에게 대미지를 넣기도 어려워 영격이 강제된다.
등장할때 어떻게 행동할지가 중요한데, 양옆의 음양옥들을 잡아 파워보충을 할지, 아니면 오린이 등장하자마자 중앙에서 대기하다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며 음양옥들의 탄을 회피해가며 오린을 집중공격할지로 나뉜다. 일반적으로는 오린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피해를 입혀서 빠르게 격파하는것이 좋다. 반면 음양옥을 죽이는 경우에는 주는 파워가 너무 적어서 비추천되는 선택.
본격적인 메인보스로 등장하게 되는 5면 필드전의 경우 그야말로 귀축급의 난도를 자랑한다. 루나틱에서는 필드전이 시작하자마자 처음부터 나오는 음양옥 졸개의 압도적인 패턴 방식때문에 필드전 초반부터 영격을 쓰게 만들며, 후반 필드전은 레이무-유카리 조합을 제외하면 전부 철저한 패턴화가 없을시 영격이나 미스없이는 절대로 멀쩡히 지나갈수 없는 악랄한 난이도를 보인다. 가장 단순한 적들인 나타났다가 일정시간후 폭발하는 원령들마저도 엄청난 탄속으로 플레이어를 초살시키는 일이 빈번히 발생.
다만 엄청난 먹튀 구간이 존재. 바로 화면 상단중앙에서 대형탄환을 전방향으로 발사하는 중형 음양옥과 옆에서 원령들이 떼지어 지나가는 구간인데 이 구간은 중간 보스 등장 직전, 보스 등장 직전 2구간에 걸쳐 발생하며, 여기서는 아무 공격도 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원령들이 어떠한 탄도 내뱉지 않으며 음양옥이 쏘는 탄은 화면 최하단 구간에 있으면 절대 맞지 않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것만으로 안전하게 넘길수 있다. 다만 부족한 파워 보충을 위해선 원령을 공격해 파워를 얻어야 하는데, 원령을 죽이면 반격탄이 호출되며 한번에 너무 많이 죽일시 조준탄이나 음양옥의 환탄에 맞아 죽을수 있으니 과한 욕심은 금물이다.
5면 중간보스의 1통상은 초면에 보면 끔살 확정인 패턴중 하나로 속도 조절이 중요하다. 화면 최하단이 아닌 중단에서 피해야 하는것이 요구되며 그것도 고속, 저속 이동을 섞어서 휘어지는 초고속 청탄을 뚫어가야 한다. 문제는 이리저리 이동해야해서 보스에게 피해 누적이 줄어드는고로 격파하는데 시간도 상당히 걸린다. 고속, 저속이동을 마음대로 병행하는데 익숙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에게는 그야말로 쥐약.
2통상은 순수 기합회피 패턴으로 플레이어에게 날아오는 탄수는 많지 않은 편인데 문제는 탄속이 매우 빠르고 한번 생성한 탄들이 다 날아오기전에 새로 생성한 탄들이 겹쳐서 날아와 의문사를 내는 위험한 패턴. 영격을 사용하여 빠르게 넘어가는 것이 권장된다.
시간이 지나면 스펠카드를 못한다.
너무 어려워서 이 스펠을 보지 않고 2통상까지 시간을 끌다가 오린을 그냥 보내거나, 1,2통상과 원령묘난보까지 영격땜질로 빠르게 넘겨버리는 경우가 나오는데 5스테이지는 필드전 길이가 고정되어 있어 너무 빨리 오린을 보내버리면 이누바시리 모미지를 격파한것처럼 하야마와시 구간이 더 오랫동안 펼쳐지므로 그만큼 더 손해를 보게된다. 설상가상으로 이 하야마와시 구간에 나오는 원령 졸개들은 파워 아이템도 안떨구는 주제에 깔아두는 나사탄의 양이 상당하여 고난이도에선 조금만 이 구간이 길어질시 영격 없이는 버틸 엄두도 못낼정도로 난이도가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최대한 하야마와시 구간이 덜 진행되게 오린을 적절한 시간에 격파해서 보내는 전략이 요구된다.
5면 보스전은 통상은 난이도가 낮은 대신, 스펠이 하나빼고 전부 난도가 높다.
1통상은 오린의 머리위에 안지가 있어 오린이 등장하자마자 손 위치로 움직인 뒤 공격을 하면 어떠한 공격도 받지 않으면서 쉽게 격파할수 있다.
주의할 점이라면, 통상 전개직후 제한시간이 40초가 되면 오린이 잠깐 움직이는데, 이게 랜덤한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라 이때에는 잠시 다른 위치로 갔다가 오린이 움직인뒤 다시 안지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점이며, 이후로는 초록색 탄이 생성 됐을때마다 오린이 이동을 반복하니 초록탄이 나올때마다 잠깐 다른곳으로 피해주면 된다.
1스펠 좀비 페어리는 1통상때 소환한 요정들이 좀비로 변신하고, 잠시후 오린이 소용돌이 형태로 흩어지는 푸른 알탄을 세갈래로 발사하기 시작한다. 알탄 자체 밀도는 별 볼일 없으나, 이 좀비 요정들은 샷을 맞고 죽어도 금방 다시 살아나며, 죽으면 자폭형태의 콩탄을 내뱉는다. 동시에 터지면 탄 밀도가 대폭 늘어나고 요정들이 살아있을 땐 플레이어에게 접근까지 해서 까다로운데다, 이 자폭탄이 알탄과 겹쳐 난이도가 급상한다. 게다가 요정들이 샷을 탱킹하다보니 오린에게 대미지가 잘 들어가지도 않아 체감 내구도가 상당히 높은편. 초반엔 오린을 공격한 후 크게 원을 돌아주어 요정들을 유도하는 루트가 일반적이며, 1통상 안지에 성공한 경우 빠르게 오린 아래쪽으로 내려와 57초 가량부터 원을 돌아가는 게 좋다.
2통상은 상단 중앙에서 탄 깔아두기 → 원령 설치 → 탄 깔아두기 → 원령 설치 반복 패턴이다. 하단에 있으면 원령의 자폭탄과 오린의 탄이 더해진 궤도가 이상한 데다 탄속도 빨라서 조준탄을 제대로 유도하지 못하면 금방 갇혀버린다. 오린이 이동하는 경로의 위쪽, 그리고 바로 아래쪽에 안지가 있는데 이는 오린이 깔아두는 탄이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에선 일정량 소거되는 방식을 이용한것으로, 안지에 위치할경우 오린이 깔아두는 탄의 최상단 부분을 소거시켜 원령들의 자폭탄만 살짝씩 피해주면 된다. 하지만 너무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엄청나게 가까운 거리에서 오린이 깔아둔 탄을 피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니 안지 위치를 고수하는게 중요. 조준탄 회피 공략은 이쪽 참고.
2스펠 식인 원령은 위치 선점이 중요하다. 되도록이면 탄이 생성될때 화면 중앙에서 있는게 좋으며 원령이 뭉칠때 나오는 곡선탄에 최대한 붙어서 피하고, 원령들이 붙어 폭발하는것이 끝난 즉시 빠르게 회피하기 폭발한 위치로 돌아가는것이 중요. 패턴화만 되면 오린의 스펠 중 가장 쉬운 스펠이나 탄 생성이 잘못되면 계속 꼬일 확률이 높고 역시 원령들이 샷 탱킹도 하는데다 플레이어 이동 경로가 고정되어 있는 반면 보스는 탄 생성점과 수직으로 가만히 있게되는 판정이라 은근히 딜로스가 심해 체감 내구도가 높은편이라 장기전이 되기 쉽다.
3통상은 원령을 5way로 내보내며 원령이 고정 환탄을 쏘는데 노말까지는 원령에 비스듬히 있어도 괜찮지만 루나틱에선 대각선으로 나가는 탄이 많아져 조심해야 한다. 게다가 환탄의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원령 뭉치는 플레이어의 피탄점을 기준으로 조준되어 발사되지만, 원령들이 봄으로 소거도 안되며 커버 범위가 너무 넓어서 확산탄과 같이 피하기조차 버겁다. 처음에 원령들이 뭉쳐있을때는 원령들의 궤도를 읽기 힘들고, 원령들의 궤도를 읽을때쯤이면 이미 피탄 직전이라 미스나 봄이 강제된다. 여기에 스펠의 내구도도 오린의 모든 스펠 내구도중 최상이라 이전 패턴들에서 영격이 빠져 파워다운된 상태라면 영격을 2번 넘게 지르고도 격파가 안되는 수준. 또 전술했듯 원령들의 범위가 무식하게 넓고 지령전에선 풍신록과 달리 영격 시간이 끝난후 주어지는 무적시간이 대폭 줄어져서 영격을 쓰고 바로 미스가 나는 일도 벌어질 수 있다.
4스펠은 1스펠의 강화판. 양옆에서 좀비요정들이 소환되고, 소환된 즉시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기 시작하며 오린은 본체에서 2갈래로 휘어지는 나사탄을 발사한다. 화면을 대회전하면서 보스를 공략해야 하는 패턴인데 여기서는 요정들이 반격탄은 안 뱉지만 고난이도에선 광탄과 링탄을 너무 많이 날려서 오래 버티기 힘들다. 요정들이 샷을 탱킹하는 짜증나는 점도 여전하다. 다만 대회전 플레이를 상정한 스펠이라 자체 내구도는 매우 낮은 편.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선택하는 레이무-유카리 기체 기준으로 파워가 2 이상이기만 해도 가까이서 근접해 딜을 하다가 요정들이 최근접했을때 영격을 쓴뒤 극딜하면 순식간에 끝날 정도이다. 또 이때는 오린에게 접촉 판정도 없어지며, 보스 상체에 최근접하면 손에서 발사하는 나사탄마저 발사하게 되지 않는다. 겟이 목적이 아니라면 빠르게 영격을 쓰는게 낫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3스펠이 워낙 영격을 많이 빨아먹는지라 파워 2 이상을 맞추기 힘들수도 있다는 점이다.
6면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중간 보스로 등장. 통상은 없고 스펠만 하나 갖고 나오는데 이 스펠 또한 난이도가 상당하다.
스펠 화염의 바퀴는 좌우로 리듬을 타면 될 뿐으로 보이는 단순한 스펠이지만, 탄속이 점점 빨라지며 길이 좁아지고 파워가 약하면 그만큼 패턴을 더 오래 피해야 한다. 하드부터는 초반부터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데 8번정도 탄이 올때쯤부터 반드시 최고속도로 탄이 나오므로 이때는 저속이동이 아닌 고속이동으로 이동하는것이 중요하다.
스펠카드 겟이 목적이 아니라면 차라리 영격을 질러서 넘기는것이 좋은데, 오린을 격파하면 무조건 파워 2를 주므로 최소 영격 2번까진 사용해도 큰 상관이 없다는 소리. 적당히 버티다가 영격으로 처리하면 파워회수와 잔기조각 모두 안전히 얻을수 있으며, 이후 하야마와시 구간이 지나간후 나오는 파동과 입자의 경계 하위호환 패턴을 사용하는 원령 2마리를 잡아 파워 2를 추가로 얻을수 있어 최종보스전에서 파워에 허덕일 일도 크게 없다.
오린은 동방 프로젝트의 보스중에서도 유난히 어려운 보스로 익히 알려져 있다. 한국 한정으로 만들어진 동방본좌라인의 일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창 지령전이 출시된 시기에는 동방프로젝트 갤러리에서는 오린을 만나면 잔기가 오링이 된다거나, 슈갤에서조차 슈갤의 여왕이라며 반농담조로 칭송되는 시절도 있었을 정도로 영향력이 상당했다.
오린이 확실히 난도가 높은 보스는 맞지만, 한국에서는 약간의 과장이 들어간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정작 일본 본토에서는 그냥 좀 어려운 보스로 취급되고 엄청난 밈이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5면 단일 보스의 난이도로만 따지면 모든 패턴이 다 어려운 사쿠야나 3통상말고 쉬운 패턴이 단 하나도 없는 토라마루 쇼, 버티기 스펠만 두 개를 들고 나오는 클라운피스가 더 우위라는 평가가 지배적. 오린이 난이도가 어렵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보스의 자체 난이도와 지령전 자체 시스템의 시너지 덕에 난이도가 급상하기 때문이다.
오린은 역대 신작 5면보스중에서도 가장 많은 패턴수를 갖고 있는데, 그 많은 13가지의 패턴중에서 봄이나 미스없이 쉽게 넘길수 있는패턴이 거의 없다. 패턴화가 확실하게 됐다는 전제하에 쉽게 넘길수 있는 패턴은 고작 4면 첫 등장시 패턴, 5스테이지 보스 등장시 1통상, 2통상, 2스펠이 끝이다.
나머지 패턴은 최소 영격을 하나씩은 써야한다는 가정을 하면 최소 9번의 영격을 써야 하는데, 9회도 사실상 이론상의 수치일 뿐이고, 원령묘난보의 경우 스펠 돌입시 풀파워가 아니라는 기준하에 보통 영격이 2번정도 들어가고, 3스펠은 운이 없으면 영격을 3번이상 사용할 수도 있으니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영격수는 10번 이상. 문제는 지령전에선 파워 보급이 풍신록에 비해 크게 떨어져 저 정도의 영격을 쓸 정도의 파워가 보급이 안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기합회피를 해야하거나 미스가 날 수밖에 없다.
두 번째는 오린이 등장하는 4면과 5면의 필드전 난이도가 역대 신작중에서도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점인데 전술했다시피 5면의 경우 철저한 패턴화가 없으면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중간보스, 보스로도 오린과 대면해야하니 필드전에서 영격을 지르기도 매우 부담스럽고, 보스전에서 영격을 전부 쓰면 후반 필드전에 차질을 빚게 된다. 이는 특히 4스테이지에서 두번째 중간보스로 등장하기 전과, 5면 중간보스로 나타나기 전이 부각된다. 컨티뉴를 사용하는 플레이어 기준으로도 지령전은 컨티뉴시 성련선과 마찬가지로 컨티뉴한 스테이지 처음부터 재시작하므로, 필드전을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할시 계속해서 4, 5면을 루프하게 만든다.
게다가 보스를 노미스로 격파해야 잔기 조각을 드랍하는 지령전의 익스텐드 시스템도 문제다. 패턴이 워낙 많은 보스라 잔기 2개분 어치하고도 잔기조각을 3개나 얻을수 있는 보스이나 미스가 나면 잔기 조각이 드랍이 안되고, 오린은 전술했듯 미스가 나는 상황을 필연적으로 만들게 되는 보스인지라 오히려 손해를 크게 보게 되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것인데 평균적으로 지령전 루나틱을 첫 클리어하는 플레이어들의 경우 오린한테 3~4미스 정도가 나는것이 보통이고, 이는 획득하지 못하는 잔기 조각까지 치면 사실상 4~5미스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무려 잔기 1~2개분의 손해치가 난다. 최소 3스테이지 보스까지 안정적으로 넘기지 못한다면, 오린에게서 본 손해를 메꾸기 힘들어 클리어 하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하쿠레이 레이무 & 야쿠모 유카리의 엔딩에서는 이변이 해결된 후 간혈천 근처에 있다가 유카리에게 잡힌 뒤 신사에서 감시하며 기르게 된다. 엄연한 주인 있는 고양이니 신사에 올 때 먹이를 주는 정도. 지상에 올라왔을 때 시체를 싸그리 털어간 모양으로 인간 마을이 한동안 요괴 화차의 소문으로 난리가 났다고 한다. 친구인 오쿠의 이변을 알리기 위해 원령을 풀었을 뿐이라 특별히 제재를 받진 않았다.
2. The Grimoire of Marisa
엠블럼은 말 그대로 지옥의 바퀴 모양이다.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묘부 "캣츠 워크" | 연극 | 벼룩이 붙을 것 같다 | 최근 지상에서도 본다 |
한령 "스플린 이터" | 노예(자폭형) | 참고할 생각은 없어 | 뜯어먹힐 것 같아진다 |
속죄 "옛 지옥의 바늘 산" | 불명 | 아픔 ★★★★★ | 말 그대로 지옥 |
주정 "좀비 페어리" | 노예 | 명랑함 ★★★★★★ | 오늘 밤, 좀비가 활약한다 |
3.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고양이 상태의 오린을 찍으면 Cat Bonus(+ 666점)을 얻는다. 고양이 상태(8-1, 8-7) 한정이므로 참고할 만한 점은 아니다.스펠카드는 전작의 악명과는 달리 평이한 편…일 뻔했는데 8-7의 취보 "캣 랜덤 워크"가 원령묘난보의 악몽을 다시 살아나게 했다. 동방프로젝트에서는 고양이의 움직임이 유난히 어렵다. 첸도 그렇고...
아야는 요정들이 좀비인 척하는 것을 간파했으나 하타테는 알지 못했다.
4. 동방구문구수
시체를 가져가는 고양이 요괴이긴 한데, 시체 자체보다는 유령류에 관심이 많은 모양. 밝고 단순한 성격으로, 겉과 속이 다르지 않으며 눈앞에 있는 것만 본다고 한다. 자신이 죽은 것을 깨닫지 못하는 유령들과 지극히 평범한 일상회화를 나누는 게 취미인 듯하다.
인간 우호도는 높음으로 책정되어 있다. 죽은 자가 아닌 살아있는 생물에게는 흥미가 거의 없고, 자신이 인간을 죽이면 그 인간의 영혼과는 재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인간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3] 이 때문에 위험성은 적다고 한다.
붕붕마루 신문에서는 미야코 요시카의 통역을 담당한다.
5. 동방심기루
지령전 스테이지에서 다른 동물들과 지저 인물들과 함께 관객으로 등장한다.참관하는 내내 양팔을 열심히 앞뒤로 휘젓는 의미불명의(...) 춤을 추고 있는데, 사실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동인 게임 코메이지 사토리의 정조교육에서 나왔던 춤의 셀프 패러디다. 이게 서양쪽에서는 'Orin Dance'라고 해서 밈화가 되었다는 듯하다.
모바일 게임인 동방 캐논볼에서도 이 춤을 춘다.
6. 동방문과진보
7. 동방외래위편
8.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 코멘트 | 심사평 | 점수 |
"시체번화가" | 헤헤헤 손님들, 이 대회에는 왠지 두근두근거림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래, 죽음의 냄새가 부족한 거야. |
마타라 오키나 카샤인가, 재수가 없는걸. 설마하니 회장에 죽는 사람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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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모 유카리 확실히, 죽음의 냄새가 적으면 들뜨지 않는걸. 물론 레이무 일행들이 보고 있으니 기대에는 부응할 수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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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미 스미레코 저 요정들...... 전부 좀비화된 거야!? 워킹인지 뭔지 그거 같은데. |
9. 동방지령기전
1화에서 사토리의 조수로 등장. 홍마관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정보수집을 하고 사토리에게 건네주었다.
작중 카엔뵤 린의 반응을 보면 사토리에게서 사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라는 명령만 받았을 뿐, 범인에 대해 들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 모양. 사토리가 새로운 사실을 이야기 할 때마다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령과 대화하면서 쌓은 화술인지 메이링을 제법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4장 3화. 떠내려온 니토리를 수레에 싣고 있는데 그걸 보고 시체로 착각한 사람들에게 뒷담을 당한다. 카엔뵤 린은 그걸 듣고 나중에 두고 보자며 화낸다. 그 후 히나에게 니토리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캇파의 아지트로 찾아가기로 한다.
4장 5화. 아야가 떠내려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오는데 니토리와 아야의 첫 목격자가 히나라는 이유로 히나를 범인으로 지목하려고 한다. 그 순간 아야가 깨어나자 조금 당황한다.
6장 8화. 사토리 앞에 나타나서 레이무가 구지옥에 있다는 것과 미즈치를 도와준 또다른 오니가 이부키 스이카라는 사실을 알린다.
10.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11. 동방수왕원
통상 | 스펠 사용 |
모든 원령을 수레에
유령 방출 감사제라는 소문을 듣고 한껏 기대에 부풀어 지상과 옛 지옥을 오가고 있었다.
지상의 혼란 같은 건 자기와는 관계없다......
......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녀의 친구와 만남으로써 기구한 운명에 휘말리게 된다.
린 스토리 모드 줄거리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지상을 차지하려는 령들이 종류불문으로 잔뜩 출몰하는 바람에 신나서 지상으로 나왔으며, 화차 한 수레 가득 줍줍하고는 다시 지저계로 돌아온다.유령 방출 감사제라는 소문을 듣고 한껏 기대에 부풀어 지상과 옛 지옥을 오가고 있었다.
지상의 혼란 같은 건 자기와는 관계없다......
......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녀의 친구와 만남으로써 기구한 운명에 휘말리게 된다.
린 스토리 모드 줄거리
그리고 다시 리필하러 나가려고 구 지옥을 지나려던 중 만난 야쿠모 란으로부터 첸과 놀아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받기는 한다. 동방지령기전에서 이미 첸과 잘 맞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평소에도 자주 만나서 놀았던 덕으로 보인다. 다만 첸하고 놀 때는 시체를 이용해 놀지 말라는 말도 듣긴 한다.[4] 여튼간 란의 질문의 답으로서 축생계에 있는 도철에게 가보라고 조언한다.
그런데 구 지옥에서 령들을 가만보니 아무런 원한 등이 느껴지지 않는게 마치 알맹이 없는 겨같아 이상함을 감지한 오린은 나중을 위해서라도 원인 조사를 위해 작열터로 발길을 돌린다. 작열터에서 친구 텐카진 치야리에게 '도철에게 보낸 여우가 곧 올테니 몸을 숨기라'고 조언하지만, 치야리는 되려 도철의 파벌(강욕동맹)에 가입했으니 괜찮다며 그냥 한 판 붙어보자고 한다. 그렇게 신나게 탄막전 한 사발 때린 뒤 도리어 오린이 치야리가 그렇게 마음에 들었다는 도철에게 인사나 해봐야겠다며 축생계로 향한다.
축생계에서 만난 토테츠 유마는 린의 인사를 받아주기는 하지만 딱히 인사를 받을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라면서, 만약 이유가 있다면 치야리를 만나고 왔으니 뭔가 있는거 아니냐며 반대로 의심하며 탄막전 한 판 때린다. 그 결과 유마는 오린에게 아무런 뒷배경도 없다는 걸 알았긴 하지만, 의심이 안 풀린건지 치야리가 갖고 있던 잔무의 술법이 걸린 주사기를 오린에게 접촉시켜 잔무가 있는 지옥으로 전송시킨다.
린은 구 지옥 출신으로, 갑자기 지옥에 찾아와 세력을 만들어 천도까지 시키는 행동력으로 이름을 떨친 잔무를 알고 있었다. 잔무 또한 오린이 자신 앞에 서게 된 것도 모두 자기가 꾸민 새 계획, 지옥을 새 지옥으로 옮긴 것과 마찬가지로 지상으로의 진출을 향한 단계의 하나라며 오린에게 깊은 임팩트를 남기게 한다.
이후 치야리에게 유마는 딱히 신뢰감을 갖고있지 않던데 왜 강욕동맹에 가입했는지를 재차 묻자, 치야리는 잔무가 제시한 거래조건이었다고 밝힌다. 유마가 언급했던대로, 치야리는 단순히 강욕동맹이 마음에 들어 가입한 것이 아닌 것은 확실했다. 하지만 잔무와 치야리가 구체적으로 무슨 조건을 서로 주고 받았는지 까지는 알 수 없었으며, 잔무의 구체적인 목적 또한 불명인 상태로 막을 내린다.
1.10c 버젼의 밸런스 패치에서 메인스킬의 성능 자체가 완전히 변경된 캐릭터 중 하나.
서브 웨펀은 약간의 유도성능이 있는 혼령같은 탄을 날리며, EX탄은 영격에 멈추는 검은영혼탄을 보낸다. 미약한 관통효과가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워낙 위력이 저열해 필드 정리가 녹록지 않은 편. 그나마 직선으로 관통하는 차지샷은 위력이 그리 나쁘지 않아서 이걸로 최소한의 숨은 돌릴 수 있는 정도다.
스킬은 상술했듯 패치 이후로는 사양이 완전히 변경되었는데, 기존엔 동물령은 놔두고 일반 잡몹만을 영격 상태의 혼령으로 만들어버렸던 것과는 달리 매우 빠른 속도로 화면 전체의 동물령을 침령화시키는 동시에 차지샷을 3발 날리는 성능으로 변화했다. 후반부 혼령판이 되기 쉬운 상황에서의 대응력이 매우 큰 폭으로 올라간 덕에 나즈린 수준은 아니지만 동물령에 대한 대처능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다만 어디까지나 침령화만 시키지 데미지는 안 들어가는 탓에 강화 동물령을 상대로는 여전히 불리.
- 1.10c 패치 이전
- 성능은 평균 이상급의 통상전 한정 개캐.
스킬은 화면 내 자코들을 영격상태의 혼령으로 만들어버린다. 다만 강화동물령을 이용하는 캐 릭 터들 상대로는 강제 영격상태로 만들어버려서, 스킬을 사용할 수록 본인만 불리해지는 이상한 구도를 보여주나 반대로 통상전 상대로는 탄막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사실상 닛파쿠 잔무의 하위호환으로, 실제로도 잔무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문제는 이게 스토리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것. 내 쪽의 자코들을 쓸어버려 후폭풍으로 지우는 건 어디까지나 내 필드에 자코가 있을 때나 가능한 플레이고, 더구나 그렇게 대량으로 지워서 잠깐 숨을 돌린다 해도 그게 이 쪽으로 넘어오면서 난이도만 높아질 뿐이라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너무 위에서 사용해서 화면 전체에 범위가 잫는 상테에서 사용 시 피격당한다는 버그인지 사양일지 모를 현상이 있어서 다루기 힘든 건 덤. 매치업 난이도도 그리 녹록지 않은 편이다.
이 때문인지 Touhou World Cup 대회의 2024년 노봄 부문 점수계산에 따르면 노미스 기준 64점으로, 다른 캐릭터 중 그나마 높은 캐릭터가 40점 라인인 것과 비교하면 후타츠이와 마미조와 함께 투탑 급의 난이도로 꼽히고 있다. 룰에서 봄을 금지하고 있으니 사실상 주요 특성 자체를 봉인당한 탓에 점수가 더 높게 책정된 것과 동급으로 클리어가 어렵다는 것.
패치 전이나 패치 후나 여전히 잔무 상대는 힘들지만 자신의 실력이 꽤 받쳐준다는 가정 하에 보스 어택을 내보낸 이후 EX공격을 난사하면 CPU잔무가 피하지를 못해서 아예 자멸해버린다.
12. 동방취접화
44화, 마을에서의 연기 냄새 소동의 원흉으로 샤메이마루 아야에 의해 나무에 묶인 채 추궁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한다.지령기전에서의 행적처럼 소문의 원령을 조사하러 사토리의 명령으로 온 거였다고 말한다.[5]
[1]
공동 2위는 5면, 6면에서 등장하는 콘파쿠 요우무와 이자요이 사쿠야, 키진 세이자로 단일 10개의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천공장에서 등장하는 테이레이다 마이&니시다 사토노의 경우 둘의 따로 있는 1,2스펠을 합쳐야 11개고, 단순 진행시 패턴 갯수만 따지면 9개에 불과하다. 엑스트라 모드에서 쓰는 스펠 갯수까지 전부 합쳐야 비로소 14개로 오린을 앞서게 된다.
[2]
동방지령전 발매일 당시에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2003년작
동방요요몽에서도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3면 시작 불과 10초도 안 되어
갑툭튀했었다.
[3]
동방지령전에서 레이무/마리사의 시체를 갖겠다며 공격하긴 하지만, 당시는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이변을 해결할 실력이 되는지 시험해보려는 의도였다.
[4]
스토리에서 란에게 졌을때 이 대사가 나온다.
[5]
미즈치가 모코우의 몸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던 지령기전 4장 1화의 시점으로 추정.